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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st Isle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지역. 케잔섬에 이어 고블린 초반 퀘스트 2번째 맵이다.
위치는 케잔과 아즈샤라 사이의 어딘가로 보인다. 열대우림 지역인데 가시덤불 골짜기와는 또 다른 맛이 난다. 이 곳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케잔이 데스윙에 의한 화산 폭발로 지도 상에서 사라진 후, 고블린 일행은 무역왕 갤리윅스의 피난선 겸 노예선을 타고 아즈샤라로 향한다. 그러나 이 곳에는 얼라이언스의 군함이 대격변을 진정시키기 위해 혼돈의 소용돌이로 향하던 스랄이 탄 배를 공격하고 있었다. 얼라이언스 군함에게 피격당한 고블린 일행은 난파당하고, 겨우 근처에 있던 잃어버린 섬의 해안에 다다르게 된다.
여기서 고블린 플레이어는 난파된 호드 일행과 접촉, 얼라이언스의 배에 포로로 잡힌 스랄을 구출하게 된다. 호드 일행과 헤어진 고블린들은 본섬에 '상자 마을'을 세우고,[1] 고대 신의 수하인 나가나 원주민인 소인족과의 전투를 치른다. 그러나 고블린들이 잃어버린 섬 중앙에 위치한 분화구에서 이 화산의 수호신인 거대 거북이 '볼카노스'를 죽이면서 화산폭발이 일어난다. 덕분에 상자 마을도 용암에 파묻히고 고블린은 다시 집 없는 신세. 플레이어는 스랄을 도와 얼라이언스 공수부대를 물리치고, 이들에게서 고블린들이 흑마법사에 정신지배당하여 광산 노역꾼이 된 사실을 알게 된다. 플레이어의 도움[2]으로 고블린들은 광산에서 노예 신세를 벗어난다.
플레이어는 스랄의 도움을 얻어 고블린들을 노예로 팔아 혼자 잘 살아보려고 하는 무역왕 갤리윅스를 혼내주게 되고, 갤리윅스는 일단 항복하여 빌지워터 무역회사는 호드로 편입.
이후 고블린들은 잃어버린 섬을 떠나 원래 목표했던 아즈샤라에 본거지를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