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드랏실이라는 이름이 붙은 공격대 던전에 대한 내용은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문서 참고하십시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세계수 | ||
최초의 세계수 엘룬아히르 운고로 분화구 | 천상의 왕관 놀드랏실 하이잘 산 | 부서진 왕관 볼드랏실 회색 구릉지 |
그림자의 왕관 샬라드랏실 발샤라 | 대지의 왕관 텔드랏실 텔드랏실 | 조화의 왕관 아미드랏실 에메랄드의 꿈 |
하늘색: 건재함, 초록색: 복원됨 보라색: 타락함, 회색: 파괴됨 |
1. 개요
Amirdrassil.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 등장하는 세계수. 나이트 엘프어로 '조화의 왕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역사
2.1. 어둠땅
자매의 눈물. | 칼도레이의 영혼이 담긴 씨앗. |
그러나 당시 어둠땅은 심판관이 정지해 모든 영혼이 구분 없이 나락으로 직행하는 상황이었고, 겨울 여왕에게 이를 들은 엘룬[1]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그런 엘룬에게,겨울 여왕은 아직 늦지 않았다고 하며 그 눈물을 굳혀 새로운 엘룬의 눈물을 창조하였다.
조바알이 패배하고 실바나스가 심판을 받은 후, 몽환숲으로 돌아온 나이트 엘프 영혼들은 안식 대신 동지들이 맞이할 새로운 시작의 일부가 되길 자청하며 엘룬의 눈물에 스스로의 영혼을 바쳐 엘룬의 눈물을 강화시켰다. 그렇게 엘룬의 눈물은 이들의 영혼으로 벼려져, 세계수의 씨앗으로 새로이 태어나게 되었다.
워크래프트 사가에 등장한 세계수 중 설정상으로만 등장한 최초의 세계수 엘룬아히르를 제외하고 가장 격이 높은 세계수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나무들은 기껏해야 위상들의 축복을 받았지만 이 나무는 무려 무궁한 존재인 겨울 여왕과 그와 비견되는 신격인 엘룬에게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2.2. 용군단
'꿈의 희망'이자 '조화의 왕관', 아미드랏실. |
화염의 드루이드들은 이 나무를 '배신자' 티란데가 동족의 영생을 거부하고 어둠땅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들여온 죽음의 나무라고 매도하며 동족을 선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어둠땅에서 모든 과정을 봐왔던 티란데는 이를 듣다가 평정심을 잃고 격노해 뛰쳐나가 화염의 드루이드들을 공격했다.
아미드랏실의 심장을 타락시키려던 피락은 마침내 아제로스의 용사들 손에 쓰러졌고, 이어지는 10.2 대장정의 마지막 장에서 최종적으로 개화한 아미드랏실이 온아라 평야 서쪽에 있는 에메랄드의 꿈 차원문 옆 비어있던 땅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 세계수 밑동에는 나이트 엘프들의 새로운 대도시 벨라메스(Bel'ameth)가 건설되었다.
아미드랏실에 들어온 모든 호드 플레이어들에게는 "보이는 눈과 보이지 않는 눈이 당신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는 툴팁이 붙어있는 파수꾼의 눈(Eyes of the Sentinel)이라는 디버프가 생긴다. 물론 이게 있다고 아미드랏실이나 벨라메스에 못 들어가는 건 아니며, 불이익 같은 것도 없다.
3. 주요 지역
아미드랏실 지도 |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여러 관심 지점을 탐험하면서 각종 동식물을 만나보세요.
- 아리스리엔 오두막아리스리엔 오두막은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공격대의 거점인 수원지 사원 근처 북서쪽에 있습니다. 이 오두막은 파수꾼의 본부로, 텔드랏실에 있던 아리스리엔 연못을 기리는 의미로 지금과 같은 명칭이 붙었습니다.
- 황혼의 감시탑황혼의 감시탑은 아미드랏실 북쪽에 있는 성역으로, 칼도레이 사회의 그늘에 머무르는 이들을 위한 곳입니다. 어둠 순찰자와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 셴드랄라 마법사들이 수련과 교류를 나누는 장이지요.
지도에서 11시 방향 근처, 아리스리엔 오두막 바로 옆에 있다. 델라린 서머문과 고뇌의 알트루이스가 이곳에 있다. - 벨라나르 항구와 밤의 감시탑벨라메스 북동쪽에는 밤의 감시탑과 연결된 항구가 있습니다. 또, 차원문을 통해 페랄라스의 페더문 요새로 직행할 수도 있지요.
3.1. 주요 도시: 벨라메스
휴식과 위안이 절실했던 칼도레이의 새로운 보금자리, 여신의 품 벨라메스를 소개합니다. 이 새로운 나이트 엘프 정착지는 용의 섬의 온아라 평야와 맞닿아 있습니다. 차기 용군단 업데이트인 재생의 씨앗에서 새로운 세계수 아미드랏실의 가지 아래 둥지를 튼 벨라메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소개[2]
Bel'ameth.공식 홈페이지 소개[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서 등장하는 나이트 엘프들의 새로운 정착지.
10.2.5 패치 이후 갈 수 있으며, 설정상으로는 얼라이언스 도시지만 시스템상으로는 성역이기 때문에 전쟁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라 해도 양 진영이 서로를 공격할 수 없다.
3.2. 주민
벨라메스는 칼도레이의 유명 인사부터 올빼미와 히포그리프 등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 고뇌의 알트루이스
- 달의 여사제 라사라
다르나서스 병참장교, 어둠해안 격전지 장로의 제단 담당. - 델라스 문팽
- 델라린 서머문
- 대드루이드 릴리안드라
가지의 대드루이드. - 라이사 블룸워처
그하니르의 수호자. - 렌사르 그레이트후프
숲의 대드루이드이자 몽술사의 대표자, 발샤라 사절. - 맬리르
명가 마법사로 가시의 전쟁 당시 스톰윈드로 통하는 차원문을 마지막까지 열어 텔드랏실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 모든트 이븐셰이드
- 벨리스라 스타브리즈
- 브롤 베어맨틀
- 지휘관 마랄리스
실리더스 세나리온 요새에서 퀴라지 병력과 싸웠던 나이트 엘프. - 실렌드라 글레이드송
뿔의 대드루이드. - 제로드 섀도송
- 탈라르 오크탈론
단편 소설 '겐 그레이메인: 무리의 우두머리'에 등장한 인물으로, 길니아스가 무너졌을 때 시민들의 탈출을 도운 나이트 엘프 선장이다. 벨라나르 항구에 있다. - 티살리 크로우
- 팰로우미어 경
돌발톱 사절. - 피넬
단편 소설 '비가'에 등장한 가시의 전쟁 최후의 생존자. - 하늘군주 옴누론
하이잘 산의 갈퀴발톱의 드루이드들을 통솔하던 지도자격 인물. - 하뮬 룬토템
[1] 정확히 말하자면, 엘룬 본인이 직접 강림한 것이 아닌 몽환숲에 온 티란데의 육체에 빙의한 상태였다.[2] 홈페이지에는 '벨라메스 소개'라고 되어 있지만, 정확하게는 아미드랏실 한복판에 있는 나무 아래 도시만 벨라메스이고 그 주변에 다른 지역들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