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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범(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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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표적인 야구계 방화범 명단3. 관련 문서

1. 개요

방화범을 어원으로 하는 마무리 투수(또는 중간계투)에 대한 멸칭. 정상적인 마무리 투수에는 '소방관'이나 '소방수' 또는 '수호신', '수도방위사령관' 등의 별칭이 붙지만, 블론세이브를 밥먹듯이 하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불량 투수들을 욕할 때에는 이에 반대되는 의미로 사용한다. 1987년 김용수가 블론세이브를 연거푸 할 때 이런 비아냥을 들은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연원은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1] 본래 마무리 투수의 역할이 가급적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야구장의 불(조명)을 일찍 끄게 하는 게 역할인데, 이걸 하지 못한 채 불을 계속 켜놓게 만든다며 이를 ()과 연관지은 것이 어원으로 보인다.[2] 방화범이 불펜의 주를 이루는 경우에는 火펜이라고도 한다. 방화의 상위호환으로는 핵실험이라는 용어가 존재한다. 2023년에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영향으로 불펜하이머라는 멸칭도 보였다.

리그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 불펜 투수의 평균자책점이 4점대 중반 이상이거나, WHIP이 1.5 정도가 넘어가면 극단적인 사례[3]가 아닌 이상 약팀이어도 패전조~일반적으로는 방화범으로 평가받는다. 투구-타격 밸런스가 평범한 리그에서 주요 전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불펜 투수는 대략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 이하에 WHIP도 1.3 아래에서 끊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WHIP과 투수 성적의 상관관계는 낮은데, 이는 출루 허용이 많음에도 실점을 적게 하는, 소위 말하는 위기관리가 좋은 투수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WHIP이 장타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불펜 투수의 목적은 애초에 접전을 확실히 틀어막는 것이므로 출루 허용 자체가 안 좋기에 WHIP을 평가 지표로 사용한다.[4]

한기주, 우규민 등이 이 칭호로 자주 불렸으며, 2008년 경부터는 작가라는 용어도 같이 쓰이고 있다. 다만 두 단어의 쓰임새는 미묘하게 달라서, 방화범은 막장 투구로 경기를 말아먹은 경우에 쓰이는 반면, 작가는 처맞거나 볼질, 에러 등으로 주자를 루상에 가득 채우며 팬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거 자체에 쓰이며 막아내는지 여부는 중요치 않다. 막아내면 희극집필 못막으면 비극집필

불쇼라는 용어와 같이 쓰는 경향이 있으며[5], 롯데의 전설 강상수 &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과 LG의 전설 방화신기 등이 잘 알려져있다. KIA 타이거즈의 불펜이 火펜일때는 심지동섭, 휘발유동훈, 속꽉남 또는 한기주유소, 그라목손영민, 박경태러리스트, 한슝쾅, 박지뢰훈, 양현종말, 진해수소폭탄,최향남좋은일, 조태수소폭탄, 맙소사, 앤SUNNY, 송은BOMB, 신승현대오일뱅크, 체르노빌로우, 뉴클리어센시오, 창용영화제, 핵터, 고폭탄효준, 김광숯, 두산 베어스는 홈런희[6], 이형광등범, 함덕주유소[7], 윤명교향곡, 이핵천, SSG 랜더스의 박희수소폭탄, 전유수소폭탄, 문승원자폭탄, 하폭탄재훈 등등 있다(……) 방화시대

다른 의미로 방화범으로 유명했던 선수는 김병현이다. 2001년 월드시리즈는 9.11테러 바로 2달뒤 뒤숭숭한 분위기 속 일어났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창단3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뉴욕 양키스는 4연패 달성을 위한 승부속에서 4차전,5차전에 김병현이 마무리투수로 등판해 연이어 동점홈런을 내주었다. 5차전때는 아예 멘탈이 나가 주저 앉기까지 했다. 그렇게 7차전까지 가는 기나긴 가을야구의 끝은 다행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돌아가며 다행히 김병현은 우승반지를 끼게된다.
#

구원투수가 내보낸 주자를 불을 지르기 전에 밑준비를 한다는 의미로 장작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종범손영민에게 "나가면 휘발유, 아니 신나를 뿌려요."라는 방화범을 연상시키는 말을 하면서 깐 적도 있다.

방화범이 왜 문제가 되냐면, 장기적으로 팀 전력에 피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KBO는 타고투저가 심화되고 풀이 좁고 작은데다가 고교야구의 혹사로 인해 준수한 불펜 투수가 무척 적다. 그래서 가급적 팀마다 겨우겨우 마련한 소수의 정예 불펜을 아끼려 애를 쓰는데 이들을 제외한 투수가 제 몫을 못해 불을 지르면 그만큼 남은 필승조 불펜의 부담이 심해진다. 근래 대표적으로 2015년도 넥센 히어로즈가 있는데 조상우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불펜도 없고, 당시 감독 염경엽도 대체전력을 키울 생각도 전무해 조상우가 이기든 지든간에 주야장천 등판해야만 했다. 조상우는 결국 어마어마한 혹사 누적으로 그해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대참사를 일으키며 무너졌다.

2. 대표적인 야구계 방화범 명단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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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Sporting News에서 시상하는 Fireman of the Year 같은 경우 창설년도가 무려 1960년이다. 아직 세이브가 공식기록도 아니던 시절.[2] 상대 타자들의 방망이에서 불을 뿜게 만든다고 불(火)과 연관지었다는 설도 있다. 아니면 투수 쪽 팀 팬들을 열불나게 만들어서 그럴지도.[3] 가장 최근에 발생한 이런 극단적 사례가 바로 2023년의 삼성 라이온즈인데, 이재익, 우승현을 제외하면 문자 그대로 모든 불펜 투수가 위의 간략한 방화범에 대한 조건을 하나 이상 만족하며, 심지어 이재익이나 우승현도 후반기 들어 눈에 띌 정도로 털리는 경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팀에서는 상술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투수도 필승조나 마무리를 맡는데 이런 사례는 온갖 수준이 떨어지는 약팀이 난립했던 KBO 40년 역사상 열 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즉 불펜이 이런 성적을 오래 기록한다면 팀의 모든 불펜 투수가 저 모양인 매우 특이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이닝을 먹을 수는 있다면 롱릴리프 혹은 패전처리 투수가 되거나, 이닝을 먹기 위한 아웃카운트를 잡는 능력마저 완전히 결여되어 두들겨맞기만 한다면 전력외로 취급받아 방출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4] 다만 2023년 서진용의 사례처럼 WHIP이 1.5가 넘어가도 평균자책점 1점대 중반에 리그 세이브 압도적 1위 등 잘하는 사례가 있기에, 실점 생산과 상관관계가 높다고 말할 수는 여전히 없다. 애초에 불펜투수는 선발과 달리 승계주자 실점이라는 변수가 있기에 자책점이 그대로 선수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볼 수 없어서 WHIP이라는 별개의 지표로 평가하기도 한다는 것이다.[5] 특히 박찬호의 전성기 시절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 제프 쇼와 같이 엮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제프 쇼의 방화범 이미지는 한국 언론들이 만들어 낸 것이지, 실제로 당시 최고의 마무리투수 중 하나였다.[6] 또는 홍건적[7] 여담으로 제주에 이 이름의 주유소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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