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3 00:04:00

임찬규/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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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1. 개요2. 시즌 전3. 정규 시즌
3.1. 3~4월
3.1.1. 3월 26일 : 한화전 () [승리]3.1.2. 4월 3일 : KT전 (원정) [승리]3.1.3. 4월 10일 : 키움전 (원정) [승리]3.1.4. 4월 16일 : 삼성전 () [승리]3.1.5. 4월 22일 : NC전 () [ND]
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임찬규의 2025 시즌을 기록한 문서.

2. 시즌 전

작년과 같이 2선발로도 고려되었으나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의 성장을 위해 손주영을 2선발로 기용하고 임찬규를 로테이션상 4선발에 배치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처음 등판한 롯데전에서는 다소 아쉬웠지만 우천 취소로 대신 등판한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SSG 1.5군을 양학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을 손주영과 토종 좌-우완 원투펀치를 이루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3. 정규 시즌

3.1. 3~4월

3.1.1. 3월 26일 : 한화전 () [승리]

3월 26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9 2/0 5 2 0(0) 100



요니 치리노스가 6이닝 2실점, 손주영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각각 7이닝 무실점으로 1~3선발이 연달아 호투한 가운데 3월 26일 한화 이글스전에 등판해 FA 이적생 엄상백과 맞대결을 펼쳐 9이닝 무실점을 기록, 데뷔 첫 완투·완봉승을 기록했다. 특히 9회초 1사에도 집중력이 흐려지지 않고 두 개의 투수 강습 타구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호수비를 보여준 것이 포인트였다. 시즌 첫 등판을 최고의 호투로 장식하며 팀의 초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게 된 것은 물론, 불펜진들에게 하루의 휴식도 선물해줬다.

LG 소속 투수로는 2024년 6월 25일 잠실 삼성전 케이시 켈리의 완봉승 이후 처음이며 LG 소속 토종 투수로는 2020년 6월 27일 문학 SK전 정찬헌 이후 약 5년 만의 일이다. 잠실에서의 LG 토종 투수의 완봉승은 2016년 9월 18일 잠실 삼성전 류제국 이후 9년 만의 일. 리그 전체 토종 투수로도 2022년 6월 11일 롯데전에서 완봉승을 기록한 고영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임찬규는 게임 스코어 86점을 기록하며 종전 커리어하이 피칭이었던 2023년 9월 23일 한화전의[1] 게임 스코어 74점을 가뿐히 뛰어넘는, 인생 최고의 긁힌 날이 되었다.

3.1.2. 4월 3일 : KT전 (원정) [승리]

4월 3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5.2 7/0 5 3 1(1) 96
지난 등판 완봉승 후 8일 만의 등판에서 4회까지 무실점하며 경기를 유리한 흐름으로 끌고 갔다. LG 상대로 지난 해 키움 소속으로 3경기 3승 ERA 0의 헤이수스를 상대로 하여 불리한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2회에 KT 내야수비가 흔들리며 2점을 먼저 얻었고 5회에 오스틴의 홈런으로 3점의 득점 지원을 받았다. 강백호와 천성호, 권동진을 상대로 고전했으나 1번 로하스와 3번 김민혁, 4번 장성우를 완벽하게 봉쇄해내며 5.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 주자 2명을 두고 내려갔으나 김진성이 배정대를 직선타 처리하면서 승리 요건을 지킬 수 있게 되었고 불펜이 무실점하면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3.1.3. 4월 10일 : 키움전 (원정) [승리]

4월 10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7 5/1 5 0 1(1) 80
4회에 역대 KBO 10번째 무결점 이닝[2], 구단 첫 무결점 이닝[3]을 달성했다. 5회까지 45구밖에 안 던지는 좋은 투구수 관리 능력도 보여주었다. 80구를 던지고 8회에 김영우와 교체되어 투구수에 비해 다소 이르게 내려갔는데 아무래도 감독이 며칠 전의 손주영에게도 그랬듯이 좋은 페이스를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 체력 안배 차원에서 다소 이르게 내렸다고 가늠할 수 있다.[4][5]

이번경기로 인해 통산 성적 78승 78패를 기록하며, 2012년[6] 이후 무려 13년만에 처음으로 개인 승률 5할을 기록했다.

3.1.4. 4월 16일 : 삼성전 () [승리]

4월 16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6 7/0 4 1 2(2) 103
1년 반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전 동료 최원태와의 맞대결이다. 허나 아쉽게도 임찬규의 작년 삼성전 등판 기록은 썩 좋지 못했는데, 4월 23일에 5.1이닝 3실점 N/D, 8월 1일에 5.1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경기 또한 5.1이닝을 던지는 데에 그쳤으며 그 뒤를 에르난데스가 3.2이닝이나 소화하며 틀어막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삼성 선수들이 임찬규의 주무기이기도 한 커브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초반에 점수를 내 리드하되 실투가 피홈런으로 이어져 상대 타격이 살아나는 일이 없도록 상대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임찬규는 시즌 4승으로 다승왕 단독 선두에 오르게 된다.

1회 안타를 3개나 맞으며 희생 플라이에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내주었지만, 적절한 시기에 터진 박동원의 동점 홈런과 문보경의 역전 적시타 이후로도 팀이 추가점을 6점이나 뽑아내며 편안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임찬규도 이에 화답하듯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였다. 더불어 4경기만에 시즌 4승째를 달성하면서 다승 부문 선두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조금 오른 1.30으로 네일과 헤이수스에 이어 3위.

3.1.5. 4월 22일 : NC전 () [ND]

4월 16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피안타/피홈런 탈삼진 4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6 8/1 4 2 4(4) 104
현재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은 NC와의 맞대결로, 상대 투수는 신민혁. 신민혁이 LG 상대로 썩 강한 투수는 아니지만, 임찬규는 그 이상으로 매우 유명한 엔상바 클럽 소속원이므로 다소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1회는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2루타를 내주었으나 이후 세 명을 깔끔하게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1회말 오스틴의 투런홈런으로 팀이 앞서갔지만, 곧바로 2회초 서호철에게 2점홈런을 맞으며 경기가 원점으로 되돌아왔다. 다행히 2회 말 타선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다시 도망가며 리드를 잡았다.

3회는 2사 후 손아섭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다음 타자를 잘 막았지만, 4회에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2실점해 경기를 4:3으로 만들고 말았다. 다행히 5회와 6회는 4자범퇴로 끝났고, 투구수가 너무 많아 6회가 끝나고 패전 요건인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행히 팀이 8회에 1점을 더 내 경기가 4:4 원점으로 돌아오며 임찬규의 패전은 지워졌다. 그러나 팀은 5:4 → 5:5 → 10회 6:5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 4점이나 자책점을 낸 탓에 평균자책점이 2.14로 올라 이 부문 8위로 떨어졌다. 승 또한 챙기지 못해 치리노스, 박세웅, 폰세와 나란히 다승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4. 총평

5. 시즌 후



[1] 8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4,008일만에 8이닝을 소화했으며 인생경기라고 불렸던 경기였다.이때도 한화[2] 3타자 9구 3탈삼진[3] 과거 LG에서 팀 동료이자 임찬규의 휘문고 선배인 우규민은 LG가 아닌 2017년 삼성에서의 데뷔전에서 무결점 이닝을 기록했다. 케이시 켈리가 2019년 달성했으나, 그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기록이 날라갔다.[4] 팀의 선발진이 여유가 있는 만큼, 불펜진의 뎁스 시험 및 경기력 유지를 위해 내렸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5] 이후 염경엽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닝 피로라는 것이 있는 만큼 투구수에 여유가 있었음에도 이른 타이밍에 내려주었다고 한다. 완봉 기회가 생겼어도 내렸을거라고.[6] 신인 2년차 시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