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김규성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이영하와 고등학교 동창, 이진영과 중, 고등학교 동창으로 이진영과 같은 팀까지 오게 되었다. 고교 3년 동안 타격 성적은 매우 좋지 않았다. 고3 때는 1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7 홈런 0 장타율 0.305 출루율 0.313 OPS 0.618를 기록했다.
3. KIA 타이거즈
3.1. 2016 시즌
타격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유격수로서 수비력을 인정받아 2차 7라운드에 KIA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1군 콜업은 없었고, 시즌 내내 2군과 3군을 오갔다. 퓨처스 최종 성적은 타율 0.292 출루율 0.320 장타율 0.417.
3.2. 2017 시즌
시즌 전 스프링캠프부터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범경기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좋은 수비력을 과시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수비력에 비해서 형편없는 타격으로 인해 시즌은 2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6월 경 퓨처스리그 한화 원정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해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서지 못하며 결국 앰뷸런스를 타고 후송되었다.[1] 결국 퓨처스리그가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며 시즌아웃.
그 후 11월 중후반 현역 입대를 했고, 자대는 강원도 고성군의 22사단. 81mm 박격포병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3.3. 2019 시즌
7월 전역 이후에는 선수단에 합류했으나 경기에 뛰지 않고 잔류군에서 몸을 만들면서 2020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9월 18일 박흥식 감독대행과의 인터뷰를 한 결과 박 감독은 이 선수가 박찬호보다 빠르며 수비도 잘한다면서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았다.
3.4. 2020 시즌
시즌 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고 스프링캠프부터 홍백전까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다가 문경찬에게 홈런을 뽑아내었고 그 뒤로도 홍팀의 테이블세터로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4월 7일 홍백전에선 3안타를 기록하였다. 스프링캠프 내내 내야에서 제법 호수비를 보여주고, 타격에서도 신인 특유의 겁 없는 컨택과 주루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그 후 자체 홍백전에서 팀 내 타율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은 2군에서 시작한다. 2군에서 한 게임에 2루타 3개를 치며 날라다니는 것을 보니 곧 1군으로 콜업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5월 16일 황대인, 김명찬, 홍건희와 함께 1군에 등록되었다.
5월 19일 롯데전에서 박찬호와 교체되어 유격수 자리에 들어가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쉽게도 1군 데뷔 안타를 신고하는 데는 실패했다.
5월 28일 KT전에서 김선빈을 대신해 8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리고 4회초에 데뷔 첫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대타 이우성으로 교체되었다. 이 날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5월 29일 LG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나마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31일 LG전에서 박찬호와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4일 롯데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출전해 7회 이인복을 상대로 점수 차를 다섯 점으로 벌리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5일 두산전에서 김선빈이 통증을 호소해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7일 9회초 무사 1루에 한승택의 대주자로 등장해 중견수 플라이에 1루 태그업을 시도하는 기행을 저질러 최후의 기회를 날렸다.
6월 9일 KT전에서 김선빈의 부상으로 대수비로 출장해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1루수에게 걸리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선빈의 부상으로 기회가 많이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10일 KT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호쾌한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는 등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의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KIA 팬들도 자기 스윙을 온전히 가져가는 모습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6월 11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1회 아쉬운 모습으로 선취점을 내주었다.
6월 12일 SK전에서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9회말 수비에서는 2루 베이스를 타고 빠져나가는 타구를 환상적으로 잡아낸 이후 역동작에서도 멋진 송구로 연결하며 상대의 안타를 하나 지워냈다.
6월 13일 SK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유격수로서의 옵션이 있다는 것도 증명했다. 이 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4일 SK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6일 NC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6회 결정적 찬스에서 병살을 치기는 했지만, 볼넷 두 개와 번트 하나로 팀배팅을 보여주었다. 이 날 1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17일 NC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수비에서는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어 역전을 허용했다.
6월 19일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수비에서는 6회 아쉬운 타구 판단으로 타자도, 실점도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21일 삼성전에서 교체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7월 4일 NC전에서 김선빈과 교체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5일 NC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매우 좋은 수비 하나로 상대의 안타를 지워냈다.
김선빈이 또 부상을 당하며 전열에서 한 달 가량 이탈할 것으로 보이기에 김규성에게도 다시 한번 적지 않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김선빈의 부상 기간 때에도 갈수록 타격에서의 약점을 드러냈기에, 타격 부분의 명확한 발전이 있어야만 김선빈의 이탈 기간동안 주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 7일 KT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최정용과 교체되었다.
7월 8일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최정용과 교체되었다.
7월 9일 KT전에서 최원준의 대수비로 출전해 1루 선상을 꿰뚫는 빠른 타구로 2루타를 기록하는 등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0일 키움전에서 오선우의 대수비로 출전해 10회말 무사 1루에서, 번트를 살짝 띄워서 댔다가 1루수가 그걸 엄청난 호수비로 잡은 이후 1루에 송구해 주자까지 아웃되며 절호의 끝내기 기회를 놓쳐버렸다. 그나마 수비에서는 멋진 수비를 한 차례 보여주었다.
7월 11일 키움전에서 4회에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려내고 다음 두 타석에는 눈야구를 보여주며 볼넷 두 개를 골라나갔다. 이 날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특유의 넓은 수비범위를 통해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었다.
7월 13일 키움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5일 삼성전에서 김민식의 대수비로 출장해 9회, 오승환을 상대로 역전의 발판이 되는 안타를 때려내며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6일 삼성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김민식과 교체되었다.
7월 17일 두산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번트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최정용과 교체되었다.
7월 19일 두산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수차례 호수비로 팀을 도왔다.
7월 22일 한화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번트를 기록하고 대타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7월 25일 삼성전에서 2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대타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7월 26일 삼성전에서 큼직한 데뷔 첫 3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아웃된 타구 가운데 두 개도 상당히 멀리 뻗어 타구질이 상당히 좋았다. 수비에서도 믿을 수 없는 호수비를 보여주는 등 내야를 든든하게 지켜주었다.
7월 30일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최정용과 교체되었다. 수비에서는 2회, 장성우의 중전 안타를 병살타로 바꾸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4일 LG전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8월 5일 LG전에서 박찬호 대신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번트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6일 LG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나와 잘 맞은 중견수 플라이를 하나 기록했다.
8월 9일 NC전에서 오선우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며, 유격수 수비에서 서두르다가 공을 놓치는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8월 11일 LG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12일 LG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대타 김민식과 교체되었다.
8월 13일 LG전에서 잘맞은 플라이 두개를 기록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백용환과 교체되었다.8월 14일 SK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나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박찬호와 교체되었다. 수비에서는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놓치거나, 글러브에서 공을 빼내지 못해 내야안타를 허용하는 등 호러쇼를 펼쳤다.
8월 15일 SK전에서 선발 2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2루수 체질인 듯.
8월 16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18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홍종표와 교체되었다.
8월 20일 NC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3루수로 출장해 6일만에 안타를 기록했지만 바로 견제사를 당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 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이진영과 교체되었다. 또한 팀은 패했다.
23일 키움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장해 9회 동점인 상황에서 리그 최고 마무리 조상우로부터 초구 143km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하며 결승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인생경기를 갱신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26일 두산전에서 3루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이진영과 교체되었다.
8월 27일 두산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번트를 기록하고 대타 오선우와 교체되었다.
8월 30일 더블헤더 2경기 KT전에서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일 삼성전에서 선취점을 만들어내는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두번째 타석에서는 출루 이후 견제사를 당하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수비로 애런 브룩스의 투구수를 늘리기도 했다.
9월 3일 롯데전에서 3루수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두 경기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때려내고 있다. 수비에서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타구 하나를 잡아내어 드류 가뇽을 도와주었다.
9월 4일 더블헤더 1경기 롯데전에서도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며, 수비에서 과감한 판단으로 1사 만루 찬스에서 병살타를 만들어내었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6일 한화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와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8일 LG전에서 황대인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10일 두산전에서 2루수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이진영과 교체되었다. 수비에서는 잘 잡아놓고 송구를 하는 과정에서 우왕좌왕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9월 15일 SK전에서 박찬호의 대수비로 나와 내야 플라이를 쳤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김선빈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9월 18일 삼성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들어가 정인욱을 상대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치는 등 1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9월 19일 한화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들어가 좋은 슬라이딩을 보여줬지만 심판의 오심으로 아웃 판정되었다. 슬라이딩에서 왼손을 빼며 전혀 태그가 되지 않은 상태로 들어왔고, 이 장면이 화면에 잡혔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 아마 큰 점수가 난 상태에서 상대를 자극시키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 KT전에서 김민식의 대수비로 유격수에 들어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9회, 중전 안타성 타구를 멋지게 낚아채며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9월 26일 롯데전에서 김태진과 교체 출전해 무안타로 물러났다.
10월 3일 두산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7일 더블헤더 2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박찬호와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9일 SK전에서 유민상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1일 SK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3일 NC전에서 이우성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4일 NC전에서 선발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와 교체되었다.
10월 17일 LG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10월 24일 삼성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5일 삼성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나와 안타 두 개를 지우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10월 28일 KT전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기록하며 블론세이브를 안겨주었다. 김현수의 승리도 날아간 건 덤.
10월 29일 두산전에서 박찬호와 교체 출전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10월 31일 NC전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총평을 하자면 0.178 타율과 -1.01 sWAR의 처참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이런 절망적인 상태로는 주전으로 자리잡을 수 없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툴을 바꾸지 않는 이상 전망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
3.5. 2021 시즌
맷 윌리엄스 감독에게서 직접 맨투맨 타격 교육을 받는 동시에, 타격 툴을 바꾸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다.4월 9일 NC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들어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도 날카로운 파울 타구를 날려 팬들을 기대하게 하는 등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16일 SSG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SSG전에서 선발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2일 LG전에서 선발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24일 삼성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30일 KT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2일 KT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5일 롯데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장해 땅볼로 물러났다.
5월 12일 LG전에서 대주자로 나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NC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5월 22일 삼성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5월 26일 키움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쉬운 땅볼을 흘리며 애런 브룩스에게 비자책점 한 점을 선물했다.
5월 3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15일,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16일 더블헤더 1경기 SSG전에서 선발 9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7일 박민의 대수비로 출장하여 9회초 1사 1루에서 병살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베이스를 밟지 않고 송구하며 2점을 더 내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6월 19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3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4일 KT전에서 최정용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7일 한화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와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9월 3일, 강경학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다가 발가락을 다쳐 1군 말소되자 대신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14일 롯데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9월 16일 삼성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나와 9회말에 기가 막힌 수비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9월 23일 두산전에서 최형우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9월 28일 1군 말소되었다.
9월 29일에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9월 30일 키움전에서 김태진의 대수비로 들어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일 한화전에서 류지혁의 대주자로 나와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6일 롯데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0일 한화전에서 선발 9번타자, 3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0월 12일, 1군 말소되었다.
3.6. 2022 시즌
강경학이 한화 시절 오랫동안 달았던 14번을 가져가면서 13번으로 번호를 바꿨다.[2]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4월 22일 박찬호의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처음으로 콜업됐다. 이전까지 2군 성적은 27타수 3안타(1홈런) .111로 좋지 못했다.
4월 24일 키움전에서 김선빈의 휴식으로 인해 선발 출장하게 되었고, 2회초 1군 복귀 첫 타석부터 한현희를 상대로 초구에 투런홈런을 쳤다. 이어서 3회에는 1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친 땅볼이 홈 야수선택 세이프가 되며 타점을 하나 더했다. 이날 타격 성적은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또한 수비에서도 몇 번의 어려운 타구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7월 1일 SSG전 8회 2루타를 잘 쳐 놓고 2루에 들어갈 수 있었던 상황에 벤트레그 슬라이딩을 하다 미끄러져 오버런으로 주루사를 당하는 트롤링을 저질렀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면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았던 상황이었다.
7월 12일 LG전 수비가 뛰어난 김호령을 뒤에 두고 굳이 뜬공을 본인이 잡겠다고 하다가 뒤로 빠뜨렸다.[3]
8월 7일 두산전 9회초 박찬호의 송구를 받고 약 2초 동안 얼타다가 2루 주자의 홈인을 허용하는 기적의 수비를 선보였다.
9월 2일 삼성전 9회초에서는 대수비로 들어가서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4]
시즌 후, 김도영의 부상으로 질롱 코리아에 대신 합류했다.
호주 리그에선 2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1, 3홈런, OPS 0.764의 기록을 남겼다.
3.7. 2023 시즌
강경학이 방출되면서 등번호 14번이 비자 다시 14번으로 바꿨다. 13번은 신인 윤영철에게 넘어갔다.호주에서 좋았던 타격감이 연습 경기와 시범경기에서도 이어지는 것을 보고 팬들은 김규성이 드디어 1군에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들어와 볼넷을 골라냈다.
4월 2일 SSG 랜더스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최형우와 교체되었다.
4월 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4월 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며 실책까지 기록했다.
4월 1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7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4월 1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변우혁의 대수비로 투입되어 8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류지혁의 대수비로 들어왔다. 큼지막한 3루타를 쳐내며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 7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박찬호의 부상 속 선발 9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2회말 한 점 앞선 1사 1,2루 찬스에서 시원하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마수걸이 쓰리런포를 날리며 송명기에게 일격을 날렸다.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8일 LG 트윈스전에서 고종욱의 대수비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29일 LG전에서 9회초 5-3으로 쫓기는 상황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왔고 그 이닝에서 함덕주를 상대로 무려 홈스틸을 성공시키며 KIA에게 쐐기점을 선물했다.
4월 30일 LG 트윈스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다.
5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변우혁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다.
5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황대인과 교체되었다.
5월 27일 LG 트윈스전에서 변우혁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5월 28일 LG 트윈스전에서 윤도현의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30일 kt wiz전에서 김선빈의 대수비로 나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KT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일 롯데전에서 박찬호와 교체 출전해 플라이로 물러났다.
6월 4일 롯데전에서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장타를 기록하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7일 SSG전에서 변우혁의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8일 SSG전에서 선발 9번타자, 1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이창진과 교체되었다.
6월 14일 키움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7일 NC전에서 김선빈과 교체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8일 NC전에서 선발 9번타자, 2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고 대수비 김호령과 교체되었다.
6월 20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1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7월 6일 SSG전에서 타석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날아다녔지만, 8회말 실책성 플레이 하나를 기록하더니, 결국 병살타를 놓치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고[5] 결국 대승할 경기를 1점 차의 진땀승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패배했다면 타격에서의 맹활약이 모두 묻히고 최악의 역적이 될 뻔했다.
7월 7일 KT전에서도 2회 말에 오윤석의 땅볼 타구를 잡지 못하는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충분히 타자를 잡을 수 있었는데도 괜히 선행 주자를 신경쓰다가 어이없이 놓치면서 팬들의 원성을 샀다. 이후 주루 도중 박병호와 충돌해 최정용으로 교체되었다.
8월 김선빈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장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실책을 쌓아 올리며 팀을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
8월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더블플레이가 될 수 있던 이정훈의 타구를 흘리며 실책을 기록했다. 김종국 감독도 참다참다 못봐주겠는지 직후 질책성 교체로 최정용으로 바뀌었다[6]. 이게 스노우볼으로 굴러가며 5점을 내주는 빅이닝으로 이어졌고 결국 경기를 망치고 말았다. 이 날 선발 마리오 산체스는 5이닝 5실점하긴 했지만 자책점은 단 1점이었다.
7월 이후에 모습만 보면 프로라고 볼 수 없는 눈이 썩는 플레이만 하고 있다. 1군 데뷔시즌만 해도 수비로 순페이, 맷동을 비롯해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갈수록 2루 수비마저 떨어지고 있다.
8월 1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20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루타 2개, 홈런 2개) 5타점 5출루로 맹활약했다.
9월 21일 한화전에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초에 달아나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으나 2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평범한 땅볼 타구를 어이 없는 악송구로 이어가며 3루까지 주자의 출루를 허용했다.
10월 5일 kt전에서 전날 부상당한 박찬호를 대신해 유격수로 출전,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며 좋은 감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바로 다음 이닝, 앤서니 알포드가 친 평범한 병살 타구를 뒤로 흘리는 대단한 호수비를 보여주며 이닝 종료를 억지로 틀어막아 기어이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1회와 2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양현종을 무너뜨리는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면서 박찬호의 부상이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는 상황.
10월 6일 LG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수비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8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빗맞은 안타를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10월 9일 삼성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수비에서 아쉬운 포구를 선보이며 아웃 카운트를 놓칠 뻔한 장면을 노출하기도 했다.[7]
10월 11일 키움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월 12일 롯데전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린 데 이어 팀이 6대5로 앞선 상황 9회초 2사 1,2루에서 본인에게 온 땅볼을 제때 송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러 끝났어야 할 경기를 2사 만루 위기로 변질시켜버렸다. 다행히 다음 타자를 정해영이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짓긴 했지만 공수 모두 압도적인 워스트로 보일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다.
10월 16일 NC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고 대타 이창진과 교체되었다.
10월 17일 NC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6회 말에 상대 투수 최성영에게 센스 있는 번트 안타를 뺏어내며 첫 득점의 계기를 제공했다.
올해 김규성은 타격 면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백업으로선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퇴화된 수비력.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입스에라도 걸린 것인지 본인에게 타구가 올 때마다 빠트리거나 놓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욕을 먹었다. 임팩트 넘치는 수비 실책으로 할 만한 경기를 여럿 보내버린 것 또한 뼈아팠다. 수비 실책을 줄이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시즌 종료 후인 1월 15일, LG에서 방출된 서건창이 영입되며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서건창이 키움 시절부터 14번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KIA에서 14번을 쓰고 있는 선수가 바로 김규성이다. 다만 서건창은 KIA에 와서는 58번을 달았다.
3.8. 2024 시즌
1군 스프링 캠프에 합류했지만 1차 캔버라 캠프 이후 2군 캠프로 합류했다. 1군 연습경기에서도 윤도현, 박민, 서건창이 내야 백업 경쟁에 돌입하며 김규성에게는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4월 7일, 익산에서 퓨처스리그 경기를 진행하는 도중 박찬호가 사구 여파로 엔트리 말소되면서 콜업되었다. 치열한 순위싸움 중인 팀의 1군 내야 핵인 박찬호의 이탈로 박민, 김규성 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시점이 되었다. 데뷔 9년차 시즌이 된 만큼,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잘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기회를 받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4월 9일 LG전에서 이우성의 대수비로 나섰으나 8회에 평범한 병살타구에 덕아웃까지 날아가는 송구실책을 범하고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12일 한화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나서 1타석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한화전에서 김도영과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14일 한화전에서 7회말 김선빈과 교체 출전했으나 타석에 서지는 못했다.
4월 17일, 박찬호가 복귀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9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쳤다. 각각 1점, 3점
8월 20일 1군에 등록되었고 8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전 8회말에 변우혁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홈을 밟았다.
이후 내야 대수비 겸 대주자로 출전 중인데, 1루수, 유격수, 3루수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고 있다.
3.8.1.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악송구를 틈타 3루까지 진루한 김규성 |
원래 내야 대수비, 대주자 1순위였던 선수가 논란으로 인해 빠지면서 윤도현과 내야 백업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였고, 최종적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 막차를 타는 데 성공했다.
2차전 8회말 안타를 치고 나간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히트앤드런 상황에서 강민호의 악송구를 틈타 3루까지 도달하였으며[8],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후 수비에서는 그대로 2루수로 들어갔다.
3차전 9회초 안타를 치고 나간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다만 이번에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고 팀도 패배했다.
4차전 9회초 김선빈의 2루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팀은 9:2로 대승을 거두었다.
5차전 8회초 변우혁의 대타로 나온 최원준을 대신해 1루수 대수비로 출전했다.[9] 그리고 이날 팀이 우승을 확정하면서 팀의 우승을 그라운드에서 경험했고, 개인 첫 우승 반지도 얻었다.
김규성은 한국시리즈에서 4경기에 나와서 타석 없이 대수비, 대주자로만 나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1] 1루수와 충돌 후 발목인대가 파열되었다.[2] 참고로 김규성은 작년까지 선수 시절 내내 14번과 014번만 사용했다.[3] 외야수와 내야수 사이에 뜬 타구는 외야수가 처리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데다가 뒤에 김호령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더 나았다.[4] 위의 서술과는 다르게 반어법이 아니다.[5] 타구가 빠르고 강했지만 프로 내야수라면 처리하는 게 당연한 타구였다. 오히려 놓치는 게 훨씬 이상한 수준.[6] 정작 최정용도 내야안타 한 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김규성 보단 더 나은 수비를 보여줬다.[7] 다행히 강한 어깨를 활용해 날카로운 레이저 송구를 선보이며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8] 타이밍 상으로는 아웃에 가까웠으나 상대의 악송구 덕분에 도루도 기록하고 공이 빠진 틈을 타 3루까지 진루하는 좋은 주루를 보여줬다.[9] 이날 선발로 나온 이우성이 6회 대수비 변우혁으로 바뀌었고, 변우혁마저 대타로 바뀌면서 1루 자원이 서건창, 김규성이 남았는데 이중 김규성이 대수비로 들어갔다. 서건창의 1루 수비가 불안한지라 대신 들어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