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2:00:35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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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크로 서울포레스트.jpg
서울숲에서 촬영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파일:아크로 흰색 모노그램(2019.11).svg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명칭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영문 명칭 ACRO SEOUL FOREST
종류 주상복합 / 마천루
브랜드 아크로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성수동1가)
착공 2007년 11월 21일1차
2017년 7월 20일2차
완공 2020년 11월 12일
입주 2021년 1월 4일
동수 아파트 2개동, 업무 및 판매시설 1개동,
문화시설 1개동
층수 지하 7층, 지상 49층[1]
높이 199.98m[2]
세대수 280세대
면적 116~124㎡, 201~208㎡,
248~259㎡, 333㎡, 344㎡
주차대수 750대 (세대당 2.67대)
시공사 대림산업

1. 개요2. 역사3. 특징 및 시설
3.1. 문화 시설3.2. 공공 시설3.3. 상업 시설
4. 주변 환경
4.1. 주변 아파트 단지4.2. 교통
5. 여담6. 외부 링크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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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b52240ec-fbdb-4118-a88c-bd82c1a8b875.jpg
조감도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대림산업(現 DL이앤씨)이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았다. 여담으로 ‘대림’ 사명을 사용한 마지막 현장이다.

세대 구성은 전용면적 35평형, 36평형, 37평형, 60평형, 62평형, 63평형, 75평형, 76평형, 77평형, 78평형, 100평형[3], 104평형[4]으로 중대형 평형대로만 구성되어 있는 단지이다. 오픈 발코니의 유무 및 크기 차이로 면적이 제각각인데, 그 중에서 기준이 되는 주력 평형은 60평형75평형이며, 75평형을 정확히 반으로 가른 37평형도 꽤 인기가 있다.[5] 100평형과 104평형은 60평형과 75평형의 복층형 구조인 펜트하우스로 최상층에 3세대씩 총 6세대만 존재한다.

2. 역사

파일:한숲e편한세상.jpg
2008년 분양 당시 한숲 e-편한세상 조감도
이 지역은 뚝섬 지구 단위 구역으로, 오세훈의 33~34대 서울특별시장 시절 한강 르네상스 계획에 따라 상업용 대지가 조성되었다. 이 사업지를 대림산업이 2006년에 무려 3,824억원에 낙찰받아 2008년 '한숲 e-편한세상' 이라는 이름의 최고급 주상복합을 분양했다. 196세대가 모두 100평 단일의 초대형 주택인데다가 42억부터 최고 45억원에 달하는 고분양가에 모델 하우스도 없이 비밀 분양하는 패기를 보여주면서 청약 마감 날까지 단 29명[6]만이 신청해 85%에 달하는 물량이 미분양되었다. 거기에 서브프라임 사태대침체까지 겹치면서 결국 무산되었다.

이후 나대지로 쭉 방치되어 있다가 2013년부터 다시 추진해서, 2017년 세대 당 면적을 줄이고 세대 수를 늘리는 설계 변경을 거친 뒤 자사의 고급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 서울숲 옆에 위치한 특성[7]을 살린 이름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로 평당 4750만원이라는 초고가 분양에 나섰는데, 역시나 미분양이 상당히 발생하였다. 그래도 미분양은 짓는 중에 꾸준히 해소시켜서 입주 무렵에는 대부분 해소되었으나 3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2020년 5월에 모두 분양 완료되었다.

3. 특징 및 시설

오세훈 시장 시절 부지 인허가가 난 지역이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의 35층 제한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고 초고층으로 지어질 수 있었다. 다만, 한숲 e-편한세상 시절에는 51층으로 법적으로 인정되는 마천루였지만 2017년 재분양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49층, 199m로 낮아졌다. 그 이유는 2010년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고층재난관리법으로 초고층 건물에 적용되는 규제가 매우 많아졌고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1개 층과 단 2cm 차이로 법적인 마천루에 속하지 않는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100년이 지나도 안전하고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는 "100년 주택"을 지향한다고 한다. 출처

규모 6.0의[8]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도입했고 # 내력벽을 허물 수 없어 실내 구조 변경이 어려운 벽식 구조가 아니라 기둥으로 지탱하는 무량판 구조로 지었기 때문에 기둥과 배관 통로, 대피실을 제외한 세대 내 모든 벽을 허물고 마음대로 구획을 나눌 수 있어 구조 변경이 자유롭다.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더 높은 층고가 적용되었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더 두꺼운 콘크리트 슬라브와 바닥 완충제, 2배 이상의 천장 공간을 통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외장은 유리와 세라믹패널을 사용해서 커튼월 방식으로 마감되었으며 과한 장식 없이 정사각형에 가까운 창이 빼곡하게 반복되는 격자형 디자인을 채택해서 상당히 깔끔하고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모던한 느낌을 준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디자인을 보면 뉴욕의 초고층 아파트인 432 파크 애비뉴와 매우 흡사한데, 아크로보다 5년 먼저 지어졌기 때문에 설계 당시 이 건물을 벤치마킹한 듯 하다.

창틀을 최소화한 아트 프레임 창호를 사용했고 10층 이상의 60평형과 75평형은 2.9m 층고와 3면 개방 구조라 막힘없이 탁트인 한강서울숲 조망을 볼 수 있고, 9층 이하의 37평형과 60평형은 일반 아파트 대비 1m 더 높은 3.3m 층고와 그린 발코니로 서울숲을 만끽할 수 있다. 대신 층고가 너무 높기 때문에 저층이든 고층이든 상부 수납공간 이용시 사다리는 필수이다.

삼성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SmartThings가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호환되는 스마트 아파트이다.

3.1. 문화 시설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인 서울숲이 바로 앞이다.

서울숲역 옆에 메가박스 성수점이 2019년 11월 8일 오픈했다.

3.2. 공공 시설

왕복 2차선의 도로를 건너면 서울숲이 위치한다. 또한 왕십리로를 따라 올라가면 성동구민 체육센터와 주민센터가 존재한다.

3.3. 상업 시설

꽤나 운치 있는 소규모 카페들이 서울숲 주변으로 분포되어 있다. 다만 가격대는 카페 규모나 퀄리티에 비하면 싸지는 않은 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건너편에 위치한 메가박스 성수점에도 영화관 및 푸드코트와 카페가 존재한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바로 앞에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가 위치해있다. 컨테이너로 지은 건물들이 있으며, 이 곳에는 카페, 포토존 등이 있다.

4. 주변 환경

부지 동쪽에 아파트와 함께 지어진 오피스 용도의 지하 7층, 지상 33층 규모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D TOWER Seoul Forest)'가 있다.

현재 디타워 3~5층엔 쏘카 서울사무소, 2~19층엔 SM엔터테인먼트의 사옥, 21~33층엔 현대글로비스의 본사가 위치해있다.

또한 지하 1층엔 '리플레이스'라는 상업 시설이 존재하며, 오피스동 남측엔 문화 시설인 '디뮤지엄'이 위치해있다.

4.1. 주변 아파트 단지

현재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 등의 고층 아파트들이 위치해있다. 바로 앞 부지에는 부영그룹에서 호텔과 아파트가 결합된 복합단지를 지을 예정이다.

4.2. 교통

4.2.1. 도로

강변북로로 접근할 수 있는 교차로가 인접하며, 무지개 터널을 지나 성수대교로 진입할 수 있다.

4.2.2. 버스

4.2.3. 도시철도

5. 여담

  • 미쓰비시 NEX-WAY 모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9] 비상용,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카드키 없이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지만 그 외의 엘리베이터는 카드키가 있어야지 가능하다.
  • 2022년 1월 20일에 디타워 건물이 흔들린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건설사인 DL이앤씨의 주가가 21일에 폭락하는 사태가 있었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터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이 기사화 되었으며 현재 안전점검 중이라고 한다. #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발생한 진동이 공진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

6. 외부 링크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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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상층인 49층은 기계실이라 사실상 48층이고, 47~8층은 한 세대가 2개 층을 쓰는 복층형 구조라 엘리베이터는 47층까지만 올라간다. 다만 비상용은 48층까지 간다.[2] 대한민국에서는 층수 50층 이상, 높이 200m 이상이면 초고층 건축물로 분류되는데 초고층 건축물이 건축 허가를 받으려면 21개 법에 따른 무려 46개 조항에 대해 적합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이처럼 아슬아슬하게 49층에 200m가 넘지 않게 짓는 경우도 꽤 있다.[3] 60평형의 복층 펜트하우스[4] 75평형의 복층 펜트하우스[5] 다만 모든 세대가 한강을 볼 수 없는 9층 이하 저층이라는 점과 방이 3개 이상 있는 일반적인 30평대 중형 아파트와는 달리 방이 2개 뿐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독신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전혀 불편함 없이 살 수 있으며, 무엇보다 방이 하나 없는 대신 거실이 상당히 넓고 층고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무려 1m나 높고 10층 이상 중·고층부 세대와 비교해도 0.4m가 더 높다.[6] 이마저도 대부분이 대림그룹 오너 일가였다.[7] 이러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서 이웃 아파트인 갤러리아 포레도 아파트 명칭에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를 넣어서 이름을 지었다.[8] 진도 기준 VII(MMI)[9] 다른 아크로 아파트도 연식만 다를 뿐 똑같은 모델로 설치되어 있다.[10] 하이트 진로 회장의 차남[11] 영상에는 62평으로 소개되었지만 60평형이다.[12] 영상에는 77평으로 소개되었지만 75평형이다.[13] 영상에는 104평으로 소개되었지만 100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