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기타 무장 |
헌제 |
## 정렬은 실제 역사에서 해당 역할로 활동하기 시작한 기준을 최대한 따랐으나 활동 시작 시기가 정확하지 않은 일부 인물이나 연의에서만 등장한 인물은 게임상(삼국지 14)에서의 등장을 기준으로 정렬 |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유대를 정리한 문서.2. 일러스트
삼국지 11 |
삼국지 13, 14 |
상징색은 페리윙클색이다.
3. 설명
연주자사 유대와 사공장사 유대 두 사람이 동일인물로 등장한다. 이후에 코에이가 오류를 깨달았는지 삼국지 7에서는 열전 설명에 이 둘이 분리되었다가 삼국지 8부터는 어느새 도로 합쳐져 있다.[1] 후기작의 사망년도가 정사대로 192년이 아닌 고증오류를 상징하는 202년으로 설정되어 있다.6까지 세력이 구현되지 않아 뜬금없이 여포군에 소속되기도 했다. 독립 세력이 구현된 7편 이후에는 원유, 교모 등의 장수들과 함께 포진 있게 등장한다. 초기 위치부터 조조와 인접해서 빠르게 멸망한다.
교모를 개인적인 원한으로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친애/혐오 무장 관계가 잘 반영된 편인 14에서도 혐오무장에 교모가 없다. 교모 쪽에서도 유대가 혐오무장으로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마 군량을 꾸지 않은 것과 그로 인해 교모를 공격한 것 모두 개인적인 원한과 별개의 분쟁이라 해석하는 듯하다. 삼국지 12를 제외하고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중이다.
4. 상세
4.1. 삼국지 3
무력 60대의 잡무관으로 등장한다. 나머지 능력치는 별볼일 없기 때문에 1인 세력(교모, 공주 등) 같은 한미한 세력이 아닌 이상 있으나마나한 장수이다.원래대로면 192년에 사망하는 장수지만 어째서인지 시나리오 6에서도 82세의 나이로 나온다.
4.2. 삼국지 7
능력치는 무력 63/지력 48/정치 43/매력 51. 특기는 돌격, 일기, 난사. 189년과 192년(PK) 두 시나리오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죽어서 안 나오는데, 열전에서 '조조 수하의 유대와는 동명이인'이라고 분명히 알려준다. 192년 시나리오에선 포신이 부하로 추가된다.4.3.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63/지력 38/정치 41/매력 43. 전법은 난격 2, 기습 1. 특기는 경비. 189, 190, 191년 3년간은 복양의 군주며 이후로는 조조의 수하다. 열전에서도 연의의 서술에 따라 유비를 공격했으나 패배했다고 써서 삼국지연의의 연주자사와 사공장사가 섞인 유대임을 알 수 있다. 오랜만에 시리즈에 복귀한 왕충이 부하로 추가된다.4.4.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56/무력 64/지력 36/정치력 68. 정치는 엄청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병법이라고는 돌파와 충차밖에 없는 저질 장수다. 삼국지 8에서는 그나마 쓸만했던 왕충도(그래봤자 교모, 원유보다 밀리지만) 3류 장수로 전락했다. 영웅집결에서는 정욱도 조조군이라 난감하다. 복양 지역의 재야 장수도 호질, 왕충, 필궤, 왕찬 같은 전투에는 별 도움이 안 되고 마륭만 주사가 있는 정도. 인재도 턱없이 후달리고 업의 한복, 평원의 장각, 진류의 조조, 낙양의 하진까지 모두 복양의 인접도 시기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세력이다. 상급 난이도를 기준으로 외교를 하지 않고, 잦은 세이브 신공으로 등용을 하지 않는다면 채 2년을 버티기가 힘들다. 이걸로 조조군에 대항하는 건 시간낭비이고 그나마 정치력이 높은 원유로 일단 진상을 올려 우호도를 높인 다음 한복부터 쳐야 할 것이다. 한복의 통솔력이 눈물 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쉽게 점령할 수도 있다. 컴퓨터 군주 한복은 장연이나 유우를 먼저 노리기 때문에 빈집털이로 타이밍 좋게 일단 한복만 정리하면 장합, 저수, 신비 등의 장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할 만하다.4.5.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53/무력 63/지력 34/정치력 52/매력 37로 우울하고 특기도 상업, 돌격, 명사 3개 뿐. 그나마 휘하로 우금, 포신이 있고 원유도 그럭저럭 쓸 만하다. 복양에서 재야로 나오는 정욱만 얻고 조조만 어떻게 이벤트 일어나기 전에 밀어버린다면 전국패자도 꿈은 아니다.4.6. 삼국지 11
특이하게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는 진류가 본거지로 되어 있다. 복양이 장각의 근거지가 되어버린 탓도 있지만 난전에 잘 휘말리는 지리구도로 되어 있어서 사마의, 장각, 조조, 장수, 한복 등등의 싸움에 너무 잘 휘말린다. 그래도 반장이 이곳의 재야로 있어서 도움이 된다.4.7.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솔력 53/무력 65/지력 32/정치력 54. 특기는 훈련 1 단 하나. 전수특기도 당연히 훈련이고 전법은 기병동요. 일러스트는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쥐며 괴로워하는 모습인데 암울하기 그지 없다. 거점 도시는 복양인데 제북이 생기면서 포신이 독립 세력이 돼 유대는 더욱 하드코어 해졌다. 초(譙)의 공주와 함께 본작에서 플레이하기 최고로 어려운 세력 중 하나다. 초기 장수는 유대를 제외하면 원유와 교모 뿐. 하지만 공주, 포신보다 더 암울한데 공주는 허창, 여남 등 주변에 공백지가 많은데다가 허창에선 인재가 쏟아져나오며, 조조의 우선 공격순위는 유대-포신 다음이기 때문에 초반 확장 자체는 크게 어려움이 없다. 특히 순욱, 곽가등을 얻는다면 이후 인재수급도 수월해지며, 상성이 조조쪽이기 때문에 일단 등용하면 충성도도 95이상이라 웬만해선 뺏길일도 없다. 우금 밖에 없는 포신은 유대보다 별반 나을건 없으나, 그래도 포신은 상대하는게 평원의 유비인데 유대는 진류의 조조를 상대해야 한다.[2] 또한 이 시나리오에선 계교전투 이벤트가 없는만큼 조운이 거록에서 재야로 나오는데, 감릉을 빠르게 먹고 공백지인 거록에서 조운 등용에 성공하면 많이 편해진다. 거슬리는 유비는 얼마 안있어 이벤트로 서주로 가버리니 그때 평원을 장악할 수도 있다. 반면 유대는 일단 주변이 모두 막혀있어서 확장이 쉽지 않고, 조조의 최우선 공격순위기 때문에 시작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조조가 쳐들어올 확률이 매우 높은데다가 정욱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복양에서 재야로 등장하는데 본작에서는 자신과 원수까지는 아니지만 아예 친밀도가 -100이어서 유대군으로 하면 절대로 등용을 할 수 없다. 여러모로 하드코어한 군주. 그래도 다행인건 도시인 감릉이 공백지이기 때문에 그곳을 점령하고 이어서 거록을 공략하면 포신과 마찬가지로 조운을 먼저 얻을 경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음성은 일러스트와 맞지 않는 책사로 설정되었다.4.8. 삼국지 14
삼국지 14에서 능력치는 통솔 53, 무력 65, 지력 34, 정치 54, 매력 42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2 상승했다. 개성은 공명, 낭비, 나약, 주의는 명리, 정책은 세출개선 Lv 2, 진형은 어린, 봉시, 전법은 화시, 친애무장은 왕충, 유요, 혐오무장은 없다. 전작과 달리 어투가 간신배들이 사용하는 교활남 어투로 설정되었다. 3명이서 힘들게 세력을 키워나갔던 전작과는 달리 포신군이 삭제되어서 우금, 포신이 부하로 합류했고 태산태수를 지냈던 응소가 추가되어 내정 난이도가 좋아졌다.영웅집결에서 부하는 교모, 우금, 원유, 응소, 포도, 포신, 포훈까지 총 7명의 부하를 두고 있으며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마륭, 복양흥, 설제, 여건, 왕관, 왕사, 왕찬, 왕해, 중장통, 호반 총 10명이 있다.
[1] 초창기에는 연주자사 유대로 되어 있었지만 중간에 잠시 분리되었다가 사공장사 유대로 다시 통합되었다.[2] 보통은 유대가 먼저 망하고 뒤이어 포신도 조조한테 사이좋게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