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9:14:10

사마의(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조위 무장
조조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조비
순욱 순유 가후 정욱 곽가
장료 악진 우금 장합 서황
방덕 이전 전위 허저 사마의
등애 조예 하후무 왕랑 종회
제갈탄 양호 문앙 학소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사마의를 정리한 문서.
파일:삼국지3사마의.png
삼국지 3
파일:Sima_Yi_5_(1MROTK).png 파일:Simayi-Rotk9.png 파일:Simayi-Rotk10.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9 삼국지 10
파일:external/kongming.net/SimaYiYoung.jpg 파일:external/kongming.net/SimaYiOlder.jpg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108.jpg
삼국지 12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383.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23.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427.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24.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428.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25.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429.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326.jpg
삼국지 13
파일:simayi14.png
삼국지 14

2. 설명

조조를 제외한 위나라 장수들 중 가장 가치가 높은 S급 장수. 촉의 제갈량, 오의 주유나 육손 포지션을 담당할 만큼 능력치가 매우 좋은 만능 캐릭터이다. 전통적으로 무력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제갈량보다 살짝 뒤처지는 능력치를 가졌으나, 후기작으로 넘어오면서 통솔력은 제갈량을 제치고 조조와 1위를 다투는 수준으로 올라왔고, 무력도 문관치고는 꽤 높은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지력은 대부분 제갈량에 이어 2위를 유지해오는 편이다. 가끔 순욱, 곽가, 가후 같은 책사가 튀어나와서 사마의를 3위로 밀어버리기도 했지만 가끔 있는 일이었다. 적수 제갈량보다 건강했고 연의에서는 위연과의 일 대 일 대결 장면이 있었기 때문인 듯. 능력치의 총합도 조조, 주유에 이어 3위 정도를 유지[1]하며, 병종 적성도 수전 외에는 고르게 뛰어나다. 수명까지 길어 오래 활약시킬 수 있으니 금상첨화. 게다가 자식으로 사마사, 사마소가 있어 계략이나 내정 등 머리 쓰는 방면에는 일단 걱정이 없으며 손자인 사마유도 쓸 만하다. 사마의는 제갈량이 연의에서 너무 고평가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같이 고평가된 경향도 있다. 예를 들어 위연과 단기접전을 벌인다든지... 어쨌든 지력은 거의 98에 통솔도 97~98 정도(삼국지14 99로 1위), 무력은 60대에 정치도 꽤나 높다. 순욱, 곽가, 가후, 순유, 정욱 등으로 대표되는 조조의 참모진이 화려하긴 하지만, 이들 모두 무력은 사실상 없다시피한 수준인 만큼 전투형 참모인 사마의는 이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다만 매력의 경우 제갈량이 항상 유비, 조조, 원소, 원술, 손견-손책-손권, 유표, 유선 등과 같이 항상 90대 후반[2]인 인물들과는 달리 간혹 70대의 매력치를 받기도 한다.

덧붙이면, 삼국지 시리즈와 영걸전 시리즈까지 통틀어 매번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진 유일한 캐릭터다. 제갈량은 이미지가 정립된 반면 사마의는 상대적으로 이미지 정립이 되어있지 않기도 하고, 특히 영걸전 시리즈에서는 영걸전, 공명전, 조조전에 모두 출연하지만 가상모드가 포함된 세 작품에서 사마의의 이미지는 상당히 제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일러스트도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 사마의의 후손인 사마염이 세운 진나라가 일시적으로 삼국을 통일하였기에 사마의에게 혜택을 준 것일 수도 있다. 13부터는 11 시절의 호평받았던 일러스트를 토대로 검은 의복 위에 하얀 망토를 덧입은 채로 나오는 것을 택한 모양인지 전투 일러스트에서 그렇게 잡혀서 등장했고, 14에서도 마찬가지로 검은 의복 위에 흰 망토를 덧씌운 채로 그려졌다.

본래 연의에서 제갈량이 전장에서도 학창의 차림을 하는 반면 사마의는 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실 정사에서 사마의는 내정보다 전장에서 지휘관으로 활약한 무관이고, 연의에서 사마의가 위연과 일 대 일로 싸운 적도 있고, 요화가 사마의를 추격하면서 얻은 전리품도 결국 투구이니 고증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제갈량의 라이벌 이미지 때문에 너무 여기에 맞춰서 이미지가 그려지는 경향이 많아 9탄을 제외하고 시리즈 전반에 걸쳐 문관 차림으로만 나온다. 반대로 문관형이라도 큰 문제는 없는 게, 사마의가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전에는 확실히 문학연이라는 문관직이었다. 하지만 전투 일러스트와 내정 일러스트가 따로 나오는 13탄조차 끝내 사마의가 무장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여담으로 제갈량보다 출생년도가 빠른 걸 감안해도, 그 이전까지는 큰 활약상이 없는데 삼국지 시리즈에선 등장년도가 빠른 편이다. 제갈량은 181년생이더라도 실제로 재야로 등장하는 건 역사 그대로인 207년인데, 2살 많은 사마의는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198년에 낙양(혹은 하내)에서 등장한다. 사마의의 임관연도는 208년[3]으로 제갈량과 동일한 시기에 등장하는 것이 옳다. 이 때문에 젊은 시절 일러스트도 중년 정도의 외모인지라 본의 아니게 노안 기믹이 생겼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사마의와는 외모가 완전히 정반대 설정이 된 격.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11편과 13편에 나온 젊은 시절의 사마의는 삼국지 조조전의 사마의, 11부터 13까지 노년 사마의는 삼국지 공명전의 사마의와 꽤나 비슷한 외모로 나온다.[4]

전통적으로 세력을 대표하는 컬러는 청록색이다.[5]

사마의를 포함하여 그 이후 세대가 구축했던 서진 세력의 상성은 30~31 정도로 나온다. 조위 세력(25)을 그대로 이어받은 만큼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다.

3. 상세

3.1. 삼국지 2

능력치는 지력 98/무력 67/매력 93이며, 195년 1월에 조조의 본국에 자동 임관한다.

시나리오1은 9국, 시나리오2는 10국에서 허저가 등용되므로, 195년에 조조군은 각각 지력과 무력이 98인 사마의, 허저를 추가할 수 있다.

3.2.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95/수전지휘 79/무력 62/지력 98/정치력 90/매력80에 야망 15, 운 10, 냉정 12, 용맹 6, 수명 6. 지력은 제갈량(지력 100)에 밀리고 방통(지력 98)과 동률이라서 전체 공동 2위, 육전지휘도 관우(육전지휘 100)에 밀려서 전체 단독 2위인 콩라인이다. 라이벌인 제갈량과 비교하면 육전지휘, 수전지휘와 무력은 높지만 지력, 정치력, 매력에서는 조금씩 밀리고, 사마씨 가문이라 그런지 야망과 냉정이 꽤 높다. 군사로서의 능력치는 최고급이지만 야망이 거의 여포, 손책 급이라 부하로 굴리는 데는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용맹이 6이라서 일기토는 당연히 무리. 또한 계속 휘하에 두고 있으면 자식이 태어나지 않는 제갈량과는 달리 사마사, 사마소가 차례로 태어난다. 그리고 그의 손자인 사마염은 삼국지 3에서 가장 나중에 나오는 장수이다. 어떤 버전에서는 심영과 겹쳐서 짤리기도 하는데, 에디트로 심영을 맨 나중으로 밀면 심영이 짤리고 사마염이 등장한다.

3.3. 삼국지 4

능력치는 통솔 98 / 무력 61 / 정치 91 / 지력 99 / 매력 81이다. 특기는 외교, 정보, 인재, 제조, 작전, 구호, 풍문, 화공, 첩보, 보병, 화계, 낙석, 내분, 혼란, 연환, 수복, 허보.

제갈량과 전투 능력을 비교해보면 천변, 풍변의 특기가 없지만 제갈량은 통솔 97 무력 55로 사마의의 부대 지휘 수치가 더 높다. 천변과 풍변은 게임 중에 획득할 수도 있고 낙뢰도 획득할 수 있다.

재야 무장이 아닌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등장하는 건 208년 시나리오부터인데, 29살인데도 불구하고 흰머리의 할아버지 모습으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3.4. 삼국지 5

삼국지5의 능력치는 무력 67/지력 99/ 정치력 91/ 매력 79이며, 보유 진형은 추행, 학익, 장사, 방원이고, 습득 특기는 내분, 낙석, 속공, 강행, 침착, 반계다. 위나라 인물이 대다수 보유하고 있는 진형인 추행을 가지고 있고 특기도 전투에 특화되어서 군사임에도 전투 범용성이 상당히 높다. 지력도 99에 있어서 제갈량, 순욱, 곽가, 주유, 육손, 가후, 지력 100짜리 신무장[6] 등과 함께 참모로 두는 경우가 가장 많다.

동인 리메이크 작품인 삼국지 5 황금판에서는 심모라는 고유의 특기가 생겼는데 내분을 쓰면 다른 인물들은 내분을 2번이나 가하지만 사마의는 무려 3번이나 가해서 한번 더 내분을 날리는 셈이다. 덕분에 주변에 있는 두 장수들한테 쌍방으로 강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3.5. 삼국지 6

능력치는 통솔력 98/무력 67/지력 98/정치력 90/매력 79에 꿈은 패권이다. 성장 특성은 만성,[7] 의리는 10, 야망은 14, 수명은 6, 냉정은 7, 용맹은 4, 주전은 4이다. 실제 역사에 적합한 능력치다.

3.6. 삼국지 7

라이벌인 제갈량이 지력 92로 너프를 먹었는데, 사마의 역시 너프 먹어서 지력 91이 됐다. 다만 제갈량은 병법 24편을 소유해 있어서 지력이 100이 된다. 단, 시나리오에 따라 초기 지력이 변한다. 사마의가 막 등장하는 젊은 시절엔 지력이 91, 중년엔 95, 말년으로 있는 마지막 시나리오의 경우 지력이 98로 최고다. 부대의 전투력을 책임지는 무력의 경우도 시나리오에 따라 증가하며 제갈량과 수치가 비슷하다. 통솔력과 무력이 통합된 본작에서 순욱, 순유, 곽가 같은 모사들은 바닥을 기는 무력 때문에 전투에서 사용하기 힘든데, 사마의는 준수한 무력을 가져서 다방면으로 굴릴 수 있다.

3.7.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67/지력 98/정치력 91/매력 87에 보유한 특기는 발명, 반계, 혼란, 보병, 노병, 정찰, 신산. 보유한 전법은 난격 4, 교란 5, 기습 3, 창진 5, 불화살 3, 열화 5, 낙석 4, 공성 4. 라이벌 제갈량에 비해 특기가 부실하지만, 전법들은 공격적이라서 좋고 무력도 제갈량보다 높아 위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무력이 67이라 무력이 70대 초반인 잡장들에게 일기토를 걸기 쉽다. 신산이 있어서 환술을 쓸 수가 있다.

파워업키트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악명이 0으로 나오는데 정권찬탈을 한 악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으로 책정되었다. 웃긴 것은 엄백호, 원술, 한현 같은 무장들은 악명을 넣으면서 정권 찬탈에 대한 고증은 싸그리 무시하고 사마씨에게 실드를 쳐준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있다.

3.8. 삼국지 9

9탄에서는 84부작 삼국지를 참고했는지 무장스러운 차림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능력치는 통솔력 97/무력 62/지력 97/정치력 94. 모략계 병법은 숙련도 400에 혼란과 덫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식계 병법에서도 교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 분투와 연사를 가지고 있으며 제갈량과는 달리 무력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전용 대사에 의의를 두어야 하는 제갈량의 연노와는 달리 제법 강력한 편이다.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돌파, 정란, 충차, 조영, 매도를 가지고 있다. 지력과 방해계 병법에 편중되어 있는 라이벌과는 달리 좀 더 밸런스 있는 장수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라이벌인만큼 사마의도 모든 병법에 특기를 가지고 있어 숙련도 차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위 장수중 능력치 총합이 조조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승상에 앉히는 것도 제갈량보단 덜 아쉽다.

사마의의 숨은 성격은 의리6, 야망14로 조조와 거의 같다. 포로로 묵혀둬서 잡아둘 경우 충성도 하락폭이 굉장히 빠른 편이기 때문에, 등용이 되자마자 바로 포상질로 묶어놔야 한다. 조조의 경우에는 명마 때문에 잡기가 불가능하지만 사마의는 명마가 없고 일단 등용해서 고위관직으로 반드시 얹혀놔야 배신을 안한다. 대신 이간이 쉽지 않은데 의리가 낮더라도 지력 85이상이 되어야 겨우 먹힐 정도로 사마의의 지력 97을 뚫기가 쉽지않다.

영웅집결에서 사마의를 잡으면 조조의 명마와 바꿔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니 반드시 아이템을 요구해서 삥뜯어보자. 반연합이 걸리면 사마의는 사방에서 이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이 점을 노려본다면 체감 난이도는 크게 내려간다. 물론 그보다는 두 아들들의 야망이 더 문제라는게 단점.

기본적으로 반연합 표적 되상이 되면 포위망에 성공한 세력은 표적세력의 모든 계략 성공률 20% 보정이 붙는다. 상급의 경우에는 반연합표적의 2배에 달하는 계략 판정 때문에 거의 밑빠진 독에 물붓기 수준인지라 타세력에 들어가거나 독립할 확률이 늘어나서 골치아프다. 아비도 이모양인데, 아들들이라고 배신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나중에는 아비와 아들이 서로 싸우는 광경도 자주 일어나서 자주 콩가루가 볼수가 있는 것이 특이점이다.

3.9.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97/무력 63/지력 96/정치력 93/매력 89에 총합 438로 전체 3위. 특기는 20개로(기술, 보수, 치안, 징병, 화시, 일제, 진정, 은밀, 반목, 저지, 유인, 혼란, 천문, 지리, 위압, 항변, 반박, 군사, 명사, 간첩) 관우와 같이 공동 6위다. 사마의 본인부터 기본적으로 먼치킨인데 사마의를 부하로 두면 준사기캐 사마소, 사마사가 세트로 임관하게 될 테니 더더욱 사마의의 가치가 올라간다. 207년이 되어서야 등장하는 제갈량[8]에 비해 198년부터 재야로 등장[9]한다는 것도 강점. 211년 시나리오에 가서야 조조군 소속이기 때문에 약소 세력이라면 198년부턴 그저 하내로 가서 일단 사마의부터 등용하고 보는 게 최고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 군주로도 사용 가능한데 거점은 하내. 근데 문제는 원래 이 도시는 시랑군림(반동탁 연합) 시나리오에서 왕광이 군주로 있던 도시인데, 사마의를 영웅집결에서 하내에 군주로 배치시키고 왕광은 낙양에 하진의 부하로 배치시키는 바람에 왕광은 삼국지 10 등장 세력 중 유일하게 영웅집결에 등장을 못한 세력이 되고 말았다(...)

영웅집결 한정으로 처세술을 발휘하는 부분이 있는데, 플레이어 세력이 지나치게 강하면 신종의 사자라면서 비호를 요청한다. 하지만 '낭고의 상' 이라는 부분을 반영한 탓인지 하나같이 강대 세력의 부하들이 일제히 반대한다. 일단 종속을 승락하면 사마의의 세력은 종속국이 되고 강대 세력의 비호를 받는데, 부하나 인재들이 하나같이 뛰어난 자들이 많아서 나중에는 알아서 종속을 파기하거나 뒤치기로 강대 세력의 땅을 점령하면서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마의의 숨은 야망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종속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권고에 응하지 않을 확률이 100%다 보니, 조조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일찍 흡수하거나 참수해야 뒤탈이 없다.

사족으로 능력치로 보나 대우로 보나 고유 조형이 있을 만도 한데 고유 조형이 없다. 조조군에서 고유 조형이 있는 것은 조조, 장료,[10] 강유[11]뿐. 덤으로 총 12명의 고유 조형자 보유 무장 중 7명이 촉과 관련이 있다. 사실 코에이가 촉빠라서 그런데 아니라, 캐릭터 이미지가 정립된 지 최소 몇백년은 된 촉의 인물과는 다르게 흐릿한 캐릭터를 코에이가 새로 디자인에서 부여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와 구별될만한 디자인이 없었던 것이다. 그나마 고유 조형 말고도 다른 위나라 관련 병[12]종도 추가로 신경도 썼기 때문에 그런 것도 더 아니다. 삼국지 시리즈의 사마의 캐릭터는 11편에 와서야 정립된다.

3.10. 삼국지 11

11탄의 일러스트는 MBC 사극 주몽에서 이재용이 분한 부득불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 특히 노후 일러스트는 완전히 부득불.

능력치는 통솔력 98/무력 63/지력 96/정치력 93/매력 87에 병과적성이 창병 S/극병 A/노병 A/기병 S/병기 A/수군 C에 능력치 총합이 436.[13] 전작보다 매력이 2 떨어지고 통솔력이 1 늘어서 조조를 밀어내고 삼국지 전체 무장 중 통솔력 1위를 차지했다.[14] 보유 특기는 계략 성공 시 무조건 크리티컬인 심모로 그럭저럭 쓸 만한 편이지만 게임의 성격상 계략 확정 발동이 크리티컬보다 훨씬 더 나으므로, 제갈량이 지닌 신산이나 조조허실에 비해 성능상 다소 뒤떨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PK에서는 능력연구에서 지력 트리를 타면 확정적으로 배울 수 있는 특기라 희소성도 떨어졌다. 하지만 묘 발견으로 특기 선택권이 주어지거나 특기 트리에 어쩌다 신산이라도 떠서 익히고 경험치 쌓아서 지력 100 찍으면 제갈량도 부럽지 않다. 능력 총합치가 뛰어난 만큼 육성빨도 무척 잘 받아준다. 심모 같은 경우에는 경국 같은 특기와 짜맞춰 사용하면 꽤 효율이 높아진다. 마침 위나라 진영에는 경국 특기를 가진 견씨가 있으니 견씨를 부장으로 데리고 출전시키자. 사마의나 문소황후(견씨)나 보통 조조군 소속으로 처음부터 나오는 경우가 중후반부 시나리오로 동일하기도 하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의 거점은 낙양. 11에서는 방어하기 쉬운 거점 입지조건과 수전에 유리한 것 외에는 조조의 하위호환격인 장수진을 보유한 데다, 숫자에서도 많이 밀린다.[15] 그나마 이 세력도 사기 특기로 이름난 백출을 지닌 가충이 처음부터 버티고 있기에[16] 난이도는 대체로 쉬운 편. 상대적으로 약한 옆동네 하진이나 장수, 유대 등을 먼저 때려잡은 다음 조조가 세력을 정비하기 전에 정리하면서 하북을 노리는 편이 좋다. 참고로 조상 일파는 사마의가 혐오무장으로 설정되어 있다. 사망 대사는 '중달쯤 되는 자가 죽음을 재촉했구나.'

삼국지 11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의 영토는 천수. 부하로는 아내 장춘화는 물론 사마부(조예군 소속)와 사마랑(재야)을 제외한 모든 사마씨가 있으며, 그 외에도 장합, 신비, 신창, 신헌영, 가충, 배수, 서질이 있다. 옆 도시 안정이 공백지라 인접한 세력이 부하 수가 매우 적은 위연 뿐이므로 빠르게 위연을 멸망시키고 약소 세력인 손준, 장로 순으로 멸망시키며 입촉하는 것이 편하다.

부하 장수로 써먹기 위해서는 198년 이후 낙양에서 탐색을 하면 된다. 특히 이것 때문에 군웅할거 여포 유저들이 복양에서 짐싸들고 낙양으로 본진 옮긴 뒤 거기서 시작하거나 아예 신군주 세력을 낙양에서 시작하는 식으로 S급 군사인 사마의를 바로 낼름 채가는 것이 가능할 정도.

3.11. 삼국지 12

통솔력 98/무력 63/지력 98/정치력 93의 능력치로 등장했다. 이번 작에서 그의 숙적 제갈량과 능력치를 비교하면, 통솔력은 같고 지력과 정치력은 각각 2씩 낮다. 그러나 공명보다 무력은 더 높아서 조조에 이어 능력치 총합 순위 2위에 올랐다(조조: 356, 사마의: 352). 그러나 아쉽게도 좋은 능력치에 비해 특기가 적은 편이다.[17] 사마의가 본작에서 가진 내정 특기로는 병심, 연병, 인맥, 변설이 있고 전투 특기로는 공성, 신속, 군사, 귀모가 전부. 참고로 제갈량은 내정 특기를 다 가지고 있고 전투 특기는 수련, 병기, 냉정, 군사, 귀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제갈량이 가진 보물로 인해 신속 특기도 추가로 가지게 된다. 사마의가 제갈량보다 총 능력치합은 더 높지만 특기면에서는 제갈량에게 밀리는 것이다.

또한 본작에서는 병종이 기병인데, 그가 생전에 쾌속전(맹달을 칠 때)과 지구전(제갈량과 접전하고 공손연을 토벌할 때)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한 점을 반영하여 고유한 전법인 속전고수(速戰固守)를 부여받았다. 매우 좋은 전법으로 라이벌인 제갈량의 팔진법보다 선호도가 더 높았지만, 거듭된 패치로 지속적으로 너프가 되면서 선호도가 많이 줄어 들었다. 당장 손권의 전군방호 등에 밀리게 된 처지. 그래도 좋은 건 여전하다. 삼국지 12 PK에서는 보유 비책으로 절도지책, 무책지책, 채배지책과 절도방책, 오합방책 등을 가지고 있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의 거점은 장안. 다행히 삼국지 12에서는 부하 장수 중에 무력 90대는 없지만 장안에 구현지책으로 등애, 등충, 왕기 등 무력이 높은 무장들이 재야로 묻혀 있어서 그나마 나은 편이고, 전군맹공을 지닌 두예나 허유엄살과 매복의 독을 지고 있는 자신의 아들들이 있기에 전법 위주로 플레이하면 난이도는 역시 낮다. 역시 조상 일파와 원수가 되어 있다. 전법 사용 대사는 '내 용병의 오묘함을 똑똑히 맛봐라' 그리고 특이하게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장양과 장제의 희망이 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이 세력을 조종하면 기본적으로 낙양을 선 점거하는 플레이를 하는데 198년에 재야무장으로 사마의가 나온다. 일반적인 경우는 조조가 낙양을 점령하지만 플레이어가 두 군소세력을 조종하면 낙양을 조조보다 먼저 점거해 사마의 영입에 혈안이 되고 또 두 군주 특성상 수명이 짧아 사마의가 군주 승계 대상 1호가 된다.

일러스트에 경우 어떤 상황을 묘사한 것인지 뚜렷하지 않은데 그나마 추리자면 오장원에서 제갈량의 도발에 싸움을 시작할지 고민할 때 조정에서 보낸 신비의 의견을 경청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알 수 없는 표정의 음험한 분위기를 잘 녹여낸 일러스트이다.

3.12. 삼국지 13

"출진이다. 서둘러 준비하도록. / 모두들, 가자." - 자가 출진 혹은 하급자가 출진 시킬 시 (노옹 음성 공통 대사)
"적을 소탕하지요. / 승리를 내 주군에게." - 상급자가 출진 시킬 시 (노옹 음성 공통 대사)
"싸움이 시작된 이상 이긴다.[18] 그게 나 사마중달의 길임을 알라." - 전투 개시, 원군 참전
"내 거대한 지략, 그 편린을 알려주마." - 진 파괴
"피할 수 없나...별 수 없군." - 일기토[19]
"승자의 이름은 알리지 않도록 하라." - 일기토 승리
"소란떨지 마라, 눈 앞의 승리에 도취된 자는 필요없다." - 전투 승리
"이래서, 싫었던 거다..." - 패주

정욱처럼 회춘한 일러스트로 등장했다. 물론 정욱처럼 노년기 버전도 따로 나온다.[20] 능력치는 통솔력 97/무력 63/지력 98/정치력 91으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과 정치력이 너프되어서 총합 3위가 되었다.[21] 거기에다 왜인지 이해는 안가지만 병과적성도 귀하디 귀한 S를 창병과 기병 두 개나 보유하고 있다. 보유 전법은 채배치 6을 소모해 적 부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30, 사기를 20 떨어뜨리고 병격을 봉인하는 귀모계. 좋은 전법이긴 한데 곽가의 기략종횡의 하위 호환판이다. 기략종횡은 기동 -10이 추가되어 있다. 다만 사마의 쪽이 능력치도 우수하고, 더 오래 살기 때문에 밸런스상으론 문제점은 없다. 특기도 전투와 내정 특기들을 고르게 보유하고 있으며 제갈량의 북벌을 막아낸 점을 반영했는지 사실무장 중 둘밖에 없는 견수 9렙 보유자다.[22]

여러모로 고성능인 장수다. 라이벌 또한 이번 작에서 상당히 사기적이지만 라이벌의 사기 전법인 신산진법은 귀모계로 어느 정도 카운터 치는 것이 가능하다. 신산진법이 딱 공격력, 방어력, 사기 상승에 전병격인데 귀모계가 딱 공격력, 방어력, 사기 저하에 병격봉인이기 때문. 제갈량을 막을 자는 결국 사마의뿐인 셈. 다만 범위공격+사기유지 등의 자기강화 전법을 가진 맹장[23]들을 다굴로 잡을 때는 신산진법보다 귀모계가 훨씬 적은 피해로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아래에 서술되어있지만 플레이어가 잡고 하기엔 제갈량보다 여러모로 편하다.

보유 특기는 상업 2, 농업 7, 훈련 8, 순찰 8, 설파 9(장춘화 인연 효과), 교섭 3, 언변 8, 신속 8, 연전 7, 공성 7, 견수 9, 귀모 8. 전수특기는 설파, 견수보다 1 낮은 귀모다.

중신특성은 출진 가능 병력과 사기의 최대치를 높여주는 신산귀모. 위나라쪽 인재 중 유일하게 이 중신특성을 지녔으므로 영입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공적을 쌓아서 군사로 삼아주자.[24]

13 PK에서는 제갈량과 함께 전투 전용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삼국지 11 시절의 모습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최종적으로 내정 쪽은 턱수염을 왼손으로 만지고 있고 전투 쪽은 말을 탄 채 왼손으로 병서를 들고 있다. 또한 장비와 함께 개인 BGM이 추가되었는데# 야심 많은 그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손씨(손견, 손책, 손권) 테마와 마찬가지로 아들인 사마사, 사마소, 아내인 장춘화, 며느리인 왕원희, 그리고 손자인 사마염과 사마유에게도 적용된다. 물론 나머지 사마씨들에게는 그런 거 없다.

PK 초반엔 고유 전법인 귀모계가 사실상 제갈량의 신산진법보다 더욱 강해졌다고 볼 수 있었다. 이는 삼국지 13 PK에서 부각된 '디버프 전법의 지나친 강화' 현상 때문인 것으로, 적의 사기치를 깎는 전법은 그대로인데 아군의 사기치를 올리는 전법은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디버프가 체감상 더욱 강하기 때문이다. 일단 적의 사기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그만큼 방어력도 약해져, 아직 몇 천 명이나 남아 있는 적 부대가 순식간에 해체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문제는 그것보다도 삼국지 13/평가에도 나오지만 PK 초반엔 디버프 전법에 심각한 버그가 있어서 디버프를 맞은 부대는 방어력이 1로 깎이는 등 디버프 전법이 버그로 심각하게 강해진 탓도 있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이런 디버프 무장을 자체봉인하는 현상까지 발생했었다. 이 문제는 패치로 인해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법이다.

책사로 분류된 장수들 중에선 플레이어가 잡고 플레이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수이다. 일단 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보물+장군직+인연 버프를 받으면 어렵지 않게 90을 넘을 수 있다. 특히 군주일 때는 보물+관직+인연 버프를 잘 받으면 거의 100을 찍을 정도. 무관으로 설정해놓으면 AI일때도 부상을 입은 1티어 무관을 일기토로 죽여버리는 살벌한 모습을 보여줄 정도. 게다가 창병/기병 적성이 S여서 군주가 임의로 편성해서 동원될 경우에도 병과 걱정을 할 필요 없이[25] 상대에게 달라붙어 협공각을 만들거나 귀모계를 날리기 매우 쉽다.

PK 들어서는 영리교활 기반의 고유 위명 심모원려를 부여 받았다. 기반이 되는 영리교활 위명이 워낙 별로라 위명 효과 자체는 별로지만, 군령이 매우 좋다. 군령명은 낭고준수로, 효과는 군세 속도가 1.3배 상승, 군세 사기 저하량 75% 감소로 이보다 좋은 효과를 가진 군령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플레이어가 어느 부분을 중요히 생각하느냐에 따라 유비의 대덕현시 군령 쪽을 더 선호할 수도, 조조의 유재시거 군령을 더 선호할 수도 있고, 단순히 군세 속도만 보면 마초의 군령인 위무병소가 1.4배 상승이라 더 빠르지만 위무병소에는 군세 사기 저하량 감소가 없다. 결국 일반적으로는 사마의의 군령이 가장 눈에 보이는 효과이고 '전투' 에 간접적으로 연관된 효과들이라 가장 티가 나게 좋다. 군세 속도가 1.3배 오르는 것도 대단한 효과인데 거기에 사기 저하량 75% 감소가 버무려져 진정한 사기 군령이 된다. 사마의의 군령에 비장군이 포함된 군세면 필드를 날아다니면서 사기도 안 깎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거기다 기병 부대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군주로서의 사마의는 영웅집결과 영웅십삼걸 시나리오에서 특히 강함이 돋보인다. 세력이 사마의의 중신특성 신산귀모의 효과를 기본으로 부여받기 때문에 자동전투에서 매우 강하며, 앞서 서술한 군령 낭고준수의 효과로 그 사기성이 증대된다. 영웅집결 같은 경우는 위치도 대도시 장안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물자확보가 편하고, 주변 세력이 동탁, 마등, 장로, 장수군이라서 군령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확장 속도가 전 세력 중 가장 빠르다. 영웅십삼걸에선 장안에서 쫓겨나긴 했지만 플레이어가 견제치지 않는다면 낙양-하내 라인을 기반으로 하북으로 치고 올라가 원소 등을 몰아내고 하북을 점령, 이후 남하해 조조마저 먹고 최강 세력을 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조조군 쪽과는 상성도 가깝기 때문에 사마의군에 등용 되자마자 시도하지 않는 한 충성 100 찍는것도 금방이라 인재를 뺏어오기도 어렵다. 플레이어가 관여하지 않을 경우 결국 또다른 십삼걸 시나리오의 사기 세력인 익주와 량주, 심하면 형주까지 제패한 유비와 양강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3.13. 삼국지 14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의 영향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조금 더 젊고 주인공스러운 일러스트로 등장했다. 11 시절처럼 검은 의복 위에 흰 망토를 두른 모습이 검은 속마음을 표면적인 충심으로 가리는 듯한 느낌이다. 자세히 보면 오른손도 위로 올리면서 손짓을 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조조와 비슷한 구도인데, 최후의 패업을 이룩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아주 적절한 일러스트다.

능력치는 통솔력 99/무력 63/지력 96/정치력 92/매력 90로 나왔다. 지력은 전작보다 -2가 되어 96이 되었고, 지력 98 타이틀은 곽가가 가져갔다. 하지만 통솔력이 무려 99를 찍으면서 조조를 제치고[26] 모든 사실무장 통솔력 1위에 등극했다.[27] 그밖의 다른 능력치들도 무력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90대를 찍는 등, 역대급 사기무장의 면모를 여실히 보인다.

발동개성은 메이저 무장답게 5개를 들고 나왔으며, 보유자가 거의 없는 금색 개성까지 달고 나왔다. 그 고유 개성은 허실이며, 특정범위 내의 적 부대가 상태이상이 되었을 때, 효과 지속시간을 연장하는 능력이다. 그 밖의 4개의 개성들은 자부대의 기동력을 증가시키는 질주,[28] 자세력 지역에서 자부대의 전능력을 증가시키는 지리, 보급로가 차단될 때 자부대의 상태 이상이 생기지 않는 태연, 적의 함정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신중]이다.

주의는 조조와 같은 패도다. 각각 전투 5, 지원 7, 모략 2, 내정 3, 인사 3의 정책관을 배치할 수 있다.

정책은 지원 계열의 모든 효과를 발휘하는 문사무비를 부여받았으며, 이 역시 조조와 같다.[29]진형은 어린, 방원, 학익, 추행, 투석. 전법은 고유전법인 적 여러 부대에게 모든 상태이상을 부여하고, 사기를 저하시킨다 신기묘산. 그 외 전법으로 제사, 철벽, 매성(매도), 진정, 투석. 친애무장는 오질, 장제, 장합, 조비, 조예, 주삭, 진군, 황권, 혐오무장은 없다. 출진 화면에서 허실 개성 설명 때 "전쟁이란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닌 이기고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지."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사실 시나리오에선 198년부터 재야로 등장. 삼고초려 이후에는 위군으로 나온다. 199년 한의 충신 시나리오의 경우 낙양에 자리잡은 군주가 동승이라 탐색 노가다를 돌려 빨리 등용한 후 관우와 함께 시너지를 뽑내면 쉬울 것이다. 게다가 관우가 휘하에 있으면 관우의 자식들은 물론이고 사마의의 자식들과도 환상의 조합을 펼칠 수 있다.

DLC 시나리오 정시 정변에서는 조상과 함께 단독 세력으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조상을 멸망시킨 후에는 위와 병합하지않고 그대로 위, 오, 촉 삼국과 계속 싸워야한다. 장수제라면 위군과 병합되어 도독으로 계속 할 수 있는데 본작은 군주제라서 선양 이벤트로도 한계가 있다.

영웅집결에서는 언제나처럼 장안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가충, 두예, 배수, 사마랑, 사마망, 사마부, 사마사, 사마소, 사마염, 사마유, 사마주, 사마지, 석포, 순욱, 순의, 양제, 양호, 양휘유, 왕침, 장제, 장춘화, 장화, 주태까지 총 23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두기, 부손, 부하, 사견, 사원, 소칙, 왕충, 위강, 유초, 은서, 장기 총 11명이 있다.[30] 그런데 문제는 지력이 높은 무장들은 많은데 무력이 꽤 높은 맹장들이 없고 그나마 무력이 높은 무장이 석포(71) 뿐이라 천하통일을 할 때 애를 먹는다. 그래서 무력 높은 맹장들을 등용할 때 충성도가 매우 낮은 무장들이 있다면 곧바로 등용을 해서 전력을 쌓은 다음에 전투하러 나서는 것이 좋다.

이런 사마의에게 부하무장으로 쓸 경우 단점이 있는데 다름아닌 그놈의 배신기믹. 이상하게 14에서는 유독 장수들의 충성도 저하나 배신하는 확률이 높기 때문인지 아예 상성이 맞지 않는 경우라면 매번 포상 눌러서 충성도부터 확인해야 할 지경이다. 특히 전투 중 신경 못쓰는 사이에 홀랑 다른 세력으로 가버리는 경우도 종종 나오기 때문이다.[31]

그리고 이번 영웅집결에선 조조가 최종보스이기 때문에 괜히 하진 잘못 건드렸다간 바로 낙양블러드가 펼쳐진다. 완충제 역할인 하진이 멸망하면 바로 조조와 대치할텐데 차라리 조조와 동맹으로 묶어놓고 조조가 하북과 중원을 정리하는 동안에 마등과 동탁, 유언 등 서촉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다.

DLC로 등장한 성씨패란에서는 건업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사마랑, 사마망, 사마부, 사마사, 사마소, 사마염, 사마유, 사마주, 사마지까지 총 9명을 두고 있으며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규람, 대원, 도겸, 도준, 도황, 만욱, 부영, 비잔, 사정, 시삭, 심영, 오언, 우돌, 위막, 위소, 잠혼, 착융 총 17명이 있다. 라이벌 제갈량은 하비에 있어서 강동을 평정 후에 북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 대치할 일은 없다.

PK에서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무릉의 군주로 등장하는데 부하로는 곽회, 대릉, 비요, 사마부, 사마사, 사마유, 사마주, 사마지, 양휘유, 왕숙, 장제, 장춘화, 주태, 학소를 두고 있으며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공지, 김선, 사마가, 유선, 종리목, 좌혁 총 6명이 있다. 성씨패란과 달리 제갈량이 양양에 있어서 초반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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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덧붙여 제갈량은 10위 정도인데, 그나마도 제갈량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무력이 낮은 탓이다. 따라서 무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능력치의 총합으로 계산한다면 확실히 제갈량이 1위다.[2] 군주로 유명한 삼국지의 인물들은 대개 매력이 굉장히 높게 책정된다. 예외로 매력이 낮아서 군주를 하기에 디버프를 받았다가 점점 매력이 높아진 여포가 있다.[3] 조조에게 처음 초빙된 때가 201년 시기이며 당시에는 병을 빙자해 출사하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흐른 뒤에 비로소 출사한 것.[4] 영걸전의 사마의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사마의와 비슷하다.[5] 진삼국무쌍 6부터 진나라 세력의 컬러는 하늘색이지만 삼국지 시리즈에선 하늘색은 유표군이 쓴다.[6] 다만 이쪽은 일반 군주보다는 신군주로 플레이할 시에 주로 둔다.[7] 이 때문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시나리오인 210년, 유비입촉에서 40대의 나이로 조조의 부하로 나오지만 지력은 성장이 느린 탓에 86에 불과하다.[8] 제갈량을 직접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200년부터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하다.[9] 사마의를 직접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194년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10] 하지만 이쪽은 막상 추천 시나리오는 여포군 시절이다.[11] 그나마 머지않아 촉으로 넘어간다.[12] 호표기, 청주병[13] 기병 적성이 S인 것은 사마의가 기동전이 특기라는 점에 대한 고증으로 보인다.[14] 고대무장까지 합쳐도 악의와 더불어 공동 2위인데, 공동 1위는 통솔력 100인 한신백기다.[15] 조조는 무력이 90대인 하후돈, 하후연, 전위, 허저, 조창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사마의는 겨우 무력 84짜리 주지 1명 뿐이다. 게다가 주지는 조조의 맹장들에 비해 능력치가 매우 낮다.[16] 묘하게도 백출 특기를 가진 인물들은 각각 , , , 네 진영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다만 가충은 의리가 낮고 야망이 높아 충성도가 떨어질수록 배반하기 쉬우니, 초반에 사마사나 사마소와 의형제를 맺어줘서 이를 방지하는 게 좋다.[17] 특히 정치력이 93인데, 정치력에 관한 특기인 상재, 경작, 명사같은 특기가 없다.[18] 이 말은 한 때 조조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조조의 인기가 절정이었던 당시에 군략과 전술에 뛰어남이 여러차례 부각되던 조조를 상징하던 말이기도 했었다.[19] 이 대사와 아래에 적혀 있는 일기토 승리 대사는 사마의가 문관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극악의 확률로 순찰 시나 도적을 만날 때만 들을 수 있다. 혹은 플레이어가 사마의가 아니라면 암살로 들을 수도 있다.[20] 그런데 회춘했다지만 11의 젊은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크게 티가 안 난다.[21] 참고로 총합 2위는 등애, 1위는 조조이다.[22] 다른 한 명은 이릉대전의 사나이 육손.[23] 장합, 조운, 장비 등이다.[24] 참고로 신산귀모를 보유한 5인은 제갈량, 사마의, 방통, 주유, 육손이다.[25] 사마의, 그리고 위나라의 책사들을 제외한 디버프 전법을 가진 책사들은 십중팔구 궁병으로 편성되어 협공과 적부대를 타고 도는 행동이 불가능하다. 디버프를 걸기 위해선 일부러 이동하여 접근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덤.[26] 조조는 자신의 상징이던 통솔력 99가 98로 너프됐다.[27]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와 유사하다.[28] 함선과 병기는 제외.[29] lv차이는 있다. 사마의는 lv 2, 조조는 lv 3이다.[30] 자고로 왕원희가 할아버지 왕랑 소속에 있지만 아들 사마소를 통해 빼내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사마소도 왕원희따라 왕랑에게로 갈 수 있으므로 주의. 패치 이후엔 충성도 100일 경우, 등용이 실패하게 돼서 이 방법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31] 장춘화와 혼인이 안 된 관도대전까지. 그 이후 시나리오는 장춘화 덕분에 배신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