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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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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1.1. 3월 24일 : 한화전 () [패전]3.1.2. 3월 30일 : 키움전 (원정) [패전]3.1.3. 4월 5일 : kt전 () [ND]3.1.4. 4월 11일 : KIA전 (원정) [패전]3.1.5. 4월 17일 : 롯데전 () [ND]3.1.6. 4월 23일 : 삼성전 (원정) []
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관련 문서

1. 개요

임찬규의 2024년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프리시즌에 야구선수 최초로 성대결절에 걸려 2주간 입원 예정이다. 심지어 이미 성대 폴립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1]

FA로 4년 50억(보장 26억, 인센티브 24억)을 체결하며 잔류하였다.

직전 시즌인 2023년에 14승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기에 엔스-켈리에 이어 3선발이자 토종 1선발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FA 계약에서 옵션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작년 시즌의 커리어 하이가 FA 로이드로 인한 플루크가 아님을 입증하여야 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한가지 고무적인 점으로,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구속이 145km까지 나왔다고 한다.[2] 본인 스스로도 2011년 신인 시절 이후 구속이 가장 잘 나왔다고 자신할 정도. 몸이 다 올라오지 않은 스프링캠프에서 이 정도 구속이 나왔다는 것이 호재이다. 올해는 신인 시절 이후 정말로 오랜만에 150km를 던지는 임찬규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해 142km 안팎의 구속으로도 14승을 올리며 토종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던 임찬규이기에, 구속이 오른 임찬규는 리그 최고의 피네스 피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2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로테이션은 엔스-임찬규-켈리-최원태-손주영 순이다.

2.1. 시범경기

3월 18일 MLB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5이닝 2실점 7K라는 놀라운 피칭을 선보였다. 심지어 김하성에게 맞은 피홈런도 삼진이 심판에 의해 홈런으로 바뀐 것. 감독이 후반에 타자를 싹 백업으로 바꾸며 패배하긴 했지만 사실상 승리자라는 평이 많다. 작년 한화전 8이닝 1실점 DS급, 아니 상대방과의 레벨차를 생각하면 그 이상의 인생투를 던졌다. 특히 체인지업을 위닝샷으로 잘 활용한 것이 주효했는데, 이 덕에 140 초반에 형성됐던 패스트볼의 위력이 살아나는 부가효과까지 더해져 샌디에이고 강타자들에게 연신 헛스윙을 유발했다. 여러모로 임찬규의 장점들이 전부 드러났던 경기.
이후 개막 시리즈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1회초부터 샌디에이고 타선에 그야말로 탈탈 털리면서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아니라 임찬규를 영입했어야 했다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1.1. 3월 24일 : 한화전 () [패전]

3월 2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6 7/2 5 1 3 93

첫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음에도 약간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페라자에게 맞은 피홈런 2개가 너무 컸지만 그래도 3실점으로 틀어막았음에도 불펜의 방화와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3.1.2. 3월 30일 : 키움전 (원정) [패전]

3월 30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5 7/0 3 2 6(5) 91

지난번 등판과 다르게 초반부터 상대 타자에게 두드려 맞고, 타선 득점 지원도 받지 못하면서[3] 두번째 패전 투수가 되었다. 자칫 2022년의 백정현과 비슷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1.3. 4월 5일 : kt전 () [ND]

4월 5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3.2 6/1 4 5 4(4) 93

3.2이닝 4실점 4자책에 홈런까지 맞는 등 눈이 썩는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 구속이 140을 겨우 넘기고, 커터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새 구종을 익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회부터는 커터가 스트존 근처에도 가지도 못 하고, 4회에 129km/h 커터도 스트존에 못 들어가자, 팬들은 뒷목을 잡고 있다. 그야먈로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고, 오히려 상대팀 투수인 원상현이 더 나은 피칭을 보여줬다. 팀은 연장전 끝에 패배했다.

3.1.4. 4월 11일 : KIA전 (원정) [패전]

4월 11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5 0 0 0 4(4) 0

역시나 못했다. 꾸역꾸역 5이닝은 먹었으나 운이 좋아서 먹은 거였고 무려 10피안타나 내주었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3회에 집중타를 얻어맞으면서 4실점했고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한 시즌을 치르며 3패 밖에 당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불과 4경기 만에 0승 3패를 기록하였다.

퓨처스리그에서 김윤식이 투구수를 늘려나가고 있는데 다음 경기까지 부진할 경우 2군행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3.1.5. 4월 17일 : 롯데전 () [ND]

4월 17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5 8/2 7 3 3(3) 0

리그 최하위 롯데 타선에게 2회에 연속 4안타를 허용하는 등 이날도 역시나 내용이 너무 좋지 못했지만, 상대 롯데도 리그 최약의 타선답게 수차례 찾아온 찬스를 다 날려준 끝에 꾸역꾸역 겨우 5이닝 3실점으로 버텼다. 팀은 유영찬의 자멸로 9회초 동점까지 허용했지만 9회말 상대 마무리 김원중의 더한 자멸로 인해 끝내기로 승리하며 임찬규 등판일 첫승을 거뒀다.

3.1.6. 4월 23일 : 삼성전 (원정) []

4월 23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 0 0 0 0 0(0) 0

임찬규한테 주어진 마지막 1군 선발 기회다.
염경엽 감독이 만약 이 경기에서도 부진하면 김윤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4. 관련 문서


[1] 그래서인지 FA 계약 영상때 스케치북을 들고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필담으로 적었다.[2] 오죽하면 야구 기사로까지 대서특필이 될 정도(…)[3] 지난해 8월 13일 잠실 키움전 5이닝 11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도 승리투수가 됐었다. 그 경기에서 타선이 3회까지 10점을 낼 정도로 대량득점에 성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