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not
끝도 없이 반복되는 절망 안 속에서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을 마주할 뿐이야 슬며시 조여오는 이 검은 그림자들이 내 목을 감싸 안아 숨이 턱 막히게 해
외로운 숨소리만 거칠게 들리네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not
멈추지 않는 절망 속에서 돌아보면 까만 후회뿐 가파른 절벽 끝을 마주할 뿐이야 슬며시 조여오는 이 검은 그림자들이 내 목을 감싸 안아 숨이 턱 막히게 해
외로운 숨소리만 거칠게 들리네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not
돌아보는 길은 흐릿해 앞으로 가는 길들을 다시는 잃지마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 수많은 길들을 하나로 모아 돌아가 out of time 어디로 가든 why not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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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 PART.1 ‘하현우’ – “Be back”]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의 첫번째 주자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나선다.
“Be back”은 다시 일어선다는 각오와 다짐을 담아 강렬한 락 사운드와 다채로운 구성들로 완성한 곡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체불가 보컬 하현우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잘 표현해내며 극적인 분위기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또한, “I will be back in the end 거침없이라는 희망차고 굳은 의지가 담긴 내용의 가사는 주인공 신성한 (조승우 분)의 꺾이지 않는 소신을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이 극중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한번쯤 따뜻했으니는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한 ‘황찬희’ 감독의 곡으로,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해 곡 중반부터 더해지는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는 ‘이라온’의 목소리가 악기 사운드와 더해져 현대사회 누구에게나 필요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하는 발라드 곡이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및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라온’의 섬세한 감성과 나즈막한 목소리가 쓸쓸한 듯 따스한 멜로디를 만나 곡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신예 작사가 ‘은율’의 감성적이면서도 담백한 가사는 극중 인물들의 감정선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잠시라도 저 하늘을 올려다보고 천천히 가면 돼 slow it down slow it down
잠들 수 없는 쓸쓸한 밤 허전한 마음에 외로워도 애써 웃지 않아도 돼
비가 그치면 해가 더 반갑듯이
그저 그렇게 또 하룰 견디면 돼
무거웠던 짐은 모두 내려놔도 돼 지금 그대로도 충분한 너란 걸 알잖아
잠시라도 저 하늘을 올려다보고 천천히 가면 돼 slow it down slow it down
가끔 태연한 척 괜찮다 말해도 나에게만은 숨기지 않아도 돼
무거웠던 짐은 모두 내려놔도 돼 지금 그대로도 충분한 너란 걸 알잖아
잠시라도 저 하늘을 올려다보고 천천히 가면 돼 slow it down slow it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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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 PART.3 ‘정예인 (Yein)’ – “Slow it down]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의 세번째 주자로 담백한 감성과 음악성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수 ‘정예인 (Yein)’이 나선다.
Slow it down”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리얼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진 발라드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을 보여주는 ‘정예인 (Yein)’의 목소리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무거웠던 짐은 모두 내려놔도 돼, 지금 그대로도 충분한 너란 걸 알잖아’ 등 듣는 이를 위로하는 가사는 극중 인물들의 서사에 깊이를 더해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 PART.4 ‘선우정아’ – “멀리]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의 네번째 주자로 짙은 감수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나선다.
멀리는 무기력함 속에서도 삶의 끈을 놓지 않는 주인공의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무게감 있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독백의 여운을 더해주는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곡 전반에 걸쳐 감정선을 연결해 주는 스트링이 더해져 한층 더 깊이감을 더했다. 특히, ‘멀리 보이는 사람처럼 미련 없이, 다 훌훌 버리고 나 떠날 수 있으면 좋겠네’ 등 때로는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또 앞날을 내다보며 느끼는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가사와 한숨 섞인 일기 같은 멜로디를 호소력 짙은 ‘선우정아’만의 음색으로 풀어내, 도심 속 공허한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더 날 괴롭혀봐 눈 하나 깜짝 하나 YA 오히려 날 더 애타게 해줘 결국 또 하나 마나 더 심한 자극을 원해 (감흥 없지 이젠) 내성이 생긴 것 같아 (Tolerance) You got the 돈 You got the man You got the 새침데기 허락하지 화내는 방법도 여러 가지 워워 눈 감고도 처리하지 That's what a no reason 이유는 없어 난 그저 널 이해할 뿐야 (오해하지 마)
더 지독히 날 다뤄줘 uh uh 이제 다른 약은 듣질 않아 Tolerance 난 그저 적당한 구실과 하는 척하다 마는 실망 정도 하다 보면 어느새 넌 지쳐 잠들지
(La La La La) I got a tolerance (La La La La) Yeah Yeah Yeah (La La La La) 내겐 아직 모자라 La La La La Yeah Yeah Yeah
이제 망가지려 해 난 baby 무슨 승부욕인 건지 누구나 나쁜 나야 그래서 괜찮은 거야 빌빌빌 기는 것 못함 난 바보 같은 네들에게는 도사야 나를 울려줘요 땅 치고 후회하게 미친 듯 살게 해줘 (오해하지 마)
더 지독히 날 다뤄줘 uh uh 이제 다른 약은 듣질 않아 Tolerance 난 그저 적당한 구실과 하는 척하다 마는 실망 정도 하다 보면 어느새 넌 지쳐 잠들지
(La La La La) I got a tolerance (La La La La) Yeah Yeah Yeah (La La La La) 내겐 아직 모자라 La La La La Yeah Yeah Yeah
이 정돈 자극이 없어 There's no scratch like you 아직 멀었어 원해 많은 걸 uh uh yeah 혼자 남아 멈춰진 기억만 손에 잡힐 듯 모든 것이 어둔 이 밤 그대로 있어 yeah 기다려 난 계속 yeah
(La La La La) I got a tolerance (La La La La) Yeah Yeah Yeah (La La La La) 내겐 아직 모자라 La La La La Yeah Yeah Yeah
“Tolerance”는 다채로운 사운드에 세련된 멜로디, 중독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팝 어쿠스틱 장르의 곡이다.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VVON (본)’과 낮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AnTasWell (앤타스웰)’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고통들을 이겨낸 나는 뭐든지 상대할 자신이 있다’는 메시지를 거침없이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더 날 괴롭혀봐 눈 하나 깜짝 하나’ 등 주인공 신성한 (조승우 분)의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가사와 그에 걸맞은 곡의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 극중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woo woo woo woo 다른 누구도 나를 멈추지 못해 쏟아지듯 뱉어진 내 숨 검붉은 길의 끝 나를 기다리는 건 새로울 것 없이 덤덤해 I'm still running, still running Keep running for you 차갑게 식어간 그 밤의 눈물 더 달려갈수록 끝이 없는 이 길은 눈을 가린 듯이 컴컴해 My hearts are burning 더 깊이 태워 My hearts are burning 숨을 내쉬어 뜨거워져 가만히 있어도 타오르는 태양처럼 세상은 쉽게 웃어주지 않아 난 멈출 수 없어 I'm still running, still running Keep running with you 차갑게 식어간 그 밤의 눈물 더 달려갈수록 끝이 없는 이 길은 눈을 가린 듯이 컴컴해 My hearts are burning 더 깊이 태워 My hearts are burning 숨을 내쉬어 My hearts are burning, Is it happy ending? My hearts are burning 빛이 보여 woo woo woo woo 숨을 쉬어 더 깊게 멈추지 말고 달려 다른 누구도 나를 멈추지 못해 쏟아지듯 뱉어진 내 숨 더 달려갈수록 터질 듯한 심장은 불을 삼킬 듯이 뛰어 now My hearts are burning 더 깊이 태워 My hearts are burning 숨을 내쉬어 My hearts are burning, Is it happy ending? My hearts are burning 빛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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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 PART.6 ‘수안’ – “Burning]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OST의 여섯번째 주자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실력파 메인 보컬 ‘수안’이 나선다.
Burning”은 극중 신성한 (조승우 분)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물 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타오르는 심장에 비유한 곡으로, 몽환적이면서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중독적인 멜로디와 ‘수안’만의 파워풀하고 독보적인 음색이 더해져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다른 누구도 나를 멈추지 못해, 불을 삼킬 듯이 뛰어’ 등의 가사는 극이 전개되는 동안 역경을 극복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신성한 (조승우 분)의 강한 신념을 표현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잔잔했던 초반부와 갈등이 고조되던 중반부를 지나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극에 특별한 긴장감과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참 신기하지 내 모든 것들이 너로 인해 변해 순간 순간들이 다 너로 인해 새로워 너의 눈빛으로 나의 일상은 소설이 돼 달콤한 말들로 우린 한 폭의 그림이 돼 색칠해줘 날 너만의 색깔로 노래해줘 날 너의 목소리로 안아줘 너의 품에 너의 세상에 나를 안아줘 참 신기하지 나도 모르는 새 널 닮아가는 걸 순간 순간마다 너를 떠올려 행복해 너의 눈빛으로 나의 일상은 소설이 돼 달콤한 말들로 우린 한 폭의 그림이 돼 색칠해줘 날 너만의 색깔로 노래해줘 날 너의 목소리로 안아줘 너의 품에 너의 세상에 나를 안아줘 춥기만 했던 겨울도 꽃이 피는 봄날이 되고 나의 하루 하루가 너를 닮아가는 걸 색칠할게 널 나만의 색깔로 노래할게 널 나의 목소리로 안아줘 너의 품에 너의 세상에 나를 안아줘
색칠해줘는 밝고 명랑한 그루브의 드럼과 기타, 베이스 위에 따뜻한 EP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KBS “오늘의 탐정, TV조선 “조선생존기, CGNTV “고고송 등 다양한 장르의 OST를 아름답게 소화한 싱어송라이터 “썸머 (Summer)” 특유의 포근한 목소리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닮고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전반적으로 무거울 수 있는 극 중 곳곳에 달콤함을 채워줄 색칠해줘는 ‘너의 눈빛으로 나의 일상은 소설이 돼’라는 가사처럼 극 중 인물들이 그려내는 상황을 한층 돋보이게 할 감초 역할을 하며 드라마와 찰떡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 항구의 가을- 아스토르 피아졸라 2화, 신성한의 제자 박채린이 다른 연주자들과 연주한 곡.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 아다지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2화, 이서진의 사연을 들은 후, 여동생 신주화를 생각하며 신성한이 떠올린 곡. "빗방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2악장. 거침없이 쏟아 내는 말들. 근데 그 타건감은 뭐랄까. 깊은 슬픔? 아다지오 같은." 3화, 신성한의 꿈에서 여동생 신주화가 피아노 친 곡.
마왕- 프란츠 슈베르트 (메이킹) 2화, 술 취한 신성한이 청계천에서 피아노를 발견한 후 즉석으로 연주한 곡. 8화, 언론들에게 뭇매를 맞는 마춘석을 보고 떠올린 가곡 "원래 가곡으로 만들어진 곡인데 가사가 되게 유명한 시예요. 죽어 가는 아들이 나오고 살리려는 아버지가 나와요. 또 그 아들을 데려가려는 마왕도 나오고요.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을 마왕이라고 생각해요. 좀 중립적인 사람들은 아들을 살리려는 아버지라고 생각하고요." (마춘석 : 변호사님헌테는 나가 마왕이요, 아버지요?) "아들 같습니다. 아버지 품에서 죽어 가는 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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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로망스 Op.94 - No.2 Einfach, Innig(꾸밈없이, 진심으로)- 로베르트 슈만 4화, 박애란과 서병철의 이혼 의뢰를 잘 해결 후에 신성한이 떠올린 곡. "아직은 로망스가 있는 거 같아서요. 슈만이라는 음악가가 있거든요? 부인이 클라라인데 슈만이 로망스 세 곡을 작곡을 해서 아내 클라라한테 선물한 거죠. 그랬더니 클라라가. 아무튼, 한마디로 오늘은 남편분만 믿고 왔습니다. 남편분 진심에 맡겨 보자." "슈만 '로망스'의 부제가 '꾸밈없이 진심으로'이거든요? 두 분이 막 핏대를 높이면서 다투시는데 뭐랄까 왠지 막 BGM으로는 '로망스'가 계속 깔리는 거예요."
피아노 협주곡 3번- 루트비히 판 베토벤 10화, 신성한이 대남전자 변호인단 6인과 싸우기 전 각오를 다지며 떠올린 곡. "베토벤이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같은 전략이라고 할까요? (마금희 : 귀에 익네요.) 일화가 있는데요. 베토벤이 이 곡 초연했을 때 악보가 미완성이었대요. 보통 그때는 공연 전에 리허설을 두 번 정도는 하는데요, 적어도. 베토벤 이 양반은 악보도 미완성이면서, 그날 오전 8시엔가? 리허설 딱 한 번. 더 불안한 건요. 그때 제일 잘하는 오케스트라가 같이 하기로 했는데 하이든 있잖아요. 하이든이 그 팀을 데려가 버린 거예요. 왜냐면 '천지창조'도 그날 같이 공연했거든요. 뭐, 6 대 1. 베토벤만큼은 아니더라도 저도 뭐, 많이 걱정되고 긴장됩니다. 근데 한번 잘해 봐야죠. (마금희 : 그 공연, 베토벤은 어떻게 됐나요?)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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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1화, 신성한이 외조카 서기영의 집에 찾아가서 서기영을 데려올 결심을 하며 떠올린 곡.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두 명의 의뢰인을 위한 협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