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3:39:47

태사자(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손오 무장
손견 손책 손권
주유 노숙 여몽
태사자 감녕 육손
정보 황개 주태
손부인 육항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태사자를 정리한 문서.

2. 일러스트

파일:삼국지3태사자.png
삼국지 3
파일:Taishi_Ci_4_(1MROTK).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aishi_Ci_%28ROTK11%29.pn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aishici-rotk12.jpg
삼국지 12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2.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6.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3.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7.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4.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8.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5.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549.jpg
삼국지 13
파일:taishici14.png
삼국지 14

3. 설명

손책과 호각으로 싸운 임팩트 때문인지 감녕, 주태와 함께 오나라를 대표하는 맹장의 이미지가 강해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비롯한 삼국지를 소재로한 게임이나 만화 등에서도 준수한 능력치를 부여받는 편. 손책과 호각이었던 것을 반영하여 무력은 대체적으로 손책과 비슷하다. 이건 달리말하자면 손책이 무력이 낮게 평가되면 태사자도 낮게 되고, 손책이 높게 평가되면 태사자도 높게 나온단 소리. 게다가 만천과해 고사의 대표적인 예시로 꼽히는 일화도 기록으로 남아있어서 무력이 높은 무장치고 지력도 꽤 높게 책정된다.

능력치는 통솔력은 80대 초반으로 무장치고 낮은 편이지만, 무력은 90대 초반, 지력은 60대 후반, 정치력 60 정도에 매력은 70 후반 정도. 딱히 떨어지는 능력치가 없어서 뭐로도 굴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오나라 무장 중 수군 능력이 높지 않은 몇 안 되는 무장이다. 삼국지 3에서는 수전지휘가 73, 삼국지 9에서는 수군 병법이 몽충 뿐이며 삼국지 10에서는 유요도 가지고 있는 제독 특기가 없고 삼국지 11에서 수군 적성이 B, 삼국지 12에서도 수련 특기가 없고 그러나 시리즈에 따라 수전이 별 의미가 없는 시리즈도 있고 오나라에는 워낙 수군 전문가들이 많아서 별 문제는 안 되는 느낌.

영웅집결에서는 시리즈에 따라 소속 군이 달라진다. 삼국지 9에서는 손견, 삼국지 10에서는 유요, 삼국지 11부터는 공융 세력 소속으로 등장한다. 유요나 공융으로 플레이한다면 전투에서 에이스로 내세울 무장이지만 컴퓨터에게 맡기면 저 두 세력이 워낙 약하므로 초반에 멸망하고 근처 세력에 편입되는 것이 보통이다.

손책보다 9살이나 많았고, 수염이 멋있었다는 외모 묘사가 있지만 손책과 라이벌이었다가 아군이 된다는 일화와 41세에 요절했다는 점으로 인해서인지 손책 또래의 젊은 이미지로 나온다. 그나마 삼국지 13이나 100만인의 삼국지에서는 수염이 있는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초기작에서 정사를 반영하여 수명이 짧은 편이었나, 후기작에서 연의에서 장료의 함정에 빠져 죽은 탓에 부자연사로 책정되었다. 손책은 부자연사로 해도 될 사인임에도 자연사로 책정된 것과 대비되는 점.

종종 태사자가 군주가 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유요군이 멸망하지 않고 오래 존속될 경우 수명이 짧고 가족도 없었던 유요가 곧 사망하면서 유요군의 공적 1위 장수에게 군주 자리가 넘어가는데, 보통 태사자가 군주가 된다. 태사자는 후기작이 아니면 수명이 긴 편은 아니라서 게임이 늘어지면 태사향이 태사자의 뒤를 이어 군주가 되기도 한다.

또한 장비와 겨우 1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 나이답게 극초반 시나리오부터 등장하며 반동탁연합 시나리오에서는 공융 휘하에 있고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유요 휘하에 있으며 이후에는 오나라 소속이다.

4. 상세

4.1. 삼국지 2

시나리오1부터 유요 휘하 상태의 부하로 존재한다. 능력치는 지력 68, 무력 95, 매력 71로 매우 준수하다. 특히 라이벌 손책의 무력인 94보다 1높게 설정되어 있다. 초반 충성도가 꽤 낮은 상태이므로 먼저 빼앗아야 할 무장 중 하나다.

4.2. 삼국지 3

오나라/손씨 가문 무력 최강의 무장.[1] 시나리오 1과 시나리오 2에서는 유요 휘하 상태에서 건업의 태수로 등장한다. 그런데 손책과의 궁합이 엄청 좋기 때문에 손책에게는 너무나 쉽게 등용된다. 그러나 충성은 85 정도 되기 때문에 다른 군주로는 등용하기 힘들다. 능력치는 육전지휘 81/수전지휘 73/무력 94/지력 67/정치력 59/매력 70에 냉정 8/운 9/야망 8/용맹 13으로 역사와는 다르게 일기토에서는 손책을 압도한다. 하지만 무력 이외에는 양민 수준이라 그냥 일기토 머신. 모든 능력치에서 조운만 못하며 손견과 손책에 비하면 무력만 높다.

4.3. 삼국지 DS 2

삼국지 4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DS 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95/지력 65/정치력 62/매력 72. 보, 기, 궁 특기를 가진 레어 장수다. 전기는 기습, 일소, 돌격, 돌파, 난사를 가지고 있다.

4.4. 삼국지 5

능력치는 무력 96[2]/지력 67/정치력 39/매력 72에 진형으론 추행, 봉시, 수진을, 특기로는 속공, 화시, 무쌍, 수계, 원시, 난사를 가지고 나온다. 정치 고자인 것을 빼고는 꽤 준수한 능력치다. 어차피 태사자급 준 S급 무장[3]을 외교 담당이나 후방에서 내정 전담시킬 일은 없으니 별 상관없다. 초기 진형도 기동력 최강인 추행과 공격력 최강 봉시, 오나라의 상징 수진을 가지고 있어 범용성도 높다. 초기 시나리오에서 유요군의 알파이자 오메가 그 자체. 단, 용명이 낮아 고위장군으로 임명할 수 없다. 그렇다고 안 그래도 인재가 후달리는 유요군에서 수행을 보낼 수도 없고. 충성도가 80대로 낮은 편이므로 손책 세력이 낚아챌 위험이 높다. 그래도 유요가 상성이 오나라 장수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라서 태사자의 충성도 관리는 쾌적한 편이다. 수명은 40대에 요절한 것을 반영하여 3으로(0~7 사이에서 정해진다.) 짧으니 살아있을 동안 열심히 써먹어야 한다. 손견이 군주로 나오는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재야 장수이거나 다른 군주의 휘하로 등장하지만 상성이 오나라 쪽이라서 손쉽게 등용이 가능하다.

4.5. 삼국지 6

태사자의 리즈 시절. 태사자보다 무력이 높은 장수는 여포(100), 장비(99), 관우(98), 조운(98), 허저(98), 전위(98)뿐이고 97의 마초와 동급이다. 오나라 최고의 무력장수로서 대우를 제대로 받은 작품. 거기다 비밀무기 수극까지 가지고 있어 작전에 비밀무기를 쓸 수 있다.

4.6. 삼국지 7

무력 93/지력 58/정치력 57/매력 67의 스탯으로 전작보다 많이 너프되었다. 다만 삼국지 7의 능력치 선정 방식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편. 삼국지 7에서 무력이 가장 높은 장수가 여포인데 98에 불과하니 실질적으로는 전작들과 큰 차이는 없는 셈이다. 무력 빼고 나면 나머지 스탯이 죄다 낮은 편이라 초반에 애로사항이 피는데, 수련으로 보완한다 해도 중요능력치를 모두 상급 이상으로 올리려면 제법 시간이 걸리는 편.

4.7.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91/지력 58/정치력 52/매력 75. 특기는 변설, 기병, 노병으로 태사자치고 적은 편이다. 전법은 돌격 4, 불화살 5, 제사 4, 난사 3, 질풍 2를 가지고있지만 전법들 중에서 기본형인 돌격과 불화살만 강한 게 문제이고, 질풍이 2이라서 좀 미묘하다.

4.8.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79/무력 92(수극 + 1 = 93)/지력 62/정치력 56에 궁기 최강 병법 비사를 가지고 있다. 그것도 오나라에서 유일하게 비사를 가진 무장이다. 돌진, 연사, 몽충, 배반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오나라 장수들과 연계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무력도 상위권이기 때문에 기형이나 추행진에 비사 세팅하고 전열에 배치하는 부장으로 쓰는것이 모범적인 사용법이다. 18로 제후와 백마장사 시나리오에서는 죽묵(북해) 항구에 있으므로 공융, 공손찬 입장에서 등용 대상 1순위다. 이 양반도 요절 징크스의 예외대상은 아니므로 사망하기 전에 궁기계열에 특기를 가진 장수(ex)한당)에게 비사를 전수시키도록 하자.

4.9.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81/무력 90/지력 67/정치력 59/매력 79로 무관 중에선 균형잡힌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기는 무려 16개.(징병, 훈련, 돌격, 화시, 일제, 진정, 고무, 기습, 저지, 회복, 기합, 기염, 반격, 삼단, 위압, 명사) 징병, 훈련 특기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통솔력과 매력도 준수한지라 평시엔 군비 증강에 유용하며 전투 특기로는 은밀만 제외하고 모두 가지고 있다. 일기토 특기도 7개 중 5개를(회복, 기합, 기염, 반격, 삼단) 가지고 있고 명사 특기도 보유하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플레이하기 편한 캐릭터.

4.10. 삼국지 11

통솔력 82/무력 93/지력 66/정치력 58/매력 79이라는 좋은 능력치이나, 특기 극신을 달고 나온다. 극을 잘썼다는 소리는 있다고 하나, 왜 이런 특기인지는 알 수 없다. 아마 손책과의 일기토에서 수극이 여러모로 부각되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일기토용 아이템으로 수극을 따로 갖고 나오니 중복된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어처구니 없게도 활을 잘 쐈다는 사서의 기록과는 반대로 노병 적성은 C. 삼국지연의에 그려진 최후에서 장료의 요격으로 활에 맞아 죽었다는 걸 근거삼아 저런 책정이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연의에서조차 엄백호의 부장을 화살 한대로 단숨에 성벽 기둥에 매달아 놨다는 묘사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심히 괴악하다. 삼국지 11에서 가장 고증에 어긋난 특기 책정이라 하겠다. 다만 고증과는 별개로 게임상 능력치는 우수하다. 통솔력이 약간 낮은 점이 단점이나 본작에서는 부대 공격력은 무력으로 결정되며 극신 덕분에 극병의 낮은 공격력을 보강할 수 있기 때문. 특기 관계상 기본적으로는 극병 출진이 되겠지만 동오 무장 중 손책과 함께 몇 안 되는 기병적성 S를 부여받았기에 여차하면 기병으로 출진할 수도 있다는 점이 강점. 무특기라도 무력 93, 적성 S인 기병은 충분히 위협적이다. 특히 손책이 죽고 없는 후기 시나리오에서는 새로운 장수 영입 전에는 유일한 기병 S이므로 극병보다는 오히려 기병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월등하게 많을 것이다. 극신을 달고 나오는 태사자만큼의 효율은 나오지 않더라도 진무, 능통, 주태 등 극병 S가 가능한 장수들이 많은 반면 기병 쪽은 남쪽에 자리잡고 있어 북방장수들과도 연관점이 없기 때문에 위나라 합비전선의 서황이나 장료라도 사로잡지 않는 이상 태사자만 믿고 가야한다.

군웅할거 손책 입장에서는 유요군 중 유일하게 전법 크리티컬이 안 박히는 상대. 손책의 무력이 태사자보다 1 낮기 때문이다. 물론 통솔력/무력 합으로 부대 전투력이 갈리는데, 통솔력은 손책이 10 높기 때문에 부대 전투력 자체는 손책이 우위긴 하다.

4.11. 삼국지 12

극병 병과가 없어지고 일러스트에서부터 화살통을 어깨에 맨 채 활을 들고 있어 제대로 명궁이었음이 고증되었다. 전법은 체험판에서는 원사병격였으나, 정식판에서는 강용. 능력치 통솔력 90/무력 93/지력 69/정치력 58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통솔력이다. 아마도 통솔 90 이상의 무장이 얻는 보너스를 의식한 능력 책정으로 보인다. 능력치 총합이 하후연과 같고 능력치 배분도 비슷한데, 전법의 비교우위는 원사병격에 있으나 강용도 궁병이 가지면 사기급 전법이고,[4] 공격력과 무력 상승치가 원사병격보다 높으므로 궁병, 창병을 상대로는 오히려 태사자가 하후연보다 강력하다. 노당익장 황충보다도 더 쎄다. 아예 아프리카 방송 등지에서는 자리잡고 강용 쓴 태사자 부대를 스타크래프트시즈탱크에 비유하여 '태시즈'라고 부른다. 공융군 소속으로 시작한다면 연노까지 백만 년 정도 걸리지만 건업에 재야로 있거나(서주변천) 유요군 소속이거나 (군웅할거) 손책군 소속이라면(여포토벌전 이후) 시상까지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다. 애당초 창병은 간식거리도 안 되고 호걸 특기 덕분에 궁병도 녹아내리는데다 상성 따위 가볍게 무시한 채 깡딜로 기병마저 눈깜짝할 새 사라지고 없다. 이 정도면 패기가 아닌 패악.

4.12. 삼국지 13

능력치가 전작과 동일한 관계로 변동이 없었으나, 많은 무장들이 소폭 내려가는데, 태사자는 변동이 없기 때문에 승리의 태사자라고 불린다. 창병 B, 기병 A에 궁병은 S 클래스로 적성도 좋은 편. 전법은 6포인트 전법 투장용약으로 자부대 기동 +3, 사기 +2, 연격, 범위, 전병격, 사기 유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손책이 가지고 있는 같은 포인트의 소패왕(자부대 방어사기 +2, 기동 +3, 연격, 범위, 전병격, 사기 유지)이나 지속시간과 사기 상승률에서 투장용약보다 우위에 있는 조운의 투지호장보단 못하지만 충분히 강력한 전법이다. 다만 태사자의 병과 적성이 궁병S인데 궁병으로는 투장용약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기가 힘들다. 사실 시나리오에서 손책이 군주로 있을 때에는 손책의 기마조련 때문에 기병S가 되는지라 문제가 없지만, 손책 사후에는 오에 기마조련을 지닌 장수가 없어서 안타깝다. 게다가 기병으로써 신속이 아예 없는 것도 애로사항. 어찌보면 손책 사후 활약이 잠잠해진 사실을 반영한 것일지도...손책과는 이번 작품에서 무려 LV 5 등급의 특수인연 칼날의 우정 으로 묶여 있다. 도원결의의 유관장도 5 레벨인것을 감안하면 둘의 시너지는 상당히 좋은 것. 전체적으로 특기는 훈련 7, 순찰 4, 위풍 3, 분전 6, 연전 2, 공성 1, 수영 3, 일기 6, 호걸 6이고 중신특성은 궁술조련이며 전수특기는 훈련이다.

이번작부터 노년, 고위직 일러스트가 생겼고, 오나라 장수 중에서는 손권, 주유, 손상향, 감녕과 함께 개인조형 무장이 되었다. 그 동안의 대접에 비해서는 여러모로 신경써 준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손을 올리면서 유요에게 손책과 맞서 싸워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전투 일러스트는 활을 쏘려 하고 있다. 하지만 황충과 더불어 개인조형 무장임에도 불구하고 고유 음성이 없는 굴욕을 당했다. 실제로는 206년, 적벽전에 죽지만, 연의 반영으로 합비공방전 대인 209년에 그것도 비자연사 판정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229년까지 살 수 있어서 꽤 쏠쏠하게 굴릴 수 있다.[5]

PK에 추가된 창 두 자루 든 일러스트는 발매 이전 유출 당시에는 창병으로 나가면 생기는 일러스트로 예상되었지만, 발매 후에 알려진 정보는 소패왕 용약 시나리오 클리어 후에 얻을 수 있는 특별 일러스트로 밝혀졌다.

4.13. 삼국지 14

일러스트는 13 PK에서 추가되었던 2개의 창극을 휘두르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능력치는 통솔 86, 무력 93, 지력 67, 정치 58, 매력 79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4, 지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원시, 강장, 호걸, 재기, 직정, 주의는 패도, 정책은 학익강화 Lv 5, 진형은 어린, 봉시, 안행, 학익, 고유 전법으로는 공융을 구하기 위해 황건적을 돌파할 당시가 대표적 예시인 손자병법의 제 1계인 만천과해인데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적군의 전 능력을 저하시키면서 시설에 피해를 준다. 기타 전법으로는 화시, 철벽, 견제, 도발, 친애무장은 공융, 손책, 혐오무장은 없다.
영웅집결에서 전작 시리즈까지는 유요 휘하에 있었지만, 14에서는 공융 휘하에 소속되어 공융 입장에서는 희소식, 유요 입장에서는 통치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되는 비극을 맛보게 되었다.

출진 화면에서 원시, 강장 개성 설명 때 각각 "사내대장부의 싸움을 보여주마!", "사내대장부라면 어떤 적과 마주해도 겁내지 않는 법!"이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연의에서 장료의 함정에 빠져 결국 사망했다는 걸 반영하여 적색 개성으로는 함정에 당하면 피해가 늘어나는 직정이 있다.

4.14. 삼국지 8 리메이크

통솔 85 무력 93 지력 68 정치 60 매력 79의 능력치이다. 기본 스탯도 높은 편에 시리즈 대대로 그렇듯 기병에 특화되어 있어 오나라의 부실한 기병 적성을 한당과 더불어 책임지고 있는데, 한당의 미묘한 능력치를 생각하면 스탯도 더 높고 기병 전법도 모두 가지고 있는 태사자의 활용도가 더 높다. 여기에 보병 특성 또한 만렙에 수군 레벨도 2를 가지고 있어 수상전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올라운더.

손견, 손책, 감녕 등 오나라를 대표하는 다른 맹장들이 기재 효과를 받아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지만, 태사자는 그런 기재를 받지 못한 대신 이들과 달리 어느 병과를 줘도 1인분급 활약을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란 포지션을 받았다는 느낌이다.

약점은 늘 그렇듯 짧은 수명이지만, 부자연사 책정을 받아 10년 이상 오래살아서 이런 단점도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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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국지 3에서 오나라 장수들은 대체적으로 무력이 박하게 책정되었다. 삼국 중에서 무력형 무장들만 보면 빼박 꼴찌로 무력 95 이상은 아예 없고 무력 90 이상의 무장이 태사자, 손책, 감녕, 손견 4명이 전부일 정도로 적다.[2] 참고로 무력 라이벌 손책의 무력은 95에 고정도 보정으로 +7되어 나온다.[3] 활 공격 관련 특기가 중요한 본작의 특성상 관우, 장비보다도 좋고 사실상 여포, 조운 바로 아래 수준으로 강하다.[4] 강용 전법 보유자 중 유일한 궁병 병과다.[5] 반면 여몽은 219년 자연사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