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1:04:43

동탁(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기타 무장
동탁 여포 원소 원술 공손찬 마등 유표
하진 장각 유언 유장 초선 진궁 고순
장로 왕윤 이각 유요 엄백호 도겸 교모
공융 유대 포신 안량 문추 공주 공손도
장수 원상 장임 정원 유우 맹획 축융
한수 한현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동탁을 정리한 문서.
파일:삼국지3동탁.png
삼국지 3
파일:san6_dongtak.png
삼국지 6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ong_Zhuo_%28ROTK10%29.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ong_Zhuo_%28ROTK11%29.png
삼국지 10 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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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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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파일:동탁.jpg
삼국지 14

2. 설명

능력치 선정이 꽤 들쑥날쑥한 편인데, 80대 중반의 괜찮은 무력과 20 내외의 매우 낮은 정치력은 시리즈마다 거의 비슷한 편이다. 통솔력은 80대를 찍었다 60대를 찍었다 했다가[1] 12부터 80대를 유지시켜주고 있고, 지력도 60대 중후반은 찍는 A급 무장. 거기에 초반 보스 보정으로 꽤 희귀한 전법이나 특기를 갖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능력치 이상으로 활용이 가능한 무장이다.

동탁을 혐오 무장으로 하는 무장이 많아 인재 등용에 약간 어려움이 있다. 특히 동탁을 혐오하는 무장들은 손견, 조조, 원소, 관우, 장비같은 군주나 그에 준하는 위치의 인물이 많아서 그것이 더 부각된다. 다만 후기 시리즈로 가면 부부나 의형제가 혐오관계보다 등용에서 우선하는 것 덕분에 마냥 불편한 것은 아니다. 손견, 조조, 원소는 배우자가 있고, 관우, 장비는 맏형 유비가 막상 동탁을 혐오하지 않아서 유비를 등용하면 관우, 장비도 유비로 등용할 수 있다.

상성은 시리즈 대대로 첫 숫자에 해당되는 0이나 1로 등장한다. 장각과는 거의 한 배를 탄 것이랑 다름없고 하드코어 군주로 유명한 엄백호한현과도 상성이 가깝다. 장로와도 상성이 매우 가깝고 조조를 비롯한 위나라 장수들과도 상성이 가깝고 좋다. 예를 들어서 채옹이 조조와 동탁이랑 모두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서 상성이 조조랑 동탁 사이에 있다. 상성은 환형 구조에 있어서 양자로 삼았던 여포나 똑같이 한실을 유린한 원술과도 상성이 좋으며 손견과도 상성이 생각보다 좋다. 유표와는 상성이 좀 어중간하며, 한실을 부흥하려고 했던 유비와 그와 가까운 군주들인 공손찬, 유언, 마등, 도겸 등은 동탁이랑 상성이 아예 상극이다. 조조랑 상극에 있는 하진원소와도 상성이 안 좋은 편이다.

시작할 때부터 부하 장수들이 제법 빵빵하고[2] 세력도 막강한 데다 이미 직함도 승상 혹은 대사마라는 고위직이며 황제[3]도 옹립하고 있으며 낙양과 장안 등 중원의 요지라는 요지는 다 먹고 있어서 플레이하기는 쉬운 편이다. 다만 얼마 안 있어서 반동탁연합군 러시를 받게 된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근처 허창과 진류를 접수하고 조조군 장수진을 한 순간에 틀어쥐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러한 플레이는 대표적으로 삼국지 5인데 장안천도 이벤트를 거부하고 낙양에 잔류한 다음 빠르게 허창을 접수한 다음 동탁 세력의 풍부한 병력과 장수들을 앞세워서 초기에는 병력과 장수가 얼마 안되는 조조를 한번에 멸망시킨다. 해당 시나리오에서 조조를 빠르게 멸망시킬 수 있는 군주로는 동탁이랑 허창에서 시작하는 신군주[4] 둘 뿐이며 나머지 군주들은 조조랑 떨어져 있거나 세력도 상당히 허약한 동시에 반동탁연합을 맺는 군주들이라서 상당수라서 1년간은 전쟁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전통적으로 세력을 대표하는 컬러는 회색.

동탁의 일러스트는 삼국지 5와 삼국지 12를 거쳐도 거의 변하지 않아 캐릭터성이 확실한 인물이다. 특히 '뚱뚱한 체구 + 웨이브 파마를 한 수염 + 탐욕스럽고 포악한 인상 + 관모'는 확실한 동탁의 캐릭터를 상징하고 있고 이는 1에서부터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는 진삼국무쌍에서도 이어진다. 게임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일반적인 동탁의 모습이 여기에서 굳혀졌다고 볼 수 있다.[5]

3. 상세

3.1. 삼국지 2

능력치는 지력 55/무력 90/매력 44으로 무력형 군주이다. 자신 휘하의 장수도 상당해서 문관으로는 각각 95, 90의 지력을 자랑하는 가후이유가 있고 무관으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여포와, 관우와 싸웠다는 연의 기록 하나만으로 포장된 화웅이 무력이 무려 91이다. 또한 번조도 꽤 쓸만한 무장이다. 게다가 땅도 10, 11, 12(각각 낙양, 홍농, 장안에 대응)의 알짜 중 알짜 땅만 가지고 있으므로 물량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하는 큰 두 가지 단점이 있는데, 첫째로는 매력이 너무 낮다. 동탁군을 탈탈 털어서 가장 매력이 높은 장수가 겨우 장수인데 그래봤자 75이다. 그리고 두 번째 단점은 수하 무장들의 충성도가 낮다. 여포는 게임 시작할 때 충성도 62라는 괴악한 숫자를 자랑해서 신경 쓰지 않으면 두달이면 다른 군주한테 붙어먹고, 가후 역시 충성도 80으로 쉽게 배반한다. 멀쩡한 충성도는 화웅이나 이각, 서영 정도.

시작부터 조조를 없애 버리는 편이 나은데, 매력이 95라 인재등용에 포상도 발군이라서, 가만히 냅두면 색상이 파랗게 변한다. 17국에 재야가 많으므로, 확장해서 인재들을 등용하고 바로 조조를 없애주자. 조조의 무력이 91이라 처리도 힘들다. 28국의 태사자와 7국의 장합을 등용하면 난이도가 내려간다.

3.2.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78/수전지휘 19/무력 89/지력 54/정치력 46/매력 42에 야망 15, 운 9, 냉정 7, 용맹 8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전지휘가 19로 매우 낮다. 물론 수전을 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고 무력이 85넘어서 장군도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 될 사항은 아니긴 하다.

무력이 조조와 동일하지만 일기토까지 같은 게 아닌 게, 조조는 용맹이 15나 된다. 같은 무력임에도 불구하고 동탁을 조조에게 일기토 붙여보면 동탁은 조조에게 바로 썰린다.

초선 이벤트를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군주이기에[6]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장안의 치수, 토지개발, 관개 80 이상으로 올리고 민충, 왕윤 충성도 100, 세금을 39퍼센트 이하로 해 놓으면 초선 이벤트가 발동한다. 단, 지휘군주,[7] 왕윤은 반드시 장안에 상주하고 있어야 한다. 게다가 동탁이 소제에게 한 짓 때문에 동탁뿐만 아니라 동탁 세력의 모든 장수들이 대부분 매력이 빈약하다. 실제로 동탁의 부하인 장료고순이 이 게임상에서는 재야장수로 나와서 그렇다. 그 때문에 매력 100의 초선을 얻는 초선 이벤트야말로 동탁에게는 가뭄의 단비인 셈이다.

동탁의 상성이 0인데 상성 75인 유비가 동탁과 원수지간이다. 하지만 동탁을 공격하는 데 가장 적극적이었던 손견의 상성은 125라 오히려 동탁과 친한 편이다. 때문에 동탁의 부하들은 상성이 140~10 사이에 포진되어 있다. 웃기게도 본인을 직접 암살하려 한데다 배신까지 했던 조조도 상성이 25라 친하다.

조조를 공략할려면 컴퓨터처럼, 장안에서 침공하여, 낙양에서 공동 작전군으로 원술을 초반에 아작내주고, 업으로 쳐들어가서 한복을 조지고, 복양까지 점거해서, 조조의 인재등용을 막는게 최선이다. 군량뺑이를 돌겠다면, 허창을 점거한 다음 4월부터 6월까지 뻉이를 돌아주자, 진류는 숨은 개발치 15인지라, 군량 수확률이 150%가 되므로, 어지간한 뻉이로는 꿈쩍도 안하니, 군량이 없을때 조지는게 가장 속 편하다.

부하장수 관리가 좀 힘든데, 초반부터 주준, 왕윤, 동승은 해고해주자, 왕윤은 문관이라, 아이템 몰수가 안되므로, 무관으로 바꾼 직후, 칠성검을 몰수하고 해고하자. 어차피 내버려 두면, 원술이 빼돌리므로 없는게 났다. 주준은 장안태수로 되어 있으니, 바꿔놓지 않으면 원술에게 장안을 뺏겨 버린다.

컴퓨터가 동탁을 잡을 경우는 조조가 득세하거나 동탁이 득세하거나 둘 중 하나다.

3.3. 삼국지 4

삼국지 4에서 능력치는 통솔 78 / 무력 89 / 지력 55 / 정치 47 / 매력 46 이다. 유일하게 1 시나리오에만 등장하는데 조조가 암살을 실패한 뒤라서 아이템에 무력을 8 올려주는 칠성검을 가지고 있다.

1시나리오에서 병력 순위가 1위이고, 곳곳에 잡아먹을 만한 세력이 많은 편. 그리고 공백지도 매우 많다. 무장도 거의 출중하지만 무장들의 약 2/3 정도, 특히 여포가 충성도가 개판인지라 빨리 포상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민충 역시 개판인지라 시작하고 휴양한지 1개월만에 반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8]

여기서도 역시 최강으로 등장하지만 컴퓨터가 맡으면 그 즉시 바보가 된다. 하다 보면 컴퓨터가 자주 원술을 잡아먹고, 공백지를 자꾸 점령하는데, 이러다 보면 나중엔 이 시나리오 최강 잉여 공손찬이 우습게 여길 정도로 병력이 개쓰레기가 된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마등에게 장안을 함락당하기도 한다.

강족 침략 범위에 낙양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조나 원소가 확장을 해서, 낙양에 강족 쳐 들어오면 진짜 답없다. 안 그래도 낮은 매력치 때문에, 민충 올리기가 굉장히 빡신지라, 원소와 조조는 무조건 처형을 추천한다.

4를 리메이크한 삼국지 DS 2에서도 4탄과 크게 다를 건 없다.

3.4. 삼국지 5

삼국지 5에서 능력치는 무력 95 / 지력 52 / 정치 37 / 매력 69 다.

아이템 빨을 받은 덕에 역대 삼국지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무력 102를 찍었다.[9] 이후 시리즈에서는 밸런스 붕괴라 생각한 건지 무력이 80대 중반으로 나온다. 보유 진형도 추행, 봉시, 장사로 괜찮고 특수 능력도 화계, 혼란, 무쌍, 속공, 난사, 기사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기캐 여포와 여포에 비해서 약간 모자란 화웅, 장료, 모사인 가후, 이유가 있다는 점이 강점. 그러나 여포에게 포상을 주지 않으면 여포가 초기 충성도가 96임에도 의리가 워낙 낮아 잘 배신하니 주의하자. 99만들어도 배신하는 수가 있다. 어중간한 인사 담당이면 여포가 상대 군주의 등용을 쿨하게 거절하지만 지력이나 매력 능력치가 무난한 신군주나 신무장같은 경우에는 여포를 높은 확률로 데려간다.

동탁군의 단점은 200이하의 명성이라는 점과, 성격이 극악이라는 무시무시한 특성 때문에, 컴퓨터가 잡으면, 좋든 싫든 무조건 반란이 터진다. 그래서 다른 군주들에 비해 플레이 끝까지 명성 1000을 찍기가 상당히 힘들다. 특히 AI 동탁같은 경우에는 극악 군주답게 징병을 비롯한 폭정을 일삼아서 명성이 순식간에 0까지 떨어지고 플레이어 측이 동탁과 가까운 곳이라면 동탁 세력에 있는 도시 백성이 찾아와서 선동을 요청하기도 한다.

동탁을 공략하는 방법도 무척이나 쉬운데, 장안 천도 이벤트를 본이후 낙양을 점거 → 충성심 낮은 부하들의 작적(전투 중 배신)을 걸어두면 된다. 여포만 얻게 된다면 홍농 관문은 백만 대군이 몰려와도 못 뚫는다.

장안천도 이벤트에서 왕윤의 진언을 채택하면, 동탁이 암살당하는 이벤트가 분쇄된다. 대신, 이유의 충성도가 떨어진다. 플레이어가 아닌 컴퓨터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100% 장안천도를 한다. 동탁 특유의 폭군 이미지에 대한 고증을 살리거나 하드코어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왕윤의 진언을 택하고 낙양에 잔류하면서 공백지인 허창을 접수한 다음 한복을 날리고 조조까지 날리는 것이 천하통일하기 매우 쉬운 코스이긴 하다. 이유의 충성도가 떨어지긴 하더라도 어차피 금을 좀만 줘도 금새 100으로 채우니 문제없다.

여담으로 명성 따위 개나주고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장안 천도 → 2년 후 192년 연환계 이벤트[10]까지 망해가는 동탁군을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이벤트로 할 경우에는 여포가 군주가 된다.

AI 동탁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여포가 있고 없고 차이인데 여포가 있을 때는 건업이 있는 곳까지 거침없이 남하하여 도겸이나 유요같은 약한 세력들을 다 멸망시키고 남쪽 영토까지 장악하지만 여포가 다른 세력에게 등용돼서 없어지면 AI 동탁은 다른 영토까지 쉽게 확장을 하지 못하고 옆동네에 있는 마등이나 유언한테도 쉽게 깨지다가 머지 않아서 이들에게 멸망당하기도 한다.

동탁으로 할 때만 연환계 이벤트에서 2가지 분기가 있는데, 초선을 여포에게 보내는 선택으로 동탁 일가를 살릴 수도 있다.

또한 대부분의 장수들이 조조와 가까운 상성이긴 하지만 알다시피 동탁은 조조랑 상성 차이가 크지 않고 오히려 가까운 편이라 충성도 관리는 쉽다. 다만 노식같은 경우에는 동탁이랑 아예 상극에 있는 유비 쪽과 가까운 상성이라서 충성도 관리를 다른 장수들보다 철저하게 해야 한다.

동탁의 세력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장수로 등용할 경우에는 용명이 무려 8000이나 달할 정도라 엄청난 병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초반부터 다른 세력들보다 동탁의 세력을 빠르게 멸망시키고 동탁 등용에 성공하면 군사들 못지 않게 많은 병력을 가질 수 있는 장수 하나 얻게 되는 셈이며 여포랑 함께 전장에 투입하면 굉장히 믿음직하다. 군주들 중에서 등용될 경우 동탁보다 더 많은 병력을 보유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군사라서 2만 병력을 보유하는 조조 정도 외에는 없으며 손견, 원소, 원술, 마등같은 군주들도 아군의 장수로 등용되면 용명이 매우 높지만 동탁에게 미치지는 못한다. 유비는 아군으로 등용할 경우 초반 시나리오라면 용명이 좀 어중간하다.

3.5. 삼국지 6

삼국지 6에서 능력치는 통솔 87 / 무력 91 / 지력 52 / 정치 13 / 매력 64다. 총 3개 시나리오에 등장하며, 그 중 2개 시나리오 타이틀에 이름이 등장한다.

1번 시나리오 '황건적의 난' 에서의 숨은 최강자. 다만 영토는 낙양에 주둔하고 있는 기존 시리즈의 동탁과는 달리 안정이다. 천수에서 한수 세력과 나란히 있는 형국이다. 시나리오의 시작은 184년인데, 2번 시나리오가 시작하는 해인 189년까지만 하진과 동맹/종속 상태로 버티는데 성공하면 하진의 모든 도시 및 수하 장수가 동탁의 것이 되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189년까지 하진을 방치해두면 30개에 달하는 도시를 점령하기 때문에 이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고, 조조원소를 비롯한 군주급 무장들도 휘하에 둘 수 있다. 초기 수하 장수가 동민, 이유, 이각, 곽사, 화웅으로 전형적인 쩌리 무장만 보유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 한정으로 적토마를 보유하고 있는데, 역시 이벤트를 통해 여포를 빼올 수 있다.[11] 처음부터 하진과 동맹 상태이므로, 189년까지 하진이 신경 쓰지 못하는 서쪽 도시들을 공략하는 것이 빠른 천하통일의 포인트.

2번 시나리오 '동탁의 야망'에서 주인공급 군주로 등장한다. 장안과 낙양을 지배하고 천자도 옹립하고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고 있다. 관련 이벤트로 반동탁 동맹, 장안 천도, 연환지계 등을 볼 수 있다. AI는 대개 원술의 지배지인 완을 공략한다.

8번 시나리오가 '동태사 주살'이 아닌 통태사 주살이라고 오역되어 있다. 통닭도 아니고. 이 시나리오 오프닝에서 역사대로 동탁은 여포에게 죽고 군주로 왕윤을 고를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작한다.

여담으로 삼국지 5만큼은 아니지만 칠성검보정으로 무력이 94(실제 무력 91+칠성검 +3)이다. 단, 여기서는 시리즈 특성상 아쉽게도 헌제를 핍박하지 않고(?) 헌제의 요구를 들어야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초선 이벤트로 죽임을 당하는 이벤트가 있으므로 장안으로 천도할 경우 왕윤은 무조건 추방시켜야 뒤탈이 없다.

조조는 역사 이벤트 때문에, 부하로 내버려 두면 무조건 독립하므로 추방시켜야 한다.

3.6. 삼국지 7

삼국지 7에서 능력치는 무력 83 / 지력 73 / 정치 41 / 매력 53 이다.

황건적이 생략되고 조조는 아예 맨 처음 시나리오부터 군주로 시작한다. 원술, 왕광, 장연, 장양, 유우까지 밀어버리기는 쉬우나, 조조에게는 어찌된 영문인지 쳐들어가면 열에 아홉은 진다. 조조를 상대로 밀다가 두세 번 발리면 세력이 크게 약화되는데, 이 틈을 타서 조조가 조건달이 된다. 단, 플레이어가 턴을 넘기지 않고 맨 처음 병력대로 조조를 밀면 이길 확률이 높다. 그러나, 컴퓨터가 잡을 경우에는 왕광을 먼저 멸망시켜 버리는 병크를 저지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동탁이라면 조조를 죽여서 명마를 뺏어 버리자. 조조는 보급로를 끊어서 사기를 0으로 만들어서 개발살내는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전멸 시켜도 나중에는 공성전까지 한번 더 치뤄야 하므로 은근히 귀찮다.

3.7.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83/지력 53/정치력 23/ 매력 35.

조조가 부하로 있는 189년과 군주로 독립하는 190년이 크게 상반된다. 190년부터는 반 동탁연합이 강제 결성으로 맺어져 있어서 틈만나면 격문 날라와서 혈압이 오른다. 악명도 80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인재 등용은 아예 꿈도 못 꾼다. 더군다나 사로 잡힐 경우 100% 처형당한다.

동탁의 경우에는 조조를 중용하지만 조조는 동탁을 잡는 즉시 100% 사형시킨다. 정사와 연의의 내용을 보자면 조조의 행동이 불합리한 것도 아닌데 애초에 동탁에 대해 반감을 품고 있었고 실제로 동탁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조조는 동탁과 혐오관계[12]임을 알 수 있다. 다만 동탁이 CPU 세력일 경우 인간관계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조조가 동탁 말을 잘만 듣는다. 또한 어디까지나 혐오 관계라고는 해도 진짜 일족을 죽인 원수 관계는 아니고 그보다 한단계 낮은 혐오 관계일 뿐이므로 본인이 동탁이라면 도시 자금을 빼다가 보물을 사서 조조를 달래주면 원수를 금방 풀어버린다. 에디터로 동탁의 원수를 조조로 지정하면 어떻게든 처형은 한다. 물론 인간관계가 무시되는 타 무장들은 알아서 동탁군에 설설 기어 들어오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 교란 완 특성이 있는 조조는 죽이기가 아깝다는게 특징이기는 한데, 문제는 그랬다가 동탁군이 아닌 조조군이 되어 버린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우보는 자주 모가지가 달아나기 때문에, 보통은 동민이 군주가 되지만, 생몰년도가 200년을 못 넘어가는 쩌리라, 대체적으로는 조조가 세력을 물려 받는편이다.

초선 이벤트는 여포왕윤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되어, 동탁 암살까지 등장하게 된다. 이 이벤트는 동탁으로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이유의 계책에 따라서 초선을 여포에게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진행하면 되려 동탁의 주선으로 여포와 초선의 혼례를 직접 거행(!)하게 되며 여포가 되려 감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왕윤이 상당히 찝찝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3.8.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69/무력 83/지력 66/정치력 19. 단, 황건의 난과 영웅집결을 제외한 동탁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들에서는 칠성보검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무력은 93이 된다. 무력은 제법 쓸 만한 편.

초반부터 관직도 높고 병력도 많고 여포가후를 필두로 쓸 만한 장수도 많고 세력 병법이 기병계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돌진이라 꽤 할 만하다. 시작 시점에 호로관에 여포가 거느리고 있는 병력만 3만인데 이걸로 조조를 바로 밀어버릴 수 있다. 안 그래도 강한 세력이 조조까지 흡수하고 나면 당해낼 자가 없어진다.

동탁 개인은 궁기 최강 병법 비사와 돌진, 덫, 매도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칠성검 보정으로 무력이 93(원래 무력 83+ 칠성검 +10)이다. 단 왕윤이 있으면 초선 이벤트가 나와서 동탁이 죽어버리고, 통솔력이 60대이라서 부대 방어력이 약한 편이고 지력도 높지 않아 전장에서 활동하기엔 단점이 많다. 병법서와 경서 끼고 봉선 이벤트까지보면 쓸 만해지지만 후술할 단점 때문에 전투는 여포나 장료에게 맡기고 뒤에 있는 게 더 낫다.

가장 큰 문제는 모든 계열 병법에 적성이 없다는 것. 숙련도가 정말 정말 안 오른다. PK에서는 무장발탁 시스템을 이용해 교육자의 숙련도도 올릴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시도해보자. 그러나 이것조차도 함정이 있으니, 삼국지9에서 단 4명뿐인 의리 0 야망 15인 장수가 동탁이다. 나머지 3명은 손침, 공손연, 원술. 그렇게 열심히 장수와 본인을 키워서 본인으로 전쟁에 나가 이런저런 전과를 올려봤자 동탁과 똑같은 수준의 의리를 가진 발탁장수밖에 나오지 않는다. 다른 장수가 발탁하고 동탁이 키우는 건 괜찮을지 몰라도 동탁이 장수를 발탁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만들지 말아야 하니 전투에서도 뒤로 밀어놓는 게 좋다.

영웅집결에서는 임진 지역에 정치력이 높은 장수들이 많다. 이유를 제외한 동탁군 장수들의 정치력이 너무 낮아 내정이나 인재 등용에 애로사항이 꽃 피니 등용하는 걸 추천한다. 장기(91), 장집(74), 부하(88), 이풍(71). 신망이 0이기 때문에 장안에서 시작하더라도 하진과 소모전을 벌이면 매우 불리하다. 컴퓨터 하진은 십중팔구 진류의 조조부터 공략하기 때문에 타이밍 좋게 빈집을 털거나 완의 장수부터 공략해서 가후를 얻고 하진과 상대하는 게 편하다. 컴퓨터가 잡으면 근처에 있는 장수, 장로와 병합 이벤트가 일어나서 강해지기도 한다.

192년 4월에 동탁 밑에 여포와 왕윤이 있다면 동탁이 죽는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알아서 여포로 군주가 바뀌는데, 이벤트가 벌어지면서 군주가 바뀌는 것에 대하여 충성도가 원래 상성대로 리셋되므로 주의할 것. 굳이 충성도를 신경쓰기 싫다면 그냥 왕윤이든 여포든 사뿐히 3월 하순에 둘 중 하나만 쫓아내주자.

3.9.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83/지력 68/정치력 22/매력 36. 전투 관련 능력치는 시리즈의 전통대로 B+급은 되고 지력이 68이라 생각 외로 머리도 나쁘지는 않다. 정치력이 낮지만 특기도 9개고(징병, 돌격, 화시, 반목, 저지, 회복, 기염, 위압, 주호) 분야별로 골고루 나눠져 있어 기본은 하는 편인데, 고급 특기라고 할 만한 건 하나도 없다. 시나리오 2에서도 칠성보도 등은 없고 적토마만 가지고 있는데, 그나마 이벤트로 여포를 줘버리는지라 시작 시점에선 보물 버프도 못 받는다.

역사상 패배자의 입장에 있기 때문인지 이벤트빨을 끝내주게 못 받는 편. 대부분의 이벤트가 동탁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것들 뿐이다. 예를 들면 칠성보도 이벤트를 보면 당연히 이 게임에서 가장 유능한 인재라고 할 수 있는 조조를 잃게 되며[13] 추가로 조조가 진류에서 거병하면 영지를 하나 잃는다. 원소의 반동탁 연합군 이벤트가 터지면 역시 유능한 부하인 화웅이 전사해버리고 외교 관계는 막장이 되며 연쇄 이벤트로 장안 천도 이벤트가 발생, 명성도가 50 까인다.

특히 연환지계 이벤트에서 다른 무장으로 하면 동탁은 100% 죽는다. 그러나 동탁으로 할 시에는 죽긴 하는데, 연환지계 이벤트에서 여포와 일기토를 해서 동탁이 여포를 이기면[14]오히려 동탁이 역관광 시키고 왕윤, 여포는 죽는다. 그러나 동탁이 지면 역사대로 동탁은 사망하지만 다행히 우보[15]나 의형제로 이어 할 수가 있다. 아쉽지만 설령 동탁으로 여포를 이긴다 하더라도 초선이 아내로 들어오진 않는다. 초선은 그대로 증발.

따라서 동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초반부터 이벤트 트리거를 분쇄해버리는 게 제일 좋다. 이벤트 재현도가 꽤나 높은 삼국지 10이지라 까딱 잘못하면 피를 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1. 적토마를 다른 무장에게 수여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이후에 연쇄적으로 벌어져야 할 이벤트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원이 망하지 않고 여포 영입도 어려워진다.

2. 여포를 영입하는 등의 이유로 1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칠성검 이벤트가 일어나기 전에 왕윤의 칠성검만 빼앗으면 그만이다. 칠성검을 뺏든가, 왕윤을 추방하든가 하면 된다.

일단 이런 식으로 이벤트를 모두 봉쇄하면 세력의 우위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문제는 수명이 수명인지라 약은 필수로 구비해둬야 한다.

3.10.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87/지력 69/정치력 19/매력 37. 특기징세로 이유의 징수와 함께 금과 군량을 미친듯이 긁어모은다.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에서는 서량 변방에 위치해 있는데, 마등만 빠르게 제압하면 매우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동탁과 황건 세력은 상성이 거의 동일하므로(동탁이 1, 황건이 7) 금을 약간 바쳐서 동맹을 맺은 후 하진을 함께 공격하는 천하의 역적놈 플레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삼국지 10, 11의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선 여포(독립군주)와 가후(장수 휘하)가 빠져 나가고 쓸 만한 장수로는 동탁 그 자신과 이유, 화웅밖에 없는지라 본 시나리오보다 난이도가 높다. AI로 나올 경우에는 바로 윗동네에 있는 마등한테 멸망당하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행적 탓인지 조조, 손견, 관우, 노식 등 동탁이 혐오무장으로 설정된 유능한 장수가 꽤 많아 저들을 등용할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관우나 조조의 경우 의형제나 배우자로 구슬리면 어떻게든 등용 자체는 가능하다고 하나, 충성심이 60~70대이며 포상을 해도 약 2~3정도밖에 안 오른다. 그래도 남편/부인이 같은 군주의 휘하에 있거나 의형제가 같은 군주의 휘하에 있을 때는 그 커플이나 의형제는 충성심이 0이라도 배신을 안 하는 점을 활용할 수 있다. 유비 삼형제는 모두 동탁이 혐오무장인지라, 등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조조 또한 동탁이 혐오무장이라 쓸모없다. 하후돈 형제는 동탁 혐오가 없으니 등용이 쉽게 가능하다.

본래 정사 동탁전에서는 궁마술에 능하다는 고증이 반영되어 노병, 기병 적성이 A다. 마찬가지로 활을 잘 쏘았으나 노병적성 C를 받은 태사자와는 반대의 경우.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저 멀리 남쪽 시상에서 군주로 등장한다. 동민, 우보, 이각, 곽사, 이유, 화웅, 장제, 장수, 추씨, 이숙, 번주, 호진이 부하로 있다. 장수 질도 전반적으로 썩 좋지 않은데 전부 수군 적성이 C라는 점이 큰 문제로, 근처 군주인 맹획, 유선과 문제점을 공유하지만 손권과 인접하고 있는 동탁의 경우 이 문제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편이다. 장사의 조예를 어떻게든 병합하도록 하자.

3.11. 삼국지 12

삼국지 12에서 능력치가 통솔력 85/무력 87/지력 73 /정치력 59로 상승되었다.[16] 전군맹공이라는 전법이 생겼는데, 그것도 손견과 같은 전법이다. 동탁이라는 인물상에 비하면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인 전법인 것 같으나 군주이기도 하고[17] 서량에서 날린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이상하진 않다. 그 유선도 전공성강화를 갖고 있으니 말이다. 전법 발동대사는 '벌레 같은놈들, 주제를 알아야지' 일러스트는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다.

연환지계 이벤트가 있는데 이때 너무 귀찮다고 스킵하다가는 플레이어가 동탁일 때 선택지로 살아날 수 있는 여지를 내던지면서 동탁은 죽고 플레이어는 이각과 여포중 한 쪽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연환지계 이벤트로 봉의정에서 둘의 밀회를 동탁이 보고난 뒤에 초선을 그냥 여포에게 주면 된다.

3.12. 삼국지 13

"전원, 출진이다!" - 출진
"이 동중영에게 거역한 죄, 그 몸에 확실히 새겨 주마!" - 전투 개시
"날파리로군. 짓이겨 주지." - 원군 참전
"짓밟고 유린해라!" - 진 파괴
"크하하하핫. 이것이 바로 하늘의 뜻이다!" - 전투 승리
"네 이놈, 벌레 주제에..." - 패주

능력치는 통솔력 87/무력 86/지력 73/정치력 59로, 삼국지 12 때에 비해 무력이 1 내려간 대신 통솔력이 2씩이나 상승했다. 중신특성은 호단맹진에 적성은 창병-C, 기병-A, 궁병-A, 특기는 훈련 (7), 순찰 (3), 위풍(6), 신속 (5), 연전 (6), 공성 (6), 일기 (4), 호걸 (3)에다 전수특기는 훈련보다 1 낮은 위풍으로 이렇게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기초 능력치는 A급이지만 여기에 반동탁 연합 기준의 직위 보정(승상, 전 능력 +9) + 칠성검 무력 보정 + 여포, 장료의 중신 특성(기마조련)이 더해지면 실제 능력치는 통솔력 96/무력 100/지력 82에 기병 적성 S로 어지간한 S급 장수와도 견줄 만한 괴물 같은 깡스탯을 자랑한다. 전법은 사기 상승은 없지만 범위 내 아군의 공격 40 상승과 역경을, 적군에게는 사기 -20의 디버프를 주는 위풍지휘로 좋은 편이다. 일러스트는 내정과 전투 2가지로 나뉘어 있다. 내정 일러스트는 왼손을 올린 상태에서 검지로 자신을 가리키고 있고 전투 일러스트는 말을 탄 채 오른손에 도검을 든 상태에서 돌격하고 있다.

고위관직 등극은 승상 취임 시 일러스트가 바뀐다. 유일하게 황제가 아니다. 여포, 조조, 원소, 손권, 유비 등 나머지는 황제가 되어야 일러스트가 바뀐다.

연의의 창작인 조조가 동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사건도 나온다. 여기서는 동탁이 조조가 자신을 암살하려 하였던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조조가 인재였기에 동탁은 칼을 바치고 말을 타러 간 조조가 돌아오면 용서해 주고, 그대로 도망가면 조조를 죽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조조가 도망가자 조조를 죽이라고 명을 내린다. 이후에는 자연히 반동탁 연합 이벤트로 이어진다. 왕윤의 연환계에 빠져 여포에게 배신당해 죽임을 당하는 컷씬도 실감나게 그렸다.

DLC로 추가된 시나리오 마왕귀환은 여포에게 죽은 줄 알았던 동탁이 살아 있다는 충격적인 설정이다. 이때 동탁은 유장을 배신한 법정사마의와 손을 잡고 양주와 익주를 순식간에 평정함으로써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고, 이에 조조, 원소, 유표, 손책이 제2차 반동탁 연합을 결성하는게 본 시나리오의 시놉시스. 가상 시나리오라 원래 죽었어야 마땅한 동탁과 이유, 이각, 곽사 등이 전부 부활하였고 유장과 마등 세력도 동탁 편에 붙었다. PK에서는 동탁의 손녀인 동백도 등장한다. 다만 원래 이각의 참모였다가 장제와 그의 조카 장수 편에 갔던 가후는 장수와 함께 조조에게 붙었고, 제1차 반동탁 연합때는 동탁의 부하였다가 이후 동탁을 배신하고 중원에서 단독 세력을 이끌던 여포는 죽고 없다. 여포가 없더라도 사마의를 필두로 휘하의 장수진인 화려한 편. 영웅집결의 동탁이 사마의와 마등, 유장을 흡수하였을 때의 경우를 반영하여 이 시나리오에서는 반동탁을 뛰어넘은 역대 최강의 동탁인 셈이다. 다만, 시나리오 시작과 함께 조조, 원소, 손권의 홍농을 향한 러시가 시작되므로 이를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동탁의 세력이 멸망하거나 동탁이 포로로 잡혀 죽는 경우는, 유비, 원소, 조조 세력의 포로로 잡혀 있을때 처형된다.

특전 일러스트인 활 든 모습은 동관전투 시나리오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3.13.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오른손을 올리면서 천하는 내 것이다라고 자랑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85, 무력 85, 지력 69, 정치 19, 매력 37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2, 무력이 1, 지력이 4, 정치력이 40 하락했다. 황금 개성으로는 특정 범위 내 적부대의 모든 능력을 저하시키는 효웅으로 그 이외의 개성은 사역, 징세, 악명, 탐욕, PK에서는 사역 개성이 삭제되고 난폭 개성이 추가되었다. 주의는 아도, 정책은 상병벌모 Lv 3, 진형은 봉시, 안행, 장사,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적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도산경해이며 기타 전법으로는 연노, 대갈, 업화, 매성, 친애무장은 동백, 왕윤, 이유, 채옹, 초선, 혐오무장은 노식, 주준, 황보숭이다. 출진 화면에서 효웅 개성 설명 때 "이 몸이 진두에 서면 적은 두려움에 떨며 무너질 것이다!", 오리지널에서 사역 개성 설명 때 "여차하면 마을에 주둔해 백성을 부리며 전력을 높이면 된다."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금색 개성인 효웅을 받는 대신에 적색 개성이 3개나 되는데 그나마 적색 개성들이 패널티가 약하고 그 중 동탁이 군주이거나 동탁이 등용이 될 때 자금이 많아진 시기라서 별 다른 효과가 없는 탐욕이 그 예제로 사실상 동탁의 개성은 효웅 밖에 없는 셈이다. 그래도 효웅 자체가 좋은 편이다. 통무도 80대 중반에 명궁들의 특징인 진형 봉시, 안행, 장사로 알찬다.

이 시리즈부터 내정요원인 단외를 비롯하여 양정, 왕방, 이몽 등 여러 잡장들이 복귀되어서 전력이 상승했다. 영웅집결에서는 천수의 군주로 나오며 천수의 영지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장안의 사마의부터 처리하는 것이 좋다.

DLC로 등장한 성씨패란에서는 진삼국무쌍 2에 따왔는지 운남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동궐, 동도나, 동민, 동백, 동부, 동소, 동습, 동승, 동윤, 동조, 동형, 동화, 동황까지 총 13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금환삼결, 대래동주, 망아장, 맹우, 맹획, 목록대왕, 아회남, 올돌골, 축융, 타사대왕, 토안, 해니, 화만 총 13명이 있으며 윗 동네 건녕을 점령하면 악환, 옹개 총 2명이 있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남피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곽사, 단외, 동민, 동백, 동황, 번조, 우보, 이각, 이유, 장수, 장제, 추씨, 호진, 화웅을 두고 있고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공손월, 곽도, 노육, 소유, 소제, 신평 총 6명이 있으며 아랫 동네 평원을 점령하면 계옹, 고번, 상림, 엄강, 최림, 한맹 총 6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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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솔력이 낮은 경우는 아무래도 황건적 토벌에서 졸전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2] 일단 초창기에 동탁 본인과 여포, 화웅, 가후, 이유뿐이지만, 후기작부터 장료, 고순, 순유, 종요가 추가되고, 서영, 주준, 황보숭이 크게 능력치가 상헁되어 사실상 진정한 최종보스에 걸맞다.[3] 소제 혹은 헌제[4] 다만 이쪽은 장안천도 이벤트 후 바로 공백지가 된 낙양을 접수한 다음 동탁이랑 빠르게 동맹을 맺어야 한다. 그리고 허창에서 조조가 한번 침공을 해오는데 막기만 하면 조조를 단숨에 멸망시킬 수 있다. 또한 신군주는 반동탁연합에 들어가지 않아서 주변 세력의 타겟이 되기 쉽지만 동탁과 동맹을 맺고 조조만 빠르게 처리해도 숨통이 트인다. 여남에서 시작하는 공주도 시작부터 공백지인 허창으로 이동하면서 재야에 있는 순욱이나 정욱같은 인재들을 끌어모을 수 있지만 이쪽은 초기 부하가 하나도 없는 세력이라서 동탁이나 신군주만큼이나 빠르게 조조를 공략하기 어렵다.[5] 코에이 삼국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대부분 동탁의 일러스트만큼은 '진짜로 동탁이 저렇게 생겼을 거 같다.'라고 호평한다.[6] 초선 이벤트 실행은 군주가 누구둔 상관없이 가능하다.[7] 동탁말고 다른 군주도 가능한다고 하다. 삼국지 3/초선 이벤트 참조.[8] 삼국지 4의 1시나리오는 시작연도가 189년 12월이다. 따라서 계절이 시작될 때(1, 4, 7, 10월)마다 이벤트가 발생하는 옛날 삼국지 특성상 한 턴만에 반란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9] 원래 무력은 95. 칠성검 보정(+7). 참고로 원래 무력 95는 장료와 같은 무력이고, 손견, 하후돈 등보다 1 높다. 다만 손견은 고정도로 +8이라 결과적으로 무력이 동탁과 동일해진다.[10] 당연하지만 발생 조건으로 여포, 왕윤, 이숙이 동탁 휘하에 있어야 한다. 연환계를 보지 않으려면 이 셋 중 1명만 없어도 된다.[11] 역사와 달리 정원이 죽지는 않는다.[12] 몰수, 배반, 해고를 시켰을 때 나타나는 인간관계로 수치상으로는 그냥 무시로만 나온다. 이 상태에서는 일을 시켜도 말을 안듣고 만나주지도 않는다.[13] 대신 칠성보도를 얻어 무력은 +7로 90이 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조조가 내 부하인 것과 비교할 수 있는 이득인지는 알아서 생각해보자. 그리고 사실 정 칠성보도가 갖고 싶으면 왕윤에게 빼앗으면(...) 된다. 왕윤의 충성이 하락해서 왕윤이 하야할 가능성이 크지만 어쨌든 밸런스적 측면에서는 이렇게 하면 왕윤 잃고 조조 얻기 vs. 왕윤 얻고 조조 잃고 화웅 잃고 낙양 잃고 '왕윤 잃고' 암살 당하기가 되어버린다.[14] 무력차가 어마어마하긴 한데 이벤트 발생 전에 여포의 방천화극을 압수해 동탁의 무력을 높여주면 눈꼽만큼 희망이 있다. 여포가 토탈 무력 108이긴 하나 보정을 따로 안 받기 때문이다. 그래봐야 동탁은 무력이 91이고 여포는 그래도 무력이 100인 데다가 일기토 특기가 모두 있어 여전히 어렵다. 정 어렵다면 이벤트 직전 금단의 에디터(...)의 힘을 써서 동탁의 무력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15] 동탁의 사위지만 사위 관계 구현이 어려웠는지 동탁과 부자 관계로 되어 있다.[16] 이때 관직빨까지 더하면 칠성검 보정으로 무력이 자그마치 94가 된다.[17] 삼국지 12의 버프 전법은 군주, 군사 계열은 팀버프를 받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