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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 ||||||||||
영국 England | ||
문명 특성 (오리지널) |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 각 고고학 박물관은 유물을 3개가 아닌 6개를 보유할 수 있으며, 한 번에 고고학자 2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고고학 박물관은 유물 6개가 소장되면 자동으로 테마가 지정됩니다. |
문명 특성 (몰려드는 폭풍) | 전 세계의 작업장 (Workshop of the World) | 철광 및 탄광은 턴마다 자원을 2 더 축적합니다. 공병 생성에 대한 생산력 +100% 를 제공합니다. 공병은 건설 횟수 +2를 획득합니다. 전력 공급 시 추가 생산량을 산출하는 건물들은 해당 생산량이 4 증가합니다. 산업구역 건물에 대한 생산력이 +20% 증가합니다. 항만 건물이 있으면 전략 자원 비축량이 +10 증가합니다.(일반 속도 기준) |
고유 유닛 | 영국 해적 (Sea Dog) | 사략선을 대체하는 영국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해상 유닛입니다. 패배한 적선을 나포할 수 있습니다. 인접하지 않은 이상 다른 해상 습격자들에게만 보입니다. 시야 범위 내의 해상 습격자들이 표시됩니다. |
고유 지구 | 영국 해군 기지창 (Royal Navy Dockyard) | 영국 특유의 해상활동용 특수지구입니다. 항만 특수지구를 대체합니다. 이 타일에서 승선 또는 하선할 경우 이동력 패널티가 없습니다. 육지 옆 해안 또는 호수 지형에 건설해야 합니다. 조선소[오역]에서 생성된 모든 해상 유닛에 이동력 +1을 제공합니다. 타 대륙에 건설한 경우 턴당 금 +2 및 충성심 +4를 제공합니다. 산호초 위에 지을 수 없습니다. |
시작 지점 | 3단계[2]: 해안. 5단계: 석탄, 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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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토리아 소개 영상. 자막이 비교적 오역이 많은 편이다.
엘레오노르 소개 영상
문명 6의 등장 문명. 그간 개근해 오던 엘리자베스 1세가 내쳐지고 빅토리아가 영국 문명[4]의 지도자로 등장했다. 현실의 빅토리아 여왕은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 연합왕국 시기의 국왕이 맞기는 하나, 게임에서는 잉글랜드의 지도자로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5] 이후 흥망성쇠 확장팩에서 스코틀랜드와 로버트 1세가 등장하며 이 구분이 더 확실해졌다. 영국의 제국주의가 가장 강렬하고도 심각하게 돌아갔을 때의 군주로, 본작의 지도자로 등장한 시어도어 루스벨트나 진시황과 비슷한 면이 있는 제국주의적 군주라 평가할 만하다. 당시 영국은 이미 입헌 군주제가 돌아가고 의회의 발언권이 강해진 시기라 이런 평가는 군주가 아니라 의회에게 돌아가야 할 테지만, 빅토리아 시대가 영국 제국주의 그 자체를 상징하듯 함께 나온 고유 유닛과 고유 지구가 바다 건너의 식민지를 점령하라고 외치고 있다.
확장팩에서 엘레오노르 다키텐이 영국/프랑스의 공동 지도자로 추가되었다. 엘레오노르의 지도자 성능과 운영, AI에 관해서는 문명 6/등장 문명/프랑스 문서 참고.
DLC 리더 패스를 통해 전작에 등장했던 엘리자베스 1세가 추가됐다. 더불어 프랑스의 카트린처럼 빅토리아도 증기 시대 페르소나가 하나 더 추가된다. 애초에 팩 이름이 영국 통치자 팩이다.
문명 로고의 모티브는 성 에드워드 왕관으로 보인다.
2. 지도자
2.1. 빅토리아
빅토리아(제국 시대) Victoria (Age of Empire) | ||
빅토리아(증기 시대) Victoria (Age of Steam) | ||
인용문 | ||
"순간적인 짜증과 불편함으로 인한 자연스럽고 보편적인 감정을 다른 이에게 표출하지 말라." (제국 시대) (Do not to let your feelings (very natural and usual ones) of momentary irritation and discomfort be seen by others.)[6] "위대한 사건을 마주친 짐은 고요함과 침착함을 겸비하노라. 오직 사소한 일만이 짐의 신경을 거스를 뿐이다." (증기 시대) (Great events make me quiet and calm; it is only trifles that irritate my nerves.) | ||
소개 | ||
영국의 여왕 빅토리아 폐하시여, 당신의 손길을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넓히십시오. 충성스러운 병사들과 압도적인 해군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니 패배의 가능성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침착하고 안정된 솜씨로 모든 나라를 영국의 지배하에 두고, 진정한 대영제국의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 ||
지도자 특성 (제국 시대) | 대영제국의 평화 (Pax Britannica) | (오리지널~흥망성쇠) 고향 대륙 외의 대륙에 세운 모든 도시가 무료 근접 유닛을 획득합니다. 세운 도시에 영국 해군 기지창을 건설하면 무료 근접 유닛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몰려드는 폭풍) 고향 외 다른 대륙에서 도시를 정착할 때마다 무료 근접 유닛과 교역로를 획득합니다.[7] 영국 해군 기지창을 건설하면 생산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해상 유닛을 획득합니다. 군사 과학 기술을 연구하면 특유의 레드코트 유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지도자 특성 (증기 시대) | 증기 시대 (Age of Steam) | 해당 도시에 있는 산업구역 건물당 도시 생산력이 10% 증가합니다. 모든 전략 자원이 생산력 +2를 제공합니다. |
지도자 고유 유닛 (제국 시대) | 레드코트 (Redcoat) | 빅토리아가 지도자일 때의 영국 특유의 산업 시대 유닛입니다. 플레이어 수도가 위치한 대륙이 아닌 타 대륙에서 전투 시 전투력 +10을 획득합니다. 유닛 하선에 대한 별도의 이동력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
안건 (제국 시대) | 지지 않는 태양 (Sun Never Sets) | 자기 고향 대륙의 문명을 좋아하며, 다른 모든 대륙으로 확장하려 합니다. 영국의 도시가 없는 대륙에 있는 문명을 싫어합니다. |
안건 (증기 시대) | 산업 시대 (Industrial Revolution) | 산업을 개발하려 하며, 생산에 집중하는 문명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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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패스 DLC를 적용하면 빅토리아 지도자의 외양과 특성이 제국 시대 버전과 증기 시대 버전으로 나뉜다. 제국 시대는 기존의 빅토리아와 동일하다.
2.2.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아키텐의 엘레오노르(영국) Eleanor of Aquitaine (England) | ||
인용문 | ||
"거룩한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신의 은총이 있는, 프랑크의 겸손한 여왕이며 아키텐의 공작인 엘레오노르입니다." (In nomine sancte et individue Trinitatis, ego Helienordis, Dei gratia humilis Francorum regina, et Aquitanorum ducissa.)[8] | ||
소개 | ||
아키텐의 여공작, 두 땅의 섭정, 음유시인의 후원자, 애정 법원의 판사시여. 다시 왕좌에 오르십시오. 신하의 마음에 영감을 주십시오. 당신의 통솔력과 자애로움을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이 환호하며 당신의 깃발 아래로 모여들 것입니다. | ||
지도자 특성 | 애정 법원 (Court of Love) | 엘레오노르의 도시에 있는 걸작 때문에 9타일 내의 외국 타일에서 턴당 충성심 -1이 발생합니다. 충성심을 잃어 다른 문명을 떠났고 현재 엘레오노르의 문명에서 가장 많은 충성심을 얻고 있는 도시는 자유 도시 단계를 생략하고 즉시 이 문명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
안건 | 앙주 제국 (Angevin Empire) | 인구가 많은 도시를 건설하려 합니다. 인구가 많은 도시가 자신의 문명의 근처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인구가 적어 충성도가 떨어지기 쉬운 도시가 자신의 문명에 가까이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
2.3. 엘리자베스 1세
엘리자베스 1세 Elizabeth I | ||
인용문 | ||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그 무대에 우리가 군림하고 있소." (The world is watching, we reign on its stage.)[9] | ||
소개 | ||
엘리자베스 1세, 잉글랜드의 처녀 여왕이자 바다의 군주인 분이시여, 당신은 잉글랜드를 차지하려는 자들로부터 잉글랜드를 수호하는 목조 전함을 지휘합니다. 국내외의 음모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선장들이 명령에 따르도록 하십시오.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마십시오. 브리타니아가 파도를 지배할 것입니다! | ||
지도자 특성 | 드레이크의 유산 (Drake's Legacy) | 첫 번째 위대한 제독(일반 규칙에서 르네상스 시대거나 그 이전 시대의 등장하는 위대한 제독이어야 함)을 획득한 후 잉글랜드의 교역로 최대치가 2만큼 증가합니다. 도시 국가와 연결된 교역로는 교역 시작 도시의 전문 특수지구마다 금 +3을 제공합니다. 해상 유닛을 통한 교역로 약탈 생산량이 +100% 증가합니다. |
안건 | 교역 협정 (Trade Agreement) | 최대한 많은 교역로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자신과 교역하는 문명을 좋아하고 교역하지 않는 문명을 싫어합니다.[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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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
- 대영 박물관(오리지널~흥망성쇠) - 각 고고학 박물관은 유물 최대 6개 보유 가능, 한 번에 고고학자 2명 지원 가능. 고고학 박물관은 유물 6개가 소장되면 자동으로 테마 지정
오리지널 & 흥망성쇠 시절 특성은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전리품과 약탈품으로 가득 채워진 것으로 유명한 대영박물관을 문명 특성으로 가져왔다. 박물관에서 고고학자를 추가로 받아 식민지의 유적을 발굴하거나, 레드코트와 해적으로 외국 도시를 점령해 빼앗은 문화재를 양껏 채워넣을 수 있도록 추가 슬롯을 받는다. 박물관 슬롯을 6개 다 채우면 조건에 관계없이 무조건 테마 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 높은 관광을 확보할 수 있다. 은근히 각각의 특성들 모두가 연계되어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잘 나타내고 있다.
- 전 세계의 작업장(몰려드는 폭풍) - 철광 및 탄광은 턴마다 자원을 2 더 축적. 공병 생성에 대한 생산력 +100% 제공, 공병은 건설 횟수 +2 획득. 전력 공급 시 추가 생산량을 산출하는 건물들은 해당 생산량이 4 증가. 산업구역 건물에 대한 생산력이 +20% 증가. 항만 보유 시 전략 자원 비축량 +10 증가(일반 속도 기준)
몰려드는 폭풍에서 영국의 문명 특성이 완전히 개편되었다. 특성 이름은 '전 세계의 작업장'으로,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 혁명을 구현한 듯하다.
먼저 턴마다 철과 석탄의 수급을 2 추가로 올려주는데, 단순히 철을 팔아 금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철광을 2개 정도만 마련해도 다른 문명으론 철이 모이는 타이밍이 너무 느려져 사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과두검사 러시를 감행할 수 있게 되므로 아주 좋은 특성이다. 산업구역 건물을 건설할 때 생산력 가속 보너스를 받는 것도 좋은 특성이다. 산업구역의 딜레마는 생산력을 얻기 위해 생산력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인데, 20%의 가속을 통해 이러한 딜레마를 약간이나마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공병 생산 시 보너스와 추가 건설 횟수를 부여해주는 것도 좋다. 공병이 사실상 1/4값이 되어버리므로 댐과 운하 건설에 적극적으로 공병을 동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렇게 잔뜩 지은 댐과 운하로 산업구역에 인접 보너스를 부여할 수 있으므로 생산력 산출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특성이다.
도시에 전력이 온전히 공급될 경우 추가 산출량을 제공하는 특성은 영국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거의 모든 후반 건물을 버프해주는 능력이다. 공장, 증권 거래소, 방송 센터, 연구소로 얻는 생산력, 금, 문화, 과학은 물론이고 공항 또한 추가 생산력을 부여하며, 주택가의 쇼핑몰이나 식료품점에도 식량과 금 보너스가 적용된다. 단 경기장을 비롯한 건물의 쾌적과 관광은 추가로 주어지지 않는다. 더불어 본래 주둔지로만 제공되던 전략 자원 비축량 증가 보너스가 영국 해군 기지창에도 부여된다.
뭔가 이것저것 많이 덕지덕지 붙었지만 대단히 강력한 특성으로까지는 평가받고 있지 못한데, 대부분의 능력이 중세 시대부터나 활용할 수 있는 중후반 능력이라 초반부터 부스팅을 거는 다른 문명에 비해 다소 늦기 때문이다. 공병은 주둔지 건물인 무기고를 지어야 뽑을 수 있는데 주둔지를 짓지 않아도 되는 특성을 받은 것도 그렇고, 고유 지구가 항만인데 특성은 산업구역에 주안점이 맞춰진 것도 그렇다. 거의 폴란드급으로 중구난방인 특성인 셈. 그러나 일단 산업혁명만 일으키면 단숨에 뒤쳐진 발전을 따라잡고 과학 승리를 노릴 수 있는 특성인 만큼 중상위권 정도는 무난하게 유지하는 문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3.2. 지도자 특성
- 대영제국의 평화(제국 시대 빅토리아) - 고향 외 다른 대륙에서 도시를 정착할 때마다 무료 근접 유닛과 교역로 획득. 영국 해군 기지창을 건설하면 생산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해상 유닛 획득. 군사 과학 기술을 연구하면 특유의 레드코트 유닛을 생산할 수 있음.
오리지널에는 도시 정복 혹은 확장 때 해당 테크에 맞는 유닛을 한 개 제공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강력했으나, 몰려드는 폭풍 이후 영국의 정복 특성들이 상당히 약화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전투적 특성이 상당히 너프된 동시에 레드코트가 질산칼륨까지 요구하게 바뀌어서 양산도 힘들어졌다. 다만 다른 대륙에 도시를 확장할 때 해당 테크에 맞는 근접 유닛을 하나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큰 메리트이고, 이제는 교역로와 해상 유닛까지 제공되어 너프된 성능을 약간이나마 보완하고 있다. 다른 영국 지도자가 여럿 추가되었지만 강력한 레드 코트를 활용할 수 있는 건 제국 시대 빅토리아뿐이다. 게임 모드로 오리지널이나 흥망성쇠 버전을 선택한다면 여전히 예전 능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증기 시대(증기 시대 빅토리아) - 도시에 있는 산업구역 건물당 해당 도시의 생산력이 10% 증가. 모든 전략 자원이 생산력 +2를 제공.
전작의 러시아와 유사한 특성이다. 다만 보너스가 2배에 보너스를 받는 전략 자원도 전체로 확대됐고 여기에 산업구역 보너스까지 더해졌다. 생산력으로 시작해서 생산력으로 끝나는 본작에서 생산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올라운더형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레드 코트가 제국 시대 빅토리아의 유닛이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작업장, 공장, 발전소를 전부 지으면 무려 30%의 생산력이 증가하고, 전략 자원이 생산력을 제공하는 만큼 압도적인 생산력을 펌핑할 수 있다. 산업화가 뚫린 이후부터 훨씬 강력해지기는 하나 초반부터 말과 철에서도 생산력을 제공하는 만큼 초반이 약한 제국 시대 빅토리아와 달리 전략 자원에서 나오는 생산력을 바탕으로 고난이도에서도 AI의 선호도가 높은 불가사의 등을 선점하고 다양한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 본작은 초반 스노우볼이 중요한 만큼 스타팅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점은 단점이다. 영국은 스타팅 조건에 해안 3티어를 받아 스타팅이 좋은 편이 못 되므로 고급 설정에서 스타팅 조건을 조절해 말 한 타일 정도는 받을 수 있도록 해두는 것이 좋다.
- 애정 법원(아키텐의 엘레오노르) - 엘레오노르의 걸작으로 9타일 내의 외국 타일에서 턴당 충성심 -1. 충성심을 잃어 다른 문명을 떠났고 엘레오노르의 문명에서 가장 많은 충성심을 얻고 있는 도시는 즉시 엘레오노르의 도시가 됨.
프랑스의 엘레오노르와 특성이 동일하다. 그나마 엘레오노르의 백업이 가능한 프랑스와 달리 영국은 엘레오노르의 능력과 전혀 시너지가 없으므로 한층 더 어려운 싸움을 강요받게 된다. 프랑스와 달리 영국의 스타팅이 해안가인 것도 큰 페널티이다. 이 때문에 거의 모든 티어표에서 최하위에 위치하지만, 산출 보너스 같은 게 아닌 문자 그대로의 독특한 능력인 것도 한몫하고 무엇보다 지도자가 아름다워서 더더욱 일부 플레이어의 사랑을 받는다. 오리지널이나 흥망성쇠 버전으로 게임을 실행해 영국의 예전 문명 특성인 대영 박물관을 활용하면 강력해질까 싶지만, 몰려드는 폭풍 이전 버전에서는 엘레오노르를 플레이할 수가 없다.
- 드레이크의 유산(엘리자베스 1세) - 첫 번째 위대한 제독을 획득하면 영국의 교역로 최대치가 2만큼 증가. 도시 국가와 연결된 교역로는 교역 시작 도시의 전문 특수지구마다 금 +3을 제공. 해상 유닛을 통한 교역로 약탈 생산량 +100% 증가.
비셸방켄 시점에서부터 어마어마한 금을 벌어들이게 해주는 특성이지만, 초반 교역로는 보통 국내 교역로밖에 없는 만큼 그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다. 금 수입에 있어선 포르투갈과 말리가 더 강력한 점도 그렇고. 싱글플레이에서는 AI가 해상 교역로를 거의 활용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마지막 문장을 거의 활용할 수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 황금기 특성으로 상인이 약탈되지 않는 능력도 가끔씩 사용되기 때문에 더 빡세다. 활용하고 싶다면 적 AI로 포르투갈을 넣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3.3. 영국 해적
영국 해적 | |
잉글랜드의 영웅적인 사략선도 타국에는 그저 해적에 불과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는 1560년부터 1605년까지 스페인을 위시한 다른 국가의 배와 식민지를 마음대로 공격할 수 있는 권한을 '잉글랜드 해적'에 부여했고, 전쟁에 대한 상세한 지침은 주로 생략되었습니다. 존 호킨스, 프란시스 드레이크와 월터 롤리 경 등은 카리브해를 넘어 심지어는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까지 약탈하며 잉글랜드 왕실과 자신들을 위한 최대한 많은 양의 보물을 강탈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해적 중 다수에게는 기사 직위가 주어졌습니다. 1588년에 잉글랜드가 궁지에 몰리자 잉글랜드 해적들은 선봉에 나서 엘리자베스를 스페인의 무적함대로부터 보호했습니다. 또한 호킨스는 잉글랜드 노예 교역의 선구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드레이크는 라슬린 섬의 대학살 사건에 가담하여 600여명에 달하는 아일랜드의 남성, 여성과 어린이들을 학살했습니다. | |
해당 유닛을 대체 | 다음 유닛으로 승급 |
사략선 | 잠수함 |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 |||||
중상주의 | |||||
이동력 | 근접 전투력 | 원거리 전투력 | 공격 범위 | 필요 생산력 | 유지비 |
4(+1) | 40 | 50 | 2 | 280 | 4 |
기타 특성 | 사략선의 능력에 더해 인접한 적선 나포 가능(야만인 적선은 나포 불가.), 완전히 근접하지 않은 경우 적에게 보이지 않음. |
전작의 사략선의 능력을 들고 온 유닛이다. 막타만 치면 죄다 전향되는 사략선 러시의 악랄함은 군도 맵을 플레이해 본 유저라면 잘 알 것이다. 게다가 본작의 사략선은 원거리 유닛이라 생존성도 더 높다. 단 야만인 유닛은 나포할 수 없다. 야만인도 캐러밸과 프리깃을 굴려대서 하다 보면 많이 아깝다.
정확한 시스템은 막타를 쳤을 때 전투력 차이에 따라 결정되는 확률에 따라 나포되는 것으로, 나포된 유닛은 승급이 없는 딸피로 턴을 소모한 채 살아남는다. 전투력 수치는 유닛에 붙어있는 고유 수치의 영향을 받아서 나포 확률이 은근히 낮아 프리깃이나 사략선을 잘 먹지는 못한다. 적국의 사략선을 먹어도 영국 해적이 되지 않는 것도 마이너스이다. 대신 선단이나 함대를 구성하면 나포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는데, 해적 함대는 전함을 67%의 확률로 먹을 수 있고 심지어 핵 잠수함도 17%의 확률로 먹을 수 있다! 본작의 모든 특수 유닛이 그렇지만 잠수함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나포 능력은 사라진다.
다만 문제는 문화 테크로 열리는 유닛이라는 것. 자유탐구로 중세-르네상스 시대 한정으로 과학력이 문화력보다 월등히 앞서는 영국의 특성상 사용하기 힘든 유닛이다.
[clearfix]
3.4. 레드 코트
레드코트 | |
영국 보병의 진홍색 복장은 1600년대 초기의 정복을 개선한 형태였습니다. 이 복장이 공식적으로 채택된 것은 1645년 2월이었습니다. 당시 의회에서는 신형군 규정을 수립했고, 12개의 보병 연대는 모두 빨간 외투를 착용했습니다. 각 연대의 외투에는 상이한 색상의 안감이 사용되어 서로를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보병 대부분은 향후 250년에 걸쳐 이 복장을 착용했으며 제국의 숲, 분지, 정글과 산악에서 아주 화려한 표적물이 되어 주었습니다. 다양한 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빨간 외투가 채택된 첫 번째 이유는 핏자국이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전장에서 빨간 외투를 금방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질서 유지와 사기 진작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였습니다. '빨간 외투' 즉 레드코트라는 용어는 영국인들에게 자긍심을 주었고 다른 국민들에게는 경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 |
이용 가능한 지도자 | |
빅토리아(제국 시대) | |
해당 유닛을 대체 | 다음 유닛으로 승급 |
전열보병 | 보병 |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 |||
군사 과학 | |||
이동력 | 근접 전투력 | 필요 생산력 | 유지비 |
2 | 70 | 360 | 5 |
기타 특성 | 전열보병과 비교하여 전투력이 5 높음. 수도가 위치한 대륙이 아닌 타 대륙에서 전투 시 전투력 +10. 유닛 하선에 대한 이동력 소모 없음. (오리지널~흥망성쇠) 전략 자원을 요구하지 않음. (몰려드는 폭풍) 전열보병에 비해 질산칼륨을 절반만 요구함.[11] |
문명 4 시절에 함께했던 레드코트가 부활했다. 미국의 지도자 특성과는 정반대로 다른 대륙에서의 전투에 보너스를 받는 고유 유닛이다. 이로 인해 침략하는 영국과 방어하려는 미국이 맞붙으면 미국 독립 전쟁 같은 구도가 펼쳐지기도 한다. 전작의 덴마크의 고유 특성마냥 상륙에 이동력을 소비하지 않는 특수 능력도 추가되었다. 보병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다른 문명보다 강력한 육군력을 자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니 빅토리아 시대를 무대로 팍스 브리타니카를 재현해 볼 수 있다.
본작의 대륙은 바다를 사이에 둔 땅만이 아닌 아시아와 유럽처럼 이어진 땅도 다른 대륙이 될 수 있기에 굳이 바다로 진출하지 않아도 용이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상륙 보너스도 있는 만큼 해외 식민지 사업에 쓰는 편이 제일 효율이 좋다.
전투 모션이 상당히 독특한데, 흔히 아는 전열보병들처럼 절도 있게 각을 잡고 일렬로 서서 일제 사격을 가하며, 적 유닛을 파괴할 때는 마지막 적 유닛에게 천천히 다가가서 총검으로 찍어버리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clearfix]
3.5. 영국 해군 기지창
영국 해군 기지창 | |
영국 해군은 문제가 발생한 취역함을 정박하거나 점검하거나 수리하거나 보수할 수 잇는 다수의 시설(공식적으로는 1960년대 후반까지 'HM 왕립 조선소'로 지정)을 전 세계 곳곳에서 유지했습니다. 최초의 조선소는 1496년 포츠머스의 조선소로 지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스페인과 프랑스는 향후 200년에 걸쳐 괴롭힘을 받았습니다. 영국 외 지역의 첫 왕실 조선소는 1728년 안티가의 영국 하버에 건설되었습니다. 네덜란드 전쟁, 나폴레옹 전쟁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왕실 조선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왕실의 역할이 축소되고 제국이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20세기 후반까지 운영되던 왕실 조선소는 대부분 해군 막사 및 훈련 시설로 개조되었습니다. | |
해당 특수지구를 대체 | |
항만 |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 |||||
천문 항법 | |||||
기본 필요 생산력 | 유지비 | ||||
27 | - | ||||
기타 특성 | 필요 생산력 절반. 이 도시에서 생성된 해상 유닛의 이동력 +1. 이 타일에서 승/하선시 이동력 소모 없음. 수도와 다른 대륙에 있는 도시라면 금 +2, 충성도 +4를 제공합니다. |
빅토리아로 플레이할 때와 엘레오노르로 플레이할 때와 성능이 상당히 다르다. 엘레오노르가 지도자일 때는 타 대륙 진출에 목숨을 걸지 않을 테니 그냥 반값 항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러나 빅토리아가 지도자일 때는 지도자 특성과 연계되어 상당히 좋은 특수지구가 되는데, 매 턴마다 금 +2, 충성도 +4를 부여해 타 대륙 식민지를 원활하게 굴릴 수 있게 도와주며, 영국 해군 기지창을 지을 때마다 만들 수 있는 가장 강한 해군 유닛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만 유닛 제공 조건이 '건설 시'라 상대가 이미 항만을 지은 도시를 뺏을 때는 유닛을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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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영
4.1. 빅토리아(제국 시대)
본작의 새로운 시스템인 타 대륙 정복 시스템과 해안 도시 특유의 부유함을 이용한 금벌이, 그리고 전력 시스템이 생기는 산업 시대 이후에 산출량이 폭발하는 특성을 컨셉으로 가진 문명이다. 다만 거듭된 너프[12]로 인해 문명 특성들을 써먹기가 상당히 어려워졌고, 영국의 문명 특성을 모두 온전히 발휘하려면 실력이 좋아야 하는 동시에 게임이 잘 풀려야 할 것이다.초반에는 스타팅이 타 대륙에 걸쳐있지 않는 이상 문명 특성이 부실하기 때문에 조용히 내정을 하며 도시 여러 개를 편 다음 기지창과 상업 중심지를 도배해야 한다. 문명 특성으로 철을 추가로 받기 때문에 과두제 검사 러시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철은 그냥 다른 문명에게 팔아서 돈을 챙기고 황금기를 대비해 최대한 많은 항만과 상업 중심지를 지어놓는 게 좋다. 근공원교 원칙을 잊지 말고 멀리 떨어진 문명에게 팔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전 시대 황금기에는 무난하게 기념비성을 선택해 내정을 확충한 후, 중세 시대 황금기에는 항만과 상업 중심지를 어느 정도 쌓아 자유 탐구 집중 전략을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중세 시대에 황금기에 돌입할 거면 영웅기를 위해 고전 시대에는 의도적으로 암흑기에 빠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영국은 정찰이 중요하고 항만이 올라간 시점의 정찰 능력이 좋기 때문에 여의치 않을 것이다. 황금기에 돌입했다면 과학력이 폭발하기 때문에 이때 자유 탐구 집중 전략으로 최대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한다.
중세 시대에 과학력 스노우볼로 테크를 따라잡았다면 이제 과학력 차이를 이용해 신대륙 개척에 도전해보자. 신대륙 도시는 대부분 금 현질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골드가 많이 필요하지만, 도시마다 항만과 상업 중심지를 도배하고 철도 꾸준히 팔 수 있는 영국의 특성상 부담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제 르네상스나 산업 시대 황금기를 노려서 '여기 용이 있다' 집중 전략을 고른 뒤 개척자를 뽑아 타 대륙에 도시를 까는 것을 노려보자. 흥망성쇠 이후 충성도 시스템이 생겨 도시를 편 후 속전속결로 기념비, 건설자를 현질해 벌목으로 기지창을 짓고 수확으로 인구를 늘려 충성도 압력을 줄여야 한다. 개척자를 1기씩 보내지 말고 한 번에 2~3기씩 보내서 도시를 동시에 깔아 충성도 압력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두 대륙이 만나는 지역에 두 개의 도시를 박아 서로 충성도를 보완하도록 하고 빅토리아의 능력도 받아먹는 것이다. 그 외에도 문화 동맹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문화 동맹은 서로 충성도 압력을 무시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별다른 조건 없이 동맹 1레벨부터 제공되는 기능이라 타 대륙에 알박기를 하기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이는 상대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알박기를 당할 여지를 최대한 줄인 후에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타 대륙에 충성도 압력을 이겨내고 기지창을 짓는 것까지 성공하면 빅토리아의 경우 만들 수 있는 가장 강한 해군 유닛을 공짜로 획득이 가능한데, 이게 앞선 테크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해군력이 엄청나게 강해진다. 이 공짜 해군 유닛들과 레드코트 2기를 받는 걸 이용해 이용해 적당히 전쟁을 걸어 상대의 해안 도시들을 몇 개 정리하면 아주 좋다.
산업 시대가 되면 영국의 전성기다. 안 그래도 해안 도시 특성상 후반 포텐이 터지는데 '전 세계의 작업장' 특성으로 건물 산출량까지 올라간다. 참고로 이 산출량 증가는 정책 카드 합리주의/그랜드 오페라로 같이 뻥튀기되기 때문에 저 두 카드는 웬만하면 사용하자.
다른 대륙에서 특성이 발현되기에 자기 수도가 있는 대륙이 적어야 유리하기 때문에 첫 수도가 다른 대륙과 걸치는 상황이 나올 때까지 리셋하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고대 시대부터 타 대륙 진출 보너스 공짜 근접 유닛과 교역로, 기지창 보너스 금을 받을 수 있으니 리셋에 거부감이 없다면 리셋이 아주 쉬운 방법이긴 하다. 여러모로 스타팅빨도 많이 타는 문명이다.
도시국가 난마돌과 시너지가 아주 좋기에 난마돌을 만나면 무조건 종주국을 노리자. 해안가에 특수지구가 최소 2개는 올라가는 영국의 특성상(기지창, 상업 중심지) 종주국 보너스로 도시마다 최소 문화를 +4씩 획득할 수 있다.
4.2. 빅토리아(증기 시대)
이쪽은 운영이 대단히 단순하다. 선 목축으로 말을 발견한 뒤 말 타일의 생산력을 이용해서 내정을 한다. 제국 시대와 달리 초반 생산력이 시설 없이도 높으므로 과두 검사 러시도 노릴 수 있다. 어차피 청동을 뚫어 철을 발견해야 하므로 이 과정이 매우 스무스하게 이어질 것이다. 이 운영을 위해선 수도 주변 말 1타일과 멀티 지점까지 포함해 철광 2개가 필수나 다름없으므로 고급 시작 설정에서 시작 지점을 안정됨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산업화를 뚫으면 행복 문명이 시작되는 것은 제국 시대도 마찬가지지만, 증기 시대가 전 세계의 작업장 특성과 좀 더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만큼 더욱 행복한 문명을 즐길 수 있다.
단, 생산력 이외에는 보너스가 없다시피하니만큼 다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선 많은 특수지구를 확보해야하기에, 식량에 중점을 두며 도시를 확장하는 것이 좋다.
4.3.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몰려드는 폭풍에서 문명 특성이 이름부터 완전히 재설계되면서 본작에서 문명 특성이 바뀐 유일한 사례가 되었다. 여기에서는 몰려드는 폭풍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과학
게임 초반에는 자유 탐구 전념 보너스를 사용해 왕립 해군 기지창에서 많은 과학을 뽑아낼 수 있고, 네 지도자 가운데 셋이 기지창과 시너지가 있거나 부담 없이 지을 수 있다.[13] 이후 게임 중후반이 되면 문명 특성 덕분에 과학과 생산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 문화
그렇게 잘 맞지는 않지만 게임 후반에 생산력과 문화를 추가로 얻으므로 약간의 시너지는 있다고 볼 수 있다.
* 외교
문명 특성 덕분에 금과 생산력을 추가로 얻으므로 구호 프로젝트에 이것들을 쏟아부으면 외교 호의를 얻을 수 있다.
* 지배
영국 해적과 영국 해군 기지창을 적절히 활용하면 해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고, 제국 시대 빅토리아의 경우 레드코트 덕분에 육지전에서도 맹위를 떨칠 수 있다. 증기 시대 빅토리아라면 높은 생산력을 이용해 유닛을 주욱 뽑아낼 수 있으며, 엘리자베스 1세의 경우 생산력 대신 금으로 유닛을 찍어낼 수 있다.
* 종교
딱히 시너지가 없다.
5. 변경사항
5.1. 흥망성쇠
흥망성쇠에서는 한 도시에 영국 해군 기지창과 상업 중심지를 둘 다 지어 시장과 등대를 올려도 교역로가 2개 추가되지는 않는다. 대신 영국 해군 기지창에서 골드 4가 나오고 다른 대륙에 있으면 충성심이 매 턴 유지되기에 치명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2018년 3월 패치로 대대적인 너프를 먹었다. 패치 전엔 타 대륙에서 영국이 새로운 도시를 점령하거나 개척자로 새로 깔거나 자유도시가 영국에 편입되거나 하면 근접 유닛이 주어졌으나 이젠 개척자로 새로 깐 도시에만 적용된다.기존에는 막강한 해군력으로 대륙 해안가를 점령하고 점령한 도시에서 나오는 레드코트로 대륙을 정복해서 대영제국으로 만드는 플레이가 대세였는데 패치로 이런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영국이 타 대륙에 새 도시를 건설해볼까 하는 타이밍이면 이미 바늘 꽂을 곳도 없는 게 보통인데… 그래서 군사적으로 엄청난 너프를 받은 지라 노루웨이라 욕먹던 노르웨이와 동급으로 봐야한다는 주장도 있을 정도다. 사실 오리지널에서도 타 대륙에서 공짜로 주어지는 레드코트로 반짝 찌르기 하는 것과 교역로 숫자가 두 배인 거 빼면 별 거 없는 미묘한 문명이었어서 영국만 계속 너프되는 것에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점령 후 근접 유닛 생성은 대놓고 지도자 특성에 기재되어 있는데 취소돼서 더 말이 되지 않는다. 충성심이 바닥인 자유도시를 점령/해방을 반복해 유닛을 무한히 생성하는 플레이를 막으려는 의도였겠지만, 한 도시에 1번만 특성이 적용된다고 하는 훨씬 합리적인 해결법을 두고 왜 이렇게 바꿔버렸는지는 의문.
https://www.youtube.com/watch?v=jb278q5X9v4&t=47s
생각보다 너무 너프됐다는 걸 제작진들이 인지 했는지 다음 봄 패치에선 다른 대륙에서 영국 해군 기지창을 세울 때도 근접유닛을 준다고 한다. 그래도 과거의 영광을 찾기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다만 자유탐구의 등장으로 인해 과학을 땡기기가 훨씬 쉬워졌다는 점은 명백한 상향. 교역로 갯수 너프 이후에도 항만과 상업 중심지를 동시에 짓고 엄청난 인접보너스 + 레이나의 2배 뻥으로 뽕을 뽑는 플레이가 유행하고 있다. 고전시대와 중세시대 연속 황금기를 챙긴다면 한국 부럽지 않은 엄청난 과학 아웃풋을 보여주며, 이 시기에 주변의 적들을 프리깃 혹은 고테크 지상유닛으로 밟아놓는 것이 영국의 기본 운영이 되었다. 물론 중세 황금기가 지나면 자유탐구를 더 이상 선택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힘이 주욱 빠지기 마련. 따라서 영통기한이 오기 전에 게임을 제압해야 한다.
5.2. 몰려드는 폭풍
"대영 박물관" 특성이 "전 세계의 작업장"으로 바뀌었다. "철과 석탄 광산은 매 턴마다 자원을 1개 더 생산. 공병생산 시 생산력 +100% 및 사용 횟수 +2. 전력을 받아서 추가 산출을 하는 건물들의 전력으로 인한 산출량 +4 추가, 산업구역 건물 건설시 생산력 +20%, 항만 건물 하나당 전략자원 보유량 +10"라는 특성이다. 제작진은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크게 성장하여 제국이 된 것을 참고하여 이러한 특성을 부여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팍스 브리타니카는 너프라는 의견이 많다. 오리지널 시절 특성을 일부 계승해 교역로 추가 제공이라는 특성을 받았지만 문제는 대륙당 특성이 한번씩만 발동 되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근접 유닛 제공도 대륙당 한번씩이라 전투력이 상당히 약해졌다.
바뀐 전략자원 시스템 또한 상대적 하향으로, 레드코드가 질산칼륨을 요구하게 되어서 써먹기 상당히 힘들어졌다.
신규 지도자로 아키텐의 엘레오노르가 추가되었는데, 특이하게도 프랑스와 잉글랜드 양 쪽에서 왕비였다는 점을 반영해 두 문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물, 저서, 음악을 포함한 걸작으로 주변 도시의 충성도를 하락시키고 충성도 하락으로 이탈한 도시를 즉시 합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그나마 시너지를 볼 수 있을법한 대영 박물관은 이미 삭제되었고, 영국의 기존 특성과 유닛은 모두 산업시대에 도시를 퍼트리는 확장 쪽에 치우쳐 있다보니 한 지점에서 걸작을 확보해야 하는 엘레오노르의 특성과 궁합이 별로 좋지 않다. 게다가 좋은 고유 유닛인 레드코트도 빅토리아의 유닛인만큼, 빅토리아에 비해 특성 하나를 손해보고 들어간다. 일단 소개 영상에서는 충성도로 영토를 늘리기 좋다 보니 세계의 작업장과 시너지가 있다고 소개했지만 이건 과대포장에 가까웠고, 정식 발매 이후로는 아라비아, 이집트, 노르웨이 등과 더불어 똥망 문명으로 등극해 버렸다.
5.3.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전열보병의 추가가 확정되었고, 이로 인해 레드코트가 추가 유닛이 아닌 전열보병의 대체 유닛이 되었다. 보병 계열 유닛이라면 머스킷병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상당한 버프.6. AI
6.1. 빅토리아
상당히 야심가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정복승리 선호 성향이 높기 때문에, 간디나 존 커틴이라도 조우하면 밑도끝도 없이 비난 공세는 예사고, 툭하면 쌈박질이 터지니, 구경 거리로는 괜찮은 편이다.첫 조우 시에는 자신을 연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의 여왕으로 소개하며, 감히 말하건대 곧 제국(Empire)이 될 거라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는다. 전쟁을 선포할 때의 대사는 "We are not amused"[14]로, 본인이 실제 역사에서 말했던 명대사 중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hf4qXyArhyA
비난 포즈가 매우 역동적(?)이다. 아예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 뒤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결국 소리를 지르는데, 문명 6 특유의 동글동글한 카툰풍 그림체 덕분에 행동거지가 매우 귀여워 보인다는(...)평이 많다.
대륙이 다르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게 어렵다 보니 원교근공 외교를 시전하지 못한다는게 상당한 애로사항으로 작용한다. 문명의 AI도 원교근공이 아주 약간이나마 구현되어 있는데 빅토리아만은 근교원공(...)을 지향해서 외교적으로 고립되었다가 두들겨맞고 주저앉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산업시대의 빅토리아는, 선덕이나 세종대왕급으로, 과학에 몰빵하는 특성이 있다. 대기오염 수치를 굉장히 높이는 쪽으로 유명한데, 산업도국이 눈에 보이면, 일단 바로 종주국으로 만들려 한다. 고대시대에서 산업도국이 있다면, 무조건 종주국으로 가져간다. 종교 전파는 생각보다 잘 퍼트리지 않으며, 석탄 개발이 완료되면, 질산칼륨 이하 미만잡 수준으로 바뀌며, 이후로는, 말, 철, 질산칼륨 거래를 받지 않는다. 석탄도 턴 골드가 되는대로 부르며, 그 석탄은 해군 강화에 쓰이고, 알루미늄과 석유도 높은 가격으로 콜하는 편이다. 과학승리를 할 가능성이 높다. 가끔씩 유성맞고 초토화 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는 편이다.
6.2.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아키텐의 엘레오노르같은 경우엔 묘하게(?) 외교승리에 집착한다. 이는 프랑스 엘레오노르보다 잉글랜드 엘레오노르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는데 한 눈 팔고 있다가 캐나다마냥 외교점수가 10점 중후반대를 바라보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만약 잉엘에게 충성도 압박을 받고 있는 도시가 있다면 친선관계에 있더라도 문화 동맹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다면 그전에 반드시 전쟁을 걸어야 한다.전쟁중에 저 문명 문향이 상당히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주먹이라면 그냥저냥 이해 할만 하지만, 엘레오노르의 지도자 특성과 해군 기지창의 충성도 제공 보너스에 의해 도시가 영국에게 넘어갈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힘들게 점령했는데도 도시가 남에게 넘어가면 성 방어도까지 100%로 복귀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냥 도시를 파괴하는게 낫다.
정복 중이라면 절대로 정전협정을 체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도시를 양도해서 받았다고 해도 왕관마크가 새겨지는 순간 뺏긴다. 총독을 배치해도 충성도를 상쇄해 버리는 고유 특성 때문에 더욱 악랄하다.
7.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런던(London) ★
리버풀(Liverpool)
맨체스터(Manchester)
버밍엄(Brimingham)
리즈(Leeds)
셰필드(Sheffield)
브리스틀(Bristol)
플리머스(Plymouth)
뉴캐슬(Newcastle)
브래드포드(Bradford)
스토크어폰트렌트(Stoke-upon-Trent)
헐(Hull)
포츠머스(Portsmouth)
프레스턴(Preston)
선덜랜드(Sunderland)
브라이튼(Brighton)
노위치(Norwich)
노팅엄(Nottingham)
요크(York)
레스터(Leicester)
블랙번(Blackburn)
울버햄프턴(Wolverhampton)
바쓰(Bath)
코번트리(Coventry)
엑서터(Exeter)
링컨(Lincoln)
켄터베리(Canterbury)
입스위치(Ipswich)
도버(Dover)
헤이스팅스(Hastings)
옥스퍼드(Oxford)
슈루즈버리(Shrewsbury)
캠브릿지(Cambridge)
8. 자연 환경
- 강
에덴강 (River Eden)
그레이트우즈강 (River Great Ouse)
세번강 (River Severn)
티스강 (River Tees)
트렌트강 (River Trent)
웰렌드강 (River Welland)
템스강 (River Thames)
- 화산
- 산맥
컴브리안 고지 (Cumbrian Fells)
노스요크무어스 (North York Moors)
페나인 (Pennines)
슈롭셔 힐 (Shropshire Hills)
9.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초반에는 중세 영어 이름을 쓰다가 시대가 바뀌면서 현대 영어 이름을 쓴다.
고대~르네상스(남성)-
앨프레드(Aelfraed)
키네릭(Cyneric)
Deorwine
에그버트(Ecgberht)
Hrodulf
Osgar
Sigeberht
Swidhun
Wigstan
울프릭(Wulfric)
고대~르네상스(여성) -
Aelfthryth
Cyneburga
Eadgyd
프라이드스와이드(Frideswide)
Godgifu
Hildraed
Leofflaed
Mildgyd
Sunngifu
Wilburh
현대 이후(남성) -
에이던(Aidan)
바이런(Byrne)
돌턴(Daulton)
에머리(Emory)
가렛(Garrett)
켄달(Kendal)
몽고메리(Montgomery)[15]
래드클리프(Radcliff)
셸던(Sheldon)
서몬드(Thurmond)
현대 이후(여성) -
앨리스(Alice)
브리트니(Brittaney)
칼리(Carleigh)
플로렌스(Florence)
헤일리(Haylie)
린지(Lyndsay)
밀리센트(Millicent)
로빈(Robynn)
시드니(Sidney)
휘트니(Whitney)
10. BGM
10.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16]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원곡은 '스카보로 페어'.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불렀던 것으로 유명하지만 실은 잉글랜드의 민요다. 고대 시대부터 스카보로 페어를 유지하지만 유일하게 중세시대 BGM의 후반부는 The bold grenadier가 들어가 있다.
10.2. 인게임 BGM
원곡은 영국 민요인 스카보로 페어(Scarborough Fair)[17]이며 한국의 포크송 팬들에게는 사이먼 앤 가펑클이 부른 곡으로 알려져 있는 곡이다. 그 밖에도 그린 슬리브스(Greensleeves), 용감한 근위병(The Bold Grenadier), 하이 저머니(High Germany), 러블리 죠안(Lovely Joan) 등이 등장한다.
11. 대사 목록
11.1. 빅토리아
영국의 지도자인 빅토리아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루시 브릭스오언.빅토리아 대사 목록 |
음성 대사 |
최초 조우 |
안녕하세요. 나는 신의 은총을 받은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의 빅토리아 여왕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아마 곧 제국이 될 것이에요. (We are by the Grace of God, Victoria, Queen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And soon, dare I say, the empire.) |
어젠다 긍정적 |
함께 공존하는 이 대륙에서 당신의 친절한 노력에 내가 진정으로 깊은 감사를 보내요. (Please accept my warm thanks for your kind endeavors on the continent we share.) |
어젠다 부정적 |
당신은 잉글랜드와 잉글랜드의 충성스러운 식민지의 면전에서 위험천만한 일을 하고 있군요. (You tread on dangerous waters in the face of England and her loyal colonies.) |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
전쟁이라 했어요? 슬슬 짜증이 나고 있어요. (War?[18] We are not amused[19].) |
빅토리아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
우리의 항의가 무시되는 이상, 전쟁을 선포하겠어요. (As our protests are in vain, we hereby declare war.) |
패배 |
이 혹독하고 고통스러운 패배는 계속되지 않을 것이며, 잉글랜드는 신의 섭리에 따라 부활할 거예요. (This sereve and afflicting loss will not be susatained, and England, thank providence, will ascend again.) |
정보 대사 |
수도 정보 교환 |
우리의 정치적 관계를 위해 당신의 수도에 관해 더 알고 싶어요. 물론, 우리 수도 정보에 대한 교환으로 말이에요. |
플레이어를 근처 영국 도시로 초대 |
우리 영토의 방문을 위해 당신을 초대할 수 있어 영광이에요. 물론, 어디에나 식민지가 있어, 당신이 방문하기 편할 거예요. |
플레이어가 빅토리아를 근처 도시로 초대 |
동의할 만해요. |
★방문 |
기쁨으로 당신을 맞아들이죠. |
거래 관련 대사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
당신은 아주 친절하고 세심하군요.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
정말 유감스러워요. |
★빅토리아가 국경 개방 승낙 |
모두의 평화를 위한 공유된 소망에 감사하기 위해 당신의 세력을 환영하는 바예요. |
★빅토리아가 국경 개방 거절 |
유감스럽지만 백성의 안전을 위해 당신의 요청을 거절해야겠어요. 당신이 이해해주기를 바라요. |
★빅토리아가 국경 개방 제안 |
우리 병사들이 당신의 영역을 지나갈 수 있는 허락을 겸손히 요청하는 바예요. 괜찮아요? |
우호 관련 대사 |
빅토리아가 우호 제안 거절 |
그런 약속을 하기에는 아직 섣부르네요. 당연히 때가 되면 다시 고려하겠어요. 이해해 줄 수 있죠? |
빅토리아가 우호 제안 승낙 |
그래요, 기쁜 일이에요. 이 친분은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에요. |
빅토리아가 우호 선언 제안 |
당신을 기꺼이 친구로 존중하겠어요. 당신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기를 바라요.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
정말 유감스러워요.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
당신은 아주 친절하고 세심하군요. |
★빅토리아가 동맹 제안 |
동맹을 형성하겠어요? |
전쟁 관련 대사 |
빅토리아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
당신 행정부와는 연관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은 비난받아 마땅해요. |
플레이어가 빅토리아를 공개 비난 |
여왕 폐하께서 경고해요. 그녀의 백성과 권한에 결례를 범하는 자들에게는 온갖 문제가 생길 거예요. |
★빅토리아가 평화 협정 승인 |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을 대표하여 우리 두 국가 간에 휴전을 승인하겠어요. |
★빅토리아가 평화 협정 거절 |
절대 단호하게 거절하겠어요. |
★빅토리아가 평화 협정 제안 |
양 문명이 만족하는 협정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
플레이어 군대가 영국 국경에 접근 |
당신 군대는 우리 국경에서 환영받지 못할 거예요. 지금 당장 철수시켜요. |
대표단 관련 대사 |
빅토리아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
당신의 교역 대표단이 도착했어요. 그들을 위엄을 갖추어 대할 것이니 마음 놓으셔도 돼요. |
빅토리아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
내 국회가 찬성하지 않아요. |
빅토리아가 대표단을 보냄 |
반가워요. 영국을 대표하여 왕실의 사절을 보냈어요. 그들을 잘 환영해 주길 바라요. |
11.2.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영국의 지도자인 아키텐의 엘레오노르는 오크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Lucile Barbier.엘레오노르 대사 목록 |
음성 대사 |
최초 조우 |
아킨텐의 여공작,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왕비이자 연애의 판사인 엘레오노르의 궁정에서 당신을 환영합니다. 어떤 용무인가요? (Ben siatz vengutz a la cort d'Alienor, duquesa d'Aquitania, reina consors de França e d'Anglaterra, jutjairitz d'amor. Quaus novas ditz?) |
어젠다 긍정적 |
공동 국경 지역 근처에 찬란한 장미 정원과도 같은 대도시를 건설했다고 들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군요! (Om ditz qu’avetz mes grans ciutatz pres de nostra frontiera comunal aissi com rosas espandidas en un vergier. Com etz deleichos!) |
어젠다 부정적 |
굳이 우리 국경 근처에 도시를 건설하겠다면 적어도 보기에 아름다운 번창한 도시로 만들어 주시오. (Se voletz ponhar de bastir ciutatz pres de nostra frontiera,...) |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
이렇게 전쟁에 돌입하게 되어 유감이군요. 하지만 유감은 찰나의 감정에 불과할 뿐이죠. (M’es greu car adient far guerra entre nos, mas non tendreu.) |
엘레오노르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
나약한 통치자가 이끄는 나약한 땅이 보이는군요. 당신을 전복시키기 위해 군집하고 있는 내 군대가 보입니까? (Terras frevols vey, ab frevol governador. Mas vos vezetz òst que s’amassant per vos véncer.) |
패배 |
권력에 눈이 멀어 내 통치권을 빼앗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난 계속해서 애정 법원을 관할할 테니까요. (Se vostra setz de poder vos mena a dechazer mon regiment, qu’aissi siá! Qu'encar serai cabdels de la cort d'amor.) |
정보 대사 |
수도 정보 교환 |
머나먼 지역의 소식을 듣는 걸 좋아합니다. 당신의 수도에 대해 말해준다면 나 역시 내 수도의 위치를 알려주겠습니다. |
플레이어를 근처 잉글랜드 도시로 초대 |
와서 내 공정한 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당신 땅의 방문객들을 초대했습니다. |
플레이어가 엘레오노르를 근처 도시로 초대 |
맘에 드는 조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법부에 맡기도록 합시다. |
★방문 |
아! 그러잖아도 당신에 대해 얘기 중이었습니다. |
거래 관련 대사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
맘에 드는 조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법부에 맡기도록 합시다.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거절 |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싫습니다. |
★엘레오노르가 국경 개방 승낙 |
그렇다면 서로의 국경을 개방하도록 합시다! |
★엘레오노르가 국경 개방 거절 |
당신의 스파이와 부랑자들에게 내 땅을 개방하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당신의 국경으로 만족하시오. |
★엘레오노르가 국경 개방 제안 |
당신의 유닛이 내 땅을 횡단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소. 하지만 당신 역시 국경을 개방해야 할 것이오. |
우호 관련 대사 |
엘레오노르가 우호 제안 거절 |
칭찬은 고맙지만 거절하겠습니다. |
엘레오노르가 우호 제안 승낙 |
좋습니다, 당신은 나의 진정한 벗입니다. 당신을 진정한 벗으로 인정할 수 있게 되어 기쁘군요. |
엘레오노르가 우호 선언 제안 |
우리처럼 군주의 미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 없지요. 우리가 서로의 동맹으로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
안 됩니다.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
이렇게 매력적인 제안을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습니까? |
★엘레오노르가 동맹 제안 |
우리는 국정이라는 측면에서 오랫동안 동의해 왔습니다. 동맹으로 이를 공식화하도록 합시다. |
전쟁 관련 대사 |
엘레오노르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
당신의 행동은 어둠과 기만을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따라서 나는 당신의 반대편에 서서 사랑과 웃음을 지켜낼 생각입니다! |
플레이어가 엘레오노르를 공개 비난 |
당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죗값을 치러야 할 때가 찾아올 것이며, 그 이후에는 당신이 이름의 시 속에서 조롱의 대상으로만 기억될 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
★엘레오노르가 평화 협정 승인 |
이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훌륭한 무훈이 개탄할 학살로 변질될 것이오. 나와 함께 평화를 이룹시다. |
★엘레오노르가 평화 협정 거절 |
절대 싫소. |
★엘레오노르가 평화 협정 제안 |
축하합니다. 당신의 전쟁 기량이 증명되었습니다. 평화를 추구할 마음이 있습니까, 아니면 이대로 캐릭터를 굳히시겠습니까? |
플레이어 군대가 잉글랜드 국경에 접근 |
그런 무력시위는 힘이 아니라 절박한 나약함만 시사하는 것입니다. 국경에서 부대를 철수시키십시오. |
대표단 관련 대사 |
엘레오노르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
귀국의 대표단을 내 궁정의 손님으로 맞이했습니다. 시를 써 보내어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도록 하겠어요. |
엘레오노르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
잘못된 방식으로 주어진 보잘것없는 음식을 내 궁정에 들일 생각은 없소. |
엘레오노르가 대표단을 보냄 |
궁정에 화사함을 더해줄 크리스털 화병, 와인, 송로버섯과 십여 명의 음유시인을 선물로 보냈으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지요. |
11.3. 엘리자베스 1세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Beth Goddard엘리자베스 1세 대사 목록 |
음성 대사 |
최초 조우 |
난 브리타니아의 여왕 엘리자베스요. 난 가장 충직하고 근면한 아군만을 찾소. (I am Elizabeth, Queen of Britannia, and only seek the most noble and stalwart allies.) |
어젠다 긍정적 |
잉글랜드와의 무역 협정에 관심을 표한 바에 감사를 드리오. (Thank you for your interest in a trade agreement with England.)[20] |
어젠다 부정적 |
금세공사는 금을 보고 기뻐하고 어리석은 자는 황동을 보고 기뻐하는 법. (Brass shines as fair to the ignorant as gold to the goldsmiths.) |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
짐은 왕권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지. (Those who would touch the scepters of rulers deserve no pity.) |
엘리자베스 1세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
폭군들이여, 두려움에 떨 지어다. (Let tyrants fear.) |
패배 |
남은 것은 침묵뿐이로다. (The rest... is silence.) |
정보 대사 |
수도 정보 교환 |
우린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하지. 그대 또한 그러한가? |
플레이어를 근처 캐나다 도시로 초대 |
런던의 불빛이 안개를 황금색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보지 않겠소? |
플레이어가 엘리자베스 1세를 근처 도시로 초대 |
잘 알겠소. |
★방문 |
이 알현실이 무대라면, 연극은 이미 상영 중인 것과 진배없네. |
거래 관련 대사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
척 봐도 훌륭한 제안이로군.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거절 |
짐을 평민 여자로 여기는 거요? |
★엘리자베스 1세가 국경 개방 승낙 |
평화로운 사람들이 이끄는 자유 무역에 고통받은 나라는 없소. |
★엘리자베스 1세가 국경 개방 거절 |
짐은 평화와 무역을 원하지만, 그대도 그런지 확신할 수 없군. |
★엘리자베스 1세가 국경 개방 제안 |
우리 백성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허해 주시오. 잉글랜드인은 모험가 정신을 가지고 있소. |
우호 관련 대사 |
엘리자베스 1세가 우호 제안 거절 |
짐은 이미 잉글랜드와 결혼한 몸이오. |
엘리자베스 1세가 우호 제안 승낙 |
우린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는 것 같소. |
엘리자베스 1세가 우호 선언 제안 |
짐에게 남편은 없지만, 짐은 친구를 소중히 여기오.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
공정한 제안이로군. 허나 공정함은 부정함일 수도 있고, 부정한 공정함일 수도 있지.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
친구와 상업은 다다익선이라고 할 수 있소. |
★엘리자베스 1세가 동맹 제안 |
배의 망루가 두 개라면 더 안전해지지 않겠소? |
전쟁 관련 대사 |
엘리자베스 1세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
신은 당신을 용서할지 몰라도, 짐은 그럴 수 없소. |
플레이어가 엘리자베스 1세를 공개 비난 |
짐의 지혜가 이 세상에 만연한 계략과 거짓을 멀리하라고 경고하는군. |
★엘리자베스 1세가 평화 협정 승인 |
끝없는 전쟁을 하는 건 결코 짐의 의도가 아니었소. |
★엘리자베스 1세가 평화 협정 거절 |
짐을 끊임없이 모욕하더니 이제 평화를 원한다고? 거절하겠소. |
★엘리자베스 1세가 평화 협정 제안 |
병사들과 무기에 자원을 낭비하지 않아도 이 세상에는 모두가 누릴 정도로 큰 부가 있소. |
플레이어 군대가 잉글랜드 국경에 접근 |
짐은 물론 그대를 신뢰하오. 허나 그대의 병사들이 무기를 들고 짐의 땅 근처를 배회하지 않는다면 그 신뢰는 한층 더 두터워질 거요. |
대표단 관련 대사 |
엘리자베스 1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
그대의 대표단은 잉글랜드의 놀라운 음식과 기후를 즐겼소. |
엘리자베스 1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
구미가 당기나 거절하겠소. |
엘리자베스 1세가 대표단을 보냄 |
자,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물건이 있소. 각성 효과가 있는 잎을 수프처럼 달인 물이지. 이 물은 '차'라고 알려질 거요. |
12. 스플래시 아트
빅토리아 |
[오역] 원문은 Dockyard로, 이는 영국 해군 기지창을 뜻한다. 건물인 조선소(Shipyard)가 아니다.[2]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3] 2020년 브렉시트로 탈퇴했다.[4] 한국어 표기가 그냥 영국으로 되어있어 혼동할 수 있으나 영문 표기는 'English Empire'이며, 연합 왕국의 지도자가 아니라 잉글랜드의 지도자로 등장하는 것이다.[5] 정 브리튼 제국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스팀에서 패치를 적용해 영문명을 English Empire에서 British Empire로 바꿀 수 있다.[6] 자신의 첫 번째 아이이자 장녀로 자신과 같은 이름을 붙여준 빅토리아 공주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다.[7] 단, 대륙마다 처음 한 번만 가능.[8] 프랑스 생트의 Abbaye aux Dames에 내려준 특허장에서 자신을 일컬은 호칭이다. 당시 수녀원장이었던 Agnès of Barbezieux가 친척이었던 관계로, 엘레오노르는 이 수도원에 상당한 기부를 했다.[9] 셰익스피어의 희곡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 에 나오는 대사 "온 세상은 무대이며, 모든 남녀는 배우일 뿐이다(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 에서 본뜬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셰익스피어는 영문학의 아버지일 뿐 아니라 엘리자베스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기도 하다.[10] 전작 문명 5에서 엘리자베스 AI는 틈만 나면 찾아와 "WOULD YOU BE INTERESTED IN A TRADE AGREEMENT WITH ENGLAND?" 라면서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외교제안을 걸어놓기로 유명했다. 사실 엘리자베스만 그런게 아니라 AI 플레이어가 다 그렇긴 했지만, 엘리자베스의 모국어인 영어는 알아듣는 사람이 많은데다 성우의 말투도 약간 쏘아붙이는 투여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똑같은 영어 화자인 워싱턴은 좀더 격식 차린 어투여서 주목받지 않았다.) #[11] 일반 속도 기준 10.[12] 본작에서 3연속 너프를 당한 유일한 문명인데, 오리지널에서는 항만 추가 교역로 제공 특성이 삭제되었으며, 흥망성쇠에서는 빅토리아의 지도자 특성이 너프되었으며 충성도 개념의 도입으로 타 대륙 도시를 펴는데 제약이 많이 생겼다. 몰려드는 폭풍에서도 빅토리아의 지도자 특성이 또 너프가 되었다. 대신 리워크된 문명 특성 세계의 작업장은 확실히 좋은 특성이다.[13] 제국 시대 빅토리아는 기지창 자체에 보너스를 추가하며, 다른 대륙에 도시를 세우면 보너스를 받는데 이러려면 대개의 경우 해군이 필요할 것이다. 엘리자베스 1세는 지도자 특성을 온전히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제독이 하나 이상 필요해 역시 기지창을 짓는 게 좋으며, 증기 시대 빅토리아는 생산력 보너스를 크게 받으므로 짓는 데 부담이 덜하다. 문제는 엘레오노르인데 그냥 반값 항만인 게 어디냐고 생각하자(...).[14] 짐은 즐겁지 않도다.[15] 원래 먼트거머리라고 읽고 써야 하지만 몽고메리라는 표기로 굳어졌다.[16] 들어보면 알겠지만 영국민요 Scarborough Fair이다. 시대가 가며 노래가 점점 현대스러워진다.[17] 한국에서는 박인희가 번안하여 부른 적 있는데 번안곡 제목인 '스카보로의 추억'이라고도 알려져 있다.[18] 이때 잠시 자기가 잘못 들었나 하는 표정을 짓는데, 이게 귀여우면서도 웃기다.[19] 해당 대사는 실제 빅토리아 여왕이 생전 자주 사용하던 말버릇 이라는 말이 있다.[20] 전작 엘리자베스의 협정 제안 대사인 "Would you be interested in a trade agreement with England?"의 오마쥬 대사. 아젠다의 명칭도 'Trade agreemen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