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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10번째 가왕 | ||||
<rowcolor=#000000> 17-21대 | → | 22-30대 | → | 31-32대 |
★x5 | → | ★x9 | → | ★x2 |
여전사 캣츠걸 | → | 우리동네 음악대장 | → | 하면 된다 백수탈출 → 하면 된다 |
<rowcolor=#000000> 차지연 | → | 하현우 | → | 더원 |
1. 개요
후임 가왕인 울고 웃는 모든 순간이 로큰롤!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더불어 단 둘 뿐인 복면가왕 역대 공동 최다 연승(9연승) 가왕으로, 복면가왕의 최고의 아웃풋이자 복면가왕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이끈 가왕이다. 또한 노래왕 퉁키가 물러난 이후 무려 28주 만에 탄생한 남성 가왕이며[1] 2016년에 기존 가왕 여전사 캣츠걸의 6연승을 저지하고 가왕이 된 인물이다.
당시 최장 기간인 11주 동안 가왕 자리를 유지하던 캣츠걸을 77:22, 3.5배의 트리플 스코어 이상으로 압승하면서[2] 22대 가왕을 차지했으며, 20주(2016년 1월 24일 ~ 6월 5일) 동안 가왕 자리를 유지, 매 2주 간격으로 열리는 가왕 타이틀 매치에서 9연승을 거두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8년이 지난 2024년에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동률을 이루기 전까지 단독 랭킹 1위를 유지했으며, 음악대장이 하차한 이후 시청자들은 다른 노래에 만족을 잘 못하게 되었고[3] 이후 가왕들은 음악대장만큼의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거나 호감을 사지 못하고 있다.[4] 또한 2020년 이후에는 복면가왕의 화제성과 인기가 시들 대로 시든 터라 설령 누군가 음악대장을 넘어선 기록을 달성하더라도 그 이상의 인기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견해들이지만 복면가왕 자체가 갈수록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이런 평이 나올 정도로 음악대장의 가왕 집권 당시의 경쟁자들은 쟁쟁한 실력자였고, 이에 맞서는 음악대장 역시 파격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음악대장과 대결한 도전자들 중 세 명은[5] 재도전해서 가왕이 되었고, 또 다른 한 명은 음악대장 하차 후 바로 다음 경연에 나와서 음악대장과 직접 겨루진 않았으나 우승 후 재도전해서 7연승 가왕이 되었고 3명은 나는 가수다 시리즈에서 명예졸업이나 우승을 차지한 노래 괴물들이었다. 정작 음악대장 본인은 가끔 판정단으로 나올 때마다 자신의 9연승 기록을 깰 수 있는 가왕이 나오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데, 10연승 이상으로 간 가왕이 있으면 시청자들도 재미있어할 것 같아서라고 한다.
2. 일지
자세한 내용은 하현우/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일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 경연곡 목록
<rowcolor=#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 수 |
22-1 | 2016년 1월 24일 | 토요일은 밤이 좋아 | 김종찬 | 내가 바로 국가대표 | 79 |
22-2 | 2016년 1월 31일 | 민물장어의 꿈 | 신해철 | 엄마 찾는 철이 | 62 |
22-3 | Lazenca, Save Us | 넥스트 | 각진 인생 네모의 꿈 | 91 | |
22-K | 여전사 캣츠걸 | 77 | |||
23-K | 2016년 2월 14일 | 걱정말아요 그대 | 들국화 | 작년에 왔던 각설이 | 61 |
24-K | 2016년 2월 28일 | FANTASTIC BABY | 빅뱅 |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 | 80 |
25-K | 2016년 3월 13일 | Don't Cry | 더 크로스 | 봄처녀 제 오시네 | 67 |
26-K | 2016년 3월 27일 | 봄비 | 박인수 | 우주요원 넘버세븐 | 75 |
27-K | 2016년 4월 10일 | 하여가 | 서태지와 아이들 |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 78 |
28-K | 2016년 4월 24일 | 일상으로의 초대 | 신해철 | 특급열차 롤러코스터 | 53 |
29-K | 2016년 5월 8일 | 매일 매일 기다려 | 티삼스 | 신비한 원더우먼 | 66 |
30-K | 2016년 5월 22일 |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 램프의 요정 | 56 |
31-K | 2016년 6월 5일 | 아주 오래된 연인들 | 공일오비 | 하면 된다 백수탈출 | 33 |
32-S | 2016년 6월 12일 | Pulse | 국카스텐 | ||
151-S | 2021년 4월 4일 | Lazenca, Save Us | 넥스트 | ||
<colbgcolor=#cccccc,#444444> 최다 득표수 | 91 | ||||
최소 득표수[A] | 53 | ||||
평균 득표수[A] | 70.4 | ||||
총 득표수[B] | 878 | ||||
득표율(%)[B] | 68.22 |
- 총 1번 완승(90~98), 9번 압승(60~89), 2번 승리(50~59)를 거두었다.
- 경연곡은 12곡으로, 특별 공연 2곡을 포함해 총 14번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경연곡 전곡과 하차 직후에 진행된 특별 공연 1곡을 함께 묶은 공식 무대 모음집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으며, 55분 길이이다. 2024년 4월 17일, 썸네일 이미지가 바뀌었다. 이 공식 영상은 음악대장 하차 후 3년 4개월 만에 업로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 올라온 복면가왕 공식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다.
- 2019년 9월 24일,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 2020년 3월 29일, 업로드 6개월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했다.
- 2020년 12월 1일, 업로드 1년 3개월 만에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했다.
- 2021년 10월 7일, 업로드 2년 1개월 만에 조회수 3000만 회를 달성했다.
- 2023년 1월 14일, 업로드 3년 4개월 만에 조회수 4000만 회를 달성했다.
- 2024년 10월 4일, 업로드 5년 만에 조회수 5000만 회를 달성했다.
- 그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등장 회차[10]의 모든 라운드에서 60표 이상을 득표하고 가왕이 되었다. 또한, 연속은 아니지만 총 9회 60표+에 성공하면서 최다 압승 기록을 세웠다.[11]
- 1라운드 후보곡 중에서 이상우의 '비창'도 있었다고 하며, 10연승을 했다면 11연승 방어전 곡으로 N.EX.T의 'Here, I Stand For You'를 부르려고 했다고 밝혔다.
- 강한 파워를 지닌 무대 후에는 잔잔한 곡을 부르는 선곡 패턴 특징이 있다.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는 어렸을 적 자신의 우상이였던 서태지와 아이들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선곡했으며, '민물장어의 꿈'과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는 먼저 떠나간 존경하는 선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선곡했다고 한다.
- 정통 록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저 수많은 선곡들 중에 정통 록은 단 3곡 뿐이며, 많은 곡 중 단 2곡만 재사용했다.[12] 즉, 주특기 장르를 거의 배제했는데도 이러한 업적을 이룬 것. 첫 가왕 등극 당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그것을 몸소 실천한 셈이다.
- 후술하겠지만 역대 가왕 중 경연곡에서의 음역대가 가장 넓은 가왕이다.[13]
- 해당 노래들은 모두 개별 문서가 있으며, 심지어 몇 개는 음악대장 방영 후에 개설되었다.
- 이긴 상대들 중 현역 아이돌 멤버가 5명이며 그 중 여자 아이돌이 3명이다. 3명 중 2명은 유독 공통점이 많다. 둘 다 3번 엔트리 출신이며, 4조 출신의 과묵한 번개맨과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라는 실력파 가수들을 상대로 선공했음에도 근소한 표 차이로 우승했다. 또한 이 두 사람이 결승전에서 부른 노래는 모두 정인의 노래[14]였다.
- 이후에 '매일 매일 기다려'의 원곡자인 김화수가 복면가수로 출연했다. 정체 공개 이후, 음악대장의 '매일 매일 기다려' 무대 당시 김구라가 티삼스의 열성 팬이였음을 밝힌 것을 언급하며, 이를 보고 자신을 아직도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에 감사의 마음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4. 보유한 타이틀
그가 남긴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가왕전 최다 공동 연승(9연승/18주)[15] - 9연승을 달성한 2016년 5월 22일 기준. 이 기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 복면가왕 전체 방영 기간 (60주) 중 1/4을 넘는 재임 기간[16]이다.
- 남자 가왕의 재임 기간(당시 전체 기간 28주)만을 따지면 약 64%에 달한다.
- 전임자인 여전사 캣츠걸과 전전임자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재위 기간까지 합치면 18승/36주로 셋이서만 전체 방영 기간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 남성 가왕 중 진성 최고 옥타브,[22] 모든 경연 통틀어 최저 옥타브 - 최고 옥타브는 'Don't Cry', '매일 매일 기다려'에서 찍은 3옥타브 라(A5).[23][24] 최저 옥타브는 'FANTASTIC BABY'의 도입부인 0옥타브 레(D2)로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불렀던 '빈잔'의 저음 0옥타브 레♯(D♯2)보다 더 낮은 음을 선보이며 기록을 갱신한 후, 'Don't Cry'에서 0옥타브 도(C2)를 잠시 찍고[25] '일상으로의 초대'에서 더 낮은 음인 -1옥타브 시 옥타브 - 최고 옥타브는 'Don't Cry', '매일 매일 기다려'에서 찍은 3옥타브 라(A5).[26][27] 최저 옥타브는 'FANTASTIC BABY'의 도입부인 0옥타브 레(D2)로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불렀던 '빈잔'의 저음 0옥타브 레♯(D♯2)보다 더 낮은 음을 선보이며 기록을 갱신한 후, 'Don't Cry'에서 0옥타브 도(C2)를 잠시 찍고[28] '일상으로의 초대'에서 더 낮은 음인 -1옥타브 시♭(B♭1)로[29] 또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30]
- 복면가왕 경연 중 네이버 캐스트 최단기 100만뷰 달성(하여가) - 이전에 '라젠카' 무대가 경연 무대 중 최단기(방송 후 13시간만) 100만뷰 달성 무대를 '하여가'로 갈아치웠다. 진정한 자기 자신과의 승부.
- 복면가왕 경연 중 네이버 캐스트 조회수 1위 달성 - 5월 28일 오후 11시 18분경 'Lazenca, Save Us'의 조회수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의 레전설 무대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을 넘었다. '오페라의 유령'의 업로드 이후 쌓인 기간 1년+완곡 영상임을 생각하면 업로드 후 4개월+반쪽짜리 영상인 라젠카의 업적은 실로 놀랍고도 무서울 지경. 2017년 1월 18일 기준으로 복면가왕 네이버 영상으로는 최초로 600만뷰를 돌파했다.
- 가왕 중 가장 높은 버즈량[31] - 해럴드 뉴스에 의하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9300),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4614), 여전사 캣츠걸이 (13,373),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31,675)로 압도적인 버즈량(언급량)을 보여준다. 2016년 4월 15일자 기준. 2016년 6월 7일 기준으로 구글에서 음악대장이라고 검색을 하면 676,000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 복면가왕 출연자 중 조회수 300만뷰 이상을 가장 많이 기록한 네이버 캐스트 영상 보유 (4개) - 음악대장은 'Lazenca, Save Us'(1003만뷰; 채널 전체 7위), 현재 역대 2번째로 조회수 400만을 돌파한 '하여가'(429만뷰; 채널 전체 12위), '일상으로의 초대'(319만뷰; 채널 전체 17위), '매일 매일 기다려'(312만뷰; 채널 전체 18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질풍노도 유니콘과의 듀엣곡 '오페라의 유령'(412만뷰; 채널 전체 13위), '가질 수 없는 너'(331만뷰; 채널 전체 16위)로, 각각 2개의 영상씩 조회수 300만 이상을 넘겼다. (2018.12.11 기준)
- 복면가왕 출연자 중 조회수 2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네이버 캐스트 영상 최다 보유 (11개) - Lazenca, Save Us(1003만뷰), 하여가(429만뷰), 일상으로의 초대(319만뷰), 매일 매일 기다려(312만뷰), 봄비(270만뷰), 백만송이 장미(241만뷰), 걱정말아요 그대(232만뷰), FANTASTIC BABY(229만뷰), 아주 오래된 연인들(222만뷰), Don't Cry(215만뷰), 특별 경연 - Pulse(221만뷰) (2018.12.11 기준). 이는 음악대장의 모든 경연곡 중 듀엣곡을 제외한 모든 단독 경연 영상들이 조회수 200만을 넘었다는 뜻도 된다.
- 경연에서 부른 노래의 숫자가 12곡이며, 오죽하면 이 노래들만 모아 음반처럼 듣는 팬도 있을 정도. 게다가 이건 특별공연 곡은 제외한 숫자다.
- 복면가왕 출연자 중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모든 경연곡 동영상 조회수 1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네이버 캐스트 영상 보유 (12개) - Lazenca, Save Us(1003만뷰; 채널 전체 7위), 하여가(429만뷰; 채널 전체 12위), 일상으로의 초대(319만뷰; 채널 전체 17위), 매일 매일 기다려(312만뷰; 채널 전체 18위), 봄비(270만뷰; 채널 전체 22위), 백만송이 장미(241만뷰; 채널 전체 25위), 걱정말아요 그대(232만뷰; 채널 전체 28위), FANTASTIC BABY(229만뷰; 채널 전체 29위), 아주 오래된 연인들(222만뷰; 채널 전체 31위), 특별경연 - Pulse(221만뷰; 채널 전체 32위), Don't Cry(215만뷰; 채널 전체 33위), 듀엣곡 - 토요일은 밤이 좋아(107만뷰; 채널 전체 70위) (2018.12.11 기준)
- 정체공개 영상 및 기타 영상 제외. 오로지 경연곡 동영상만 봤을 때를 고려한 것이며,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정체공개 영상(135만뷰, 채널 전체 50위)도 포함한다면 13개가 된다.
- 복면가왕 출연자 중 좋아요 10,000개 이상을 기록한 네이버 캐스트 영상 최다 보유 (8개) - Lazenca, Save Us(23,013개; 채널 전체 3위), 일상으로의 초대(18,911개; 채널 전체 8위), 매일 매일 기다려(18,231개; 채널 전체 11위), 하여가(15,412개; 채널 전체 16위), 백만송이 장미(13,057개; 채널 전체 20위), 특별경연 - PULSE(12,253개; 채널 전체 25위), Don't Cry(11,675개; 채널 전체 27위), 아주 오래된 연인들(11,563개; 채널 전체 28위) (2018.12.11 기준)
- 순수 경연곡으로만 계산하면 8개며, 151일간의 기록(10,495개; 채널 전체 30위)도 포함하면 9개다.
- 2016년 네이버 동영상 조회수 1위 영상 보유 - Lazenca, Save Us, 6,006,669회(집계 당시). 참고로 '하여가' 역시 톱10 순위에 올랐으며, 5위를 기록했다(3,483,841회).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함께 전 라운드에서 60표+로 가왕 등극 (99표 경연 기준) - 가왕에 등극하기까지의 득표가 79, 62, 91, 77표로, 전 라운드 60표+에 성공했다. 음악대장 이후에는 팥의 전사 호빵왕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 아삭하게 무대를 씹어먹겠습니다! 총각김치, 제 목소리가 닿으면 무대도 황금빛으로 물들 거예요! 미다스의 손, 울고 웃는 모든 순간이 로큰롤!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합류하면서[32]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99인 체제 올라운드 60표+ 가왕은 총 8명이다.
- 복면가왕 스페셜 네이버 캐스트 영상 중 조회수 100만뷰 이상 기록 - Lazenca, Save Us(202만뷰 ; 채널 전체 1위), Don't Cry(166만뷰, 채널 전체 2위), 매일 매일 기다려(120만뷰, 채널 전체 5위), 하여가(115만뷰, 채널 전체 7위), 걱정말아요 그대(100만뷰, 채널 전체 8위) (2019.12.22 기준)
- 복면가왕 스페셜 네이버 캐스트 영상 중 조회수 200만뷰 기록 - Lazenca, Save Us(200만뷰 ; 채널 전체 1위) (2019.10.12 기준)
- 복면가왕 스패셜 네이버 캐스트 영상 중 좋아요 10,000개 이상 기록 - Lazenca, Save Us(12,190개; 채널 전체 1위) (2019.10.29 기준)
- 역대 가왕 중 최초로 네이버 동영상 조회수 1000만뷰 달성 - Lazenca, Save Us(10,076,092회, 채널 전체 8위) (2019.2.6 기준)
- 같은 대결에서 본인이 선곡한 경연곡이 나온 최초 가왕 - 126차 경연 쾌지나칭칭나네~ 미녀 아니죠~ 민요! (Lazenca, Save Us) vs 전 갈 수 있어요 가왕자리 전갈자리 (백만송이 장미)
- 본인이 집권한 시대 때 2회 선곡된 노래 보유 - 무시로(23차 경연 인생 모 아니면 도 vs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 1라운드 선곡, 30차 경연 레이디 퍼스트 2라운드 준비곡)[33]
- 3번 엔트리 출신 도전자를 가장 많이 상대한 가왕 -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 봄처녀 제 오시네,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로 총 3명.[34]
5. 외관 관련
추상적이거나 물체를 형상화 한 다른 출연 가수들의 가면과 달리, 가면부터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마냥 단순하지만 친근감 있는 사람 얼굴에 군인 모자를 쓴 모양이고, 복장 또한 가면과 대장이라는 이름에 잘 어우러지는 군복 차림이다. 전체적으로 근세 유럽 군대 및 거기에서 영향을 받은 사관생도 예복을 연상케 한다.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 중 한 명이자 음악대장의 가면을 담당한 디자이너 황재근[35]의 언급에 따르면 모티브는 호두까기 인형이라고 한다.# 62화에서 가면의 프로토타입 모양이 나왔는데, 훨씬 하관이 넓고 거기에 흰 머리(!!)와 수염까지 달고 있었다. 심지어 모자는 따로 달려있는거라 노래하다가 떨어지기도 했다. # 만약 수정을 하지 않았다면...
어째선지 가왕 등극 이후 가면의 디자인이 매번 세세한 개조를 거쳐왔다. 가왕 등극 이후로 얼굴을 감싸는 천이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목의 금색 턱받이가 삭제되었다가 다시 돌아왔다가를 반복한다. 가왕은 매 경연마다 복장이 바뀌기 때문에 복장과 가면의 매치를 위해서거나, 벅스에서 공개된 'Lazenca, Save Us'의 무편집 영상을 보면 가면이 불편한 듯 노래 중간에 계속 복면 위치를 조정하는 모습으로 미루어 가수의 편의를 위해 수정을 가했을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얼굴의 면적이 커지고 턱 장식도 없어져서 23, 24차 경연에선 얼굴이 호빵맨처럼 바뀌었다.
25차 경연에서는 턱받이와 구레나룻이 다시 추가되었고, 26차 경연에선 구레나룻이 줄어들고 애교살이 추가됐다. 그리고 27차 경연에서는 음악대장이 쓰는 황금 가면이 수정되었다. 28차 경연에서는 볼살이 살짝 빠지고 턱선이 갸름해졌다. 이후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데 디자인이 정착된 듯.
이에 관해 5월 10일 발표된 기사에서 어느 정도 밝혀졌다. 황재근이 말하기를, 본래 한 번 만든 가면을 쭉 사용하는 게 원칙이지만, 음악대장의 가면이 계속 고쳐졌던 건 특유의 디자인 때문이라고 한다. 가왕의 가면인 만큼 신경은 쓰이는데, 추상적인 형태의 보통 가면들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사람 얼굴 모양이라 막 꾸미기도 어렵다 보니, 주로 머리칼이나 얼굴 라인 등을 고쳐온 게 눈에 띄어 자꾸 가면 성형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출연진들과는 달리 너무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니 가면이 많이 닳아서 계속해서 수선하게 된다고...
가면도 가면이지만 가장 눈에 띄는 건 화려한 병사 제복이다. 김성주의 평에 의하면 가왕의 복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 그 전의 가왕들과 달리 매번 똑같이 가면과 이름에 걸맞은 군복 코스프레를 꾸준히 유지하는데, 이 복장의 변천사를 보는 것도 백미. 근대 유럽의 군인 제복에서 모티브를 딴 이 옷의 기본 디자인은 23차를 제외하고[36] 뒷 밑단이 긴 남색 코트+흰 바지 조합이다. 여기에 추가 디테일이 가감되는 방식. 근데 이 추가 디테일이 가면 갈수록 난해해져서 예고편으로 유출되는 음악대장의 갖가지 장식에 팬들이 안타까움을 내지르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옷에 술이 달리더니 29대 가왕전에서는 등짝에는 큼직한 해골 무늬[37]와 정면에는 해당 경연 선곡의 가사[38]에 맞는 북두칠성 패턴의 반짝이 스티커도 추가되었다. 방청객들의 음악대장 패션에 리액션 패턴.
음악대장이 소파 위에서 수면을 취할 때 잠깐 코트를 벗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하얀 와이셔츠에 하얀 조끼로 안에도 제대로 갖춰 입었다.
27차 경연 때 찍은 듯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왔으며, 코트의 팔목 부분에 금색 징이 잔뜩 박혀있고, 조끼 아래까지 내려온 와이셔츠에 검은 바지 차림이었다. 다만 방송을 보면 바지의 경우 기존에 입었던 것과 비슷한 흰 바지에 금줄이 추가된 형태라, 문제의 사진은 리허설 때 위만 대충 걸치고 찍은 사진이라는 것이 중론.
30차 경연 때 오른쪽 눈썹이 위아래가 거꾸로 붙어있었지만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다. 잘 보면 오른쪽 눈썹의 꼬리가 다른 회차에는 내려가있는데 이 회차에는 올라가있다. 한마디로 뒤집어서 붙여버린 것. 참고로 왼쪽은 제대로 내려가있다. 마지막 경연이었던 31차 경연에는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후술하는 2차 창작 관련에서 설명하듯, 이런 외관과 위에서 설명한 그의 리액션(캐릭터성) 또한 이런 그의 인기에 한 몫 더했다.
음악대장의 가면 제작자인 황재근은 복면가왕을 떠나게 된 음악대장에게 새로운 쌍둥이 가면을 만들어 선물했다.
참고로 관련 보도에 따르면 원래 가면은 MBC에 소유권이 있고, 현재 MBC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에서 입었던 제복은 하현우 측에서 대여해 온 것이라고 한다. 한 의상을 대여해 매 경연마다 방송국 의상팀이 디테일 리폼을 해왔고, 마지막 방송 후 의상을 구매했다고 한다. 모자는 이 모자에 장식을 붙여 사용했다.
그 뒤 75차 경연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형태가 비슷한 가면을 쓴 참가자가 나왔다.
그 외에도 저 호두까기 인형 의상을 만들 때가 겨울이었는데, 가왕에서 6달 동안 내려오지 않아 매우 더웠다고 음악대장이 말했다고.
6. 팬덤과 2차 창작
현실(일명 3D) 인물임에도 직접 음악을 듣는 행동 외의 직접 생산을 하는 2차 창작 위주의 팬덤이 빠른 시간 내에 불어났다. 음악대장의 독보적인 노래 실력과 선, 편곡 센스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여기에 상기한 가면의 외관이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방송 초기에는 복면가수들의 가면들 대다수가 추상적이며 디자인적인 형상이었는데, 그에 비해 음악대장의 가면은 명확하게 사람의 외관을 한 가면이었고, 가수의 압도적인 실력과 함께 가면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어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띄게 되었다. 그렇기에 2차 창작 또한 활발하다.
특히 이 명백한 '인간' 형상의 컨셉이 2D(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등)를 위주로 파는 사람들에게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인상을 주어 쉽게 접하게 되고, 소위 입덕을 하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일명 '존잘'들의 연성 → 사람들의 흥미 → 음악대장의 노래를 접하고 팬이 됨 → 음악대장의 다음 노래 및 리액션 등으로 떡밥이 떨어짐 → 존잘들의 연성 → 이하 반복되는 사이클이 이루어지면서 팬덤이 확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경연곡 가사 캘리그라피 등 수많은 작품들이 팬들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디씨인사이드에서는 자작 피규어를 만들거나
심지어 팬아트도 생각보다 많이 돌고 있다! 많이 보던 음악대장의
7. 타 가왕과의 연관성
<rowcolor=#FFF> 가왕 | 연관성 |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 클레오파트라는 3번째 정규 가왕이며, 음악대장은 3번째 남성 가왕이다. 또한 본인을 기점으로 전성기를 맞은 것까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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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왕 퉁키 |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 1라운드의 상대는 비음악인(각각 내가 바로 국가대표,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이었고, 1라운드의 선곡은 자신의 평소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스타일의 노래였다. 득표수도 각각 79, 78표로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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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9단 흥부자댁 | * 도전자 때 고양이가 모티브인 기존 가왕을 꺾고 가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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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 * 각각 본인 엔트리에서의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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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나나~ 난나 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 | * 처음 가왕에 등극했을 때 7번 엔트리에 속한 5연승 이상의 이성의 가왕을 상대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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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 | * 둘 다 남성 로커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1라운드부터 가왕전까지 모두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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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 | * 둘 모두 인간형 가면을 착용한 장기집권 가왕이며 사람을 닮은 인형을 모티브로 한 것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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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웃는 모든 순간이 로큰롤! 희로애락도 락이다 | * 둘 다 로커 9연승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1라운드부터 가왕전까지 모두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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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MBC 연예대상 수상 가왕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5년 연예대상 우수상 | ★★★★ 4~7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2016년 연예대상 특별상 | ★★★★★★★★★ 22~30대 우리동네 음악대장 | |
2017년 연예대상 특별상 | ★★★★★★ 53~58대 노래9단 흥부자댁 |
어느 누군가가 4~5연승 정도 하고 그러면요, 이번에는 좀 가왕이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도 있어요. 다른 실력자가 나타나서 가왕을 좀 꺾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는 분도 계시거든요...[85] 그런데 저 가왕은, 호감도가 있어요.[86]
김구라
말할 필요가 없는 역대 가왕 TOP 1, 8년동안 그 누구도 오르지 못했던 9연승이라는 이름의 탑. 음악대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인 분위기다. 물론 누구든지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캣츠걸은 죽도록 깠으면서 음악대장은 왜 좋아하냐는 일부 냉소적인 이야기도 있었으나, 그 의견을 다 덮을 정도로 "가왕 될 만하다", "연승할 만하다"라고 인정하는 의견이 훨씬 압도적이었다. 락, 발라드, 랩은 물론 30대 가왕전에서는 트로트까지 불렀다. 오히려 장기 집권이 이어짐에 따라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 자체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 편이었다.김구라
역대 장기 집권 가왕들 중 대중적 반응이 가장 긍정적이고 파급력이 큰 것도 그가 롱런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 보인다. 최초의 장기 집권자였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도 당시 큰 인기를 끌긴 했지만 극초창기라서 그런지 "너무 오래 하시네요, 이제 그만 내려오시죠"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다. 특히 김구라는 다른 연예인 판정단+일반인 판정단과 달리 클레오파트라의 장기 집권을 유독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클레오파트라의 활동 시기가 복면가왕의 극초반이다 보니 당시 복면가왕 방영 분량의 절반을 이 사람이 차지했던 탓도 있다. 그 이후 4연승에 성공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부정적 여론은 거의 없었지만 큰 화제성은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여전사 캣츠걸은 당시로서는 신기록을 달성했음에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87] 후임 장기 집권 가왕들을 봐도 실력은 음악대장 못지않게 출중하더라도 음악대장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인데, 사실 음악대장이 너무 인기가 좋았던 가왕이라서 하차한 후에 복면가왕이 하락세로 접어든 것도 감안해야 한다.
특히 음악대장은 실력자를 배치하는 4조와 2라운드에서 겨뤄야 하는 것 때문에 1조보다도 불리함 3조에 위치했음에도 도전자로서 퍼펙트 60+표를 이루어냈고, 1라운드는 비음악인, 2라운드는 비가수와 겨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지금까지 전체 통틀어서 4조 외 가왕 중 도전자로서 퍼펙트 60표+를 한 가왕은 진주 밖에 없을 정도로 진귀한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다. 또한 후에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나올 때까지 8년 동안 단독 최고 기록을 지켰다는 점에서 그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88]
출연자 라인업도 굉장히 호화로웠다. 음악대장과 정면으로 맞붙은 도전자만 해도 테이, 한동근, 김명훈, 양파, 김경호[89], 더원 같이 여러 곳곳에서 인정하는 재야의 고수들인 데다가[90] 조관우, 김필, 김동명[91], 조항조[92], 유미[93], 박지헌, 최재훈, 팀, 김태우, 박보람, 영지[94], 바다 등 직접 맞붙지 않은 상대들도 충분히 가왕이 되고도 이상할 것이 없는 굉장한 실력자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95], 송소희, 웅산 등 특정 분야의 숨겨진 강자들도 출연해 그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굳이 가왕전 상대들뿐만이 아니라도 1라운드에서 패배한 참가자들도 출연 자체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무엇보다도 24차 경연(47, 48회)은 실력파 가수들이 초반부터 가면을 벗고, 상상도 못한 정체의 실력자가 우승하는 이변까지 일어나면서 아직까지도 애청자들이 레전드 회차로 손꼽는다.[96]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실력의 가왕을 상대로 전력을 다해 격돌하는 모습은 "과연 누가 이런 압도적인 가왕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까?", "가왕은 이런 엄청난 실력의 도전자를 어떻게 꺾고 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등의 궁금증을 자아내어 매 회차마다 시청자들을 열광시켰고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음악대장과 정면으로 승부했던 도전자 중 3명은 다시 출연해서 가왕이 되었다.
관심도 매우 뜨거웠으며, 심지어 몇몇 무개념 네티즌들은 정체는 물론이고 2주마다 선곡 및 가왕 방어전의 결과까지 자주 스포했으며 거짓 스포일러(역스포)도 난무했다. 사실 이는 홍보 차원과 녹화 방송이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며, 본문에서 설명했듯이 한 번 녹화해서 2주 분량으로 내보내고 일반인 판정단에게 철저히 주의를 당부하는 이유가 스포일러 때문인데, 방송이 끝나자마자 대놓고 기사까지 나갈 정도니 말이다. 그 뒤 2016년 6월 5일에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 새 가왕이 되면서 스포일러/역스포일러 홍수도 막을 내렸다.
특히 5달 동안 가왕 자리를 지키면서 압도적인 호감을 불러일으켰던 가왕이며, 주된 이유는 신선한 선곡과 고퀄리티 무대. 그 때문에 '가왕의 노래를 더 듣고 싶다', '매번 무대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많아 판정단이 거의 안 보내주고 있는 실정이었다. 다만 그 전 장기 집권 사례인 클레오파트라 같은 경우에는 그 뒤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다 목이 완전히 나가는 사태가 발생해서 가왕의 무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매번 경연을 하느라 고음을 지르는데 괜찮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다행히 복면가왕 가왕 임기가 끝난 직후 시작된 전국 투어(Squall) 내내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으며, 하반기에 있는 전국 투어(해프닝) 역시 무사히 잘 마쳤다. 스콜과 해프닝 공연[97]의 횟수를 합치면 17회나 되고, 수많은 락 페스티벌에도 전부 참가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공연들을 하는 등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전부 소화하면서도 목 상태는 언제나 완벽했다.
8.1. 보컬, 선곡
저 깊은 저음부터 하늘 끝까지 올라가는 고음까지 음역대가 저렇게 폭 넓은 음역대를 지닌 가수는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에서 음악대장 한 분 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악대장도 맞지만 음역대장이십니다.
조장혁
역대 가왕들 중 가장 폭 넓은 음역대와 록, 발라드, 트로트, 아이돌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곡, 편곡했다. 또한 보컬 실력은 끝도 없이 내려가는 저음에서 하늘을 치솟는 듯한 고음까지 폭 넓은 음역대와 엄청난 성량, 정확한 발성과 발음, 파워와 감성을 갖춘 완전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음역대는 그 폭이 굉장히 넓었는데, 'Don't Cry'와 '매일 매일 기다려'를 통해 진성으로 3옥타브 라(A5)라는 엄청난 고음을 들려준 반면 '민물장어의 꿈', '걱정말아요 그대', 'FANTASTIC BABY', 'Don't Cry',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를 통해 고음 못지않게 파격적인 저음을 선보였다.조장혁
특히 '일상으로의 초대'에서의 내레이션 부분은 -1옥타브 라#(A♯1)로[98],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음역대는 거의 50키[99]에 달한다. 조장혁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저렇게 음역대가 넓은 가수는 한 명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세계적인 가수들의 음역대를 조사한 차트에 의거하면 음악대장의 음역대는 세계적인 수준이라 일컬을 만하다. 예시로 넓은 음역대의 대표주자인 프레디 머큐리도 48키로[100] 음악대장은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101]
복면가왕에서의 음역대 영상.
음역도 음역이지만 선곡 역시 파격적이었다. 복면가왕을 포함하여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 불후의 명곡 등 그동안 수많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에서 부른 노래들 중 적잖은 곡들은 그러한 수많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곡들이었다. 음악 경연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보통 대중적으로 유명한 곡 위주의 선곡을 하다 보니 경연 프로에는 자주 불리는 이른바 사골곡[102]들이 있는데, 음악대장의 선곡은 그러한 사골곡 리스트에서 많이 비켜가 있었다. 그의 전체 선곡 리스트 중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나 '아주 오래된 연인들', '백만송이 장미' 정도가 여타 음악 방송에서 자주 리메이크되는 노래라 할 수 있다.
보통 경연 프로에 나오는 곡들은 십중팔구 발라드고 나머지는 보통 댄스 음악으로 채워지며, 간혹 록 음악이 선곡되더라도 그마저도 대개는 록 발라드였던 경향을 보여왔는데, 음악대장은 경연 프로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메탈 음악도 선곡하여 클리셰나 다름없던 경연 프로그램의 선곡 패턴을 과감히 부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음악대장이 첫 출연했던 날의 3라운드에서 불렀던 'Lazenca, Save Us'가 대표적으로, 이 노래는 헤비한 사운드의 심포닉 메탈 장르의 곡으로 음악대장이 부르기 전까진 대한민국의 어느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선곡된 적이 없는 노래였다. 또한 '민물장어의 꿈', '일상으로의 초대', '하여가', '매일 매일 기다려' 등 역시 경연 프로의 사골곡과는 거리가 먼, 경연 프로에서 좀처럼 쉽게 들을 수 없는 곡들이었다.
선곡이 파격적인 만큼 리스크도 높았는데, 가령 '하여가'의 경우 곡의 상당 부분이 3명이 나누어서 하는 랩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호흡을 아주 잘해야 했고, 'FANTASTIC BABY'는 5명분(정확히 말하면 승리의 파트을 제외한 4명분)을 혼자 다 불러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특히 상대를 완전히 압살한 'Lazenca, Save Us'의 경우 감내해야 할 위험 부담이 거의 'She's Gone' 수준이라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물론 1998년 이후 어떠한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제대로 불린 적이 없었다. 또한 라트비아 가요의 번안곡[103]이자 여성 트로트 가수의 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는데, 추후에 가면을 벗으며 밝혀진 사실이지만 음악대장은 록 보컬이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트로트 가수, 그것도 여성 트로트 가수의 곡은 꽤나 모험적인 선곡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왕 자리에 오래 있을수록 선곡이 한 장르에 치우친다든가, 도전자보다도 못한 수준이 나와서 비판을 받은 뒤 다른 장르로 바꾸었다가 대부분 가왕 자리에서 물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음악대장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장르를 고르게 해서 가왕에 대한 리스크를 없앴다.[104]
참고로 복면가왕을 포함한 대부분의 음악경연에서는 발라드의 승률이 높은 편이다. 신나고 빠른 곡은 주로 1라운드 듀엣곡으로 쓰이며, 실력자와 겨루는 2라운드부터는 대부분 발라드 곡을 선곡한다. 2라운드 이후 신나는 곡의 경우에는 참가에 의의를 두는 비가수나 비음악인들이 많이 선곡하곤 하는데, 음악대장은 가왕전에서 신나는 곡을 부르면서 압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하차할 때에 부른 '아주 오래된 연인들'도 당시 상대를 감안할 때 선방했다고 할 수 있으며 만약 우승자가 60표 대로 받았다면 접전이거나 승리했을 거란 의견도 더러 있다.
이러한 음악대장의 다채롭고 파격적인 선곡 센스에 회차가 지날수록 많은 이들이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이 때문에 말도 안 되는 노래도 음악대장이라면 할 것 같다는 웃지 못할 반응들이 많이 보였을 정도였다. 여기를 보면 정말 다양한 노래들이 나온다. 보통 가왕이 오래 머무를수록 보통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기 마련인데, 음악대장은 다양한 선곡과 무대에 대한 기대치 때문인지 오히려 인기가 갈수록 치솟았으며 심지어 엄청난 양의 신청곡이 쏟아졌다.
이런 파격적인 선곡이 가능했던 건 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줬던 마개조에 가까운 편곡 능력도 한 몫 했을 것이다. 특히 '하여가'는 강렬한 락으로 편곡하면서도 랩을 하나도 버리지 않아 원곡의 힙합 느낌도 지켜낸 성공적인 편곡으로 꼽혔다.
다른 가왕들의 선곡과 비교했을 때 헌정곡 성격이 강한 노래들이 많았다. 1월 31일 방송분 2, 3라운드의 곡은 요절한 가수 신해철의 곡이었고,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은 한국 록의 전설 들국화의 메인보컬인 전인권의 곡이었으며, 세 번째 가왕 방어전은 현재 전신마비를 딛고 재기한 김혁건의 노래였다. 그리고 네 번째 가왕 방어전은 한국 락의 전설인 신중현이 작곡하고 한국 1세대 소울 가수이자 15년째 저혈당과 파킨슨병을 비롯한 병환으로 투병 중인 박인수가 부른 '봄비'였다. 또한 다섯 번째 가왕 방어전의 선곡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였는데, 소감에서 본인이 직접 초등학교 때부터의 우상이라고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여섯 번째 방어전에선 다시 신해철의 노래를 선곡했다.
방송을 통해서도 감동적이고 엄청난 무대가 느껴지며, 음악대장의 무대 후 패널들 반응 중 다수가 현장이 얼마나 TV와 다른지를 강조하면서 호평했다. 또한 감정표현 또한 충실해 '걱정말아요 그대'나 'Don't Cry', '봄비', 그리고 '일상으로의 초대', '백만송이 장미'를 통해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고, 이를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받아들였다.
이처럼 음악대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파격적인 선곡, 그러면서도 놓치지 않는 감성으로 사람들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른 장기 집권 가왕들과는 달리 장기 집권에도 불구하고 반가왕파였던 김구라도 음악대장을 호감이 가는 가왕이라 언급할 정도였다.
8.2. 캐릭터
인터뷰할 때의 말투는 겸손하면서도 귀여운 말투인데, 그러면서도 말발이 꽤 센 편이었다.1라운드 듀엣 파트너인 내가 바로 국가대표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아까부터 때리고 싶었어요"[105]라고 말하더니,
특유의 말투가 재밌다고 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언제나 질문에 답할 때 "예→"나 "어↓"로 운을 떼며, 더듬지 않고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책에서나 읽을 듯한 경어체에 가까운 구조인 언어를 구사하고, 마디마다 툭툭 끊으며 담백한 어투로 말하는 편이었다. 거기에다 높은 톤으로 변조 처리된 목소리까지 가미되어 정중하게 뜬금포 유머를 내던지는 모습이 코믹스럽다. 27차 경연까지는 오프닝 인사 때 그 특유의 억양으로 매번 "여러분→안녕하세요↘우리동네→음악대장↗입니다↘"를 외쳤다. 그 이후로는 조금씩 바리에이션(?)을 넣었다.
오프닝에서 역대 가왕들에 비해 말이 많은데, 그 이유는 편집 구간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고. 편집본만 보면 정말 숨도 안 쉬면서 말만 한다. 편집을 피하려는 이유도 리허설 포함 12~13시간을 스튜디오에 있는데, 가왕 대기실에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말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오프닝뿐이기 때문이라고. 46회에선 3라운드 진출자 인생 모 아니면 도를 물끄러미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측은하게 바라보았고, 가왕 방어전에서 만났던 작년에 왔던 각설이는 "진짜~ 긴 시간 기다리십니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대기시간은 너무 외로워요... 하도 말이 많아서 이윤석은 아예 음악대장의 음성 변조 목소리에 정이 들었는지 가왕에서 물러나고 다시 특별 출연한 음악대장에게 한 번 더 음성 변조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음악대장은 가면도 없는데 음성 변조된 목소리로 당시 가왕이었던 하면 된다와 대화를 했다.
예능감 측면에서도 역대 가왕 중 최고의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상기한 예의 바른 솔직 독설(?)도 그렇고, 리액션 또한 어린이 장난감 병사를 생각하게끔 귀여운 모습이 자주 나왔다. 가면이 꽤 깜찍하고 순둥순둥해서 잘 어울리는 점이 포인트(?). 매번 황금가면을 벗을 때마다 '뀨잉~❤', '뾰잉', '데헷', '댜란', '뀨우', '안뇽?' 등의 실제 자막으로도 그의 귀여움을 강조하고,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흥겨운 모습을 보이거나, 원더우먼의 공연 전에 무섭다고 눈을 망토로 가리며 오들오들 떠는 등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귀요미 캐릭터로 밀어주기로 했던 게 아닐까 싶다.[107]
참고로 가면은 귀엽게 생겼지만 웃는 것이 딱 경직된 느낌이라 몸짓에 따라 슬퍼 보이기도 하고, 무서워 보이기도 하고, 비웃는 듯해 보이기도 했다. 귀요미 캐릭터를 장착하고 실제로 가면도 귀엽기 그지없는데, 안은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 보컬이 숨겨져 있으니 반전 매력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
9. 여담
- 사실은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맞춤법 상 맞다.[108] 초창기에는 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가명들이 많았으며, 일부러 맞춤법을 틀리게 한 가명도 있었다.
- 가왕 중 최초로 인간형 가면이다.[109] 그 이후 인간형 가왕 가면이 많이 나왔으며, 약 1년 3개월 후에 최초로 여성 인간형 가왕 가면이 탄생했다. 그 이후로는 인간형 가면들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 최초로 전신이 캐릭터화된 남성 가왕인데 여성 가왕들처럼 왼손을 볼에 갖다 대고 있는 자세다.
수줍수줍[110]하지만 노래만 부르면 180도 달라진다황금가면이 2차 대폭 수정된 후부터는 다른 가왕들처럼 왼손을 주먹 쥐고 있다.
- 역대 가왕 중 최초로 두 번 개량한 황금가면[111]을 착용한 가왕이다.
- 아주 중의적인 이름을 가진 복면가수다. 가면의 디자인이나 19세기 프랑스군 군복 같은 전체적인 복장은 음악대를 연상시킨다. '음악대+장(리더)=음악대를 이끄는 음악대의 리더'라는 의미도 있지만, 말 그대로 직역했을 때의 '음악+대장=음악의 대장'이란 의미까지 함축하고 있다. 한자로 쓰면 전자는 音樂隊長이고, 후자는 音樂大將. 다만 유튜브에서 외국인 리액션 영상의 제목들을 보면 대부분이 'Band Leader'가 아닌 'Music Captain'으로 번역 되어 있는 걸로 보아, 보편적으로는 후자로 통하는 듯.
- 워낙 오랫동안 가왕 자리에 앉아있다 보니 별칭이 많기로도 알려져 있다. 가장 보편적인 별명은 음대로, MC 김성주에 의해 직접 언급될 정도로 거의 정식 줄임 명칭이다. 이 외에는 '음역대장', '음색대장', '선곡대장', '고음깡패', '국보급 성대' 등이 있다.
- 1R 무대 이후 콩트 시간에 개인기를 보여줄 때 MC 김성주가 실수로 골목대장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다. 심지어는 46회에 판정단으로 나온 유현상도 골목대장으로 불렀다. 이후 진짜 골목 대장을 닉네임으로 한 참가자가 나오기는 했다.
- 의외로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남성 참가자들에게 그나마 약한 모습[112]을 보였다.
이 분은 언니로 많이 불리니까 제외음악대장의 날카로운 고음과 비교했을 때,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을 가진 게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표를 더 많이 얻은 이유인 듯. 그리고 그러한 목소리를 가진 롤러코스터를 상대로 처음으로 근소한 표 차이를 기록했고, 마찬가지로 그런 목소리의 하면 된다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줬다. 반면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항상 압승했다.
- 27대 가왕전에서 가왕의 신상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는 발언이 나왔는데, '하여가'를 부르고 6연승을 수성한 음악대장이 "제 초등학생 때 우상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하면서 의도치 않게 나이를 암시한 것.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하여가'가 1993년 6월에 발매된 앨범이므로, 93년 당시 초등학생의 연령대는 1981년생(초6)~1986년생(초1)생 사이이기 때문에 80년대 초중반 출생의 가수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물론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 연도를 기준으로 초등학생 연령대를 산출하면 1980~1985년생으로도 볼 수 있다. 그 결과 1981년생 가수라는 게 밝혀졌다.[113]
- 30대 가왕전에서도 가왕의 나이를 암시하는 발언이 나왔는데, 램프의 요정과의 3라운드 결승전 시작 전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서 램프의 요정이 음악대장에게 "사랑한다"는 반말과 함께 엄지를 들어줬다. 그리고 김성주에게 왜 반말을 하냐며 음악대장이 누군지 아냐고 지적당해 크게 당황했다. 그리고 더듬거리면서 목소리나 체격을 보고 자신보다 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했지만, 그것도 편견이라는 말에 허둥지둥하더니 '사랑해요'로 정정했다. 김성주 왈 '본인도 많은 사람들에게 정체를 짐작 받으면서 너까지 그러면 어떡하냐'... 그리고 이어서 음악대장이 김경호에게 "네 저도 형"이라는 말실수를 하면서 서로의 정체를 간접적으로 스포했다.[114]
- 그가 가왕이 되기 전 역대 가왕의 승수를 남:여 성비로 따지자면 5:16으로[115] 남성이 한참 뒤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가 가왕에 9연속으로 등극한 후 14:16으로 성비가 거의 비슷해졌다. 아무튼 음악대장의 출연 이후 남성 가왕들도 많이 늘어난 상태.
- 판정단들과 아이컨택을 자주 하는 편이다. 한 자리에 계속 서있기보다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판정단들과 시선을 맞춘다. 이 점은 특별히 음악대장에 한정된 편은 아니지만. 비판적인 시점에서 바라본다면 득표를 의식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정확히 말하자면 오랜 라이브를 통해 깨달은 관객과의 소통 방법이라 보는 게 옳다.
- 25회 경연에서 불렀던 'Don't Cry'는 SBS 스포츠에서 EPL 리버풀과 사우스햄턴 경기 후 하이라이트 영상 BGM으로 사용됐다. 중계진이 경기 시작 전 이걸 부르던 게 방송을 타기도 한 데다가 경기 결과도 리버풀이 2:0으로 앞서다가 3:2로 역전패를 당한 덕분에 상황과도 딱 맞는 선곡이 되었다. 한술 더 떠 음악대장의 가면 부분에 리버풀의 앰블럼까지 박아넣었다.
음악대장 정체 정우영설
- 음악대장을 패러디로 2016년 5월 18일 모바일 게임 재배소년에서 깜짝 이벤트로 우리 화원 맨드대장이라는 믹스 맨드레이크가 나왔다.[116] 또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우리 동네 지옥대장이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열었다.
- 오버워치에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나온 젠야타의 전설 스킨인 호두까기라는 스킨이 이 음악대장과 닮았다는 유저들이 많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우리 동네 조화대장', '젠악대장' 등...
- 비리비리에서도 음악대장의 영상들이 업로드 되고 있으며, 특히나 'FANTASTIC BABY'는 10만회가 넘어가면서 중국인들의 인기도 얻고 있다.[117]
옆 동네 음악대장[118]
- 2016년 5월 31일 방송된 SBS '배성재의 텐' 라디오에서 박펠레가 이번 31대 가왕전에서 음악대장이 10연승에 성공할 것이라
저주예측했다.떨어뜨려야지너무 오래 했어결국 박펠레의 저주가 방송사를 불문하고 이어졌다.
- 음악대장도 이전의 장기 가왕인 김연우, 거미처럼 복면가왕 출연 전에 나가수에 출연했다. 똑같이 장기집권을 했던 차지연도 가장 먼저 대중에 이름을 확실하게 알린 건 나가수에서 임재범의 피처링으로 출연했을 때다. 가왕 결정전에서 성별이 같은 참가자에게 패한 것도 같다. 소향 역시도 나가수 2에서 3위를 차지했으니 장기집권 가왕 모두가 나가수와 연이 있는 셈.[119] 현재까지 나는 가수다 출신 가왕은 모두 9명이다.
- 가장 오래 집권했던 만큼 정체 스포일러에 엄청 당했던 가왕이다. 당장 이 문서나 하현우 본인의 문서 역사만 봐도 수많은 반달을 당했고, 이 문서 맨 아래에 정체 스포일러에 관련된 문단도 따로 있을 정도였다. 심지어 본인의 공연에서 '라젠카'나 '매일 매일 기다려' 떼창이 일어나기까지. 라디오 스타에서 일부러 저런 말이 나올 때마다 못 들은 척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누가 음악대장이다 하면 돌아봤다고...결국 정체를 공개했을 때는 이미 모두가 한눈에 알아보며 환호했을 정도였다. 방송 자막도 이미 다 안다는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었을 정도.
- 한때 한화 이글스가 워낙 처참한 성적을 거두면서 음악대장이 한화보다 먼저 10승할 거라는 드립이 흥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한화가 먼저 10승에 성공했고, 이후로는 상승세를 타면서 묻힌 드립이 되었다.
- 음악대장이 장기집권을 하면서 후반부에는 제작진이 점점 강한 대결 상대, 그것도 음악 경연 프로그램 경험이 많은 가수들과 붙여놓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장 우승자만 봐도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3 우승자 → 슈퍼스타 K3 우승팀의 멤버 → 나가수 3 가왕 → 나가수 3 가왕전 진출자 → 나가수 2 가왕이자 출연 당시 하현우가 유일하게 대놓고 두려워했던 가수니.
- 전임 가왕인 노래왕 퉁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후임 가왕인 바다의 귀염둥이 아기해마,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X4과 동갑이다.
- 유튜브에 외국인들의 리액션 영상이 많은 가왕이며 그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고음을 듣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리액션이 자주 나온다. 이런 데서 자랑스러움을 느낀 한국인들의 댓글도 리액션 영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별 반응을 안 보이는 유튜버의 영상에는 욕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 복면가왕을 하면서 체중이 감소해 57kg까지 찍었다고 한다. 하현우의 프로필상 키는 171cm로, BMI로 환산하면 저체중(56.7kg 이하)으로 떨어지기 직전까지 갔다는 뜻. 그리고 복면가왕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는 스케줄로 55kg까지 빠졌다고 한다. 너무 살이 안 쪄서 내시경까지 받아보는 등 걱정을 많이 했다고. 그래도 2017년이 되어 체중을 다시 늘리는 데 성공했다.
- 2016년 6월 22일[120] MBC 라디오 스타에 테이, 효린, 한동근[121]과 함께 출연해서 말하길 원래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부르려고 했는데 제작진이 "가왕전에서 부르기엔 오래된 느낌"이라며 거절했다고 한다.[122] 그리고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를 땐 턱관절이 두 번이나 빠졌다고 한다. 습관적 탈골로 나름대로 극복하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이 때 방송에서 가왕 당시 가장 두려웠던 상대를 두 명 꼽았다. 그 상대는 바로 김경호와 효린.
- 후에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제작진에게 순금 황금가면 트로피를 선물받았다고 한다. 1, 2.
- 워낙 인기가 많은 가왕이어서인지, 9월 16일 방영하는 복면가왕 추석 특집이 음악대장 스페셜로 편성되었다. 타이틀부터가 '추석특집 복면가왕 음악대장과 도전자들'. 총 2부로 나뉘어 있으며, 편성표상의 시간에 의하면 약 3시간 가까이 방영한다. 음악대장의 첫 출연 회차의 1라운드 경연부터 마지막 방어전까지의 경연곡과 음악대장 집권 당시 우승자들의 3라운드 경연곡+일부 3라운드 준우승자 경연곡을 보여주고, 중간중간 김성주와 김구라의 멘트가 들어가는 식으로 구성되었다. 음악대장의 역대 무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특집이었지만, MC들의 멘트를 제외하면 기존 방송 분량만을 짜깁기한 것이라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장기집권하기 전까지는 다른 장기집권 가왕과는 달리 장기집권 가왕 최초로 동성 복면가수와 듀엣곡을 불렀다.[123]
- 우연이겠지만, 오마이걸 유아는 첫 방송(43, 44회: 토요일은 밤이 좋아, 민물장어의 꿈, Lazenca, Save Us
에서 와 대박을 피처링(...))에도, 특별무대(63회: 특별 무대(PULSE))에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71, 72회에도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왔다.[124]
- 음악대장이 장기 집권하며 인기를 끌자 가왕전이 있는 주에는 복면가왕의 광고 매출이 어마어마했다. 예정 시간인 4시 50분을 넘어 5시에 시작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며, 광고수가 최대로 많았을 때는 36개까지도 붙었다. 오죽하면 MBC 예능국장이 직원들에게 "우리 월급은 유느님과 음악대장이 준다"라고 농담 삼아 언급했을 정도.[125]
-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이리하여 가왕 출신으로서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탄 두 명의 가왕 중 한 명이 되었다. 다만 클레오파트라는 특별상이 아니라 정식 부문(뮤직토크쇼 부문 남자 우수상)에서 수상한 것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 2016년 12월 25일, 네이버TV에 음악대장 무대 풀영상이 모두 공개되었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 민물장어의 꿈, Lazenca, Save Us, 걱정말아요 그대, FANTASTIC BABY, Don't cry, 봄비,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 매일 매일 기다려, 백만송이 장미, 아주 오래된 연인들, 그리고... 2017년 4월 24일, 가면을 벗고 한 특별공연 풀영상 Pulse, 음악대장 마지막 인사 풀영상을 공개했다.
- 2016 MBC 가요대전에서 듀엣가요제와 복면가왕에서 한 팀씩 나와 공연했는데, 당당하게 복면가왕 파트에서 등장했다!! 부른 노래는 'Lazenca, Save Us', '하여가'.[126]
- 코스모스와 하면 된다처럼 가왕 메이커인데, 먼저 본인이 추천한 상당한 실력자인 소 키우는 견우와 양천구 목동 양치기소년을 결승에서 이긴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노래9단 흥부자댁 두 사람 모두 2달 이상 가왕 자리를 지켰다. 또한 음악대장이 불러 재조명 받은 '매일 매일 기다려'의 원곡자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아싸 가오리를 결승에서 이긴 도전자도 음악대장의 수혜를 받은 가왕을 이기고 가왕 자리에 올랐다. 특히 3라운드에서 겨룬 각진 인생 네모의 꿈이 소속되어 있는 멤버를 준결승에서 이긴 상대도 가왕이 되었고, 같이 가왕전에서 겨룬 도전자 2명(특급열차 롤러코스터, 4월 13일엔 투표하세요) 역시 가왕에 등극하는 데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곡을 선곡해서 불렀던 도전자 2명(천하무적 절대 방패,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도 가왕에 등극했다.
- 한때 본인 노래가 본 경연에서 쓰이지 않은 가왕이기도 했다. 국카스텐 노래는 음이 낮을 땐 너무 낮고 높을 땐 너무 높아 부르기도 힘들고
저작권을 음역대로 지킨다원곡자의 개성이 너무 강한 노래인지라...
- 각종 신기록을 세웠던 가왕이지만, 이전 가왕들이 겪은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물러났다. 전임 가왕과 마찬가지로 13표 차로 승리한 가왕은 다음 경연에서 하차하는 징크스, 탈락곡을 부르면 하차하는 징크스, 4차 경연 이후 9차 경연마다 가왕이 바뀌는 징크스, 결승전에서 81표 이상 받은 도전자에게 자리를 물러준다는 징크스, 남성 도전자를 상대로 60표 이하의 표를 받고 수성하면 다음 경연에서 하차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또한 'cheer up'과 관련된 참가자는 패배한다는 징크스의 첫 주자이기도 하다. 그래도 깬 게 있다면 6번 엔트리는 우승을 하면 무조건 가왕이 나온다는 징크스를 깼다는 점이다. 의상을 바꾸면 지는 징크스의 경우에는 의상이 많이 바뀌긴 했으나 자잘한 부분이 바뀌었을 뿐 제복 스타일은 변하지 않아서 깼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127]
- 본인이 직접 만든 징크스도 있는데, 최초로 서태지의 곡을 부른 뒤에 서태지의 곡(아이들 체제 포함)을 선곡한 사람은 무조건 패하는 징크스가 생겼으며[128], 본인이 판정단으로 나오면 로커 가왕으로 바뀌는 징크스가 있었다.[129]
- 네이버 TV와 유튜브 등에 업로드되어 있는 음악대장의 무대 영상들은 지금도 매일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상승하고 있고, 댓글도 꾸준히 달리는 걸 보면 그는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에 의해 회자되는 듯 하다.
- 만약 10연승에 성공했다면 3번 엔트리에 이어 6번 엔트리 우승자도 가왕 방어전에서 최초로 2번 이상 상대한 가왕이 되었을 것이며 3조 출신끼리의 가왕전이 다시 한 번 성사되었을 것이고, 56표로 가왕 방어전을 승리하면 다음 경연에서 하차한다는 징크스를 깨뜨렸을 것이다.
- 99인 체제 기준으로 도전자로서 퍼펙트 게임에 성공한 8명 중에서 유일한 4조 외 출신 가왕이다. 최고 득표수는 1위며(91표), 최소 득표수로는 3위다(62표).[130]
- 남성 가왕 중에서 본명으로 활동하는 최초 가왕이다.[131]
- 복면가왕 6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MC 김성주가 가장 기억에 남는 복면 가수로 꼽았다. # 칼날 같기도 하고 묵직하기도 한 목소리라 평했으며, 취향저격 무대로 '하여가'를 꼽았다.[132]
- 28대 가왕전~30대 가왕전 시작의 인트로 부분에서 음악대장의 모습이 여러 번 나오는데, 잘 보면 28대 가왕전의 인트로에서는 29대 가왕전 당시에 입었던 복장이 살짝 나왔다. 이는 29대 가왕전(30대 가왕전에서 입은 복장)과 30대 가왕전(31대 가왕전에서 입은 복장) 인트로에서도 마찬가지. 그래서 눈치가 있는 시청자들은 음악대장의 무대가 시작하기 전에 승리를 예상한 시청자도 있었다.
- 그가 정체 공개를 한 후, 그의 복면가왕 도전기를 다룬 에필로그 영상이 등장했는데, 연습 당시 가면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가면과 달랐으나, 이후 첫 녹화 당시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가면으로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133]
[1] 음악대장이 가왕 자리에 앉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진행자인 김성주도 복면가왕에는 남성 가왕이 귀하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역대 가왕 중 남성보다 여성 가왕이 훨씬 많았다. 그러다 음악대장 이후로는 남성 출연자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현재는 남성 가왕도 많이 늘어났다. 2024년 11월 기준 남성 가왕과 여성 가왕 비율은 35:36이다.[2] 캣츠걸이 지난 경연들과 달리 다소 내려놓는 선곡을 한 영향도 있었지만, 당시 음악대장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 설령 캣츠걸이 본인의 페이스대로 했더라도 점수 차이는 좀 줄일 수 있었을지언정 승패에 영향을 줄 확률은 적었을 것이다.[3] 실제로 아래의 55분짜리 영상 댓글에는 '귀를 너무 높여놨다', '음악대장 노래 안 들은 뇌 삽니다' 등의 반응이 종종 보일 정도다. 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등장과 함께 복면가왕의 전성기를 열고 하차하면서 복면가왕의 전성기를 끝냈다는 말도 있을 정도.[4] 8연승을 했던 동방불패와 부뚜막 고양이의 경우 가창력에 대해선 이견이 없었지만 음악대장보다 도전자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빈약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음악대장과 동률을 이룬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경우 도전자의 라인업도 좋고 매 무대마다 호평이 많았지만, 복면가왕의 전성기가 한참 지난 후 출연했기 때문에 음악대장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했다.[5] 특급열차 롤러코스터,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봄처녀 제 오시네.[A] 패배 시 득표수 제외.[A] [B] 패배 시 득표수 포함.[B] [10] 22차 경연[11] 3위는 7번을 기록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노래9단 흥부자댁, 2위는 8번을 기록한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12] '매일 매일 기다려', 'Lazenca, Save Us', 'Don't Cry'. '하여가'는 사실상 하이브리드 음악에 가깝고 '민물장어의 꿈', '걱정말아요 그대'는 발라드곡이다. 임재범의 곡들처럼 록발라드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상으로의 초대'는 테크노 장르, 'Don't Cry'는 가슴절절 록발라드로 편곡하였다.[13] 음악대장 다음으로는, 4연승 가왕인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0옥타브 미(E2)~3옥타브 솔♯(G♯5)의 엄청난 음역대를 보여주었다.[14] 전자가 부른 '사랑은'은 리쌍의 비정규 앨범에서 정인 단독 보컬로 부른 곡이다.[15] 이후 8년 만에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9연승을 달성하면서 단독 기록은 옛말이 되었다. 남성 가왕으로는 최다 연승이다.[16] 1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139일간 가왕으로 출연했으므로 2016년 상반기는 사실상 하현우의 독주 체제였다고 봐도 무방하다.[17] 2위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9회), 3위는 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8회)이다.[18] 21인 투표 체제까지 포함하면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가 9회로 동방불패와 동률이다.[19]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이 기록과 동률을 이뤘으며, 그 다음은 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8회)이다.[20] 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과 공동 1위다(3파전 제외). 21인 판정단 체제 기준으로는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의 20표(99인 기준 94표)가 최다 득표.[21] 3년 뒤에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이 음악대장과 동률을 이루었으며, 이후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가 이 기록을 깨뜨렸다.(8회)[22] 가성까지 포함한 경우 최고는 아니다. 하현우는 진성으로 3옥타브 라(A5)를 찍었으며, 독수리 건은 가성으로 4옥타브 도(C6)를 찍었다. 물론 절대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하현우는 고음만 강한 것이 아니라 저음도 매우 잘하는 가수로도 손에 꼽는다. 복면가왕에서 보여준 최저음이 -1옥타브 솔♯이며, 이 -1옥타브를 낸 사람은 역대 남성 가왕은 물론 모든 도전자들 통틀어도 하현우가 유일하다. 아니 애초에 봐도 -1옥타브는 물론 0옥타브 초반도 낸 가왕이나 도전자가 거의 없다.[23]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남자 음역으로 3옥타브 라는 여자 음역으로 치면 4옥타브 레에 가까운 수준이다.[24] 심지어 '매일 매일 기다려'에서 끝 부분에서 13초 가량 2옥타브 미에서 3옥타브 라까지 끊지 않고 계속 올렸다.[25] 선명한 소리로 따진다면 0옥타브 파(F2).[26]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남자 음역으로 3옥타브 라는 여자 음역으로 치면 4옥타브 레에 가까운 수준이다.[27] 심지어 '매일 매일 기다려'에서 끝 부분에서 13초 가량 2옥타브 미에서 3옥타브 라까지 끊지 않고 계속 올렸다.[28] 선명한 소리로 따진다면 0옥타브 파(F2).[29] -1옥타브 솔#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검증결과 시♭이 맞다.[30] 복면가왕/각종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역대 최저음 1~5위가 전부 음악대장인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31] 네티즌이 언급한 횟수.[32] 21인 체제 시절 등극한 가왕은 제외하였다.[33] 현재까지 유일한 사례며 무시로보다 더 짧은 텀으로 선곡된 그것만이 내 세상, 보고 싶다 등의 경우 가왕이 바뀌고 나서 선곡이 되었다.[34] 2위는 2명을 상대한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와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이다.[35] 본래부터 센스 있는 가면들의 디자인으로 선호가 높은 디자이너다.[36] 상의가 골반 아래까지만 내려오는 벨벳 느낌의 청색 코트였다.[37] 벅스의 무료 제공 풀 영상(로그인 필수)의 2:50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면 판정단들의 놀라는 소리는 덤.[38]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39] 의상 대여처의 말에 의하면 재질이 100% 모직이라고 한다.[40] 현재까지 5번 엔트리 가왕은 모두 5명이며 나머지 셋은 딸랑딸랑 종달새, 로맨틱 흑기사,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41] 또한 이 둘 사이에 5번 엔트리가 결승까지 간 사례는 11차 경연 준우승자인 밤에 피는 장미 밖에 없었다.[42] 1위는 84표를 받은 인디언 인형이다.[43] 다만 클레오파트라의 2라운드 대결은 판정단들의 반응으로 보아 압승한 것으로 추측될 뿐 정확한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44] 각각 딸랑딸랑 종달새와 여전사 캣츠걸.[45] 모티브 캐릭터가 사람이긴 하지만, 가면 외형은 사람과 안 닮았다.[46] 묘하게도 두 명을 꺾은 가왕들 모두 클레오파트라와 음악대장과 같은 시즌인 나는 가수다 2의 출연자들로, 그 당시에도 이들을 위협했다. 전자는 11월의 가수 유력 후보였으며, 후자는 9월의 가수이자 나는 가수다 2 우승자였다.[47] 각각 새침데기 불여시와 우주미녀 메텔.[48] 각각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우주요원 넘버세븐.[49] 이 경연에서 이들을 잇는 남자 가왕의 취임식이 열렸다.[50] 이 때 클레오파트라는 컨디션 상 이유로 불참했으며, 당시 소속사 대표 윤종신이 대리수상했다.[51] 참고로 복면가왕에서도 53차 경연 때 잠시 언급되는 와중에 하연우로 나온 적이 있다.[52] 퉁키는 2라운드에서, 음악대장은 3라운드에서.[53] 퉁키는 3라운드에서, 음악대장은 첫 방어전에서.[54] 각각 신해철과 임재범의 곡이다.[55] 각각 넥스트와 YB.[56] 차이점이 있다면 음악대장은 3라운드에서 만났고, 에헤라디오는 2라운드에서 만났다. 참고로 에헤라디오는 3라운드에서 자신과 같은 락커를 만났다.[57] 그래서인지 방어전 때 받은 표도 각각 61표, 59표로 적은 편이었다.[58] 각각 BIGBANG과 동방신기.[59] 음악대장은 81년생, 에헤라디오는 80년생으로 실제 나이를 말해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젊은 얼굴이다.[60] 음악대장은 나는 가수다 2의 하면 된다 백수탈출, 에헤라디오는 불후의 명곡 2의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61] 에헤라디오의 솔로곡은 80차 경연에서 나왔으며, 음악대장의 솔로곡은 128차 경연에서야 처음 나왔다.(각각 '생각이나'와 '돌덩이'. 사실 '생각이나'도 원곡자가 정동하가 아니라 부활로 되어있다.)[62] 어지간히 가창력이 좋은 가수들도 한 곡에서 40개 이상의 음을 다루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63] 정확히는 음악대장은 인간의 형상을 본뜬 호두까기 인형이 모티브고, 흥부자댁은 실제 인간인 흥 많은 동네 아줌마가 모티브다.[64] 전자는 2라운드에서, 후자는 3라운드에서 선곡했다.[65] 이 두 사람뿐만 아니라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82표를 받은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에게 자리를 넘겨줬고, 그 가왕 역시 같은 표를 받은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그 뒤 집시여인 역시 82표를 받은 동방불패에게 자리를 넘겨줬다.[66] 음악대장 이전에는 승수가 5:15로 남성 가왕이 부진했는데, 맹활약을 펼친 뒤에는 남성 가왕들의 활약상이 많아졌다. 흥부자댁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승수 비율은 16:6으로 남성 가왕이 우세했다. 그리고 흥부자댁 이후의 승수 비율은 4:10이 되면서 여성 가왕의 활약상이 많아진 편이다.[67] 음악대장과 마찬가지로 흥부자댁도 78년생인데, 상당히 동안이다.[68] 단, 동방불패의 경우에는 종현의 솔로곡이다.[음악대장] 봄비, 동방불패 바람의 노래[70] 각각 작년에 왔던 각설이, 아뵤~ 가왕 덤뵤! 아뵤~ 브루스리.[71] 또 낭랑 18세가 이 노래를 부를 때, 판정단에 음악대장이 앉아있었다.[72] 이 곡은 원래 음악대장이 10연승 때 부르기로 예정한 곡이었다.[73] 각각 신비한 원더우먼, 엄~ 내 노래 딜리셔스! 인 뉴욕~ 아메리칸 핫도그.[74] 음악대장은 넥스트의 Lazenca, Save Us, 인디언 인형은 자우림의 있지.[75]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 I feel so Cool~ Cool~ Cool~ 쿨가이.[76] 음악대장은 두 번째 방어전에서, 인디언 인형은 다섯 번째 방어전에서.[77] 하면 된다 백수탈출, 아삭하게 무대를 씹어먹겠습니다! 총각김치.[78] 다만 후자는 이쪽이 더 메인 프로그램이다.[79] 음악대장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로 56표를,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네메시스의 <베르사이유의 장미>로 55표를 받았다.[80] 음악대장은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불렀으며,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음악대장은 2, 3라운드 경연곡에서도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과 신해철이 있었던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불렀다.[81] 음악대장은 1주년,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9주년.[82] 음악대장 2016년 1월 31일~2016년 6월 5일, 희로애락도 락이다 2024년 1월 21일~2024년 6월 2일.[83] 정확히 말하면 음악대장은 울 것 같아 머뭇거린 것이었지만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진짜로 울었다.[84] 음악대장은 1라운드에서 여성으로,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입장 당시 남성으로 잠깐 오해되었다.[85] 실제로 연임 가왕 대부분은 우승자만도 못한 퀄리티가 나왔는데 어떻게 승리했냐며 비난을 듣는 경우가 많았다. 우승자가 워낙 가왕에 필적할 만한 무대를 보여주다 보니 시청자들은 가왕이 바뀌었으면 하는 기대가 더 컸는데도 그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니 비난의 화살이 가왕에게 향하는 것.[86] 상술한 말처럼 김구라는 냉소주의적인 탓에 연승을 하는 가왕이 있으면 그다지 곱지 못한 시선으로 보며 쓴소리나 블랙 유머를 던지기도 하는 편인데, 그런 김구라가 호감이 있다며 지지하는 반응을 보인 점만 봐도 당시 가왕 음악대장으로서 군림하던 하현우가 시청자나 판정단들에게 얼마나 큰 지지도를 얻는지를 보여주었다.[87] 사실 코스모스는 화제성 부족보다는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히든싱어4와 응답하라 1988 때문에 화제성이 분산된 게 크며, 캣츠걸은 그 뒤 재평가를 받고 있다.[88] 특히 이는 로맨틱 흑기사의 하차 이후 3조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음악대장의 평가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흑기사와 연필 이후 이들을 잇는 3조 가왕이 나오기까지 거의 3년 되는 시간이 걸렸고, 그 이후엔 가왕은커녕 우승자 탄생도 1조보다도 줄어드는 실정이다.[89] 특히 양파와의 가왕전 회차는 현재까지도 가왕급 고수들 간의 정면 승부로서 복면가왕 사상 가장 치열하고 수준이 높은 가왕전 대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고, 김경호와의 가왕전 회차 역시 베테랑 로커 간 정면 승부로 당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고 뽕차오르게 했다.[90] 직접 맞붙은 상대들 중 하니, 효린, 김보형은 아이돌이라서 다른 도전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고 있지만, 이 3명 역시 베테랑 가수들을 꺾고 우승한 만큼 결코 실력이 뒤처진다고 볼 수는 없다. 게다가 효린은 복면가왕 출연 전에 나는 가수다 3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그리고 이 3명은 선공을 1번씩 했는데, 그 대결에서 각각 꺾은 상대들은 모두 강력한 차기 가왕 후보였던 밀젠코 마티예비치, 박지헌, 최재훈이었다. 선공에서 승리하는 게 후공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더 힘든 걸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셈.[91] 이 두 명은 다른 실력파 가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 뒤 둘 다 재도전해 각각 준우승, 우승을 달성하면서 명예를 회복했다.[92] 이후 재출연해서 우승했다.[93] 이후 재출연하여 3연승 가왕이 되었다.[94] 이후 재출연해서 우승했다.[95] 이쪽은 복면가왕 사상 최초의 순수 외국인 참가자로 이름을 남겼으며, 출연 당시 특별 무대로 보여준 'She's Gone'은 당시 음악대장의 가왕전 이상으로 대박을 쳤다. 심지어 순수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대장과 가왕전에서 맞붙을 거라는 예상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근데 우승은 다른 분이 했다[96] 당시 가왕전을 빼면 한 명이 60+표로 압승한 경연은 2라운드 첫 번째 경연에서 승리한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만이 유일했으며, 다섯 대결은 10표 미만 표차일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었다.[97] 심지어 해프닝은 거의 매주 공연이 있었고 이틀 연달아 공연할 때도 있었다.[98] 복면가왕이 아닌 공연에서 보여준 최저음은 -1옥타브 라(A1)다.[99] -1옥타브 라♯(A♯1) ~ 3옥타브 라(A5)[100] 가성 포함. 진성으로 3옥타브 시(B5)까지 가능했다고 한 엄청난 성대의 소유자이다. 정작 프레디 본인은 자신이 고음만으로 유명한 가수가 되기 싫다고 고음을 자주 안 썼다고 한다. 다만 프레디 본인이 고음을 선호하지 않고(이는 프레디의 약한 성대에도 원인이 있다.), 주변인들의 "프레디의 최고음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는 증언으로 보아 50키 이상으로 추정된다.[101] 물론 음역대만 비교하는 것이지 이만이 가창력의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다. 하지만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건 가창력의 중요한 요소며, 그 음역대가 세계적인 가수들과 동급이라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102] 대표적인 사골곡으로 '거위의 꿈(카니발)', '서울의 달(김건모)', '빗속에서(이문세)', '누구 없소(한영애) 등을 들 수 있다.[103] 원곡은 라트비아 가요고 한국에 알려진 것은 이 노래의 러시아판 번안곡을 다시 번안한 것이다.[104] 후에 음악대장과 같이 선곡 폭이 넓었던 가왕으로는 레드마우스가 있으며, 이쪽은 선곡의 난해함 등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다행히 하차 이후 이러한 호불호는 없어진 편.[105] 그리고 호신술을 보여주겠다더니 화려한 발차기를 보여주는 국가대표에게 악수를 하는 척하며 그냥 막싸움을 벌였다(...).[106] 한 술 더 떠서 "목소리가 무서워서 숨어있던 여자가 나타날 것 같다"는 도발도 했다.[107] 게스트들도 귀엽다고 입을 모으지만 고정 출연진들은 (대표적으로 유영석과 조장혁) "저 귀여움 뒤에 무시무시한 게 숨어있다, 가면은 귀여운데 노래는 귀엽지 않다"라며 음악대장의 정체성(?)을 상기시켜 주었다.[108] 우리나라 같은 경우만 붙여쓰기가 허용된다.[109] 그 전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노래왕 퉁키, 네가 가라 하와이는 인간이 모티브이긴 해도 인간형 가면은 아니다.[110] 하면 된다 이후 남성 가왕 캐릭터들은 모두 왼손을 주먹 쥐고 있으며 보물상자 이후로는 모든 가왕 캐릭터들이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 왼손을 주먹 쥐고 있는 자세다. 유일이 아닌 이유는 부뚜막 고양이도 음악대장처럼 예외로 입을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111] 구형 황금가면은 4~26차 경연에서 사용되었으며 신형 황금가면은 27차부터 사용. 후에 레드마우스, 걸리버, 누렁이도 2번 개량한 황금가면을 썼다.[112] 철이에게 62표, 각설이에게 61표, 롤러코스터에게 53표, 하면 된다에게 33표를 받았다.[113] 공교롭게도 음악대장이 가왕에 등극한 날이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한 후 20년이 되는 날이었다.[114] 국카스텐의 현 베이시스트인 김기범은 한때 김경호 밴드의 베이스를 맡았던 적이 있다. 어찌 됐든 둘 다 가면 쓰고 호형호제를 했으니 당연하게도 인연은 있던 셈.[115] 파일럿 가왕, 특별생방송 우승자는 제외. 참고로 저 5승 중에 4승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1승이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가왕에 등극했던 노래왕 퉁키다.[116] 공교롭게도 '맨드레이크'라는 제목의 국카스텐 곡이 존재한다.[117] 역대 경연곡 전부 중국어 자막본으로 업로드되어 있다. 음악대장의 팬아트를 썸네일로 해 놓은 영상이나 결과 부분만 잘라 놓은 영상도 많다.[118] 그런데 너의 목소리가 보여 3의 김윤아편 출연자 중 하나의 닉네임이 옆동네 음악대장이다.[119] 예외가 있다면 음악대장 집권기 이후에 장기집권 가왕이 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와 레드마우스. 대신 전자는 옆 동네 출신이다[120] 녹화일은 2016년 6월 15일.[121] 이 3인은 모두 음악대장의 가왕전 경연 상대였으며 순서대로 23대, 25대, 27대. 음악대장과 제물들 특집?[122] 이후 라디오 스타에서 부르려고 했더니 라디오 스타 제작진들이 거절했다고 한다.[123]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여성인 질풍노도 유니콘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남성인 패션피플 허수아비, 여전사 캣츠걸도 남성인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와 듀엣무대를 가졌다. 그 뒤 음악대장 다음으로 장기집권 가왕 자리에 오른 에헤라디오 역시 남성인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와 듀엣 무대를 가졌으며 흥부자댁과 동방불패 둘다 역시 여성의 가수와 듀엣을 했다.[124] 물론 유아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게도 '어우~' 를 피처링...[125] MBC 직원으로 보이는 이의 인스타그램이 출처.[126] 처음 등장시 음악대장 모습으로 나와서 음악대장으로 라이브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무대가 돌아가면서 하현우 본인이 나타났다. 음악대장 복장은 다른 사람. MC였던 김성주도 옷 다시 입고 나온 줄 알았다고.[127] 그 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의상 징크스를 깼으며, 탈락곡과 'cheer up'은 노래9단 흥부자댁, 13표 차는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 4+9차 경연은 팥의 전사 호빵왕자, 81표 이상은 안녕? 난 건이라고 해~ 독수리 건, 남성 도전자를 상대로 60표 이하의 표는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이 깨트렸다.[128] 뽀빠이, X세대, 불타는 금요일, 말년병장, 총잡이가 해당된다. 이 중 X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완패했으며, 2라운드에서 선곡한 총잡이를 빼면 모든 출연자는 3라운드에서 선곡했다는 공통점이 있다.[129] 이 징크스는 아기염소가 깨뜨렸다.[130] 21인 체제까지 포함하더라도 2조의 난 괜찮아~ 가왕 되면 다 괜찮아~ 진주 밖에 없을 정도로 드문 기록이다. 그 뒤 99인 체제에서 4조 외 출신 가왕 중 퍼펙트 게임에 근접했던 사례는 3라운드에서 57표를 받은 로맨틱 흑기사와 가왕전에서 각각 56표, 52표, 55표를 받은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 코드네임 불난 위도우,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다.[131] 여성 가왕은 네가 가라 하와이가 최초다.[132] 이 외의 좋아했던 노래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양화대교',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의 '못해'를 꼽았다.[133] 참고로 그가 연습 당시에 썼던 가면은 67차 경연에서 이 상한 건치미남 호두까기인형이 쓰고 나왔다. 둘 다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의상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