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노영훈(축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생년월일은 1988년 12월 29일(현재 [age(1988-12-29)]세)이며, 출생지는 강원도 삼척시이다. 주 종족은 프로토스이며, ID는 Young. 소속팀은 화승 오즈.2. 소개
데뷔 직전 열린 2006 르까프 전국 스타크래프트 대회[1] 본선 8강에서 WCG 금메달 출신이던 전 프로게이머 이용범[2]에 패배한 전적이 있다. 그 뒤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르까프 오즈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데뷔 당시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 전담으로 활동했으며, 팀플레이가 폐지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는 붕괴된 팀의 토스라인을 되살리기 위해 자주 출전하고 이기는 모습을 종종 보이면서 드디어 화승에서 쓸만한 토스 유저 하나가 나오는가 싶었지만, 4라운드 이후부터 은퇴할 때까지는 줄창 패배만 하면서 팀플 유저의 한계를 보였다.[3]
결국 이게 문제가 되었던 것인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을 앞두고 은퇴했으며, 은퇴 뒤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군 복무를 했다.[4]
소속팀 화승 오즈가 해체된 후에도 종종 전 동료들과 자주 만난 모습이 포착되었다.
조병세에게 쇼부를 당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여성 팬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선수였다.
[1] 르까프 오즈에서 준프로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였다.[2] 이후 이용범은 이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프로게이머가 되지는 못했고, 결국 절도 사건으로 인해 검거되어 범죄자로 전락했다.[3] 역시 화승 내에서는 크게 빛을 못 본 팀 동료 김경모가 공군 ACE에 간 이후로 크게 빛을 본 것과는 대조되는 케이스다.[4] 팀 동료였던 이제동이 2010년 7월 24일, 빅파일 MSL 16강전 김구현과의 경기에서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말미에 "영훈이형이 다음주 월요일(7월 26일)에 군대를 가며 오늘 만나기로 했다."라는 언급을 하였다. 다만, 어느 종류의 군으로 입대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월요일에 입대했으므로 보충역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한 사실이다. 보충역은 무조건 목요일에 입소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