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전대 마지레인저|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
오즈 카이 | 오즈 츠바사 (오즈 요나) | 오즈 우라라 (오즈 미호) | 오즈 호우카 (오즈 루시) | 오즈 마키토 (오즈 유진) | 히카루(선젤) (샤인) |
1. 개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주인공 오즈 카이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비중이 높은 에피소드는 괄호 안에 ☆ 표기.
2. 마지레인저 본편
2.1. 1~18화
1화(☆)[1]: 일요일이지만 축구부 아침 훈련이 있어서 학교에 갔다는 말로 짤막하게 언급된다. 그런데 길을 가던 중 한 여자아이가 들고 있던 풍선을 놓치는 바람에 날아간 풍선이 한 건물 꼭대기의 높은 깃대에 걸렸는데, 그걸 본 카이가 풍선을 찾아주려고 직접 그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 사실 카이가 주위를 안 보다가 여자아이와 부딪쳐서[2] 이런 상황이 된 것이라 카이 나름대로 책임을 지려고 풍선을 가지러 갔던 것이었는데, 문제는 이 장면이 TV의 아침 뉴스 카메라에 찍혀 생중계되는 바람에 집에 있던 가족들을 기겁하게 한 것.{{{#!folding [ 일본판 전문 ]
츠바사: 아침부터 무식한 짓 하는 바보가 다 있네.마키토: 바보랑 연기는 높은 데를 좋아한다더니.
츠바사: 감탄하지 마.}}}
{{{#!folding [ 한국판 전문 ]
유진: 오호~ 바보랑 연기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는 옛말이 장말이었잖아?
요나: 뭘 감탄하고 그래?}}}
그게 카이인 줄 몰랐던 츠바사, 마키토가 지나가는 투로 위의 대화를 주고받는데, 직후에 화면이 클로즈업되면서 깃대를 붙잡고 매달린 채 카메라를 향해 손 흔드는 카이의 모습이 나타나자 가족들은 대경실색.[3]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오 예!오즈 가: 에에에에에엥?
(카이를 보고 놀라는 가족들.)
미유키: 카이!
츠바사: 우리 집 바보였냐!
마키토: 뭐하는 거야, 쟤?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오즈 가: 에에에에에엥?
(카이를 보고 놀라는 가족들.)
마리: 카이!
요나: 저 바보가 우리 집 막내였어!
유진: 무슨 짓 하는 거야, 저 녀석?}}}
한편 풍선을 잡은 카이였으나 그만 깃대를 놓치고 추락하는데, 천만다행으로 밑에 있던 천막에 튕겨져서 전등 줄을 타잔처럼 잡고 공중제비를 돌아 근처에 있던 테이블 의자에 안착하는 것으로 착지한다.[4] 그렇게 아이에게 풍선을 돌려준 카이는 취재진을 피해 그 자리를 빠져나왔지만 곧 자신을 찾으러 나온 가족에게 핀잔을 들었고, 미유키도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한 거냐며 꾸짖었다.[5] 그 와중에 츠바사에게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은 덤.
이렇 듯 미유키가 처음에 겁없는 짓을 하는 카이의 용기는 진정한 용기가 아니라는 말을 했던 것처럼 용기보다는 객기에 가까워 하마터면 마지 레드가 못될 뻔 했다. 그러다 자신의 남매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자신 내부의 공포를 극복하면서[6] 진정한 용기를 깨닫고 마지 레드로 각성, 오즈 남매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의 힘으로 마지폰을 받았다.[7] 전투할 때 연성마법으로 조빌을 공으로 만들고 축구부 실력으로 밀어붙인다. 다음은 검술을 보이며 조빌을 다굴한다.
2화: 미유키가 울자드와 싸우다가 전사하자 울자드를 증오하게 되었다.
이후 명수가 또 나타나자 카이는 그 명수가 울자드라고 믿고 마키토와 출발 준비를 하지만, 츠바사, 우라라, 호우카는 떠날 준비가 아니었다.[8]카이는 츠바사한테 어서 가자고 하지만 츠바사는 거부한다. 츠바사는 가봤자 당할 뿐이라며 그건 엄마도 원치 않으실 일이라고 화내고, 결국 카이, 츠바사는 다툰다. 마키토는 카이, 츠바사를 말리고 츠바사한테 승산이 없더라도 꼭 싸워야 할 때도 있는 거라고 말하지만, 츠바사가 거부하자 카이는 츠바사에게 실망한다. 호우카까지 거부하자, 할 수 없이 카이, 우라라, 마키토만 간다.
셋은 명수가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카이는 울자드가 아닌 반큐리어인 걸 깨닫는다. 카이, 우라라, 마키토는 반큐리어에 맞서 싸웠지만 결국 당해버리고, 반큐리어에게 끌려가 명수 블롭한테 먹혀버린다. 하지만 뒤늦게 온 츠바사와 호우카가 형제들을 구해준다. 이후 새로운 마법 마하지 마지 마지카로 거대화하여 블롭을 이긴다. 직후 마지레인저로 싸워나갈 것을 형제들과 다짐한다. 덤으로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라는 형 누나들의 핀잔을 듣는 것으로 종료.
3화: 형제들과 같이 청소를 하면서 등장. 화분에 있는 이상한 식물을 뽑았다가 만도라보야의 비명소리를 듣고 츠바사[9]를 제외하고 전원 기절한다. 이후 만도라보야가 자기소개를 하면서 부른 마지토피아의 전설의 다섯 마법사에 대한 노래를 듣는다.
만도라보야: 불꽃과 같이 기운이 넘치는, 마음을 불태우는 정열의 색깔. 붉은 색의 마법사!
붉은 색의 마법사는 불처럼 열정적이며 선봉에 나서서 적들을 무찌르고, 녹색의 마법사는 마지막에 대기조라는 말을 듣고 큰 형을 마지막 뒷꼬리라고 놀리며 자신이 대장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신나한다.[10] 이 때문에 장남으로서의 책임감과, 평소 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한다 생각하는 마키토가 불평하고 적들과 싸우는 상황에서도 이를 두고 다투게된다. 결국 웜을 놓친다. 적을 놓친 카이는 분해하면서 변신을 해제하고 돌아갈 준비를 하는데 빡친 마키토한테 한대 맞는다.{{{#!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아~! 놓쳤잖아! 정말! (마지폰을 들고) 마지네. 마키토: 카이! (카이를 치면서) 어째서 형이 하라는 말을 안듣는거야!!
카이: (화내며) 뭐하는 짓이야! (마키토를 친다)
마키토: 쳤겠다! 감히 형한테...! (카이를 넘어뜨리고) 넌 언제나 멋대로 행동하고...!
호우카:(마키토를 말리며) 오빠!
마키토:(호우카를 밀치며) 시끄러워!
호우카: 어떡해? 츠바사...
츠바사: 냅둬, 호우 누나. 바보같아. 나 먼저 간다.
호우카: 어?!
(츠바사, 퇴장. 호우카는 걱정하는 표정을 짓고 카이와 마키토는 크게 싸우고 있다.)
카이: (마키토를 넘어뜨리고) 형, 형이니 뭐니 시끄럽다고! 장남이라고 잘난 척 명령하지말라고! (혼자 가버림.)
마키토: 기다려! 카이! 형은 말이지...! 아, 정말! 마음대로 해!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유진: 카이! (카이를 치면서) 어째서 형 말 안 듣는 거야!!
카이: (화내며) 무슨 짓이야! (유진을 친다)
유진: 쳤겠다! 감히 형한테...! (카이를 넘어뜨리고) 넌 항상 네 맘대로야! 왜 말을 안 듣는 거야...!
루시:(유진을 말리며) 오빠!
유진:(루시를 밀치며) 저리 가!
루시: 어떡해? 좀 말려봐, 요나!
요나: 그냥 나둬, 누나. 한심해서 원. 먼저 갈께.
루시: 뭐?! 아, 진짜!
(요나, 퇴장. 루시는 걱정하는 표정을 짓고 카이와 유진은 크게 싸우고 있다.)
카이:(유진을 넘어뜨리고) 형이면 다야?! 다냐고! 장남이라고 잘난 척 명령하지 말란 말이야! (혼자 가버림.)
유진: 기다려! 카이! 형은...! 그래, 마음대로 해!
}}}
자신의 역할을 부정한 마키토와 반대로 자신의 역할에 너무 집착해서 피해를 입었다. 이후 관용의 깨달음을 얻은 마키토가 "너는 새빨간 딸기고, 자신은 밭"이라는 말을 하자 의아해한다.[11] 이후 마키토와의 연계로 명수 웜을 쓰러트린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다시 리더가 누군지로 싸우는 데 결국 큰형을 리더로 인정한다.[12] 이후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에피소드 종료.
4화(☆): 첫 장면부터 우라라가 아끼는 미유키의 콤팩트를 실수로 깨 우라라에게 뺨을 맞는다. 우라라뿐만 아니라 다른 남매들한테도 질타받는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우라라: (카이의 뺨을 친다)좀 더 주위를 봐가며 행동하라고, 내가 항상 그랬잖아!(울려고 물러선다.)호우카: 정말이지... 화났잖아! 저거 우라라가 엄마에게서 받은 소중한 콤펙트라고!
츠바사: (카이의 뒤통수를 때리며) 너 말야... 아무리 조심성이 없어도 그렇지 엄마 유품을 깨뜨리는 애가 어딨냐? 웃고 끝날 일 아니라고.
마키토: 너 이제 큰일났다. 우라라는 한 번 화나면 뼈도 못 추리는데.
카이: 그런 소리 한들....[13] 다음 장면에서 사라진 아빠를 찾아달라는 마법 110번 첫번째 신고가 들어온다.[14]
호우카: 마법 110번 통보 제 1호네.
츠바사: 사람 찾기라... 근데 이거 경찰이 할 거 아냐?
만도라보야: 아뇨. 멘메의 거울은 인페르시아와 관련된 소원만을 비춰줍니다요.
마키토: 좋아, 알았어. 빨리 찾으러 가자!
츠바사: 잠깐 있어봐. 집 나간 고양이 찾으러 가는 게 아니잖아. 단서 하나 없이 뭘 어쩔건데? 가쓰오부시라도 달고 유인하러 갈거야?
(처음 장면도 모자라 빗자루가 된 스카이호키를 넘어뜨린 카이, 우라라가 노려본다.)
만도라보야: 그럴 때야말로, 청의 마법사가 나갈 차례라 이겁니다요!
카이:(파란 스카이호키에게 맞는다.)아야.
만도라보야: 점술은 청의 마법사에게 주어진 특수마법입니다요. 로브를 걸치면 좋습니다요! 업될 겁니다요.
우라라: 수정구슬이여, 여자아이의 아버지가 있는 곳을 가르쳐다오. 마지 지지르.
카이: 작은 누나! 뭔가 보일라 그래! 뭘까, 이거
만도라보야: 수정구슬은 청의 마법사만이 읽어낼 수 있습니다요.
우라라: 여긴...요미가하쥬카이...
마키토: 그 아이의 아버지가 거기 있다는거지? 좋아, 알았어. 얘들아, 가자!
카이:(우라라가 괜찮을까, 걱정하는 카이)
마키토: 우라라는 두고 가자.
}}}
의심되는 장소를 우라라가 점술로 찾자, 또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수정구슬에 집중하는 우라라를 뒤로 하고 카이, 츠바사, 호우카, 마키토는 해당 장소로 간다.
(스카이 호키를 타고 가는 4명)
호우카: 우라라, 정말 화난 거 오래 가네.
마키토: 우리 5남매...힘을 모아 하나로 뭉쳐야한다고 누누히 말했거늘. 왜 이렇게 툭탁거리는 일만 터지는거냐고. 이 형은 머리가 다 지끈거린다!
츠바사: 10에 9는 니가 꼭 얽혀있었지, 아마?
카이: 시끄러, 집에 가면 제대로 작은 누나한테 사과할거라고!
마키토: 잠깐만!
수목원에는 수많은 인간석상, 사람을 석화시키는 코카트리스가 있었다. 코카트리스의 만행에 분노하지만 아직 풋내기 마법사인 남매들은 못 당했다. 그후 나이, 메아의 도발에 카이는 무모하게 뛰어들다가 코카트리스의 석화 광선에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그때 마침 나타난 우라라가 카이를 밀고 대신 공격을 받아 석화된다. 그리고 석화되기 전에 카이에게 주위를 잘 살피라는 말을 남긴다. 카이는 우라라가 석화된 것에 충격받아 날뛰지만 마키토가 막고 츠바사가 벼락을 떨어트려 연막을 펼쳐, 츠바사, 호우카, 마키토는 카이, 우라라를 데리고 후퇴한다.호우카: 우라라, 정말 화난 거 오래 가네.
마키토: 우리 5남매...힘을 모아 하나로 뭉쳐야한다고 누누히 말했거늘. 왜 이렇게 툭탁거리는 일만 터지는거냐고. 이 형은 머리가 다 지끈거린다!
츠바사: 10에 9는 니가 꼭 얽혀있었지, 아마?
카이: 시끄러, 집에 가면 제대로 작은 누나한테 사과할거라고!
마키토: 잠깐만!
그리고 나한테 화났으면서 왜 나를 구했냐며 울고 만도라보야에게 우라라를 구할 방법을 묻는다. 만도라보야는 붉은색의 마법사가 지닌 특기마법인 연성술로 석화를 되돌리 수 있다 말하지만, 아직 카이의 실력으로는 무리라고 만류한다. 허나 이를 무시하고 연성마법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카이의 기력만 빠져나가 탈진 직전까지 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만도라보야는 저주를 건 대상을 쓰러트리면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것과, 우라라가 출동직전 수정구슬을 통해 코카트리스를 쓰러트릴 단서를 알아냈다는 사실을 말한다. 카이는 우라라가 말했던 "주위를 잘 살펴라"라는 말을 기억해내고 우라라가 손에 쥐고 있던 콤팩트를 본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만도라보야: 자기 마력 이상의 마법 주문을 외우는 것 만으로도 체력이 급격히 소모하게 됩니다요... 계속 했다간, 카이찡의 몸이 버텨내질 못하옵니다요.카이: 그건 신경 안 써. 작은 누나는 몸을 던져 날 구해줬어.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내가 작은 누나를 구해줄거야!!!
만도라보야: 카이찡...
카이: 게다가 난...작은 누나한테 엄마의 콤팩트를 깬 것에...아직 제대로 사과하지 못했는데!!
만도라보야: 이건 혹시나...해서 하는 말입니다요만...저주는 저주를 건 상대를 쓰러뜨리면 풀릴 수 있습니다요.
카이: 무슨 말이야?
만도라보야: 코카트리스를 쓰러뜨려야 합니다요. 그렇게 하면, 돌로 변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르옵니다요!
카이: 진짜야?! 빨리 좀 말하지!
만도라보야: 코카트리스를 쓰러뜨리는 방법은...
카이: 모르지만 쓰러뜨릴 수 밖에 없잖아!
만도라보야: 우라라찡은...알고 있었을 거입니다요. 우라라찡은 여러분이 나간 후에도 계속 점을 쳐 간신히 코카트리스를 쓰러뜨릴 방법을 알아냈던 모양이옵니다요.
우라라: ...보였다!''
카이: 그럼... 그 때 작은 누나는...코카트리스를 쓰러뜨리는 방법을 쥐고, 그 숲으로 온 건가
우라라: 그러니까 내가 그랬잖아. 주위를 잘 살피라고...!''
카이: 주위를 잘 살피라고... (우라라의 주위를 살피다가 그녀의 손에 미유키의 콤팩트를 발견한다) 이제부터 싸워야할 타이밍에...작은 누나는...왜 콤팩트를 가져온거지...? 그거야!
}}}
이후 석화된 우라라를 데리고 출격한 카이는 일부러 코카트리스를 도발하고, 코카트리스의 석화광선을 연성마법으로 만든 거울로 반사해 코카트리스를 석화시킨 후 완전히 파괴해버린다. 그 후 주변을 살펴본 카이를 믿은 우라라의 용기로 새로운 마법을 얻어 마지 킹으로 변신, 거대화한 코카트리스를 격퇴하며 종료.
5화(☆): 졸업식 송년회를 준비하기 위해 유카와 등장. 그때 저녁식사 담당으로 마트에 나온 호우카를 만난다. 호우카의 추궁으로 유카를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지만, 연애에 관련하여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15] 그 모습을 본 호우카는 자신이 연애를 도와주겠다 말하지만, 카이는 이를 한사코 만류하며 자리를 뜬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호우카: 하지만 쟤 좋아하지?카이: 그래!
호우카: 역시~
카이: (만사에 적당주의인 주제에 이런 문제엔 지나치게 날카롭다니까, 호우카 누나는...)그치만 말야, 그녀는 귀엽고 머리도 좋아서 우리 학교의 아이돌이야. 나같은 인간한테 절벽에 있는 꽃이라고.
호우카: 뭐니, 그게? 언제나 강하고 기운차게 지내왔으면서~! 이런 문제는 약하네? 어쩔 수 없군! 여기선 한방, 귀여운 남동생을 위해 이 연애전문가이신 호우카 누님께서 두팔 걷고 나서주실까!
카이: 뭔 소리 하는거야? 됐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하지마! 죽어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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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한국판 전문 ]
카이: 그래, 맞아!
루시: 역시~
카이: (평소에는 항상 헬렐레하면서 이럴 때는 정말 눈치 빠르다니깐, 큰누나는...) 그렇지만 유카는 예쁘고 머리도 좋고 우리 학교의 아이돌이야. 나한테는 안 어울리는 애라고.
루시: 그게 무슨 말이야? 평소에는 온갖 잘난 척은 다 하면서 이런 일엔 소극적이네?
카이: 몰라....
루시: 그렇다면 할 수 없지! 나만 믿어, 카이! 우리 귀여운 막내를 위해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본 이 큰누나가 도와줄 테니까~
카이: 그게 무슨 말이야? 됐어, 안 도와줘도 돼. 아니, 하지 마! 절대 하지 마!
}}}
가게에서 갑자기 나타난 벌을 쫒으려다 옆에있던 메가폰으로 유카의 머리를 내리쳤고, 사과하며 돌아가는 와중에 강풍이 불어 유카의 치마 속을 봐버려 얻어맞는다. 화과자집에서 카이가 유카에게 다시 한번 사과하자, 유카는 여기서 카이가 사주면 용서해주겠다 말한다. 함께 메뉴판을 보던 중 갑자기 끈적한 노래가 나와 당황하는데 멀리서 보이는 분홍색 라디오를 보더니 라디오의 정체를 깨닫고는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간다.[16] 호우카는 그새 우체통으로 변신했지만 호우카의 변신술의 단점인 사물로 변할 시 분홍색인 특징 때문에 카이에게 들킨다.
카이: 호우카 누나때문에 분위기 좋게 만들어놓은 게 도로아미타불됐잖아! 간신히 야마자키씨랑... 아아, 야마자키씨!
큰 누나에게 화를 내던 도중 화과자집에 유카를 놓고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되돌아가지만, 이미 유카는 가버리고 없어 망연자실한다.
이때 호우카가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어차피 자신에게 과분한 여자라며 단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호우카가 카이에게 어차피라는 말을 하면 엄마가 화내실거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용기를 통해 희망을 얻었다며, 카이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카이: 놀랐어. 큰누나는 평소에는 아무 생각 없어보였는데, 실제로는 그게 아니구나. 조금 감동했어.
이후 큰누나를 믿게 된다. 이후 혼자 짐을 들고 가던 유카를 명수 미믹이 덮치자 빠르게 변신하여 구해내지만 반큐리어의 습격과 택시로 의태한 미믹을 놓치게 된다. 사람들 속에 섞여들어간 미믹 때문에 형제들이 찾는 것을 난감해하자, 호우카는 분명 방법이 있다며 긍정적으로 말한다. 이에 츠바사는 무책임한 말 하지말라고 타박하자 카이가 나서서 호우카를 변호해준다.
이후 호우카가 반큐리어로 변신하여 미믹을 꾀어낸 후 격퇴에 성공한다.
전투가 끝나고 유카에게 고백하지만 유카가 자신이 변신한 마지 레드를 짝사랑하게 되어 형제들이 지켜보는 와중 보기좋게 차인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나랑 사귀어주세요!유카: 나도 오즈 군이 좋아.
카이: 그럼..!
유카: 그런데.. 다른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어.
카이: 어!?
유카: 날 괴물에게서 구해준 그 사람! 분명 그 사람이 소문의 마법사일거야! 나 그 마법사분을 사랑하게 되어 버렸어. 그러니까 미안해 오즈 군. 그럼 잘가- 안녕 내일 보자!
호우카: 카이짱~ 해냈잖아, 카이짱. 서로 좋아하고 있다구!
우라라: 안 돼. 우리가 마법사란 사실은 비밀이란 말이야.
호우카: 얼레, 그랬나?
마키토: 만도라보야가 그랬잖아, 그게 마지토피아의 법이라고.
츠바사: 호우 누나, 역시나 전사로서 자각없음.
호우카: 그치만 말야. 마지 레드의 모습이라면 그 애가 사귀어주지 않을까?
카이: 무책임한 소리 하지 마!!!
호우카: 변신합니다~ 마-지 마지-로!(벌로 변신하여 도망친다.)
카이: 거기 서 ! 도망가지 말라고, 호우카 누나! 역시 호우카 누나는 적당주의야!
호우카: 미안해, 카이짱~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유카: 나도. 나도 카이 네가 좋아.
카이: 그럼..!
유카: 그치만.. 너말고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카이: 어!?
유카: 날 무서운 괴물에게서 구해준 그 사람! 틀림없이 그 사람이 소문의 마법사일거야! 나 그 마법사를 좋아하게 됐어. 그러니까 미안해 카이. 그럼 안녕- 내일 봐!
루시: 카이~ 잘됐다, 카이. 널 좋아한대잖아!
미호: 안 돼! 언니, 우리가 마법사란 건 비밀이야.
루시: 뭐, 그랬던가?
유진: 만도라가 말했잖아, 그게 매직토피아의 법이라고.
요나: 큰누나, 역시 아무생각 없는 거 맞잖아.
루시: 그치만 말이야. 매직 레드의 모습이라면 그 친구도 사귀어줄지 모르잖아?
카이: 무책임한 말 하지 마!!!
루시: 루시 변신~ 마하지 마지히로!(벌로 변신하여 도망친다.)
카이: 기다려!! 도망가기야, 큰누나?! 역시 큰누나는 아무 생각 없는 거였어!!!!
루시: 미안해, 카이~
}}}
무책임한 말을 하는 호우카를 원망하면서 에피소드 종료.
6화(☆): 어릴 적 자장가의 멜로디인 천공계의 평안[17]을 듣고 곯아떨어져 있다가[18] 울자드의 원감마법에 의해 황급히 잠에서 깨어난다. 울자드가 부른다는 사실을 형제들이 믿지 않자[19] 혼자서 울자드가 있는 곳으로 간다.
이때 처음 잠재력이 드러나 초반에 울자드의 도발[20]로 감정이 격해져 울자드조차 막아내지 못하는 불꽃을 사용한다. 이후 전투중 휘말린 어린아이를 지키는데 울저드가 칼을 아이 방향 쪽에 있는 자신을 향해 내리치려하자 온 몸으로 아이를 감싼다. 그런 카이의 모습에 울저드는 공격을 멈춘다. 뒤늦게 도착한 형누나들과 함께 거대화해 마지드래곤을 탄 채로 울자드를 물리치는데 엄마의 원수를 갚았음에도 아이를 감싸던 자신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찝찝해한다.[21]
그러나 울자드는 살아 있었고 다시 카이를 부른다. 알고보니 울저드를 이긴줄 알았던 그때 다섯 명의 마력을 울저드가 흡수한 것이였고 이를 통해 울카이저가 된다. 그후 마지킹의 힘을 빼앗은 울저드가 그 힘으로 개력대장 브랑켄을 지상에 소환하는 데 성공하고 다섯형제는 일방적으로 털린다. 그 꼴을 보고 울저드가 또다시 도발하며 얕잡아보자 다시금 잠재력이 폭발하여 해당화 마지막에는 울 카이저의 마법으로 지상으로 올라온 브랑켄을 인페르시아로 강제 귀환시키고 해당 마법을 봉인시켜버렸다.[22] 그러나 힘이 다하여 쓰러지고 울 카이저는 물러난다.
7화: 전 화에서 너무 강한 마법을 쓴 탓인지, 부작용으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를 깨우기 위해 츠바사가 마법약으로 꿈 속에 들어가자 펼쳐진 곳은 넓은 사막으로, 카이는 그곳에서 울자드와 싸우고 있었다. 츠바사가 꿈이라고 상기시키지만 싸우는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츠바사를 안믿는다. 하지만 꿈속이라 바라는 대로 하면 이루어질 것을 깨달은 츠바사가 꿈속의 울자드를 해치우는 모습을 보고 비로소 본인이 꿈속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곧이어 약간의 담소를 나누는 사이 꿈속 공간이 붕괴되기 시작하고 나가는 문을 찾지만 놓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때 그들 앞에 어머니 미유키의 환영이 나타나고 격려를 받은 뒤 꿈에서 깨어난다.
막간 코너에서는 낮잠을 자다가 '츠바사 형이 좀 깐깐하고 재수없긴 하다[23]'는 식으로 잠꼬대로 돌려깐다. 이에 빡친 츠바사는 평생 안 깨는 약을 만들어 주겠다며 많은 재료를 가져와서 퍼부으려다 남매들에게 제지당한다.
8화: 5화 막간 코너에서 잠꼬대하다 받은 지르마 마주나를 사용한 이후 사라졌다는 마법을 언급한다.
우라라가 만티코어를 공격하기 위해 뿜은 물줄기에 잘못맞아 감기에 걸린다. 그러면서 냉정, 침착한 우라라가 무슨 일이냐며 의아해한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한 우라라가 아침을 차려주며 침대 밑에 야한 잡지 숨기는 건 그만둬라는 말에 당황해하며 사레 걸린다.
막간 코너에서는 조각 케이크를 먹으려는 순간 마주나 마주나를 사용한 호우카한테 뺏긴다.
9화(☆): 자신의 연성 마법을 뽐내며 등장. 열심히 보틀쉽을 맞추고있는 츠바사를 보더니 연성 마법으로 재료를 재구성해서 보틀쉽을 완성시켜버린다. 이에 츠바사가 화를 내자 이번엔 마법으로 병안의 배를 밖으로 뺀다. 이를 본 츠바사는 화내다 못해 어이없어했고 마키토는 카이를 한대 친다. 연성 마법을 보고는 대단하다며 칭찬하는 호우카, 우라라 덕분에 으쓱해진 카이는 자신의 마법이라면 인페르시아도 문제없다고 기고만장하지만, 만도라보야는 지금 잘된다해서 늘 잘되지는 않는 법이라 충고한다.
만도라보야: 카이. 여기서 잘 된다해서, 항상 잘 될거라고 장담할 수 없다입니다요. 실전에서는 적의 몸과 무기에 강력한 힘이 깃들었다입니다요. 그러니까 그 힘에 이길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입니다요.
명수반응이 나타나 출동하자, 예전 미유키가 이긴 트롤의 다른 개체가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 이후 변신하여 형제들과 한번에 트롤을 쓰러트리자, 울자드가 나타나 실력이 늘었다며 울 카이저로 변신한다. 비록 울자드에게 합체 주문을 뺏겨 마지 킹으로 변신할 수 없었지만 마지 드래곤에 탑승해 분투한다. 하지만 전력 차를 이기지 못 하고 울자드에게 당하기 직전, 브랑켄의 사주를 받은 반큐리어가 울 카이저에 저주의 화살을 쏜다. 반큐리어에게 저주의 화살 맞아 급히 귀환하려 하나 이를 막으려 한 카이의 난입으로 마법진이 뒤틀려 울 카이저 합체가 분리되고, 카이는 마도마 바리키온과 함께 이공간으로 날려져버린다.
카이: 이 녀석도 엄마의 원수야! 어떻게 되든 내 알바 아니라구! 출구를 찾아야지!
정신을 차려보니 앞은 삭막한 해변인 세상이었으며 형제들에게 연락도 되지 않아 당황한다. 그때 검은 말 한 마리가 서 있는 것을 보고 이내 그 말이 마도마 바리키온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엄마를 죽인 원수와 마찬가지인 바리키온을 외면하지만 저주의 화살에 맞아 죽어가는걸 보자 결국 마음이 약해져 화살을 뽑으려 한다. 하지만 화살은 강력한 저주때문에 손으로 뽑을 수 없었고, 자신의 연성마법으로 뽑으려 하지만 마법이 발동되지 않는다. 카이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성마법을 시도한 결과, 과도한 마법사용으로 탈진 직전까지 가고 원수를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데 왜 발동되지 않냐며 화를 낸다.강한 마음? 지르마 마지-로! 지르마 마지-로! 지르마 마지-로! 지르마... 마지... 안 되겠어. 그 강한 마음이라는게 대체 뭐야? 모르겠어. 난 모르겠다고! 모르겠단 말야.(바리키온이 얼마 버티지 못한 채 쓰러지게 된다.)야! 웃기지마! 근성이 그 정도였냐? 나한테 이렇게까지 하게 해놓고 이런 법이 어딨어!? 죽지마! 죽지마! 바보자식아! 마지막까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말란 말이야!
지르마 마지-로!
(일어나는 바리키온)해냈다...해냈어, 바리키온! 해냈다! 해냈다!!! 그런데 왜 지금은 뽑힌거지? 지금 나는 네가 엄마의 원수라던가, 미운 녀석이라던가. 그런 건 잊어버렸었어. 순수하게 목숨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랬더니.. 그렇구나 이게 강한 마음인거구나!
그러다 바리키온이 거의 죽기직전까지 가자, 그저 살리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인해 연성마법이 발동되어 화살을 빼내는데 성공한다. 만도라보야의 강한 마음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깨닫는다. 이후 바리키온을 타고 파이어 카이저로 합체한다.지르마 마지-로!
(일어나는 바리키온)해냈다...해냈어, 바리키온! 해냈다! 해냈다!!! 그런데 왜 지금은 뽑힌거지? 지금 나는 네가 엄마의 원수라던가, 미운 녀석이라던가. 그런 건 잊어버렸었어. 순수하게 목숨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랬더니.. 그렇구나 이게 강한 마음인거구나!
울자드: 적의 마법사를 전사로 인정한거냐? 바리키온!
허나 마음을 연 줄 알았던 바리키온은 카이에게 빚을 지지 않기 위해 도와준 것 뿐이라 다시 울자드에게 되돌아갔다. 이에대해 씁쓸해하는 카이에게 형제들이 저녁먹자며 함께 집에 돌아가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24]
막간 코너에서 만도라보야와 함께 바리키온과의 합체를 보여줬는데 목마를 타고 있는 마키토를 보고 질투하는 거냐고 묻자 마키토는 아니라며 마인합체라고 외친다.
10화: 아침부터 마키토의 주도 하에 츠바사와 함께 수건 마찰을 하며 등장. 마키토 때문에 억지로 일어난 것인지 내내 하품을 하며 눈을 감고 있다가 마키토가 재촉을 하자 뒤늦게야 하는 척을 한다. 그리고 갑자기 마키토가 누나 필요하지 않냐고 묻자 누나라면 둘이나 있잖아라며 반문하고 의아해한다.
마키토의 뒤를 밟다가 마키토가 에리코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는데, 잘난 척에다 마키토를 귀찮게 여기는 에리코를 보며 어이 없어 한다. 인페르시아의 조빌과 싸우는 와중에도 에리코한테 받은 선인장을 애지중지하며 옆에 끼고 있는 마키토한테 언제 잡고 있을거냐고 한 소리한다. 이후 명수 스펙터가 깃든 선인장이 촛대도 먹고 음식도 먹었다고 소리치는 만도라보야한테 우리가 웃고 넘길 때 그만하라고 미소 지으며 경고한다.
결국 꽃이 핀 선인장을 들고 에리코한테 간 마키토를 쫓아간다. 그런데 사실 선인장은 꽃이 안 피는 품종이고 마키토를 떼어내기 위한 핑계일 뿐이라며 마키토한테 폭언을 하는 에리코에게 한 소리 하겠답시고 가게로 들어가려는 걸, 주변에 있던 호우카와 츠바사가 막는다. 하지만 카이를 말리는 사이 우라라가 에리코를 한 대 때려주겠다며 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가자 다른 형제들과 같이 말린다.
우울해하는 형을 위로하는데 선인장이 명수가 되어 언덕을 굴러내려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뒤늦게서야 뒤쫓는다.
스펙터를 없애고 에리코와의 사이도 진전이 된 마키토를 저만치서 몰래 본다. 그러다 마키토가 에리코와 키스하자 화들짝 놀라 뒤를 돌면서 본인이 좋아라한다.
13화: 츠바사와 함께 체스를 두는 모습으로 등장. 어째서 인페르시아의 명수들은 한 번에 쳐들어오지 않는가에 대한 호우카의 말에 안 어울리게 무게 잡지 말라며 타박한다. 투덜거리는 사이 츠바사가 체크메이트 해버려 당황한다. 아직 인페르시아의 봉인이 풀리지 않았다는 만도라보야의 말을 듣던 중 체스판에 차를 쏟아버려 츠바사에게 꾸중듣는다.
우라라가 실시한 오즈 가 절약 조례[25]를 큰 누나와 작은 형과 함께 읽는다. 이후 샤워기를 틀며 욕조에서 목욕하고 있는 와중 우라라가 수도세 나간다며 물을 잠구고 나가버리는 것에 놀란다.
우라라: 샤워를 너무 오래 하고 있잖아! 물이 아까워!!
카이: 자...작은 누나!
마키토가 수금 주머니를 잃어버려 이번 달 수입이 없다는 것과 그나마 남아있던 만엔을 우라라가 전부 경품추첨으로 날렸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는 호우카, 츠바사와는 달리, 오히려 이런 심각한 상황에 밥이 더 중요하냐며 우라라에게 화를 낸다.[26]카이: 자...작은 누나!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그딴 거 알게 뭐야! 알고 있는거야? 인페르시아 놈들이 대군대로 쳐들어 올지도 모르는 이런 때에, 느긋하게 밥 걱정할 때가 아니잖아!우라라: 밥 걱정해서 뭐가 나쁘다는거야!? 나는 모두의 엄마니까 우리 가족을 잘 보살피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야!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는 주제에 잘난 척 하지 마!!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 밥 걱정하는 게 뭐가 나빠!? 나는 우리 가족의 엄마니까 집안일을 제대로 해야된단 말이야!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면서 잘난 척 하지 마!
}}}
우라라는 카이의 말에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가버리고 카이는 우라라의 "엄마"라는 말에 의아해한다.
우라라의 회상에서도 등장하는데 축구공 쿠션을 껴안고 한 손에는 권투 글러브를 낀 채로 미유키한테 축구부 연습 있으니 일찍 깨워달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바로 뒤에 오신 이 분이 권투 글러브 한 짝 어디있는지 아냐며 미유키한테 물어보러 온다.
이후 형제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우라라를 격려해준다.
14화(☆): 요새 본인의 변신체인 마지레드를 만나지 못해 쓸쓸해하고 있던 유카한테[27] 데이트 신청을 한다. 유카가 이를 허락하자 기쁜 나머지 소란스럽게 하교 해 형제들의 타박을 받는다.[28] 이후 명수 구울의 습격으로 츠바사가 손에 부상을 입고 마키토도 다리부상으로 리타이어 되어 구울에게 맞서기 위해 츠바사의 코치 하에 복싱 스킬을 연습하게 된다. 그러나 데이트 약속시간이 되도록 진전이 없자 츠바사는 자신의 손이 호전되었다며 연습을 중지하고 카이를 데이트에 보낸다.
들뜬 마음으로 데이트를 나서려던 찰나 만도라보야에게 츠바사의 상처는 이틀은 지나야 낫는다는 사실을 듣는다. 결국 데이트마저 포기하고 기어이 츠바사와의 특훈을 해낸다. 이후 새로운 마법인 마지펀치까지 얻으며 구울을 격퇴한다. 형제들과 얼싸안고 기뻐하는 도중 야마자키랑 마주치며 신난 나머지 달려가 포옹하지만[29], 하필이면 변신한 상태라 유카가 변신체 상태를 보고 온 걸 깨닫고 허탈해하며 에피소드 종료.
막간 코너에서는 이후 집에 돌아와서는 하얗게 불탄 채로 상심해 있었다. 그걸 본 츠바사는 혼자 웃으며 지나가고 누나들은 위로해주며 마키토는 심판이 되어 K.O 패라고 선언하며 놀린다.
15화: 호우카의 결혼식 준비 때 머리에 힘주고 와서 츠바사와 티격태격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오늘의 주문 마법을 쓰다 마키토와 호우카한테 문제지를 받자마자 놀라 자빠진다.
16화(☆): 반큐리어한테 습격당한 문의 열쇠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구해낸다. 그런데 그녀가 흥얼거리는 노래의 멜로디가 마지토피아의 서곡, 천공계의 평안이라는 걸 눈치채고 그녀가 마지토피아와 관계 있다는 걸 깨닫는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해내지 못하는 모습에 카이는 그녀의 팔찌에 달린 방울소리에서 본떠 린이라는 이름을 임시로 붙여준다.
그녀의 기억을 되찾아주기 위해 집으로 데려와 작은형에게 마법약을 부탁하지만 린은 기억을 되찾는걸 거부하며 츠바사에게 솥을 쏟고 밖으로 도망나간다. 뒤쫓아 찾아내지만 그녀가 우는 걸 보고 마음이 약해져, 스카이호키로 함께 하늘을 날며 기분을 풀어준다. 때맞춰 츠바사가 기억을 되찾는 마법약을 만들어오자 린이 마법약을 마셔 기억을 되찾는다. 그리고 그녀의 정체가 마지토피아의 천공성자 중 한 명인 루나젤인 것이 밝혀진다. 곧이어 오즈 형제들이 파워업 한 반큐리어한테 일방적으로 몰릴 때, 루나젤이 반큐리어를 손쉽게 제압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17화(☆):
이럴때 아버지였다면... 아버지였다면... 분명히!
카이: 기억을 잃었을 때 린은 다정했어. 린은 다정한 사람이야. 그 하얀 세계에서 나오기 위해 누군가가 죽어야 한다니... 그런 잔인한 짓을 진짜로 할리 없어. 그건 우리가 어설프니까 빛속으로 절대 뛰어들지 못할거라 생각해서 만든거지?
루나젤: 내 다정함이란걸 믿었다면 너는 역시 물러. 그런건 절대 현실에서 통하지 않는다고!
카이: 그렇지 않아! 아버지는 다정함을 버렸다고 했지만 결코 아니야. 아버지는 다정했기에 린에게 봉인을 명한거야.
루나젤: 브레이젤에게 다정함이...
카이: 린의 미래를 지켜주고 싶은 다정함이야. 그러니까 자신이 문과 함께 봉인되어도 린이 살 수 있는 길을 고른거야.
기억을 찾은 루나젤로부터 본인의 상냥한 성격은 전사로써 물러터졌다고 독설을 듣는다. 이유는 과거 오즈 형제의 아버지인 브레이젤을 도우려다 방해만 될 뿐이라는 차가운 말을 들어서였다고. 곧이어 울자드가 원감마법으로 호출할 때 가려고 하지만 루나젤의 마법에 의해 형제들과 함께 어느 공간에 갇히고 아버지의 뜻을 생각해보라는 말을 듣는다. 곧이어 그 공간을 빠져나갈 장치가 생기지만, 누군가가 계속 붙잡고 있지 않는 이상은 빠져나갈 수도 없었고 잠시 후에는 안에 들어가는 건 전부 타버리는 결계도 쳐진다. 손쓸 수 없는 상황에 호우카는 천공성자인 린 정도면 울자드를 혼자서 처리할 만한 실력이 되지 않겠냐며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만, 카이는 불길한 느낌을 받으며 초조해한다. 결국 아버지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라며 결계 속에 뛰어들어 장치를 움직여 탈출에 성공하고, 새로운 마법을 획득해 루나젤을 위기에서 구한다. 곧이어 아버지 브레이젤이 상냥함을 가졌기에 루나젤한테 그런 말을 한 것이라며 루나젤의 마음을 돌린다. 그러나 곧이어 문을 봉인한 방울이 깨지며 명부문이 출현하고 울자드한테 루나젤이 납치당한다.루나젤: 내 다정함이란걸 믿었다면 너는 역시 물러. 그런건 절대 현실에서 통하지 않는다고!
카이: 그렇지 않아! 아버지는 다정함을 버렸다고 했지만 결코 아니야. 아버지는 다정했기에 린에게 봉인을 명한거야.
루나젤: 브레이젤에게 다정함이...
카이: 린의 미래를 지켜주고 싶은 다정함이야. 그러니까 자신이 문과 함께 봉인되어도 린이 살 수 있는 길을 고른거야.
18화(☆): 인페르시아의 침공이 시작되고 명수 가고일과 개력대장 브랑켄마저 소환되어 그의 압도적인 힘 앞에 변신까지 풀린다. 압도적인 어둠에 힘에 다른 형제들과 절망하지만, 마키토의 필사적인 일침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 형, 누나들이 가고일을 상대하는 사이 자신은 루나젤을 구하러간다.
납치당한 루나젤을 두고 울자드와 대격전을 벌이지만 거의 일방적으로 몰리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레드 파이어 미라클 피닉스'로[30] 울자드를 패퇴시키고[31]루나젤을 구출한다.
(궁지에 몰리는 카이.)
울자드: 그 정도의 마법으론 날 쓰러뜨릴 수 없다!! 말했을터, 마법은 힘! 그리고 진정한 힘은 어둠에서 태어나는 법이다! 어둠의 힘을 넘는 것은 어디에도 없노라!!
카이: 아니... 내 힘은 용기와, 형누나, 그리고 엄마 아빠가... 가족 모두가 주는 용기다!!!
(오른손으로 울 사벨을 붙잡는 카이.)
카이: 넘치는 용기가 있으면 마법은 무한대가 된다고!!!
울자드: 헛소리는 거기까지다!!! 죽어라!!!
카이: 용기의 폭발이다!!!
(속박에서 빠져나와 반격하는 카이. 부러지는 울 사벨과 쓰러지는 울자드.)
카이: 린! 괜찮은거야 린?
루나젤: 굉장해... 카이... 너...
울자드: 재미있구나...
(다시 일어서는 울자드.)
울자드: 네녀석은 더욱 더 강해지는구나...
카이: 울자드!!
울자드: 언젠가 반드시 너의 그 화염의 힘을 어둠으로 물들여주마...
카이: 뭐야!?
울자드: 또 보자.
(자리를 뜨는 울자드.)[32]
카이: 다음번에야말로 네놈을 반드시 쓰러뜨리겠어!!!
직후 루나젤과 함께 바리키온을 타고 마법 공간을 빠져나오고 파이어카이저로 합체해 브랑켄을 제압해 형과 누나들을 구출한다. 그 다음 마지킹에 마지마더의 힘이 더해져 개력대장 브랑켄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울자드: 그 정도의 마법으론 날 쓰러뜨릴 수 없다!! 말했을터, 마법은 힘! 그리고 진정한 힘은 어둠에서 태어나는 법이다! 어둠의 힘을 넘는 것은 어디에도 없노라!!
카이: 아니... 내 힘은 용기와, 형누나, 그리고 엄마 아빠가... 가족 모두가 주는 용기다!!!
(오른손으로 울 사벨을 붙잡는 카이.)
카이: 넘치는 용기가 있으면 마법은 무한대가 된다고!!!
울자드: 헛소리는 거기까지다!!! 죽어라!!!
카이: 용기의 폭발이다!!!
(속박에서 빠져나와 반격하는 카이. 부러지는 울 사벨과 쓰러지는 울자드.)
카이: 린! 괜찮은거야 린?
루나젤: 굉장해... 카이... 너...
울자드: 재미있구나...
(다시 일어서는 울자드.)
울자드: 네녀석은 더욱 더 강해지는구나...
카이: 울자드!!
울자드: 언젠가 반드시 너의 그 화염의 힘을 어둠으로 물들여주마...
카이: 뭐야!?
울자드: 또 보자.
(자리를 뜨는 울자드.)[32]
카이: 다음번에야말로 네놈을 반드시 쓰러뜨리겠어!!!
루나젤:(먼저 인페르시아로 귀환하는 울자드를 의심하는 루나젤)"저 남자의 당당한 싸움방식... "라이젤이 아닌건가? 그렇다면 도대체? 결국 명부문이 나와버린 지금 나는 한시라도 빨리 마지토피아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돼.
카이: 하지만 어떻게 이 세계에서 나가지?
(마르데요나 세계에 바리키온이 도착한다. 지진인 줄 알았더니 바리키온을 발견한 카이와 루나젤)
카이: 바리키온!
마도마 바리키온:(여기서 나가고 싶다면 나를 타라고 눈을 빛낸다.)
카이: 여기서 나가고 싶다면 나를 타라는 거야?
마도마 바리키온: (고개를 끄덕인다.)
카이: 좋아, 알겠어. 바리키온! 마-지 마지 마지카!
마지폰 소리: 마-지 마지 마지카!
(마르데요나 세계에서 나가는 3명, 지상계로 귀환.)
루나젤:(카이의 등에서 나오는 루나젤)고마워, 카이. 그리고 형제들에게도 전해줘.(마지토피아에 귀환하려할 때)너희들이라면 꼭 이길 수 있어. 상냥함을 용기로 바꿀 수 있어, 너희들이라면.
카이(마지 피닉스): 응, 맡겨두라니까~!
루나젤: 고마워...(천공성자 형태로 변하고 마지토피아로 귀환한다.)
카이(마지 피닉스): 바이바이~! 가자, 바리키온!
카이: 하지만 어떻게 이 세계에서 나가지?
(마르데요나 세계에 바리키온이 도착한다. 지진인 줄 알았더니 바리키온을 발견한 카이와 루나젤)
카이: 바리키온!
마도마 바리키온:(여기서 나가고 싶다면 나를 타라고 눈을 빛낸다.)
카이: 여기서 나가고 싶다면 나를 타라는 거야?
마도마 바리키온: (고개를 끄덕인다.)
카이: 좋아, 알겠어. 바리키온! 마-지 마지 마지카!
마지폰 소리: 마-지 마지 마지카!
(마르데요나 세계에서 나가는 3명, 지상계로 귀환.)
루나젤:(카이의 등에서 나오는 루나젤)고마워, 카이. 그리고 형제들에게도 전해줘.(마지토피아에 귀환하려할 때)너희들이라면 꼭 이길 수 있어. 상냥함을 용기로 바꿀 수 있어, 너희들이라면.
카이(마지 피닉스): 응, 맡겨두라니까~!
루나젤: 고마워...(천공성자 형태로 변하고 마지토피아로 귀환한다.)
카이(마지 피닉스): 바이바이~! 가자, 바리키온!
2.2. 19~34화
19화(☆): 초반에 보물사전을 보고 호우카와 아주 기쁘는 것으로 등장. 기타 연주로 명수 반응을 일으킨 반큐리어랑 조우. 그녀의 유인으로 어느 동굴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마지 램프를 획득한다.[33] 더러워진 마지 램프를 옷소매로 문지르자 그 안에 있던 마법고양이 스모키를 만나게 된다. 인페르시아를 쳐부수고 싶다는 소원을 빌지만 무리라는 대답만 듣게 되어 참치회를 먹이는 등으로 회유해본다. 그러다 지상계에 나타난 메미(라이젤)와 붙게 되고 스모키한테 도움을 요청하지만 메미가 너무 강해서 승산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메미한테 일방적으로 밀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모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 스모키의 도움으로 메미를 제압하여 리타이어시킨다.20화: 초반부터 스모키한테 불려서[34] 마지 램프를 잡는데 마지 램프 버스터로 변형되는 걸 보고 들뜬다. 마지 램프를 다뤄 보라는 스모키의 말에 사용해보지만 한 발도 못 쐈다. 그리고 그렘린 가림한테는 두 번이나 말빨에 휘둘려 농락당하기까지 한다.
여담으로 19화와 이 에피소드에서 우라라가 개구리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나왔는데 본인이 어릴 적에 개구리를 우라라의 등[35]에 올려놓는 장난을 쳤기 때문.[36] 아무튼 이래저래 이 에피소드에서는 유독 취급이 좋지 못하다.
21화: 히카루에게 반사신경과 마법센스를 기르는 "빗자루에 리본 묶기 수업"을 받는 것으로 등장. 형제들 중 가장 우수한 모습을 보인다.[37]
이후 트라베리온을 타고 원시시대 형태의 마루데요나 세계로 야외 수업을 간다. 히카루는 형제들에게 옷은 물론 마지폰도 압수하고 귀환 티켓을 찾을 때 까지 생활할 것을 지시한다.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다보니 신경이 예민해져 사소한 일에도 츠바사와 자주 다툰다. 그러다 우라라가 탈진하여 쓰러지자, 몸이라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불을 지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불 지피는 문제로 츠바사와 서로의 마법속성으로 불을 붙여라, 번개를 내리쳐라 얘기하며 또 다시 다툰다.
22화: 호우카가 명수인 키리카게한테 납치당하자 구출하러 형제들과 함께 마루데요나 세계에 간다. 이때 마키토와 함께 쿠노이치가 된 나이&메아 콤비랑 대적한다. 이 때, 미인계 작전을 쓰자 자신한텐 야마자키 유카가 있다고 하면서 넘어가지 않았다. 호우카가 변신방해장치를 부순 덕에 변신을 하여 반큐리어를 마지펀치로 날려버린다.
23화: 히카루의 마법 수업에서 연성마법을 써서 화분을 작은 축구공으로 바꿔 조종하며 피아노를 연주해보지만 체력의 한계가 왔는지 얼마 못 치고 녹초가 된다.
명수 스파이더가 습격해오자 놈에게 흡수된 사람들의 영혼을 연성마법을 써서 구체로 만들어 빼낸다. 하지만 베르빌레지가 훼방을 놓아서 쉽지는 않은 상황. 곧이어 스파이더가 거미줄을 쳐서 도망치려 하자 쫓아간다. 형, 누나들이 떨어지는 와중에 어떻게든 영혼을 뺏으려하나 실패하고 밑으로 추락하지만 연성마법으로 파라솔을 매트릭스를 만들어 어구사일생한다.
곧이어 츠바사가 영혼을 빼앗아오고 스파이더를 마지킹으로 완전히 격파하기 직전 츠바사한테 걸린 리버스의 마법의 저주의 영향으로 마지킹이 강제로 해체되어 버리고 기껏 되찾은 사람들의 영혼은 또다시 베르빌레지한테 탈취당한다.
24화: 직전의 리버스 마법의 저주로 인해 츠바사는 쇠약해진 상황. 이 상황에 스모키가 리버스의 마법에 의한 저주를 푸는 방법이 시전자의 죽음뿐이라는[38] 구절을 읽자 형이 죽어야 되냐며 화를 낸다. 하지만 히카루가 대책은 있다는 말을 하고 떠나기 전, 그로부터 부적으로서 맹세의 반지를 받는다.
곧이어 베르빌레지랑 싸우지만 베르빌레지의 악몽에 의해 조종당하는 우라라와 호우카의 공격을 받고 나뒹군다. 하지만 이내 히카루한테 받은 반지를 보고 다시 기운을 차려 베르빌레지한테 반격. 때맞춰 츠바사가 저주가 풀리고 나타난 덕에 위기를 모면한다.
25화(☆):
용기는 도둑맞아도 사라지지 않아요. 왜냐면 용기는 언제나 마음 깊숙한 곳에서 무한히 솟아오르는 거니까요!!
유카와 같이 하교하는 길에 유카가 마지 레드의 인형을 들고있는 걸 보고 또 씁쓸해한다. 그러나 도중에 명수인에 의해 용기를 빼앗겨 졸지에 겁쟁이가 되어 버린다. 불량학생들이 야마자키의 인형을 빼앗아 가는데도 소심하게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혼자서 집으로 향하는데 문제의 그 명수인, 시프 가스통이 나타난다.하지만 용기를 빼앗겨서 변신이 불가능한 상황. 그래서 형제들과 히카루가 카이의 용기를 되찾아오려고 명수인과 대결하러 나간다. 일방적으로 몰리는 상황임에도 카이는 여전히 풀죽은 상태로 꼼짝하지도 못하자 보다못한 만도라가 화를 내며 카이를 사정없이 혼내며 정신차리라고 폭력을 쓰면서 억지로 내보낸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 하교길에 마주친 그 불량학생들과 조우. 하지만 야마자키를 떠올리고 이내 용기를 내 그들로부터 야마자키의 인형을 되찾아온다.
곧이어 가스통으로부터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음모를 저지. 그리고 용기는 무한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변신에 성공. 히카루와의 연계로 가스통을 몰아붙이고 메미에게 유효타를 입히는 기염까지 토했다. 형제들과 함께 마지킹이 된 다음 가스통을 퇴치하는데 성공. 다시 용기를 낸 것에 새 마법이 반응하여 가스통의 다이너마이트를 사람들의 물건들로 되돌린다. 그리고 다음날 마지 레드의 인형을 야마자키한테 주고 훈훈하게 덕담을 나누는 걸로 끝났다만...형제들이 카이에게 쓰레기를 맡기고 에피소드가 종료. [39]
27화: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제발 그만두세요, 그린 씨!마키토: 그린 씨...?
카이: 남매따위 오그라드는 건 싫으니까 그리 부를게요. 고교생한텐 어디도 방을 안 빌려줘서 어쩔 수 없이 여기로 돌아온거라고요. 내 방에 무단으로 침입하지 마시죠.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유진: 그린 씨...?
카이: 형이고 이름이고 다 싫으니까 그렇게 부르기로 하죠. 고등학생한텐 방을 안 빌려줘서, 어쩔 수 없이 여기로 돌아온 거라고요. 내 방에 함부로 들어오지 말아 주세요, 절대로요!
}}}
명수인 사천왕 사무라이 시치쥬로한테 제압당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유대까지 끊겨 형제들과 남남이 되어 흩어진다. 형, 누나들과 달리 아직 고등학생이라 방을 얻지 못해 다시 원래 집으로 돌아왔지만, 마키토에게 위 말상자의 폭언을 한다.
[일본판]
카이: 그래... 보고 싶지 않다고, 그딴거!
[한국판]
카이: 맞아! 그런건 보고 싶지도 않다고!
카이
이후 마키토가 시치쥬로의 검에 의해 조종당하며 마구 날뛰자 시치쥬로에 의해 끊긴 유대가 돌아오고 히카루가 검을 파괴한 덕에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온다.카이: 그래... 보고 싶지 않다고, 그딴거!
[한국판]
카이: 맞아! 그런건 보고 싶지도 않다고!
카이
29화: 호우카가 블라테스에 의해 기억이 리셋되는 저주에 걸리자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블라테스한테 덤비지만 예티 지까지 합세해서 설상가상. 브레이젤과 겨룬 적 있다는 말에 반응을 보이고[40] 덤벼들지만 제대로 된 유효타 한 번 못내고 나가떨어진다.
30화(☆):
(모습을 드러내는 스노우젤)
카이: 그치만 어린애... 거기다 모른다면서?
스노우젤: 그대가 말하는 위대한 천공성자에 대해선 난 모른다. 진실을 보려하지 않는 자가 힘을 얻어서 뭘 하겠나?
마키토: 지상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이 필요합니다!
스노우젤: 힘은 이윽고 새로운 힘에게 패하는 법이다. 그대들의 어미처럼 말이지.
카이: 엄마...
스노우젤: 난 또한 힘을 손에 넣은 자가 간단히 어둠에 마음을 뺏기는 모습을 보았노라.
우라라: 그건 메미... 라이젤의 얘기인가요?
스노우젤: 그렇다. 그대들의 아비도 힘을 가진 탓에 불행을 당했지... 딱한 마법사중 하나이니라... 난 이제 그런 꼴은 보고 싶지 않노라.
카이: 그래도 우릴 믿어줘. 우린 분명 괜찮을테니까... 그러니까!
스노우젤: 어째서 그리 단언할 수 있는게냐?
카이: 우리들에겐... 우리들에겐! 무한한 용기가 있기 때문이야!!
(카이의 반지가 빛난다)
스노우젤: 이 빛... 그 반지는 전설의 마법사의?
마키토: 그래, 우리들에겐...
우라라: 무한한!
츠바사: 용기가!
호우카: 있어!
(나머지의 반지도 빛난다)
스노우젤: 이 빛은... 용기의 증표! 이것은 맹세의 반지가 저들의 용기에 답했다는 뜻인가?
(눈을 뜨는 스노우젤)
스노우젤: 좋다.
명수인 사천왕 예티 지한테 맥없이 제압당하고 히카루가 큰 부상을 당한다.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히카루의 안배로 천공성자 스노우젤을 만난다. 하지만 스노우젤은 힘을 가진 자들이 불행을 겪은 걸 수없이 지켜봐왔고, 이에 힘에 대한 심한 염증을 느끼고 있었기에 승낙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들한테 무한한 용기가 있으니 괜찮다며 설득하는데 이때 히카루가 준 반지가 빛난다. 그러자 맹세의 반지가 오즈가 남매들의 용기에 응답한다는 걸 보고 스노우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에 성공하여 새로운 힘을 얻고 형제들과 함께 지를 퇴치하는 데에 성공한다.카이: 그치만 어린애... 거기다 모른다면서?
스노우젤: 그대가 말하는 위대한 천공성자에 대해선 난 모른다. 진실을 보려하지 않는 자가 힘을 얻어서 뭘 하겠나?
마키토: 지상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이 필요합니다!
스노우젤: 힘은 이윽고 새로운 힘에게 패하는 법이다. 그대들의 어미처럼 말이지.
카이: 엄마...
스노우젤: 난 또한 힘을 손에 넣은 자가 간단히 어둠에 마음을 뺏기는 모습을 보았노라.
우라라: 그건 메미... 라이젤의 얘기인가요?
스노우젤: 그렇다. 그대들의 아비도 힘을 가진 탓에 불행을 당했지... 딱한 마법사중 하나이니라... 난 이제 그런 꼴은 보고 싶지 않노라.
카이: 그래도 우릴 믿어줘. 우린 분명 괜찮을테니까... 그러니까!
스노우젤: 어째서 그리 단언할 수 있는게냐?
카이: 우리들에겐... 우리들에겐! 무한한 용기가 있기 때문이야!!
(카이의 반지가 빛난다)
스노우젤: 이 빛... 그 반지는 전설의 마법사의?
마키토: 그래, 우리들에겐...
우라라: 무한한!
츠바사: 용기가!
호우카: 있어!
(나머지의 반지도 빛난다)
스노우젤: 이 빛은... 용기의 증표! 이것은 맹세의 반지가 저들의 용기에 답했다는 뜻인가?
(눈을 뜨는 스노우젤)
스노우젤: 좋다.
31화(☆): 레전드 파워의 강력함에 감탄하는 모습으로 등장. 츠바사를 붙잡으며 신나하다가 몸에서 열기가 새어나온다. 츠바사가 뜨겁다며 밀치자 정전기가 일어나서 "그러는 작은 형은 겨울도 아닌데 정전기냐"며 다툰다. 이는 레전드 파워가 단숨에 해방된 탓에 형제들의 엘리멘트를 일시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라는 히카루의 설명을 듣는다.[41] 그래서 히카루의 설명이 사실인지 테스트해보려고 일부로 츠바사의 무릎에 열기가 새어나오는 손을 갖다댄다. 히카루에게 전설의 마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우체부의 모습을 한 염소의 등장에 당황해한다. 사실 이 염소는 마지토피아의 마법 우편으로 루나젤의 전언을 전해준다.[42] 그러나 종이를 뱉어내는 도중 호우카와 함께 재촉하는 바람에 기분이 상해서 전달하다 말고 염소가 사라져버린다.
후에 레전드 파워로 블라테스를 격퇴하고 레전드 파워 획득 기념으로 식사하려는 찰나, 마키토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형 누나들의 레전드 파워가 폭주하자 무척 당황해한다.
카이: 선생님! 어떻게 하면... 으악!
남매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레전드 파워가 폭주하는데 입에서 화염이 나갔다. 입에서 불을 내뿜으며 레전드 파워를 주체하지 못하던 중, 루나젤이 폭주를 잠재우며 등장한다. 힘을 계속 사용할 경우, 인간의 몸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레전드 파워이기 때문에 결국 천공성자가 되어 버린다는 루나젤의 설명을 듣는다. 이를 들은 카이와 호우카는 더 강해지면 좋은거 아니냐며 아무렇지 않게 기뻐하지만, 천공성자가 되면 인간으로서의 흔적이 모조리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 강해지는 적과 싸우기 위해서는 레전드 파워를 써야하고, 힘을 쓰면 천공성자가 되어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되는 딜레마에 빠진데다가, 다음 번에 또 한번 레전드 파워를 사용하면 완전히 천공성자가 되어 버린다는 말에 절망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맘 먹었어! 그래도 난 위기가 닥치면 레전드 파워로 싸우겠어!루나젤: 카이.
카이: 괜찮아. 우리 오남매는 확실히 운명으로 이어져 있어! 그러니까 기억들 다 날리더라도 또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라니까!
츠바사: 야, 이 멍충아잇! 그리 쉽게, 말하지 마...!
호우카: 그래, 맞아...
카이: 그치만, 블라테스도 그렇게 세져 가지고 나타났잖아. 앞으로는 지금보다도 더 강한 적이...
마키토: 다 알아! 그 정돈 알고 있다고... 그래도...
카이: 형... 누나...
루나젤: 나도, 카이는 카이 그 자체로도 있어줬음 해. 너희 아버님은, 전사 브레이젤과 같은 마음을 가진 너이니까.
카이: 린...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루나젤: 카이.
카이: 괜찮아. 우리 5명은 운명으로 연결 되어있다고! 그러니까 기억이 사라진다 해도 다시 사이 좋게 될 수 있어. 잃더라도 또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라니까!
요나: 이 바보야!! 그렇게 쉽게.. 말하지 마.
루시: 그래 카이..
카이: 그치만, 불루라테스도 그렇게 강해져서 나타났잖아. 이제부터는 지금까지보다도 더 강한 적이..
유진: 알고있어! 그런 건 알고있다고.. 하지만..
카이: 형.. 누나..
루나젤: 나도 네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버지, 전사 브레이젤과 같은 마음을 가진 그 모습 그대로.
}}}
카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이제 암것도 할 수가 없는 거냐고!
(절망하는 카이. 그의 어깨를 잡는 마키토.)
마키토: 레전드 파워가 있잖아. 카이, 형 네 말을 믿는다? 우린 절대로 운명으로 이어져 있다고. 괜찮지? 호우카? 우라라? 츠바사?
호우카: 우리, 무신 일이 있어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카이: 호우카 누나...
츠바사: 다시 처음부터, 가족이 되어버리자고.
카이: 작은 형...
우라라: 새삼스러운 가족의 추억으로 만들어가자.
카이: 작은 누나... 마키토 형...
(결의를 다지는 5남매)
루나젤: 괜찮겠어? 이젠 돌이킬 수 없을 텐데.
5남매: 괜찮아!
카이: 모습이나 형태가 싹 다 바뀌어도, 우리 가족들의 유대는 절대 안 변해.
카이는 기억을 잃어버려도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말하지만, 남매들은 쉽게 말하지 말라며 여전히 주저하고 루나젤도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되는 상황을 보고 싶지 않다고 표현한다. 그때 공간이 깨지면서 명기 골렘과 대치중인 트라베리온이 튀어나온다. 일단 레전드 파워는 보류하고 마지 킹으로 싸우는데, 압도적인 전력 차로 변신이 해제되고 부상을 입는다. 카이는 이대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거냐며 절망하지만, 마키토는 카이가 한 말을 믿는다며 동생들과 함께 결의를 다잡는다. 그리고 남매들의 용기에 반응한 얻은 마법으로 마지 레전드로 변신하여 골렘을 파괴하는데에 성공한다.(절망하는 카이. 그의 어깨를 잡는 마키토.)
마키토: 레전드 파워가 있잖아. 카이, 형 네 말을 믿는다? 우린 절대로 운명으로 이어져 있다고. 괜찮지? 호우카? 우라라? 츠바사?
호우카: 우리, 무신 일이 있어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카이: 호우카 누나...
츠바사: 다시 처음부터, 가족이 되어버리자고.
카이: 작은 형...
우라라: 새삼스러운 가족의 추억으로 만들어가자.
카이: 작은 누나... 마키토 형...
(결의를 다지는 5남매)
루나젤: 괜찮겠어? 이젠 돌이킬 수 없을 텐데.
5남매: 괜찮아!
카이: 모습이나 형태가 싹 다 바뀌어도, 우리 가족들의 유대는 절대 안 변해.
적을 쓰러트린 기쁨도 잠시, 5남매는 부작용으로 인해 인간으로서의 흔적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남매들의 용기에 대한 보상으로 히카루에게 내린 마법으로 레전드 모드의 부작용을 해결한다.[43] 사건이 끝난 후, 루나젤이 이전보다 용기도 마법도 강해졌다고 칭찬하자 본인한테 반하면 안 된다며 농담한다. 그러자 츠바사가 머리를 때리면서 뭔 소리 하는 거냐고 묻자 카이는 작은 형을 쫓아가는 것으로 에피소드 종료.
32화: 잔뜩 화가 난 채로 집에 돌아온다. 이유는 축구부 활동에서 시합을 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교체되는 바람에 대패했다고. 축구에서는 교체가 자주 있는 일 아니냐는 츠바사의 말에 에이스인 자신을 교체했다고 짜증을 내며, 축구를 그만둘까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때 뜬금없이 마키토가 카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강해지란 말을 하자 당황한다. 사실 그건 마키토가 어렸을 적 일로, 모처럼 아버지가 집에 오시는 날이라 야구 시합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레귤러 멤버에서 빠지는 바람에 시합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한다. 풀이 죽어 야구를 그만두겠다 말할 때 아버지가 그를 격려하면서 했던 말이라고. 그리고 강해지라는 말과 함께 아직 할 수 있는 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하는데, 카이는 말을 끝까지 듣지않고 마키토가 더 노력해서 야구 시합에서 이긴 것이라고 멋대로 해석한다.
그때 명수 반응이 일어나서 출동하는데 반큐리어가 마을에다 정체불명의 포자를 뿌리고 있었다. 반큐리어한테 돌진하다가, 반큐리어가 손에 들고 있던 명균수 몰드의 포자 공격을 받을 뻔한 걸 마키토가 대신 맞아버린다. 온몸에 포자가 퍼지기 시작할 때 히카루가 변신한 채로 나타나 공가 고- 루쥬나. 마법으로 감염속도를 늦춘다. 히카루로부터 몰드에 관한 설명을 듣고[44] 마키토를 살릴방법은 몰드가 눈을 뜨기전에 몰드를 파괴하는 것이란 사실에 몰드를 해치우려고 덤비나 울자드한테 저지당한다. 울자드는 리타이어된 마키토를 보더니 흥미를 잃고 몰드를 들고 도주한다.
곧이어 루나젤의 마법으로 몰드의 포자공격을 방지 할 수 있는 예방마법을 받는다. 쓰러진 마키토한테 더 강해지겠다는 다짐을 하고 울자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몰드를 해치우고 마키토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열중한 나머지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울자드한테 고전한다. 레전드 모드가 풀림에도 끝까지 덤비지만 역부족이라 울자드의 일격에 당할 위기에 처한 그때, 마키토가 아픈 몸을 이끌고 나타나 식물조종 마법으로 빈틈을 만들어줘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마키토의 응원에 힘입어[45] 형제들과 함께 다시 전의를 되찾아 울자드를 제압하여 몰드를 격파시킨다.
곧이어 몰드의 포자가 사라져 움직임이 자유로워진 마키토가 합류하고 마지레전드가 되어 울자드를 거의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오나 메미가 마지레전드에 몰드의 강화판인 하이몰드를 심는 바람에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정정당당한 싸움을 중시하는 울자드는 하이몰드를 빨아들여 구해준다. 그리고 승부를 다음에 미루자며 인페르시아에 귀환하기 전, 오즈 형제들의 아버지와 같이 강해져라.라는 말을 했다.[스포일러] 아버지와 같은 말에 형제들은 모두 당황해하지만, 카이는 그저 우연일 거라 부정하며 에피소드 종료.
33화(☆): 마법의 방에서 앨범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그때 루나젤이 다가와 브레이젤도 이런 상냥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구나라며 함께 앨범을 바라본다. 하지만 자신은 너무 어릴 때 아버지와 헤어졌기 때문에 기억이 거의 없어 속상해 한다.[47] 루나젤은 비록 기억은 없지만 분명 브레이젤과 카이는 이어져있으며, 특히 카이의 용기는 브레이젤과 똑같다며 카이를 격려한다. 그러자 히카루와 루나젤에게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저기 린. 아버지에 대해서 알려줘! 히카루 선생님도! 두 사람이 아는 아버지는 어땠어?루나젤: 그렇네... 멋진 용사였어!
히카루: 브레이젤은 자신을 위해 마법을 사용한 적은 한 번도 없었어.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서 싸웠지.
루나젤: 15년 전 인페르시아가 지상계를 침략하려 했을 때도...
히카루: 브레이젤은 지상계에 사는 아이들. 바로 너희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결심을 했어.
카이: 우리를 위해?
히카루: 응.
(과거회상.)
선젤: 브레이젤!
루나젤: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자 싸우다니 너무 무모합니다! 죽을 작정이십니까?
선젤: 인페르시아의 힘은 거대합니다. 설령 명부문을 닫는다 해도 살아돌아올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루나젤: 그랬더니 브레이젤이 뭐라고 대답했을 것 같아?
마키토: 기합을 넣어 열심히 한다! ...인가?
우라라: 필사적으로 하면 어떻게든 된다!
츠바사: 반드시 돌아오겠다. 라던가.
호우카: 괜찮다니까!
만도라보야: 걱정하지 말아라 입니다요!
스모키: 아냐, 선물은 뭐가 좋..(히카루가 뚜껑을 닫는다.)
히카루: 음, 다들 조금씩 다른데.
루나젤: 브레이젤은 이렇게 대답했어, 가능성은...
카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놀라는 히카루와 루나젤)
히카루: 어떻게 알았어?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루나젤: 브레이젤은... 아주 훌륭한 용사였어.
샤인: 브레이젤은 자신을 위해 마법을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지.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서만 싸웠어.
루나젤: 15년 전 인페르시아가 지상계를 침략하려 했을 때도...
샤인: 브레이젤은 지상계에 살고 있는 아이들. 바로 너희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결심을 한 거야.
카이: 우리를... 위해서?
샤인: 응.
(과거 회상.)
선젤: 브레이젤!
루나젤: 천상대성자이신 마지엘님의 반대를 무릅쓰고까지 혼자 싸우겠다니 너무 무모합니다! 죽을 생각이신가요?
선젤: 인페르시아의 힘은 너무 강해요. 명부의 문을 닫는다 해도, 살아 돌아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루나젤: 그랬더니 브레이젤이, 뭐라 했을 것 같아?
유진: 최선을 다해서 싸운다! 아닌가..?
미호: 필사적으로 싸우면 어떻게든 될거야!
요나: 반드시 돌아오겠다. 라던가.
루시: 괜찮다니까!
만도라: '걱정하지 말아라' 입니다요!
스모키: 아냐, 선물은 뭐가 좋..(샤인이 뚜껑을 닫는다.)
샤인: 음, 다들 조금씩 틀린데.
루나젤: 브레이젤은 이렇게 대답했어, 가능성은...
카이: 자신이 만드는 거야.
히카루: 그걸 어떻게 알았지?
}}}
어떻게 알았냐며 히카루와 루나젤은 당황해 하고 본인은 그저 왠지 모르게 떠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브레이젤이 훌륭한 용사인 이유는 그저 강함뿐만 아니라 누군가에 대한 애정과 포기하지 않는 용기 때문이었다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카이는 감탄하며 꼭 아버지처럼 될 것이라 다짐한다.
가능성이 없으면... 스스로 만들면 돼... 가능성이 없으면! 스스로 만들면 그만이야!
아빠가 목숨을 건 봉인을 풀게 둘 것 같냐! 마-지 고르 마지카!
절대로 포기 안해... 나는 아빠의... 브레이젤의 아들이라고!
곧이어 울자드에 의해 호출되고 그와 대결을 벌인다. 그때 합체명수인 키마이라까지 가세하자 제압당하고, 울자드의 마법에 의해 인페르시아로 끌려가고 움마한테 형제들과 함께 레전드 파워를 빼앗긴다. 그러나 본인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아버지인 브레이젤의 기술인 블레이징 스톰을 사용하기도 했다.[48] 블레이징 스톰으로 본인과 형제들의 속박을 풀고 움마한테 덤벼들지만 되려 움마한테 반격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럼에도 정신을 놓지 않고 자신은 브레이젤의 아들이라고 외친다. 그러나 그 때 울자드가 카이의 이름을 부르며 움마의 공격을 대신 받아내고 검을 내려치자 모습이 바뀌는데 충격적이게도 그는 브레이젤, 즉 오즈가 다섯 남매들의 아버지인 오즈 이사무였던 것이었다.34화(☆): 아버지 이사무는 다섯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치면서 어쩌다 울자드가 되었는지 전부 설명한다. 천공성자 라이젤의 배신과 계략으로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은 것 때문에[49] 움마와 대치 중 힘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이를 눈치챈 움마가 마지막 발악으로 주박전생을 걸어 울자드가 되었다는 것과 이후 천공성자로서의 기억을 전부 잃은 채 오로지 울자드로서 움마에 대해 절대충성하는 앞잡이로 살아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는 카이는 지겹도록 싸워 온 어머니의 원수, 울자드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도, 아버지를 보고도 그것을 쉽게 인정하지 못한다. 이윽고 아버지가 살아 계셨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형, 누나들을 향해 저 녀석은 어머니를 죽였다며, 우리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고 홀로 소리높여 현실을 부정한다.[50]
카이: 아니야! 저 놈은 아빠가 아니야!
마키토: 카이...
카이: 아빠는... 아빠는 돌아가셨어! 이 놈은 인페르시아야... 적이라고! 형누나, 잊지 마! 이 놈은...엄마를 죽였어!
이사무: 엄마는...
마키토: 카이...
카이: 아빠는... 아빠는 돌아가셨어! 이 놈은 인페르시아야... 적이라고! 형누나, 잊지 마! 이 놈은...엄마를 죽였어!
이사무: 엄마는...
카이의 말에 이사무가 어머니에 관한 진실을 이야기하려던 찰나, 잠시 풀렸던 주박전생이 다시 발동되는 바람에 이사무는 두통을 느낀다. 그때 메미와 반큐리어가 그들의 위치를 추적해 온다. 그리고 두통으로 이사무가 무력화된 사이, 반큐리어가 그를 데리고 간다. 이후 메미가 보낸 키마이라에 맞서 싸우지만 일방적으로 밀려 궁지에 몰린다. 다행히도 때맞춰 온 히카루가 유니고르온을 데리고 와 준 덕분에 지상계로 대피하지만 키마이라가 그들을 뒤쫓아온다. 카이는 유니고르온과 합체하여 세인트 카이저로 맞서 싸우지만 역시나 일방적으로 밀린다. 그때 다시 울자드가 된 이사무한테 힘이 겨우 그 정도냐는 말을 듣고 자극을 받아 키마이라를 격퇴한다.
(울자드와 격돌하는 카이.)
츠바사: 그만해, 멍청아!
카이: 이거 안 놔!
마키토: 아빠! 제발... 제발 그만해!
호우카: 돌아오라고, 아빠!
(마키토를 치워버리는 울자드)
호우카: 오빠...!
우라라: 어떡해야 싸움을 멈출 수 있는거야...
츠바사: 적당히 하란 말이야, 이 등신아!
카이: 저리 꺼져!
(츠바사를 치워버리는 카이. 이때 칼을 놓치고 그런 카이에게 울자드가 칼을 겨눈다.)
울자드: (울 사벨로 마지스틱 소드를 가리킨다.)검을 집어라.
카이: 왜? 그냥 베면 되잖아!
울자드: 난 맨몸의 상대는 베지 않는다.
카이: 날 바보 취급하는 거야?
(칼을 뽑는 카이.)
울자드: 붉은 마법사여. 분노로 스스로를 잃지 마라! 힘만을 가지고 나에게 덤비거라.
카이: 왜야... 왜냐고 울자드!
(울자드: 너는 계속 강해진다... 오늘 승부는 미루도록 하지. 5색의 마법사여, 강해져라!)
카이: 왜 일부러 기다려주고, 격려해주고, 우릴 구해주고! 왜 그렇게 싸우는 거냔 말이야?
츠바사: 그건... 울자드가 아빠이기 때문이야.
우라라: 기억을 잃었어도... 움마에게 충성을 강요당해도...
마키토: 결코 비겁하게 싸우지 않는 건...
호우카: 가장 깊은 곳에 아빠의 일부가 남아있기 때문이야!
키마이라를 물리친 카이는 울자드와 싸우기 시작한다. 점점 싸움이 격해지면서 나머지 남매들이 둘의 싸움을 말리는 사이[51] 카이가 마지스틱 소드를 놓쳐서 빈틈이 생기는데도 검을 집으라하고, 분노로 자기자신을 잃지 말라며 조언하는 울자드한테 왜 매번 그런 식으로 싸우냐며 화를 낸다. 지켜보던 형, 누나들은 기억을 잃었어도, 움마에게 세뇌당했어도 아버지의 부분이 마음 깊숙한 곳에 남아있기 때문에 결코 비겁하게 싸우지 않는 거라고 대답한다. 형, 누나들의 말에 감정이 격해진 카이는 무기도 버린 채 울자드에게 달려든다. 변신이 풀려 바닥에 나뒹굴면서도 울자드의 다리를 잡고 오열한다. 이 때, 그제서야 아버지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돌아와달라고 외친다.츠바사: 그만해, 멍청아!
카이: 이거 안 놔!
마키토: 아빠! 제발... 제발 그만해!
호우카: 돌아오라고, 아빠!
(마키토를 치워버리는 울자드)
호우카: 오빠...!
우라라: 어떡해야 싸움을 멈출 수 있는거야...
츠바사: 적당히 하란 말이야, 이 등신아!
카이: 저리 꺼져!
(츠바사를 치워버리는 카이. 이때 칼을 놓치고 그런 카이에게 울자드가 칼을 겨눈다.)
울자드: (울 사벨로 마지스틱 소드를 가리킨다.)검을 집어라.
카이: 왜? 그냥 베면 되잖아!
울자드: 난 맨몸의 상대는 베지 않는다.
카이: 날 바보 취급하는 거야?
(칼을 뽑는 카이.)
울자드: 붉은 마법사여. 분노로 스스로를 잃지 마라! 힘만을 가지고 나에게 덤비거라.
카이: 왜야... 왜냐고 울자드!
(울자드: 너는 계속 강해진다... 오늘 승부는 미루도록 하지. 5색의 마법사여, 강해져라!)
카이: 왜 일부러 기다려주고, 격려해주고, 우릴 구해주고! 왜 그렇게 싸우는 거냔 말이야?
츠바사: 그건... 울자드가 아빠이기 때문이야.
우라라: 기억을 잃었어도... 움마에게 충성을 강요당해도...
마키토: 결코 비겁하게 싸우지 않는 건...
호우카: 가장 깊은 곳에 아빠의 일부가 남아있기 때문이야!
{{{#!folding [ 일본판 전문 ]
카이: 기억해 내, 아빠라면 기억해 내란 말이야! 인페르시아의 종이 되기나 하고... 그러고도 히카루 선생님과 린이 동경했다는 천공성자야? 브레이젤로 돌아와!우라라: 카이... 울고 있어...
카이: 난... 형, 누나들이랑 달라서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단 말이야! 앨범을 봐도, 아무것도 안 떠오른다고! 아빠와의 추억이... 울자드와의 싸움 뿐인 건, 절대 용납 못해! 원래대로 돌아오라고! 아빠!
}}}
{{{#!folding [ 한국판 전문 ]
미호: 카이... 울고있어...
카이: 난... 형, 누나들이랑 다르게 아버지와의 기억이 없단 말이야! 앨범을 봐도, 아무 기억도 안 나! 아버지와의 추억이... 우르저드와 싸운 기억 뿐이라는 그런 건, 그런게 어딨어! 제발 돌아오라고요! 아버지!
}}}
간절히 외치던 카이의 눈물이 울자드의 얼굴 위로 떨어진다. 그러자 그는 다시 한번 주박전생에서 잠시 벗어나는 데에 성공했고 이내 새로운 주문인 고-르 고르 고르도를 사용하여 주박전생을 완전히 깨부수고 천공성자 브레이젤이자 오즈가 다섯 남매의 아버지인 오즈 이사무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15년 간의 해후를 나눌 틈도 없이 움마가 부활하여 지상으로 쳐들어오자 이사무는 아이들을 마법으로 무력화시키고 혼자 움마와의 복수전을 치르러 간다. 움마를 봉인한 아버지가 돌아오지 못한 것에 슬퍼하지만, 오히려 카이는 더욱 강해져서 반드시 아버지처럼 되리라고 다짐한다. 형, 누나들은 그런 카이를 보며 미소 짓는다.[52] 그리고 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통해 어머니께서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의 행적을 잘 보면 이후 카이의 성격이 조금씩 한 단계씩 성숙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울자드가 사실은 자신들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에 크게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계속 대적했던 처절한 순간이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여 아버지를 움마의 속박에서 구해내고, 아버지의 싸움을 지켜보고나서는 더욱 강해져서 아버치러럼 되리라고 결심하여, 이것을 발판 삼아 조금 더 정신적인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2.3. 35~49화
35화: 이사무의 말대로 어머니 미유키의 행방을 찾지만 수정구슬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 상황이라 우라라가 초조해하자, 브랑켄과 싸울 때랑 츠바사가 본인 꿈속으로 들어왔을 때의 기억등을 조합하여 히카루가 미유키의 생존을 확신한다. 그 후, 미유키가 울자드 시절의 이사무랑 대결했던 장소로 오고 그곳에서 우라라의 마법이 버전업하여 마침내 미유키의 행방을 알아냈지만...36화: 엄마의 행방을 알아내서 명부신을 쓰러뜨리려고 해도 히카루가 마지토피아의 전설을 이유로 나서지 못하게 한다. 심지어 히카루가 이프리트랑 싸우는데 도와주려고 해도 히카루에게 여전히 저지당한다.
히카루: 마지토피아가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얘기냐?!
카이: 당신이야말로! 엄마가 어찌되든 상관없단거야?! 가족이 아니니까 그딴 개소리가 가능한거라고!!
분노한 카이는 히카루와 크게 다투게 되는데 히카루가 마지토피아가 어떻게 되든 상관안하냐고 묻자 카이는 히카루의 멱살을 잡으면서 당신이야말로 엄마가 어떻게 되든 상관안하냐며, 가족이 아니니까 그딴 소리를 하는 거냐며 윽박지른다. 그 말을 듣고 덩달아 빡친 히카루는 카이를 치면서 떨어뜨린다. 빡친 카이는 마키토, 호우카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히카루를 공격하려는 순간 우라라가 사과 파이를 가져온다.카이: 당신이야말로! 엄마가 어찌되든 상관없단거야?! 가족이 아니니까 그딴 개소리가 가능한거라고!!
히카루가 우라라의 유리 찻주전자를 깨자 움찔한다. 하지만 나중에 우라라가 만든 사과파이를 통해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53] 마음을 다잡고 히카루와 이프리트에게 맞선다.
37화: 하교 후 자기만 빼놓고 형들이 권투 시합을 보러갔다는 사실에 화를 내지만 카이는 등교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우라라가 달래준다. 사이클롭스가 신벌집행을 하러 지상계에 나타나자 맞서 싸우지만 사이클롭스의 저격에 의해 다리에 부상을 입고 에피소드 내내 형제들의 부축을 받는다. 잠시 어느 창고에 몸을 숨기고 츠바사가 만든 약으로 부상을 치료받는다. 이 에피소드에서 마키토가 꿈을 포기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작중 시점으로부터 2년 전, 본인은 하교한 날 집에 귀가하려다 동물원에서 도망친 곰한테 습격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54] 그래서 본인이 곰한테 습격당한 사건이 마키토한테 있어서 트라우마가 되어 장남으로써 형제들을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는 계기가 된 셈. 곧이어 마키토가 사이클롭스에 의해 리타이어된 것을 보고 자신은 패닉에 빠진다.
38화(☆): 츠바사, 우라라, 호우카의 부축을 받으며 사이클롭스의 공격을 피하지만 사이클롭스의 맹공에 호우카, 우라라마저[55] 리타이어하자 본인 탓이라며 자책하는데 츠바사가 더 크게 절규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마키토부터 시작해서 호우카와 우라라마저 당한 게 츠바사 본인이 모자라서 그랬다는 소릴 듣고 참다못해 벽에다 거울을 만들어내서 츠바사의 지금 표정을 보게해서 정신차리게 한다. 그리고 츠바사한테 마키토 흉내를 낼 것 없이 츠바사답게 하면 된다고 일침한다. 곧이어 무언가 눈치챈 츠바사랑 함께 사이클롭스에 맞서 싸우고 츠바사가 사이클롭스를 리타이어시켜서 우라라, 호우카, 마키토가 돌아온다.
39화(☆): 방과후, 유카와 말다툼[56]을 하며 하교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카이: (유카가 본 자신과 친구들의 상황을 말한 그녀에게)그럼 미안한 말을 좀 하겠는데, 야마자키씨는 매니저잖아. 선수에 대한 건 선수 자신이 제일 잘 알아.
유카: 그게 아니야. 지금 이대로라면 아무리 오즈 군이 열심히해도 내일 모레 니시 고등학교와의 시합에서 이길 수 없을거야.
카이: 이제 됐어. 이 얘기는 그만두자.
유카: 왜 그만두는거야? 이유도 들어주지 않을거야?
카이: 이런 말싸움은 아무 의미가 없어.
유카: 말싸움이라니 그런식으로 정리했구나.
카이: 울지마. 난 여자 눈물에 약하니까.
유카: 오즈군 바보!
카이: 잠깐만!(유카를 향해 달려가려다 자기가 소유하고 있던 축구공에 넘어진다. 그리고 우체통으로 변신한 호우카를 본다.)호우카 누나?
호우카(우체통): 아니에요. 전 전과 마찬가지로 길가에 서 있는 우체통이랍니다.
유카: 그게 아니야. 지금 이대로라면 아무리 오즈 군이 열심히해도 내일 모레 니시 고등학교와의 시합에서 이길 수 없을거야.
카이: 이제 됐어. 이 얘기는 그만두자.
유카: 왜 그만두는거야? 이유도 들어주지 않을거야?
카이: 이런 말싸움은 아무 의미가 없어.
유카: 말싸움이라니 그런식으로 정리했구나.
카이: 울지마. 난 여자 눈물에 약하니까.
유카: 오즈군 바보!
카이: 잠깐만!(유카를 향해 달려가려다 자기가 소유하고 있던 축구공에 넘어진다. 그리고 우체통으로 변신한 호우카를 본다.)호우카 누나?
호우카(우체통): 아니에요. 전 전과 마찬가지로 길가에 서 있는 우체통이랍니다.
그때 토드의 습격[57]으로 인해 호우카랑 영혼이 바뀌어버리고, 호우카가 즐기는 심정으로만 만나고 다니던 데이트 상대들을 전부 정리했다.[58]
그게 무슨 연애야! 상대가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면 좀 더 뜨겁게 정신줄 놓고 돌진해야지! 여기저기 팔랑팔랑거리는 호우카 누나는 그런 마음이 없잖아?
혼이 바뀌면서 마지토피아에 있는 담당 천공성자들과의 계약에도 혼선이 와서 변신도 못하다가 간신히 새 마법을 획득해 호우카와 고곤을 넘어뜨렸다.
40화(☆): 고곤이 스모키를 석화 시키고 자신의 마루데요나 세계에 마지레인저를 초대하자 자신도 출동하려하나 히카루에게 제지당한다.[59]
호우카(카이): 형, 누나! 어서 가자! 고곤이 오라고 했던 곳이 뱀들의 정원이랬지?
히카루: 두 사람은 안 돼. 카이와 호우카는 여기에 남아.
카이(호우카): 왜요? 영혼이...바뀌어서?
히카루: 그래. 변신도 못하는 지금의 카이와 호우카가 명부신과 싸우는 건 절대 무리야.
호우카(카이): 하지만 "마주나 지르마" 주문으로 고곤의 허를 찔렀잖아! 이번에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히카루: 우리 모두 마루데요나에 가면, 지상에 아무도 없는 위험성을 생각해. 우리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모든 걸 너희에게 맡기마.
카이(호우카): 알았어요.
호우카(카이): 잠깐, 누나!
히카루: 알았지? 카이.
호우카(카이): ...네.
이후 호우카가 자신의 몸으로 축구부 시합을 나가려하자 질겁하며 말리지만 결국 시합에 몰래 따라와 지켜본다. 그때 유카랑 조우하게 되어 호우카인 척 연기하느라 진땀을 뺀다. 예상대로 경기에서 부원들이 실수를 남발하자 짜증을 내는데 옆에서 유카는 오늘 본 카이는 지금까지 봐온 모습 중에 제일 멋있다고 말한다. 39화 당시 카이는 한 가지에 집중했다. 야마자키는 카이가 자신에 비친다는 생각이라서 그런지 친구들에겐 보이지 않는 차가운 것을 직격했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의 카이가 된 호우카는 모두를 받아들인다.[60][61]히카루: 두 사람은 안 돼. 카이와 호우카는 여기에 남아.
카이(호우카): 왜요? 영혼이...바뀌어서?
히카루: 그래. 변신도 못하는 지금의 카이와 호우카가 명부신과 싸우는 건 절대 무리야.
호우카(카이): 하지만 "마주나 지르마" 주문으로 고곤의 허를 찔렀잖아! 이번에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히카루: 우리 모두 마루데요나에 가면, 지상에 아무도 없는 위험성을 생각해. 우리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모든 걸 너희에게 맡기마.
카이(호우카): 알았어요.
호우카(카이): 잠깐, 누나!
히카루: 알았지? 카이.
호우카(카이): ...네.
{{{#!folding [ 일본판 전문 ]
호우카(카이):(그런 소릴 하긴 했지만, 보러 온 나는 또 뭐래. 왠지 좀 그렇네.)패스야, 패스! 뭘 뺏기고 앉아있어! 역시 내가 없으면 안된다니까. 의욕 있는 놈이 하나도 없잖아! 얼레, 내가 아니라 누나가 없네.카이(호우카): 좋아, Nice Fight! 아직 시간은 있어! 어떻게든 될 수 있어!
호우카(카이): 하나도 도움 안돼.
팀 중 한 명:(시작하려는 블루팀) captain, 힘내자.
captain: 응 힘내자.
팀 중 2: 해보자.
4번: OK!
호우카(카이):(다들 뭐야? 웃을 때가 아니잖아.)
유카: 안녕하세요. 오즈 군의 누나 되시죠?
호우카(카이):(야마자키씨?[62])난 그래요. 누나에요.
유카: 응원하러 오셨어요?
호우카(카이): 아뇨아뇨 전혀. 관심도 없어서요, 갈게요.
카이(호우카): 교대! 오즈[63] 나갑니다!
앉아있는 친구: OK, 힘내라! 힘내!
여학생: 좋아!
축구부 코치: 힘내라!
카이(호우카): 얘들아, 힘내자!
(모두 헤렐레하는 소리를 낸다.)
호우카(카이):(수상케 여기는 카이)(싸운걸로 끝나는 건 싫은걸.)역시 안 돌아갈래요. 음!
(중략)[64]
호우카(카이): foul이잖아.
카이(호우카):Don't mind! 괜찮아. 괜찮아. nice fight! good!
호우카(카이): good이고 뭐고, free kick이잖아! nice는 뭐가 nice야...
유카: 왠지.. 오늘의 오즈 군은 지금까지 봐온 모습중에 제일 멋있는 것 같아요.
카이(호우카): 신경쓰지마! 자자 걱정말고! 좋아,
호우카(카이):어?
유카: 저 어제 얘기했어요. "주위를 보고 모두를 생각하라고."
호우카(카이): 모두를?
유카: 오즈 군의 "좋은 점은 한 가지에 집중한다는 거지만", 전엔 "그게 지나쳐서 자신밖에 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멤버 모두에게도.. 좋은 점을 보는 것보다는 "차가운 말"만 하고. 하지만 오늘의 오즈 군은 모두를 받아들이고 있어요.
호우카(카이): 모두를 받아들여?(즐거워 보이네.. 그러고보니 나 내 자신밖에 보지 못해서.. 모두 함께 게임을 즐긴다는 걸 잊고 있었는지도 몰라.)알았어! 야마자키씨의 말! 고마워!
유카: 네?
호우카(카이): (유카의 두 손을 잡으며)어딘가에 집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좀 더 주위를 잘 보고 더 즐길 줄 아는 더 여유있는 인간이 될게!!!..라고 동생도 분명 생각할꺼야! 호호호호...
유카: 그렇죠, 제 사랑하는 마법사님이신걸요.
호우카(카이): 어?
유카: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카이(루시):(상냥하게)괜찮아~!(X2)Fighting! 아직 시간 있어.), 어떻게든 될 거야!
팀 중 한 명: captain! fighting!
captain: 어, 너도 힘내.
팀 중 2: 파이팅!
4번: 응!
루시(카이):(뭐야, 다들? 지금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
유카: 안녕하세요. 혹시 카이 누나 아니세요?
루시(카이):(감기에 걸린 듯 루시연기하는 카이)(유카?!)네, 그렇습니다! 카이 누나입니다! 큰 누나!
유카: 카이 응원하러 오신거에요?
루시(카이): 무슨, 흥미가 뭐고 전혀없습니다!
카이(루시): 카이 나갑니다!
6번: 오즈 카이 fighting!
카이(루시): 얘들아~! fighting!
루시(카이):(난 이래도 싫다고!)역시 봐야겠어! 뭐야, foul이잖아!
카이(루시): 괜찮아(×2)헤헤 잘했어! nice fighting! good!
루시('''카이): freekick이잖아. 뭐가 nice란거야?! 진짜.
유카: 왠지.. 오늘 카이는 제가 봐온 카이 중에 제일 멋진 것 같아요.
루시(카이):어? 진짜!?
유카: 어제 제가 카이한테 말했거든요. "주변을 좀 보고 다른 사람들 생각 좀 하라고."
루시(카이): 다른 사람들 생각?..
유카: 카이의 "좋은 점은 한 가지에 열심히인 거지만", 전엔 그게 너무 "지나쳐서 자신밖에 안 보인다"고 할까... 남들에 대해서도 장점을 보는 것보다는 주로 "비판하는 말"만 했거든요. 하지만 오늘 카이는 모두를 받아들이고 있어요.'''
루시(카이): 모두를 받아들여? (즐거워 보이네.. 그러고보니 항상 나만 생각하고 친구들과 축구를 즐기는 걸 잊고있었어.) 나 이제알았어! 유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고마워!
유카: 네?
루시(카이): (유카의 두 손을 잡으며) 앞만 보고 달리지말고 좀 더 주변을 보고, 좀 더 즐기고, 좀 더 여유가 있는 인간이 되볼게..이런 비슷한 생각을 카이도 분명히 하고있을 걸! 호호호호...
유카: 그럴거에요, 저의 사랑하는 마법사님이니까요.
루시(카이): 어?
유카: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카이의 몸을 한 호우카의 모습을 보고 유카가 이 날의 카이는 이전과는 다르다는 평을 내리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좋아하는 마법사님이라는 말을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를 듣지는 못한다. 이때 호우카가 골을 넣어 경기에서 승리하자 무척 당황해한다. 시합이 끝난후 호우카와 함께 돌아가면서 호우카의 밝은 분위기를 본받겠다며 칭찬한다. 곧이어 고곤이 습격해오지만 변신이 불가능하여 속수무책인 상황이었으나 스핑크스의 난입으로 토드의 독에 의한 저주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호우카와 함께 새로운 마법 마지네 루루도[65]로 고곤한테 먹힌 히카루와 형제들을 구출하고 고곤을 격퇴한다. 이후 여자 말투가 베었다는 형제들의 핀잔을 듣는 것으로 전투가 끝나고
호우카: 아싸!
카이: 해냈당~!
츠바사: 너... 완전히 여자 말투가 몸에 밴 거 아냐?
카이: 엥? 아이 참~ 싫어! (기겁하는 카이. 그걸 보고 웃는 형제들과 히카루.) 그렇게 웃을 필요는 없잖아!! 진짜 싫어~!
막간 코너에서 돌아온 기념으로 스시를 많이먹고 뚱뚱해진 스모키를 놀린다.카이: 해냈당~!
츠바사: 너... 완전히 여자 말투가 몸에 밴 거 아냐?
카이: 엥? 아이 참~ 싫어! (기겁하는 카이. 그걸 보고 웃는 형제들과 히카루.) 그렇게 웃을 필요는 없잖아!! 진짜 싫어~!
41화: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던[66] 중 히카루가 일일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청한다. 스노우젤의 지시 하에 히카루가 본인한테 배우겠다는 말을 해오면서 선생님이 되었다는 사실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히카루와 함께하는 수업이라며 중학교 때 친구인 아카네네 가족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로 들어가 크리스마스 케잌을 만드는 일을 돕는다. 그러나 케이크가 실려있던 선반의 나사가 느슨한 탓에 쌓아뒀던 케이크 상자가 무너져 케이크도 뭉게진다.
망가진 것을 복구하는 수복마법인 '마지-네 마지-네'가 있지만[67], 일반인들 앞에서 마법을 쓸 수 없는 마지토피아의 규칙이 있어[68] 아카네 가족 앞에선 쓸 수 없었다. 일단 어떻게든 될 거라며 재료도 모자란 상황에[69] 다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그때 드레이크가 지상계에 강림.[70] 드레이크한테 무모하게 덤비다가 변신이 해제되고[71] 곧이어 히카루랑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히카루로부터 본인한테서 배울 것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카이: 저기요. 오늘은 내가 선생님이고, 선생님이 학생 아니었나?
히카루: 뭐?
카이: 나한테 배우는 게 아니었냐고?! 선생님이 하는 일에, 하나하나 말참견 하지 말라고!
히카루: 그건 이제 그만두겠어! 잘 알았다, 카이. 역시 넌 학생이고 난 선생님이라는 걸. 유감스럽지만 너한테서 배울 건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때 스노우젤이 나타나서 히카루한테 독설을 날리고 히카루를 내버려두고 스노우젤이랑 같이 드레이크에 맞서 싸운다.히카루: 뭐?
카이: 나한테 배우는 게 아니었냐고?! 선생님이 하는 일에, 하나하나 말참견 하지 말라고!
히카루: 그건 이제 그만두겠어! 잘 알았다, 카이. 역시 넌 학생이고 난 선생님이라는 걸. 유감스럽지만 너한테서 배울 건 아무것도 없다!
42화(☆): 그러나 이내 무엇을 배워야 할지 깨달은 히카루가 뒤따라오고 그의 대결을 지켜본다. 끝끝내 히카루가 드레이크를 제압하고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본인한테서 배웠다는 말을 듣고 기뻐한다. 마지막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천사로 분장하고 마법의 방에서 다같이 기다린 4명과 함께 히카루를 쫓아 잡은 이후엔
카이: 오늘 하루는 내가 선생님이라구. 선생님이 하는 말은 들어야 하는 법~!
이라며 막간 코너에서 기어이 히카루를 트리로 분장시켜 버렸다.46화: 호우카와 마키토, 타이탄이 향하고 있는 마루데요나 세계 영원의 호수로 가고자 한다. 그때 스핑크스의 마루데요나 세계인 현자의 방으로 강제로 이동되어 아무것도 없는 세게에 하얀 줄에 묶여 매달린 채 그녀의 질문에 대한 답을 강요당하게된다.
별 볼일 없는 힘을 가진 당신네들이 어떻게 훨씬 큰 힘을 가진 명부신들을 쓰러뜨릴 수 있었던 거냐는 스핑크스의 질문에 그런 걸 왜 물어보냐고 반문했다가 줄 몇 가닥이 끊어진다.
토드한테서 어머니를 구해낼 수 있었고 타이탄의 마음마저 움직이던, 그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의 원천이 무엇이냐고 물은 스핑크스에게 카이는 가능성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는 브레이젤의 말로 되받아치자 스핑크스는 납득할 수 없다면서 카이의 줄을 완전히 끊어버린다. 하지만 히카루와 츠바사가 입으로라도 어떻게든 카이의 줄을 잡아 떨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자신의 줄이 끊어질 수도 있는데 어떻게든 카이를 살리려는 모습을 신기해하는 스핑크스에게 자신들의 진짜 힘은 서로를 지탱하는 유대감과 용기라고 명확한 답을 준다. 그 덕에 스핑크스한테 풀려나고 호우카, 마키토가 있는 곳으로 간다.
와이번의 공격에 모두들 사이좋게 나뒹구는데 와이번이 날린 최후의 일격에 죽을 뻔 하다가 미유키에 의해 기력을 되찾은 브레이젤이 막아줘서 구사일생한다. 와이번은 울저드 파이어한테 단칼에 정리되고 마침내 아버지와 드디어 제대로 해후를 푸는가 했는데...
47화: 남매들과 히카루, 우라라의 데이트를 지켜본다. 허나 히카루가 우라라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자 그에게 실망해 작은누나한테 솔직히 말해달라고 한다. 그 때 스핑크스가 신벌집행을 하러 지상계에 강림. 그러나 스핑크스가 움마를 두려워하는 걸 보고 당혹스러워한다.[72] 곧이어 히카루, 우라라의 결혼을 지켜보다가 웨딩드레스가 부럽다는 호우카의 말에 츠바사가 한 번 입었잖냐고 한마디 하고, 이어 카이는 호우카 누나라면 수십 번도 더 입을 수 있을 걸이라고 답하고는 츠바사와 함께 귀를 꼬집힌다.
호우카: 부럽다~ 웨딩 드레스.
츠바사: 입었잖아. 한 번.
카이: 호우카 누나라면, 수십 번이라도 더 입을 수 있을 걸.
(호우카에 의해 귀를 꼬집히는 카이와 츠바사.)
츠바사: 입었잖아. 한 번.
카이: 호우카 누나라면, 수십 번이라도 더 입을 수 있을 걸.
(호우카에 의해 귀를 꼬집히는 카이와 츠바사.)
그러나 결혼식 도중 루나젤이 만신창이가 되어 그들 앞에 나타나자 그녀를 부축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루나젤에게서 마지토피아에 움마가 나타나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48화(☆):
(마지토피아로 선젤을 데려가는 브레이젤)
카이: 아빠, 나도 갈래. 나도 아빠와 함께 싸우고 싶어. 이게 마지막 싸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브레이젤: 카이, 넌 남아서 지상계를 지켜. 반드시 인페르시아가 침공할 것이다.
카이: 움마를 죽이는게 먼저야! 지금 난 아빠 못지 않게 강하다고요!
(잠시 고민하는 브레이젤)
브레이젤: 금방 돌아오지. 고-르 루마 루쥬나!
(스테이지로 온 부자)
브레이젤: 나 못지 않다는 그 강함, 대결을 통해 판단하도록 하마.
카이: 이긴다면 난 아빠와 가겠어!
브레이젤: 좋다. 아버지로서, 전사로서, 너에게 이 페이탈 블레이드를 전수하겠다.
카이: 페이탈 블레이드...
브레이젤: 그렇다. 페이탈 블레이드란 전사로서 최대의 전투를 마주했을 때 자신이 가진 전설의 힘을 확인하여 새로운 기적을 불러내기 위한 자세.
카이: 그 자세가...
브레이젤: 너의 모든 힘을 쏟아내보아라!!
(칼을 뽑는 카이.)
카이: 어째서지... 울자드였던 아빠를 뛰어넘은 적도 있는데...! 몸이... 안 움직여...
브레이젤: 왜 그러지?
(결의를 다지고 전력으로 덤벼드는 카이. 그러나 단번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카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못 했어...!
브레이젤: 카이, 용기란 뭐지?
카이: 그건...
브레이젤: 용기란 스스로를 알고 믿는 것이다. 난 그리 생각한다. 그 궁극의 경지에 도달했을 때, 페이탈 블레이드는 반드시 기적을 부른다. 넌 너의 용기를 찾아내거라. 그 순간 넌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다.
카이: 아빠, 나도 갈래. 나도 아빠와 함께 싸우고 싶어. 이게 마지막 싸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브레이젤: 카이, 넌 남아서 지상계를 지켜. 반드시 인페르시아가 침공할 것이다.
카이: 움마를 죽이는게 먼저야! 지금 난 아빠 못지 않게 강하다고요!
(잠시 고민하는 브레이젤)
브레이젤: 금방 돌아오지. 고-르 루마 루쥬나!
(스테이지로 온 부자)
브레이젤: 나 못지 않다는 그 강함, 대결을 통해 판단하도록 하마.
카이: 이긴다면 난 아빠와 가겠어!
브레이젤: 좋다. 아버지로서, 전사로서, 너에게 이 페이탈 블레이드를 전수하겠다.
카이: 페이탈 블레이드...
브레이젤: 그렇다. 페이탈 블레이드란 전사로서 최대의 전투를 마주했을 때 자신이 가진 전설의 힘을 확인하여 새로운 기적을 불러내기 위한 자세.
카이: 그 자세가...
브레이젤: 너의 모든 힘을 쏟아내보아라!!
(칼을 뽑는 카이.)
카이: 어째서지... 울자드였던 아빠를 뛰어넘은 적도 있는데...! 몸이... 안 움직여...
브레이젤: 왜 그러지?
(결의를 다지고 전력으로 덤벼드는 카이. 그러나 단번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카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못 했어...!
브레이젤: 카이, 용기란 뭐지?
카이: 그건...
브레이젤: 용기란 스스로를 알고 믿는 것이다. 난 그리 생각한다. 그 궁극의 경지에 도달했을 때, 페이탈 블레이드는 반드시 기적을 부른다. 넌 너의 용기를 찾아내거라. 그 순간 넌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다.
마지토피아가 움마에 의해 전멸했다는 소식을 루나젤로부터 듣게 되고 브레이젤과 히카루가 마지토피아로 향하려 하자 본인도 따라가려고 한다. 브레이젤이 지상계를 지키라며 만류하자 지금의 본인은 브레이젤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하자 브레이젤은 카이를 결투의 방으로 이동하여 자신을 이기면 함께 가는 것을 조건으로 승부를 한다. 하지만 울자드 시절보다 훨씬 강해진 아버지에게 딱 2타에 졌다.[73] 처참한 패배에 침울해하자 아버지로부터 페이탈 블레이드라는 기술과 용기란 스스로를 믿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는다. 후에 2극신 슬레이프닐이 신벌집행을 하러 지상에 나타나서 그와 대결하지만 역시나 압도적인 그 힘에 일방적으로 몰린다. 그러나 본인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깨닫고 변신하여 슬레이프닐의 방패를 부수고 그를 몰아넣었고 형, 누나들과 함께 판타스틱 에어리얼을 먹여 슬레이프닐을 쓰러뜨린다.
슬레이프닐: 네 놈들에겐 지금 마무리를 지어주마. (분노한 카이를 보자)뭐지? 넌 졌다.
카이: 난... 아빠의 아들이야.
붉은 마법진이 내려오고 카이가 변신한다.
(중략)[74]
카이: 난 싸운다! 아빠의 아들인 날, 내 힘을 믿겠어! 레드 파이어 슬래시!
슬레이프닐의 방패가 깨진다.
슬레이프닐: 무슨...!?
츠바사: 맞아...해보자! 우리는 할 수 있어!
우라라: 이 세상과...가족 모두를 의해!
호우카: 지상을 지키자!
마키토: 카이를 엄호해!
4명: 마법변신!
슬레이프닐: 죽기를 기다리기만 하던 마법사 놈들이... 이제 와서 다시 일어설 줄이야. 어떻게 된 거지?
마키토: 카이!
카이: 응! 단숨에 해치자!
마키토, 호우카: 응!
우라라, 츠바사: 응!
마지레인저: 넘치는 용기를 마법으로 바꾼다! 마지 마주-르 고고-르 징가진! 파이브 판타스틱 에어리얼!
슬레이프닐:이것이 스핑크스가 말했던 '인간의... 용기의 힘'인가! 그렇군...
슬레이프닐 폭사. 하지만 그 직후 움마가 지상에 강림한다.카이: 난... 아빠의 아들이야.
붉은 마법진이 내려오고 카이가 변신한다.
(중략)[74]
카이: 난 싸운다! 아빠의 아들인 날, 내 힘을 믿겠어! 레드 파이어 슬래시!
슬레이프닐의 방패가 깨진다.
슬레이프닐: 무슨...!?
츠바사: 맞아...해보자! 우리는 할 수 있어!
우라라: 이 세상과...가족 모두를 의해!
호우카: 지상을 지키자!
마키토: 카이를 엄호해!
4명: 마법변신!
슬레이프닐: 죽기를 기다리기만 하던 마법사 놈들이... 이제 와서 다시 일어설 줄이야. 어떻게 된 거지?
마키토: 카이!
카이: 응! 단숨에 해치자!
마키토, 호우카: 응!
우라라, 츠바사: 응!
마지레인저: 넘치는 용기를 마법으로 바꾼다! 마지 마주-르 고고-르 징가진! 파이브 판타스틱 에어리얼!
슬레이프닐:이것이 스핑크스가 말했던 '인간의... 용기의 힘'인가! 그렇군...
츠바사: 설마...
선젤의 시체를 떨구는 움마.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 안 돼!! 히카루 선생님! 히카루 선생님!! 히카루 선생님!!!
호우카: 어떻게...!
움마는 이내 브레이젤의 시체도 떨군다.
카이: 아빠!!
츠바사: 말도 안돼...
마키토: 이게 인페르시아의 힘이란 말이야...!??
호우카: 아빠가 당하시다니...
카이: 말도 안돼... 어째서야...? 아빠는 최강의 전사가 아니었던 거야? 아빠처럼 싸우면 지상을 지킬 수 있었던게 아니었냐고!?
선젤의 시체를 떨구는 움마.
우라라: 히카루 선생님... 안 돼!! 히카루 선생님! 히카루 선생님!! 히카루 선생님!!!
호우카: 어떻게...!
움마는 이내 브레이젤의 시체도 떨군다.
카이: 아빠!!
츠바사: 말도 안돼...
마키토: 이게 인페르시아의 힘이란 말이야...!??
호우카: 아빠가 당하시다니...
카이: 말도 안돼... 어째서야...? 아빠는 최강의 전사가 아니었던 거야? 아빠처럼 싸우면 지상을 지킬 수 있었던게 아니었냐고!?
49화(☆)[75]:
(움마에게서 도망치는 남매들)
마키토: 여기까지인가...
호우카: 다시 한번... 모두 함께 식사하고 싶었는데...
우라라: 한번 더... 만나고 싶었어...
츠바사: 야, 그때 마지막에 아빠랑 뭘 한거야?
카이: 마지막?
브레이젤: (아버지로서, 전사로서, 너에게 이 페이탈 블레이드를 전수하마!)
카이: 아... 페이탈 블레이드의 자세를 배웠어. 용기의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면 기적을 부를 수 있댔어. 움마는 그 아빠조차도 당해낼 수 없었다니...!
마키토: 카이. 아버지는 스스로만이 아니라 너도 믿었던 것이 아닐까? 카이라면 기적을 부를 수 있을거라 생각한걸거야. 그래서 그 자세를 가르친게 아닐까?
카이: 하지만... 기적이란 게 그렇게 쉽게...
호우카: 카이짱! 저걸 봐!
(돌무더기에 피어있는 한송이의 꽃.)
카이: 꽃이 피었어...??
호우카: 움마가 지배하는 이런 세계에도 어둠의 힘에 지지 않고 생명이 자라고 있는거야! 가능성은 만드는 것, 만들 수 있는 것! 그럼 기적이라도 만들 수 있어! 기적을 일으키자고!
마키토: 여기까지인가...
호우카: 다시 한번... 모두 함께 식사하고 싶었는데...
우라라: 한번 더... 만나고 싶었어...
츠바사: 야, 그때 마지막에 아빠랑 뭘 한거야?
카이: 마지막?
브레이젤: (아버지로서, 전사로서, 너에게 이 페이탈 블레이드를 전수하마!)
카이: 아... 페이탈 블레이드의 자세를 배웠어. 용기의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면 기적을 부를 수 있댔어. 움마는 그 아빠조차도 당해낼 수 없었다니...!
마키토: 카이. 아버지는 스스로만이 아니라 너도 믿었던 것이 아닐까? 카이라면 기적을 부를 수 있을거라 생각한걸거야. 그래서 그 자세를 가르친게 아닐까?
카이: 하지만... 기적이란 게 그렇게 쉽게...
호우카: 카이짱! 저걸 봐!
(돌무더기에 피어있는 한송이의 꽃.)
카이: 꽃이 피었어...??
호우카: 움마가 지배하는 이런 세계에도 어둠의 힘에 지지 않고 생명이 자라고 있는거야! 가능성은 만드는 것, 만들 수 있는 것! 그럼 기적이라도 만들 수 있어! 기적을 일으키자고!
시간이 먹혀서 폐허가 된 미래의 지상계에서 움마에게 맞서지만, 역시나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그 힘 때문에 속수무책. 그 힘에 좌절했을 때, 츠바사가 아버지와 마지막에 무얼 했냐고 묻자 기적을 일으키는 기술 페이탈 블레이드를 전수받았다고 밝힌다. 후에 움마가 다시 습격해오자, 아버지가 못해낸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형제들의 격려를 받는다.
(움마를 가로막는 카이.)
움마: 너부터 먹히고 싶나?
(오른손엔 마지스틱 소드, 왼손엔 다이얼 로드를 들고 페이탈 블레이드의 자세를 취하는 카이.)
카이: 알았어. 알아냈어, 아빠! 나의 용기가 무엇인지! 용기가 무얼 위해 있는 건지!
움마: 마법쟁이... 이 공간째로 먹어치워주마!!
(움마의 공격을 모조리 받아치는 카이.)
카이: 내 용기는 미래를 잡기 위해 있어! 스스로 스스로의 미래를 손에 넣는다!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움마의 두개골을 깨부수고 이어서 마지네 루루도를 그 괴물의 배를 찌르고 시간을 되돌려내는 카이.)
카이: 마지네 루루도[76]! 네가 먹은 시간을 뱉어내! 형, 누나! 손 잡아, 시간을 되돌아갈 거야!
마키토, 호우카, 우라라, 츠바사: 응!
(움마가 시간을 삼킨 미래는 빗나간다. 바람에 미치지만 버티는 인물들)
형제들이 압도당하자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고 비로소 본인의 용기를 깨닫고 페이탈 블레이드의 자세를 갖춰서 움마를 제압, 움마가 삼킨 시간을 토하게 해서 원래 세계로 되돌린다. 후에 개심한 스핑크스의 지시 하에 개심한 반큐리어가 아버지, 매형을 살리고, 가족 전원의 힘을 합쳐서 움마를 해치운다.움마: 너부터 먹히고 싶나?
(오른손엔 마지스틱 소드, 왼손엔 다이얼 로드를 들고 페이탈 블레이드의 자세를 취하는 카이.)
카이: 알았어. 알아냈어, 아빠! 나의 용기가 무엇인지! 용기가 무얼 위해 있는 건지!
움마: 마법쟁이... 이 공간째로 먹어치워주마!!
(움마의 공격을 모조리 받아치는 카이.)
카이: 내 용기는 미래를 잡기 위해 있어! 스스로 스스로의 미래를 손에 넣는다! 그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움마의 두개골을 깨부수고 이어서 마지네 루루도를 그 괴물의 배를 찌르고 시간을 되돌려내는 카이.)
카이: 마지네 루루도[76]! 네가 먹은 시간을 뱉어내! 형, 누나! 손 잡아, 시간을 되돌아갈 거야!
마키토, 호우카, 우라라, 츠바사: 응!
(움마가 시간을 삼킨 미래는 빗나간다. 바람에 미치지만 버티는 인물들)
{{{#!folding [ 일본판 전문 ]
이사무: 카이, 찾은 모양이구나. 너의 용기를...!카이: 응, 내 용기는... 이 손으로 미래를 붙잡겠다는 의지. 용기가 있는 한 가능성은 무한으로 펼쳐지는 법이야!
이사무: 음!
(오즈 일가 전부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는 순간 움마가 다시 일어난다.)
움마: 진정한 어둠의 힘을 맛보게 해주마... 절규해라! 괴로움에 울부짖어라! 두려워해라!
(그 순간 마지엘이 브레이젤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마지엘: 브레이젤이여, 너희 가족의 힘을 하나로 뭉쳐서 움마에게 부딪혀라!
(오즈 일가가 전투 태세를 갖춘다.)
카이: 우리의 유대를... 우리의 용기를... 움마에게 보여주는 거야!
}}}
{{{#!folding [ 한국판 전문 ]
카이: 응, 제 용기는... 이 손으로 미래를 잡는 의지. 용기가 있는 한 가능성은 무한한 거였어요.
라스카: 음!
(오즈 일가 전부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는 순간 움마가 다시 일어난다.)
움마: 진정한 어둠의 힘을 맛보게 해다오. 울부짖고, 고통스러워하며, 두려워하라!
(그 순간 마지엘이 브레이젤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마지엘: 브레이젤이여, 가족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거야. 그걸로 움마와 맞서 싸워!
(오즈 일가가 전투 태세를 갖춘다.)
카이: 우리의 단결력을... 우리의 용기를... 움마에게 보여주자고!}}}
넘치는 용기가 있는 한, 마법은 무한하다고! 네가 아무리 먹어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단 말야!
그로부터 1년 후, 독립해서 인페르시아와 지상계 간의 친선대사로 지내며 살고 있다. 이때 복장은 아버지가 입던 복장을 그대로 입고 있으며 꽁지머리 부분은 염색되었다.3. 극장판/V시네마(☆)
3.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
축구 시합 중에 유카가 명수인에게 납치당하자 마지 킹으로 합체해 브룸이 부리는 명수 '소돈'에 맞서지만 패배한다. 집에 돌아와 히카루에게 '인페르시에 갈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그러자 스모키가 갑자기 '인페르시아에 가고 싶다면 마지토피아에 먼저 가야 한다'는 말과 함께 마지토피아에 있는 말인 유니고른에 대해 듣게 된다. 그라나 히카루는 규칙에 의해 데려다 줄 수 없어 마법 티켓을 하나 남겨두고, 오즈 5남매 모두 이 마법에 의해 거대해진 만도라를 따라 마지토피아로 올라간다. 그곳에서 마지토피아의 수장이자 천공대성자인 마지엘을 만나고, 남매들과 함께 마지엘을 설득하여 유니고른을 빌려 인페르시아로 넘어가 유카를 구해낸다. 인페르시아로 난입하여 결혼식을 방해하였을 때 유카는 카이가 마지 레드라는 것을 눈치챈 듯 하다. 유니고른과 함께 힘을 합쳐 버서커 둠 브라이든을 쓰러뜨린다. 그래서 사랑의 추격전(?)을 벌이는 것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3.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
다 잡을 뻔한 바본을 반의 난입 때문에 놓치게 되고 작은 누나 우라라까지 납치당하자 반과 치고박고 싸우게 된다. 이후 반과 여러 차례 대립하고, 스완이 중재해줘도 대립하곤 하지만, 반이 파이어 스쿼드에 있었을 때 담당했을 때의 가족[77]의 사진을 보여주고 이런 희생자가 더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는 반의 사연을 듣고 화해했고, 이후 함께 에이전트 X를 쓰러트린다. 그 후 반과 여친에 관한 대화를 했는데, 이때 마지폰에 유카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마키토와 츠바사의 심기를 자극하여 형들에게 혼났다.4. DVD 스페셜
DVD 스페셜에선 선생님과 상자 정원에서 대련 중일 때 마지 폰을 샘물에 떨어트렸는데, 샘물에서 나타난 오즈 미유키를 똑 닮은 여신이 금 그립폰과 은 마지폰을 보여주며 떨어트린 게 뭐냐고 묻는다. 히카루는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고, 카이는 형들과 누나들이 이때 뭐라고 할지 생각해 보더니 "조금은 괜찮겠지"(호우카)VS"거짓말은 절대 안 돼"(다른 3명)으로 결론 내린다. 하지만 자기 의견을 3표나 투입해서 결국 금 그립폰을 받은 카이는 카이 샤인[78]으로 변신한다. 히카루는 마지 샤인으로 변신해 힘으로라도 뺏으려 하는데, 금 그립폰은 상상을 그대로 구현[79]하는 사기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그 힘으로 킹 칼리버를 구현화하고 마지 램프 버스터를 뺏고는 디스트럭션 파이어를 따라해 램프에 가둬 버린다. 이후 자길 야마자키 유카의 이상형으로 만들려다가 잠깐 거미를 바라보는데, 명수 스파이더의 모습으로 변한다. 더군다나 자기 사심으로 마법을 쓰려는 마음을 금 그립폰이 거부해 더 이상 마법이 발동되지 않는다. 스파이더의 모습으로 거짓말을 안 한다고 맹세하자 여신이 은 마지폰으로 새 마법[80]을 발동해 겨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5. 타 작품에서의 행적
5.1. 해적전대 고카이저(☆)
고카이저 본편 3화 中 |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좋은 정보를 알려줄 거야.
네비
고카이저 일행이 네비의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을 찾으라는 말에 하루종일 찾다가 허탕만 치고, 고카이 갤리온을 타고 돌아 가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첫 등장.네비
해적인가...
2화의 마지막 대사
2화의 마지막 대사
고카이저 본편의 첫번째 게스트로 등장한다.[81]
후드를 벗는 동시에 검은 로브에 박힌 마지레인저의 마크를 보여준다. 사족을 붙이자면 복장은 검은 마법사 로브와 마지막회때 입은 아버지의 복장을 더한것.
3화: 폭발 때문에 날려져버린 마벨러스와 돈의 앞에 정식으로 등장. 잔갸크가 올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자신을 마법을 잃은 전직 마법사[82]라고 소개한다. 검은 로브를 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돈이 우주 최대의 보물을 알려달라 요청한다. 그러자 카이는 자신이 지켜본 결과 현재 고카이저들은 전대의 힘을 절반도 못쓰고 있고, 지금으로서는 보물도 찾을 수 없다며 마벨러스, 돈을 시험한다. 변신을 하지 않은 체 자신을 붙잡으라며 험한 산속으로 도망치는데, 세 사람 모두 변신하지 않았다지만 마벨러스, 돈을 가볍게 뿌리치는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저 도망치는 게 아니라 마벨러스, 돈을 여러 함정으로 유인한다.
첫 번째로 프레이젤의 힘을 빌려 두 사람을 불 속에 가둔다.[83] 두번째로 바위가 굴러오는 동굴로 유인하고 마지막으로 두사람이 앞선 장애물을 모두 극복하고 추격한 끝에, 절벽에 서서 여기까지 건너오라 도발한다. 마벨러스가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적 때문에 넘어가지 못하고 절벽에 매달린다. 그 후 마벨러스가 절벽의 바위에 깔릴 것을 예측한 돈이 나무를 잘라 절벽을 뛰어넘고 바위에 총을 발사하여 마벨러스를 구한다.[84]
마벨러스를 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절벽까지 넘어오는데 한 걸음이 부족해 떨어질 뻔하자, 카이는 돈의 손을 잡아 끌어준다.
넌 참 희한한 해적이야. 보물이 아닌 동료를 위해 용기를 내다니. 시험한 가치가 있었어. 용기, 그게 마법으로 싸우는 마지레인저의 진짜 힘이야. 지금의 너라면 마지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이끌어낼 수 있을거야.
약속대로 알려줄게. 34의 슈퍼전대의 위대한 힘을 전부 끌어낸다면 분명 우주 최대의 보물을 가질 수 있을거야.
동료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 박사에게 34대 슈퍼전대의 힘을 모두 끌어낼 수 있다면 우주 최대의 보물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마지 레드 실루엣을 보여주고는 사라진다. 자신을 도와준 프레이젤이 마지토피아로 돌아가려하자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마지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사용하는 고카이저를 보고는 당분간 자신들의 힘은 그들에게 맡기는 게 좋겠다며 미소 짓는다. 마법사로서 길잡이 역할을 한 셈.
여기서 카이는 그 동안이나 나이를 먹고 아버지의 복장을 물려받아 인페르시아와 지상계 간의 친선대사로서 살아온 영향인지, 상당히 어른스럽고 침착냉정한 성격의 선배이자 현자가 되어 돌아왔다. 변신할 수 없다고 한들, 인페르시아와 싸운 역전의 용사다운 힘을 보여주며, 마벨러스, 돈을 시험하는 등 선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돌아갔다. 한국판 성우인 정재헌도 이걸 인식해서 훨씬 성숙한 톤으로 연기했다.
이후 최종화에서 고카이저가 레인저 키를 다시 슈퍼전대에게 돌려주었기에 카이를 비롯한 마지레인저도 레인저 키를 되찾았을 것이다.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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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로 아이캐치에 나온 화[2] 훈련에 늦지 않으려고 축구공만을 보며 급하게 뛰어가다가 맞은 편에서 여자아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부딪쳤다.[3] 이장면이 다른 곳에서 패러디 되는 경우가 있다.[4] 또한 거기에 마주친 외국인과 악수하였다.[5] 하지만 극장판 등에서 보이는 행적을 보면 부전자전이다.[6] 울자드가 뒤로 밀려나가고 착지했다.[7] 마법사는 전부 천공성자에게서 마법의 힘을 마지폰을 통해 받는데 마키토, 호우카, 우라라, 츠바사는 미유키의 도움으로 마지폰을 받았다.[8] 호우카, 우라라는 미유키의 죽음에 슬퍼하고 있었고, 츠바사는 전의를 상실한 상태였다.[9] 츠바사는 헤드폰을 끼고 있었다.[10] 다만 이건 다르게 보면 나이가 어린순이기도 하다.[11] 일본판에서는 마키토를 보고는 왜 저러지하고 끝나지만 한국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딸기 잘못 먹었나봐."라고 한다.[12] 우라라가 마법으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제의를 할 때 호우카가 '어때 대장 할 때 카이가 마키토에게 '어때 큰형' 이라면서 그렇게 카이는 마키토를 자연스럽게 리더로 인정하였다.[13] 그런데 사실 이거 해당화에서 강조된 카이의 연성 마법이면 한큐에 고칠 수 있는데 어째 언급이 안된다. 나중에 수복마법인 마지-네 마지-네 마법이 따로 나오는 걸 보면 카이의 마법은 수복은 안 되는 듯.[14] 어쩐지 오프닝이 끝나고 코카트리스를 당한 한 가정의 아빠가 사라진 묘사가 나타난다.[15] 이때 카이는 평소에는 적당주의인 주제에 연애에 관련해서는 날카롭다며 속으로 투덜거렸다.[16] 이때 점원과 부딪혀서 점원이 들고있던 안미츠가 유카 옷에 쏟아졌다.[17] 가수는 키쿠치 미카.[18] 어릴 적부터 이 음악을 듣기만 하면 잤다고 한다.[19] 울자드의 원감마법은 어째서인지 형제들 중 카이만 느낄 수 있다. 카이를 제외하고 작 중 울자드의 원감마법에 반응한 이들은 천공성자들뿐이다. 이것도 어쩌면 본인 스스로 마법력을 깨운 것과 연관되어 있는 듯.[20] "설사 5명이서 덤벼들어도 그 여자에게 받은 힘 같은건 뻔할 뻔자지."[21] 아예 울자드의 행동을 두고 자기 나름의 용기가 아닐까라고 생각했을 정도. 심지어 그럴 리가 있겠냐는 츠바사조차 카이가 “울자드도 마법사가 아니냐”, “그렇다면 용기가 있을 것이다”라고 반박하자, 츠바사는 물론 마키토, 호우카, 우라라도 흠칫했다.[22] 작중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인페르시아의 존재를 강제 귀환시킨 경우는 카이를 제외하면 아버지인 브레이젤이 유일하다. 브레이젤은 브랑켄보다 훨씬 상위의 존재인 슬레이프닐을 강제귀환 시키고도 몸을 숨길 여력이 남아있었다.[23] 한국판은 '얼꽝이긴 해도 마음씨는 착하다'라고 번역되었다.[24] 은근슬쩍 저녁메뉴로 큰형님 샐러드를 권하는 마키토, 서로 자기가 먹고 싶은 저녁 메뉴를 해달라며 양쪽으로 우라라의 팔을 잡아당기는 카이, 호우카가 백미다.[25] 하나, 돈을 헛되이 쓰지 않을 것. 둘, 수도는 틀어놓은 채 놔두지 말 것. 셋, 전기는 바로바로 끌 것. 넷, 쇼핑은 세일품만 살 것.[26] 카이가 화를 내는 장면과 밑의 대사는 카이의 강한 정의감과 의지는 물론 그의 철없는 성품을 보여주는 예시이다.[27] 사실상 만날 가능성이 없기에 거의 포기 직전인 상태였다.[28] 우라라가 수정구슬로 문의 열쇠에 관해 점을 치고 있었기 때문.[29] 변신을 안 풀고 있어 형누나들도 어어-하며 당황한다.[30] 이때 연출이 6화에서 브랑켄을 인페르시아로 강제귀환시킨 그 마법진과 비슷하다.[31] 이때 울자드의 울 사벨이 동강났다.[32] 원래 이 장면이라면 우자 우쥬라를 외워야했다.[33] 그러나 이는 사실 반큐리어의 계략으로, 동굴에는 마지토피아의 결계가 쳐져있어 통과가 불가능했다. 오즈 형제들이 동굴로 들어가자 마지토피아의 결계가 해제되어 반큐리어가 미라가 된 라이젤을 데리고 간다.[34] 이때 이름으로 안 부르고 삼남으로 불려서 바로 눈치채지 못한다.[35] 한국판에선 속옷으로 번역되었다.[36] 정작 본인은 너무 어릴 때 일이라 기억도 못한 듯.[37] 츠바사는 위치 지정 실패, 호우카는 매듭이 너무 치렁치렁하게 묶였고, 우라라는 너무 작게 묶였으며, 마키토는 혼자만 성공 못해서 히카루가 대신 해준다.[38] 사실 츠바사가 리버스의 마법에 손을 댄 것도 스모키의 쓸데없는 입방정 때문이긴 했다.[39] 이번 에피소드부터 히카루가 오즈 형제들 한명씩 전설의 마법사처럼 될 것이라 평하면서, 후에 그들이 레전드 파워를 얻게 될 것을 암시한다. 카이, 우라라, 마키토, 츠바사, 호우카 순으로 이어진다.[40] 그리고 후일 드러난 루나젤의 회상에 의하면 브레이젤한테 부상을 입혀 울자드가 된 계기를 마련한 것도 이놈이였다.[41] 카이의 경우는 체온이 뜨거워지는 식으로 속성이 새어나왔다.[42] 마지토피아의 검은 염소가 편지를 먹으면 우체부인 흰 염소가 종이를 뱉어낸다고 한다. 스모키의 말에 의하면 둘의 위장이 이어져있다고. 일종의 팩스.[43] 레전드 파워를 조정하는 마법. 몸에 이변이 생기기 전에 남매들의 변신을 해제시킨다.[44] 인페르시아의 살인곰팡이로, 포자가 생명체나 물체에 달라붙어 몸의 자유를 빼앗고 눈을 뜬 순간 모든걸 잡아먹는다고 한다.[45] 이사무가 과거에 마키토한테 가르쳐준 건 강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되라였으며, 모두에게 응원을 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었다.[스포일러] 왜냐하면 울자드의 정체가 오즈 이사무이기 때문이다.[47] 브레이젤이 인페르시아에 쳐들어간 것은 15년 전이다. 즉, 그때 당시 카이의 나이는 2살 정도다.[48] 심지어 이때는 레전드 파워도 없이 본인의 순수 스펙으로 이뤄냈다. 막간에 만도라조차 이 기술을 카이가 사용한 것에 몹시 놀란 모습을 보였다. 울자드의 정체가 브레이젤이라는 걸 알고 놀라서 굴러 떨어진 것은 덤.[49] 메미가 명수인 예티 지를 꼬드겨서 부상 입힘.[50] 이것은 13화에서 카이가 우라라에게 화를 낸 것과 유사하게 카이의 강한 정의감과 철없는 면모와 현실과 진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을 강조한 장면이며, 더 나아가서 아버지와의 추억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51] 우라라와 호우카가 어떻게 해야 말릴 수 있는 지 갈피를 못 잡고 울먹일 정도로 지금까지의 울자드와의 싸움 중에서도 가장 처절한 순간이었다.[52] 그 까칠하고 늘 카이와 티격태격하던 츠바사도 그런 카이의 결심을 인정했다.[53] 회상 장면을 보면 츠바사랑 투닥대다 미유키가 내온 사과파이를 먹고 진정하는 모습으로 나온다.[54] 그 당시 츠바사는 친구네에서 묵고 오느라 남매들을 책임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마키토한테 꾸중을 듣기까지 했다. 게다가 동생이 공격당한 사건을 들었음에도 걱정하는 척하지도 않고 웃기만 했다. 뭐 츠바사 입장에서는 카이가 곰한테 덤볐다가 그렇게 된 거겠지하고 생각했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갔다.[55] 사실 이때 사이클롭스가 노린 건 우라라가 아니라 카이였다. 총탄이 발사되는 찰나 우라라가 카이를 밀쳐내고 대신 맞은 것.[56] 축구 훈련중 팀원들(노을을 제외하고 회상장면을 보면 카이가 제대로 안 한다고 분노한 모습을 보여준다.)에게 상처를 주는 바람(이때는 카이와 친구들이 보였기 때문에 안 나온 유카가 목격)에 그걸 본 유카와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57] 고곤이 의뢰한 것이다.[58] 참고로 무려 15명이었다. 그것도 그 주는 호우카가 자제해서 적게 만난 거라니 실제로는 더 있을 듯.[59] 토드의 수작으로 호우카와 카이의 영혼이 뒤바뀌어서 변신도 하지 못하고, 만에 하나 전멸했을 때를 대비하여 지상에 남아있으라고 했다.[60] 이걸 보고 있다면 축구시합 중 멤버들의 이름은 알 수도 없겠지만 유일하게 야마자키(미믹과 그룸 드 인페르시아 간부들에게 험한 꼴을 당했지만 카이에게 구출된다.), 다른 선수들은 인페르시아에게 안 당한 인물들이다.[61] 당연하게도 카이가 야마자키 유카를 부를땐 일본판은 야마자키씨, 한국판은 유카이다.[62] 난데없이 호우카 몸이라서 말이 튀어나와 그냥 생각으로 정리한다.[63] 역시 호우카는 3인칭화 없이 시원하게 나온다.[64] 3현신 고곤의 기나긴 세월의 정원으로 바뀌어 마키토와 우라라, 맘바로 변신한 3현신 고곤이 나온다.[65] 삼킨 것을 뱉어내게 하는 마법.[66] 본인 담당은 천사였는데 등의 천사 날개까지는 봐줄만 하나 하얀 스타킹에 하얀 상의를 입은 일종의 하의실종 패션이였다. 그 상태에서 각선미를 뽐내며 그와중에 자신이 귀엽지 않냐는 말은 덤.[67] 직접 주문이 언급된 것이 아니지만 여태껏 등장해온 마법 중 해당 능력을 지닌 주문이 마지네 마지네 뿐이니 확실.[68] 거기다 금방 복구되는 것도 부자연스럽다는 히카루의 지적은 덤.[69] 특히 데코레이팅에 필요한 딸기를 제 때 양을 맞춰 입고하는 문제도 있다.[70] 다곤이 그 용신이 나타났다고 브레이젤에게 보여준다.[71] 이 때 피닉스 킥을 날려 드레이크의 목을 맞추는데 이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중요하게 적용된다.[72] 본 에피소드에서 스핑크스는 여태껏 보여온 냉정한 모습과는 괴리가 느껴질 정도로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괜히 카이가 '그 냉정한 스핑크스가' 라고 한 게 아닌 것. 덧붙여 마키토는 움마가 그 정도로 강하냐는 전율을 느끼고 히카루는 강하다는 말로는 헤아릴 수 없다고 하였다.[73] 울자드, 브랑켄, 메미, 명부신 등 여러 강자들을 상대로 언제나 자신감을 잃지 않던 카이가 페이탈 블레이드 자세를 취한 브레이젤의 중압감에 눌려 움직이지도 못했고, 브레이젤이 물어봐주자 의지를 다지고 레드 파이어를 시전하나 브레이젤의 쌍검 1타에 기술이 막히고 2타에 바로 변신 해제, 그대로 패배했다.[74] 움마가 오기 전 최종화가 올때까지 유언을 남기는 브레이젤의 대사.[75] 마지막으로 아이캐치에 나온 화[76] 상대가 먹은것을 뱉게하는 마법[77] 반에 의하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아마도 아리에나이저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됨.[78] 히카루의 오리지널과 달리 망토 대신 빨간 머플러를 두르고 있다.[79] 특수한 마지티켓을 고르 고-르 고- 고- 의 주문과 함께 찍는다.[80] 마주나 지- 지- 지-. 마지폰으로 9-8-8-8번을 누른 조합이다.[81] 목소리 출연까지 포함하면 카이조 츠요시가 최초지만 배우의 직접 출연으로는 카이가 최초다.[82] 그런데 밑에 보면 알겠지만 멀쩡히 프레이젤의 현상을 띄워 마법을 부리는데 어째서 마법을 잃었냐는 표현을 하는가 이상하게 여길 수 있는데, 마지레인저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잃은 것을 마법에 비유했다면 타당성있는 표현이다. 마지레인저를 비롯한 역대 34 슈퍼전대들은 고카이저 에필로그에서 레인저 키를 돌려 받을 때까지 변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스로가 천공성자인 이사무나 히카루와 달리 마지레인저는 각 속성에 맞는 천공성자들에게 마법의 힘을 받아 마지폰을 매개로 사용한다. 마법을 쓸 수 없어도 담당 천공성자가 직접 도와주면 가능할 수도 있다. 마침 마지막 장면에서 프레이젤에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프레이젤은 마지토피아로 돌아가는 장면이 있다.[83] 이때 카이는 변신능력(마지폰)을 잃어서 마법을 쓸 수 없는 상태였는데, 마벨러스와 돈을 시험하려는 자신의 마법사를 위해 천공성자 프레이젤이 직접 내려왔다. 그리고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지만 진짜 불은 아니고 환영마법이었다. 형제들을 시험한 루나젤이 떠오르는 부분.[84] 이때 총을 겨누는 위치가 미묘하게 카이를 향하고 있어서, 카이가 매우 당황했고 마벨러스도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