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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디플러스 기아 | ||||
| Dplus KIA | ||||
| 창단 | 2017년 5월 3일 | |||
| 연고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 소속 리그 | LCK | |||
| 팀명 | MiraGe Gaming(2017.5) DAMWON Gaming(2017.5~2021.1) DWG KIA(2021.1~2023.1) Dplus KIA(2023.1~) | |||
| 모기업 | 어비스컴퍼니 | |||
| 법인명 | ㈜에이디이스포츠 | |||
| 대표 | 이동형 | |||
| 부대표 | 이준영 BDP | |||
| 단장 | 김동규 DJ | |||
| 감독 | [[배성웅|배성웅 Bengi ]] | |||
| 코치 | [[이정현(코치)|이정현 PoohManDu ]]｜[[하승찬|하승찬 Hachani ]] | |||
| 고문 | [[김동하(프로게이머)|김동하 Khan ]] | |||
| 주장 | [[허수(프로게이머)|허수 ShowMaker ]] | |||
| 약칭 | DK | |||
| | ||||
| 우승 기록[1] | ||||
| Worlds (1회) | 2020 | |||
| LCK (3회) | 2020 서머, 2021 스프링, 2021 서머 | |||
| RR (1회) | 2019 | |||
| CK (1회) | 2018 서머 | |||
| KeSPA Cup (1회, 최다) | 2020 | |||
|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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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L | Lucid ]] | |||
| MID | ShowMaker ]] | |||
| BOT | Aiming ]] | |||
| SPT | BeryL ]] | }}}}}}}}} |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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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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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lieveInTheShow |
2. 상세
2017년 미라지 게이밍이란 이름으로 창단, 3부리그인 PC방 대회부터 시작해 2018년 CK, 2019년 스프링 승강전에서 LCK로 승격되며 2020 월즈 우승과 2020년 서머부터 2021년 서머까지 LCK 최초 3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LCK의 암흑기를 끝내고 새로운 왕조를 이룩한 소년만화급 서사를 쓴 입지적인 팀으로 자리매김하였다.하지만 2022년부터 쇼메이커를 제외한 월즈 우승 주역들이 팀을 떠나기 시작했고 예전처럼 LCK를 호령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며 침체기에 빠졌으며 그 와중에도 팀에서 애지중지 육성해온 정글러 루시드를 콜업하며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3. 주요 경력
| 우승 경력 | ||||
|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우승 | ||||
| Griffin | → | DAMWON Gaming | → | ES Sharks |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
| LPL (RNG, EDG, RW, IG) | → | LCK (SKT, GRF, KZ, DWG) | → | 폐지 |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 T1 | → | DAMWON Gaming DWG KIA DWG KIA | → | T1 |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우승 | ||||
| FunPlus Phoenix | → | DAMWON Gaming | → | Edward Gaming |
| 2020 LoL KeSPA Cup ULSAN 우승 | ||||
| Afreeca Freecs | → | DAMWON Gaming | → | DWG KIA Challengers |
| 준우승 경력 | ||||
| 2021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 ||||
| 대회 취소[3] | → | DWG KIA | → | T1 |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
| Suning | → | DWG KIA | → | T1 |
| 수상 경력 | ||||
| 2020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올해의 e-스포츠 팀상 2021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올해의 e-스포츠 팀상 | ||||
| T1 | → | DWG KIA | → | DRX |
4. 관련 기록
Worlds 관련 기록
* Worlds 토너먼트 최다 연속 진출(4연속)[4]
* LCK 팀 중 Worlds 최다 연속 진출(6연속)[5]
* Worlds 최단 시간 세트 승리(19분 3초)[6]
* Worlds 유일 CK 출신 우승
* LCK 팀 중 Worlds 선발전 최고 매치 승률(100%)[7]
* LCK 팀 중 Worlds 선발전 최고 세트 승률(75%)[8]
* Worlds 토너먼트 최다 연속 진출(4연속)[4]
* LCK 팀 중 Worlds 최다 연속 진출(6연속)[5]
* Worlds 최단 시간 세트 승리(19분 3초)[6]
* Worlds 유일 CK 출신 우승
* LCK 팀 중 Worlds 선발전 최고 매치 승률(100%)[7]
* LCK 팀 중 Worlds 선발전 최고 세트 승률(75%)[8]
LCK 관련 기록
* LCK 두 번째 3연속 우승[9]
* LCK 최다 통합 우승(3회)[10][11]
* LCK 최다 연속 통합 우승(3연속)[12]
* LCK 플레이오프 최다 연속 진출(10연속)[13][14]
* LCK 결승전 최고 매치 승률(100%)[15]
* 리그제 이후 LCK 최고 세트 승률 우승(88.1%)[16]
* 리그제 이후 LCK 최소 세트 패배 우승(5패)[17]
* 리그제 이후 LCK 최소 세트 우승(42세트)[18]
* 리그제 이후 LCK 2라운드 최고 세트 승률(94.7%)[19][20]
* 리그제 이후 LCK 2라운드 최다 세트 승리(18승)[21][22]
* 리그제 이후 LCK 2라운드 최소 세트 패배(1패)[23][24]
* LCK 유일 CK 출신 우승
* LCK 두 번째 3연속 우승[9]
* LCK 최다 통합 우승(3회)[10][11]
* LCK 최다 연속 통합 우승(3연속)[12]
* LCK 플레이오프 최다 연속 진출(10연속)[13][14]
* LCK 결승전 최고 매치 승률(100%)[15]
* 리그제 이후 LCK 최고 세트 승률 우승(88.1%)[16]
* 리그제 이후 LCK 최소 세트 패배 우승(5패)[17]
* 리그제 이후 LCK 최소 세트 우승(42세트)[18]
* 리그제 이후 LCK 2라운드 최고 세트 승률(94.7%)[19][20]
* 리그제 이후 LCK 2라운드 최다 세트 승리(18승)[21][22]
* 리그제 이후 LCK 2라운드 최소 세트 패배(1패)[23][24]
* LCK 유일 CK 출신 우승
5. 스폰서
| | | |
| KIA네이밍 | logitech G | flex |
| | | |
| 종로구연고지[25] | Lucid Eyes | b.stage |
| | | |
| 아미고 | CM병원 | Uptempo Global번역[26] |
| | | |
| 인생네컷 | crocs | New Era |
6. 역사 및 역대 시즌
| | | | |
| MiraGe Gaming | DAMWON Gaming | DWG KIA | Dplus KIA |
| 미라지 게이밍 | 담원 게이밍 | 담원 기아 | 디플러스 기아 |
| 2017 | |
7. 플레이 스타일
디플러스 기아는 메타나 선수, 감독 코치진의 변화와 무관하게 팀 컬러가 제법 고정적인 팀 중 하나다. 요약하자면 전방위적인 난타전, 빠른 스노우볼, 견고한 바텀, 캐리하는 상체.주도권을 잡고 난타전을 유도하기 좋은 밴픽을 선호하는 편이며, 독특하게도 담원 상체의 캐리력은 오히려 바텀의 주도권에 기반한다. 바텀에서 주도권을 잡고 서포터를 상체로 파견하는 것에서 스노우볼이 시작하기 때문. 서포터가 시야를 장악하고 정보량 우위를 점한 뒤, 시야를 근거로 이득을 볼 수만 있다면 사방에서 교전을 개시한다. 교전을 통해 미드와 정글의 성장이 가속되면 이 둘이 로밍을 다니며 전 라인을 초토화시키고 게임을 가져가는 것이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이어져온 디플러스 기아의 주요 승리 패턴이다. 이는 전통적으로 라인전이 강한 원딜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상체가 팀을 거쳐갔기 때문이다.[27]
7.1. 2019 시즌
2019 시즌에 승격했을 당시부터, 담원의 상징은 파괴적인 상체라고 누구나 말했다. 라인전 단계에서 정글의 방해없이 1:1 구도로 갈경우에 상대를 찾기 힘든 너구리와 쇼메이커가 캐리력마저 갖춘 정글러인 캐니언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몰아치면서 체급 차이로 누르는 경기가 트레이드 마크다.단점으로는 무력을 바탕으로 한 교전 위주의 팀이 가지는 뇌절성 플레이. 너구리나 쇼메이커가 본인 무력에 자신이 있어서 간혹 무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잘되면 슈퍼 플레이지만 실패하면 뇌절이다. 너구리와 쇼메이커의 팀내 비중은 절대로 낮지 않다. 경기 중반부에 너구리와 쇼메이커가 잘린 뒤에 이후 한타에서 무리하여 쓸려나가는 모습도 여러번 보여주었다. 이런 문제가 너구리와 쇼메이커의 문제만은 아닌 게 팀 전체적으로도 공격적이고 호전적이어서 각이 안보여도 물어서 각을 만드는 스타일인데 잘 되지 않을 경우에 경기가 안좋게 흘러가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담원의 오프 더 레코드를 들어보면 경기 후반부에 오더가 정리되지 않고, 콜이 갈려서 각자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보인다. 이 부분이 일정 수준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실력이 비슷하거나 더 우위에 있는 팀을 상대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되어 패배의 원인이 된다.
거기에 상체와 비교되는 무색무취한 바텀이 약점이었던 팀이다. 뉴클리어라는 존재는 워낙에 개성이 강한 탑 - 미드를 보좌하여 팀에 안정성을 추가하는 장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안정적이여서 고점의 기대치가 너무 낮다. 불리한 게임에 기둥이 되는 데프트나 룰러, 테디같은 캐리형 원딜의 역할은 기대하기가 힘들다. 담원의 경기를 보면 너구리, 쇼메이커와 함께 딜을 가장 많이 넣는 선수지만 너구리와 쇼메이커에 비해서 딜 비중이 크게 높지 않다. 오히려 낮은 편. 팀이 전체적으로 상승의 고조를 달릴 때는 부각되지 않지만 언제든지 불리한 게임이 있을 수 밖에 없기에 담원과 뉴클리어의 입장에서 반드시 본인이 성장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28]
위의 단점들이 복합적으로 터져나온 게 2019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SKT전이라고 할 수 있다. 너구리 - 캐니언 - 쇼메이커로 이루어진 상체가 적을 압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승부를 걸기 위해 던진 수들에서 연속된 손해들이 나왔고, 전황이 불리해지는 와중에 바텀이 캐리 롤을 수행해주지 못하니 SKT에게 전투마다 쓸려나갔다. 경험치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그간 좋은 폼에 묻힌 단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보는 편이 옳다.
7.2. 2020 시즌
| 2020 LCK 서머 지표[29] |
정규시즌은 5위로 마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KT와의 명승부 끝에 와일드카드전을 승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DRX와의 경기에서는 5꽉 끝에 패배하며 최종 4위로 MSC에 진출하였고, MSC에서는 TES와 FPX에게 패배, T1에게 승리하며 탈락하였다.
MSC가 끝난 후의 총평으로는 LPL 최상위권 팀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좋은 평가와 함께, DRX, TES, FPX와의 경기에서 자꾸 뇌절로 게임을 그르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스프링에서 보였던 캐니언과 베릴의 폼이 애매하다는 점, 제파가 매우 높은 난이도의 밴픽을 고집하는 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서머 1주차에서 쇼메이커의 폼이 정상급으로 올라옴과 동시에 베릴이 판테온을 기용하며 POG를 쓸어갔다. 캐니언의 폼도 2019 서머 MVP 포스를 되찾았고, 너구리의 고립 데스도 확실히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존 담원의 불안요소였던 바텀마저 확실한 강점이 되어갔다. 고스트 - 베릴 듀오의 라인전은 젠지의 룰러 - 라이프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었으며, 베릴이 로밍으로 게임을 터트리고 다니는 사이 고스트는 1:2를 오히려 이겨내며 안그래도 막강한 상체에 힘을 더했다.
바텀이 리그 탑급 듀오가 되면서 억제되었던 상체의 무력이 풀리게 되자 다른 팀과는 차원이 다른 무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힘의 격차가 적은 젠지와 DRX 두 팀이 본인들의 운영, 한타 능력을 살려서 겨우 이겼으며 이마저도 담원의 과도한 욕심으로 인한 뇌절과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플레이로 졌다는 의견이 팬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대다수를 차지한다.[33] 나머지 팀들은 모조리 버텨내지 못하고 2:0으로 처참하게 짓밟혔다. 전성기 IG마냥 개개인의 피지컬을 믿고 저돌적으로 싸움을 걸고 끊임없이 협곡 여기저기에서 난전을 벌이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KDA, 평균 승리 시간, 팀 DPM, 글골 격차 등 여러 지표에서 리그 내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특히 서머 7주차 종료 시점에서 15분 글골 격차가 3천으로 압도적인 1위인데, 2위인 젠지가 1.2천을 조금 넘는다.[34]
거기다 제파 - 양대인의 밴픽 또한 흠잡을 부분이 없다는 것. 담원의 강점을 확실히 살려줄 완성도 있는 조합을 선보이고 있다. 너구리, 캐니언, 쇼메이커, 고스트, 베릴 모두 메타픽은 죄다 다룰 수 있는데 저격밴이 필요한 수준의 특정 챔피언[35]까지 있어 담원을 상대로 밴픽을 이기기가 힘들다.
승격 직후부터 스크림 패왕으로 유명했는데, 2018 시즌 이래 최고의 리그로 발돋움한 LPL의 우수한 팀들도 담원하고 스크림을 돌리면 15분만에 전 라인이 초토화된다고 하는 수준이고, G2의 정글러 얀코스는 담원과 스크림을 돌리면 1주일동안 멘탈 수습이 안 된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2020 스프링까지는 그 명성에 걸맞은 파괴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2020 서머 들어서 실제 경기에서도 15분이면 전 라인을 터트리고 20분에 피니시를 먹이는 무자비함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어서 LCK 팬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선수들이나 코치진, 해설진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점은 어쨌든 담원같은 스타일의 팀은 리그에 하나 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팀이라는 것.[36] 서머의 담원은 어떻게 보면 무력의 기준점같은 팀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이 팀을 상대로 무력으로 이기진 못하더라도 버틸 수라도 있으면 상위권은 먹는다는 것. 젠지나 DRX는 무력으로 담원을 찍어누르는 것은 포기했지만 최대한 버텨내면서 운영과 한타로 허점을 찔러내며 승리를 가져갔다.[37]
2020 서머 들어 담원이 계속 보여주고 있는 일관된 승리 전략은 다음과 같다. 먼저 탑 - 미드가 강력한 픽을 잡고 주도권을 확보한 뒤, 캐니언이 동선을 자유롭게 짜며 이득을 챙긴다. 바텀도 절대 밀리지 않은 채 베릴의 발이 풀릴 환경을 만든다. 이런 구도에서 전령 타이밍이 되면 고스트가 혼자 바텀에서 버티는 가운데 베릴이 빠르게 올라와 시야를 잡고 전령 싸움에 합세한다. 담원의 밴픽 상 이 타이밍에 굉장히 강력한 조합이 구성되며, 앞서 라이너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굴려놓은 것과 베릴의 합류 등으로 인해 이 타이밍의 전령은 담원이 무조건 가져간다.[38] 상대팀은 대각선의 법칙으로 용을 챙긴다.[39]
이후 획득한 전령을 바탕으로 탑 다이브, 위쪽 카정 등 이득을 챙겨 골드 격차를 벌린다. 용이 두 번째 나오는 타이밍에서도 담원은 용을 내주며 위쪽에서 돈을 버는 것에 집중하며, 두 번째 전령도 획득한다. 이렇게 게임이 굴러가다보면 보통 세 번째 용이 등장할 즈음의 시점에서 담원이 골드를 2~3천 정도 앞서나가는 상황이 된다. 이 때 세 번째 용이 나오면 한타를 열고, 벌린 골드 격차와 담원 특유의 한타력을 이용해 한타를 대승한다. 행여 강타 싸움 패배로 세 번째 용도 내준다고 한들 한타 승리로 골드 차이를 크게 벌렸기에 상관없게 되며, 벌어진 골드 격차로 빠르게 게임을 굴리며 승리한다.
즉 담원은 2020 시즌 메타를 전령 중심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젠지가 보여주는 바텀 - 용 위주의 게임보다는, 서포터까지 불러들이면서 전령을 얻고 골드 격차로 빠르게 끝내는 것이다.[40] 그리고 이를 위해 초반 라인전과 스노우볼링에 힘을 실은 조합을 구성한다. 담원은 용은 영혼 획득 이전까지는 그 위력이 떨어진다고 해석하고 있으며[41] 충분한 골드 격차를 벌린 뒤 4용 이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을 윈플랜으로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담원의 경기를 보다보면 늘 용은 내주고 전령을 먹고있고, 세 번째 용쯤에서 이미 골드 격차가 유의미하게 나는 걸 이용해 한타를 대승하는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다.
이 플랜 A의 파괴력이 매우 강력해 담원은 서머 세트 패배 단 5회, 16승 2패의 압도적 정규시즌을 보냈고, 30분이 넘어가는 중장기전을 거의 하지 않았을 정도로 빨랐다.[42] 빠르고 강하며 킬도 많기로 유명한 LPL의 강팀들 보다도 킬, 게임 시간 지표가 더 뛰어났을 정도.
2020 시즌 후반에 들어서면서 담원의 플레이 스타일은 극적으로 변화를 거쳤다. '이득을 보기 위해 교전을 펼치는' 19 FPX나 '확고한 위닝 플랜을 바탕으로 오브젝트를 줘도[43] 더 큰 이득을 보는' 19 G2식 스타일[44]에 가깝게 진화했다.
서머 정규시즌 이후 서머 결승전과 월즈를 거치면서, 담원은 여러 스타일을 모두 활용 가능한 팀으로 성장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이자 성장 포인트이다. 당장 서머 정규시즌 내내 탑(상체) 위주와 초중반 조합 위주의 게임을 해왔던 담원은, 상대적 약점을 바텀으로 지목했던 사람들을 보기 좋게 반박하듯이 결승전을 기점으로 바텀(하체) 위주와 중후반 조합 위주의 게임도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러한 점은 세계구급 팀들이 참전하는 2020 월즈에서 가장 두드러졌는데, 다른 팀들이 상대적 약점을 보이는 라인의 한계 때문에 팀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제한된 반면, 담원의 경우 사실상 메타픽과 비메타픽을 넘나들면서 밴픽에서부터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들어가는데다, 인게임 플레이에서도 모든 라인이 확고한 위닝 플랜 하에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실제로 담원 이외에 월즈 8강 진출팀들의 경기력을 살펴보면 DRX의 경우 바텀 듀오, 젠지의 경우 미드 - 정글 듀오의 폼이 지적되어 온 것이 실제로 패인으로 이어졌으며[45] 2019 시즌 극강의 포스를 보이던 G2도 정글 얀코스가 메타 적응에 실패하면서 약점을 노출했다. 결승전에서 분전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쑤닝도, 패배의 요인을 따지고 들다보면 결국 메타픽 적응에 실패했을 뿐더러 탑 게임 위주로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SofM과 빈의 한계점을 노출했다고 볼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이런 기량 문제가 다양한 전략 시도에 발목을 잡게되니 사실상 승리 패턴이 원패턴에 가깝게 되어버렸고 결국 다양한 승리 패턴을 가져오는 담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2020 시즌 최종적으로 완성된 담원의 플레이 스타일은, LCK, LPL, LEC의 각 스타일의 장점을 모두 취합한 형태[46]가 되었다. LCK 탑급 팀들이 보여주었던 라인 관리 능력 및 오브젝트 앞 한타 설계를 바탕으로 초반 게임을 풀어나가며 격차를 내는 것은 물론, LEC 탑급 팀들이 활용한 운영 및 게임 위닝 플랜 설계로 중후반 게임에서도 조그마한 이득을 얻어온 순간 그 이득을 가만두지 않고 막대한 스노우볼을 굴려 게임까지 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소규모 교전 및 난전에서도, LPL 탑급 팀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받아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LCK의 팬들은 2020 시즌의 담원을 보고 LCK가 지향해야 할 미래라고 평가했는데, 담원은 2020 월즈에서 우승을 거두며 끝내 이 평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해 보였다.[47]
7.3. 2021 시즌
| 2021 LCK 스프링 지표 |
스프링 정규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현재 담원이 보여주는 경기 스타일은 19 G2의 재림. 초반에 확실히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어떤 때는 되려 밀릴 때도 있거니와, 초반 보였던 상체의 강력한 무력이 점차 지워지고 이에 따라 예전의 담원이 보여주던 최상급의 라인전 체급과 이를 바탕으로 한 스노우볼링은 잘 부각되지 않고 있다. 대신 단기간 동안 겪었던 풍부한 경험과 칸, 김정균의 합류 등을 통해 축적된 운영 능력이 정점을 찍으면서 전성기 때 LCK 팀들을 쥐고 흔들던 G2 특유의 운영에 본인들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절정의 교전 / 한타 능력을 섞어 본인들만의 방식으로 녹여내며 찬사를 받고 있다.[48]
예를 들어 상대가 한타에 강한 조합을 구성했을 때 담원은 최대한 교전을 회피하며 본인들이 챙길 수 있는 이득만 얻어내고 설령 교전이 벌어져 아군이 한 두명 전사해도 병력을 다른 곳으로 투입해 포탑을 밀거나 오브젝트를 챙기는 등 이득을 쌓아가는 운영을 선보이고, 킬은 좀 밀리더라도 결국은 타워를 지속적으로 부숴 넥서스까지 쟁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설령 그렇지 못한 게임이더라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꾸준히 선보이는 탁월한 한타 및 교전 능력에 더해 그 과정에서 절정에 달한 듯한 바텀 듀오의 캐리력은 명불허전. 개개인의 폼 또한 전 라인이 우수한 편. 실제로 2021 스프링 LCK All-Pro Team에서 상체 전원이 퍼스트 팀, 베릴이 세컨드 팀, 고스트가 서드 팀을 차지했다.[49]
지금의 담원은 압도적인 상체에 기반한 2019 시즌이나 전라인의 체급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상대를 박살내는 2020 시즌처럼 압도적인 무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것은 예전에 비해 적어졌다 해도 중후반 운영 및 한타로 승리하거나, 후반 원딜의 슈퍼 캐리 등 전 라인에서 다양한 승리 공식을 도출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그러나 2021 MSI에 들어와 전체적으로 불안한 경기력과 함께 마이너 리그 팀들에게조차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LCK에서 보여주었던 담원만의 절묘한 운영과 교전 능력이 합쳐진 모습은 일절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긴 경기들에서도 초반 불리했던 상황을 상대 선수의 쓰로잉을 받아 먹거나 쇼메이커의 캐리로 역전해내는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그나마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5승 1패로 1위를 확정짓거나 3일차까지 럼블 스테이지에서 5승 1패로 공동 1등을 달성해 표면적인 성적은 잘 거두고 있으며 어쨌든 초반에 불리하더라도 상대의 빈틈을 캐치해내는 능력과 끈끈한 팀웍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팀 플레이를 앞세워 기어코 역전을 해내는 것은 실로 다행이라 할 수 있지만 저조한 칸과 캐니언의 폼, 전체적인 메타 해석 및 적응, 베릴의 무리한 플레이와 판단은 확실히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결국엔 결승전에서 5세트 접전끝에 RNG에게 패배했지만 라이엇이 RNG에게 유리하도록 경기 스케줄을 잡았다는 의혹이 거의 확실시되는데다 5세트 레드 진영 밴픽의 불리함을 짊어지는 등의 여러 경기 외적인 영향을 받았음을 감안해 큰 비판은 받지 않았다.
서머 초반에는 고스트 대신 말랑이 투입되고 미드 캐니언 원딜 쇼메이커라는 3라인 스왑 전술을 사용했는데 3팀과 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보면 캐니언에게는 영 맞지 않는 옷은 아닌듯 하나 말랑은 챔피언별 경기력의 기복이 크고 쇼메이커는 미드 시절의 재능이 반의 반도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게 지배적이다.[50]
2연승을 달리긴 했지만 포변을 한 두 라인의 평균적인 경기력이 증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말랑의 럼블 슈퍼 캐리에 의지해 불안불안하게 승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브리온전과 같이 상체가 말려버리면 팀의 승리 공식이 사라져 전 라인에서 차이가 나며 무력하게 지게 되는만큼 고스트의 폼 회복과 쇼메이커 본인의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미드로의 복귀가 절실한 상태이다.
4주차에 마침내 고스트가 복귀하여 전원 본래의 포지션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후의 평가는 미묘하다. 농심을 상대로는 패배했으나, 현재 서머 1황이라 평가받는 무패의 젠지를 2:0으로 셧아웃 시켜버린 것이다. 5주차의 11.13 패치 이후로 메타에 대격변이 일어나서 당장의 평가는 어려워 보인다. 2라운드에서는 플레이오프팀인 아프리카, T1, 농심에게 각각 1패를 내주었으나 나머지 팀에게는 전부 승리를 거두면서 6승 3패를 기록, 최종 성적 12승 6패로 정규시즌을 기어이 1위로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의 4매치 무실세트 4연승이 눈에 띄는 부분.
그리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농심전에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인 폼으로 3:0으로 승리하여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월즈 그룹 스테이지를 확정짓고, 결승전 진출도 확정되었다.
결국 결승에서 많은 볼거리를 남긴 명경기 끝에 T1을 3:1로 제압, LCK 역사상 최초 3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며 한 시대의 종언과 함께 본인들이 돌아왔음을 온 세계에 공표하였다. 스프링 당시 찬사를 받았던 강한 상체 중심의 19 G2식 운영, 절륜한 팀 파이트 능력을 뽐내며 치열히 저항하던 T1의 기세를 억누르는데 성공하며 다시금 월즈를 향한 비상을 시작하였다.
2021 월즈에서는 역대 월즈 4번째의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달성하며, 8강 진출을 여유롭게 확정지었다. 8강에서도 3:0 승리로 인해 월즈 유일 세트 전승을 기록 중이다. 전 라인의 라인전이 굉장히 우수하고, 게임이 말리더라도 교전을 통해서 결국은 승리를 만들어내는, 그야말로 월즈 우승 후보 1순위로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강 T1전에서는 '미리 보는 결승'이라는 전문가들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2016 시즌의 역대 최고의 다전제 매치를 떠올리게 하는 높은 수준의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하면서 2년 연속 월즈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여태 특수한 전략이나 깜짝픽 없이 올라온 서로를 상대로 탑 야스오, 서폿 마오카이, 서폿 질리언 등 이전까지 잘 나오지 않던 픽들이 나오며 밴픽에서부터 치열하게 이어진 양상은, 인게임 내에서도 해설과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수준 높은 교전과 한타로 이어졌다. 여태 경기가 끝난 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캐니언이 5세트가 끝난 후에는 활짝 웃으며 퇴장하는 모습이 잡히고, 칸과 쇼메이커는 카메라에 세리모니를 하기도 했으며, 2, 3세트에 연달아 말리며 마음고생을 한 고스트는 울음을 터뜨리는 등 담원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시리즈 내내 캐리 롤을 맡지 못하며 저점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칸[51]을 전략적으로 방치하다시피 한 캐니언이 나머지와 합심하여 미드와 바텀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간 결과, 모두의 인정과 찬사를 받으며 2년 연속 월즈 우승이라는 거대한 기록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하지만 이런 기대가 무색하게 결승전에서 이상한 밴픽과 전 라인에서 상대방 EDG에게 밀리며 MSI에 이어 월즈에서도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고스트에겐 아펠리오스, 루시안같은 강력한 캐리 원딜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의문부호만 남게 되었고, 결국 하체가 받혀주고 강력한 상체로 승리하는 팀에서 상체가 침묵하면 무너지는 팀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4강전까지의 퍼포먼스는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강력했지만, 가장 중요한 결승에서 여러 악재가 맞물려 아쉽게도 15, 16 SKT에 이은 2연 우승과 유이하게 T1과 젠지만 보유중인 월즈 다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7.4. 2022 시즌
스프링 결과는 씁쓸하다. 스토브리그에서 FA로 풀린 너구리를 노린듯한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나, 너구리가 도중에 휴식을 선언했고, 결국 구멍난 탑을 메꾸기 위해 버돌과 호야를 긴급 수혈했으나, 호야는 체급이 전혀 오르지 못하고, 버돌은 검증결과 1군 상위급 인재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올 정도로 탑이 부진하였다. 이러한 탑에 역스노우볼이 구른듯이 정글인 캐니언을 제외한 모두가 부진을 보이며 급격히 흔들렸고, 결국 캐니언 게이밍이라는 오명을 쓸 정도로 캐니언을 제외한 그 누구도 활약하지 못했다.거기다 메타 부적응까지 보인 게 컸다. 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전 5세트로, 작년 버전이기만 했어도 한타 한번 진다고 말릴 상황이 아니었으나, 현상금 시스템의 변경 탓에 한번의 한타로 어마어마한 골드 격차가 크게 좁혀졌고, 결국 젠지의 뒤집기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내렸다.
결국 메타 부적응과 전 라인의 기복이 겹치며 최종 3위라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게 되면서, LCK 4연속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영역을 개척하는데에는 실패했다. 그나마 스토브리그에서 3강 구도라 칭해지던 멤버[52] 중 3위를 차지하면서 일단 스토브 평가에 맞던 순위를 보여주긴 했으나, 캐니언을 제외한 모든 선수의 폼의 부진이 크게 드러나면서 고칠 게 많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스토브리그부터 공을 들이던 너구리를 탑에 복귀시키면서 상체는 우승 당시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서머 높은 성적과 월즈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건은 하체 라인인데, 스프링 담원 부진의 원인은 실력과 오더를 겸비한 팀의 공격을 담당하던 베릴과 팀의 공격성을 제지하던 고스트의 부재와 덕담의 부진으로 꼽혔다. 실제로 쇼메이커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오더를 담당함과 함께 강한 라인전과 타 라인 지원 사이에서 저울질을 실패했다고 언급했던 만큼, 베릴을 대신하는 켈린이 오더 능력을 키울 수 있을지가 향후 담원 기아의 성적을 가를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 스프링부터는 강팀 판독기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래로 해당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서머 시작 전에는 스크림 패왕으로 군림한다는 소문이 돌며 미디어데이 우승팀 사전 예측 1위로 뽑히는 등 팬들을 기대하게 했으나, 막상 서머가 시작되고 나서는 처음에는 좋았던 성적이 갈수록 떨어지더니, 결국은 플레이오프권 팀 상대 전적 매치 2승 8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강팀판독기라는 오명을 떨쳐내지 못했다. 이전 시즌부터 지적되던 운영 문제는 갈수록 악화되었고, 상체와 하체의 폼이 시즌 내내 반비례하면서 하위권 팀 상대로는 체급빨로 이기고, 상위권 팀에게는 무참히 깨지는 것이 반복되었다. 이 과정에서 팀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높아진 것은 덤.
결국은 서머에는 올 프로 팀 명단에 한 명도 들지 못했다. 전 라인이 쓸어먹는건 아니라도 매번 한 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아무도 들지 못한 건 이번 시즌이 최초.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불리하다고 평가받는 KT전에서 다전제의 담원 기아라는 이름에 그나마 걸맞게 이겨내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진출했고 이어진 T1과의 경기에서는 비록 패배했지만 5세트까지 가는 명경기를 보여주며 경기력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또한 선발전 3시드 결정전에서 앞에 설명에서 나오는 단점들이 어느정도 보완이 된 것을 보여주었고 패배한 2세트에서도 불리한 게임을 따라잡을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리그에서는 불안했지만 포스트시즌부터는 바텀의 각성부터 시작해서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는 좋은 징조가 많이 나왔고, 선발전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엎고 가장 먼저 그룹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따내었다.
이 기세를 이어 2022 월즈에서도 날카로운 플레이와 준수한 운영 능력을 보여 주며 팀의 폼이 전반적으로 올라온 모습을 보였고, 특히 캐니언과 쇼메이커가 저점보다 고점을 훨씬 많이 보여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8강에서는 밴픽의 문제와 젠지와의 체급 차이로 또 풀꽉까지 가서 탈락했고 최종 성적은 CK에서 갓 올라온 2019 시즌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어쨌든 내년까지 계약이 보장된 둘의 폼이 상승했다는 것은 마냥 부정적으로 볼 만한 상황은 아니다.
월즈 그룹 스테이지에선 JDG를 제외한 모든 팀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고, 마지막엔 JDG마저도 꺾고 1위 타이 브레이커까지 끌고 갔으나 결국 조합 차이로 인해 타이 브레이커를 패배, 2시드로 떨어진 결과 당대 1위 후보 중 하나인 젠지와의 8강전이 예고되었고, 결국 스프링의 재림처럼 젠지와 5세트 풀꽉 혈투를 벌이긴 했으나 결국 끝끝내 스프링 초기부터 고질적으로 지적되어오던 밴픽 문제에서 삐끗하며 젠지에게 패배하면서 LCK 최초 탈락 팀이자, LCK 팀들 중 2022 월즈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낸 팀이 되었다.[53]
결과적으로 올 시즌의 담원은 '윈 나우'를 기조로 삼았으나, 스토브리그부터 지적된 탑과 바텀의 한계와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지적되던 신박하긴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사파형 밴픽을 버리지 못하고 항상 중요한 고비에서 이 두 단점에 발목이 붙잡힌 결과 스프링 3위, 서머 4위, 월즈 8강이라는 윈 나우에 맞지 않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담원 팬들의 1순위 비판은 클템에게도 "올해 담원은 너무 개성있고 멋있게 이기려다가 졌다."는 지적을 받은 양대인 감독이었으나, 조금 냉혹하게 말하면 너구리는 기대치에 걸맞지 않은 중상위권 탑라이너 수준의 기량이었고, 이를 대체해야했을 버돌은 아예 중~중하위권 탑 라이너 수준의 기량이었으며, 바텀의 덕담은 끝내 스프링 시절 단점이던 골드 대비 저조한 딜량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고, 후반 운영 능력의 아쉬움 등 이전부터 일관적으로 드러나던 단점들을 해결하지 못한 팀이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2022년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지적이 많았던 탑과 바텀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며 2023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후 간담회에서 양대인 감독이 말하길 내구도 패치 전에는 스크림 승률이 70~80%대였으나, 패치 이후에는 30~40%로 반토막났다고 한다.
이 해의 담원은 2022 시즌의 명품 조연이라 평가 받는다. 시즌 내내 결정적인 매치들을 전부 한 끗 차이로 내주며 주연이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정규시즌은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다전제에 들어서면 무섭게 상승하는 경기력과 괴상한 조커픽, 믿을 수 없는 슈퍼 플레이들로 2022 LCK의 양대산맥인 T1과 젠지를 상대로 눈이 즐거운 명경기를 매번 만들어내는, 유력한 우승 후보들도 다전제에서 가장 만나기 싫어하는 팀이었다. 하지만 LCK에선 스프링, 서머 모두 결승전에 설 수 있던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두 번 모두 한 끗 차이로 패배하고, 서머 2라운드 무실세트 전승을 달리던 젠지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낸 유일한 팀이 되었지만 매치는 패배했으며, 월즈에선 젠지와 파워 랭킹 1위를 다투는 JDG를 상대로 타이 브레이커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패배하고, 8강에선 그 젠지에게 또 다시 한 끗 차이로 패배하며 결과적으로는 우승이 목표였을 담원에겐 아주 쓰린 시즌이 되었다.
7.5. 2023 시즌
데프트와 칸나가 합류하며, 작년보다 진일보한 라인업을 꾸려 체급에서는 주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 우승 후보 1순위 T1에게도 뒤지지 않는 팀이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지목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기대감을 모았고, 실제로 시즌 초반에는 압도적인 라인전과 한타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칸나, 쇼메이커, 데프트 - 켈린이 초반 라인전을 리드하고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협곡을 종횡무진 누비는 캐니언의 영향력은 파괴적이었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잘 벌려놓은 격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중후반 운영과 역으로 격차가 벌어지면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이 단점으로 부각되며 골머리를 앓았다. 이로 인해 T1, 젠지에게 연이어 덜미를 잡히고 의도적으로 단점을 보완하고자 밴픽부터 빅토르, 시비르 같은 후반에 강하거나 피오라, 잭스 같은 사이드 운영 챔피언들을 가져오며 해결을 시도했지만 단점은 그대로고 초반 라인전 파괴력이 반감되는 역효과가 나 KT, 리브 샌드박스에게도 패하며 경기력에 먹구름이 끼었다. 여기에 칸나의 극심한 기복과 쇼메이커의 기량 하락 문제도 더해지며 설상가상의 처지에 놓였다.
이후 2라운드부터는 아예 의도적으로 초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레넥톤, 제이스, 루시안 - 나미 같은 챔피언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역으로 본인들의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인 초반 라인전에 더욱 힘을 실어 아예 초중반부터 게임을 터트려버리는 전략을 들고 오며 다시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데프트 - 켈린은 리그에서 라인전이 가장 강한 듀오 중 하나였으며 칸나는 레넥톤으로 전승을 기록하고 쇼메이커도 라인전 기량을 회복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리그 후반부터 점점 팀의 기둥이었던 캐니언이 점점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역시나 강팀인 T1과 젠지에게는 초반부터 게임을 터트리는 전략이 통하지 않으며 중후반 운영과 격차를 따라잡는 힘이 부족하다는, 덮어놓았던 단점이 다시 부각되면서 먹구름이 끼었다. 결국 매치 15연승을 기록하던 한화생명에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하며, 다전제의 강자 이미지도 사라진 채 LCK 승격 이후 최악의 성적인 5위를 기록하며 사전 예상과는 전혀 다른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월즈 선발전에서 한화생명을 잡고 4번시드로 참가해 5연속 월즈 진출은 이뤄냈으나,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G2, KT에게 연패하며 2패 낭떠러지로 떨어져 버렸고, 이후 GAM과 BDS를 연파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나 싶었지만, KT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1세트에서 4용을 깔끔히 챙기고 킬스코어도 일방적이었는데도 골드 차가 전혀 나지 않았고, 결국 무리한 바론 플레이로 역전패 해버리고 만다. 2세트도 어찌저찌 7용싸움 장기전까지 끌고갔지만 뒷심이 부족해 패배, 승격 이후 최악의 LCK 성적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기는커녕 오히려 디플러스 최악의 월즈 성적, 18젠지 이후 5년만의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한 LCK팀라는 오명만 덧씌워져 버렸다.
디플러스는 결국 “후반까지 끌고가면 알아서 넘어지는 팀”이라는 꼬리표를 끝끝내 떼지 못했다.
올해의 디플러스는 광동이나 농심 같은 유망주 위주가 아닌, 윈-나우 기조로 만들어진 팀이었는데도 이런 성적이 나온만큼, 다음 스토브리그에서는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다.
7.6. 2024 시즌
부진했던 칸나 대신 킹겐을, 기복이 있는 데프트 대신 한체원으로 꼽히는 에이밍을 영입했으나 캐니언이 젠지로 이적하면서 그 자리를 팀의 최고 유망주 루시드를 콜업하면서 우승권에선 다소 멀어졌으나 루시드의 성장세에 따라 대권을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리빌딩을 시작했다.스프링까지의 평은 이전과 다름이 없는 원딜 캐리 의존팀이었다. 에이밍이 메인오더를 맡으면서 운영은 다소 나아졌으나 여전히 킹겐과 쇼메이커가 자원을 에이밍한테 몰아주면서 에이밍을 과성장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스타일을 고수했고 결국 장기전이나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한계가 있다는 평이었다. 거기에 더불어 루시드는 크랙과 신인 이슈 그 사이에서 약간의 기복을 보였고 켈린도 허구한날 상위권 서폿한테 서폿차이를 당하는 등 이전까지의 문제점을 답습하는 것 처럼 보였다.
서머에서는 다른 팀들하곤 사뭇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당시 대세 조합이 AP 정글-AD 미드를 필두로 화력을 뽐내는 쌍포 조합이 자주 나왔으나 디플러스는 여전히 본인이 자신있는 바이, 리신 등을 필두로한 AD 정글과 르블랑, 트페 같은 AP 미드를 필두로 하는 클래식한 조합과 에이밍 캐리를 선호했고 그 조합 만으로도 상위권을 수성하는 등 개인의 체급은 매우 좋았다. 그러나 시즌이 지날 수록 고착화된 조합이 파훼되면서 루시드와 쇼메한테 저격밴을 먹이면 위력이 약해졌고 쇼메이커나 루시드가 한타를 열어주지 않으면 팀의 중후반 운영이 난잡해지면서 이에 쌍포 조합의 채용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여전히 성과가 미미했다.
설상가상으로 켈린이 2라운드 들어 탱포터도 기피하고 본인이 잘하는 픽으로 회피하는 상황이 많아지자 감코진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결정되자마자 과감하게 켈린을 벤치로 내리고 서머를 앞두고 챌린저스로 영입된 모함을 콜업하는 강수를 내렸다. 모함 콜업 이후 쌍포 조합만 기용한 결과 루시드는 마오카이나 릴리아 같은 메타 정글챔도 잘 다루는게, 쇼메이커는 AD 미드를 못 다루는게 아니라는 게 드러났으나 바텀 라인전과 시야 관리에서는 켈린이 나올때보다는 악화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시즌을 잘 마무리하여 2022년 이후로 다시 정규시즌 3위라는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기존의 평가가 무색하게 강팀과의 다전제에서 발밴픽과 메타 해석 실패로 처참하게 깨지면서 사실 켈린이 문제가 아니라 쇼메이커가 AD 미드를 못 다루는게 문제다, 모함 보단 켈린이 낫다는 평가가 많아졌지만 선발전에서 플옵 때 문제점을 피드백하고 전략을 재정비한 결과 2022년부터 지속된 페이커가 출전한 T1전 연패를 끊어내고 3시드로 월즈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까지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면서도 좋은 대진을 바탕으로 쉽게 챙겼으나, 3연속으로 LPL팀을 만나고 모두 녹아웃 스테이지로 보내주는 불명예를 만들며 시즌을 종료했다.
결국 디플러스 기아는 LCK 최초 6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었지만 이번에 결국 LCK 월즈 최초이자 2연속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마신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에이밍 선수가 혼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월즈 첫 진출한 정글,서폿 루시드,모함의 멘탈과 기복이 굉장히 크게 드러나면서 확실하게 망설이거나 중요한 장면마다 쓰로잉 당하는것도 일쑤였고 그리고 중심을 잡아줘야했던 킹겐,쇼메이커도 부진까지 나오면서 안타까운 2024 시즌의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8. 성적 및 전적
9. 구성원
9.1. 로스터 연혁
||<-7><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c1d1f><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 로스터 연혁 ||
| <rowcolor=#000000> ID | 이름 | 역할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 Parang | 이상원 | | | 2017년 5월 3일 | 2017년 11월 30일 | |
| Crush | 김준서 | | | 2018년 6월 5일 | | |
| Try | 김영훈 | | | 2017년 9월 11일 | | |
| Hoit | 류호성 | | N/A | 2020년 11월 17일 | | |
| BeryL | 조건희 | | | |||
| | 2020년 11월 20일 | 2021년 11월 16일 | | |||
| | 2024년 11월 20일 | |||||
| CooN | 박재하 | | | 2017년 6월 9일 | 2017년 9월 11일 | |
| Iron | 정우철 | | | 2017년 11월 20일 | 2018년 1월 17일 | |
| Alive | 노진욱 | | | 2018년 6월 3일 | | |
| Nuguri | 장하권 | | 2020년 11월 17일 | | ||
| | 2022년 4월 20일 | 2022년 11월 16일 | 은퇴 | |||
| ShowMaker | 허수 | | N/A | 2017년 11월 20일 | 2021년 11월 16일 | |
| | 2021년 12월 1일 | |||||
| Punch | 손민혁 | | | 2018년 2월 12일 | 2019년 11월 26일 | |
| Veritas | 김경민 | | | 2018년 4월 8일 | | |
| Nuclear | 신정현 | | | 2018년 5월 6일 | 2020년 11월 19일 | |
| Canyon | 김건부 | | N/A | 2018년 9월 13일 | 2021년 11월 16일 | |
| | 2021년 12월 1일 | 2023년 11월 21일 | | |||
| Aries | 이채환 | | | 2018년 11월 26일 | 2019년 11월 26일 | |
| Flame | 이호종 | | | 2019년 2월 18일 | 2019년 11월 21일 | |
| | 2019년 12월 16일 | 2020년 11월 17일 | | |||
| Ghost | 장용준 | | | 2020년 2월 24일 | 2021년 11월 25일 | |
| Khan | 김동하 | | | 2020년 11월 27일 | 2021년 11월 16일 | |
| Chasy | 김동현 | | | 2020년 12월 17일 | 2021년 2월 17일 | |
| RangJun | 김상준 | | | 2021년 2월 17일 | 2021년 6월 1일 | |
| Malrang | 김근성 | | | 2021년 4월 19일 | 2021년 12월 4일 | |
| Rahel | 조민성 | | 2021년 7월 2일 | 2021년 12월 7일 | | |
| Burdol | 노태윤 | | | 2021년 12월 1일 | 2022년 8월 1일 | |
| | 2022년 8월 15일 | 2022년 11월 16일 | | |||
| deokdam | 서대길 | | | 2021년 12월 1일 | 2022년 11월 18일 | |
| Kellin | 김형규 | | 2023년 7월 17일 | | ||
| | 2023년 7월 28일 | 2024년 11월 19일 | | |||
| Hoya | 윤용호 | | | 2021년 12월 13일 | 2022년 6월 1일 | |
| Bible | 윤설 | | | 2022년 8월 1일 | 2022년 8월 15일 | |
| | 2023년 7월 12일 | 2023년 11월 21일 | | |||
| Canna | 김창동 | | | 2022년 11월 23일 | | |
| Deft | 김혁규 | | | | ||
| Kingen | 황성훈 | | | 2023년 11월 23일 | 2024년 11월 19일 | |
| Aiming | 김하람 | | | |||
| Lucid | 최용혁 | | | |||
| Moham | 정재훈 | | 2024년 8월 8일 | 2024년 11월 11일 | ||
| Siwoo | 전시우 | | 2024년 11월 20일 |
9.2. 스태프 연혁
||<-7><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c1d1f><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 스태프 연혁 ||
| <rowcolor=#000000> ID | 이름 | 역할 | 이전 소속 | 입단 | 탈퇴 | 이적 |
| Micro | 김목경 | 감독 | | 2017년 5월 3일 | 2020년 2월 24일 | |
| Travel | 강태수 | 코치 | | 2017년 11월 20일 | 2020년 5월 26일 | |
| GalB | 이주협 | 코치 | | 2018년 6월 13일 | 2018년 10월 15일 | |
| Kim | 김정수 | 코치 | | 2018년 11월 22일 | 2019년 11월 23일 | |
| Morning | 송창근 | 코치 | | 2018년 11월 26일 | 2019년 11월 26일 | |
| Zefa | 이재민 | 감독[55] | | 2019년 11월 27일 | 2020년 11월 13일 | |
| 코치 | | 2021년 11월 23일 | 2022년 11월 16일 | | ||
| 감독 | | 2023년 11월 21일 | 2024년 10월 29일 | |||
| Daeny | 양대인 | 코치 | 스트리머 | 2020년 1월 10일 | 2020년 11월 13일 | |
| 감독[56] | | 2021년 7월 29일 | 2022년 11월 16일 | | ||
| kkOma | 김정균 | 총감독[57] | | 2020년 11월 13일 | 2022년 11월 16일 | |
| PoohManDu | 이정현 | 코치 | 2020년 12월 4일 | 2021년 11월 19일 | | |
| | 2024년 11월 13일 | |||||
| Ares | 김민권 | 코치 | | 2020년 12월 4일 | 2021년 11월 16일 | |
| Bubbling | 박준형 | 코치 | | 2021년 12월 23일 | 2022년 11월 22일 | |
| 감독 | | 2023년 7월 31일 | 2023년 8월 7일 | | ||
| 코치 | | 2023년 11월 23일 | 2024년 10월 29일 | |||
| GorillA | 강범현 | 코치 | | 2022년 11월 23일 | 2023년 11월 21일 | N/A |
| Acorn | 최천주 | 감독 | | 2023년 7월 31일 | | |
| | 2023년 8월 7일 | 2023년 11월 21일 | N/A | |||
| Jay | 이장희 | 분석 | | 2022년 11월 30일 | | |
| Ssong | 김상수 | 코치 | | 2023년 11월 30일 | 2024년 10월 29일 | |
| Bengi | 배성웅 | 감독 | | 2024년 11월 13일 | ||
| Hachani | 하승찬 | 코치 | | |||
| Khan | 김동하 | 고문 | |
10. 게임단 산하
10.1. Dplus KIA Challengers
10.2. Dplus KIA Youth
|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디플러스 기아 유스 | ||||
| Dplus KIA Youth | ||||
| 창단 | 2021년 | |||
| 소속 리그 | LCK AS | |||
| 법인명 | ㈜에이디이스포츠 | |||
| 감독 | ||||
| 코치 | ||||
| 약칭 | DKY | |||
| | ||||
| 우승 기록 | ||||
| LCK AS (2회) | 2023 상반기, 2024 상반기 | |||
| 로스터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TOP | Janus ]] | ||
| JGL | Prever | |||
| MID | Garden ]] | |||
| BOT | CARFE ]] | |||
| SPT | }}}}}}}}} |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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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기록 | ||||
| 2023 LCK Academy Serie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 | ||||
| DRX Academy | → | Dplus KIA Youth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 2024 LCK Academy Series 상반기 아카데미 리그 우승 | ||||
| NaRa | → | Dplus KIA Youth | → | DRX Shinhan Bank |
| 준우승 기록 | ||||
| 2022 LCK Academy Serie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준우승 | ||||
| Shadow Battlica | → | DWG KIA Youth | → | Hanwha Life Esports Academy |
10.3. Dplus Esports Academy
|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디플러스 이스포츠 아카데미 | ||||
| Dplus Esports Academy | ||||
| 창단 | 2019년 | |||
| 소속 리그 | LCK AS | |||
| 법인명 | ㈜담원게임아카데미 | |||
| 코치 | 이은성 EunSeong | 오승범 OHwiN | |||
| 약칭 | DEA | |||
| | ||||
| 로스터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TOP | OvQ | ||
| JGL | Herres | Crateur | ||
| MID | TaeBong | |||
| BOT | Colt | |||
| SPT | Behind | 3279 | }}}}}}}}} | |
| 팀 컬러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 | }}}}}}}}} | ||
디플러스 기아 프로게임단 외에도 유망주를 양성하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로 착각하지만, 디플러스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정확한 명칭이다.
2021년 GC Busan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운영을 맡아, 아카데미 산하에 'GC Busan DGA'를 운영하고 있으며 GC Busan DGA는 대회팀과 육성팀인 2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연고 아마추어팀 '경기E스포츠아카데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팀의 운영도 맡아, 아카데미 산하에 '경기 GEA'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 GEA는 각 종목별 2팀 체제로 총 6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11. 관련 매체
- Be The One - 2021년 6월 28일부터 업로드 된 팀에서 자체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이다.
- Go or Stop? - 담원의 팬인 선미의 디지털 싱글이자 팀에 대한 헌정곡이다.
12. 팬덤
CK에서 올라온 신생팀답게 초창기 담원의 팬덤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었다. 그나마 너구리와 쇼메이커가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보여줘서 팬이 된 사람들이 간혹 있었고, 플레임이 담원에 입단하면서 넘어온 플레임의 개인 팬덤이 추가된 정도였다.그러나 담원 선수들의 도유 방송을 맛깔나게 편집해서 올려주던 유튜버 밤에노를 정식으로 영입해서 팀 유튜브가 떡상하고, 선수들의 재밌는 밈과 확실한 개성으로 서서히 팬이 늘더니, 2020 서머 및 월즈 우승 등으로 팬층이 폭발했다.[58]
LCK 내에서 가장 거대한 팬덤인 T1만큼은 아니어도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선수들의 확실한 개성, 준수한 실력, 화끈한 인게임 플레이, 뛰어난 프로 의식,[59] 재밌는 밈 등으로 인해 담원의 팬이 아닌 다른 팬덤들도 담원 선수단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또한 2020 월즈 우승에 그치지 않고 2021 시즌도 좋은 폼과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팬들도 늘어나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팬층을 따져보면 CK 시절~승격 이후부터 2019 시즌 첫 월즈 진출까지 형성된 기존 담원의 팬덤 + 너구리의 LPL 이적 이후 FPX를 응원하지 않고 담원에 남거나 두 팀 모두 응원 중인 너구리의 개인 팬덤 + 플레임, 뉴클리어, 칸 등의 은퇴 이후에도 담원을 계속 응원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개인 팬덤 + 담원의 전속 편집자 밤에노의 영상으로 인해 유입된 팬덤 + 2020 시즌의 성공으로 유입된 팬덤 + 배틀그라운드, 레인보우 식스 시스, 발로란트 팀 인수 및 창단으로 인해 유입된 타종목 팬덤 + 덕담과 켈린을 따라온 소수의 농심 팬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칸과 같은 대형 선수의 영입, 팀의 코어라고 할 수 있는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재계약 등을 통해 팬덤의 크기를 점점 키워나가더니 2023 시즌에 접어들어서는 페이커 다음가는 팬덤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데프트를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T1 다음가는 대형 팬덤을 구축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같은 구단의 타 게임 종목에는 관심이 적은 다른 팀들과 다르게 이제 막 팬덤을 불리기 시작하는 신흥 팬덤인지, 배틀그라운드 팀 (구)OGN ENTUS 선수단 영입 이후로 유입된 배틀그라운드 팬덤과 굉장히 빠르게 융합되며 타 종목 경기까지 중계를 달리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 역시 국내, 국제 대회에서의 빠른 성장과 활약 덕에 롤팬들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커뮤니티를 봐도 종목별로 분리된 대부분의 팀마갤과는 다르게 Dplus KIA 마이너 갤러리는 4종목의 선수단이 모두 화제에 오르며 경기가 있을 때마다 돌아가면서 갤러리 지분을 차지한다.
Dplus KIA 마이너 갤러리에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켈린을 옹호하는 이중잣대 성향과, 완장의 다계정 의혹으로 LCK 담원 응원 갤러리가 신설되었고 운영중이다. SKT 마이너 갤러리와 T1 마이너 갤러리처럼 서로 성향도 완전히 다르고 서로가 서로를 배척하는 상황이다.
12.1. 타 팀과의 관계
어떻게 보면 담원의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는 2019 시즌과 2020 시즌에서 가장 많이 만나고 치인 팀이다. 2019 월즈 선발전, 2020 스프링 플레이오프, 2020 서머 결승, 2020 월즈 8강에서 맞붙었다. 한 마디로 2019 월즈 선발전부터 2020 월즈 선발전을 제외하면 만날 수 있는 다전제는 다 만난 상대이다. 사실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제외하면 다 담원이 웃었지만, 항상 높은 자리를 차지 하려는 자리에서 만난 팀이다.2021 시즌은 DRX의 공중분해와 유망주들로만 구성된 팀이기에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2022 시즌에 다시 DRX의 로스터가 탄탄히 구성되고 만났을 때 정규시즌에서 겨룬 상대 전적은 3:1로 DRX가 우세를 점치고 있다. 담원의 핵심 멤버였던 베릴은 DRX로, DRX의 월즈 우승을 함께한 데프트는 담원으로 이적한 상태라 두 팀간의 게임도 굉장히 재밌는 혈전이 벌어진다. 이후 베릴과 데프트가 KT로 이적하면서 DRX와의 연관성은 끊어진 상태.
2019 월즈와 2020 월즈에서 모두 맞붙었던 인연과 광기의 담원 - 빌런 G2라는 팀 컬러 때문에 해외 팀 중에서는 언급이 가장 많다. 특히나 G2 소속이었던 퍽즈와 쇼메이커, 고스트가 서로의 방송에 가서 채팅을 칠 정도로 자주 대회에서 만나 교류하다 보니 담마갤의 경우 G2 경기마다 어둠의 G2 마이너 갤러리를 자처하기도 할 정도. 실제로 두 팀 모두 월즈에 참가할때 같은 조 내지는 대진으로 만날때가 많다.
우승 경쟁팀 중 하나였고, 2020 서머와 2021 스프링 결승 직전까지 상대 전적이 동률을 이룰 정도로 서로가 까다로운 상대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팬덤 간 사이는 좋은 편으로, 2021 스프링 결승 직전에는 기대컨의 젠마갤과 국내 불안증 갤러리 담마갤이 어우러진 결과 각 팬덤이 서로 갤을 바꿔서 놀기도 했다. 나아가 2021 서머에서 젠지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농심을 잡으며 담원에게 정규시즌 1위를 선물해 주고 담원이 결승에서 T1을 잡고 젠지의 월즈 2시드를 벌어다 주며 기묘한 윈윈관계가 성립되어 거의 형제팀 수준으로 훈훈한 팬덤 관계가 만들어졌었다. 2022년 스토브리그에서의 젠지의 로스터 개편으로 인한 팬덤 성향 변화, 버돌 이적 사가 등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당해년도 젠지와의 모든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을 치르는 대혈투, 명경기를 보여주며 서로의 실력만큼은 인정해주는 분위기.
또 쵸비가 젠지로 이적함으로서 쇼메이커 vs 쵸비라는 라이벌 구도가 강팀간의 대결로 이어지게 되었다. 22시즌까지는 접전을 이루며 상대전적 35:35로 팽팽하게 맞섰던 두 선수였지만, 23시즌 이후로는 쵸비의 젠지가 페이커가 있는 T1을 때려잡는 천적으로 군림한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강팀판독기로 전략해버렸고 쇼메이커도 예전의 편린을 내고 있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라이벌리도 옅어진 편이다.
2023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5년간 디플러스 기아에 몸을 담았던 프렌차이즈 스타 캐니언이 젠지로 이적하게 되면서, 양 팬덤 간의 사이가 좋은것과 별개로 '캐니언이 있는 젠지는 꼭 이기고 싶다'는 인식이 디플러스 기아 팬들에게 심어지게 되었다.
쇼메이커 - 쵸비로 대표되는 미드 매치업에 관심이 모이는 매치업이였다. 2021 서머 막바지에는 일명 '담젠한 동맹' 이 부상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이 일어나자[60] 서로를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3년 이후로는 한화의 전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플옵에서 자주 만나서 붙는 라이벌리가 형성되었다.
승격 동기이기도 하고 '담버지'라 불리는 김목경 감독이 재임하고 있다 보니 친근감을 갖는 팬들이 많다. 거기다 '광기의 담원'과 '리브 낭만박스'라는 확실한 팀적 개성, 그리고 이를 상징하는 공격적 플레이, 아쉬운 하체를 보강하기 위한 원딜러 추가 영입[61] 등 서로 겹쳐보이는 부분이 많다 보니 눈여겨 보는 팬들이 많다.
대표 선수인 베릴과 피넛이 한 덕력 하는 것도 있고, 한타로 경기를 푸는 팀 컬러, 2020 케스파컵 개막전 및 결승전 상대라는 점 등이 맞물려 팬덤끼리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팀 상성은 2018 스프링부터 2021 스프링까지 담원이 세트패도 내주지 않을 만큼의 극상성이었는데, 서머에 농심이 각성하며 매치 2패를 기록하며 이것도 깨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결국 플레이오프에서는 셧아웃을 기록하면서 매치 전적은 밀려도 세트 상대 전적으로는 5:4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서머를 마무리했다. 이후 원딜을 서로 맞바꾸고, 켈린이 담원으로 이적하는 등 연결고리가 많아졌다. 다만 그 과정이 좋았던 것이 아니란건 흠.
천적. 2021 스프링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이후 팬덤에서는 브리온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서머 들어 브리온이 자이언트 킬러 기질을 한껏 뽐내며 또 한번 담원을 잡아내자 팬덤에서 상성 잡히는 거 아니냐며 한탄이 이어지기도. 그리고 이 상성은 2022 스프링에서 브리온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2:0 완승을 거두며 이어가게 되었다. 거기다가 2022 서머 개막 전에 너구리가 담원에 복귀를 했지만 2020 시즌 최고점을 보여주었던 너구리와 상성 관계가 안좋았던 소드가 브리온에 있으니 담원 입장에선 긴장을 안할 래야 안할 수가 없는 팀이다.
2020 시즌에 담원이 월즈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으로 올라선 이후, 우승 경쟁도 많이 했고 감코진도 많이 겹치기에[62] 서로 언급을 많이 하는 편이다.
T1에서 가장 유명한 페이커와 혜성처럼 등장하며 월즈와 LCK 3연속 우승을 달성한 쇼메이커라는 신구대결 구도 등이 잡혀있다보니 타 팬덤, 더 나아가 전세계에서도 눈여겨보는 매치업[63]이다. 때문에 라이엇에서도 BREAK AN ERA / MAKE AN ERA라는 문구로 홍보하며 담원과 T1 사이의 라이벌리를 홍보했고, 이에 부응하듯 월즈 4강에서 명경기를 연출하기도 했다.팬덤 간의 관계는 2020 시즌에는 소환사의 컵을 되찾아 온 담원을 T1 팬덤에서 축하하는 등 무난했지만 2021 시즌 이후, 담원 기아가 T1과 경쟁 관계로 부각된 이후부터는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양 팬덤 사이의 관계는 사실상 견원지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2021 시즌 당시 쇼메이커를 고전파에 빗대며 내려치던 일부 악성 T1 팬들과 악플러들에게 반발한 담원 기아 팬들이 SKT 왕조와 페이커에 대한 폄하, 소위 '물로켓론'을 주장하며 T1 팬덤에게 대응하였고, 이후 2022 시즌에는 T1과 담원 기아의 성적이 정반대로 바뀌며 악성 T1 팬들이 담원 기아의 2020 ~ 2021 시즌 성과를 단순히 '운이 좋았다'며 폄훼하며 열기가 과열, 점차 정상적인 T1, 담원 기아 팬덤 사이에서도 신경전이 벌어졌다.여기에 양대인 감독의 T1 경질 이후 담원 기아 합류, LCK 사무국의 칸나 이적 개입, 2022 LCK 스프링 T1-DK전 심판 관련 논란, 조 마쉬 T1 대표의 'Coach Diff' 표현, T1 팬덤의 김정균 산업 스파이 선동 사건, 담원 기아를 의도적으로 밀어준다는 악성 T1 팬덤의 억지 주장 등 여러 사건이 발생하며 사실상 LCK 내에서 가장 라이벌리가 심한 관계가 되었다.2022 MSI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국 현지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각종 특혜 의혹이 있던 RNG를, 2021 MSI 당시 럼블 스테이지 1위를 담원 기아가 차지했음에도 2위 RNG에게 유리한 일정으로 치르게 되어 피해를 봤던 담원 팬들이 같이 비판하는 등 화합이 나타나기도 했다.2023 시즌에는 전년도 월즈 결승에서 T1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차지했으며 페이커와 이른바 마포고 듀오로 얽혀있는 사이인 데프트와 T1 팬덤이 볼드모트 취급을 하는 칸나가 디플러스 기아에 합류했다. 다만 2022 시즌 이래로 두 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데다가, T1의 라이벌리는 2022 서머 시즌부터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젠지가 가져간 상황이기에 라이벌리 구도는 매우 옅어진 상태다. 그러나 24 월즈 선발전에서 페이커 상대 15연패를 드디어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
13. 여담
- 현역 LCK 10개 팀 중에서 가장 늦게 창단된 팀이다.
- 팀명이 변경 될 때 변경 전 팀명의 단어가 하나 넘어가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64]
- 담원의 이유영 대표가 스폰을 하기 전인 미라지 게이밍 당시엔 PC방 사장의 도움으로 방음룸이 되어있는 한 자리를 스크림 타이밍에 맞게 빌려가며 연습을 하던 아마추어 팀이었다. 이 PC방 사장 입장에선 정말 오랜 시간을 피시방에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끼니는 서비스로 주는 컵라면으로 대충 때워가며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되게 안타까웠는데, 그러던 와중에 담원 모니터 사장인 이유영 대표가 거래처를 돌다가 평소에 친하던 PC방 사장을 만나러 PC방에 들렀는데, 이게 운명인지 그 시간이 마침 미라지 게이밍의 스크림 시간이었다. 키보드 딱 들고 정해진 룸에 들어가는 애들을 보고 이유영 대표는 '저 애들 뭐냐?'라고 물어보게 되었고 PC방 사장은 사정을 설명을 하면서 정말 안타까운 사람이라며 이래저래 소개를 해주었다. 이유영 대표가 LoL을 참 좋아하는 편이기도 했고, 평소에 아프리카TV에서 BJ들 방에서 별풍선을 쏘면서 노는 게 취미였던 차라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보다도 시끄러운 주위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게임을 하는 애들 모습에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일단 관심이 가긴 했지만, 바로 만나는 게 아닌 PC방 사장에게 명함 좀 전달해주라하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기 말로는 간절함을 보고 싶었다고 하는데솔직히 나였다면 명함 받자마자 전화를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구단주는 스크림이 마치고 모든 행사가 마치고 따로 연락을 하더라. 그때 이 팀을 투자하자라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간절함과 비굴함은 다르다. 흔들리지 않고 팀을 이끄는 사람이 이정도는 되니 믿어볼만 했다.
그리고 전화 후 바로 네이밍 스폰부터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당시 구단주 겸 감독이었던 김목경도 '대표님이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 선수도 사와라, 감독 코치 데려와도 된다, 숙소와 연습실도 준비해주겠다, 밥은 절대 굶기지 말고 꼭 먹이라고 언제나 전화오신다.' 라는 인터뷰를 했다. 이유영 대표는 '투자한 만큼 벌진 못했지만, 그래도 계속 투자하고 지원해주게 된다. 요새는 담원 경기 보는 낙으로 산다'고. - 롤 팬덤에서는 2017 월즈를 우승한 삼성 갤럭시(현 Gen.G)를 인수했지만 인수 후 월즈는 커녕 LCK 우승컵도 못 가져와서 '흑우추' 별명이 붙은 케빈 추와는 달리 컵라면 먹으면서 PC방에서 연습하던 3부 아마추어 팀에 투자해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든 이유영 대표를 '투자의 신', '빛표님' 이라고 부르곤 했다.
-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여론도 2021년 이후 영입한 덕담-켈린-칸나-데프트의 연달은 실패와 우승과는 멀어진 성적, 결국 팀을 떠난 캐니언과 반대로 시즌 내내 부진한 켈린은 재계약을 하면서 여론이 매우 나빠진 동시에 탈세 논란까지 겹치며 '롤몽규' 라고 불릴 정도로 평가가 추락하면서 결국 서머 도중 7월달에 이동형 대표가 부임하면서 초라하게 팀을 떠났다. 인수 초반에는 좋은 성적과 화끈한 지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지속되는 영입 실패로 추락한 평가는 에버튼 FC의 파하드 모시리와 비슷하다. 팀의 상황과 선수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네임밸류만 보고 거액에 빅네임 플레이어를 영입하고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것을 보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와도 유사하다.
- 돈이 부족하지 않냐며 걱정하는 팬들과 다르게 매년 굵직한 영입을 성공시키는 프런트 때문에 덕우빌딩[65] 지하에 석유와 금괴가 묻혀있다는 밈이 있다. 이에 담원 부대표가 직접 "빌딩 지하에 사람이 제일 많다."며 이 밈을 이용한 드립을 쳤고, 이것이 너구리의 뇌수술 집도의 밈과 합쳐져서 '덕우빌딩 지하에서 너구리가 실험을 집도하고 있고 끌려간 사람들은 대부분 나오지 못했으며, 진실을 목도하고도 살아남은 몇몇 이들은 그대로 미쳐버렸다.'는 나폴리탄 괴담스러운 밈도 탄생했다. 주 희생양은 S급 FA 선수들이나 우승자 출신들이며, 살려서 금과 석유를 캐는 노예로 부려먹는단 버전도 있다. 너구리가 팀을 떠난 이후로도 캐니언, 쇼메이커, 켈린이 유인, 납치와 신체 개조를 사주하고 있다는 식으로 밈이 지속되고 있다.
- 2019 월즈를 기점으로 너구리부터 시작해 팀원 전체에 빌런, 광기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승격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별다른 이미지가 없었지만 옆구리 이미지가 너구리 특유의 외모, 도벽성애 등의 캐릭터성이 합해져 발전하면서 팀 전체의 또라이 이미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전에 나왔던 쇼붕이 밈과 월즈에서 가렌으로 꿀잼을 선사한 핵붕이 드립까지 합쳐져 대퍼팀의 뒤를 잇는 롤갤의 개그팀으로 등극했다. 마침 경기 스타일도 미친듯한 공격성으로 압도하는 스타일이니 아주 잘 어울린다. 2020 시즌에는 폼이 죽었다가 돌아오면서 진짜 광기 고스트, 프리코네 오타쿠 + 프로 꼴픽러 베릴, 매드 사이언티스트 + 매드 닥터 너구리, 너구리의 조수 쇼메이커 등 광기 가득한 팀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졌다. 설거지 담당 겸 주방장으로 전직한 핵붕이 뉴클리어,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면서 쓰트리머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는 플레임은 덤. 거기에 2020 서머 9주차 SNL에서 온갖 밈들이 다 터져나와 2020 시즌 롤갤의 갤주팀으로 등극하였다. 참고로 DAMWON을 반대로 쓰면 NOW MAD가 된다. 담원 유니폼을 좌우 반전했을 때 글자가 나온다. 2021 시즌 너구리가 LPL로 이적한 뒤에는 시들해질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순도 100% 미치광이가 들어오며 오히려 이전 시즌들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광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 광기 밈은 2군도 예외는 아닌데, 그냥 비주얼 자체만으로 존재감이 넘쳐나는 탓에 그냥 팀 프로필 사진만 붙여놔도 광기 소리를 듣는다.
- 과거에는 팬들과의 소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듯 했다. 그 당시에는 공식 유튜브만 보더라도 영상이 올라오는 주기가 2~3주 정도로 상당히 길었으나, 최근 들어 유튜브 편집자를 새로 구했는지 편집 퀄리티가 높아졌으며 영상이 자주 올라온다. 그리고 7월 30일 유튜브 새 편집자로 팬들의 광기를 증폭시키던 팬 유튜버 '밤에노 is psy's nose'를 정식 영입했다.[66]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도유 특유의 저화질, 숙소 마이크의 떨어지는 음질, 어딘가 엉성한 편집이 포인트.[67] 월즈 우승으로 세체팀으로 등극한 이후에도 이 병맛 넘치는 편집은 담원 유튜브만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 2020 LCK 서머 정규시즌에서 담원이 승리했던 경기 중 2라운드 젠지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2:0으로 이겨 해설진들이 좋아하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68] 덕분에 승자 인터뷰는 중계진과 해설진들의 빠른 퇴근에 대한 감사 시간이 되고 있으며, LCK 공식 유튜브 채널도 1라운드 아프리카전 2세트 영상 제목을 "퇴근이 하고 싶어?"로 써놨고 해시태그로는 "#네"라고 달아놨다. 결국 결승전마저 3:0으로 이겨버리면서 시즌 끝까지 칼퇴근 보장 팀 기믹을 지켜냈다.
- 2020 서머에 들어서 승리할 때마다 우물 다이브를 보여준다. 주요 패턴은 쇼메이커나 고스트가 "다이브 함 해보자."라고 한 뒤 다이브를 하면 "어 잘가고~"라고 하면서 안 들어가는 것. 다이브 낚시로만 내준 데스가 수도 없이 많다. 이러고도 전 라인이 KDA 1, 2위, 팀 평균 데스 10위라는 점에서 담원이 얼마나 일방적으로 게임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 2021 시즌에 새로 합류한 칸도 예외는 없어서 이기는 세트마다 낚이고 있다.
- 해외 팬들에게 어벤저스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팀이다. 이 별명은 해외에서도 유럽에서 유명한데 다름아닌 G2와의 일화 때문이다. G2가 담원의 첫 월즈였던 2019 월즈 8강에서 담원을 3:1로 꺾었는데 이를 기억하던 담원이 1년의 시간이 흐른 이후 G2를 2020 월즈 4강에서 3:1로 똑같은 스코어로 복수해버렸다. 이것만이면 모르겠지만 2020 시즌에 담원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전세계 팀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오를 때 담원이 대놓고 G2를 저격한 적이 있어서 유럽 롤팬들에게 각인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 쇼메이커가 서머부터 "월즈에서 상대하고 싶은 팀은 G2뿐이다." 이후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G2가 최대한 높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만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고 싶다."라고 발언하며 G2에게 칼날을 갈고 있음을 이야기한적 있고 너구리도 4강 대진이 확진되자 "지난 1년간 담원이 변해온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유럽과 G2의 팬들에게 굉장히 인상이 깊었다고 한다.[69]
- 어마어마한 2020 시즌의 퍼포먼스 덕분에 전세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LEC의 G2 소속이었던 퍽즈는 담원이 LCK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이라고 말했고, 프나틱 소속이었던 레클레스 역시 담원이 LCK에서 가장 독보적인 팀이며 TES와 함께 현재 가장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TES의 나이트, JDG의 카나비, LGD의 피넛 등 LPL의 2020 월즈 출전 팀의 에이스 선수들도 전부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담원을 꼽았고, TL의 코어장전은 아예 세계 최강팀은 담원이며 TES와 JDG를 그 바로 밑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플라이퀘스트의 산토린은 우리 팀이 다전제에서 담원을 만나면 역대 최단 시간 다전제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며, 우리가 담원을 만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우승을 해서 1시드를 차지해야 한다고 인터뷰에서 말했고, 심지어 이 발언을 하는데 눈의 초점이 흔들렸다. ESPN의 파워 랭킹 역시 서머 우승 이후 담원이 1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원톱의 고평가를 월즈에서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일각에서는 이렇게 전 세계에서 담원을 띄워 주다 보니 오히려 탈락했을 때 후폭풍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에 부응하며, 결국은 결승에서 쑤닝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보란 듯이 1부 리그의 타이틀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 2020 월즈 우승 스킨 관련 인터뷰에서 너구리는 정확히 정하지는 못하였으나 케넨[70]을 생각하고 있고, 캐니언은 원챔 수준으로 많이 한 그레이브즈,[71] 쇼메이커는 트위스티드 페이트[72]를 하겠다고 못을 박았고, 고스트는 케이틀린/진/애쉬[73] 중 선택, 베릴은 레오나/판테온[74] 중 선택할 것이라 밝혔다. # 이후 선수들의 각자 개인 방송을 통해 케넨, 그레이브즈, 트위스티드 페이트, 진, 레오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75]
- 2021 시즌부터 LCK도 프랜차이즈화가 되는데다가 2020 시즌 LCK와 월즈를 우승해서 수많은 기업들에서 연락이 왔지만 최종적으로는 한 대기업과 협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 기아와 네이밍 스폰서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동차량으로 담원 기아 로고가 박혀있는 카니발 KA4 하이리무진을 이용한다. 팀에서는 '담붕이'라고 불리며 공식 유튜브에 뉴클리어가 출연해 시승 영상을 찍었고 댓글로 구입을 독려하기도 했다.[76]
- 2021년 8월 6일부터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나의 롤저씨'[77] 컨텐츠가 업로드 되었다.[78] 내용은 네이밍 스폰서인 기아 직원 5명이 롤에 입문해 연습한 뒤 담원 기아 선수들과 맞대결을 하는 내용이다.[79] 총 3부작이며 LCK의 윤수빈 아나운서와 소속 스트리머인 뉴클리어가 각각 매니저와 감독으로 출연한다. 3부작인 게 아쉬울 정도로 재밌으며, 기획 의도도 좋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 2022 시즌에는 다전제에서 담원을 상대로 승리한 팀은 다음 다전제 매치에서 패배하다는 징크스가 만들어졌다. 스프링에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가 승리했지만 결승에서 T1에게 1:3 패배, 서머에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이 승리했지만 결승에서 젠지에게 0:3 패배, 월즈에서는 8강에서 젠지가 승리했지만 4강에서 DRX에게 1:3 패배를 당했다.[80]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중금슼을 잇는 담뇨병이라 부르며 역병 취급하고 있다.[81]
- 2023 시즌에는 광기의 담원 밈이 희석되고 종교 관련 밈이 자리잡고 있는데, 뉴클리어의 기도 밈과 쇼메이커의 별명 '예수', 고스트의 별명 '성령좌' 등이 원래 존재한데다가 성경이라는 뜻의 닉네임을 가진 바이블에게 '롤목사'라는 별명이 붙고 캐니언과 감독인 최천주도 신'부', '천주'교 등으로 끼워맞춰졌다. 심지어 2군 소속의 세인트와 라헬 또한 각각 기독교의 성인과 성경에 등장하는 라헬로 해석될 수 있다.
- 젠지의 뒤를 잇는 선발전 최강자로 꼽힌다. 선발전 매치 승률 100%이며, 23년에는 한화생명을, 24년에는 T1을 쓰러뜨리며 월즈에 진출했다.
- 월즈 진출 시 몇 번 시드로 올라가느냐에 따라 월즈 최종 성적이 결정되는 기묘한 징크스가 있었다. 최초로 월즈에 진출한 19시즌에는 3시드로 진출해 최종 성적 8강(VS G2 1:3)을 기록, 1시드로 진출한 20, 21시즌에는 각각 우승(VS SN 3:1), 준우승(VS EDG 2:3)으로 모두 결승전에 진출했다. 22시즌에는 3시드로 진출해 최종 성적 8강을(VS GEN 2:3), 4시드로 진출한 23시즌에는 녹아웃 스테이지 이전인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대회를 마감했다(VS kt 1:2). 24시즌에는 선발전에서 T1을 3:2로 꺾고 3시드로 진출했는데, 이 징크스에 따르면 8강전에서 탈락을 하게 될 예정이었으나, 8강 진출에 실패하고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VS WBG 1:2)에서 대회를 마감하면서 징크스가 깨졌다.
14. 논란 및 사건 사고
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 | ||||
| 2020 시즌[82] | ||||
| Nuguri | Canyon | ShowMaker | Ghost | BeryL |
| 케넨 | 니달리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진 | 레오나 |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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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2 | kt Rolster3 | Gen.G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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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까지의 우승 기록은 DAMWON Gaming 시절, 2021년 우승 기록은 DWG KIA 시절 달성한 것이다.[2] Mirage Gaming 시절에는 MrG, DAMWON Gaming 시절에는 DWG.[3] 2020 Mid-Season Invitational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되었다.[4] 2019 ~ 2022[5] 2019 ~ 2024[6] 2020 Worlds 4강 1경기 4세트.[7] Gen.G와 공동.[8] Gen.G와 공동.[9] 2020 서머, 2021 스프링, 2021 서머. 최초 및 2회 3연속은 T1 달성, 4연속 우승은 Gen.G 달성[10] 2020 서머, 2021 스프링, 2021 서머.[11] T1과 공동.[12] 2020 서머 ~ 2021 서머.[13] 2019 스프링 ~ 2023 서머.[14] T1과 공동.[15] MVP와 공동.[16] 2020 서머.[17] 2020 서머.[18] 2020 서머.[19] 2020 서머.[20] Gen.G와 공동[21] 2020 서머.[22] DRX, Gen.G, kt 롤스터, T1과 공동.[23] 2020 서머.[24] Gen.G와 공동.[25] e스포츠 지역 연고 및 문화재 활용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26] 디플러스 기아 유튜브 콘텐츠 번역 현지화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27] 탑에서 너구리, 칸, 킹겐. 정글에는 캐니언, 루시드. 승격 당시부터 팀의 중심이었던 쇼메이커. 바텀에서는 고스트, 데프트, 에이밍. 서포터는 베릴, 켈린, 바이블, 모함. 하나 같이 고점일 때는 파멸적인 캐리 능력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던 멤버들이며, 고스트와 데프트는 라인전이 강력하기로 유명한 원딜이다.[28] 비교 대상으로 뱅이 꼽힐 수 있다. 2015 시즌의 뱅은 안정감의 대명사였지만 2016 시즌에는 본인의 성장과 팀내 환경의 변화로 캐리력을 뿜어내었다. 또한 2015 시즌 때도 안정감만 있다고 하기에는 매 경기마다 딜량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뉴클리어 역시 케어의 비중이 적다고 하기에는 원딜러로서 보여주어야 할 최소의 딜량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29] 마지막 지표가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25분 기준이다. 30분이 넘는 경기를 한 적이 거의 없어서 데이터가 부족해 부득이하게 25분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한다. 또한 담원 로고 밑에 큼지막하게 적힌 1st는 담원이 정규시즌 1위라는 의미가 아니라 저 모든 지표가 리그 1위라는 뜻이다.[30] 실제로 2라운드의 담원은 장기전을 펼친 T1과 유일하게 세트패를 먹인 젠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15분만에 전라인을 터트리고 20분 내외로 게임을 끝내는 충격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31] 때문에 너구리가 리스크를 짊어진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고립 데스가 상당히 많았다.[32] 1라운드 기준 가장 OP 원딜이었던 아펠리오스의 플레이에 대한 숙련도가 높지 않았던 탓에 밴픽 싸움에서부터 지고 들어가야 했다.[33] 물론 저 팀들이 절대적으로 약하다는건 아니며, 압도적인 무력으로 모든 걸 박살내던 담원을 상대로 버티면서 뇌절을 유도하고 캐치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체급이 비슷하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인게임 양상도 젠지와 DRX 모두 담원의 무자비한 공세를 버티면서 틈틈히 튀어나오는 약점을 각각 정교한 운영과 변수 창출로 찔러서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담원도 잇따라 당하고 나선 나름대로의 대응책을 내놓았는데, 7주차에 DRX와의 리매치에선 더 압도적인 무력을 동원해서 약점이 노출되기 전에 찢어버린다는 답을 내놓아 그 DRX를 다른 중하위팀마냥 30분도 안 되어서 쓸어버렸고, 8주차 젠지와의 리매치에서는 더 뛰어난 교전 설계를 통해 아예 라인전부터 구도가 망가진 2세트를 제외하고 매치 승리를 가져갔다. 심지어 월즈에서는 빅3의 일원이라 불리는 LPL의 투탑 JDG를 상대로도 팀명을 가리면 JDG가 어디 CBLOL이나 LJL의 팀으로 느껴질 정도로 말도 안되는 체급 차이로 24분만에 박살을 내버렸다.[34] 6주차 종료 시점에서 15분 글골 격차 2위는 DRX였는데, 담원에게 역대급으로 완패하면서 지표가 순식간에 떡락해버렸다.[35] 너구리의 카밀 / 레넥톤 / 제이스, 캐니언의 니달리, 쇼메이커의 조이 / 트위스티드 페이트 / 신드라, 고스트의 세나 / 진, 베릴의 판테온.[36] 스프링에는 APK가 이런 평가를 받았지만 이 팀은 체급이 너무 약하고 정교함도 떨어져서 대부분의 팀에게 성향을 읽힌 뒤로는 너무나도 무기력해졌다.[37] 참고로 2020 서머 정규시즌에서는 이 두 팀만이 유일하게 담원에게 매치패를 안겨준 상태고, 이 둘조차도 젠지는 2라운드에서 1:2로, DRX는 2라운드에서 0:2, 결승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38] 서머 2라운드 맞대결에서 젠지는 이를 알고 불리한 구도여도 전령을 억지로 막으려고 하다가 대패하기도 했다. 실패하긴 했지만 어쨌든 담원식 스노우볼의 중심이 첫 전령이라는 것을 파악하여 행한 도박.[39] 이것이 담원의 낮은 용 획득률의 원인이기도 하다. 용은 쿨하게 내주고 전령에 무게를 두는 것. 때문에 반대로 전령 획득률은 굉장히 높다.[40] 이것은 젠지의 바텀이 이례적인 파괴력을 보인다는 점도 한몫한다. 그런 젠지도 전령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움직이나, 그 확실함과 게임의 방향성에서 담원이 더 상체 위주, 전령 위주의 파괴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41] 이는 2020 시즌 들어와서 용이 패치된게 크다. 2019 시즌까지는 용의 영향력, 특히 대지용과 화염용의 영향력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42] 승률 기록 상으로는 LCK 및 전 세계를 기준으로 역대 시즌이라 불리던 15 SKT와 비슷한 행보와 일부 기록을 이루면서도 다른 지표 상 앞서는 부분도 있고 오죽하면 담원 상대로는 승리가 아닌 30분도르만 해도 강팀이라고 인정받을 정도로 현 담원의 경기력은 18 IG에 비견되거나 어쩌면 그 이상이라고 평가받을 정도. 또한 상대에게는 아무 것도 주지 않으며 교전 및 운영으로 어마어마한 이득을 챙겨가는 월즈에서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줄 건 주면서도 더 큰 이득을 챙기면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던 19 G2의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다.[43] 서머 내내 나왔던 얘기 중에 담원은 첫 2용을 주고 플레이한다는 얘기가 자주 있었는데, 용을 주는 과정을 보면 대부분 담원이 카운터 정글 또는 사이드 타워 철거 등으로 더 큰 이득을 보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스타일이 고전적인 LCK식 운영에 가장 큰 카운터로 증명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담원의 압도적인 성적을 단순한 라이너의 체급 차이로 보기 힘들다는 것이 명확해진다.[44] 이는 2019 월즈 8강에서 탈락한 이후 쇼메이커 선수가 가장 많이 보고 참고한 것이 G2의 미드 캡스와 FPX의 미드 도인비였다는 인터뷰에서도 가장 잘 드러난다.[45] 다만 JDG / TES 등은 전 라인이 폼이 모두 하락하여 복합적인 문제라고 봐야한다.[46] 각 리그의 모습을 다 보여줄 수 있다는 말은 곧 변수 창출력과 안정성 사이의 밸런스를 굉장히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불리해진 순간부터 변수를 만들어내면서 역전의 기회를 보고, 역전 후에 다시금 걸어 잠그는 모습은 생각 외로 많은 팀들이 할 수 없는 모습이며, 그게 담원이 다른 팀들과 가장 차별화된 점이라는 것을 월즈 글로벌 분석데스크를 담당한 야마토캐논 등이 지적해왔다.[47] 일명 '20 담원'으로, 역대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여겨지며 상체의 힘으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팀을 평가할 때 언제나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다.[48] 가장 대표적인 매치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한화생명전. 모든 세트에서 상대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주고 시작했으나, 이후 운영에서 차이를 좁혀나가다 교전을 통해 격차를 아예 뒤집어내고, 이후에 운영과 한타에서 괴력을 보여주며 스윕승을 거두었다.[49] 베릴과 고스트의 순위는 논란이 있다. 많은 여론은 퍼스트 팀에 전원 담원, 혹은 담원 + 룰러 (고스트는 세컨드 팀)를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난식의 투표와 논란이 되는 평가 기준을 가진 투표자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관계로 T1의 바텀 듀오보다 저평가를 받게 되었다.[50] 쇼메이커의 역할이 최후의 보루나 후반 캐리라기보단 상체 위주로 게임을 굴리는 담원에서 정글 시팅을 받지 않고 바텀 라인을 잘 수비하는 역할에 그친다.[51] 그렇다고 칸이 경기를 말아먹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말 그대로 게임을 이끌어갈 캐리력이 부족했을 뿐, 탑에서 우직하게 버티며 한타 때마다 탱킹을 해주거나 오브젝트 싸움을 돕는 등 팀에 일조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다. 상대 탑이었던 칸나 역시 폼이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52] T1, Gen.G, DWG KIA.[53] 시드 순서대로 Gen.G : 4강, T1 : 준우승, DK : 8강, DRX : 우승의 성적을 냈다.[54] BOT → SPT 포지션 변경.[55] 코치 → 감독 직책 변경.[56] 분석 → 감독 직책 변경.[57] 감독 → 총감독 직책 변경.[58] LCK 팬이라면 2년간의 LCK의 부진 덕에 우승에 목말라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월즈를 우승하는 LCK 팀이 나온다면 그 팀은 모든 것을 가져가리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던 상황에서 그 주인공이 바로 담원이 된 것.[59] 상체 선수들인 너구리, 캐니언, 쇼메이커의 프로 의식이 고평가 받는다. 바텀 듀오인 고스트, 베릴은 2021년의 논란으로 인해 평가가 깎였으며 새로 영입된 칸은 본인의 개선 의지 덕에 선수 생활 후반기에는 평가가 좋아졌지만 별도의 항목이 존재할 정도로 사건사고를 많이 일으켰다.[60] 담원이 결승에서 T1을 이기며 젠지의 월즈 직행을 확정지어주었고, 담원이 4시드를 벌어온 덕에 한화생명이 월즈 막차를 탈 수 있었다. 젠지는 서머 최종전 농심을 이기면서 담원의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어주었고, 한화생명도 같은 경기로 인해 선발전 행을 확정지었다. 한화생명은 서머 마지막의 T1전을 2:0으로 이기며 젠지의 2위 가능성을 살려주었으며, 이로 인해 담원도 정규시즌 1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61] 심지어 고스트의 전 소속팀은 샌드박스이고 프린스는 과거 담원에 몸담았다.[62] 김정균 감독은 2019 시즌까지 T1에 몸담다가 21 담원으로 왔으며, 김정수 감독은 19 담원 - 20 T1, 이재민 코치 역시 19 T1 - 20 담원 - 21 T1, 양대인 감독 또한 20 담원 - 21 T1 소속이었다.[63] 2021 서머 결승에서 집계된 시청자수는 131만명, 월즈 4강전은 자그마치 354만명이었다.[64] 미라지 게이밍 → 담원 게이밍 → 담원 기아 → 디플러스 기아. 거기다 '기아'는 네이밍 스폰이므로 팀명과 네이밍 스폰서가 동시에 바뀌는 게 아닌 한, 디플러스와 기아 중 하나는 남는 게 확정이다.[65] 담원 사옥.[66] 담원의 도유 방송을 약빤 편집으로 개그와 광기를 뒤섞어 현 담원 이미지를 만든 1등공신이며, 각종 유행어를 폭발적으로 늘린 유튜버였다.[67] 그리고 밤에노 영입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이전까지 담원 유튜브 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천명대일 정도로 조회수가 좋게 나오지 않았지만 밤에노 이후로 평균 조회수가 만명대에다 최고 조회수는 10만명대를 찍을 정도로 성장했고 덩달아 구독자 수도 5배 가량 떡상했다.[68] 1라운드 T1전에서 40분 혈투 끝에 2:0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20분대에 끝내버린 경기들이 아주 많은 점도 한몫 한다.[69] 재미있는 건 G2의 그랩즈 감독에 의하면 위의 발언들이 굉장히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공식석상에서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항상 도전자였던 우리(G2)가 월즈 우승 후보급 강팀이 대놓고 저격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우리는 담원과의 경기를 준비하며 그 동안과는 완전히 다를 것을 알고 있었다. 우리를 완벽하게 파훼하는 강팀과의 경기는 준비 단계부터 고단했다."고 인터뷰한 적 있다. 캡스와 퍽즈도 "담원이 1년전 패배가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았나보다. 그들은 피를 원한다."이야기하며 담원을 의식하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2020 월즈 당시 담원이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으니 본인(G2)들이 탈락하지 않는 이상 담원과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70] 월즈 전적 4승.[71] 월즈 전적 9승 2패.[72] 월즈 전적 5승.[73] 월즈 전적 케이틀린 2승, 진 5승, 애쉬 4승 1패.[74] 판테온이 내년에는 서포터로 활용되지 못할 것 같다고 평하면서 레오나가 유력해졌다. 월즈 전적은 레오나 5승, 판테온 4승.[75] 그레이브즈 대신 니달리로 출시 된 것과 관련해 라이엇 측에서 캐니언에게 그레이브즈 스킨을 만들기가 어렵거나 만들어도 예쁘지 않을 것이라며 그레이브즈를 비추천했고 캐니언이 니달리로 변경한 것이다.[76] 뉴클리어 말고도 다른 영상에도 중간에 광고를 하기도 했다. # # 여담으로 2021년 4월 6일, PUBG팀 영상에서부터 아웃트로에 셀토스가 광고로 추가되었다.[77] 제목은 당연히 나의 아저씨에서 따온 듯 하다.[78] 1화 2화 3화 비하인드[79] 다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당연히 승리는 아니고 15분 버티기가 목표다.[80] 공교롭게도 담원이 패배한 세 경기 모두 5세트 접전이었다.[81]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베테랑 선수들의 압도적인 다전제 경험, 양파 감코진의 사파 밴픽에 기반하는 골아픈 밴픽 구도 탓이 크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손에 쥔 패를 모조리 털어야 간신히 담원을 뚫고가는만큼, 다음 경기에서 써먹을 패가 남아나질 않는다.[82]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뉴클리어와 호잇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식스맨이 없는 월즈 우승팀 스킨이 되었다.[83] ![파일:173935302_2609664215824247_7390927131066096219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