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이벤트 듀얼/듀얼 트라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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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렌탈 컴페티션 12.2. 렌탈 컴페티션 22.3. 렌탈 컴페티션 32.4. 더블 덱 12.5. 렌탈 컴페티션 42.6. 스트럭처 커스텀 12.7. 렌탈 컴페티션 52.8. 렌탈 컴페티션 62.9. 더블 덱 22.10. 익스트림 듀얼/30 세컨즈2.11. 익스트림 듀얼/LP 20242.12. 렌탈 컴페티션 72.13. 스페셜 레귤레이션/TRADING CARD GAME 레귤레이션2.14. 스페셜 레귤레이션/타임 트래블 20042.15. 익스트림 듀얼/원시생명체 니비루2.16. 익스트림 듀얼/스킬 드레인2.17. 익스트림 듀얼/이중소환2.18. 스페셜 레귤레이션/타임 트래블 20102.19. 익스트림 듀얼/사령의 권유2.20. 익스트림 듀얼/정정 당당2.21. 익스트림 듀얼/퓨전 게이트2.22. WCS 2024 렌탈 컴페티션2.23. 렌탈 컴페티션 할로&윈2.24. 스페셜 레귤레이션/타임 트래블 2014

1. 개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초단기 이벤트 듀얼.

특수 금제를 넘어 특수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카드풀을 제한하거나, 특정 마함을 필드 위에 놓고 시작하는 등 변칙적인 형태가 도입되어있다. 개최 기간이 매우 짧고 보상 또한 적어 이벤트 듀얼과는 거리가 먼 실험적인 듀얼이다. 그렇기에 트라이얼에서 적용되는 특징은 아직까지 도입된 사례가 없다.

주로 세 번 이기면 보상을 주는데 카드 팩이 보상이라면 개최 당시 신규 셀렉션 팩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구성은 1팩(8장).

2. 목록

2.1. 렌탈 컴페티션 1

2023년 3월 2일 13:00 ~ 3월 6일 12:59

렌탈 덱으로만 듀얼할 수 있는 모드로, 선택할 수 있는 덱은 각각 '우주를 구하는 히어로', '유대를 잇는 별의 입자', '꺾이지 않는 희망의 날개' 3종류이다. 해당 덱들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의 유우키 쥬다이의 네오스, 후도 유세이의 싱크론+스타더스트, 츠쿠모 유마의 제알 호프 스타일을 충실하게 구현하고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 덱 답게 주인공 보정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이나 굴릴 법한 하이랜더 덱이기 때문에, 긴밀한 연계 중심의 현대식 듀얼에 익숙한 유저 입장에서는 느려터진 듀얼에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주인공이 각 시리즈 내에서 사용한 온갖 카드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 당시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페스티벌.

각 렌탈 덱의 성능에 대한 간략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우주를 구하는 히어로' 덱은 하급 몬스터의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융합 특유의 패말림 때문에 중상급 몬스터 소환이 어렵다. 높은 타점을 담당하는 에이스 몬스터가 등장하게 되는 시기가 상대적으로 늦기 때문에 박한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이 덱의 진짜 에이스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서로의 렌탈 덱에 프리체인/공격 반응/효과 내성 카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모드에서 그랜드 몰은 일단 소환하면 왜 과거 제한 카드까지 올라갔었는지를 보여주는 미친 활약을 보여준다. 그랜드 몰이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에 따라 상성이 극명히 뒤바뀔 정도.

'유대를 잇는 별의 입지' 덱은 싱크로 소환 조건에 맞는 몬스터를 구하는 것부터가 굉장히 어렵다. 후도 유세이의 컨셉에 지나치게 충실한 나머지, 정크 싱크론은 단 1장만 있음에도 정작 정크 싱크론을 소재로 요구하는 몬스터가 엑덱 5장을 차지한다. 물론 조율, 퀵 싱크론, 싱크론 익스플로러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워리어' 싱크로 몬스터를 2-3장씩 소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위의 쥬다이를 능가하는 첫패 운빨이 요구된다.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 소닉 워리어, 로드 러너와 하이퍼 싱크론 등 애니 방영 시절의 낭만을 터뜨리는 하급 몬스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꺾이지 않는 희망의 날개'는 셋 중 그나마 낫다고 여겨지는 덱이다. No.39 유토피아는 어떻게든 레벨 4 몬스터 두 장을 소환하는 데 성공하면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며, RUM 마법 카드까지 구한다면 다른 두 덱에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최상급 몬스터로 진화 한다. 하급 몬스터들의 공격력도 다른 덱에 비해 준수한 편이라 패말림이 있더라도 그냥 공격력 1800~1900짜리 몬스터 1장이 상대 하급 몬스터를 도륙내면서 아드 차이로 끝내버릴 수 있다. 렌탈 덱 3개 전반에 마함 견제 카드가 손에 꼽기 때문에 패가 심하게 말렸다 싶으면 화염의 봉인검을 깔고 무한 존버를 시전할 수도 있다.

2.2. 렌탈 컴페티션 2

2023년 3월 10일 13:00 ~ 3월 13일 12:59

렌탈 컴페티션 1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시작 하루 전에 출시된 셀렉션 팩 '스트롱 윌'에 수록된 카드 위주로 이루어진 렌탈 덱을 사용한다. 3번 승리하면 '스트롱 윌' 1팩을 받는다. 렌탈 컴페티션 1처럼 애니메이션에서 선보인 테마지만 의외로 하이랜더 형식이 아닌 나름 구성에 신경을 쓴 듯하다.

사용할 수 있는 덱은 다음과 같다.

모자람에도 철벽의 방패
G골렘 카드 위주의 덱이다. 사이버스족 특유의 빠른 전개력으로 3~4 링크의 강력한 G골렘 몬스터를 뽑아낼 수 있다.
보옥이 걸린 무지개다리
보옥수 카드 위주의 덱이다. 다른 두 덱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높다. 거기에 다른 두 렌탈덱과는 다르게 번개, 해피의 깃털, 무덤의 지명자 등의 강력한 파워카드가 없어서 불리한 상황을 단번에 뒤집을 수 없다.
맑고 깨끗한 진정한 휘석
젬나이트 카드 위주의 덱이다. 손쉽게 고타점 융합 몬스터 여러 장을 빠르게 늘어놓을 수 있다.

2.3. 렌탈 컴페티션 3

2023년 3월 31일 13:00 ~ 4월 3일 12:59

듀얼리스트 컵 2023 MAR 후에 개최된 이벤트. 방식은 렌탈 컴페티션 1, 2랑 같으며, 3번 승리하면 패시지 오브 더 씬 카드팩 1팩을 받는다.

렌탈 덱은 모두 특수 승리를 메인 전략으로 하는 덱으로 이루어져있다.

특수승리를 노리는 기믹 때문에 독사신을 제외한 나머지 두 렌탈덱은 비전투 덱에 가깝게 구성되어있다[1]. 문제는 덱 기믹 상 비트력이 약하고 게임이 지루한 장기전으로 흘러가기 십상이라는 것. 그렇다고 독사신 덱이 다른 덱을 쉽게 이길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닌 게, 나머지 두 덱이 시간을 끄는 것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이다.

다른 덱 간의 듀얼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같은 렌탈 덱과의 듀얼, 즉 미러전이다. 이 경우 한쪽이 먼저 특수 승리 기믹을 돌리기 시작하면 따라가는 입장에서는 매우 뒤집기 힘들어진다. 특히 엑조디아 덱의 경우 스피릿 몬스터인 마하라기를 카운터치는 야타 까마귀의 유해가 메인에 3장이나 들어있어 엑조디아 덱 간의 미러매치는 먼저 스피릿 몬스터를 내는 쪽이 패배하는 희대의 예능 듀얼이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가드 블록이나 운명의 발굴처럼 데미지가 발생해야 발동하는 드로우 카드도 있기 때문에 그걸 의식해서 공격조차 하지 않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사용할 수 있는 덱은 다음과 같다.

원령이 인도하는 메시지
위저 보드를 이용하는 덱이다. 피안의 악마 케루비니 등 3축 운영이 가능하고, 고스트릭으로 상대 세트를 견제할 수 있다.

봉인된 무한한 힘
봉인된 엑조디아를 이용하는 덱이다. 드래그마 퍼니시먼트+구신 누토스가 굉장히 강력하다.

궁지를 뒤집는 독사
독사신 베노미너거를 이용하는 덱이다. 명세계, 에일리언, 레프티레스 카드도 들어 있지만 이들의 에이스급 카드는 없다. 베노미노거는 집어 치우고 파충류족 몬스터를 묘지에 잔뜩 쌓고 공격력이 뻥튀기된 베노미논으로 때려 게임을 끝내는 경우기 더 많다.

2.4. 더블 덱 1

2023년 6월 2일 13:00 ~ 6월 5일 12:59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예선 후에 개최되는 이벤트. 선공용 덱과 후공용 덱을 하나씩 작성해둘 수 있으며 듀얼 개시시에 선공과 후공, 어느 쪽이 되었는지에 따라 작성한 덱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듀얼에서 사용된다.

마스터듀얼에서 늘 지적되어온 단판전 특유의 날먹을 해소하고자 오프의 사이드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예 다른 덱을 사용할 수 있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만약 랭크전에 도입하게 될시 이에 따른 금제가 가해지지 않는 한 극선공덱과 극후공덱만을 채용하는 난장판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되고 있다.

출시 후의 평가는 역시나 난장판. 당시의 환경이 환경이라 상대의 후공용 덱으로도 티아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후공 덱이나 후공 대비용 카드를 따로 소지하지 않은 유저의 경우 철저하게 극선공의 덱만 짜고, 후공이 될 경우 랜뽑을 하는 웃지 못할 사례도 있었다.

2.5. 렌탈 컴페티션 4

2023년 6월 9일 13:00 ~ 6월 12일 12:59

기존 렌탈 컴페티션과 마찬가지로 렌탈 덱 이벤트. 셀렉션 팩 '클라이맥스 오브 쇼다운'을 통해 신규 지원카드를 얻은 덱들로 듀얼할 수 있다.

덱은 다음과 같다.

강림하는 하얀 천저
의식 소환을 위주로 구성된 드래그마 덱.

결전의 골곤다
스프리건즈 덱.

판타스틱 시어터
마계극단 덱.

2.6. 스트럭처 커스텀 1

2023년 6월 30일 13:00 ~ 7월 3일 12:59

렌탈 카드로 이루어진 덱을 커스텀해 덱을 짜는 컨셉. 1차를 기준으로 메인 덱 30장, 엑스트라 덱 12장이 렌탈 카드로 고정되며 남은 공간에 자신이 소유한 카드를 넣을 수 있다.

1차에서는 주사위를 굴리거나 코인 토스를 실행하는 렌탈 카드가 다수 투입된 덱을 제공한다.

취지는 코인 토스/주사위를 이용한 덱을 만들어서 듀얼하는 것이었으나.... 정해진 30장/12장 외에는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점이 악용되고 있다. 티아라멘츠와 덤핑 카드 그리고 엑덱에는 키토칼/루루칼/카레이도하트만 넣고 굴린다던지, 함떡 메타비트로 굴린다던지, 용사 파츠나 디드라군 등 용병 카드로 덱을 채우는 등 랭킹 듀얼에서나 볼 법한 애들이 판을 치고 있다(...). 그래서인지 뽑을거 다 뽑아놓고 항아리 시리즈로 슈슈슉 갈아버리거나 60장으로 맞춰오는 덱도 있다.
코인토스보다는 주사위에 의지하는 카드가 많다보니 엉터리를 뽑으면 승률이 꽤나 오른다. 다만 고레어의 카드를 이벤트 잠깐 하겠다고 얻는 것이 문제.

2.7. 렌탈 컴페티션 5

2023년 8월 11일 13:00 ~ 8월 14일 12:59

셀렉션 팩 '레이지 오브 카오스'의 카드들을 중심으로 한 렌탈 덱 3종으로 듀얼한다.

덱은 다음과 같다.

혼돈의 쌍익
카오스 싱크로 덱.

승리를 새기는 시곗바늘
밸리언츠 덱.

룡검사 3인방
룡검사 덱.

카오스 싱크로는 나사가 빠져있는 데다가 앙헬이 나오면 번개를 누가 먼저 뽑는지 싸움이 되고, 나머지 둘은 덱 구성에 쓸모없는 카드가 지나치게 많은데다 그 흔한 아폴로우사 하나 없어 전개가 제대로 되지도 않았던지라 평가가 유난히 좋지 못하다.

2.8. 렌탈 컴페티션 6

2023년 9월 1일 13:00 ~ 9월 5일 12:59

셀렉션 팩 '인헤리티드 유니티'의 카드들을 넣은 렌탈 덱 3종으로 듀얼한다.

덱은 다음과 같다.

꺾이지 않는 붉은 눈의 영혼
붉은 눈 덱. 흑염탄 번과 붉은 눈 융합을 메인으로 한 덱이지만, 흑염탄 번 덱 특유의 불쾌한 교통사고를 우려한 탓인지 흑염탄 매수도 2장이고 흑염탄에 닿을 방법도 적다. 다른 덱에 비해 견제력도 떨어질뿐더러 파괴되었을때 메인으로 작용하는 부활기믹은 나머지 두 덱이 제외 견제가 많아 성공하기 어렵다. 붉은 눈 특유의 지원 방향이 난해한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파괴신의 전능한 힘
카이바 세토 덱. XYZ는 ABC로 대체되어 유니온 격납고 한장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오벨리스크 덱이라고 포장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오벨리스크에 닿기 어렵고, 어리석은 부장으로 오벨리스크를 서치 가능하지만 부장이 티아라멘츠 등의 여파로 제한이 되어 그마저도 어렵다. 기초적으로는 백룡 비트에 ABC견제가 가능한 덱이라고 보는편이 낫다. 그나마 견제력이 우수한 프리체인 제외에 진정한 빛을 깔았다면 대상 내성까지 얻어 그나마 나은 수준.

미래를 개척하는 혼돈의 힘
카오스 솔저 덱. 덱 자체는 성능이 저열하나, 렌탈 컴페티션의 특성상 다른 덱 역시 파워가 너무 약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고, 후공 돌파하기 좋은 개벽과 소암의 기사로 후공에 상대 어드밴티지를 깎는 것으로 승리 플랜을 가져갈 수 있다.

2.9. 더블 덱 2

2023년 10월 6일 13:00 ~ 10월 10일 12:59

직전에 열린 더블 덱과 딱히 다르지 않았다.

2.10. 익스트림 듀얼/30 세컨즈

2023년 12월 22일 13:00 ~ 12월 26일 12:59

1턴 제한시간이 30초인 듀얼. 빠른 진행을 위해 카드 배치 설정을 '자동'에 놓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제한 시간이 30초밖에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뇌 빼고 할 수 있는' 덱들이 각광받는다. 대표적으로 전개 속도가 빠르고 난도가 낮으나 결과물이 준수한 덱이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크샤트리라나 상검, 보더 일소 4세트만 하면 되는 함떡형 메타비트, 상대 필드 뚫고 네트워크만 발동하면 되는 누메론 등이 있다. 룰 특성 상 일일 미션이나 시크릿 미션을 빠르게 깨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유저도 있는데 주로 엑조디아 특수승리나 듀얼 몬스터 업적을 채우는 편이다.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지만 그럼에도 호평 쪽이 더 많은데 매턴 30초의 굉장히 빠른 템포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 뇌 빼고 해도 되는 간편함에 아무리 말려도 시간 제한으로 인한 승패의 가능성 탓에 끝까지 매달리다보니 듀얼 트라이얼을 포함한 모든 이벤트 듀얼 중 제일 재밌다고 한다. 하지만 제한 시간 때문에 덱이 지나치게 한정적이고 크샤나 함떡 같이 상대하기 짜증나는 덱이 주류다보니 싫어하는 경우도 없지 않은 편.

이밖에도 대량의 패 트랩을 무장한 덱을 가져오면 지속적으로 체인을 물어 플레잉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체인 여부에 보통 1초가량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치명적인 편.

2.11. 익스트림 듀얼/LP 2024

2023년 12월 29일 13:00 ~ 2024년 1월 2일 12:59

새해를 기념하여 라이프 포인트 2024에서 시작하는 듀얼. 번 데미지 계열 카드를 대거 금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금제가 스탠다드 그대로다. 1승 시 젬 20개, 2승 시 24개, 3승 시 SR 이상 1장이 확정되는 레거시 팩 1개를 지급하는 순수히 2024년을 기념하는 듀얼로 보면 된다.

대부분의 덱이 저렴한 번 데미지 마법 카드를 모조리 긁어 집어넣은 FTK 올인 번 덱이다. 화염 지옥, 돈 사우전드의 계약, 시계신 라치온, 파이어크래커, 혁명 같은 1000뎀짜리 카드들을 기본 골자로 노인의 맹독약 [2], 대화재 같은 낮은 데미지의 카드까지 전부 집어넣고 3장 날리면 끝. 패 트랩은 날개 와타나 숲의 성령 에코, Em 데미지 저글러, 스피드로더 드래곤, DDD 반골왕 레오니다스 같은 번뎀 카운터 카드가 들어간다. 그로 인해 랭크전 환경 이상으로 선공 의존도가 매우 큰 듀얼이 되고 말았다. 다만 상술한 패트랩들 덕분에 극단적인 선공유리는 피했는데, 평소에는 볼 일 없었던 번뎀 카운터용 패트랩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에 대해서 놀랐다는 반응도 있었다.

특수 소환 등의 미션을 노리지 않는 이상 여기까지 와서 정형화된 형태의 덱을 굴리는 유저는 거의 없다. 힘겹게 전개해서 이기느니 번 카드 싸움으로 30초 내에 게임 끝내고 다음 판 하는 게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 비티어 덱 중에서는 테마 자체가 번뎀 비중이 큰 트릭스터나 테마의 기믹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다이놀피어가 자주 보였고, 티어 덱 중에선 용연과 칠성용연의 1200 번뎀을 주는 상검이 주류인 가운데 헤비 보거(1500)/스노우데블(최대 1800)을 쓰는 VS도 간혹 보였다. 워낙 번뎀카드가 많다보니 번뎀을 막아줄 블랙 페더 드래곤에 BF 별그림자의 노퉁+다크 다이브 봄버로 원턴킬 내는 BF덱도 사용가능했다.

이 밖에도 마스터 듀얼에서 1턴 안에 승리하는 업적[3]이 존재하는데 랭크전에선 불가능한 업적인 만큼 여기서 따려는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게임이 빨리빨리 끝나므로 듀얼 보상인 레거시 티켓이나 젬을 파밍하기도 좋다.

2.12. 렌탈 컴페티션 7

2024년 1월 5일 13:00 ~ 1월 9일 12:59

드래곤족 몬스터만으로 구성된 렌탈 덱으로 듀얼한다. 마침 드래곤 링크가 1월 10일 금제로 죽을 운명이라 드링 장례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용할 수 있는 덱은 다음과 같다.

마중 나온 드래곤들
정룡 투입형 드래곤메이드 덱. 1월 금제 적용 직전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인 관계로 정룡은 각 1장씩만 들어가 있다.
성스러운 각인의 용
성각 덱. 비스테드가 용병으로 들어가 있다. 위와는 반대로 1월 금제로 금지로 지정되는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투입되어 있다.
세계를 매장하는 철의 탄환[4]
리볼버 덱.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와 수호룡 피스티가 들어 있어서 드래곤 링크 덱처럼 굴릴 수 있지만 카오스 드래곤 파츠가 없고(카룰 또한 이 덱에는 없다), 대신 바렐로드의 파생형이 죄다 들어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공 망겜이 되었다. 티어덱다운 압도적인 체급으로 인해 사실상 리볼버 덱밖에 보이지 않는 수준인데, 카오스 드래곤 파츠가 없는 관계로 선턴에 바렐엔드+새비지를 꺼낼 수는 있는 데에 반해 정작 이 필드를 뚫을 만큼의 공격권이 없기 때문. 심지어 패 트랩도 무한포영 정도가 전부라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기도 어렵다. 다만 리볼버 덱이라도 일반 소환한 몬스터가 천구의 성각인 등에 바운스당해 전개가 아예 끊기거나, 드메 덱에서 최후의 전개로 뽑아나온 L·G·D하나를 못뚫어서 수비 표시로 돌릴 수가 없는 링크 몬스터가 맞아 죽는 경우도 있긴 하다.

2.13. 스페셜 레귤레이션/TRADING CARD GAME 레귤레이션

2024년 1월 30일 13:00 ~ 2월 2일 12:59

트라이얼 개시 시점의 리미트 레귤레이션/TCG에 준거하여 듀얼한다. 티금에서 제재가 더 큰 카드들은 물론이고, 크샤트리라 펜리르처럼 TCG에서 금제가 더 널널한 카드들도 제재가 완화된다. 다만, 무대회전이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같이 TCG에서 금지 카드가 아니지만 마스터 듀얼에서 생성할 수 없는 카드는 여전히 금지 카드로 지정되어 덱에 넣을 수 없다.

당장 증식의 G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OCG와 TCG 듀얼은 천지차이가 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품었으나 일부 카드가 TCG에 맞춰서 금제가 완화된다 해도, 덱에 투입하려면 금제에 걸린 카드를 분해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거나, 이거 하나를 보고 카드를 새로 만들거나로 직접 소지해야 덱에 투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랭크전에서 쓰이던 덱에 TCG 금제로 약간 걸러낸채 참여하거나 별다른 금제가 없던 메타비트가 보이는 정도였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전부 TCG 선행 등장 테마인 것이 특징.

머나먼 은하의 이야기
난이도 ★1. Kozmo 덱.

장난을 좋아하는 여신
난이도 ★2. 왈큐레 덱.

우주 최고의 데드히트!
난이도 ★3. GP 덱.

2.14. 스페셜 레귤레이션/타임 트래블 2004

2024년 3월 1일 13:00 ~ 3월 5일 12:59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링크 소환이 도입된 이래로 처음 개최되는 공식 게이트볼 포맷 듀얼이다. 2004년 11월 25일[5] 시점까지 OCG에서 발매된 카드만으로 듀얼한다.

이에 더해 이번 트라이얼에 한해 선공 첫 턴에 통상 드로우를 실행한다. 또,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사용할 수 없다. 리미트 레귤레이션은 2004년 9월 당시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TCG 이벤트 때와 마찬가지로 제작 불가 카드는 그대로라 완벽히 동일하지는 않다. 차이나는 카드풀은 이하와 같다. 또, 파괴륜 같은 카드는 에라타 후 사양으로 적용된다.

종류	카드 이름	오프 04'09	이벤트
효과/몬스터	캐논 솔저	무제한	금지
지속 함정	희생의 제물	무제한	금지
일반 마법	유언장	무제한	금지
일반 함정	시간봉인	무제한	금지
지속 마법	생환의 패	무제한	금지
일반 마법	대 한파	무제한	금지
효과/몬스터	아마조네스의 명사수	무제한	금지
지속 함정	왕궁의 탄압	무제한	금지
일반 함정	더스트 슛	무제한	금지
효과/몬스터	툰 캐논 솔저	무제한	금지
지속 마법	매스 드라이버	무제한	금지
일반 마법	차원 융합	무제한	금지
일반 함정	자폭 스위치	무제한	금지
일반 함정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무제한	금지

일반 마법	압수	제한	금지
일반 마법	강인한 파수병	제한	금지
일반 마법	고통의 선택	제한	금지
효과/몬스터	사이버 포드	제한	금지
효과/몬스터	파이버 포드	제한	금지
효과/몬스터	마도 사이언티스트	제한	금지
장착 마법	나비의 단검-엘마	제한	금지
일반 함정	제육감	제한	금지

일반 함정	라스트 배틀!	준제한	금지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2004년 당시의 강력했던 덱들을 재현한 사양으로, 렌탈 덱에 제작 가능한 금지 카드들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가루 부담이 덜하다.

톱니바퀴의 맹공
난이도 ★1. 이른바 제거 가제트로 불리웠던, 메타비트의 원조격 덱.

융합의 힘
난이도 ★2. 융합 몬스터 중심의 굿 스터프 덱. 돌연변이가 투입되어 있기는 하나, 마도 사이언티스트나 카오스 파츠가 투입되어 있지 않아 당대 유행하던 사이엔카타파[6]나 돌연변이 카오스와는 거리가 있다.

흑염의 용
난이도 ★3. 호루스의 흑염룡과 왕궁의 포고령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틀어막는 봉쇄 호루스 덱.

2.15. 익스트림 듀얼/원시생명체 니비루

2024년 4월 4일 13:00 ~ 4월 8일 12:59

듀얼 개시와 동시에 서로의 패에 원시생명체 니비루가 추가되는 듀얼.

서로의 패 5장에 니비루가 보라색 이펙트와 함께 추가되는 연출과 함께 패 6장으로 시작한다. 이는 덱에 니비루를 따로 투입하지 않았어도 시스템상에서 추가되는 것이기에 덱에 투입되어 있는 니비루와 중복될 수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니비루를 맞고 전개가 끊기는 덱보단 덜 아프게 맞거나 안 맞는 운영이나 함떡 덱, 스프라이트 등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심지어 퍼미션이 적다는 점을 노리고 번 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7] 또한 공짜 패가 하나 생기는 것이다 보니 스몰 월드 같은 카드를 써서 공짜 패 코스트로 쓰기도 했는데, 어차피 니비루를 안 맞는 덱들만 갖고 올 테니 차라리 코스트로 쓰는 게 더 이득일 때가 많기 때문.

랭킹전에서는 스네이크아이와 라뷰린스가 톱쉐어를 가져가고 있었는데, 대량 전개를 억제하는 트라이얼인 만큼 라뷰린스와 메타비트 채용률이 압도적인 편.

2.16. 익스트림 듀얼/스킬 드레인

2024년 4월 26일 13:00 ~ 4월 30일 12:59

듀얼 개시와 동시에 서로의 필드의 마함존 중앙에 스킬 드레인이 앞면 표시로 놓이는 듀얼.

등장하는 덱들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인데, 스킬 드레인을 깔고 시작하는 만큼 원래부터 스킬 드레인을 잘 사용하던 클리포트나 엘드리치, 라뷰린스, 얼터가이스트 [8] 같은 테마를 사용하는 방법, 아니면 그냥 평범한 덱에 더블 싸이크론이나 매직 플랜터를 넣어 자원으로 써먹는 방법이다. 특히 트라이얼의 취지인 깡타점 싸움에 잘 부합하는데다 가격도 싼 클리포트가 빨리 졸업하고 끝낼거면 가장 편하고, 후자의 경우는 스네이크아이가 흑마녀 디아벨스타 등으로 자기 필드의 스킬 드레인을 치울 수 있는지라 많이 보인다. 소위 '백메론'이라고 불리는 파란 눈의 격림 축 후공턴킬도 양 쪽 다 대응하므로 좋다.

최초로 페스티벌 기간과 중복으로 개최한다.

2.17. 익스트림 듀얼/이중소환

2024년 5월 2일 13:00 ~ 5월 6일 12:59

1턴에 2회까지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수 있는 듀얼. 듀얼 시작과 동시에 필드 중앙(양쪽 엑스트라 몬스터 존 사이)에 이중소환 마법 카드가 놓이면서 듀얼이 시작된다.

이전 익스트림 듀얼들처럼 패나 필드에 영향을 주지 않고, 듀얼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기에 랭킹 듀얼하고 다르지 않는 환경을 보여주었다.

상시 이중소환이라는 덕분에 평소에는 깰 엄두도 내지 못했던 듀얼 몬스터를 100번 일반 소환해야 하는 시크릿 미션을 깨기 위해 그나마 성능좋은 듀얼 몬스터 테마인 화합야수가 레벨 2가 주축인 것을 활용해 2축의 전설 스프라이트를 섞은 덱이 주로 보인다. 어떤 경우엔 서로 미션을 깨기 위해 공격을 하지 않고, 서로 세해룡 질란티스를 꺼내서 세탁을 시켜주거나, 어느 한쪽의 덱이 0장이 될 때 까지 계속 듀얼 몬스터를 소환만 하는 훈훈한 광경이 보이기도 한다.

2.18. 스페셜 레귤레이션/타임 트래블 2010

2024년 6월 24일 13:00 ~ 6월 28일 12:59

타임 트래블 2004에 이은 두번째 게이트볼 포맷 듀얼로, 범위는 OCG 기준 2010년 11월 13일까지[9]로, TCG의 메이저 게이트볼 포맷 중 하나인 '에디슨 포맷'(2010년 3월 금제 기준)과 매우 유사하다.

골자는 타임 트래블 2004와 동일하다. 즉, 선공 드로우가 가능하고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사용할 수 없다. 크리터,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 등의 에라타는 에라타된 버전을 사용하고, 기동 효과 우선권 등의 당시 룰은 존재하지 않는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섬광의 히어로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

질풍의 용조사

드래그니티

솜털의 사자와 별의 용

퀵댄디

2.19. 익스트림 듀얼/사령의 권유

2024년 7월 4일 13:00 ~ 7월 8일 12:59

듀얼 개시와 동시에 서로의 필드의 마함존 중앙에 사령의 권유가 앞면 표시로 놓이는 듀얼. 2장의 사령의 권유가 중첩되기 때문에, 실제 효과로 입는 데미지는 600이다. 필드에 카드가 깔리므로 무한포영을 패에서 발동하기 힘들어진다.

전개 과정이 길다면 꽤 거슬리는 데미지가 들어온다. 전개 덱을 굴리고 싶다면, 매직 플랜터처럼 사령의 권유를 치우면서 이득을 보는 카드를 채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화염 카르텔은 흑마녀 디아벨스타나 원죄보-스네이크아이의 코스트로 쓸 수도 있어 더욱 강세를 보인다. 아니면 그냥 후완다리즈나 크샤트리라, 또는 펜듈럼 덱처럼 어차피 묘지로 카드가 별로 가지도 않는 덱을 굴려도 무난하다.

반대로 라이프가 깎이는 것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전개 과정에서 라이프가 너덜너덜해지니 이벤트 전통 국밥 시계신 번 덱도 좋으며, 바르모니카는 효과 데미지 덕에 카운터를 매우 쉽게 쌓을 수 있다. 대역전 퀴즈 덱 역시 부스팅만 하면 알아서 자신의 라이프가 깎이는데다 위험할 때 치킨게임으로 방어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지만, 데미지가 원체 빨리 들어와 계산을 잘못했다간 라이프가 역전 전에 다 깎일 수 있으니 까다롭다. 그 외에 예능으로는 잭나이츠나 드래그마처럼 상대의 카드를 어거지로 묘지로 왕창 보내버리는 테마로 턴킬을 내는 방법도 있다.

2.20. 익스트림 듀얼/정정 당당

2024년 8월 2일 13:00 ~ 8월 6일 12:59

듀얼 개시와 동시에 서로의 필드의 마함존 중앙에 정정 당당이 앞면 표시로 놓이는 듀얼. 자신의 패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기 때문에 공개를 전제로 발동하는 카드 효과는 사용할 수 없고, 후공 플레이어가 대책을 세우기 쉽다. 이 때문인지 루닉과도 같이 상대를 틀어막는 손패가 갖춰졌다 싶으면 바로 나가기도 하고 티어덱이 전개를 할 수 있다 싶으면 나가기도 하는 등 비공개 정보의 중요성을 가르쳐준 만큼 듀얼 시간이 짧은 편이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뒤엔 패 공개가 생각보다 많이 거슬렸는지 후반부에는 참여율이 급감했다.

2.21. 익스트림 듀얼/퓨전 게이트

2024년 8월 30일 13:00 ~ 9월 3일 12:59

듀얼 개시와 동시에 서로의 필드 존에 퓨전 게이트가 앞면 표시로 놓이는 듀얼.

언제나 그렇듯이 죄보 계열 덱들이 흑마녀 디아벨스타의 코스트로 잘 쓰고 있으며, 이번에는 딱히 행동을 제약하는 것도 없는 만큼 그냥 아무 티어덱이나 들고 가도 상관없다(...).

한편 퓨전 게이트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덱인 체인 머티리얼-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OTK[10]가 가끔씩 튀어나오고 있으며, 변종으로 위대한 더블캐스터를 뽑아 원턴킬을 내는 덱도 출현했다.

2.22. WCS 2024 렌탈 컴페티션

2024년 9월 13일 13:00 ~ 9월 17일 12:59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4의 마스터 듀얼 우승팀이 사용한 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4 우승 덱
염왕 공식 DB	티아라멘츠 공식 DB	유벨 공식 DB
VS 공식 DB	샐러맨그레이트 공식 DB	퓨어리 공식 DB

2.23. 렌탈 컴페티션 할로&윈

2024년 10월 28일 16:30 ~ 10월 31일 12:59

'트릭키 리셉션'을 통해 오프라인과 동시기 실장되는 장난의 대정령 할로와 과자의 대정령 윈 카드가 각각 투입된 렌탈 덱을 사용하는 듀얼 트라이얼. 이례적으로 홍보 영상이 제작되었다.

할로 덱은 언체인드, 윈 덱은 뱀파이어다. 할로 덱을 선택하면 할로가, 윈 덱을 선택하면 윈이 듀얼 개시와 동시에 패에 추가된다.

패 트랩이 전무하고 덱 구성이 하자가 심해서 평가가 나쁘다. 할로 덱은 언체인드 덱이면서 샤바라 & 슈야마가 없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불순물들이 너무 많은데다, 윈 덱은 시라누이의 은둔자를 제외하면 뱀파이어 덱으로서 기믹은 전부 충족하여 그럭저럭 덱 기믹은 잘 굴러간다. 여기서 유머는 순혈 뱀파이어가 잡탕 언체인드보다 구리다는 것이다. 언체인드 측에서 데스가이드나 고슴도치로 야마를 거쳐 라기아 하나만 뽑아도 뱀파이어가 선 채로 죽는다.

할로 덱으로 이기고 싶다면 데스가이드나 고슴도치를 잡고 라기아 + 쌍극을 어떻게 확보만 하면 그대로 게임을 굳힐 수 있고, 윈 덱으로 이기고 싶으면 선공 잡고 유귀 + 뱀파이어 2핸드로 카함을 서치한 뒤 상대 데스가이드나 고슴도치에 박으면 된다.

2.24. 스페셜 레귤레이션/타임 트래블 2014

2024년 11월 29일 13:00 ~ 12월 3일 12:59

3번째 게이트볼 포맷 듀얼로, 범위는 2014년 6월 21일[11]까지이다. 다만, 펜듈럼 존은 따로 추가하지 않고 현재 룰과 동일하게 적용한다.[12] 엑스트라 몬스터 존도 사용할 수 있다.

2014년 이전이면서 금제준 목록에 없기만 하면 되므로 2011년에 최초 발매된 증식의 G도 쓸 수 있으나, 당시 환경상 1장 이상 넣는 의미는 없다. 그 자리에 강제 탈출 장치나 격류장, 금지된 성배, 브레이크스루 스킬, 싸이크론, 나락의 함정 속으로 등 당시 유행했던 범용 마법 / 함정을 투입하는 것이 더 강하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등장하는 가면의 전사

마스크드 히어로

인페르니티

배너티 스페이스

빛나는 별의 기사

백룡과 재화의 용

정룡

성각신룡 에네아드

코아키메일 드라고

렌탈 덱 이외에는 섀도르나 아티팩트 덱, 특히 HAT이나 AF오파츠가 강력하다. 그러나 핵심 카드인 모랄타와 네브라 디스크, 크리스탈 스컬, 포크 휴크가 SR, 신지와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들이 UR이라 굳이 오파츠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암석 퍼미션도 금강핵이 UR라서 굳이 하는 사람이 없다. 룡성은 암룡성과 사룡성이 없고, 휘룡성을 빼면 전부 R 이하라서 싸게 굴리기는 좋지만 다크로우가 뜨면 리크루트 효과가 고장난다는 점이 흠. 섀도르도 풀 파워로 굴리기 위해서는 카오스 솔저 -개벽-, 다크 암드 드래곤 등을 만들어야 한다. 싱크로 계열의 덱은 라바르나 인페르니티, 황행 여섯 무사 등이 있으나 전자의 둘은 비티어에서도 쓰기 힘든 테마에 가루를 다수 투자해야 한다는 점, 후자의 경우 당시 기준으로 Shi En이 제한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1] 그래도 위저보드 덱은 3축과 악마족 몬스터로, 엑조디아 덱은 에클레시아와 소환신으로 비트를 시도할 수 있다.[2] 속공 마법이다보니 중간에 발동하는 패 트랩을 씹고 넣을 수 있었다.[3] 듀얼의 신 칭호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횟수도 5회 승리라 간단한 것처럼 보여도 서렌더는 카운팅되지 않는다.[4] 바렐엔드 드래곤의 2023 점프 페스타판 영창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5] 일본어판 영원한 화염(FET) 발매일이다. 비슷한 시기를 다루며 TCG권에서 유행했던 게이트볼 포맷인 GOAT 포맷과 비교할 때, 이번 이벤트 쪽이 약 1년 이른 시점.[6] 설령 마도 사이언티스트가 제한이었더라도 금제 특성상 중강갑 거북이 에라타되어 있으므로 덱이 성립되지 않는다.[7] 예외로 참기는 링크 스파이더를 채용하여 대놓고 니비루를 맞은 뒤 전개를 이어갈 수 있었다.[8] 프로토콜을 통해 스킬 드레인을 무시하고 할 걸 다 할 수 있다.[9]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의 일본 발매일. 이 팩의 TCG판에서 증식의 G가 처음 등장하긴 했지만 타임 트래블은 OCG 기준이라 사용할 수 없다.[10] 체인 머티리얼로 제외한 소재를 에릭실러로 되돌리며 에릭실러를 무한히 뽑아서 중폭격금 폭탄 페넥스나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를 4번 쏘는 덱.[11] 히어로즈 스트라이크 발매일.[12] 별 의미는 없는데, 당시에 있었던 펜듈럼 테마는 EM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최초의 펜듈럼 티어덱인 클리포트는 일본 기준 2014년 7월에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