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0:46:08

김호곤호/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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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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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정과 결과
2.1. 전지훈련(1월)
2.1.1. 호주전 0:1 패(친선 경기)2.1.2. 파라과이전 5:0 승(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2.1.3. 스위스전 2:0 승(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2.1.4. 모로코전 0:2 패(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2.1.5. 일본전 3:0 승(카타르 도요타컵 준결승전)2.1.6. 모로코전 1:3 패(카타르 도요타컵 결승전)
2.2. 친선 경기(2월)
2.2.1. 일본전 0:2 패(친선 경기)
2.3.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3월)
2.3.1. 중국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2.3.2. 이란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2.3.3. 말레이시아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2.4. 친선 경기 및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4월)
2.4.1. 이라크전 1:0 승(친선 경기)2.4.2. 말레이시아전 3: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2.5.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5월)
2.5.1. 중국전 2: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2.5.2. 이란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2.6. 친선 경기(7월)
2.6.1. 모로코전 0:0 무(친선 경기)2.6.2. 일본전 0:0 무(친선 경기)2.6.3. 파라과이전 1:1 무(친선 경기)2.6.4. 호주전 3:1 승(친선 경기)
2.7. 아테네 올림픽 본선(8월)
2.7.1. 조별 리그 그리스전 2:2 무2.7.2. 조별 리그 멕시코전 1:0 승2.7.3. 조별 리그 말리전 3:3 무2.7.4. 8강전 파라과이전 2:3 패

[clearfix]

1. 개요

김호곤호2004년 경기 기록을 정리한 문서.

2. 과정과 결과

2.1. 전지훈련(1월)

2003년 12월 22일에 전지훈련 명단을 공개하였다. 해를 넘긴 2004년 1월에 해외 전지훈련을 출발하게 된다. 올림픽 대표팀은 퍼스에서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고, 카타르로 넘어가 국제 친선 대회에 참가하여 파라과이, 스위스, 모로코를 차례로 상대한다.#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U-23 출장 / 득점 소속팀
GK 1 김지혁 Ji Hyuk KIM 1981.10.26 3/-2 파일:UEFA KOR.png 부산 아이콘스
21 김호준 Ho Jun KIM 1984.06.21 -/- 파일:UEFA KOR.png 고려대학교
31 김영광 Young Kwang KIM 1983.06.28 5/-4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colbgcolor=#FE2D4C> DF <colbgcolor=#FE2D4C> 2 조병국 Byung Kuk CHO 1981.07.01 15/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4 박용호 Yong Ho PARK 1981.03.25 12/1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5 조성환 Sung Hwan CHO 1982.04.09 17/1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 최영훈 Young Hoon CHOI 1981.03.18 6/1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25 김진규 Jin Kyu KIM 1985.02.16 1/0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27 김동환 Dong Hwan KIM 1983.01.17 -/-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MF 6 박규선 Kyu Seon PARK 1981.03.18 8/0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7 오승범 Seung Bum OH 1981.02.26 6/0 파일:UEFA KOR.png 광주 상무 불사조
8 김두현 Do Heon KIM 1982.07.14 18/2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2 최원권 Won Kwon CHOI 1981.11.08 9/0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3 김동진 Dong Jin KIM 1982.01.29 19/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4 김정우 Jung Woo KIM 1982.05.09 7/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5 김태민 Tae Min KIM 1982.05.25 3/0 파일:UEFA KOR.png 부산 아이콘스
16 최태욱 Tae Uk CHOI 1981.03.13 20/8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7 전재운[A] Jae Woon JEON 1981.03.18 8/2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28 김치우 Chi Woo KIM 1983.11.11 -/- 파일:UEFA KOR.png 중앙대학교
FW 10 최성국[A] Sung Kuk CHOI 1983.02.08 14/0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1 김동현[A] Dong Hun KIM 1984.05.20 1/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8 조재진 Jae Jin CHO 1981.07.09 8/2 파일:UEFA KOR.png 광주 상무 불사조
20 남궁도 Do NAMKUNG 1982.06.04 3/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파일:UEFA KOR.png 김호곤 (Ho Gon KIM)

2.1.1. 호주전 0:1 패(친선 경기)

파일:Australia FFA 2006.png
2004년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
2004. 01. 07. (수) 15:00 (UTC+8)
퍼스 멤버스 이퀴티 경기장 (호주, 퍼스)
주심: 파일:국기.svg 성명
파일:Australia FFA 2006.png
1 : 0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90' 브렛 홀먼 파일:득점 아이콘.svg -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18분 조성환이 상대 선수 발목을 차다 퇴장 당하면서 급격히 수세에 몰렸다. 한국은 후반 45분 호주의 브렛 홀먼에게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딩골을 허용하여 패배하였다. 대한민국이 호주 올림픽 대표팀(U-23)과의 맞대결에서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역대 전적에서 5승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 왔다.# 이날 처음으로 패하면서 7전 5승 1무 1패가 됐다. 경기 종료 이튿날에 카타르로 이동, 12일부터 도하에서 10개국 올림픽 대표팀을 초청한 카타르 도요타컵에 참가한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주전 수비수 조성환이 부상을 입어 이후 재활 치료를 받다가 수술을 선택하여 더는 올림픽 대표팀에서 낙마하고 만다.#

2.1.2. 파라과이전 5:0 승(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

파일:토요타 로고.svg
제3회 카타르 도요타컵 23세 이하 8개국 친선 대회 B조 1차전
2004. 01. 14. (수) 18:00 (UTC+3)
알 에테하드 경기장 (카타르, 도하)
주심: 파일:국기.svg 성명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5 : 0
파일: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13' 최성국
45', 53', 61' 최태욱
85' 전재운
파일:득점 아이콘.svg -
73' 김진규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원래 이 대회는 10개국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란이집트가 불참하여 8개국 출전으로 축소되었다.# 대한민국은 파라과이, 스위스, 모로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최성국이 전반 13분에 세트피스에서 감아차 올린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을 통과하며 첫 득점에 성공하였다. 전반 45분 김두현의 킬패스를 문전 쇄도하던 최태욱이 받아 득점을 올리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8분 첫 득점을 올린 최성국이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최태욱이 득점에 성공하여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후반 16분에 최태욱이 프리킥 골을 넣어 점수 차이는 4:0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후반 28분 김진규가 전반 43분에 이어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하였지만,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 40분 전재운이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5:0으로 마쳤다.#
당시 SBS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1.3. 스위스전 2:0 승(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

파일:토요타 로고.svg
제3회 카타르 도요타컵 23세 이하 8개국 친선 대회 B조 2차전
2004. 01. 16. (금) 18:00 (UTC+3)
알 에테하드 경기장 (카타르, 도하)
주심: 파일:국기.svg 성명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 : 0
파일:스위스 축구 협회 과거 엠블럼.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7' 최태욱
63' 조재진
파일:득점 아이콘.svg -
전반 17분에 최태욱이 30m 거리에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최태욱은 이 골로 1차전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을 더하여 4골로 대회 득점 선두에 올랐다.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스위스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후반 18분에 조재진전재운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골로 연결하며 2:0으로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2:0으로 승리하였으며, B조 선두 자리를 유지하였다.# 이 경기로 모로코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과 무관하게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진출을 확정하였다.#
당시 SBS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1.4. 모로코전 0:2 패(카타르 도요타컵 조별 리그)

파일:토요타 로고.svg
제3회 카타르 도요타컵 23세 이하 8개국 친선 대회 B조 3차전
2004. 01. 18. (일) 18:00 (UTC+3)
알 에테하드 경기장 (카타르, 도하)
주심: 파일:국기.svg 성명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0 : 2
파일: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 파일:득점 아이콘.svg 8' 아메드
90+3' 자와드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69' 요세프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하고 골득실(+7)에서도 크게 앞서 중간 순위 1위에 올라있는 대한민국은 이번 경기에서 주전을 빼고 벤치 멤버를 대거 선발로 기용하였다. 그러나 경기는 시종일관 모로코에서 끌려다니는 모양새였고, 그 와중에 전반 8분에 아메드에게 선취골을 허용하였다. 교체로 조재진, 최원권, 김동진, 조성환, 최성국 등 기존 주전 멤버 투입하여 경기를 앞서 나가고자 하였으나 역전엔 실패하였고, 후반 24분에 상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여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후반 인저리 타임에 자와드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하였다. 비록 이 경기로 조별 리그 2승 1패로 패배를 만겨준 모로코와 승패로는 동률을 이뤘으나 1-2차전에서 많이 멀어놓은 골 득실 차로 조 1위는 유지하여 A조 2위인 일본(대학 선발팀)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당시 SBS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1.5. 일본전 3:0 승(카타르 도요타컵 준결승전)

파일:토요타 로고.svg
제3회 카타르 도요타컵 23세 이하 8개국 친선 대회 준결승전
2004. 01. 21. (수) 19:00 (UTC+3)
알 에테하드 경기장 (카타르, 도하)
주심: 파일:국기.svg 성명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3 : 0
파일:Japan JFA 2007.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32' 조재진
58' (PK) 최태욱
76' 최성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
대한민국은 엔트리 대부분이 프로 선수였고 일본은 대학선발팀으로 출전하였기 때문에 이기면 본전, 지면 망신을 당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일본의 골문을 위협하였다. 전반 32분에 박규선의 크로스를 받아 조재진이 헤딩으로 선취골을 넣었다. 후반 13분에 최성국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최태욱이 성공시켜 2: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후반 21분 조재진이 패스를 받아 최성국이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는 3:0으로 이겼으며, 조별 리그에서 이 대회 첫 패배를 안긴 모로코와 우승을 놓고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설날 새벽(1월 22일 새벽 1시)에 치러진 경기로 선취골을 넣은 뒤 선수들이 응원석 앞에서 세배 세리모니를 하거나 최성국이 득점을 올린 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은 언더셔츠를 보이는 등 볼거리도 있었다.#
당시 SBS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1.6. 모로코전 1:3 패(카타르 도요타컵 결승전)

파일:토요타 로고.svg
제3회 카타르 도요타컵 23세 이하 8개국 친선 대회 결승전
2004. 01. 23. (금) 19:00 (UTC+3)
알 에테하드 경기장 (카타르, 도하)
주심: 파일:카타르 국기.svg 자심 알하일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 : 3
파일: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23' 최태욱 파일:득점 아이콘.svg 52' 무스타파
62' 살라 에딘
87' 부샤이브
43' 김두현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지난 조별 리그 최종전 상대인 모로코와의 리턴 매치가 결승전에서 성사되었다. 결승전을 앞두고 김호곤 감독이 모친상을 당하는 비보가 전해져 선수들이 추모의 의미로 검은 완장을 차고 결승전에 나섰다. 조별 리그에서 맞붙었을 땐 4강 진출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주전을 대거 뺀 라인업으로 상대하였고, 이 경기는 주전을 풀 가동한 라인업으로 나섰다는 차이점이 있다. 전반 23분 최성국이 찔러준 스루 패스를 받아 최태욱이 선취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전반 43분에 김두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변수가 발생하였으나, 리드를 잘 지키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그러나 수적 열세 속에서 후반전 들어 후반 7분, 후반 17분, 후반 42분에 연속 득점을 얻어맞고 1:3으로 역전패를 당해 아쉽게 결승전에서 모로코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엔 실패하였지만, 최태욱이 4경기[4] 6득점으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최성국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6일에 선수단이 귀국하였고, 김호곤 감독은 선수단 파악이 모두 끝났으며 최종 예선에서 박지성이천수 등 해외파도 소집하여 정예 멤버를 꾸리겠다라고 밝혔다.#
당시 YTN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2. 친선 경기(2월)

2004년 3월 3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올림픽 대표팀과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르기 전에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로 일본과 2월 21일에 친선 경기가 잡혔다. 이 경기에 출전할 엔트리가 2월 4일 발표되었다.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U-23 출장 / 득점 소속팀
GK 1 김지혁 Ji Hyuk KIM 1981.10.26 5/-4 파일:UEFA KOR.png 부산 아이콘스
31 김영광 Young Kwang KIM 1983.06.28 10/-8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colbgcolor=#FE2D4C> DF <colbgcolor=#FE2D4C> 3 김치곤 Chi Gon KIM 1983.07.29 5/0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4 임유환 You Hwan LIM 1983.12.02 2/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5 조병국 Byung Kuk CHO 1981.07.01 21/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25 박용호 Yong Ho PARK 1981.03.25 12/1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25 김진규 Jin Kyu KIM 1985.02.16 5/0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MF 2 박규선 Kyu Seon PARK 1981.03.18 13/0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6 김동진 Dong Jin KIM 1982.01.29 25/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7 최원권 Won Kwon CHOI 1981.11.08 15/0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9 김두현 Do Heon KIM 1982.07.14 23/2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1 최태욱 Tae Uk CHOI 1981.03.13 25/14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4 전재운[A] Jae Woon JEON 1981.03.18 14/3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7 김정우 Jung Woo KIM 1982.05.09 11/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23 권집[A] Jib KWON 1984.02.13 -/-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W 10 조재진 Jae Jin CHO 1981.07.09 14/4 파일:UEFA KOR.png 광주 상무 불사조
13 정조국 Jo Gook JUNG 1984.04.23 4/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5 김동현[A] Dong Hun KIM 1984.05.20 3/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8 최성국[A] Sung Kuk CHOI 1983.02.08 20/2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감독: 파일:UEFA KOR.png 김호곤 (Ho Gon KIM)

2.2.1. 일본전 0:2 패(친선 경기)

파일:Japan JFA 2007.png
2004년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
2004. 02. 21. (토) 15:00 (UTC+9)
나가이 육상경기장 (일본, 오사카)
주심: 파일:멕시코 국기.svg 베니토 아르춘디아
파일:Japan JFA 2007.png
2 : 0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56' 마쓰이 다이스케
81' 모리사키 고지
파일:득점 아이콘.svg -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대한민국은 후반전들어 일본의 매서운 파상 공세를 맞았다. 후반 11분 상대 다나카의 슈팅을 막아낸 김영광의 선방 뒤 문전 쇄도하던 마쓰이가 세컨볼을 받아 선취골을 내줬다. 이후 공격적인 전술로 나간 대한민국은 일본의 역습 상황에서 후반 36분에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놓치며 0:2으로 끌려갔다. 결국 경기는 0:2로 완패하였다. 김호곤 감독 취임 이후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의 전적은 1승 1무 1패로 균형을 맞추게 되었다.# 이 경기로 최종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조직력 문제가 부각되었다. 언론에서는 아테네 행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불안한 조직력을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SBS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3.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3월)

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1차전 중국과의 홈 경기에 나설 21인의 엔트리가 3월 1일 발표되었다. 김호곤 감독이 간절히 바라던 박지성의 합류가 이루어졌으나, 이천수는 소속팀의 반대로 차출이 무산되었다.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U-23 출장 / 득점 소속팀
GK 1 박동석 Dong Seok PARK 1981.05.03 1/-1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31 김영광 Young Kwang KIM 1983.06.28 11/-10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41 김호준 Ho Jun KIM 1984.06.21 -/- 파일:UEFA KOR.png 고려대학교
<colbgcolor=#FE2D4C> DF <colbgcolor=#FE2D4C> 2 조병국 Byung Kuk CHO 1981.07.01 22/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김치곤 Chi Gon KIM 1983.07.29 5/0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4 박용호 Yong Ho PARK 1981.03.25 13/1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5 임유환 You Hwan LIM 1983.12.02 2/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25 곽태휘 Tae Hwi KWAK 1981.07.08 -/- 파일:UEFA KOR.png 중앙대학교
MF 6 박규선 Kyu Seon PARK 1981.03.18 14/0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8 김두현 Do Heon KIM 1982.07.14 24/2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2 최원권 Won Kwon CHOI 1981.11.08 16/0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3 김동진 Dong Jin KIM 1982.01.29 26/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4 김정우 Jung Woo KIM 1982.05.09 12/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7 전재운[A] Jae Woon JEON 1981.03.18 15/3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21 박지성 Ji Sung PARK 1981.02.25 22/2 파일:UEFA NED.png PSV 에인트호번
23 권집[A] Jib KWON 1984.02.13 -/-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W 9 정조국 Jo Gook JUNG 1984.04.23 5/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0 최성국[A] Sung Kuk CHOI 1983.02.08 21/2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1 김동현[A] Dong Hun KIM 1984.05.20 3/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6 최태욱 Tae Uk CHOI 1981.03.13 26/14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8 조재진 Jae Jin CHO 1981.07.09 15/4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감독: 파일:UEFA KOR.png 김호곤 (Ho Gon KIM)

2.3.1. 중국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 1차전
2004. 03. 03. (수) 19:00 (UTC+9)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파일:일본 국기.svg 가미카와 도루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 : 0
파일:China CFA 2002.png
81' 조재진 파일:득점 아이콘.svg -

수비 중심으로 역습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중국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매섭게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방전만 계속될 뿐 결정적인 득점기회는 잡지 못하였다.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부터는 전면 공세로 전술을 바꿔 공격을 퍼부었다. 전술의 변화는 후반 36분에 최성국이 과감한 문전 돌파로 쇄도하던 조재진에게 찔러준 스루 패스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1:0으로 경기를 앞서나가기 시작하였다. 남은 시간 한 점을 잘 지키며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최성국이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당시 YTN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3.2. 이란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3월 5일에 중국전 명단에서 김호준, 박지성이 빠지고, 김진용, 오승범, 이천수가 발탁되었다. 굵은 글씨는 이란전에 새로 합류하는 선수이다.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U-23 출장 / 득점 소속팀
GK 1 박동석 Dong Seok PARK 1981.05.03 1/-1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31 김영광 Young Kwang KIM 1983.06.28 12/-10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colbgcolor=#FE2D4C> DF <colbgcolor=#FE2D4C> 2 조병국 Byung Kuk CHO 1981.07.01 23/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김치곤 Chi Gon KIM 1983.07.29 6/0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4 박용호 Yong Ho PARK 1981.03.25 14/1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5 임유환 You Hwan LIM 1983.12.02 2/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25 곽태휘 Tae Hwi KWAK 1981.07.08 -/- 파일:UEFA KOR.png 중앙대학교
MF 6 박규선 Kyu Seon PARK 1981.03.18 15/0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7 오승범 Seung Bum OH 1981.02.26 10/0 파일:UEFA KOR.png 성남 일화 천마
8 김두현 Do Heon KIM 1982.07.14 25/2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2 최원권 Won Kwon CHOI 1981.11.08 17/0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3 김동진 Dong Jin KIM 1982.01.29 26/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4 김정우 Jung Woo KIM 1982.05.09 13/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7 전재운[A] Jae Woon JEON 1981.03.18 15/3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9 이천수 Chun Soo LEE 1981.07.09 16/7 파일:UEFA ESP.png 레알 소시에다드
23 권집[A] Jib KWON 1984.02.13 -/-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W 9 정조국 Jo Gook JUNG 1984.04.23 5/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0 최성국[A] Sung Kuk CHOI 1983.02.08 22/2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1 김동현[A] Dong Hun KIM 1984.05.20 4/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6 최태욱 Tae Uk CHOI 1981.03.13 27/14 파일:UEFA KOR.png 인천 유나이티드 FC
18 조재진 Jae Jin CHO 1981.07.09 16/5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22 김진용 Jin Yong KIM 1982.10.09 4/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감독: 파일:UEFA KOR.png 김호곤 (Ho Gon KIM)
대표팀은 결전지인 아자디 스타디움이 고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3월 7일에 중국 쿤밍으로 먼저 출국하여 고지 적응 훈련을 거친 뒤에 13일 이란 테헤란으로 입성할 예정이다.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 2차전
2004. 03. 17. (수) 16:00 (UTC+3:30)
아자디 스타디움 (이란, 테헤란)
주심: 파일:바레인 국기.svg 라흐만 알델라와르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1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 파일:득점 아이콘.svg 60' 이천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은 U-23 대표팀은 물론이고 A 대표팀도 한 번도 이란을 이긴 적이 없다. 고지의 특성상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하필이면 테헤란은 경기 며칠 전부터 폭설이 내려 눈이 쌓여있는 상태였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활발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아 나갔고, 전반 40분 이천수조재진의 헤딩 패스를 받아 골대를 맞추는 등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후반 15분에 이천수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환상적인 킥으로 선취골을 넣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만회골을 넣기 위해 매섭게 공격을 퍼부은 이란을 잘 막아내면서 이천수의 결승골로 1:0으로 2연승을 달렸다.# 여담으로 이 승리는 현재까지도 모든 연령별 대표팀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이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이다.

2.3.3. 말레이시아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 3차전
2004. 03. 24. (수) 20:45 (UTC+8)
페탈링 자야 MPPJ 경기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심: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라 압둘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0 : 1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 파일:득점 아이콘.svg 43' (PK) 조재진

이천수가 소속팀으로 복귀함에 따라 이란전 엔트리에서 1명이 빠지게 되었다. 활발한 측면 공격으로 나선 대한민국은 전반 43분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병국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재진이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말레이시아는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시키는 수비 위주의 전술로 간간히 역습을 노렸지만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1: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 후반 인저리 타임에 조재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으며, 김치곤은 이란과의 2차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다음 경기엔 공수의 핵심인 두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2.4. 친선 경기 및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4월)

3월 30일에 4월 6일 이라크 올림픽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와 4월 14일에 말레이시아 올림픽 대표팀과의 최종 예선에 출전할 22명의 엔트리가 공개되었다.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조재진, 조병국, 김치곤은 말레이시아와의 최종 예선 4차전에 출전할 수 없어 이번 엔트리에선 제외되었다. 한편, 이라크는 최종 예선 C조에서 2승 1패 6득점 2실점(득실차 +4) 승점 6점으로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었다.[17]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U-23 출장 / 득점 소속팀
GK 1 박동석 Dong Seok PARK 1981.05.03 1/-1 파일:UEFA KOR.png FC 서울
31 김영광 Young Kwang KIM 1983.06.28 14/-10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41 김호준 Ho Jun KIM 1984.06.21 -/- 파일:UEFA KOR.png 고려대학교
<colbgcolor=#FE2D4C> DF <colbgcolor=#FE2D4C> 4 박용호 Yong Ho PARK 1981.03.25 16/1 파일:UEFA KOR.png FC 서울
5 임유환 You Hwan LIM 1983.12.02 2/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15 이정열 Jung Yeol LEE 1981.08.16 1/0 파일:UEFA KOR.png FC 서울
25 여효진 Hyo Jin YEO 1983.04.25 -/- 파일:UEFA KOR.png 고려대학교
28 김치우 Chi Woo KIM 1983.11.11 2/0 파일:UEFA KOR.png 인천 유나이티드 FC
MF 3 김태영[18] Tae Young KIM 1982.01.17 -/-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6 박규선 Kyu Seon PARK 1981.03.18 17/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7 오승범 Seung Bum OH 1981.02.26 12/0 파일:UEFA KOR.png 성남 일화 천마
8 김두현 Do Heon KIM 1982.07.14 27/2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3 김동진 Dong Jin KIM 1982.01.29 29/2 파일:UEFA KOR.png FC 서울
14 김정우 Jung Woo KIM 1982.05.09 15/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7 전재운[A] Jae Woon JEON 1981.03.18 15/3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23 권집[A] Jib KWON 1984.02.13 -/-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W 9 정조국 Jo Gook JUNG 1984.04.23 5/2 파일:UEFA KOR.png 안양 LG 치타스
10 최성국[A] Sung Kuk CHOI 1983.02.08 24/2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1 김동현[A] Dong Hun KIM 1984.05.20 6/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6 최태욱 Tae Uk CHOI 1981.03.13 29/14 파일:UEFA KOR.png 인천 유나이티드 FC
22 김진용 Jin Yong KIM 1982.10.09 4/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감독: 파일:UEFA KOR.png 김호곤 (Ho Gon KIM)

2.4.1. 이라크전 1:0 승(친선 경기)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004년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
2004. 04. 06. (화) 19:00 (UTC+9)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파일:일본 국기.svg 조지 카시하라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 : 0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37' 김동현 파일:득점 아이콘.svg -
2004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와 C조의 중간 순위 1위 간의 매치업이다. 경기는 전반 37분에 전재운의 프리킥을 받아 김동현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하여 1:0으로 끝났다. 이 경기는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을 앞두고 양국 간의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제로 자이툰 부대원들도 관람하기도 하였으며 경기는 이라크에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2.4.2. 말레이시아전 3: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 4차전
2004. 04. 14. (수) 19:00 (UTC+9)
수원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수원)
주심: 파일:태국 국기.svg 치와트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3 : 0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 85 김동현
68' 전재운
파일:득점 아이콘.svg -
김동진의 로빙패스를 받은 최태욱이 왼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말레이시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중앙으로 건내 준 볼을 김동현이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최성국이 상대 반칙으로 부상을 입어 경기에서 빠지는 등의 위기가 있었지만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으며 아쉽게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전재운이 최태욱의 크로스를 받아 침착하게 상대 골키퍼를 제치며 골을 성공시켜 2:0을 만들었다. 후반 40분 최태욱이 올린 크로스를 김동현이 방향만 바꾸는 헤딩골로 3: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으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중국전(1차전)을 시작으로, 이란전(2차전), 말레이시아전(3차전), 이라크전(친선 경기)로 이어진 1:0 징크스를 깨고 5경기 만에 다득점에 성공하여 골 결정적을 어느 정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당시 YTN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5.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5월)

4월 19일에 5월에 치를 최종 예선 5, 6차전에 나설 22인 엔트리가 공개되었다. 퇴장과 경고누적 징계로 지난 경기에 뽑히지 않은 조재진, 조병국, 김치곤과 유럽에서 뛰는 박지성이천수가 포함되었다.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U-23 출장 / 득점 소속팀
GK 1 박동석 Dong Seok PARK 1981.05.03 1/-1 파일:UEFA KOR.png FC 서울
31 김영광 Young Kwang KIM 1983.06.28 16/-10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colbgcolor=#FE2D4C> DF <colbgcolor=#FE2D4C> 2 조병국 Byung Kuk CHO 1981.07.01 25/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김치곤 Chi Gon KIM 1983.07.29 8/0 파일:UEFA KOR.png FC 서울
4 박용호 Yong Ho PARK 1981.03.25 18/1 파일:UEFA KOR.png FC 서울
5 임유환 You Hwan LIM 1983.12.02 4/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15 이정열 Jung Yeol LEE 1981.08.16 3/0 파일:UEFA KOR.png FC 서울
MF 6 박규선 Kyu Seon PARK 1981.03.18 19/0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7 오승범 Seung Bum OH 1981.02.26 13/0 파일:UEFA KOR.png 성남 일화 천마
8 김두현 Do Heon KIM 1982.07.14 29/2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2 최원권 Won Kwon CHOI 1981.11.08 18/0 파일:UEFA KOR.png FC 서울
13 김동진 Dong Jin KIM 1982.01.29 31/2 파일:UEFA KOR.png FC 서울
14 김정우 Jung Woo KIM 1982.05.09 17/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7 전재운[A] Jae Woon JEON 1981.03.18 17/4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9 이천수 Chun Soo LEE 1981.07.09 17/8 파일:UEFA ESP.png 레알 소시에다드
21 박지성 Ji Sung PARK 1981.02.25 23/2 파일:UEFA NED.png PSV 에인트호번
23 권집[A] Jib KWON 1984.02.13 2/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FW 10 최성국[A] Sung Kuk CHOI 1983.02.08 26/2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1 김동현[A] Dong Hun KIM 1984.05.20 8/3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6 최태욱 Tae Uk CHOI 1981.03.13 31/14 파일:UEFA KOR.png 인천 유나이티드 FC
18 조재진 Jae Jin CHO 1981.07.09 18/6 파일:UEFA JPN.png 시미즈 S펄스
22 김진용 Jin Yong KIM 1982.10.09 5/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감독: 파일:UEFA KOR.png 김호곤 (Ho Gon KIM)

2.5.1. 중국전 2: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 5차전
2004. 05. 01. (토) 19:00 (UTC+8)
창사 헬롱 경기장 (중국, 창사)
주심: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샤반
파일:China CFA 2002.png
0 : 2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 파일:득점 아이콘.svg 45' 조재진
47' 김동진
전반 45분 김동진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조재진이 방아찢기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넣었으며, 후반 2분에 최성국의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조병국이 헤딩 패스를 줬고 김동진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하여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는 2:0으로 종료되었으며, 최종 예선 6차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다.#
당시 YTN 뉴스(경기 하이라이트)

2.5.2. 이란전 1:0 승(2004 아테네 올림픽 최종 예선)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최종 예선 6차전
2004. 05. 12. (수) 19:00 (UTC+9)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파일:일본 국기.svg 요시다 도시미쓰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 : 0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89' 김두현 파일:득점 아이콘.svg -
전반 16분 김정우의 슛이 골대를 빗나간 것을 시작으로 26분에는 이란의 보하니의 슛이 김영광의 손에 걸렸다. 후반 13분에도 보하니의 결정적인 슛을 김영광이 또 막으면서 실점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그리고 후반 44분 최원권이 올려준 볼을 김두현이 기습적인 헤딩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결승골을 넣었다.# 이 경기 승리로 2차 예선부터 최종 예선까지 (8전) 전경기 승리 + 전경기 무실점으로 역대 올림픽 예선 최고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 이란 대표팀이 축하 꽃다발을 건네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이 종료된 이후 6월 9일(한국 시간)에 본선 조추첨이 시행되었으며, 개최국 그리스를 포함하여 멕시코, 말리와 A조에 편성되었다.# 올림픽에서 대체로 유럽 국가에 약세를 보였던 대한민국이 개최국 그리스가 다른 유럽 팀인 이탈리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포르투갈보다 상대적인 약체인지라 괜찮은 대진이라고 생각하는 찰나, 조 추첨이 종료된 직후 치러진 UEFA 유로 2004에서 그리스가 우승을 해버리는 변수가 발생한다.[27] 비교적 수월한 대진일 뿐이지 결코 쉬운 대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6. 친선 경기(7월)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 출전할 16개국이 모두 확정되었고, 조편성도 마무리된 상황에서 7월에는 모로코, 일본, 파라과이, 호주 등 본선에 진출한 국가들과 친선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7월에 있을 전지훈련을 앞두고 실전 경기를 위해 대거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되었다. 이 때, 6월에 치를 한일 월드컵 2주년 기념 터키와의 A매치 2연전에 김치곤, 김두현, 최성국, 김정우, 김동진, 박규선, 조재진, 박용호, 조병국, 김영광이 A팀에 발탁되었다. 이들 중에서 박규선을 제외하고 모두 경기에 기용되었다. 한편 7월 전지훈련 및 친선 경기를 앞두고 6월 25일에 지난 2002 월드컵 핵심 멤버이자 A 대표팀 핵심 자원인 유상철, 송종국, 김남일이 와일드카드로 낙점되었다.# 유상철과 송종국은 2004 AFC 아시안컵 엔트리에서 빠지는 대신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며, 김남일은 아시안컵에 출전하되 추후 올림픽 대표팀 합류 여부를 다시 정하기로 했다. 한편, 최종 예선에서 활약했던 유럽파 박지성은 소속 팀의 차출 거부로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이 무산되었으며, 대신 A 대표팀에 합류하여 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7월 5일 오스트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며, 카사블랑카(모로코)로 이동하여 15일에 모로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후 17일에 귀국한 뒤 국내에서 일본과 친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다음은 유럽 전지훈련에 참가할 20명의 명단이다. 굵은 글씨는 전지훈련 종료 이후 7월 21일에 친선 경기 일본전에 나선 선수들이며, 여기에 유상철이 와일드카드로 합류하였다.
GK(2명): 박동석(FC 서울), 김영광(전남 드래곤즈)
DF(5명): 조병국(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치곤(FC 서울), 박용호(FC 서울), 임유환(전북 현대 모터스), 이정열(FC 서울)
MF(9명): 박규선(전북 현대 모터스), 오승범(성남 일화 천마), 김두현(수원 삼성 블루윙즈), 최원권(FC 서울), 김동진(FC 서울), 김정우(울산 현대 호랑이), 최태욱(인천 유나이티드 FC), 전재운[A](울산 현대 호랑이), 김치우(인천 유나이티드 FC)
FW(4명): 최성국[A](울산 현대 호랑이), 김동현[A](수원 삼성 블루윙즈), 조재진(시미즈 S펄스), 남궁도(전북 현대 모터스)

2.6.1. 모로코전 0:0 무(친선 경기)

파일: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004년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
2004. 07. 15. (목) 18:00 (UTC+1)
카사블랑카 스포츠 컴플렉스 (모로코, 카사블랑카)
주심: 파일:국기.svg 성명
파일: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0 : 0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 파일:득점 아이콘.svg -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22' 조재진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김호곤호 출범 이후 모로코와 갖는 세 번째 친선 경기이다. 지난 1월에 카타르 도요타컵에서 조별 리그와 결승전에서 두 차례 만나 모두 패전을 안겨준 모로코에 복수의 의미와, 2004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서 만날 말리를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의 의미를 모두 갖는 친선 경기이다.[31] 모로코는 아프리카 최종 예선 C조에서 6전 3승 2무 1패 12득점 3실점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 성공하였다. 전반 22분 조재진이 경고 없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여 공격수가 한 명 빠지는 수적 열세를 겪게 되었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모로코는 후반에만 슈팅을 11개를 기록하여 대한민국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견고한 수비진과 지역예선 전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김영광의 철벽 방어로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경기는 0: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 경기로 김호곤호 출범 이후 한번도 모로코에 이기지 못한 전례(3전 1무 2패)가 이어졌다. 이어 17일 귀국한 이후 4일 뒤 서울에서 일본과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18일에 예비 엔트리 4명을 포함한 최종 엔트리 22명을 확정하여 FIFA에 제출하였다. 와일드카드는 2004 아시안컵 이후 소집하기로 하였으며, 정규 엔트리에 결원이 생긴 경우 예비 엔트리 4명 중에서 대체할 수 있다. 7월 18일에 공개된 이 명단은 당초 정규 엔트리 18인과 예비 엔트리 4인을 합친 22인으로 발표되었다. 김호곤 감독은 정규 엔트리와 동행하는 예비 엔트리 4인에게 혹여나 훈련에 소홀할까봐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했다고 한다. 추후 확정된 18인 최종 엔트리를 토대로 정규 및 예비 엔트리를 추정하자면 다음과 같다.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
포지션 등번호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U-23 출장 / 득점 소속팀
GK 1 김영광 Young Kwang KIM 1983.06.28 19/-10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18 김지혁 Ji Hyuk KIM 1981.10.26 5/-4 파일:UEFA KOR.png 부산 아이콘스
<colbgcolor=#FE2D4C> DF <colbgcolor=#FE2D4C> 3 김치곤 Chi Gon KIM 1983.07.29 11/0 파일:UEFA KOR.png FC 서울
4 박용호 Yong Ho PARK 1981.03.25 21/1 파일:UEFA KOR.png FC 서울
5 조병국 Byung Kuk CHO 1981.07.01 28/0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6 유상철 Sang Chul YOO 1971.10.18 2/0[와일드카드] 파일:UEFA JPN.png 요코하마 F. 마리노스
15 이정열 Jung Youl LEE 1981.08.16 5/0 파일:UEFA KOR.png FC 서울
MF 2 송종국[B] Chong Gug SONG 1979.02.20 2/0[와일드카드] 파일:UEFA NED.pn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7 김두현 Do Heon KIM 1982.07.14 32/3 파일:UEFA KOR.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8 김남일[C] Nam Il KIM 1977.03.14 20/1[와일드카드] 파일:UEFA KOR.png 전남 드래곤즈
9 이천수 Chun Soo LEE 1981.07.09 17/8 파일:UEFA ESP.png 레알 소시에다드
12 박규선 Kyu Seon PARK 1981.03.18 21/0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3 김동진 Dong Jin KIM 1982.01.29 32/3 파일:UEFA KOR.png FC 서울
14 김정우 Jung Woo KIM 1982.05.09 20/1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FW 10 최성국[A] Sung Kuk CHOI 1983.02.08 29/2 파일:UEFA KOR.png 울산 현대 호랑이
11 최태욱 Tae Uk CHOI 1981.03.13 33/14 파일:UEFA KOR.png 인천 유나이티드 FC
16 남궁도 Do NAMKUNG 1982.06.04 9/0 파일:UEFA KOR.png 전북 현대 모터스
17 조재진 Jae Jin CHO 1981.07.09 21/7 파일:UEFA JPN.png 시미즈 S펄스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호곤 (Ho Gon KIM)
예비명단
GK(1명): 박동석(FC 서울)
DF(1명): 임유환(전북 현대 모터스)
MF(2명): 최원권[B](FC 서울), 전재운[A](울산 현대 호랑이)

2.6.2. 일본전 0:0 무(친선 경기)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004년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
2004. 07. 21. (수) 19:00 (UTC+9)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주심: 파일:중국 국기.svg 순바오제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0 : 0
파일:Japan JFA 2007.png
- 파일:득점 아이콘.svg -
본선에서 만날 그리스에게 전력을 숨기기 위하여 유니폼 뒷 면에 이름을 지우고 가짜 등번호를 단 채 경기에 임했다.#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와일드카드로 새롭게 합류한 유상철이 상대 공격수 히라야마 소타와 공중볼 경합 중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위해 잠시 경기에 빠지는 등 악재가 겹쳤으나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며 수비에서는 유상철을 필두로 상대를 꽁꽁 묶으며 격렬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하여 0:0으로 아쉽게 비겼다.#

2.6.3. 파라과이전 1:1 무(친선 경기)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004년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
2004. 07. 26. (월) 19:00 (UTC+9)
고양종합경기장 (대한민국, 고양)
주심: 파일:태국 국기.svg 몽콜 룽클라이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 : 1
파일: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조재진 파일:득점 아이콘.svg 90+1' 크리스티안 보가도

이 경기는 본선 2차전 상대인 멕시코에 대비하기 위한 친선 경기이다. 전반 3분 최태욱 - 박규선 - 조재진으로 이어진 패스 연결을 통하여 선취 득점에 성공하였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골대 불운 등 비록 득점에는 실패하였지만 전반전 내내 매서운 공격을 선보였다. 후반전에 들어 여러 선수를 점검하고자 대거 선수를 교체하였으며 골키퍼까지도 교체하는 등 여유를 보였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크리스티안 보가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2.6.4. 호주전 3:1 승(친선 경기)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004년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
2004. 07. 30. (금) 19:00 (UTC+9)
제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귀포)
주심: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아마드 칼리디 수피안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3 : 1 파일:Australia FFA 2006.png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17' 조재진
65' 김동진
78' 최성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85' 아마드 엘리치

30일 호주전은 본선 참가 직전 마지막 국내 친선 경기이다. 경기 이틀 전인 7월 28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송종국의 에이전트를 통해 부상이 심각하다는 통보를 하여 최종적으로 송종국의 엔트리 합류는 불발되었다. 송종국의 합류 불발로 예비 엔트리로 빠질 가능성이 높았던 최원권이 송종국의 대체 자원으로 정규 엔트리로 포함되었다.# 전반 17분에 이천수 - 최태욱 - 조재진으로 이어지는 1981년생 동기[40] 간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로 선취골을 넣었다. 전반전 내내 주도권을 잡은 대한민국은 후반전에도 매서운 공격을 이어나갔으며, 후반 20분에 얻어낸 프리킥을 이천수가 차는 척하다 김동진이 허를 찔러 감아차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3분에 남궁도의 패스를 받은 최성국이 쐐기골을 꽂아 넣어 3:0으로 앞서나갔다. K리그 부산 아이콘스 입단이 확정된 아마드 엘리치가 종료 5분 전에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호주에게 3:1 대승을 거두었다.#

2.7. 아테네 올림픽 본선(8월)

2004년 8월 1일 올림픽 대표팀은 파리로 출국하였다. 파리에서 유럽 현지 적응을 한 뒤 6일에 그리스 테살로니키로 입성할 예정이며, 11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본선 무대 일정을 시작한다. 김남일은 8월 4일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그러나 8월 5일에 연습 경기에서 김남일이 발등뼈 골절로 인해 엔트리에서 탈락하였다.# 대체 자원으로 와일드카드 자리를 두고 김남일과 최종적으로 경합하던 정경호를 대체 자원으로 긴급하게 발탁하였다.# 이후 대표팀 경기 일정은 관련 문서를 참조할 것.

2.7.1. 조별 리그 그리스전 2:2 무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A조 1차전
2004. 08. 11. (수) 20:30 (UTC+2)
카프탄조글리오 스타디움 (그리스, 테살로니키)
주심: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호르헤 라리온다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 : 2
파일:Hellenic Olympic Committee logo.jpg
43' 김동진
64' (OG) 루카스 빈트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78' 이안니스 타랄리디스
82' (PK) 디미트리오스 파파도풀로스
31' 김치곤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2.7.2. 조별 리그 멕시코전 1:0 승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A조 2차전
2004. 08. 14. (토) 20:30 (UTC+2)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 (그리스, 피레아스)
주심: 파일:덴마크 국기.svg 클라우스 보 라르센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 : 0
파일:멕시코 국기.svg
16' 김정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

2.7.3. 조별 리그 말리전 3:3 무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A조 3차전
2004. 08. 17. (화) 20:30 (UTC+2)
카프탄조글리오 스타디움 (그리스, 테살로니키)
주심: 파일:프랑스 국기.svg 에릭 풀라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3 : 3 파일:Mali FMF.png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57', 59' 조재진
64' (OG) 아다마 탐부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7', 24', 55' 테네마 은디아예

2.7.4. 8강전 파라과이전 2:3 패

파일:2004 아테네 올림픽 로고.svg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
2004. 08. 21. (토) 21:00 (UTC+2)
카프탄조글리오 스타디움 (그리스, 테살로니키)
주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마시모 데 산티스
파일: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 : 2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19', 71' 프레디 바레이로
61' 호세 카르도소
파일:득점 아이콘.svg 74', 79' (PK) 이천수


[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4] 조별 리그 3차전 결장[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17] 이후 이라크는 3승 3패 9득점 7실점(득실차 +2) 승점 9점을 기록하여 같은 승점을 기록한 오만에 골득실 3점 차이로 간신히 본선 무대를 밟는다. 본선에 올라 코스타리카, 모로코, 포르투갈과 함께 D조에 편성되었고 여기서 2승 1패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며, 8강에서 호주마저 잡으며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파라과이에 지면서 3·4위전으로 밀렸고 여기서 이탈리아에게 아깝게 패하면서 대회 4위에 오른다. 여담으로 이때 이라크를 상대로 결승골을 득점한 선수가 바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이다.[18] 2002 월드컵 4강 신화 멤버인 김태영이 아닌 동명이인 선수이다. 이 선수는 K리그 1만호골을 자책골로 넣는 바람에 유명해졌다.[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27] 그리스는 조별 리그 개막전에서 개최국 포르투갈에 승리를 거두고 스페인과 비기는 저력을 보이며 8강에 진출했고, 8강과 준결승에선 각각 프랑스와 체코를 상대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포르투갈에 재차 승리하며 유로 2004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게 있어 다행인 점은 이 대회는 성인 대표팀 대회이고, 올림픽은 U-23 대회이기 때문에 유로 2004 우승 멤버 대다수가 올림픽에 나설 수는 없었으며 그 멤버 중에서 디미트리오스 파파도풀로스 만이 만 23세 이하여서 올림픽에 나섰다. 게다가 와일드카드로도 유로 우승 멤버를 뽑지 않았었다. 아마도 올림픽 축구를 중요시 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기인한 듯 하다.[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31] 모로코 입장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만날 이라크를 가상한 매치업이다.[와일드카드] 만 23세 초과선수[B] 교체(2004. 07. 28): 송종국최원권[와일드카드] 만 23세 초과선수[C] 교체(2004. 08. 05): 김남일정경호[와일드카드] 만 23세 초과선수[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B] 교체(2004. 07. 28): 송종국최원권[A]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 제명[40] 여담으로 이천수와 조재진은 1981년 7월 9일생으로 생년월일까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