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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원 權泰元 / Kwon Tae-won | |
출생 | 1961년[1] 3월 18일 ([age(1961-03-18)]세) |
강원도 울진군 평해면 후포리[2][3][4]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 |
학력 | 후포동부국민학교 (졸업) 용문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경영학 / 학사) |
소속 | 코스모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0년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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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 생애
1961년 3월 18일 강원도 울진군 평해면(현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서 1남 5녀 중 넷째, 외아들로 태어났다. 고향의 후포동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곧 상경하였고, 용문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세종대에는 장학생으로 입학했다.1984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러 영화에서 잠깐 등장하는 조단역으로 많이 출연한다. 사장, 회장, 파출소장, 국회의원, 법조인, 형사. 그것들이 아니라면 돈이 많은 졸부 등 높으신 분들 역할을 많이 맡는다. 특히 생활 연기의 달인이라 대본에 의지 하지 않는 듯한 대사들이 매우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특유의 푸근한 인상 덕분에 호구 역할로도 많이 나오며,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서[5] 부패한 높은 사람 내지 허수아비처럼 힘이 없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대중에게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고추보집물 교사와 영화 <타짜>의 호구사장 역, 범죄와의 전쟁에서의 나이트클럽 허사장 등 코믹하고 호구기가 있는 배역들로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태극기 휘날리며의 연대장 역, 한반도의 국방장관 역, 뿌리깊은 나무의 최만리 역 등 강단 있는 역도 많이 맡았으며 특히 화려한 휴가의 최순기 장군 역에서의 악역 포스는 상당한 수준이다.
3. 출연작
3.1. 영화
- 1990년
- 우묵배미의 사랑 - 명치
- 1993년
- 그 섬에 가고 싶다
- 홍길동 대 터미네이터 - 길동 아버지
- 1994년
- 1995년
- 꼬리치는 남자 - 이벤트 사원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공장장
- 1997년
- 1998년
- 1999년
- 2000년
- 춘향뎐 - 김번수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말죽거리 잔혹사 -
어마어마한 섹드립을 날리는영어 선생님 - 목포는 항구다 - 택시기사
- 그녀를 믿지 마세요 - 심사위원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 허 반장
- 달콤한 거짓말 - 예능국장
- 쌍화점 - 조일문
- 2009년
- 2010년
- 달빛 길어올리기 - 권 사장
- 2011년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허사장 역[6]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내부자들 - 장필우 후원회장
- 2016년
- 봉이 김선달 - 우의정
- 2017년
- 조작된 도시 - 추상덕 회장
- 2018년
- 마녀 - 고원장
-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 윤영 부 후배 (특별출연)
- 2020년
- 개 같은 것들 - 약사
3.2. 드라마/시트콤
- 2000년
- 세 친구 - 선배
- 2003년
- 왕의 여자 - 이순신
- 2005년
- 2007년
- 연개소문 - 왕세충, 임아상
-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 형사반장
- 태왕사신기 - 순노부 수장
- 외과의사 봉달희 - 동인병원 응급실장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38 사기동대 - 노덕기
- 2017년
- 언터처블 - 검찰총장
- 2018년
- 나쁜 형사 - 청인지방경찰청장
- 2019년
- 2021년
- 빈센조 - 태종구 국장
- 펜트하우스 3 - 대법관
- 검은태양 - 권태호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 팽길탄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대사헌
- 2022년
- 형사록 - 시의원
- 2023년
- 2024년
- 열혈사제2 - 안광기
4. 명대사
"모두 꼼짝 마!!!! 한 발짝만 더 움직이면 벌집을 만들어 주마!!"
광복절특사에서 죄수들의 폭동을 M16A1으로 공포사격을 한 후 한 말.
광복절특사에서 죄수들의 폭동을 M16A1으로 공포사격을 한 후 한 말.
[1] 프로필상으로는 1962년생으로 기재되어있지만,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1961년생으로 기재되어있다.[2] 현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울진군은 본래 강원도 소속이었고, 1963년 1월 1일 비로소 경상북도에 편입되었다.[3] 1남 5녀 중 넷째, 외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에서 1, 2등 할 정도로 공부를 잘해 어머니가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서울에서 공부시켜야 된다"며 중학교 1학년 때 그를 서울로 시집 간 누나 집으로 올려 보냈다.[4] #[5] 타짜에서 50대 초반으로 나오는데, 촬영 시점에서 아직 그는 40대 중반이었다. 덕분에 아귀 역의 김윤석보다 고작 5살 많지만 삼촌-조카라고 속인다. 영화 캐릭터가 50대 초반이니 영화 상에선 아귀의 삼촌뻘이라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데 그만큼 배우가 노안이란 소리. 아이러니하게 캐릭터 호구는 동안 소리 듣는 걸 좋아하고,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고 한다. 부자다보니 주변에서 아부하려고 하는 입에 발린 소리를 순진하게 믿는 모양. 사실 그래서 호구다. 참고로 동갑으로는 정보석, 김응수, 김홍파(둘다 역시 나이에 비해 노안 소리를 듣는다.), 박준금, 마츠다 세이코, 톰 크루즈 등이 있다.[6] 부산 배경 영화라 동남 방언을 쓰는데, 경북 울진 출신이라서 자세히 들어보면 부산 출신 배우들인 여사장 역의 김혜은이나 김판호 역의 조진웅과 높낮이가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다.[7] 이중구의 "살려는 드릴게" 장면에서 나온 간부진 중 한 명이다.[8] 여담으로 타짜에서 배역명을 따왔다고 한다(...)[9] 작중 장영자 이철희 어음사기 사건을 맡아 장영자에게 구속지시를 내리는 단역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