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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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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성
3.1. 바다 내비게이션3.2. 항공기 지상이동 내비게이션
4. 형태5. 기능 확장6. 부작용7. 하드웨어8. 대중매체 속의 내비게이션9. 한국 내 포터블 내비게이션 엔진 종류10. 순정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11. 한국 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12. 그 외 관련 문서

1. 개요

주로 자동차 등의 탈것에 장착되어 길을 안내해주는 장치를 일컫는다. 아무래도 수요나 인지도로 볼 때 내비게이션(Navigation) 또는 내비라고 하면 보통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을 의미한다. 국어순화운동 일환으로 붙은 이름은 '길도우미'이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다.

영어 낱말이지만 대부분의 영미권에서는 내비게이션이라 일컫지 않고 일상적으로 GPS라고 부른다. 내비게이션 그 자체로는 "항해"라는 뜻밖에 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Navigation"이라고만 말하면 (특히 나이가 있는 사람들)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 "GPS", "GPS Navigation", "GPS Navigator"이라 부른다.[1] 영국에서는 "Sat nav"(Satellite navigation, 즉 인공위성 길안내)라는 줄임말로도 부른다. 국내에서 'GPS'라고 하면 디스플레이와 길안내 기능이 없이 음성으로 단속카메라 정보만을 알려주는 장치[2]를 가리켰으나, 현재는 이러한 카테고리의 제품은 모두 단종되어 사라졌다.

2. 역사

최초의 내비게이션이 무엇인지는 여러 이견이 있으나, 현대처럼 자동차 한가운데에 장착하고 쓰는 형태의 내비게이션은 1981년 혼다에서 개발한 '일렉트로 자이로게이터'라 보는 의견이 많다.[3] 이때만 해도 GPS가 민간에 개방되지 않던 시절이라 INS와 나침반, A5용지 크기의 필름 지도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다가 CD/DVD-ROM에 내장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도 쓰였다.

처음으로 GPS 기반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차량은 1990년 마쓰다 코스모다.

대한민국에서는 1993년 현대전자에서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GPS 기반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 기사. 최초로 양산 및 시판한 것은 1996년 쌍용정보통신이며, 실제 차량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은 1997년부터다. 이 때는 기아 엔터프라이즈, 현대 다이너스티, 쌍용 체어맨에 적용되었다.

과거에 미래 예측[4]을 할 때 단골로 나오던 소재였다. 1996년 한국에서도 2016년의 미래를 상상할 때 나왔다. 영상, 링크

3. 특성

기술의 기초는 GIS를 응용한 것으로, 여기에 GPSWi-Fi 등을 이용한 위치 추적기술이 조합되어 기본적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성한다.

도로 개설 등의 이유로 GIS 데이터가 워낙 자주 바뀌기 때문에[5] 아무리 못해도 매년 데이터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업데이트 한 지 몇 년 된 차량으로 돌아다니다 보면 차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내비는 초원을 달리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차 앞에는 낭떠러지인데 직진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때문에 현재는 내비를 설치한 차량도 대부분 업데이트가 용이한 휴대폰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내비는 이동을 위해 쓰이기 때문에 길찾기 기능도 중요하다. 무조건 최단거리를 찾는다면 서울-부산 간 도로를 국도로만 찾는 경우가 벌어질 수도 있다. 정확한 길찾기 능력만이 아니라 처리 속도도 중요하다.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구형 내비게이션은 커브를 지나고 나서야 커브를 돌라고 지시할 수도 있다.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정확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GPS 문서 참조. 다만 비행기의 경우는 차원이 다르다. 그나마 요즘은 GPS 제한도 조금 풀려서 상당히 나아졌으며, 특히 초기 시동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졌다.

내비게이션 기계는 신뢰성이 꼭 필요하다. 비행기의 자동항법장치는 말할 것도 없고, 자동차의 경우도 차량의 진동이나 도로면에 의한 충격, 그리고 여름철의 폭염과 겨울철의 한랭한 온도에 반드시 견뎌야만 한다. 전자장비들은 의외로 열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한지라 초기의 내비게이션들은 여름철에 픽픽 쓰러지거나 겨울철에는 오동작하기 일쑤였고, 시동을 켤 때의 급격한 전압변화로 인해 쇼크를 먹고 고장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현재 블랙박스 카메라들도 겪고 있다. 따라서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때는 역사가 오래된 회사를 선택하는 게 좋다. 오래될수록 지도 데이터의 풍성함은 말할 것도 없고.

내비게이션은 GIS 개발이 필수이며, GIS는 결코 짧은 기간 안에 개발할 수 있는 쉬운 기능이 아니다. 따라서 내비게이션 기계는 어떤 회사라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을 못해서 타사의 내비 엔진을 쓰고 여기에 인터페이스만 래핑한 형태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오히려 내비 엔진 개발사의 순정 내비는 보기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6]

3.1. 바다 내비게이션


해도가 나타나는 선박용 내비게이션. 시시각각 변하는 해도 내용을 알아야 안전한 항해가 가능하므로 위와 달리 정말로 필수품이다.[7] 단, 엄밀히 말하자면 갈 경로 좌표를 찍고 볼 수 있는 정도긴 하다. 그래서 실제로 기종점만 찍으면 자동으로 안전한 경로를 보이는 진정한 내비게이션이 나오긴 했지만 소형 선박 보급은 요원하다.#

3.2. 항공기 지상이동 내비게이션

활주로에 착륙 후 터미널까지 가는 길을 알리기 위해 개발했다. 시간과 연료 절약이 기대된다고 한다.#

4. 형태

일반적으로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외부에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센터페시아 위쪽으로 유리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탈부착이 간편해서 다른 차량으로 옮기기도 쉽고 업그레이드(메모리카드 탈착) 및 유지보수도 간단한 편이다. 그러나 자동차의 외관을 망치고 시야를 가린다는 문제점 때문에 매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도난의 위험성도 높은 편.

반대로 매립형은 차량의 센터페시아에 내비게이션 화면을 박아버린다. 보통 차량 기본으로 내장되는 경우가 많으나 사용자가 임의로 센터페시아를 개조하여 매립하는 경우도 흔하다. 가격이 비싸지만 디자인과 편의성은 가장 좋다.[8] 이때 내비게이션 기계는 조수석 앞쪽 서랍에 들어가기도 하나 대부분은 트렁크 가장 안쪽 위에 부착된다. 당연히 유지보수가 조금 더 어렵고 교체하는 것도 카센터에 가지 않는 한 어렵다. 또한 일부 구형 차량의 경우 내비게이션 매립 예정 자리에 트립 컴퓨터가 있다면 그걸 포기해야 한다(...)[9] 하지만 요즘은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이 많이 출시되었고,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옵션이 대중화되어서 과거에 비해서 매립형 내비를 보기 쉬워졌다.그리고 DIN 타입 내비게이션의 매출이 급감한다[10][11]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 확대로 스마트폰만으로 내비를 돌리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가장 대표적인 앱은 TMAP으로, 택배차량이나 오토바이를 보면 주력 내비게이션 기계만이 아니라 운전석 주위에 핸드폰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스마트폰을 장착하기 위해 유리나 센터페시아 바람구멍등에 핸드폰을 매달게 된다. 외부형은 시야를 가리고 센터페시아 매립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핸드폰만 필요할 때만 장착하는 방법이 매우 매력적이다.

한때,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전용 내비게이션 기계도 전자사전처럼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애플이나 구글이 주도하는 카 오토메이션 계획에 따르면 오히려 내비게이션이 차량의 중심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같은 설계사상이 다른 전기차의 경우 기본으로 장착된 센터페시아 화면이 무려 17인치라 핸드폰이나 여타 내비 기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편의성을 준다. 또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통신하는 창구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매되는 차량들은 웬만하면 스마트폰과의 통신 기능이 꼭 들어가리라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구글애플이 있으며, 특히 구글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국내 자동차 업계 전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계획대로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무인 운전도 꿈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은 무인운전의 필수 요소다.

카 오토메이션 계획 같은 거창한 플랜이 아니더라도 전용 내비게이션 기계는 아래에서 보듯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카오디오 플랫폼을 대체해 통합 카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게 막상 비슷한 규격의 태블릿과 내비게이션을 같이 써보면 차이가 꽤 큰데, 내비게이션 기계들은 홈버튼 및 각종 물리버튼이나 다이얼을 통한 메뉴 선택 기능 등 운전자 입장에서 편리한 조작에 상당한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TMAP 같은 내비게이션 어플도 미러링 시스템을 통해 구현하거나 안드로이드+LTE의 내장을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후자의 내비 기계들은 사실상 태블릿 PC와 기능 면에서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제품도 있다.조작성도 태블릿 PC 수준이라 그렇지 무엇보다 최종비기라 할 수 있는 후방카메라 기능에 한 번 맛들리면 이후로는 올인원 내비 없는 운전은 상상도 못하게 된다(...) 한때 태블릿을 내비게이션 대신 매립하여 TMAP 등의 어플을 구동시키는 DIY가 제법 인기를 끈 적이 있는데[12] 자유로운 어플 구동 면에서는 제법 괜찮았지만 발열 문제[13]나 대기전력 및 초기 시동 문제 등을 적절하게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가 있었다.

5. 기능 확장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가장 중요한 부가 기능으로는 과속단속 카메라 위치 안내 기능이 있다.[14] 물론 말만 안전운전 포인트 어쩌고 하지 이게 뭘 뜻하는 건지는 차량 운전자 모두가 다 알고 있을 것이다.[15] 다만 과속단속 카메라의 위치 업데이트가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 1~2주는 지나야 업데이트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비만 의지하고 과속하다가 걸리는 사람이 매우 많다. 또한 고속도로 순경의 함정 단속에는 맥을 못춘다. 옛날 내비는 센터를 찾아가거나 손수 SD 카드로 업데이트 해줘야 했기 때문에 매우 불편했으나 얼마 전부터는 방송망을 통해 자동으로 단속위치를 다운로드 받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현재는 핸드폰 테더링이나 자체적인 데이터 연결로 다운로드 받기도 한다.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내비는 아예 최신 정보만 받기 때문에 가장 신뢰성이 있다. 그래도 업데이트가 실시간으로 되는 건 아니니 주의. 스피드건과의 전쟁을 치르는 나라는 꽤 많으므로,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TomTom사의 내비게이션. 이쪽은 아예 맵 업데이트 주요 내용 중에서 스피드캠 업데이트 내용도 언급한다. 물론 내비에서 안내하는 내용은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제한 속도 **마일(또는 킬로미터) 구간이라고 한다. 다만, 한국처럼 고정식이나 이동식 핫스팟, 심지어 순찰차 상주 위치까지 잡아주는 친절한 안내를 기대하는 건 곤란하고,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 안내 정도가 전부이다.

보통 내비게이션 기기는 경로 찾기 및 안내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16] 내비게이션 기기는 부팅 속도나 신뢰성을 위해 ARM 등 임베디드 기기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베이스가 바로 윈도CE 나 윈도 모바일 같은 것이라 음악 감상이나 영화 재생도 아주 쉽게 가능하다.[17] 특히 국내는 DMB가 전용 내비게이션의 필수 덕목. LTE등 데이터망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는 별 필요 없겠지만, 전용 내비게이션은 대개 DMB 주파수를 이용한 TPEG채널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오기 때문에 DMB가 없어서는 안된다.

심지어 인터넷도 지원하여 빌립 X5의 경우에는 풀브라우징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부터는 아예 안드로이드를 탑재하여 스마트폰과 똑같은 기능을 가진 경우도 있다. 현재 임베디드 업계가 안드로이드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 향후 몇년 내 아이나비나 아틀란3D 등의 전용 내비기기들의 OS도 안드로이드로 바뀔 공산이 매우 높다. 그래도 2016년 기준으로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OS는 Windows Embedded CE다.

그외에 유료도로 통행료 안내 기능도 있으며, 내비게이션 환경설정의 소형, 중형, 대형 등의 의미는 이 통행료 때문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롤스로이스 팬텀이라도 그냥 소형차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경차가 6번째 항목에 따로 있다. 이건 한국도로공사에서 쓰는 기준이며 타 유료도로도 이를 준용한다. 또한 45인승 버스는 대형을 선택하면 된다. 나머지는 차급 문서 참고. 단순하게 말해서 차가 얼마나 크건 승용차는 죄다 소형이다.

또한 기존 내비는 시/도 경계에 진입했을때 '○○에 진입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왔지만 요즘 제품은 시/군 경계를 통과하면 해당 지자체의 로고와 함께 '○○의 도시 ○○입니다'[예시]와 같은 안내 멘트가 나온다.[19] 유럽 사양의 내비게이션은 솅겐 조약이 적용된 유럽 국가들의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안내 멘트가 나온다고...

그리고 목적지를 가는 중에 해당 목적지 방향으로 갈 수 없는 도로로 경로를 이탈했을때는 먼 길로 돌아가는 경로를 안내한다.[20]

6. 부작용

  • DMB나 동영상 감상 등 여러 부가기능이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때 DMB 기능의 삭제로 법률 논쟁이 왈가왈부 했었으나 현재로선 시들해진 상태. 아무래도 화질 나쁜 DMB보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서 그런듯 하다.그래서 HD DMB가 나왔다 요즘 나오는 차에서 옵션으로 선택가능한 순정 내비게이션은 기어가 P로 들어가 있지 않으면 DMB 영상이 출력되지 않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다. 하지만 몇몇은 가볍게 무시하고 사설업체에 락 해제를 맡긴다지. 그래도 가능하면 운전 중 동영상 시청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필요하다면 별도의 모니터를 연결하는것이 좋다.
  •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면서 운전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길치 혹은 방향치가 되는 경우도 흔하다. 내비가 보급되기 전인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자신이 자주 다니는 길이라면 웬만큼 경로를 외우거나 아니면 가고자 하는 주요 지명을 알아두었다가 이정표에 의존하면서 길을 찾는 훈련이 어느정도 필수적이었으나, 요즘 운전자들은 내비가 없으면 진짜로 운전 자체를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비도 결국은 기계, 전자장비이므로 언제든지 고장이 나거나 오작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정상적인 내비게이션이 오작동 일으키는 경우 있다.
    도로가 복잡해진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초행길 운전자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건 맞다. 그러나 효율적으로 주행 하려면 내비게이션에 100% 의존하지 말고 운전자 본인도 도로 표지판과 도로에 쓰여진 방향을 같이 보면서 가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주행이 이뤄졌을 때, 길의 방향이 운전자 머리속에 자연스레 들어오게 된다.[21]
  • 가끔 내비게이션이 오작동을 일으켜 경로를 이탈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7. 하드웨어

차량 제조사 비 순정인 상용 내비게이션의 경우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비해 하드웨어가 많이 부족하다.[22] 연식이 오래된 CPU, 저가형 GPS 모듈, 낮은 해상도 등등.

2018년에 출시된 내비게이션이 CPU는 2015년 CPU. 심한경우엔 2008년식 CPU가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퀄컴 스냅드래곤이나 삼성 엑시노스 계열이 들어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미디어텍 CPU가 들어가 있는 경우엔 최적화 때문에 제성능이 안 나오는 경우도 많다. 내비게이션이 버벅댄다거나 화면이 부드럽지 못하다고 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 심한 경우엔 GPS 모듈조차도 저가형을 넣어놔서 자꾸 끊기기 까지 한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저전력 GPS 향상 기술 및, 통신DATA 보정 등 한껏 첨단기술이 들어가서 어지간하면 끊길 일이 없는 GPS가 전용 기기인 내비게이션은 끊기는 웃지못할 상황인 것.

해상도 역시 HD(1280 X 72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아마 낮은 성능 덕분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넣기 힘들지 않을까 추측한다.(단가상승까지 포함해서)

이러한 성능 때문에, 매립도 가능하고, 각종 트립 연결에, 차량 전용 기자재까지 공급되는 상용 내비게이션을 놔두고, 태블릿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 하는 사람도 있다. 여름/겨울 온도 변화에 대미지를 입고 심하면 발화 해버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제거해서 사용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3]

8. 대중매체 속의 내비게이션

  • 짱구는 못말려 10기 29화 중 2편 에피소드 - 내비게이션이 너무 똑똑해요(2003년 에피소드, 한국판 2010년 방영분)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배를 타고 운행하기 위해 세계지도가 포함된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퀘스트가 세계 각지로 보내는데, 최단항로를 설정하려면 내비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 태평양의 하와이 섬이라든가, 카리브해의 섬이나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 인도나 동남아시아로 가려면, 내비의 도움이 절실하다. 물론 고인물쯤 되면 동남아시아의 향신료 루트 정도는 내비 같은 거 없이도 잘만 찾아다니긴 한다.

9. 한국 내 포터블 내비게이션 엔진 종류

개발사 엔진명칭
팅크웨어 아이나비
현대오토에버 지니, 맵피, 소프트맨
맵퍼스 아틀란
시터스 루센[24]
나브킹덤 나브킹덤[25]

10. 순정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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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국 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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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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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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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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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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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개발사) 명칭 이용료 기타 이륜차
지원
티맵모빌리티 TMAP 무료 클라우드, 주유소 안내, HUD O
카카오 카카오내비[26] 무료 클라우드, 벌집 UI, HUD, LG U+ 버전 별도 출시
개발사인 록앤올카카오에서 인수
O
현대오토에버 맵피[27] 무료 클라우드, 주유소 안내
네이버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
무료 자체 지도, 주유소 안내 X
애플 애플 지도
내비게이션
무료 아틀란 및 오픈스트리트맵 기반[28]. X
구글 Waze 무료 이스라엘의 Waze Mobile[29]에서 만든 앱으로, 해외에서는 점유율이 높은 앱이다. 구글 지도와 달리 한국에서 GPS 주행이 가능하다. 심지어 대한민국에서 차로 안내도 해준다. O
맵퍼스 아틀란 무료 국내 최초 클라우드, 현위치 미세먼지 정보 제공, 화물차 중량, 높이제한 반영 O
팅크웨어 아이나비 에어 무료 클라우드, HUD, 안드로이드오토/카플레이 3D항공지도 배경 O
KT 원내비 무료 (구) 올레 내비 O

2020년 11월 기준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출처
사용시간 점유율
점유율(%)
TMAP 계열[30] 58.4
카카오내비 계열[31] 27.7
네이버 지도 11.4
원내비 1.1
아틀란 1.0
맵피 0.5

2023년 11월 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의 월 실사용자 수 1위는 네이버 지도 2232만명, 2위는 TMAP 1453만명, 3위 카카오내비 475만명, 4위 원내비 84만명으로 네이버 지도와 티맵의 양강 체제로 나타났다.#

12. 그 외 관련 문서


[1] 예로 니드 포 스피드 게임 내의 메뉴에는 "Navigation"이라 쓰여있지 않고 "GPS"라고 쓰여있다.[2] 가격이 저렴하여 내비게이션이 보편화되기 전까진 나름 잘 팔렸다. 업체로는 로드메이트가 유명하다.[3] IT동아 2015-09-06 《[IT강의실\] 지도와 나침반은 이제 안녕 - 내비게이션》[4] 이 링크의 두 번째 글에서 차에 구형 텔레비전 형태의 내비게이션이 있는 것은 1950년대에 미래를 예측한 것이 아니다. 2013년 6월 25일 호주의 기업에서 연 DesignCrowd(커뮤니티 콘테스트)에 참가한 미국 디자이너 MarcusAurelius(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이다.[5] 여기에 GPS 성능이 최신기기일수록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도 있다.[6] 대표적인 경우는 팅크웨어 아이나비, 파인드라이브, 과거의 현대엠엔소프트 자체 제품.[7] 해도 항목에 나오듯 당국이 몇달만 지난 해도 조차도 절대 항해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다.[8] 아반떼 같이 수요가 많은 차량은 센터페시아 부품을 찍어내기도 하나 수요가 적은 외제차 같은 경우에는 손수 퍼티를 갈아 만들기도 한다.[9] 그 때문인지 최근에 내비를 매립할 때는 순정 오디오 또는 트립 컴퓨터의 위치를 변경하거나 트립 기능이 포함된 내비게이션을 매립하는 경우가 많다.[10] 신형 차량에는 직접 오디오를 설치할 수 있는 DIN이 없다. 그래서 DIN 규격의 오디오를 설치하기 매우 힘들다.[11] 하지만 구형 차량에 2DIN짜리 LCD 카오디오를 장착하는 경우가 늘고있긴 하다.[12] 이 때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은 기종이 LG G Pad III이라 해당 기종의 중고기기가 갑자기 인기를 끌기도 했다.[13] 전용 내비게이션 기계들은 한여름 60도 이상 치솟는 차내 온도에 견디기 위해 방열판이 포함되어 있다.[14] 시내도로 뿐만이 아니라 전국 고속도로를 다 꿰어차고 있다는 사람도 과속카메라 위치안내 때문에 내비를 구입한다고 할 정도.[15] 감시카메라의 위치를 숨기면 단속건수는 올릴 수 있어도 사고율은 줄일수 없다. 정부에서 이런 기능에 제재를 하지 않는 것도 단속 안내기능이 있는게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캥거루 운전이 한국에만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간 단속이 도입된 것이다.[16] 해외의 내비는 오히려 단순하게 경로 안내 기능만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렌트카 타보면 썰렁함에 당황할 수도 있다.[17] 인텔 아톰 계열 CPU를 달고 Windows XP를 탑재해 출시하는 내비게이션 제품도 있다.[예시] 누구나 살고싶은, 과천시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시입니다. 고맙다! 양양, 양양군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시입니다. 라고 나온다. 현기 순정내비 기준. 아틀란은 여기는 새계로 열린 대전. 꿈을 이루는 시민, 대전 광역시 입니다. 아이나비 같은 다른 내비는 다를 수 있다.[19] 순정내비는, 2019년 까지는 나오다가 2020년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아틀란은 여전히 나온다.[20] 이때는 '이 경로대로 가면 먼 길로 돌아가게 됩니다' 라는 안내가 나온다. 하지만 현대오토에버 지니 및 현대 • 기아 • 제네시스사의 순정 내비게이션은, 만약 목적지로 향하는 경로에서 꼭 내비게이션의 경로를 따라가야 되지만, 내비게이션의 경로를 따라가지 않아 크게 돌아가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된다면 이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회전 주의 구간 통과 후 좌/우회전입니다" 또는 "다른 도로로 진입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21] 하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길치는 여전히 길치다. 애초에 동승석을 과거에 괜히 '조수석'이라고 불렀던 게 아니다. 이들 조수석 탑승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가 바로 지도 보고 길 알려주는 것이었고 실제로 택시에는 아예 길 알려주는 전문 조수를 따로 태우기도 했다.[22] 이는 제조사의 상술이라기 보다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인만큼 이것저것 인증을 받아야 되는게 많은데, 인증신청 비용도 비용이고, 인증 받는 기간또한 매우 오래걸린다. 그래서 한번 인증 받은걸로 어지간하면 계속 쓰는것이다. 만약 최신 하드웨어에 최신 소프트웨어로 자주 업그레이드 되면, 내비게이션 가격이 지금의 배 이상으로 비싸질 것이다.[23] 일본에서는 아예 배터리를 제거한 태블릿을 기업 판매용으로 내놓았다. 이스이 제작소의 현금인식 요금함에 기본 탑재되고 있다고 한다.[24] 2022년 서비스 종료[25] 2023년 서비스 종료[26] 구 김기사[27] 다음맵과 제휴되어 있었으나, 다음에서 김기사를 인수한 관계로 제휴 해지.[28] 대한민국에서는 아틀란 지도와 오픈스트리트맵을 사용한다.[29] 지금은 구글의 자회사가 되었다.[30] TMAP(KT, LGU+), TMAP(SKT)[31] 카카오내비, 카카오맵, 카카오T, U+ 카카오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