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용의_섬_신버전(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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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ragon Isles.블리자드에서 개발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9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서 공개된 신규 지역이다.
2. 출시 이전
오리지널 시절부터 유구하게 언급된 떡밥으로, 북미 포럼 및 국내 팬사이트 등에서 잊을만 하면 다음 확장팩 소재로 나올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한빛소프트가 워크래프트 3 캠폐인에서 Broken Isles을 '부서진 군도'라고 번역한 선례에 따라 '용의 군도'로 많이 불렸으나,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는 부서진 섬 번역을 따라 용의 섬으로 번역하였다.이름상으로 최초로 언급된 적은 워크래프트 2 당시에 멀티플레이용 맵 중에서 용머리 형태의 맵이다.
초창기 용의 섬 컨셉 아트와 맵 데이터 |
초창기 와우 개발 당시에는 동부왕국 최북단에 위치한 레이드 던전으로 계획되었었고, 알렉스트라자가 이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었다.
링크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된 오리지널 당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디자인 및 컨셉 아트 원화집 중 해당 그림이 실려있었다. 고대 신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생물체와 그 위에 지어진 건축물이 그려져 있다. 헌데 이 화집에 실린 다른 컨셉아트에는 해당 원화가 게임 내 어디에 쓰인 것인지를 설명하는 짤막한 태그가 붙어 있으나, 이 용의 군도 원화에는 어떠한 설명도 붙어있지 않았다. 단지 알파~베타 단계에서 65~70레벨 유저들을 위한 공격대 던전과 여기서 알렉스트라자를 처음 만나게 될 예정이였으며 고대신 관련 퀘스트들을 추가하려다 이 후 게임에서 폐기되어 미구현되었었다.
격전의 아제로스 8.0 패치 때 군도 탐험 검은용 침공 이벤트 로테에서 검은용 종류의 몹이 드랍하는 매끈한 검은 비늘 아이템을 반납하는 퀘스트에서 용의 섬 떡밥이 있었다.링크
3. 지역
정기와 아제로스의 생명력이 쇄도하는 지금, 용의 섬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틀고 있습니다. 호기심 넘치는 드랙티르는 태고의 경이를 모험하며 아득히 먼 옛날 잊힌 비밀을 탐구할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
3.1. 발드라켄
발드라켄은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보석 같은 도시입니다. 도시를 에워싼 산에서는 폭포가 세차게 흐르고, 주변으로는 티르홀드가 내려다 보이는 숨이 멎을 듯한 장관이 펼쳐져 있죠. 용군단들이 터전을 수복하고 도시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자 동맹과 긴밀히 공조하는 가운데, 발드라켄을 보면 일종의 평온까지 느껴지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드라켄 문서 참고하십시오.성역 판정을 받는 대도시. 대도시인 만큼 경매장 등의 편의시설과 오그리마/스톰윈드행 차원문이 있다. 용군단 트레일러에도 등장한 곳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탈드라서스에 있다.
3.2. 깨어나는 해안
알렉스트라자의 부름에 응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이 붉은용군단을 돕고자 이 격동의 땅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래시온에게 적의 손아귀에서 검은용군단의 성채를 탈환할 수 있게 힘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깨어나는 해안 문서 참고하십시오.용의 섬의 북쪽에 있는 구역으로, 검은용군단 테마인 북서쪽의 용암 지대와 붉은용군단 테마인 남동쪽의 삼림지대가 함께 있다. 5인 던전으로는 넬타루스와 루비 생명의 웅덩이가 있다.
3.3. 온아라 평야
이 푸른 초원은 먼 옛날에 녹색용군단과 깊은 유대를 맺었던 위대한 마루크 켄타우로스 부족의 고향입니다. 하지만 이세라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 녹색용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온아라 평야 문서 참고하십시오.깨어나는 해안 남쪽에 있는 녹색용군단 테마의 구역. 바람의 야생 신 온아라의 이름을 딴 곳이다. 5인 던전으로는 노쿠드 공격대가 있는 곳이다.
3.4. 하늘빛 평원
하늘빛 평원은 해안가의 투스카르 마을에서부터 그 너머 펼쳐지는 숲의 동토, 그리고 그림자를 드리우는 높은 눈과 얼음 봉우리까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푸른용군단의 마법을 보관하고 있는 이 고대의 땅은 여러 놀과 펄볼그 부족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늘빛 평원 문서 참고하십시오.탈드라서스와 온아라 평야를 끼고 있는 푸른용군단 테마의 구역으로, 노스렌드를 연상시키는 설원과 침엽수림이 있다. 5인 던전으로는 하늘빛 보관소와 담쟁이가죽 골짜기가 있다.
3.5. 탈드라서스
탈드라서스는 용의 위상과 용군단의 권좌이자, 찬란하게 빛나는 이들 왕국의 봉화입니다. 또한, 청동용군단이 시간의 길을 굽어살피며 아제로스의 과거와 미래를 수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탈드라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온아라 평야와 연결된 동쪽의 고산지대. 청동용군단 테마 구역인 시간의 합일점이 있으며, 5인 던전으로는 주입의 전당과 알게타르 대학, 공격대 던전으로는 현신의 금고가 있는 곳이다. 도시 서쪽에 대도시인 발드라켄이 있다.
3.6. 금지된 해안
용의 섬 해안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금지된 해안은 본디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이 드랙티르를 궁극의 병사로 훈련하기 위해 만든 장소입니다. 하지만 참혹한 전투의 여파로 섬은 휴면 상태가 되었고, 오랜 세월 방치되어 왔습니다. 고대의 적이 돌아와 드랙티르를 자극하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금지된 해안 문서 참고하십시오.드랙티르 생성 시 시작하는 초반 퀘스트 지역이다. 10.0 버전 기준으로는 원시술사 세력이 완전히 장악했다는 설정으로 유저가 접근할 수 없으며, 10.0.7 패치에서 금지된 해안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새로운 컨텐츠가 다수 추가되었다.
3.7. 자랄레크 동굴
용기를 내어 용의 섬 모험을 이어 나가세요. 적을 뒤쫓아 위험천만한 자랄레크 동굴로 진출할 때입니다. 검은용군단의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새로운 동맹과 적을 마주하세요. 그 외에도 보물과 보상을 발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랄레크 동굴 문서 참고하십시오.용의 섬의 지하에 있는 동굴이다. 공격대 던전으로는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가 있다.
3.8. 에메랄드의 꿈
티란데가 심은 특별한 씨앗이 새로운 세계수로 자라나 아제로스로의 현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피락과 화염의 드루이드를 비롯한 병력이 세계수의 뿌리를 따라 움직이며 꿈의 주민들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에메랄드의 꿈에 침입해 세계수의 심장에 화염을 불어넣어 아제로스에 영원한 화염을 퍼뜨리는 매개체로 삼는 것입니다.
새로운 진영 꿈의 감독관과의 영예를 올릴 수 있습니다. 수호자, 드리아드, 드루이드, 녹색용군단, 룬곰 등으로 이뤄진 꿈의 주민을 돕고 영예와 보상을 손에 넣으세요.
자세한 내용은 에메랄드의 꿈 문서 참고하십시오.새로운 진영 꿈의 감독관과의 영예를 올릴 수 있습니다. 수호자, 드리아드, 드루이드, 녹색용군단, 룬곰 등으로 이뤄진 꿈의 주민을 돕고 영예와 보상을 손에 넣으세요.
용의 섬에 추가된 기존 지역. 공격대 던전으로는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