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2202B><colcolor=#fff> 박인수 朴忍洙 | Park In soo | |
출생 | 1947년 9월 3일 ([age(1947-09-03)]세) |
직업 | 가수 |
장르 | 소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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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1947년생 원로 소울 가수.2. 활동
1970년에 신중현이 작곡한 봄비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곧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어 내리막길을 걸었고, 아내와도 이혼했으며 1990년대 이후로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었다.그래도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사이엔 컴백하여 적잖이 활동한 바 있다. 신촌블루스의 1987년 1집 앨범에서 '나그네의 옛이야기'와 '봄비' 두 곡의 보컬로 참여해 젊은 세대에 이름을 각인시켰으며 이 당시 얻은 호응을 발판 삼아 1989년에는 솔로 앨범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가고픈 나라"를 발매하기도 했다. 음반에는 '봄비'를 비롯해 역시 신중현의 곡인 '미련', 외국곡인 'A Change Is Gonna Come' 등이 실렸다.
또한 1990년에는 장덕 추모 앨범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에서 동명의 타이틀 트랙(합창)에 참여하였으며, 1991년에는 김현식 추모 앨범 하나로에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를 부르기도 했다.
2010년대에 치매, 췌장암 발병으로 고생했지만 2019년 이후 호전되어 비교적 건강하다고 한다. 치매로 고생할 당시 공중파 TV에서 그의 완치를 응원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도 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몄을 정도로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그의 위상은 뚜렷했다.
대표곡으로 '봄비'가 있으며 신촌블루스 1집의 녹음들도 많은 이에게 기억되고 있다.
2022년부터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