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공원(삼성라이온즈파크)역 | ||
| | ||
| 문양 방면연 호 ← 1.0 ㎞ | 2호선 (238) | 영남대 방면고 산 1.2 ㎞ → |
| 역명 표기 | ||
| 2호선 | 대 공 원 (삼성라이온즈파크) Daegu Grand Park (Samsung Lions Park) 大公園 / 大公园 / [ruby(大公園, ruby=テゴンウォン)] | |
| 주소 | ||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2950 (연호동) | ||
| 관리역 및 고객센터 | ||
| 대구은행관리역 / 2고객센터 | ||
| 운영 기관 | ||
| 2호선 | 대구교통공사 | |
| 개업일 | ||
| 2호선 | 2005년 10월 18일 | |
| 역사 구조 | ||
| 지하 5층 (심도: 30.8m) | ||
| 승강장 구조 |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clearfix]
1. 개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38번.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지하2950 소재.
솔정고개에 역이 있어서 심도는 대구의 지하역들 중 이곡역 다음으로 깊다.[1] 역명의 유래는 수성구 대덕산 일원의 590만 평에 특색 있는 대단위 공원인 '대구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 공간을 확충코자 조성 중이며 종합 경기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동식물원, 유희시설, 청소년시설, 오락·문화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라 역명을 대공원으로 정했다고 한다.
2. 역 정보
대공원역은 대구대공원이 지어지게 되면 폭발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 역을 지을 때 대구 2호선에서 반월당역 다음으로 건넘선을 포함해 많은 돈을 들여서 짓고 꾸몄다고 한다.실현된 것은 종합 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체육시설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다. 동물원은 입지만 확정되었기 때문에 보류. 대구동물원을 비롯한 대구대공원지구는 대구 3호선이 연장되면 대구 3호선이 커버해서 대공원역은 수성3(-1)번 환승 수요 외에는 수요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스타디움은 대공원역에서 1.7km 떨어져 있어서 얄짤없이 환승해야 한다. 그렇지만 대구스타디움은 2018년을 끝으로 대구 FC가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으로 홈 구장을 이전해 오직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만 보러 와 주기 때문에 갈 일이 없을 것이다. 칼라스퀘어에 갈 일이나 육상대회같은 거라면 몰라도...
문제는 정작 대구대공원이 안 지어졌다는 점.[2]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 심의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삼성라이온즈파크가 부역명으로 붙었다.
다른 역들과 달리 운임구간 안쪽에 화장실이 있다. 반월당역, 두류역, 청라언덕역, 정평역,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대부분의 (서문시장~공단역 제외) 역에도 운임구간 내에 화장실이 있다. 열차를 타던 도중 용변을 보려고 대공원역에 도착한다면 개찰구를 통과해서 화장실에 갈 필요가 없다.
역 내에 메트로아트센터가 있어서 가끔씩 문화공연 및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메트로아트센터에서 교수와 여제자를 공연한 적도 있었다.
솔정고개에 역 출구가 있는 관계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역들 중 이곡역 다음으로 깊은 역이다.(심도 30.8m) 경산방향 시내버스 정류장 및 대구미술관 셔틀정류장과 가까운 5번 출구의 계단 수가 199개라고 한다.
출구는 5개 있지만, 시내 방향 시내버스 정류장 옆에 딱 하나 있는 1번 출구를 제외하고 모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쪽에 몰려 있다.
2016년 2월 25일[3]부터 2016 시즌 종료시까지 이 역의 정차 안내방송을 야구선수 이승엽이 하게 됐다. 야구선수가 도시철도 안내방송을 하는 경우는 LG 트윈스의 박용택,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녹음 당시 소속은 롯데 자이언츠)에 이은 세번째이며,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선수이기 때문에 대공원역 안내방송을 맡게 된 것이다.
"안녕하세요.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입니다. 이번역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있는 대공원, 대공원역입니다. 내리는 문은 오른쪽입니다. 야구장에 오셔서 힘찬 함성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4]
예상대로 라팍 개장 후 이용객들이 꽤 증가했으며, 2016년 스크린도어 우선 설치역으로 지정되어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다. 거기에 시지 구간에서 유일한 스크린도어 우선 설치역이다. 관객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서인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들어선 덕분에 이 역에는 배팅볼 연습장이 설치되어 있고 미니스톱이 입점해 있으며, 미니스톱에서는 OK캐쉬백 포인트 적립이나 페이코 결제가 지원되지 않는다. CU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점도 마찬가지다. 대신 캐쉬카우 어플을 이용하면 영수증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므로 물품 구매 후 반드시 영수증을 받도록 하자.
대구 지하철 공사 당시 반월당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돈이 들었다는 설이 돌 정도로 역사 내부가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건축으로는 용산역 다음으로 웅장한 지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듯. 마침 심도가 깊어 계단이 깊고 커서 그 웅장함이 배가 된다. 지어질 예정인 대구대공원 덕분에 이렇게 역사가 화려해진 것인데, 정작 대구대공원은 지어지지도 않았다. 그나마 라팍 개장으로 목적을 반쯤 달성했다고 할 수 있겠다.
야구 시즌에 승객이 몰릴 때는 임시적으로 유인 매표소를 운영하기도 한다.
역 이용객이 적고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지상에 넓은 공간이 있다는 특성상 대테러/재난대응 훈련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5]
2024년 3월 29일부로 이 역의 정차 방송을 구자욱, 원태인이 전담하게 되었다. 2024년 3월 22일 삼성 라이온즈 유튜브에 녹음 영상이 올라왔다. 3월 29일부터 해당 녹음본이 송출될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빠른 3월 26일부터 나오고 있다. 문양행에선 구자욱의 음성이 나오며 영남대행에선 원태인의 음성이 송출된다.[6]
3. 일평균 이용객
대공원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tablewidth=2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aa80><bgcolor=#00aa80><width=30%> 연도 ||<width=40%> ![파일:Daegu2.svg]()
||<width=30%><bgcolor=#00aa80> 비고 ||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5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5년 | 534명 | [7] | ||
| 2006년 | 804명 | ||||
| 2007년 | 984명 | ||||
| 2008년 | 1,074명 | ||||
| 2009년 | 1,011명 | }}}}}}}}} | |||
| 2010년 | 1,021명 | ||||
| 2011년 | 1,284명 | ||||
| 2012년 | 1,509명 | ||||
| 2013년 | 1,470명 | ||||
| 2014년 | 1,204명 | ||||
| 2015년 | 1,166명 | ||||
| 2016년 | 3,104명 | ||||
| 2017년 | 2,485명 | ||||
| 2018년 | 2,414명 | ||||
| 2019년 | 2,207명 | ||||
| 2020년 | 924명 | ||||
| 2021년 | 1,514명 | ||||
| 2022년 | 2,437명 | ||||
| 2023년 | 2,881명 | ||||
| 출처 | |||||
대공원역의 1일 평균 이용객은 2,831명(2022년 기준)이다. 대구 2호선 전체에서 연호역에 이어 2번째로 승객이 적은 역이며, 가장 수요가 낮은 3호선의 역들(학정역, 어린이세상역, 팔달역, 공단역, 매천시장역 등)을 합쳐도 승객이 적기로는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그나마 이 정도의 수치도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개장하면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그 전까지는 하루에 1,000여 명 남짓밖에 찾지 않는 공기수송의 대명사급 역이었다. 심지어 연호역과 함께 대구 도시철도 승하차량에서 최하위를 번갈아가며 차지했었다.
그런데도 2013년에 폐쇄되기 전까지 대공원역 환승 주차장에는 항상 자동차들이 가득 세워져 있었다. 2011년 8월 18일부터 939번 노선이 바뀌면서 경산시 사동, 백천동, 옥곡동, 옥산동에서 이 버스를 타고 이 역까지 와서 환승하는 수요가 생겨 승객이 늘어났다. 위의 일평균 승차량 표를 보면 2011, 2012년 승객 수가 그 전에 비해 많아진 것이 보인다. 그러나 라팍의 개장으로 연호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설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대구대공원 및 의료산업단지, 현재는 허허벌판인 2, 3번 출구 방면으로 연호법조타운 등 역세권 개발[8]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라 추후 이용객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2020년에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야구장의 관중 입장이 대폭 규제되면서 이용객 수가 급감해 대구 2호선 전체에서 최하위로 추락했고, 대구 도시철도에서 학정역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객이 적은 역이 되어버렸다.[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종식되고 야구장이 재개장하면 옛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2021년에는 광주와 같이 거리두기로 인한 무관중이 시즌 내내 없었고, 삼성의 호성적까지 겹쳐 전년에 비해 이용객 수가 많아졌다. 2022년에는 삼성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여파를 벗어나기 시작해서 오히려 2019년보다도 더 이용객이 많아졌다.
2025년 수성알파시티에 롯데몰 대구와 대구대공원이 오픈할 예정이라 향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 승강장
대공원역 승강장
역 안내도
| 연호 ↑ | |||
| 하 | ㅣ | ㅣ | 상 |
| ↓ 고산 | |||
| 상 | | 반월당·용산·계명대·문양 방면 |
| 하 | 신매·사월·영남대 방면 |
여기서 문양방면 승차시 다음역인 연호역부터 성서산단역까지 17번에 걸쳐 섬식승강장이 이어지니 승차 시에 물건이 끼였다면 강제로 목적지를 지나쳐 계명대역까지 18정거장을 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 점(!!!!). 주의하자.
성서산업단지역에서 연호역까지의 무려 17개의 섬식 승강장이 끝나는 역이다.
5. 역 주변 정보
연호역과 마찬가지로 역 바로 위쪽에는 군부대가 있어서 개발이 불가능하고, 역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와 라팍, 그리고 한참 남쪽의 수성IC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역 주변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기 때문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홈 경기가 없는 날에는 이용객이 적다. 인근에 조성하기로 했던 대구대공원 부근에 역을 만들기는 했는데, 대구광역시의 열악한 재정 사정과 민간투자사업 유치 실패로 인해 대구대공원은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대구대공원의 이용객을 위해 미리 확보했던 넓은 주차장 때문에, 한때 대공원역은 주차장 환승 수요(Park & Ride)가 많았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착공하면서 2013년 3월에 이 주차장은 폐쇄되었으며, 현재는 "야구전설로" 도로가 옛 주차장 자리에 신설됐다. 대신 KBO 리그 비시즌에는 라팍 주차장을 개방 중. 대구광역시에서 '대공원'이라고 하면 십중팔구 대구과학고등학교 옆의 '대구어린이세상'을 가리키는데, 여기에는 대구 3호선 어린이세상역이 건설되었다.
2011년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공원역 인근에 29,000석 규모의 새 야구장을 짓기로 확정했다. 낡고 낡아서 선수와 관중의 안전마저 위협하는 삼성 라이온즈의 홈 구장이었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대신할 야구장을 짓기로 한 것이다. 그것도 대공원역 바로 앞이다. 계획대로 2016년 3월에 야구장이 열리면서 대공원역은 흑역사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대구 2호선 ‘삼성라이온즈파크’ 덕 봤다.
역명인 '대구대공원'은 아웃 오브 안중인 상태인지라 수성구청에선 꿩 대신 닭으로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10]을 인근에 있는 삼덕동 구름골로 유치하려 하고 있다.
그 외에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가 근처 월드컵삼거리 남쪽의 연호지 옆에 있고, 경산방향 버스 정류장이 있는 5번 출구 인근에는 대구미술관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다. 레스타가 투입 중이다.
만약 달성공원 동물원만 순조롭게 이전한다면 인근에 있는 대구스타디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대구미술관, 수성알파시티 등과 함께 시너지가 생겨 사실상 대구대공원을 만들 수 있을 지 모른다. 문제는 구름골이 개발도 안 된 주제에 수성구의 노른자 땅이라 지가가 비싸다는 것.
대구광역시에서 산업단지로 열을 올리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수성알파시티 사업이 남쪽에서 추진 중이나, 1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역세권은 아니다. 오히려 고산역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라 나중에 고산역의 부기역명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개장을 앞두고 시내버스 정류장이 양쪽으로 모두 정비됐다. 야구장 개장식이 열린 3월 19일에는 무려 23,000여 명의 승객들이 대공원역을 이용해 평소와 20배 정도의 차이를 보여 줬다. 관련 기사[11] 2016 시즌 마지막 3연전 첫날인 10월 3일 경기 후에는 역내에 이별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라팍 팬들 덕분에 역 이용객이 급증했다며 도시철도 직원들이 현수막까지 들고 나와 석별의 인사를 드리고 있었다.
2017년 5월 16일 달성공원 동물원은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관련 기사
6. 역명 명칭 변경
새 야구장은 2012년 12월에 착공했지만, 대구대공원은 아웃 오브 안중이기 때문에 역명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관련기사2016년 4월, 대구광역시는 역명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공원역→삼성라이온즈파크역’ 추진
그러나 고산 일대 주민들의 반대로 대공원역명은 유지하게 되었으며, 대신 부기역명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가 붙는 안이 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대공원(삼성라이온즈파크)
2024년 3월 17일, 대구광역시는 대공원역 역명을 수성알파시티역으로 명칭 변경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변 역세권의 발전상과 지역 대표성을 역명에 반영하기 위한다는 목적이며, 대구광역시는 관할 행정구역인 수성구의 의견 수렴과 대구광역시지명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역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7. 연계 교통
| 정류소 | 시내버스 |
| 대공원역(1번출구) | 309, 349, 449, 509, 609, 649, 724, 840, 849, 909, 937, 939, 수성3-1, 100(경산), 100-1(경산), 399(경산), 990(경산), 991(경산) |
| 대공원역(5번출구) | 309, 349, 449, 509, 609, 649, 724, 840, 849-1, 909, 937, 939, 수성3, 100(경산), 100-1(경산), 399(경산), 990(경산), 991(경산) |
7.1. 대구미술관 셔틀버스
대공원역-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대공원역 구간을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요금은 무료이며 셔틀버스 시간표는 아래 링크를 참조.https://daeguartmuseum.or.kr/index.do?menu_id=00000737
[1] 단, 대구의 지하역 중 층수가 가장 많다.[2] 어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안산선 신길온천역이나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있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워터파크역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러나 신길온천역과 달리, 대공원 계획 자체가 취소되지는 않았다.[3] 2016년 2월 24일에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음원이 업로드되었으며, 2016년 2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게시했다.[4] 스포츠 선수의 안내방송 후 바로 외국어 안내방송이 나오는 부산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는 달리 이 방송 후 기존 안내방송도 그대로 나온다.[5] 간혹 차량기지나 본사 사옥에서 할 때도 있지만, 경찰이나 소방, 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은 십중팔구 이곳에서 한다. 이용객이 적으니 공포탄 혹은 연막탄을 쓰기도 용이하고, 공간이 넓어 지휘소 천막 등을 세우기에도 좋기 때문.[6] 여담이지만 팬들의 반응은 하필이면 팀에서 표준어 제일 못하는 애들이 녹음했나며(..)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7] 2005년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8] 대구는 무정차역 운영 후 개통 대신, 역을 우선 개통하고 나서 역세권을 개발하여 이용객을 유치하는 패턴을 보여 왔다. 대실역과 각산역이 그러했다. 특히 한동안 대구판 마곡역이나 다름없었던 각산역은 개통 당시 역 바로 앞으로 다니는 시내버스가 아예 없었다.[9] 대공원역의 이용객 지분의 상당수는 야구장 관중이기 때문이다. 연호역과 마찬가지로 주변 지역은 대구 도심 안의 작은 시골이다.[10] 옛 달성을 복원하려면 공원 내부에 있는 동물원을 이전해야 하는데, 이 동물원 시설이 매우 낡아 열악하기 때문에 이전 당위성이 생긴 것이다.[11] 이승엽 은퇴 시합과 오승환 복귀 인사 방문 때도 이와 비슷한 이용객을 보였다. 라팍 매진 경기였기 때문이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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