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54:0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1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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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르세데스-벤츠 아이콘.svg
파일:benz e class w213 exclusive.png
(W213 초기형/2016. 3.~2020. 9.)
파일:E클래스 W213 Facelift Exclusive (1).jpg
(W213 페이스리프트/2020. 7.~2023. 12.)
파일:Mercedes-Benz E-Class 아이콘.svg (W213)

1. 개요2. 상세
2.1. 전기형(2016. 3.~2020. 9.)2.2. 후기형(2020. 7.~2023. 12.)
3. 제원
3.1. 전기형3.2. 후기형
4. 대한민국 시장5. 고질병6. 사건사고
6.1. 창문 열림 현상6.2. 9단 변속기로 인한 1열 공간 협소6.3. AMG E 53 주차 차량 화재6.4.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결함으로 인한 시동꺼짐 현상
7. 둘러보기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왜건 라인업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10세대 모델.

코드네임은 W213/V213/S213/X213/C238/A238.

2. 상세

2.1. 전기형(2016. 3.~2020. 9.)

파일:benz e class w213 exclusive.png
파일:16c180_011.jpg
전기형 익스클루시브
파일:W213-Mercedes-Benz-E-Class-avantgarde.jpg
파일:e class w213 pre-facelift avangarde.jpg
전기형 아방가르드
파일:2019-E-CLASS-AMG-SEDAN-031-1.jpg
파일:mercedesdefault.jpg
AMG E 53 4matic+
파일:2017-mercedes-amg-e63-s-saloon.jpg
파일:2017-Mercedes-AMG-E63-S-44.jpg
AMG E 63 S
2016년 대한민국 CF
2018년 대한민국 CF[1]
Masterpiece of Intelligence

2016년 1월 11일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정식 공개됐으며, 동년 2월 29일부터 진델핑겐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다음, 3월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S클래스에서 시작하여 C클래스, GLC 등으로 이어내려온 벤츠의 패밀리룩을 가장 늦게 채용하였다.[2] 외부 디자인은 벤츠의 다른 차종들과 마찬가지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늦게 출시된 만큼 벤츠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가장 세련되게 다듬어 놓은 차량이며, 더 뒤에 출시된 W222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와 W223 S클래스도 W213 E클래스 초기형의 범퍼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것을 보면 벤츠의 패밀리룩을 확실하게 자리잡게 해놓은 차량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싱글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던 트윈 헤드램프를 아예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이번에도 헤드램프 안에서 자체적으로 2개로 분리해 어느정도 트윈 헤드램프를 계승하였다.[3] 또한 84개의 LED가 들어간 멀티빔 LED(Multibeam LED) 램프[4]가 장착되어 야간 주행시 개별적으로 100번씩 인식해 반대편이나 옆으로 달리는 차들의 눈뽕 방지를 위해 피해서 비춰주는 등,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후미등은 3년 먼저 출시된 S클래스, C클래스에는 없는 2줄 스타더스트 램프가 적용되었다.

조금 특이한 점으로 후면 범퍼를 보면 듀얼 머플러가 있는데 E300의 경우 배기구도 그쪽으로 나와 있지만, 디젤 모델(E220d, E300d, E350d)의 경우 듀얼 머플러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며 실질적인 배기구는 수도꼭지 형태로 바닥 쪽을 향하고 있다.[5] 초기형 W213의 경쟁 모델이었던 2세대 G80(DH)도 디젤 모델은 배기구가 바닥을 향하고 있다.

이번 모델도 벤츠 엠블럼이 그릴 안에 있는 아방가르드 모델과 엠블럼이 본넷 위에 위치한 익스클루시브[6]와 AMG팩이 적용된 AMG 라인 모델이 있다.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윗급인 S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평이 많고 아방가르드는 아랫급인 C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익스클루시브와 아방가르드는 외관 뿐 아니라 서스펜션 차이도 있는데, 익스클루시브는 컴포트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차고가 1cm 더 높으며, 상대적으로 더 물렁하게 셋팅된 반면 아방가르드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차고가 낮고 단단한 셋팅이다.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W222 S클래스에서 쓰였던 인테리어를 비슷하게 적용하였는데, 2세대 G80(DH), 7세대 5시리즈(G30) 등 같은 시기 경쟁차들과 비교시 동급 최고의 실내라는 평가가 많았다. 실제로 2016년 출시 당시 저게 정말 E클래스의 실내냐는 말이 많았으며, 2020년대 이후에도 후기형 W213 E클래스나 GLE, GLS 등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계속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순정 내비게이션의 경우 대한민국형 3D 내비게이션으로 개선이 되었으나 벤츠가 MBUX 탑재 이전까지 터치 조작을 반대하여 터치스크린이 지원이 되지 않아 주소 검색같은 조작을 할때 하단 터치패드 및 컨트롤러로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경쟁사인 BMW가 새로 출시된 7시리즈5시리즈는 대한민국 내비게이션 회사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점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C클래스, S클래스와 공유하는 MRA(Modular Rear Architecture)플랫폼을 이용하여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7]

그리고 신규 엔진이 대거 적용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연비도 20%가량 향상되었다고 한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도 추가된다.

에스테이트에 지상고를 높이고 플라스틱 클래딩을 적용해 오프로드 느낌을 강조한 올 터레인(All Terrain) 모델이 추가되었다.

2018년형 모델인 10세대 E 63 AMG의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되었다. 기존의 557마력에서 571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E 63 AMG S 모델은 612마력에 제로백도 무려 3.3초로 업그레이드되었다[8] V8이면서 무려 S 65 AMG의 V12엔진과 비슷한 출력을 낸다. BMW M5를 제대로 누르기 위해서 칼을 간 듯 싶다.

북미에서는 AMG GT, GT C 로드스터, GT R과 함께 2017년 6월 20일에 출시되었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Mercedes-E-Class-LWB-1.jpg
파일:external/1.bp.blogspot.com/Mercedes-E-Class-LWB-14.jpg
LWB 사양
한편 중국 시장용으로 롱 휠베이스 (LWB) 버전도 나왔는데, 이전 모델인 W212를 늘린 V212가 단순히 뒷부분이 늘어난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휠베이스도 늘어나 마이바흐 S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항간에는 S클래스GLS에 이어 E클래스도 마이바흐로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중국에서만 이런 모델이 나오는 이유는 중국의 특이한 상황에 기반한다. 중국의 자동차 관세는 매우 높아 중국 외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고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일이다. 그 때문에 웬만한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에 자동차 공장을 하나씩은 갖추고 있으며, 벤츠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큰 차를 좋아하지만[9],그런 큰 차들(S클래스, 7시리즈 등)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지 않는다. 브랜드 이미지 문제도 있고 수지타산도 그다지 맞지 않기 때문이다.[10]

그렇기에 S클래스와 같은 큰 차량들은 전량 중국 외 지역에서 수입이기에 중국에서 판매가는 상상 이상으로 비싸다.[11] 때문에 큰 차를 원하는 중국인들을 위해 E클래스 LWB, 5시리즈/3시리즈 LWB, A6L/A4L같은 차량들을 내놓는 것이다. 그 외에 XF도 XFL이라는 LWB 버전이 있고, 과거 STS도 SLS라는 LWB 버전이 있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차량들이 쇼퍼 드리븐으로 사용되는 일도 잦다고 한다. 물론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웬만한 중산층 기준으로도 이런 차를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2리터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된 E200 / E220 / E250 CDI 트림은 1,950 cc로 다운사이징 되었고 가솔린 3.5리터 V6 N/A가 적용된 E300 트림을 대체하는 1991cc+과급기 엔진이 가장 큰 변화다. 문제는 휘발유의 요구 옥탄가가 높아졌다. 과거 95요구에 91최저 수준이었던 E200, E300, E350과는 달리 요구 옥탄가 수치 98최저 95라는 E 63 AMG, S 63 AMG나 12기통인 S600 수준의 요구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 휘발유가 보통 91~93사이임을 감안하면 다운사이징 전 모델은 그래도 최저치 안으로는 들어갔지만, 이젠 최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E400의 주행 성향을 E300과 비교해 보면 E400은 6기통 3.0L 터보 엔진이다 보니, 4기통 2.0 L 터보 엔진인 E300보다 회전 질감이 더욱 부드럽고 가속시에 엔진의 출력도 더 여유로우며 전체적으로 가격이 많이 차이 나는 만큼 E400이 더욱 고급스러운 주행 질감을 갖는다. W212 E300은 6기통 3.5 L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다.[12] 그러나 주행 질감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E400은 가격이 1억 원에 육박하다 보니 판매량은 E300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다. E 43 AMG의 엔진 또한 E400의 것을 튜닝해서 넣은 것이다.

또한 W222 S클래스에 적용되었던 2단계 반자율주행 기능이 E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약간의 코너가 있는 길에서 최대 1분간 차량을 조향해 주며,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변경하려 하면 즉시 차량이 차선 안으로 복귀한다. 이전 세대 E클래스들과 마찬가지로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E300부터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E400 이상부터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2018년에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CLS 3세대, A클래스 3세대에서 공개된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벤츠코리아에서 PDI 시 장착하는 하이패스는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앞유리 송풍구 위로 이동하였다.

2.2. 후기형(2020. 7.~2023. 12.)

파일:E클래스 W213 Facelift Avantgarde (Front).jpg
파일:E클래스 W213 Facelift Exclusive (Front).jpg
후기형 아방가르드 후기형 익스클루시브
파일:E클래스 W213 Facelift AMG Line (Front).jpg
파일:E클래스 W213 Facelift AMG E 53 4MATIC+ (Front).jpg
후기형 AMG Line 후기형 AMG E 53 4MATIC+
파일:E클래스 W213 Facelift AMG E 63 S 4MATIC+ (Front).jpg
후기형 AMG E 63 S 4MATIC+
파일:E클래스 W213 AMG E 63 S 4MATIC+ Final Edition (1).jpg
파일:E클래스 W213 AMG E 63 S 4MATIC+ Final Edition (2).jpg
파일:E클래스 W213 AMG E 63 S 4MATIC+ Final Edition (3).jpg
AMG E 63 S 4MATIC+ 파이널 에디션
후기형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티저
Made to Win the Day

2020년 3월 3일 Mercedes Me Media, 유튜브를 통해서 월드 프리미어가 생중계됨과 동시에 정식 공개됐으며, 동년 6월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계약을 받은 후 7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익스테리어의 변화는 풀체인지라 해도 무방할 수준으로 큰편인데[13], W223 S클래스, W206 C클래스 모델과 패밀리 룩을 형성한게 디자인 변화중 가장 큰 특징이다. 도어 패널과 팬더들은 기존과 같지만 헤드램프의 눈썹같은 DRL 라인이 두 줄에서 1줄로 변경되고[14] 멀티빔이 탑제되지 않는 차량은 프로젝션 LED가 아닌 MFR 타입의 LED가 적용되었다. 또한 멀티빔의 성능이 개선되어 밝기를 최대치로 모아서 밝히는 울트라 레인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방가르드와 AMG 라인의 경우 본넷에 파워 돔이 적용되어 캐릭터 라인이 추가되면서 보닛이 변경되었다. 테일램프도 W223 S클래스와 W206 C클래스와 유사한 형태의 가로로 길게 트렁크로 이어지며, 테일램프가 LED에서 OLED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페이스리프트 치고는 꽤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이며 특히 E클래스와 S클래스 라인은 직전 모델이 벤츠 특유의 중후한 느낌이라면 후기형은 가벼운 느낌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물론 새 디자인 출시때 기존 모델이 낫다는 평이 대세였다가 시간지나서 평가가 바뀌었던 경우 또한 많으므로 이번에도 차후 평가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전작보다 외관 디자인 부분에서 후퇴했다는 평이 많았으나,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인테리어는 기존 모델도 완성도가 높았다보니 변경이 거의 없지만 아날로그 감성의 시계 삭제와 스티어링 휠 디자인 변경을 거쳤고, MBUX 시스템이 탑재되면서 E클래스 최초로 터치스크린이 적용됨에 따라 중앙 컨트롤러는 없어지고 중앙에 터치패드만 남겼다. 또한 우드의 적용 범위도 컵홀더 주변 센터페시아까지 넓어졌으며, 아날로그 계기판이 사라지고 모두 디스플레이 계기판으로 변경되었다. 도어트림과 대쉬보드의 경우 E 250 아방가르드 모델은 우레탄으로 마감되고 E 250 익스클루시브와 상위트림 모델들은 스티치가 포함된 인조 가죽으로 마감된다.

파워트레인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었다. E450은 V6를 버리고 CLS450, AMG E53에 탑재된 EQ Boost[15]와 조화되는 직렬 6기통 3.0 M256 엔진을 탑재했다.

AMG 63 버전 역시 부분변경이 진행되었는데, 가장 큰 경쟁자인 BMW M5의 LCI와 하루차이로 공개되었다. E클래스의 전면 디자인이 바뀌면서 AMG 역시 같은 노선을 택했는데 변경 전의 모델보다 더 공격적인 전면부를 앞세운 샤크 노즈룩과 각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택하면서 벤츠 패밀리룩을 이어갔다. 또한 현 AMG 디자인의 상징인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탑재되었다. 전 모델 오너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스펜션을 조금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페이스리프트 역시 경쟁사인 BMW나 아우디와 다르게 세단, 왜건 두 모델 다 나온다. 기존모델과 같이 MBUX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MBUX 시스템이 탑재되면서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이용시 화면 좌우가 잘려서 레터박스가 생겨버렸다. 사실상 센터의 와이드 스크린이 순정 내비게이션을 쓰는게 아닌 이상 제 기능을 못하는것인데, 전모델의 경우 풀 스크린으로 지원했던걸 감안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0년 10월 13일에 출시되었다. E 220 d 4MATIC, E 250, E 350 4MATIC, E 450 4MATIC 모델의 출시를 시작으로 AMG 53 모델도 들여왔다. 가격은 6,450만원부터 1억 470만원까지이다. 옵션도 특출나게 좋은 부분이 없다는걸 감안한다면 기본 출시 가격 자체가 대표적인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80, BMW 5시리즈 등보다 비싸게 측정된 감이 없지않아 있는편이다. 실제로 W213 후기형의 경우 판매량도 상당했고 인기 모델인 E 250 EX의 경우 반도체 대란때문에 출고 대기까지 수개월 걸릴 정도라 사실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 300e를 제외하면 큰 할인이 없었다.[16] 그렇다보니 E 250의 가격이 530i x-drive의 실구매가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더 비쌌다.

22년식 모델부터 E 250에도 어라운드 뷰가 기본으로 추가되면서[17] 차량 가격이 인상되었다. E 250 아방가르드에는 없던 우드 트림과[18] 통풍 시트가 추가되었다. E 450에는 1열 암레스트에도 열선이 추가되었다.
2022년 9월에는 23년식으로 년식변경된 모델이 나오며 차량 가격이 꽤 많이 인상되었다. 또한 23년식부터는 E 250 AMG Line도 신규 출시되었다. 가격의 경우 E 250 아방가르드가 7,050만원, 익스클루시브가 7,390만원, AMG 라인이 7,710만원이며, E 350의 경우 아방가르드는 단종되었으며, E 350 익스클루시브가 9,170만원, AMG Line이 9,540만원이다. 이외에도 E 220d의 경우 익스클루시브가 8,230만원, AMG Line이 8,640만원이며, E 450 익스클루시브 1억 1,570만원으로 출시되었다.

2023년 12월 E 220d, E 250 아방가르드, E 53 AMG 등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재고 차량을 모두 소진하였으며, E클래스 쿠페의 재고는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세단 모델은 추가 입항이 없을것으로 보였으나 의외로 W214가 국내에 출시된 이후인 24년 5월과 6월에도 E 250, E 300e, E 350, E 450 등의 모델들이 국내에 추가 입항이 있었으며, 9월에도 딜러사를 통해 신차로 판매되었다.

W214의 AMG E63이 l6 3.0L PHEV로 다운사이징 될 계획이라서, E클래스 최후의 마지막 V8 엔진 라인업이다.[19]

3. 제원

E-Class/(10세대)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생산지
[[독일|]][[틀:국기|]][[틀:국기|]]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진델핑겐

[[중국|]][[틀:국기|]][[틀:국기|]] 베이징 (베이징 벤츠)

[[독일|]][[틀:국기|]][[틀:국기|]] 브레멘
차량가격 6,090만원 ~ 1억 1,200만원
생산 기간 2016 ~ 2023
구분 세단 에스테이트 쿠페 카브리올레
차량형태 4도어 세단 5도어 왜건 2도어 쿠페 2도어 컨버터블
승차인원 5명 4명
전장(mm) 4,923 4,932 ~ 5,005 4,844
전폭(mm) 1,860
전고(mm) 1,468 1,430
축거(mm) 2,939 2,873
공차중량 1,680kg kg
플랫폼 MRA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FR)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기반 멀티링크
후륜 현가장치 멀티링크 서스펜션

3.1. 전기형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시장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가솔린 모델
<rowcolor=#232529> 트림명 엔진종류/형식 배기량 마력(PS)
E 200 M274 I4 가솔린 1991cc 184PS 2018년식까지 수입
E 200 4MATIC M274 I4 가솔린 1991cc 184PS
E 250 M274 I4 가솔린 1991cc 211PS 2020년형 수입
E 250 4MATIC M274 I4 가솔린 1991cc 211PS
E 300 M274 I4 가솔린 1991cc 245PS
E 300 4MATIC M274 I4 가솔린 1991cc 245PS
E 300e 4MATIC M274 I4 가솔린 + 모터 1991cc 320PS
E 350e 4MATIC M274 I4 가솔린 + 모터 1991cc 211PS + 88PS
E 350e M274 I4 가솔린 + 모터 1991cc 211PS + 88PS
E 350 4MATIC M264 I4 + EQ Boost 1991cc 299 PS
E 400 4MATIC M276 V6 가솔린 2996cc 333PS 단종
E 450 4MATIC M276 V6 가솔린 2996cc 362PS
AMG E 43 4MATIC M276 V6 가솔린 2996cc 401PS 단종
AMG E 53 4MATIC+ M256 I6 가솔린 + EQ Boost 2999 cc 435 + 22 PS
AMG E 63 4MATIC+ M177 V8 가솔린 3982cc 571PS
AMG E 63 S 4MATIC+ M177 V8 가솔린 3982cc 612PS
디젤 모델
E 200d OM654 I4 디젤 1950cc 150PS
E 220d OM654 I4 디젤 1950cc 194PS
E 220d 4MATIC OM654 I4 디젤 1950cc 194PS
E 250d OM654 I4 디젤 1950cc 231PS
E 250d 4MATIC OM654 I4 디젤 1950cc 231PS
E 350d OM642 V6 디젤 2987cc 258PS
E 350d OM656 I6 디젤 2925cc 286PS 2018~
E 350d 4MATIC OM642 V6 디젤 2987cc 258PS
E 350d 4MATIC OM656 I6 디젤 2925cc 286PS 2018~
E 300de OM654 I4 디젤 + 모터 1950cc 231PS +27PS(모터)
E 400d 4MATIC OM654 I4 디젤 1950cc 335PS

3.2. 후기형

세부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시장 판매 모델은 볼드체로 표기했다.
디젤 모델
<rowcolor=#232529> 트림명 엔진종류/형식 배기량 마력(PS)
E200 d OM654 I4 디젤 1597cc 160PS
E220 d OM654 I4 디젤 1950cc 194PS
E220 d 4MATIC OM654 I4 디젤 1950cc 194PS
E300 de OM654 I4 디젤 + 모터 1950cc 194PS + 122PS
E300 de 4MATIC OM654 I4 디젤 + 모터 1950cc 194PS + 122PS
E400 d 4MATIC OM656 I6 디젤 2925cc 330PS
가솔린 모델
E200 M274 I4 가솔린 1991cc 197PS
E200 4MATIC M274 I4 가솔린 1991cc 197PS
E250 M274 I4 가솔린 1991cc 211PS
E250 4MATIC M274 I4 가솔린 1991cc 211PS
E300 M274 I4 가솔린 + EQ Boost 1991cc 258PS + 14PS
E300 e M274 I4 가솔린 + 모터 1991cc 211PS + 122PS
E300 e 4MATIC M274 I4 가솔린 + 모터 1991cc 211PS + 122PS
E350 4MATIC M264 I4 가솔린 + EQ Boost 1991cc 299PS
E450 4MATIC M256 I6 가솔린 + EQ Boost 2999cc 362PS
AMG E53 4MATIC+ M256 I6 가솔린 + EQ Boost 2999 cc 435 + 22 PS
AMG E63 4MATIC+ M177 V8 가솔린 3982cc 571PS
AMG E63 S 4MATIC+ M177 V8 가솔린 3982cc 612PS

4. 대한민국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2016년 6월 22일에 E220d, E300, E300 4MATIC을 우선 출시했다. 직렬 4기통 2.2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2.0리터로 다운사이징했고 E300은 V6 3.5리터 DOHC 가솔린 엔진에서 245마력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교체했다. 다만, 아우디-폭스바겐 사태(디젤게이트) 때문에 디젤 차량의 인증이 굉장히 엄격해져서 E220d는 2016년 8월에 출시되었고, 2016년 11월에는 E200, 2016년 12월에 E400, 2017년에 E220d 4MATIC, E350d, 2017년 7월에 쿠페, 2018년 3월에 카브리올레가 차례대로 출시되었고, 쿠페/카브리올레는 E220d/E300d, E450으로 들여오고 있다.

전작은 아방가르드의 가격이 조금 더 비쌌던 것과 달리 이번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싸며[20], AMG 라인 모델과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판매 가격이 동일하다.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E300 모델의 경우 3,500cc 6기통에서 2,000cc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모델에 비해 가격이 다소 많이 상승하였으며,[21] 2016년 12월에 출시된 E400 4Matic은 6기통 3.0L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으나, 9,80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보여준다.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인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가 7,900만원으로 E400 익스클루시브와 E300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차는 1,900만원 가량이다.

차이점은 E400에는 19인치 휠이 추가되었으며, 동급 최초의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장착 되었다. 또한 뒷좌석 안전벨트에는 시트백이라는 에어백이 기본장착되었으며,[22] 실내에는 데지뇨 피아노 라커 플로잉 라인 트림과 부메스터 오디오가 기본장착 되었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자율주행)[23]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고 뒷좌석에서도 공조기 온도 조절이 가능한 3존 에어컨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E300과 E220 둘 다 아방가르드 트림에는 일반 천연가죽 시트가 들어가며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나파 천연가죽 시트가 들어간다. 그리고 전동 트렁크, 어라운드 뷰,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 등과 계기판이 모니터로 되어있는 와이드 콕핏은 7,000만원대인 E300[24] 이상의 트림에만 들어간다.

E200, E220d, E300, E400의 대한민국 판매량 비율을 살펴보면 E클래스 한달 전체 판매량이 3,000대를 약간 넘는다고 가정할 때, 가장 저렴한 E200[25]이 한달에 1,000대정도 팔리고, 디젤 모델인 E220d와 E300도 1,000대, 1억원에 육박하는 가장 비싼 모델인 E400이 100대가 약간 넘게 팔린다. # 거리에서 목격되는 빈도는 대체적으로 E300이 가장 잦으며, E220d가 그 다음으로 많다. 6천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E300의 하위 트림이 여럿 생긴 것이 원인으로 보이지만, 7,000~8,000만원 전후로 팔리는 E300 EX나, AMG 라인 역시 적지 않게 보인다. 억대가 넘는 가격인 E400이나 AMG E43, AMG E53, AMG E63은 대도시에서도 매우 드물게 보인다.

2016년 8월 이후 6,000만원대 엔트리 모델인 E220d가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급등했다. 2016년 9월 E클래스의 판매량은 2,763대로 국산 경쟁모델인 G80은 3,500대가 판매되었으며,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었던 국민차의 대명사 격인 그랜저 HG가 3,268대가 팔렸다는걸 감안한다면 굉장한 판매량이다.

2017년 6월 기준, 대한민국에서 E클래스 전체 판매량이 국산 동급 차종인 제네시스 G80(DH)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해 냈다.

2018년형이 출시되면서 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용한 옵션이 빠지고 쓸모없는 옵션이 추가되어서 E클래스 구매 예정자들의 원성을 듣고있다. 대표적으로 E300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일반 선루프로 교체되었고, 부메스터 오디오, 메르세데스 미 등 몇몇 자잘한 옵션이 추가되고 가격이 1~200만원이 인상되면서 E300 EX 4M 트림은 가격이 8,000만원을 넘겼으며, 8,000만원이 넘는 E300도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하고 싶다면 130만원 정도의 돈을 추가로 내고 옵션을 추가해서 인디 오더를 해야 한다.

또 E400은 가격은 30만원밖에 상승되지 않았지만 에어 서스펜션이 삭제되고 HD DMB, 아이패드 거치대 등의 옵션이 추가되고 E400에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하려면 390만원 정도를 들여서 옵션 추가를 해서 인디 오더를 해야만 한다. 2018년형으로 변경되면서 E300 익스클루시브 스텐다드 트림이 출시되었는데, 가격은 6,980만원으로 기존의 E300 아방가르드나 익스클루시브보다 저렴한 대신 와이드 콕핏, 앞좌석 통풍 시트, HUD, 차선유지 어시스트 등이 빠졌으며, 나파 가죽 시트가 일반 가죽 시트로 변경되었다. 이것저것 옵션이 빠졌지만, 보다 저렴한 가격에 E300 모델로 익스클루시브 외관을 원했던 소비자들로부터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조용히 단종되었다.

어쨌든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옵션 정책 탓에 E클래스의 판매량이 조금 주춤했고, 프로모션 할인율이 굉장히 높아진 5시리즈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12월에는 5시리즈가 E클래스를 판매량에서 다시 앞서기도 했다. 그래도 판매량을 연 단위로 보면 1만 대 전후의 차이로 5시리즈를 크게 앞서고 있다.

2019년형은 스티어링 휠 모양이 바뀌고, 일부 트림이 바뀌었다. 기존 E클래스의 엔트리급을 담당했던 E200 모델이 E300 아방가르드 스텐다드로 대체되었다. 엔진이 E300의 터보 엔진으로 바뀌었고, 스티어링 휠 열선이 추가되고, 휠이 기존의 E300 AV 모델에 들어가던 5 스포크 휠로 바뀌면서 가격이 기존 E200의 6,120만원에서 6,35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E300 4MATIC AMG 라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엔진으로 변경되면서 E350 4MATIC AMG 라인으로 개편되었다. 또 최상위급 모델인 E400 4MATIC Exclucive는 30마력 가량 출력이 상승하며 E450 4MATIC Exclucive으로 개편되었다.

2020년형에서는 엔트리 트림으로 211마력의 E250이 출시되면서 E300 아방가르드 스텐다드를 대체하였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E300e가 출시되었다. E300e는 EV포스트 칼럼에서 "친환경차의 탈을 쓰게 되는" 엄한 반환경차라고 디스당했다. E220d 아방가르드 모델의 휠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7년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5. 고질병

  • 브레이크 결함 : 브레이크가 미작동하는 것으로, 방지턱을 넘을 때 ABS모듈레이터 밸브가 열리며 작동한 뒤 닫히지 않으면서 브레이크가 쑥 들어가며 작동하지 않는 증상이다. 이 증상으로 인한 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뉴스[26]를 통해 취재된 바 미국도로안전교통국 등에도 해당 증상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컨티넨탈 ABS 모듈레이터의 리콜을 받아야 한다. #
  • 브레이크 라이닝 소음 : 브레이크를 밟으면 외부 소음이 발생한다. 신차 출고부터 발생하는 증상이며 브레이크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벤츠 측 입장은 브레이크 성능이 이전 세대에 비해 좋아진 대신 발생하게 된 소음이라고 한다. 이는 세라믹패드로 교체하면 해결된다. 단 제동력은 순정패드보다 감소한다.
  • 1열 허리통증 : 증상은 허리와 골반 통증. 9단 변속기가 공간을 지나치게 차지해 다리를 여유롭게 둘 공간인 레그룸이 부족해진 결과 브레이크가 일반 차량에 비해 왼쪽으로 치우쳐 있어 운전자의 운전 자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똑같이 레그룸에 다리를 두는 조수석 동승자에게도 같은 고통을 주는것은 덤. 장거리 운전이 많거나 몸에 통증이 많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구매를 피해야 될 차량이다.
    • 설계가 원인인 구조적인 문제이기에 수리 항목이 아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른 차량을 구매해야한다(…).
  • 와이퍼 소음 : 와이퍼 작동 시 '드르륵' 소리가 나는 증상이다. 비가 많이 올 때 와이퍼 속도가 빨라지면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벤츠의 감성을 깬다. 발수코팅을 하면 소음이 더 심해진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 커뮤니티에서 각종 와이퍼를 선택하여 교체를 시도해보고 있으나 아직까진 해결하지 못했다고 한다. E클래스 뿐만 아니라 CLS, S클래스 등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있다.
  • HUD 깨짐 증상 : HUD화면이 픽셀 깨지듯 표기된다. 신차 출고부터 발생하며 기계적인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센터페시아를 전부 뜯어서 모듈을 통째로 교환해야 한다. 시동을 끄고 다음날 시동을 다시 켜면 원상복귀가 되기도 한다.
  • 창문 개폐 오작동 : 말 그대로 창문의 오토 스위치가 오작동한다. 예를 들어, 내렸는데 올라가거나 올렸는데 내려가는 등의 반대 동작이 이루어진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해결된다.
  • 문 개폐 안 됨 : 자동차 키를 갖고 있음에도 차량 도어가 열리지 않는다.
  • 대시보드 트림 불량[27] : 하이그로시 재질의 트림이 갑자기 깨지는 증상이다.
  • 인젝터 고착: 운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속히 교체하는 것이 좋다.

6. 사건사고

6.1. 창문 열림 현상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79240&ref=A

6.2. 9단 변속기로 인한 1열 공간 협소

부피가 큰 9단 자동변속기가 실리다 보니 운전자가 발을 뻗을 수 있는 공간인 레그룸이 작아져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 위치가 왼쪽으로 쏠리게 된 것이 원인이다. 경쟁 차종들과 비교했을때도 E클래스 차량만 유독 왼쪽으로 크게 쏠려있는데, 그래서 적지 않은 오너들이 다리 및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조수석의 동승자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하며, 심지어 E클래스 동호회 카페에서도 이와 관련된 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읽을 수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원활한 조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국토부의 인증기준을 들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벤츠코리아 측에서는 별도회사인 판매업체와 해결해야 할 문제지, 자신들이 관여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식으로 일관하였다.

다만 E클래스 동호회 카페에서 발견된 해결방안으로 럼바(lumbar) 서포트 버튼(상기된 영상의 썸네일을 보면, 시트 왼쪽 측면에 동그라미 형태의 버튼.)으로 쿠션 받친 것 처럼 올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나마 해당 기능으로 허리, 오른쪽 다리 통증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고 왼발 브레이크는 쓰지 말자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오랫동안 논란이 되는 부분으로, 공통적인 의견은 대한민국에서처럼 브레이크 페달 하나 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시트에 앉아있을때 핸들 위치는 오른쪽으로 틀어져 있으면서 페달은 변속기에 왼쪽으로 밀려나 있어서 그러니까 한마디로 위에서 아래로 꼬여있는 운전석 구조 자체가 문제라고 보고있다. 한마디로 운전할때 하체는 왼쪽을 바라보고 상체는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이런 드라이빙 포지션 문제가 S클래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있지만 그쪽은 그나마 공간이 더 넓어서 이 문제가 E클래스만큼 두드러지지는 않는다는 분석. #

6.3. AMG E 53 주차 차량 화재

2020년 7월 17일 새벽 세종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AMG E 53 차량 1대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변에 있던 다른 차량 11대까지 총 12대가 불에 탔다. 화재가 난 차량은 2019년 12월에 구입한 것으로 출고한 지 6개월간 차량을 개조하거나 주요 부품을 바꾼 적이 없으나 구입 2달 만에 계기판과 스마트폰 앱(메르세데스 me)에 이상이 나타났다고 하며 이상 표시가 자주 뜨자 7월 초 벤츠 차량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었다. 벤츠 코리아 측은 차량 결함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화재의 원인이 ABS 부품 결함 이라고 판명하였다. "벤츠 화재, ABS부품 결함 원인" 국과수 판명···벤츠 "자체 조사중"

6.4.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결함으로 인한 시동꺼짐 현상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장착된 후기형 모델에서 시동이 꺼지거나 걸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는 48V EQ Boost가 장착된 S클래스, CLS, AMG GT 세단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

최근에 일정기간 생산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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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SUV 부문
올해의 트럭 부문
올해의 퍼포먼스 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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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CF로 사용된 원작에서는 내용은 동일하지만 Fucking Awesome이라고 한다.[2] 다만 그 때문에 멀리서 실루엣만 보면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등 세단 모델들이 구분이 안 가는 때가 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대(S) - 중(E) - 소(C)냐며 빈축을 사기도 한다.[3] 트윈 헤드램프라기 보단 트윈 아이라이너라 보는게 더 맞다. LED 스트립이 E클래스의 전통적인 아이덴티티에 맞게 두개로 분리되어 있다.[4] E220d부터 기본이며, E200은 LED 하이퍼포먼스가 들어간다.[5] 이유는 SCR의 적용으로 인한 하단 우측에 자리잡은 요소수 탱크 때문이다.[6] 전작까지는 엘레강스라는 이름이었다.[7] 전세대 W212에서는 원가절감 차원으로 프론트 서스펜션이 맥퍼슨 스트럿 기반의 듀얼링크가 적용되었다.[8] 신형 S 63 AMG 4MATIC와 엔진을 공유하는데, 이쪽도 마찬가지로 612마력이지만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제로백은 0.2초 느린 3.5초다. 그러나 대형 세단이 3초대의 제로백을 내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9] 과거 미국식 대형차처럼 옵션과 성능보다는 크기와 안락함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타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물론 차만 크고 깡통에 가깝기도 한 10년대 이전 미국식 대형차보다는 좀 더 옵션을 깔기 원하지만.[10] 이는 대부분의 제조사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기업인 현대자동차도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 모델을 대한민국에서만 생산하여 수출한다. 멕시코나 미국 등에 있는 공장에서는 생산하지 않는다. 중국의 높은 관세율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반조립 형태로 중국에 수입하여 조립 후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S클래스의 경쟁 모델인 캐딜락 CT6링컨 컨티넨탈이 이러한 방식으로 중국에서 판매된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자동변속기 모델은 조립만 대한민국에서 하고 수동변속기 모델은 변속기만 대한민국산이었던 대우 아카디아를 예로 들 수 있다.[11] 에쿠스도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서는 2억 원대에 팔렸다.[12] 참고로 당시 E300의 경쟁 모델이었던 530i는 출시 초반에는 6기통 3.0 L 엔진을 사용하다가 2012년에 4기통 2.0L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했다.[13] 3세대 CLS와 2세대 GLE 부터 시작된 패밀리룩을 따라가기 위함이다.[14] 페이스리프트 이전까지 계승했던 E클래스의 전통을 계승하려는 의도인지 상향등과 하향등 사이 에도 DRL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다. 다만 해당 DRL은 E클래스 뿐만 아니라 C클래스와 S클래스에도 동일하게 있다.[15]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탬[16] 직전 모델만 하더라도 할인이 어느정도 있었다.[17] 기존에는 인디오더 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옵션을 추가해야만 적용되었다.[18] 단 E 250 익스클루시브처럼 컵홀더 주변까지 우드가 아닌 송풍구와 도어쪽에만 우드가 적용되었다.[19] 참고로 후기형인 이 모델은 대한민국에 정식 수입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전기형 E63이 사실상 마지막 V8 엔진 라인업 차량이다. 다운사이징이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을 채택하여 환경규제에 대응할 예정인 BMW M5 G90(7세대)와 대조되는 부분.[20] 큰 차이는 아니고 같은 E300 기준 약 2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미국은 정 반대로, 아방가르드 모델이 더 비싸며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공짜옵션이다. 미국 한정으로 아방가르드는 스포츠, 익스클루시브는 럭셔리 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21] 단 미국은 제외다. 미국에서는 전작 모델인 9세대보다 가격이 전혀 상승하지 않은채로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풀옵션에 가까운 모델만 들여오는 대한민국과는 달리 미국 기준으로 옵션에 들어가는 비용은 선택에 따라 별개이긴 하다. 최상급 옵션인 프리미엄 3 패키지를 넣으면 전작 풀 옵션보다 가격이 훨씬 상승한다. 그러나 수많은 구매자들이 풀 옵션 대신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도로 대부분 프리미엄 1을 선택하기에 오히려 전작보다 더 싸게 팔린다.[22] E450에서는 사라졌다.[23] E300 익스클루시브에 추가하려면 옵션 값 374만원을 추가로 줘야한다.[24]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둘 다 해당된다.[25] 보통 할인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5,000만원대 중반 선이었으며, 2018년 3월 E200 대란 당시 실구매가가 5천 초반에서 재구매 할인 등을 더 받은 사람은 4,000만원대 중후반까지도 내려갔다.[26] MBC 뉴스데스크[27] 정식센터 기준 수리비는 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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