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04:19:26

박지훈(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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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타크래프트 1,2 프로게이머
現 아프리카 TV 베스트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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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303c> 닉네임 박수범UP
이름 박지훈[1]
영문명 Park Ji-Hoon
생년월일 1990년 12월 10일 ([age(1990-12-10)]세)
신체 175cm, 100kg
혈액형 B형
출신지 대구직할시 달서구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학력 대경대학교 인터넷 게임과
가족관계 1남 1녀 중 첫째
데뷔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 MBC GAME HERO 2차 지명 입단
별명 뚜바미쿤, 범신, 신범이, 멜론BJ[2],병진이형[3]
종족 프로토스
소속 MBC GAME HERO (2007.03.12 ~ 2011.08.31)
제8게임단 (2011.11.04 ~ 2012.09)
ID Tyson[4]
By.Tyson
By.Han
Bridge
MCN 스타피쉬 엔터테인먼트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9. 10. 10. ~ 2021. 08. 11. )[5]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1. 개요2. 리그 기록
2.1. 개인 리그2.2. 번외, 온라인 리그2.3. 팀 단위 리그2.4. 전적
3. MBC GAME HERO 시절4. 제8게임단5. 은퇴 이후6.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2. 리그 기록

2.1. 개인 리그

2.2. 번외, 온라인 리그

  • 2013년 멘붕킹배 NATEON BJ 스타리그 우승 (vs. 염보성 3:2) (우승 상금 : 100만원)[20]

2.3. 팀 단위 리그

2.4. 전적

박수범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6전 4승 2패 (66.7%) 6전 2승 4패 (33.3%) 12전 6승 6패 (50.0%)
vs 저그 2전 0승 2패 (0.0%) 10전 2승 8패 (20.0%) 12전 2승 10패 (16.7%)
vs 프로토스 3전 1승 2패 (33.3%) 1전 0승 1패 (0.0%) 4전 1승 3패 (25.0%)
총 전적 11전 5승 6패 (45.5%) 17전 4승 13패 (23.5%) 28전 9승 19패 (32.1%)
  • 스타1 공식전 : 116전 56승 62패 (47.5%)

3. MBC GAME HERO 시절

같은 팀 프로토스인 김재훈도 그렇고 염보성, 이재호, 고석현 등 다른 MBC GAME HERO 주전 선수들은 캐릭터가 너무나도 확실하였지만, 이 쪽은 이렇다 할 캐릭터성이 없었는지라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다.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팀의 지명을 받아 데뷔했지만, 이 박수범이라는 선수의 이름 석자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8년 하반기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예선에서 감히 이제동을 잡고 본선에 진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프로리그에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까지는 팀플레이에만 딱 2번 나왔다가[24] 팀플레이가 영원히 사라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부터 개인전도 출전하였다. 정작 08-09 시즌에는 두 경기밖에 출전을 못 했다. 하나는 2008년 12월 1일노영훈과의 프로리그 데뷔전 경기[25], 또 하나는 2009년 5월 12일구성훈과의 경기. 물론 둘 다 패했다. 그러다가 바로 다음 시즌부터 김재훈과 함께 주전 프로토스 자리를 꿰차며 한밑천 잡게 된다.

참고로, 데뷔 이후 이제동을 잡은 것 덕에 나름 저프전에 강하다는 이미지가 생겼는데... 정작 2010년 중반 들어 8연패[26]를 하면서 저막 소리를 들었다. 그러다가 2010년 11월 27일, 삼성전자 칸이정현을 잡고서야 (저프전) 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프프전테프전은 매우 괜찮은 편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 들어서는 프로토스전과 테란전은 모두 연승 중. 그와 함께 안정감 있는 카드로 탈바꿈했다. 김재훈과 함께 김택용 이적, 박지호장민철의 은퇴 후 일견 막막해 보이던 팀의 프로토스라인을 잘 받쳐주고 있다. 전적만으로 보면 2011년 3월 5일까지의 프로리그 성적은 18승 11패로, 팀내 다승 2위, 승률 1위며, 리그 내 프로토스 다승 4위다[27].

참고로 2010년에는 생애 첫 MSL이었던 빅파일 MSL 본선에 진출했는데, 팀 동료 염보성의 농간과 김철민 캐스터가 박수범이 이제동을 개인리그에서 떨어뜨린 과거를 뜬금없이 얘기하는 바람에 애석하게도 이제동이 첫 경기 상대가 되고 말았다. 2010년 7월 1일에 열린 빅파일 MSL 32강에서 예상대로 이제동에게 진 후 패자전에서 토막 조병세에게도 져서 2연패 광탈하고 말았다. 조병세와의 경기에서 회심의 본진리콜을 했는데, 정작 드라군 한 부대가 마인 위로 착륙하면서 끔살(...). 광탈이 뭔지 확실히 보여준 예.

2011년 1월 25일, 공군 올킬에 성공했다.

동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노재상, 강정우 등을 모두 2:1로 이기며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엿새 뒤인 3월 9일, 위너스 전승을 달리고 있었고, 또한 여태까지 결승전 포함 위너스 리그에서 한번도 못 이겼었던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대장으로 나와 이영호김성대 등을 연달아 잡아내며 KT에게 첫 승을 거두게 되었고, 더불어서 kt한테 이 시즌 위너스 리그 첫 패배를 안겨 주었다. 감기 몸살로 고생하고 있던 박수범은 완전하지 못한 컨디션임에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KT 롤스터의 에이스인 이영호김성대를 좋은 경기력으로 잡아내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겨 비슷한 무렵에 이재호를 잃고 절망하는 팬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되었고, 타팀 팬들도 놀라게 하였다. 또한 이 날 착용하고 있던 마스크도 커다란 인상을 남기는 것에 한 몫 했다. 으로, 당시 팀은 6연패 중이었는데, 6연패에서도 탈출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3월 12일, 공군 ACE손석희를 상대로 패배하였다. 게다가 마지막 세트라 엠겜은 공군의 16연패 탈출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위너스 리그 랭킹 1위팀 이기고 위너스리그 랭킹 꼴찌 팀한테 지기.

닷새 뒤인 3월 17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 2경기에서 한두열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고인규를 이긴 후 최종전에서 한두열에게 복수하고 빅파일 MSL 이후 2시즌만에 MSL 32강에 진출했다.

4월 14일에 열린 ABC마트 MSL 32강 A조 경기에서 김경모, 이재호 등에게 연달아 패하여 이번에도 2연패로 광탈하였다. MSL 본선 4전 전패라는 치욕스런 기록은 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프로-암 예선전에서 김영주를 2:1로 이겼으나, 조기석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7월 7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에서 고강민, 박재혁 등에게 연달아 패하여 2연패로 광탈하였다.

시즌 종료 이후 히어로 팀이 방송국장르 전환으로 인해 해체를 선언하였고, 다른 해체된 또다른 2개의 팀들인 위메이드와 화승의 일부 선수들을 모아 만든 제8게임단(現 진에어 그린윙스) 프로토스 보호 선수 중 '랭킹이 높은 두 선수'로 원 히어로즈의 김재훈과 같이 선정되었다. 폭스토스와 화승토스 등은 워낙 잉여로 유명하니...

4. 제8게임단

2011년 12월 6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1라운드 공군 ACE전에 제8게임단 소속으로 첫 출전해 1세트 그라운드 제로에서 이성은을 이겼고 팀도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12월 2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對 삼성전자 칸전에서 1세트 제이드에 나와 송병구에게 패하였고 팀도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였다.

12월 24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對 CJ 엔투스전에서 세트스코어 1:1인 3세트 저격능선에 나왔는데, 김정우에게 패하였고, 팀도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당시 김재훈도 덩달아서 4패로 부진하고 있어서 팀의 토스라인이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혹은 비난)이 많았다.

이후 김재훈보다는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28] 2012년 1월 1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CJ 엔투스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0:1로 패하고 있던 2세트 일렉트릭 써킷에 출전하여 신상문을 이기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고, 2월 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SKT T1전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던 2세트 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김택용을 이겨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2월 19일 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공군 ACE전에서는 세트스코어 1:1인 3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토막 임진묵을 상대했는데[29], 토막이니만큼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벌쳐에 휘둘리다가 임진묵의 진출 병력에 패해 버렸다. 그리고 이때 지면서 GG를 치기 전에 '겍'이라는 의미불명의 단어를 쳤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왔는데...
  1. 게임 전에 채팅을 하던 것이 게임 시작하고 잠깐 입력되었는데, 이를 잊고 게임하다가 GG 칠 때에 나오게 되었다
  2. 프로브와 랠리(rpr)를 찍다가 GG를 쳤다
  3. 경기가 안 풀리니 답답해서, '개객기' 따위의 욕설을 쓰다가 GG를 쳤다
  4. 사, 멘탈붕, 혹은 탁하고 치니 하고 죽었다

덕분에 건수 좋아하는 스갤러들 사이에서는 갖은 별명을 획득. 하여튼 그가 왜 이랬는지는 스타판이 종료되고 꽤 된 현재까지도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 그런데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이거 때문에 네이버에 '겍'을 치면 연관 검색어에 '박수범 겍', '박수범'이 뜨고 '박수범'을 치면 역시 연관 검색어에 '박수범 겍', '겍'이 뜬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4승 5패를 기록했다.

4월 1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PSL K조 8강에서 마이 스타리그 출신 SKT T1테란 김지성에게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하여 탈락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는 이전 시즌에 비해 전태양, 염보성, 이제동 등 본인 팀의 다른 주전급 선수들은 전부 폼이 올라간 반면 본인은 기량을 회복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인지 오랫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도중에 진영화가 영입이 되고 이전까지 자신보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하재상의 포텐도 터지면서 더더욱 본인 팀에서 경쟁력도 없어지고 존재감도 옅어졌다. 그래서인지 종국에는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 은퇴설까지 돌기도 했다(...).[30][31] 그러다가 2라운드 때이전 2012년 7월 2일에야 첫 출전을 하였는데, 상대는 CJ의 신상문. 경기 내용은 박수범이 신상문을 초중반부터 압도하면서 거의 9할 이상 승기를 굳혔고 그것도 모자라 센터에 넥서스를 3개 짓는 세레머니(...)까지 보이면서 상대를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내는 듯 했으나 이후 신상문의 뒷심으로 인해 대역전패를 당하기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종국에 신상문이 결정적인 순간에서 상황판단 미스를 해서 자신들의 병력들이 전부 각개격파당하는 뼈아픈 실수를 하는 바람에 박수범이 간신히 승리. 신상문은 고스트까지 쓰면서 나름 역전극을 만들기 직전까지 갔지만 결과론적으로 아쉬운 경기를 하게 되었고, 박수범은 중반에 센터에 넥서스를 3개 짓는 플레이가 하마터면 역마패가 될뻔했던 아슬아슬한 경기였다. 참고로 이게 프로리그에서의 박수범의 마지막 승리였다. 더불어 박수범이 이긴 날 자기 팀도 상대팀을 상대로 전반전과 후반전을 모두 이기며 승리했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1승 2패,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전적 無, 도합 1승 2패를 기록하였으며, SKT T1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9월 1일과 9월 2일 두 경기 모두 한 경기도 출전을 못 했다. 또한 팀도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5. 은퇴 이후

2012년 9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함이 포착되었다. 하필 같은 팀이던 진영화도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어서 제8게임단이 이러다가 해체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왔지만 박수범은 방송에서 해체설을 부인했다.

2014년 2월 28일. 소닉 프로리그에서 대장전 출격준비를 하다가 잠들어버렸다. 때문에 MBC GAME은 염보성도 약속이 있어 불참해 버린지라 몰수패 위기를 받았다가 제한시간 1분전 박지호가 어찌저찌 대타를 구했는데 그게 지드셋 지영훈. 아이구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그리고 당연하게도(...) 지영훈이 패배하면서 승부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다. 이후 박수범의 별명은 잠수범으로 한동안 맹비난을 받는다. 최근 MBC 출신 아프리카 BJ들이 썰을 풀었는데 박수범이 게임단 시절에 외부 화장실 소변기에 딸딸이를 치다가 팀동료에게 걸린 경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1군, 2군 가리지 않고 엠비씨 선수들이 자위 행위를 즐기는 것에 분노하여 딸비씨라 놀린다. 이 문제의 발단은 스티븐 딸스의 야심작인 아이팟의 보급을 통한 박지호의 전파로 시작 되었다.

방송을 재미있게 해서 나름 메이져 비제이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게을른 천성 때문인지 방송을 무진장 안 한다. 웃기는 점은 시청자나 동료 스타 비제이들조차 박수범은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할 정도인데 상승세를 탈만 하면 갑자기 방송을 안하는 무한 패턴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박수범의 시청자가 점점 늘어나거나 별풍선이 잘터지기 시작 하면 "'박수범 이X끼 또 방송 안하겠네 ㅉㅉ"' 하는 예언팩폭이 쏟아진다.

2016년 7월 28일 짜장면과 탕볶밥 먹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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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릇을 다 비워놓고는 맛이 없다면서 이제 안 시켜 먹겠다고 하였다.

인간 극장 패러디 '박수범' 편



2017년 3월 11일 ASL 팀배틀에서 박수범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이영호를 상대로 승리했다! 3포지를 지어서 311업을 했다. 그래서 311혁명이라고도 불리며, 스타 팬들은 이 날을 오프의 범신이 강림한 날로 기억하고 있다.

2017년 8월 3일 어느날 리마스터 CD키가 없어 홍대 아프리카 PC방을 전전하던 박수범은 홍구와 래더게임을 하게 되는데....하지만 박수범은 임홍규를 상대로 3연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후 임홍규와의 병풍선 스폰 게임(임홍규 쪽에서 스폰 게임을 제의)에서 계속 내리졌다.

2017년 9월 2일 ASL 시즌4 서울 예선에서 변현제에게 0:2로 탈락, 그 다음날 대구예선 김태영(사신테란)에게 0:2로 탈락, 마지막 날 부산예선 김기훈에게 1:2로 탈락하며 ASL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 부산예선 결승에서 김기훈 VS 박수범 매치가 성사되는 순간, 범빡이들은 박수범 ASL 첫 진출이라는 희망과 기쁨이 가득찬 순간이었다. 그러나, 그건 희망고문이었을까.... 마지막 경기 글라디에이터에서 김기훈이 박수범 스타팅 앞마당에 포톤캐논과 배터리를 짓고, 병력을 배치하며 박수범 기지를 밀봉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 상황에서 박수범은 뚫기를 계속 시도했으나, 계속 막히면서 결국 패배하며 ASL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그날 박수범은 돌아가는 길에 잠깐 모바일방송을 켜 씁쓸한 분위기에 열차를 타고 서울가는 모습을 방송하여 안타까움을 보여주었다.

2017년 9월 9일 액션느털배 설거지리그에서 조기석을 상대로 우승을 하였다. 2013년 멘붕킹배 스타리그 이후로 4년만에 우승이다.

2017년 11월 9일 WEGL 지스타 예선에서 박정석에게 0:2로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그는 2017년 11월 13일 현재 기준으로 11일 동안 방송을 하고 있지 않다. 2017년 10월부터 갑자기 방송을 간간히 하더니 그 후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런 공지없이 잠수를 타기 시작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빠져 방송을 잘 안 한다는 것이 소문까지 돌았다.

11월 14일 공지를 올려 다음날 방송을 하겠다는 말을 하였지만, 결국 방송을 하지 않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리고 11월 20일 개인 사정 때문에 방송을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 다음날 방송하겠다고 공지를 남겼으나 방송을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모든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 사실은 도재욱이 운영하는 컨텐츠 도스패치에도 실렸다.

11월 30일 박수범은 17일만에 방송을 켰다. '내일부터 방송 제대로 하겠다' , '12월부터는 매일 방송하겠다' 라는 말로만 다짐하고, 54분 방송하고 방종하였다.

그로부터 보름 가까이 지난 12월 12일 방송을 다시 켰고, 연말까지 방송한 횟수는 11일이다. 11일 간 30시간 가량 방송.

2018년 1월 25일 반딧불배 챌린지 종족 최강전에 출전하게 된다. 그 날 종족 최강전에서는 지난주에 장윤철의 올킬과 동시에 프로토스팀의 승리로 첫 경기의 상대 종족 및 맵 선택 우선권이 주어졌다. 프로토스팀의 대장(?)이었던 박수범은 지난주의 장윤철의 올킬을 떠올리며 '나도 올킬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긴 박수범은 첫 상대 종족 테란과, 테란이 토스 상대로 무지하게 불리한 맵 아즈텍을 선택하여, 선봉출전을 하게 된다. 테란팀에서는 김태영(사신테란)이 첫타자로 나왔다. 그러나, 초중반까지 멀티를 잘째며 잘하고 있던 박수범은 김태영(사신테란)의 200 한방병력에 무참히 밀려, 매우 유리한 아즈텍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비방이 끊이질 않았다.

2018년 2월 24일 ASL 시즌5 서울예선 박철순(유서없는 아마추어)에게 0:2, 다음날 25일 부산예선 결승에서 안기효(안교수 - 올드게이머)에게 1:2 그 다음날 26일 광주예선 결승도 아닌 8강에서 허유진(허유 - 최하위 아마추어)에게 0:2로 결국 ASL 시즌5 본선 근처에 문도 두드리지 못하였다. 이 때 박수범은 7개 리그 예선 연속 탈락 상태가 되었다.

2018년 3월 28일 군대간다는 글을 올렸지만 입대 중인 김택용의 면회를 가기 위해 군대를 간다... 라는 훼이크를 걸었다.

2018년 5월, 라박이가 방송에서 박수범의 근황을 전했다. 전 MBC게임 히어로즈 팀 동료였던 김재훈의 집에 얹혀 살며 아르바이트 및 용돈을 받으면서 지낸다고 하더라. 부진한 스타 실력 때문 및 방송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욕먹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방송을 키지 못하고 있으며 입대 전까지 김재훈에게 얹혀 지내다 입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6월 19일 입대 예정이었던 박수범은 자신이 KSL에서 한번 활약해 보겠다며 입대를 미루고 KSL 예선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하였다. 그럴거면 왜 군대를 미뤘는지 모르겠다. 박수범은 가끔 진영화(진꿀잼)방에 들어와(닉네임도 바꿨다.... : 영화면상삼진 → 진노잼개새낑) 진영화를 놀리곤 한다. 그러다가 진영화가 게임하고 있을 때 서슴없는 독설을 날려 결국 진영화한테 강퇴당했다.

2018년 7월 26일 진영화, 김구현, 김윤환, 김윤중 과의 합동방송에서 절친인 김구현이 박수범은 8월 27일 GOP 수호병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2018년 7월 27일 4달만에 박수범은 방송국 게시판에 공지글을 올렸다.
- 내용 -
형들 잘지내지? 물어볼게있어
을지부대 12사단 빡세..?

라는 내용을 남겼고, 곧 군대 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팬들은 위로의 말도 있었으나(그것은 5퍼센트에 불과) 거의 대부분 반응은 이러하였다.
'확실한건 너 같은애는 부대 어딜가든 힘듬'
'진짜 박수범 군대가면 욕 조온나처먹을듯'
'군대 시간 졸라안가 형 싸지방에서 몰래 롤하다가 선임한테 뒷통수 맞지 않게 조심해'
'형 그린캠프갈것같아'

등등 박수범에게 여러가지 팩트폭행을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2018년 8월 27일에 군 입대를 했으나 9월 1일에 허리디스크로 귀가조치를 받았다. 본인의 말로는 남아 있고 싶었으나 군의관이 강제로 나가라고 했다고 한다. 귀가 후에는 다시 방송을 하고 있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이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10월 5일에 재검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되었다. 본인은 아예 면제를 노렸는데 아쉽다는 망언을 했다.

꾸준히 방송을 하다가 KSL 시즌2에 도전했으나 한두열에게 예선 결승전에서 패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유진우에게 패하면서 본선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스타 BJ 멸망전 시즌2에 이제동, 김성현, 카덴지에와 함께 '폭파덴수범' 팀을 결성해서 참가하였다. 조커 카드의 박수범은 8강에서 김학수에게 패배, 4강에서 김윤환에게 패배하였으나 팀원들의 승리로 결승에 진출한 상태이다. 현재 팀원 중 유일하게 결승까지 '전패진출'이란 기록을 세웠다. G-STAR 2018에서 펼쳐진 멸망전 결승에서 3세트 박재혁을 상대로 패하였지만, 1세트 김성현, 2세트 카덴지에, 4세트 이제동이 승리를 거두면서 팀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박수범은 전무후무'전패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항상 패기만만한 박수범이었지만 이 날만큼은 우승 소감에서 눈가에 눈물이 고인 모습을 보였다.

MPL 시즌2에서는 신한금융투자 팀에 4픽으로 지명받아서 참여하였다. 전패우승을 달성했던만큼 이번에도 과연 전패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심사였다. 개막전에서는 6세트에 배치되어 임홍규를 만나게 되었으나 팀이 그 전에 패하면서 출전하지 않았고, 패자전에서 유영진을 잡아내면서 전패 행진을 드디어 끊어냈다. 이후 최종전에선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승리했다. 4강전에서 1경기에서 팀 동료였던 김재훈을 잡아냈으며 팀도 승리했다. 4강전 2경기에서 장윤철에게 패했으나 팀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김성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팀도 우승했으며. 이번에는 본인의 손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3승 1패로써 우승의 톡톡히 한 몪을 했다.

ASL 시즌7에서는 서울 예선에서 서문지훈에게, 전주 예선에서 정영재에게 패하며 또 타락의 수모를 겪나 싶었지만 마지막 부산 예선에서 신상문을 잡아내면서 '8개 리그 예선 연속 탈락'의[32] 수모를 씻어내고 ASL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24강에서는 F조에 배치되었고, 첫 경기에서 김민철에게 패배하였고, 패자전에서 강태완에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최종전에서 김승현에게 패하면서 첫 16강 도전에는 실패했다. 예선 탈락의 행진을 끊어낸 데에만 의의를 둬야 할 듯 싶다.

이후 사회복무요원 입소 관계로 KSL 시즌3와 스타멸망전에 불참하였고, 입소를 했으나 허리부상이 악화되어 다시 퇴소하였다. 부상 회복을 위해 퇴소 이후에도 한 달 정도 방송을 쉬었다가 5월 중순에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ASL 시즌8에 참가하였으나 다시 탈락의 굴레에 빠지며 두 번 연속 본선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본인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연습량이 극도로 부족했다고 해명했다.

참고로, 항간에는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잘못된 정보였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훈련소 재입소 소식을 알렸다. 참고로 입소 전까지는 스타는 거의 하지 않고 민찬기와 롤 듀오를 돌릴 뿐이었다. 이로 인해 김택용이 스타 BJ가 스타 방송은 안 하고 롤만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2019년 10월 10일,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훈련소에 입소했다. 육군훈련소에서 동기들과 사진을 찍었는데, 액면가만으로는 거의 중대장급의 포스를 보여준다는 게 사람들의 대체적인 평. 그런데 실제로 나이가 2019년 기준 30살이니 웬만한 중대장급 나이이긴 하다. 같은 날 입소한 이종석과 같은 생활관을 쓰고 있다고 했다.[33] 11월 7일 훈련소에서 퇴소하였으며, 퇴소하자마자 롤을 돌리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다.

박지훈은 원래 89E스포츠의 잭 티어로 내정될 예정이였으나 당시 훈련소에 있어서 민찬기가 대신 89e스포츠의 잭 티어로 들어갔다.

이후 근무지 배치를 초등학교로 받았으며,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으로 불린다고 했다. 그리고 여느 때와 같이 퇴근하고 나서 김택용과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이후 조용히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하는 듯 했으나 소집해제를 얼마 남기지 않은 2021년 3월 14일에 갑자기 방송에 복귀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이 악화되어 1달 정도 치료 기간으로 잠시 복무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치료기간이 끝나면 다시 복귀해야 한다고 한다.

2021년 8월 11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한 뒤 아프리카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 # 이후 ASL S12에 도전했으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예선 탈락하였다. 그리고 ASL S13에 도전했는데 2일차에 김상곤[34]을 꺾고 예선 통과하였다! 참고로 이게 두 번째 ASL 본선 진출이다.

24강 B조 1경기에서 이재호를 놀라운 경기력으로 거의 잡을 뻔 했으나, 갑자기 ㅄ범 모드가 되어 한방 전투에서 대패하여 패하고 패자전에서도 이예훈에게 압살당하며 ASL 첫 16강 진출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그 사이 JSA의 초대 부총장이 되었으나 기나와의 교육에서 늦잠을 자서 이재호에게 한소리듣고 빡쳐서 찐텐부려서 JSA에서 해임되었다. 이후 JSA가 대학대전 시즌2 1위 대학이 되었고,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 4강(비공식 3위 마무리)까지 간 걸 생각하면 아쉬운 대목.

이후 계속 방송을 하지 않고 있다. 얼마 뒤 김택용김윤중이 박수범의 근황을 전했는데, 현재 시골에 내려가 있으며 방송을 완전히 접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항상 방송을 접었다 복귀하기를 반복한 한량 그 자체인지라 다시 방송을 시작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2023년 4월 10일, 조만간 방송을 키겠다고 복귀공지를 작성하였다.

당연히 그의 팬들은 환영과 분노, 걱정이 뒤섞인 반응일색. 그리고 4월 23일에 결국 복귀하였다. 방송을 쉬는 동안 무슨 일을 하였는지는 구체적으로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저런 일을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스타를 완전히 놓았는지 당일에 래더 1700에게조차 질 뻔했던 정도의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건 덤.

ASL S16 예선에서 1일차 2일차 모두 결승까지 갔지만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필 상대가 김민철, 조기석이어서 진출 가능성이 많이 낮긴 했다.

ASL S17 예선에서 1일차 8강에서 염보성에게 0:2로 탈락, 2일차 4강에서 윤수철에게 0:2로 탈락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방송끄고 맨날 롤만 해서 그런지 실력은 전보다 많이 하락된듯 보였다.

6. 여담

  • K리그가 끝나고 윤수철과 자주 감자탕을 먹으러 간다.
  • 전 프로들과 친화력이 매우 좋다. 변현제가 말하길 수범이형과 안 친한 사람은 있어도 어색한 사람은 없다고... 특히 김택용의 가장 친한 동생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런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데다가 사람 자체가 재밌기 때문에 방송만 열심히 했어도 메이저 BJ로 발돋움 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본인의 게으름으로 기회를 놓쳐버려 한탄하는 스타팬들이 많았다.


[1] 은퇴 이후 박수범에서 개명했다. 하지만 개인방송에선 여전히 박수범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다른 비제이들도 박수범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뭐냐면, 시청자들이 이름이 '박지'훈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자꾸 'ㅂㅈ'훈으로 채팅창을 도배해서라고 한다.[2] 방송때 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붙여진 별명[3] 영화 해바라기에 나오는 병진이형(지대한)과 닮았다.[4] 현역 시절 ID. By.Han 아이디를 사용하다가 이 아이디로 변경하였다. 은퇴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할 때도 이 아이디를 사용한다.[5] 원래는 현역병 입영 대상이였고 2018년 8월에 GOP 수호병으로 12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했으나 허리디스크로 귀가조치당했고 그 해 10월 재검 끝에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입영 대상자로 변경된 것이다.[6] 서울 예선에서 임진묵 0:2 패.[7] 서울 예선 이영호 0:2 패, 1 부산 예선 김윤중 0:2 패.[8] 서울 예선 김정우 1:2 패, 부산 예선 이영웅 1:2 패[9] 서울 예선 김경모(Z) 0:2 패, 부산 예선 박성균 0:2 패.[10] 서울 예선 변현제 0:2 패, 대구 예선 김태영 1:2 패, 부산 예선 김기훈 1:2 패.[11] 서울 예선 박정석 0:2 패.[12] 서울 예선 박철순 0:2 패, 부산 예선 안기효 1:2 패, 광주 예선 허유진 0:2 패.[13] 한두열 1:3 패, 와일드카드유진우 0:2 패.[14] 김민철에게 패, 강태완에게 승, 김승현에게 패하며 탈락.[15] 서울 예선 남승호 1:2 패, 전주 예선 불참, 부산 예선 김재현 0:2 패.[16] 1일차 예선 김석현 1:2 패, 2일차 예선 서문지훈 0:2 패.[17] 1경기에서 이재호에게 패, 패자전에서 이예훈에게 패하며 탈락.[18] 1일차 예선 김민철 0:2 패, 2일차 예선 조기석 0:2 패.[19] 1일차 예선 염보성 0:2 패, 2일차 예선 윤수철 0:2 패.[20] 멘붕킹이라는 닉네임의 마재윤 방 회장이 주최한 온라인 리그. 여기서 박수범은 당시 최강자들이던 염보성, 박준오, 진영화 등을 꺾고 우승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은퇴 이후 사실상 활약이 거의 없는 박수범의 아프리카 최고 전성기라고 전해진다.[21] 이제동, 김성현, Cadenzie와 한 팀.[22] 박수범의 공식 커리어 사상 첫 우승이자 전패 우승 달성.[23] 이영호, 이영한, 염보성, 신상문, 박지호, 강태완과 한 팀.[2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 한번씩.[25] 이 경기는 상대이자 드래프트 동기이기도 한 노영훈에게도 데뷔전이기도 하였다. 다만, 노영훈의 경우에는 쭉 팀플레이에만 출전하여 왔었는데, 박수범은 프로리그 개인전 출전 경험은 없더라도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36강 등도 치르는 등 (2008년 상반기 이전에도) 개인전 경험은 몇 번 정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 두 선수의 행보는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되는데, 노영훈은 박수범과의 경기 승리를 시작으로 갈수록 나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마침내 화승에도 쓸 만한 토스 선수 하나가 나오는가 싶었다가 금세 부진해지면서 결국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를 끝으로 은퇴해버린 반면 박수범은 1류까지는 아니더라도 팀 내에서 김재훈과 함께 적절히 시너지 효과를 내며 팀 내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26] 이 8연패의 시작이 이제동이라는 점에서... 결자해지?[27] 참고로, 프로리그 09-10 시즌 성적은 11승 8패. 이 성적도 그렇게 크게 나쁘진 않은 성적이었다.[28] 김재훈의 백업으로 주로 활약했다.[29] 경기가 끝난 후 임진묵이 스스로를 프막이라고 했을 정도다.[30] 그러나 이 은퇴설은 한상용이 자신의 SNS로 직접 부인하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31] 그런데 뜻밖에도 시즌 종료 이후 정말로 은퇴하고 말았다.[32] 반트 스타리그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예선을 뚫지 못했었다.[33] 이종석은 박수범보다 몇 달 일찍 사회복무를 시작했는데, 훈련소를 갔다 와서 복무를 시작하는 게 아닌 근무하다가 영장이 나오면 훈련소를 다녀오는 선복무 후입소 방식으로 근무한다.[34] 준프로 출신 저그 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