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7:34:45

도리스 레싱

도리스 레싱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컴패니언 오브 아너 수훈자
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 – (CH)
{{{#!wiki style="margin:0 -10px -5px"
{{{#black,#white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H 파일:CHCompanionofHonour.jpg
윌리엄 서머싯 몸
(1954)
아놀드 토인비
(1956)
패트릭 블래킷
(1965)
막스 페루츠
(1975)
존 길구드
(1977)
프레더릭 생어
(1981)
칼 포퍼
(1982)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1984)
스티븐 호킹
(1989)
조지프 니덤
(1992)
알렉 기네스
(1994)
데이비드 애튼버러
(1995)
리처드 돌
(1996)
데이비드 호크니
(1997)
크리스 패튼
(1997)
에릭 홉스봄
(1998)
존 메이저
(1999)
도리스 레싱
(2000)
외국인
아마르티야 센
(2000)
해럴드 핀터
(2002)
주디 덴치
(2005)
이안 맥켈런
(2008)
마이클 하워드
(2011)
피터 힉스
(2012)
매기 스미스
(2014)
외국인
데즈먼드 투투
(2015)
조지 오스번
(2016)
폴 매카트니
(2017)
J. K. 롤링
(2017)
델리아 스미스
(2017)
마거릿 애트우드
(2018)
엘튼 존
(2019)
폴 스미스
(2020)
데이비드 치퍼필드
(2020)
폴 너스
(2022)
메리 퀀트
(2023)
이언 매큐언
(2023)
안나 윈투어
(2023)
웨일스 공비 캐서린
(2024)
셜리 배시
(2024)
고든 브라운
(2024)
※ 참고: 전체 영어 명칭은 Order of the Companions of Honour이지만
영연방의 정부(내각), 관보(런던 가제트), 왕실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약칭 Companion of Honour로 표기, 안내하고 있다.
{{{#black,#white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013a; font-size: .8em"
}}}}}}}}} ||

{{{#cd9f51 {{{#!wiki style="padding: 5px 0 0; margin:-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582d2d, #663334, #663334, #582d2d)"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20세기 ]
{{{#!wiki style="margin:-5px -1px -5px; word-break:normal"
{{{#555,#aaa
<rowcolor=#cd9f51> 1901 1902 1903 1904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쉴리 프뤼돔 테오도르 몸젠 비에른스티에르네 비외른손 프레데리크 미스트랄
<rowcolor=#cd9f51> 1904 1905 1906 1907
파일:스페인 국기(1785–1873, 1875–1931).svg 파일:폴란드 입헌왕국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호세 에체가라이 헨리크 시엔키에비치 조수에 카르두치 러디어드 키플링
<rowcolor=#cd9f51> 1908 1909 1910 1911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파일:벨기에 국기.svg
루돌프 오이켄 셀마 라겔뢰프 파울 폰 하이제 모리스 마테를링크
<rowcolor=#cd9f51> 1912 1913 1915 1916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파일:인도 제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게르하르트 하웁트만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로맹 롤랑 베르네르 폰 헤이덴스탐
<rowcolor=#cd9f51> 1917 1919 1920
파일:덴마크 국기.svg 파일:덴마크 국기.svg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카를 기엘레루프 헨리크 폰토피단 카를 슈피텔러 크누트 함순
<rowcolor=#cd9f51> 1921 1922 1923 1924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파일:스페인 국기(1785–1873, 1875–1931).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파일:폴란드 국기(1919-1927).svg
아나톨 프랑스 하신토 베나벤테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브와디스와프 레이몬트
<rowcolor=#cd9f51> 1925 1926 1927 1928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조지 버나드 쇼 그라치아 델레다 앙리 베르그송 시그리드 운세트
<rowcolor=#cd9f51> 1929 1930 1931 1932
파일:독일 국기(3:2 비율).svg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토마스 만 싱클레어 루이스 에릭 악셀 카를펠트 존 골즈워디
<rowcolor=#cd9f51> 1933 1934 1936 1937
X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이반 부닌 루이지 피란델로 유진 오닐 로제 마르탱 뒤 가르
<rowcolor=#cd9f51> 1938 1939 1944 1945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파일:핀란드 국기.svg 파일:덴마크 국기.svg 파일:칠레 국기.svg
펄 벅 프란스 에밀 실란패 요하네스 빌헬름 옌센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rowcolor=#cd9f51> 1946 1947 1948 1949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스위스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헤르만 헤세 앙드레 지드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 윌리엄 포크너
<rowcolor=#cd9f51> 1950 1951 1952 1953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파일:영국 국기.svg
버트런드 러셀 페르 라게르크비스트 프랑수아 모리아크 윈스턴 처칠
<rowcolor=#cd9f51> 1954 1955 1956 1957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파일:스페인국 국기(1945–1977).svg 파일:프랑스 국기(1794-1815, 1830-1958).svg
어니스트 헤밍웨이 할도르 락스네스 후안 라몬 히메네스 알베르 카뮈
<rowcolor=#cd9f51> 1958 1959 1960 1961
파일:소련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살바토레 콰시모토 생존 페르스 이보 안드리치
<rowcolor=#cd9f51> 1962 1963 1964 1965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그리스 국기(1822-1978).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소련 국기.svg
존 스타인벡 요르기우스 세페리스 장폴 사르트르(거부) 미하일 숄로호프
<rowcolor=#cd9f51> 1966 1967 1968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슈무엘 요세프 아그논 넬리 작스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가와바타 야스나리
<rowcolor=#cd9f51> 1969 1970 1971 1972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파일:소련 국기.svg 파일:칠레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사뮈엘 베케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파블로 네루다 하인리히 뵐
<rowcolor=#cd9f51> 1973 1974 1975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스웨덴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패트릭 화이트 에위빈드 욘손 하뤼 마르틴손 에우제니오 몬탈레
<rowcolor=#cd9f51> 1976 1977 1978 1979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스페인 국기(1977-1981).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솔 벨로 비센테 알레익산드레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rowcolor=#cd9f51> 1980 1981 1982 1983
파일:폴란드 국기(1928–1980).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불가리아 인민 공화국 국기(1971–1990).svg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파일:영국 국기.svg
체스와프 미워시 엘리아스 카네티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윌리엄 골딩
<rowcolor=#cd9f51> 1984 1985 1986 1987
파일:체코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야로슬라프 사이페르트 클로드 시몽 월레 소잉카 조지프 브로드스키
<rowcolor=#cd9f51> 1988 1989 1990 1991
파일:이집트 국기.svg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svg
나기브 마푸즈 카밀로 호세 셀라 옥타비오 파스 나딘 고디머
<rowcolor=#cd9f51> 1992 1993 1994 1995
파일:세인트루시아 국기(1979–2002).svg.pn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데릭 월컷 토니 모리슨 오에 겐자부로 셰이머스 히니
<rowcolor=#cd9f51> 1996 1997 1998 1999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비스와바 심보르스카 다리오 포 주제 사라마구 귄터 그라스
<rowcolor=#cd9f51> 2000
파일:프랑스 국기.svg
가오싱젠
}}}
}}}}}}}}}
[ 21세기 ]
##
||<tablebgcolor=#663334><rowcolor=#cd9f51> 2001 || 2002 || 2003 || 2004 ||

}}}}}} ||
물리학 | 화학 | 생리학·의학 | 평화 | 경제학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08년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더 타임스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50명을 선정했다.
TOP 10
1위 2위 3위 4위 5위
필립 라킨 조지 오웰 윌리엄 골딩 테드 휴스 도리스 레싱
6위 7위 8위 9위 10위
J. R. R. 톨킨 V. S. 나이폴 뮤리엘 스파크 킹즐리 에이미스 안젤라 카터
11위~50위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C. S. 루이스 아이리스 머독 살만 루슈디 이언 플레밍 얀 모리스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로알드 달 앤서니 버지스 머빈 피크 마틴 에이미스 앤서니 파월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앨런 실리토 존 르카레 퍼넬러피 피츠제럴드 필리파 피어스 바바라 핌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베릴 베인브리지 J. G. 밸러드 알란 가너스 알라스데어 그레이 존 파울즈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데릭 월컷 가즈오 이시구로 애니타 브루크너 A. S. 바이엇 이언 매큐언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제프리 힐 하니프 쿠레이시 이언 뱅크스 조지 매케이 브라운 A. J. P. 테일러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이사야 벌린 J. K. 롤링 필립 풀먼 줄리언 반스 콜린 서브론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브루스 채트윈 앨리스 오즈월드 벤자민 스파냐 로즈메리 섯클리프 마이클 무어콕 }}}}}}}}}
출처 }}}}}}}}}

<colbgcolor=#000><colcolor=#fff> 도리스 레싱
Doris Lessing

CH[1] OMG[2]
파일:Doris-Lessing.jpg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초명 도리스 메이 테일러
Doris May Tayler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19년 10월 22일
이란 숭고국 케르만샤
사망 2013년 11월 17일 (향년 94세)
영국 런던
직업 작가
장르 소설, , 드라마
사조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부모 아버지 알프레드 테일러
어머니 에밀리 모드 포크너
배우자 프랭크 찰스 위즈덤 (1939~1943)
고트프리트 레싱 (1943~1949)
자녀 3명
대표작 풀잎은 노래한다
런던 스케치
금색 공책

1. 개요2. 생애3. 작품 성향4. 작품 목록5. 2차 창작6. 여담

[clearfix]

1. 개요

영국작가. 2007년 88세의 나이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상 수상자들 중에서는 역대 최고령 수상자이다.

2. 생애

이란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영국인이었고 어린 시절은 남로디지아(짐바브웨)에서 성장했다. 13세에 정규 교육을 중퇴하고 독학으로 공부했다. 15세에 집을 나와 1949년에 영국 런던으로 왔다. 가톨릭 신자는 아니었지만 주로 교육을 받은 교육기관은 가톨릭 계통이었다. 런던으로 와서 1950년에 첫 장편 <풀잎은 노래한다>를 냈다. 2007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 뇌졸중으로 94세로 사망했다.

3. 작품 성향

페미니즘사회주의, 자본주의, 인종차별 등 갖가지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편이다.

4. 작품 목록

  • 풀잎은 노래한다 (1950)
  • 폭력의 아이들 (1952-1969)
  • 황금 노트북 (1962)

    • 페미니즘 소설의 고전으로 꼽힌다.주인공이 자신의 삶을 5가지 노트북에 나눠 기록하는데, 검정 노트북에는 아프리카에서의 삶, 빨강 노트북에는 공산주의자로서의 경험. 노랑 노트북에는 연애담, 파랑 노트북에는 자신의 일기를 기록하며 여러 가지로 쪼개졌던 자신의 정체성을 합치는 내용이다.
  • 생존자의 회고록 (1975)

    •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가 오페라로 작곡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Canopus in Argos

    • SF소설[3] 5편으로 구성된다.
    • Shikasta (1979)
    • The Marriages Between Zones 3, 4 and 5 (1980)
    • The Sirian Experiments (1980)
    • The Making of the Representative for Planet 8 (1982)
    • The Sentimental Agents in the Volyen Empire (1983)
  • 다섯째 아이 (1988)
  • 가장 달콤한 꿈 (2002)
  • 런던스케치 (1987-1992)
  • The Grass is Singing

    • BBC 라디오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 Through the Tunnel

    • 단편 소설. BBC 라디오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A Corpus of Formal British Speech에 전문이 실려 있다.

5. 2차 창작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는 도리스 레싱의 문학 작품들을 즐겨 읽었고, 또 좋아한다고 한다. 그녀의 소설 2편을 오페라로 극화하기도 했다.

6. 여담

  •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암살하려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 적이 있었다. 링크
  • 평생을 페미니즘에 천착해 온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페미니즘이 남성에게 굴욕을 주는 것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적도 있었다. 링크
  • 노벨문학상 수상 당시 자신이 수상자가 될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레싱은 식료품을 사러 외출했었다.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후 집 앞에 몰려 있는 취재진이 수상 소식을 전하자 레싱은 손사래를 치며 택시 기사에게 거스름돈을 받는 일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그는 "내가 흥분하거나 의기양양해야 하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어 "이봐, 나는 유럽의 모든 상들을 다 받았다"면서 마지못해 소감을 남기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 노벨문학상을 받고는 "노벨상은 지독한 재앙"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노벨상을 받고 인터뷰 등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생활 리듬이 깨졌다고. 링크


[1] 2000년 컴패니언 오브 아너 수훈[2] 200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풍구브웨 훈장(Order of Mapungubwe) Gold 수훈[3] 레싱 본인은 'space fiction'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