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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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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미션 임파서블
(1996)
미션 임파서블 2
(2000)
미션 임파서블 3
(2006)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2023)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025 예정)
드라마
제5전선 돌아온 제5전선
등장인물
이단 헌트 루터 스티켈 벤지 던 유진 키트리지
윌리엄 브랜트 줄리아 미드 일사 파우스트 제인 카터
숀 앰브로스 오웬 데이비언 커트 헨드릭스 솔로몬 레인
어거스트 워커 앨런 헌리 화이트 위도우 재스퍼 브릭스
그레이스 가브리엘 파리
그 외 등장인물/IMF/신디케이트/엔티티 }}}}}}}}}}}}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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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링크 열기
<colbgcolor=#000000><colcolor=#fd215f> 미션 임파서블 (1996)
Mission: Impossible
파일:미션 임파서블 1 한글 포스터.jpg
▼ 북미 포스터
파일:미션 임파서블 1.jpg
장르 액션, 어드벤처, 미스터리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각본 데이비드 코엡
로버트 타운
원안 데이비드 코엡
스티븐 질리언
원작 브루스 겔러의 TV 드라마 《제5전선
제작 톰 크루즈
폴라 와그너
출연 톰 크루즈
존 보이트
헨리 처니
에마뉘엘 베아르
장 르노
빙 레임스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촬영 스티븐 H. 버럼
편집 폴 허쉬
음악 대니 엘프먼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6년 5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6월 15일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110분 (1시간 50분)
제작비 $8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457,696,391 (2021년 5월 16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180,981,856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622,237명[서울관객수] (2014년 8월 14일 기준)
스트리밍 [[파라마운트+|
Paramount+
]]

[[Wavve|
Wavve
]]
,
[2]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사운드트랙7. 평가8. 흥행9. 장비 & 기술 관련10. 기타

[clearfix]

1. 개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2. 예고편

3. 시놉시스

짐 펠프스(존 보이트) 휘하의 IMF 요원들은 NOC 요원 리스트가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막아야하는 임무를 받는다. 프라하에서 작전을 펼치던 중 팀원들이 차례차례 누군가의 습격으로 사망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짐 펠프스마저 흉부에 총을 맞아 다리 밑으로 추락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IMF 측에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IMF는 이단 헌트를 내부 스파이로 규정하고 체포하려 한다. 자신의 누명을 벗고 진짜 배신자를 찾기 위해 이단은 도망친다. 본부에서 휴식을 취하던 이단에게 죽은 줄 알았던 짐의 아내이자 팀원인 클레어(엠마뉘엘 베아르)가 찾아오고, 이단 헌트는 의심스러운 클레어와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짐 펠프스(Jim Phelps) 역 - 존 보이트 (MBC 유강진, SBS 김태연)
    CIA 휘하 IMF 팀을 이끈다. 배신자의 습격으로 흉부에 총을 맞고 물에 빠져 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아 있었으며, 영국에 체류중인 에단 헌트와 조우해 IMF 책임자 키트리지가 배신자임을 알려준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으로 사실은 그가 배신자였다. 냉전 시대부터 활동한 그는 미국과 소련의 화해 분위기와 냉전 종식을 달가워 하지 않았고, 지난 활동에 회의감을 느껴 NOC 요원 목록을 비싼 값에 팔아 넘기려 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간파한 에단 헌트에 의해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열차에서 헬기로 자신을 빼내려는 크리거와 함께 유로 터널 안에서 헬기 사고로 죽는다. 사망 당시 IMF 요원 신분이었기에 이후 헬기 사고를 전하는 뉴스에서 사망이 밝혀진 일반인 신분의 전직 요원 크리거와는 달리 사망자로 집계되지 않는다.[3]
  • 클레어 펠프스(Claire Phelps) 역 - 에마뉘엘 베아르 (MBC 송도영, SBS 손정아)
    짐 펠프스의 아내.[4] 프라하 작전 중 차량 폭파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며 세이프 하우스로 복귀해 에단에게 함께 배신자를 찾자고 제안한다. 남편을 잃은 상실감에 이따금씩 에단 헌트를 유혹한다. 극 후반으로 가면 짐과 한통속임이 드러나는데, 원래 계획에서 누명 쓰고 잡혀야 했던 에단이 도주하자 감시를 위해 세이프 하우스로 돌아간 사실이 밝혀진다. 팀 헌트를 결성하기 위해 에단은 루터를, 자신은 크리거를 합류시키고 CIA 본부에선 보안 담당자 윌리엄 던로가 먹는 커피에 위장약을 몰래 타 위치 추적기를 부착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지막 교섭 작전에선 운반책을 담당하는데, 수화물칸의 결착씬에서 에단을 죽이는 것을 망설여 살려주라고 설득하자 "난 아내가 자네를 유혹할 거라고 확신했지. 맛있게 먹었거든(I have tasted it good)."이라는 짐의 모욕적인 언사를 듣는다. 이후 짐이 키트리지에게 생존 사실을 들키자 분노하여 쏜 총에 맞아 남편에게 이용만 당하다 죽음을 맞는다.
  • 프란츠 크리거(Franz Krieger) 역 - 장 르노 (MBC 한규희, SBS 김기현)
    IMF에서 퇴출되어 소일거리나 하다 팀 헌트에 클레어의 인선으로 선발된다. 그러나 실상은 짐과 한 패인 킬러로, 그래서인지 중간 중간 에단과 갈등을 빚고 불신 관계가 되어 에단이 짐의 배신을 눈치채는데 한 몫한다. 짐 입장에서는 트롤 중에 이런 트롤이 없을 정도로 뻘짓을 한다.[5] NOC 리스트 탈취 과정에서 쥐를 잡겠다고 칼을 휘둘렀다 에단을 놓칠 뻔 하고, 에단의 디스크를 욕심내 순간 손을 뻗어 그 칼을 탁자 위로 떨어뜨리는데 칼의 모양이 초반에 세라를 찌른 칼과 똑같다. 심지어 마지막 열차 추격 장면에서는 헬기 프로펠러로 에단을 죽이려다 꼬리 날개를 천정에 부딪혀 반격의 빌미를 제공한다. 마지막에 짐이 맥스가 준비해 둔 돈을 챙겨 도망칠 수 있도록 헬기를 타고 짐이 탑승 중인 유로스타 열차에 접근해 꺼내려 하나, 모든 것을 간파한 에단의 활약으로 터널 안으로 들어간다. 터널 내 회전익기 조종이라는 신기에 가까운 헬기 조종 솜씨를 보이나, 결국 에단의 껌폭탄으로 헬기가 폭발하여 헬기에 매달린 짐 펠프스와 함께 사망한다. 퇴출된 요원이라 사망 당시 일반인 신분이기에 사고를 보도하는 뉴스에 유일한 사망자로 집계된다.
  • 세라 데이비스(Sarah Davies) 역 -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MBC 엄현정, SBS 유명숙)
    팀 펠프스의 멤버. 에단과 함께 파티장에 잠입하여 통신 안경을 설치하고 빠져나오는데 성공하나, 짐의 거짓 무전을 받고 뛰쳐나간 에단으로 인해 단독으로 행동한다. 에단의 지시에 따라 잠시 담배를 피러 나온 골리친을 쫓다 어두운 골목에서 그와 함께 쇠창살문 너머의 크리거의 나이프에 찔려 살해당한다. 다른 멤버들은 짐과 클레어가 확실하게 죽여버리기 위해 설계한 것과 달리 그나마 살아남을 확률이 조금이나마 있었으나, 에단과 떨어져 죽게 됐다.[6]
  • 한나 윌리엄스(Hannah Williams) 역 - 잉게보르가 답쿠나이테(Ingeborga Dapkunaite) (MBC 이자옥, SBS 이재정)
    팀 펠프스의 팀원 중 한 명으로 프라하 작전에서 동유럽에 활동하는 미국 정보 요원들의 암호명과 실제 이름이 담긴 NOC 파일을 찾아 움직인다. 짐이 차량에 미리 설치한 원격 시한폭탄이 터져 사망한다.
  • 윌리엄 던로(William Donloe) 역 - 롤프 색슨
    랭글리에서 CIA 분석가(보안 담당자)로 근무한다. 클레어가 위장약을 탄 커피를 마시고 갖은 고생을 하다 에단 헌트가 IMF 조직원 명단을 유출하자 키트리지에 의해 알레스카 레이더 기지로 좌천된다.[8]
  • 마티아스(Matthias) 역 - 카렐 도브리
  • 알렉산더 골리친(Alexander Golitsyn) 역 - 마르셀 이우레슈
  • 조지모프(Zozimov) 역 - 이온 카라미트루
  • 잭 하먼(Jack Harmon) 역 - 에밀리오 에스테베즈[uncredited] (MBC 박지훈)
    영화의 시작과 프라하 작전에서 전자 장비를 전담한 요원으로, 엘리베이터 위로 올라가 서버 DB 해킹과 엘리베이터 조종을 담당한다. 그러나 골리친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부터 슬슬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작전 성공 직후 접근 권한을 잃고 옥상 층으로 전속력 상승하는 엘리베이터 위에서 이를 막기 위해 전력을 차단하나 오히려 열린 전기 회로에 얼굴부터 접촉해 초반 미션에 투입한 요원 중 가장 먼저 사망한다. 이후 잭의 포지션은 루터 스티켈로 넘어간다. 그가 에단에게 알려준 껌폭탄은 작중 유용하게 사용된다.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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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Impossible - Main Theme The Heist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은 대니 엘프먼이 담당했다. 랄로 쉬프린이 작곡한 미션 임파서블 메인 테마도 그대로 계승했다.

처음에는 앨런 실베스트리가 음악을 맡았으나 작업 도중 톰 크루즈에 의해 해고되었다.[10] 결과적으로 음악은 전반적으로 호평을 이끌어냈고, 엘프먼은 팀 버튼 전속 작곡가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는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엘프먼은 스파이 영화하면 생각나는 로그 드럼과 봉고 드럼, 그리고 가벼운 느낌의 베이스 기타를 사용해 복고적인 첩보 영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엘프먼 특유의 정신없이 흐르는 현악 리듬과 리드미컬한 진행이 돋보인다. 이러한 엘프먼의 음악은 아슬아슬한 서스펜스를 형성하는 데에 큰 공헌을 했는데, 특히 극 중 클라이막스 직전에 나오는 'Zoom A'라는 큐는 서스펜스 음악의 모범을 보여준다.
Zoom A

다만 전반적으로 영화 음악의 기능적인 면에 많이 치중한 스코어라 메인 테마가 나오는 부분이나 결전 씬의 음악 'Zoom B' 정도를 제외하면 대중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U2가 편곡한 메인 테마는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59 / 100 점수 7.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66% 관객 점수 71%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c1d1f>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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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4.0 / 5.0 관람객 별점 3.5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0 / 5.0


Full of special effects, Brian DePalma's update of Mission: Impossible has a lot of sweeping spectacle, but the plot is sometimes convoluted.
특수 효과가 가득한 브라이언 드팔마의 미션: 임파서블은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줄거리는 때때로 난해하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
이동진

브라이언 드 팔마의 작품들은 대체로 좋은 평을 받았으나, 본 영화는 극의 흐름이 지나치게 에단 헌트 한명에게 쏠렸다는 점[11]과 뻔한 반전으로 인해 원작 팬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들었다.[12]

그러나 반전이 거듭되는 스토리와 긴장감, 첩보물의 고전적인 묘미를 잘 살려내 일반 관객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브라이언 드 팔마의 영화답게 북미보다 프랑스에서의 평가가 훨씬 좋다.

8. 흥행

8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 1억 8천만 달러, 해외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해외 흥행 1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1996년 미국 극장 흥행 3위를 차지했다.

9. 장비 & 기술 관련

스토리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보니 감독은 컴퓨터 관련 기술을 영화에 잘 어울리도록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어야 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영화라는 특성 탓에 조금 과장되거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컴퓨터가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 영화에 등장하는 보안 기술들은 실제하는 것들이다. 요즘은 웬만한 노트북에 장착될 정도로 보편화된 지문 인식 시스템이나, 음성 인식 장치, 망막 인식을 이용한 보안 장치인 래티널 스캐너 등이 바로 그런 예들이 된다. 특히 영화 속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애플의 투자와 지원이 절대적이었다. 어느 정도냐면 자사의 제품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본사 건물을 촬영 장소로 지원[13]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덕분에 미션 임파서블에 등장하는 주요 컴퓨터들은 모두 애플의 제품이다. 에단 헌트와 동료 루터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모두 애플의 파워북 시리즈이고[14], CIA의 메인 컴퓨터실에 있는 컴퓨터는 실제품은 아니나, 모니터 화면에는 슈퍼맥의 로고가 보이며[15], 에단 헌트가 자판을 두드리는 애플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올려놓은 켄싱톤의 트랙볼도 보이는데 이 제품 역시 애플에 많이 쓰인 것이다.[16] 그래선지 영화에서 헌트에게 바보처럼 놀림을 당하는 다른 컴퓨터는 모두 IBM의 노트북이다.[17]

영화에 NOC 명단이 담긴 디스크로 비중있게 등장하는 미디어는 3.5인치 MO(Magneto Optical: 광자기 방식) 디스크다. MO 디스크는 3.5인치 플로피 디스켓만한 크기에 CD 한 장 분량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데, 영화에 나오는 MO 디스크의 용량은 230MB이다. 또 한 가지 재밌는 부분은 영화를 통해 초창기 인터넷 접속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에단 헌트가 인터넷에 접속하는 화면이 그것으로 이때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넷스케이프 1.0 버전이다. 영화를 잘 보면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푸른색 N자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넷스케이프의 초기 로고이다.[18] 당시에는 HTTP 페이지 보다는 뉴스 그룹을 위주로 활동했기에 'alt.adoption.agency'와 같은 주소를 사용한다.

에단 헌트가 정보를 팔기 위해 맥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아웃룩과 인터페이스가 거의 비슷한데, 지금이야 이메일을 보내는 게 일도 아니나 영화 개봉 당시인 1996년만 해도 컴퓨터에서 이런 일은 신기술에 가까웠다.

여기서 사용한 것은 @ 문자로 인해 이메일로 착각하기 쉬우나, 이메일이 아닌 뉴스 그룹의 공유 및 개인 메시지 전송 기능이다. 따라서 메일 주소 형식이 다르다고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며, 이메일이 일상화된 지금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 하지만 이메일은 내용이 거의 까발려진 채로 떠다니는 데이터인지라 보안쪽에서는 아직도 비슷한 전송 루트를 이용한다.

영화 후반의 하이라이트로 등장하는 런던-파리고속철도 추격 장면에 등장한 열차는 현재 유로스타가 운용하는 고속열차가 아닌, 프랑스 고속열차 TGV 아틀랑티크이다.[19] 티켓에도 TGV라고 명확하게 언급해 옥의 티가 아니다.[20] 다만 영국이나 프랑스 모두 간선철도가 좌측통행이라, 영화에서 열차가 우측으로 다니는 건 옥에 티가 맞다.

10. 기타

  • 영화의 오프닝 영상. 처음에는 귀에 박히는 음악과 프레임 단위의 빠른 편집으로 그냥 보고 넘어가게 되는데, 영화가 끝나고 다시 보면 반전을 비롯한 플롯의 중요 포인트를 전부 보여주는 오프닝이다. 이후 이런 편집 방식의 오프닝은 시리즈의 전통이 되며, 2, 3편은 오프닝으로 스포일러하지 않는다.
  • 영화는 1988년 시리즈를 기준으로 시즌 1 에피소드 13, 17의 조합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이외 에피소드 1, 14도 어느 정도 보인다.
  • TV 드라마 항목의 각주에 적혔듯이 캐릭터 플롯이 이런데도 피터 그레이브스[21]에게 짐 펠프스 역 캐스팅 제의가 갔다.[22] 마틴 랜도[23]의 인터뷰에 따르면 초기 시나리오에는 TV 시리즈 멤버들이 직접 나와 초반에 몰살당하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 제작자는 스타트렉처럼 TV 시리즈와 연관된 극장판을 의도하였으나, 브라이언 드 팔마는 단 한번도 TV 시리즈를 본 적이 없어 첩보물에 충실하게 만들었다.
  • 에단 헌트와 루터 스티켈이 맥주를 마시는 씬에 크랜베리스의 노래 'Dreams'가 잠깐 등장한다.
  • 한국 개봉 당시 번역의 한계상 난감한 부분이 생겼는데, 작중 IMF 간부가 에단에게 배신자 이야기를 하며 Job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Job이라는 단어하면 일반적으로 작업, 임무 등의 의미를 떠올려 전후 맥락 없이 Job 3-14라고 하면 대부분 '3의 14번 임무', 또는 '작업 번호 3의 14번 작업'으로 알아듣기에, 이를 이용하여 중의적인 의미로 성경의 욥기를 뜻한 암호로 말한 것인데 자막으로는 처음 얘기할 때부터 바로 '욥'으로 번역해 에단이 이를 알기도 전에 관객들에게 숨겨진 뜻을 알려준 것이다. 욥기 3장 14절의 내용은 "자기를 위하여 폐허를 일으킨 세상 임금들과 모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다.

[서울관객수] [2] 개별 구매.[3] 이 때문에 실제 사망했는지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사고 당시 짐은 공중으로 점프를 하는 등의 회피 시도가 없었고, 폭발로 추락하는 헬기의 착륙 지지대에 끝까지 매달리다 터널 철길에 깔리는 장면이 나오기에 죽었다고 봐야 한다.[4] 에마뉘엘과 보이트의 나이차가 상당하여 외견상으론 부녀 관계처럼 보인다. 그래서 에단과 썸을 타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소설에는 작전 중에 팀장과 사귀어 결혼했다고 한다.[5] 절대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CIA 컴퓨터실에서 코가 간지러워 재채기를 하거나, 에단의 카드 마술을 응용한 디스크 숨기기에 낚여 딜을 실패하거나, 다 된 밥에 나이프를 압력 감지 발판 쪽으로 떨구는 등 묘하게 행적이 어거스트 워커와 비슷하다.[6] 에단과 세라를 처리하기 위해 키트리지가 안배한 또 다른 IMF 요원은 그들과 똑같이 남녀 커플을 연기한 두 명뿐이었다. 짐의 거짓 지시 + 에단의 후속 지시를 따라 바로 그 자리를 이탈했다면 커플 요원 두 명만 제압하거나 따돌리는 것으로 비교적 살아남을 확률이 높았다.[7] 후속작에 가업을 이어받은 딸이 출연하는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등장하는 화이트 위도우이다.[8] 28년 만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복귀한다.[uncredited] [10] 실베스트리는 20분 정도의 음악을 완성하고 녹음까지 한 상태였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실베스트리는 이후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영화 《이레이저》에 폐기한 음악을 재활용했다고 한다.[11] 원작은 각 분야의 스페셜 리스트가 협동하여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강조하는 반면, 에단 헌트 한 명을 위한 영화로 전락했다는 평이다.[12] 원작 드라마 팬들이 영화를 봤을 때의 괴리감은, 1편의 팬이 2편을 봤을 때의 괴리감과 비슷하다고 한다. 원작과 유사한 것은 제목(Mission Impossible)과 오프닝 테마 음악뿐이란 평이 많다.[13] 버지니아 주 랭글리에 위치한 CIA 본부로 등장하는 건물이 애플의 본사라고 한다.[14] 파워북은 모토로라의 68040을 사용하다 1995∼1996년 사이에 파워 PC로 CPU를 바꿔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15] 슈퍼맥은 매킨토시용 대형 모니터를 만든 회사로 지금은 모니터를 만들지 않는다.[16] 영화에 나오는 CIA 컴퓨터 시스템은 애플의 플라스틱 케이스로 꾸며놓은 그럴싸한 소품이다.[17] 일례로 BMW가 제작비를 지원한 일부 007 영화를 보면 벤츠가 박살나고, 벤츠가 제작비를 댄 영화 피스메이커를 보면 반대로 BMW가 박살난다.[18] 당시 웹 브라우저로는 Internet Explorer 2/3가 있었다.[19] 이 계열의 후속 라인업 TGV 레조는 TGV 아틀랑티크와 외관이 거의 동일하며, 특히 TGV 레조의 경우 KTX 초기 도입분 차량의 원모델이라 영화에 나오는 고속열차를 보면 생김새가 KTX 열차와 비슷하게 느껴진다.[20] 키트리지가 헬기에서 내렸을 때 받은 티켓과 쪽지에도 TGV라 명시되었다.[21]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즌 2부터 시즌 캔슬과 후속 시리즈까지 모두 출연한 원작 드라마의 간판이다.[22] 비유하자면 톰 크루즈가 나이 먹었으니 시리즈 리부트를 할 것인데 리부트에서 에단 헌트를 배신자로 설정한 다음 톰 크루즈에게 직접 출연해달라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23] 원작 드라마에서 에단 헌트와 유사한 기믹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