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가족오락관/역대 게임
1. 개요 및 규칙
- 가족오락관의 대표 코너 중 하나로, 팀원들이 계단 세트에서 문제를 푸는 형식이다. 문제 유형은 다답형 문제[1]며, 부저를 먼저 누른 팀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2] 중간에 오답, 중복된 답, 예문에 나와 있는 답 등을 말하거나 중간에 반칙, 부정행위, 부정확, 시간이 초과되면 상대팀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팀원들이 모두 맞히면 해당 팀원들과 주부 방청객들이 춤을 출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3][4]
- 보통 각 팀의 최연장자가 1번 주자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가끔씩 바뀌기도 하다.
- 1999년부터 2000년까지는 음악이 Amokk - 666으로 고정되었으며, 그 뒤에는 다양한 음악이 나온다. 또한 2000년 하반기부터는 출연 가수와 관련된 음악도 종종 나온다.
- 2007년 3월 17일(1132회) ~ 2009년 3월 14일(1233회)[5]에서는 릴레이 형식으로 맞힌 사람은 맨 뒤로 가서 대기하며, 틀린 사람은 바람 벌칙을 받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대기한다.
- 1999년 5월 19일(755회)부터 2003년 7월 5일(952회)까지[6]는 '넷이서 한마음'으로 진행되다가 2003년 7월 12일(953회)부터 '퀴즈 5인 5답'이 되었다.
- 2000년 대부터는 해당 단어가 들어간 가요를 말하고 부르는 문제가 마지막 문제로 고정되었다.
- 사자성어 문제는 한자도 자막으로 나온다.(오답은 한자가 자막으로 나오지 않는다.)
- 2002년 2월 12일 설특집 왕건오락관에서는 <퀴즈! 오합지존>이라는 명칭으로 진행했다.
- 원래는 자막으로 중간 점수를 공개했으나, 언젠가부터는 비공개했다.
2. 에피소드 목록
- 757회에서는 조경철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MC 허참이 들고 있던 마이크를 집어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손미나: 흥분하지 마세요! - 758회 출연자 중 명계남이 손미나를 제외한 가족오락관 역대 여자 MC 이름을 대라고 했는데 정소라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되었다.[7] 그리고 양팀 모두 4문제를 성공했다.
허참: 아휴 정말 예예예 네 됐어요 명계남 물러가라 명계남 물러가라
손미나: 정소라씨가 왜 나오는거에요 갑자기
손미나: 정소라씨가 왜 나오는거에요 갑자기
- 759회에서는 남성팀에게 특별히 제기차기 5번을 도전하기를 제안했는데 양택조가 도전해 성공해서 20점을 득점했다. 그리고 한글 쌍자음중 'ㄲ'을 뺀 나머지 쌍자음을 말하라는 문제에서 최성준이 "쌍리을", 김흥국이 "쌍피읖"을 이야기하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8]
- 767회에서는 '문방사우에 해당하는 4가지'를 말하는 문제에서, 김흥국이 벼루를 머루로 잘못 말했다.
허참: 뒤에서 알려줘도 갑자기 알려주면 머루로 들릴 수도 있어요
김흥국: 알려준 사람이 없어요 내 생각대로 했다니까요!
배연정: 급하게 나오니까 머루가 나오죠
김흥국: (두 손으로 딸랑딸랑하며) 머루와 다래가 생각이 나가지고
허참: (김흥국을 따라하며) 계속 하자고요~
김흥국: 알려준 사람이 없어요 내 생각대로 했다니까요!
배연정: 급하게 나오니까 머루가 나오죠
김흥국: (두 손으로 딸랑딸랑하며) 머루와 다래가 생각이 나가지고
허참: (김흥국을 따라하며) 계속 하자고요~
- 768회에서는 남성팀이 첫문제를 맞혀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으나, 여성팀 주장 박정수의 부저 빨리 누르기 실력에 압도당해 남성팀이 완패했다.[9]
- 769회에서는 마지막 문제에 남성팀이 역전승했다. 또한 사행시 문제에서 남성팀은 재치있는 사행시를 만들어 점수를 얻었다. 또한 여기서 황범식의 활약상이 대단했는데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건 기본이고 북어의 건조상태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게 뭐냐는 문제에 윤문식이 황태를 얘기하자 답을 말할 생각은 안하고 '그렇지!' 라고 맞장구만 쳐서 시간초과가 되고 여성팀이 곧바로 문제를 맞혀 점수를 내주기도 했다. 그 이후 황태가 우리 몸에 좋고 강원도 황태가 좋다고 예찬을 했다.[10]
무: 무시무시한 어느 겨울날 (윤문식)
전: 전봇대를 붙잡고 (황범식)
여: 여건이 허락되는 한 (이석)
행: 행동에 옮기리라 (김한국)
이미경: '여건이 허락되는 한 행동에 옮기리라' 요거 됩니다.
서현선: 근데 김한국씨 그 얘기 하면서 다리는 왜 들어요~
남성팀의 사행시
전: 전봇대를 붙잡고 (황범식)
여: 여건이 허락되는 한 (이석)
행: 행동에 옮기리라 (김한국)
이미경: '여건이 허락되는 한 행동에 옮기리라' 요거 됩니다.
서현선: 근데 김한국씨 그 얘기 하면서 다리는 왜 들어요~
남성팀의 사행시
- 773회에서는 김성희가 초반에 옆사람한테 하나만 알려달라고 하고 정작 본인 팀 차례에서는 시간초과로 상대팀에게 차례를 넘겨줬다.
김애경: 아가, 성희야~ 너 감기약 먹었냐?
허참: 지금 김성희씨는 할때마다 옆에 사람보고 하나만 알려달라고.
배동성: 아니 어떻게 가르쳐줍니까?
김흥국: 근데, 나 한테 큰 기대는 하지마. 나 한테 물어보지마, 제발.
김성희가 대답을 제대로 못 한 그 이후
허참: 지금 김성희씨는 할때마다 옆에 사람보고 하나만 알려달라고.
배동성: 아니 어떻게 가르쳐줍니까?
김흥국: 근데, 나 한테 큰 기대는 하지마. 나 한테 물어보지마, 제발.
김성희가 대답을 제대로 못 한 그 이후
- 775회에서는 여성팀이 9:1로 압승했으며[11], 여성팀이 연속으로 맞히자 이용식, 윤철형이 여성팀이 춤추는 데 끼어들기도 했다.
- 776회에는 게임 처음 시작하기전에 남성팀 주장 김세환과 막내 김응석이 서로 자리교체를 했고, 이 편에서 최주봉의 오답 퍼레이드가 인상적이었다.[12] '우리나라 영화 중 제목에 각 신체부위의 명칭이 들어간 영화'를 대라고 했는데 젖소부인이라고 말해 실격처리했다. 그리고 '과일 종류가 들어가는 가요제목'에서 '살구꽃 피는 마을', '앵두꽃 피는 마을'등등 이상한 오답을 내놓았다. 그런가 하면 김보화는 가을과 관련있는 사자성어를 대라는 문제에 인신매매라고 답했다.
- 777회에서는 '과일 종류가 들어가는 속담'을 말하라고 했더니 약 10초간에 정적이 흘렀다.[13] '예방접종 중에 유아에게 맞히는 기본 접종'을 말하라고 했더니 김성은이 "불주사", 김인문이 "감기몸살"이라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리고 양팀 모두 4문제를 성공했다.
배연정: 아기는 몸살이 안나요~
허참: 아기 감기몸살 나가지고 소주에다가 고춧가루 타서 먹였대요~
허참: 아기 감기몸살 나가지고 소주에다가 고춧가루 타서 먹였대요~
- 780회에서는 두번째 문제에 배도환 차례에 아깝게 틀리자 배동성, 배도환이 옥신각신했다.
배도환: 순서대로 하나씩만 해요! 내거 하니까 다 잊어버렸잖아!
배동성: 4가지를 다 알아야지 이 녀석아! 한 가지만 떠오르면 어떡해!
손미나: 같은 배씨 가문끼리 참으세요!
배동성: 4가지를 다 알아야지 이 녀석아! 한 가지만 떠오르면 어떡해!
손미나: 같은 배씨 가문끼리 참으세요!
- 781회에서는 '호랑이가 들어가는 속담'을 대답하라고 했더니 판유걸이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를 '사람 이름, 호랑이 가죽'으로 요약해서 말했다. 그리고 남성팀이 처음 문제를 맞히고 판유걸이 춤을 제대로 안 추자 김흥국이 다짜고짜 화를 냈는데, 송대관이 판유걸보고 '태진아 닮았다'며 얼렁뚱땅 넘어갔다.
손미나: 판유걸씨! 왜 춤 안 추세요?
김흥국: 아니! 우리보다 안 추는 사람 처음 봤네! 왜 초대한거예요?
허참: 선배님들이 너무 잘 추니까 풀이 죽어가지고~
김흥국: 우리보다 더 잘 춰야하는 거 아닌가요?
송대관: (김흥국에게) 야야야! 태진아 닮았잖아~
허참: 그러고 보니까 태진아 닮았네 ㅋㅋㅋ
김흥국: 아니! 우리보다 안 추는 사람 처음 봤네! 왜 초대한거예요?
허참: 선배님들이 너무 잘 추니까 풀이 죽어가지고~
김흥국: 우리보다 더 잘 춰야하는 거 아닌가요?
송대관: (김흥국에게) 야야야! 태진아 닮았잖아~
허참: 그러고 보니까 태진아 닮았네 ㅋㅋㅋ
- 782회에서는 '친구와 관련된 사자성어'를 대답하라고 했더니 마지막 주자 편승엽이 '제가 문제입니다!'라고 발언해 깔끔하게 포기했다. 그리고 '영화에서 만난 연예인 부부' 문제에서 당시 정답은 신성일&엄앵란, 최수종&하희라, 허준호&이하얀, 김승우&이미연이었는데 공교롭게도 현재까지 금슬을 유지하는 부부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밖에 없으며, 신성일&엄앵란은 2018년에 사별했고, 허준호&이하얀은 2003년에 이혼, 김승우&이미연은 2000년에 이혼했다.
- 784회에서는 남성팀 팀원들이 4번이나 자리교체를 했고, 건강을 위해 적게 먹어야 할 음식의 성분에서 김지갱이 "저알콜"을 잘 말했는데 주부 방청객들이 정답을 알려주는 바람에 실격처리했다.
하지만 여성팀에 박탐희가 정답을 틀리는 덕분에 다음기회에서 성공했다.그 외의 남성팀의 오답 퍼레이드가 인상적이었는데, '화폐모델이 된 위인'을 말하라고 했더니 마지막의 장재근이 '그 다음 뭐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임금님의 신체와 물건의 높임말'에서 장재근이 '용의'라고 답해 틀렸고, '오세아니아에서 서식하는 동물'에서 김영배가 '양'으로 답해 틀렸다.이용식: '양' 그런 사람 누구예요? (김영배에게) 차라리 개라고 하지!'최인호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을 답하라고 했더니 장재근이 '겨울나그네'라고 하자 이용식은 '여름나그네'라고 답해 틀렸고, '돌이 들어가는 속담'에서 장재근이 '아는 돌도 두들겨 보고'라고 답해 틀렸다. 덤으로 이용식은 정답을 빠른 말로 얼버무려 말해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자 허참이 이용식의 얼굴을 누르는 야단쳤다. 한편 여성팀에서는 속담 문제에서 마지막 주자인 이다도시가 자기 차례가 되자 숨어버렸으나 바로 걸리고 말았다.손미나: 숨는다고 해결 안됩니다!
맨 뒤에 누굽니까? 맨 뒤에 누구예요? - 우리나라 화폐 위인에 누가 있냐는 문제에 장재근이 대답을 제대로 못하자
한 사람이 두 몫을 하고 저 사람 그냥 쉬라고 하면 안될까요? - 임금의 신체나 물건을 높여 부르는 말은 어떤게 있냐는 문제에 장재근이 잘 못하자
한 사람이 두 몫을 하고 저 사람 그냥 쉬라고 하면 안될까요? - 임금의 신체나 물건을 높여 부르는 말은 어떤게 있냐는 문제에 장재근이 잘 못하자
- 785회에서는 남성팀이 첫번째 문제를 가뿐하게 성공했는데 그 이후 여성팀이 3연속으로 정답을 맞히자 김의환이 선수 좀 교체 해달라고 요청해서 하일성이랑 서로 교체했고, 그리고 나서 남성팀이 겨우 성공하고 나서 사미자의 요청으로 김의환이 맨 끝 자리로 교체했다. '제목이 10글자 이상인 영화제목'을 답하라고 했더니 김의환이 처음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야 임마'로 답해 틀렸고, 이윤성이 '누가 용의 발톱을 뽑았느냐?'라고 말해 틀렸다.
김의환: 내가 뽑았어요! 내가 뽑았다고!마지막 문제 '안녕히 가세요'의 외국어 표현을 답하라고 했더니, 김의환이 엉터리 중국어로 '짤가~'라고 말해 틀렸다.
(여성팀의 정답 이후 사미자의 춤을 보고)
김의환: 아니! 사미자씨는 버스에서 관광(버스)춤이지 뭐가 그게 테크노 입니까?
허참: 맞습니다.
김의환: (사미자가 추었던 춤을 따라하며) 테크노가 이렇게 추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테크노가.
허참: 네. 그렇습니다.
하일성: 야야야! 문제나 맞춰! 뭐 남의 집 까지 간섭하냐!
자막: 다른 집안 일에 신경쓰지 마세요!
하일성: 우리 이러다가 100점도 못 넘어!
김의환: 저기요 타임!
김의환: 우리 선수 좀 바꿀게요!
하일성: 아이 너나 잘해 너나!
허참: 선수 바꿔!
김의환: 올라와요 올라와!
김의환: 아이 눌러야지!
김의환: 아니 누르고 봐야 뭔가 얘기를 하지요 예?!
손미나: 흥분하지 마세요 김의환씨.
(남성팀 오랜만에 정답 맞힌 후)
사미자: 저기요! 제안 하나 할게요!
김의환: 용의 발톱 제가 뽑았거든요!
사미자: 자리 좀 바꿔주세요!
하일성: 너 올라가!
(끝자리로 올라가는 김의환)
허참:맨 뒤로 가! 나도 정신사나워서 못하겠네!
785회 김의환의 활약상
김의환: 아니! 사미자씨는 버스에서 관광(버스)춤이지 뭐가 그게 테크노 입니까?
허참: 맞습니다.
김의환: (사미자가 추었던 춤을 따라하며) 테크노가 이렇게 추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테크노가.
허참: 네. 그렇습니다.
하일성: 야야야! 문제나 맞춰! 뭐 남의 집 까지 간섭하냐!
자막: 다른 집안 일에 신경쓰지 마세요!
하일성: 우리 이러다가 100점도 못 넘어!
김의환: 저기요 타임!
김의환: 우리 선수 좀 바꿀게요!
하일성: 아이 너나 잘해 너나!
허참: 선수 바꿔!
김의환: 올라와요 올라와!
김의환: 아이 눌러야지!
김의환: 아니 누르고 봐야 뭔가 얘기를 하지요 예?!
손미나: 흥분하지 마세요 김의환씨.
(남성팀 오랜만에 정답 맞힌 후)
사미자: 저기요! 제안 하나 할게요!
김의환: 용의 발톱 제가 뽑았거든요!
사미자: 자리 좀 바꿔주세요!
하일성: 너 올라가!
(끝자리로 올라가는 김의환)
허참:맨 뒤로 가! 나도 정신사나워서 못하겠네!
785회 김의환의 활약상
- 786회에서는 유채영이 '어디에선가 너의 노래를 듣고 있을 너에게'라는 정답을 처리했더니, 배동성이 '그게 무슨 노래냐?'며 항의했고, 양팀 출연자들이 서로 정답을 가르쳐 주는 바람에 여러번 실격처리를 했고, 서양 음악의 빠르기를 내타내는 말 중 모데라토 보다 빠른 것 4가지를 설명하랬더니 배동성은 알레그로 탄탄탄을 말했고, 게다가 서수남은 디스코를 말해 실격처리를 했다.
- 790회에서는 김한국이 자리교체하던 도중에 계단에서 넘어졌고, 남성팀 출연자들이 정답을 맞히자 테크노 댄스 대신 개다리 춤을 췄다. 한편 조영남은 정답을 맞히고 춤을 추는데 사물놀이 테크노 댄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양미경은 '하늘이 들어가는 속담을 대라는 문제'에 하늘이 노~랗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웃겼다.[14]
김한국: 이게 테크노하고 우리 국악하고 버전 시킨겁니다. 접목 시킨겁니다.
손미나: 이게 참 어디가서 돈 주고도 못 보는 거에요.
허참: 지금 좋은데 조영남씨 때문에 뒤에 사람들 다 같이 따라 하잖아.
조영남의 기상천외한 테크노 댄스 이후
손미나: 이게 참 어디가서 돈 주고도 못 보는 거에요.
허참: 지금 좋은데 조영남씨 때문에 뒤에 사람들 다 같이 따라 하잖아.
조영남의 기상천외한 테크노 댄스 이후
- 800회 특집에는 문제를 맞힌 후에 대부분 계단을 박차고 춤을 추는 사태가 벌어졌다.
가운데 자리에 선 탤런트 팀이 밖으로 나가는 데 고역 그리고 탤런트 팀이 춤추는 사이에 끼어든 서수남특히 개그맨 팀의 배동성이 찢어진 바지[15]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춤추는 게 압권. 마지막 문제 '위인 이름이 들어가는 가요 제목'을 대는 문제에서 김성희가 '방랑시인 김삿갓'을 '방랑자 김삿갓'으로 틀리자 조갑경이 '김삿갓'도 있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가수팀과 개그맨팀은 3문제, 탤런트팀은 2문제를 성공했다.
조갑경: 그냥 김삿갓 있어! 우리 남편 노래야!
김흥국: 일단 해! 따지지 말고!
김흥국: 일단 해! 따지지 말고!
- 805회에서는 윤손하가 삼강오륜에 '오륜'을 대라고 했는데 여성팀 출연자들이 알려주는 바람에 실격처리했고, 귀신이 들어가는 속담에서 강원래가 귀신이 잡아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말해 실격처리를 했다. 그리고 네트를 가운데에 놓고 진행하는 스포츠 경기의 이름을 말하랬더니 주영훈이 족구를 말해 실격 처리가 되자, 바로 뒤에 있던 정원관에게 주먹을 두 방 맞았다.[16]
정원관: 아유 이 씨...! - 807회에서는 남성팀이 문제를 맞히자 계단 뒤에서 춤추는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 813회에서는 앞으로나 거꾸로 읽을 때 똑같은 3음절 단어에서 현숙이 가수 이름인 임종임을 정답을 말했고, 변이 들어가는 속담에서 출연자들이 정답을 변 대신 동으로 설명했다.
허참: 야 임종임은 진짜 애교로 봐줬다.
허참: 내가 그거마저 아니라고 그러면은 우리 주부 여러분들께서 가만히 있지 않을 거 같았어.
허참: 내가 그거마저 아니라고 그러면은 우리 주부 여러분들께서 가만히 있지 않을 거 같았어.
- 814회에서는 양원경, 이옥주의 오답 퍼레이드가 인상적이었는데, '상부상조의 전통'에 대해서 말하라고 했더니, 양원경은 '화투', 이옥주는 '씨앗이'로 각각 말해 틀렸고, '부자지간인 외국연예인'을 말하라고 했더니, 양원경이 '선우용녀-선우은숙'으로 답해 틀렸고, '받침이 모두 ㅇ인 3글자 단어'에서 이옥주가 '용궁왕'으로 답해 틀렸고, 종교와 경전을 짝지어 말하는 문제에서 이옥주가 '난 그 외의 종교를 몰라요~'라고 고백했고 양원경은 '힌두교 - 알라신'이라고 대답하다가 나중에는 알았는지 정확하게 답을 댔고 그 문제는 남성팀이 답을 맞췄다.
- 827회에서는 '제목에 10글자 이상인 한국 영화'에서 심형래가 본인이 나온 영화제목을 두 번 댔다.
영구와 땡칠이 소림사 가다, 영구와 땡칠이와 홍콩 할매귀신 - 834회에서는 장기 기물에서 장(초,한), 포, 차를 제외한 기물을 말하라고 하는데, 정태우가 "장군"을 말해 땡이 나오자, 김형곤이 뒤에서 머리를 쥐어박았다.
김형곤: 태우 이놈! 장군은 왕이 포획될 위기잖아![17] - 835회에서는 양팀 모두 5문제를 성공했다.
- 836회에서는 용두사미처럼 동물이 들어가는 사자성어에서 이태현이 천고마비를 천마고비로 말해버려서 웃음바다가 되었다.
- 841회에서는 여운계가 남성팀 주장인 박영규 성대모사를 도전했고, 박영규와 윤철형은 오지명 성대모사를 도전했다.[18]
- 846회 출연자 중 싸이가 차는 차인데 타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차를 대라고 했을 때 허~ 그차라고 오답을 말하자 남성팀 주장 이용식이 MC 허참에게 맞다고 따졌다.
- 848회에서는 첫번째 문제에 여성팀이 먼저 부저를 누르고 실패한 후 남성팀이 대답하는 도중에 강부자가 남성팀에게 부저를 안 눌렀다고 잘못 항의했다. 그 덕에 남성팀에게 시간을 번 셈이며 맞혔다. '때'로 끝나는 영화 제목을 말하라고 했더니, 김인문은 엉뚱한 답변을 내 놓아서 두 번이나 기회를 통으로 날렸다. 그리고 양팀 모두 4문제를 성공했다.
- 859회 출연자 중 유열은 '바보같은 미소'를 엉터리로 부른 뒤 얼렁뚱땅 정답 처리했지만, 윤정수의 양심 고백으로 무효 처리했다.
윤정수: 우리 유열 선배님 가순데요, 음이 완벽히 틀렸어요!그리고 양팀 모두 4문제를 성공했다. - 865회에서는 아시아주의 나라 중 ~아로 끝나는 나라를 말하라고 했는데, 김정균이 방글라데시아라 말한데 이어 강두가 소말리아, 시베리아라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김정균이 시베리아 듣고 강두 다리를 가격하는 건 덤 - 868회에서도 양팀 모두 4문제를 성공했다.
- 873회 출연자 중 한기범이 중간에 '양보'를 외치는 사태가 일어났다.
손미나: 이 사건은 처음입니다! - 875회에서는 김영철이 떡이 들어간 속담을 대라고 했는데 떡 사세요[19], 호떡 집에 불났다로 말해 실격처리했고,[20] 차례상 차림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를 대라고 했는데 최상학이 궁둥백서, 오동백서, 어동육시로 말해 연속 실격 피라미드를 쌓았다.[21]
- 877회에서는 배가 들어간 속담을 대라고 했는데 오승근이 첫술에 배 부르랴로 하자 김흥국은 두 숟갈에 배 부르랴를 말해 웃음바다가 되어버렸고, 바로 다음에 이매리는 배 고프면 일해라, 게다가 로티플스카이는 배고파를 말해 실격 피라미드를 쌓았다. 또한 물레방아, 연자방아처럼 '~방아'로 끝나는 우리말을 대라고 했는데 배동성은 고무래방아를 말해 웃음바다가 되었다. '분노는 오렌지 같이 파랗다처럼 제목 속에 과일 이름이 들어가는 영화'를 대라고 했는데 탄야는 앵두부인을 말해 실격처리했다. 그리고 가요에서 가사 중에 님이 들어가는 가요와 제목도 함께 대라고 했는데 이매리는 '내 님아~'를 불렀는데 실격처리했고, 김흥국은 '님이여'를 불렀는데 땡이 잘못 나왔다.
손미나: 하늘이가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너무 안쓰러워요. 학교에서 벌 받는 학생 같아서.
허참: 너무 안쓰러워요. 정말 그러네. 웃기네. 정말. 아니 근데, 우리 저 김포에서 우리 온 주부님들, 지금 뭐 쌀 팔러 왔어요? 쌀가게 춤인 아주머니처럼 그냥 안 자가지고 어떡하나?
손미나: 춤추시려면 문제를 잘 맞추셔야 됩니다.
허참: 김자옥씨는 대표라서는 손색없이 잘하고 있어요.
김흥국: 예. 잘하시네. 이번에도.
허참: 네. 이매리씨까지도 가는데 하늘에서 너무 높아.
허참: 너무 안쓰러워요. 정말 그러네. 웃기네. 정말. 아니 근데, 우리 저 김포에서 우리 온 주부님들, 지금 뭐 쌀 팔러 왔어요? 쌀가게 춤인 아주머니처럼 그냥 안 자가지고 어떡하나?
손미나: 춤추시려면 문제를 잘 맞추셔야 됩니다.
허참: 김자옥씨는 대표라서는 손색없이 잘하고 있어요.
김흥국: 예. 잘하시네. 이번에도.
허참: 네. 이매리씨까지도 가는데 하늘에서 너무 높아.
- 879회에서는 부저 누르기 대신 손 들면서 정답 맞추기를 진행했다.
- 882회 출연자 중 송대관의 활약상이 인상적이었는데, '남자, 여자 이름이 들어가는 영화제목'에서 여성팀이 '해리와 샐리를 만났을 때' 정답을 내놓고 송대관은 '해리가 누굴 만났냐'며 따졌고, '눈(雪)이 들어가는 동요'에서 송대관이 자신없자 은근슬쩍 D.bace의 멤버랑 교체했지만 허참이 제지했고, 노래를 엉터리로 불러 틀렸다.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보충 설명한 송대관)
송대관: 점수 없어요? 점수?
허참: 내 맘 같아선 기분상 점수 10점이라도 주고 싶어요! 하지만 그런 예가 없었기 때문에...
송대관: 아저씨는 또 태진아 같구만!
허참: 방금 옆에서 했죠?
송대관: 해리가 누굴 만났지?
(3차 시도)
송대관: 해리가 샐리를 만났어요!
(땡!)
(송대관을 때리는 남성팀 팀원들)
송대관: 왜 때려?
(동요 문제에 자신 없는 송대관, 은근슬쩍 D.bace 멤버랑 교체)
남현준: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허참: 당신 언제 왔니? 나가!
변우영: 송대관씨! 빨리 오세요!
송대관: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땡!)
882회 송대관의 활약상
송대관: 점수 없어요? 점수?
허참: 내 맘 같아선 기분상 점수 10점이라도 주고 싶어요! 하지만 그런 예가 없었기 때문에...
송대관: 아저씨는 또 태진아 같구만!
허참: 방금 옆에서 했죠?
송대관: 해리가 누굴 만났지?
(3차 시도)
송대관: 해리가 샐리를 만났어요!
(땡!)
(송대관을 때리는 남성팀 팀원들)
송대관: 왜 때려?
(동요 문제에 자신 없는 송대관, 은근슬쩍 D.bace 멤버랑 교체)
남현준: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허참: 당신 언제 왔니? 나가!
변우영: 송대관씨! 빨리 오세요!
송대관: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땡!)
882회 송대관의 활약상
- 886회에서는 '벼룩'이나 '빈대'가 들어가는 속담을 대라고 했더니 한샘이 '빈대떡은 맛있다'로 말해 양팀 출연자들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리고 심형래가 '탕은 탕인데 못먹는 탕은?' 말하라고 했더니 '오래된 썩은 곰탕'을 말했다가 실격 처리되었으며
심형래: 당신같은 썩은 곰탕 먹겠어?!!! 못먹는거 아닙니까?!그 이후 맨 끝자리로 자리교체를 하다가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 889회 출연자 중 김형규가 '김홍성처럼 지명이 들어가는 연예인'을 대라고 했는데 축구선수인 '이천수'를 말하고 나자 남성팀 출연자들이 정답이라고 확신해서 잽싸게 춤췄는데 결국엔 실격처리가 됐고, 남성팀이 정답 맞혀서 춤을 안 추고 주부방청객과 하이파이브 하고 응원해서 감점 당하고 난 뒤 여성팀에게 1점 가산점을 부여됐다.
- 892회는 남성팀이 2문제 연속으로 실패하자 노민혁이 남는 사람을 부저 도우미 역할로 요청했다. 그 직후에 "자리는 자리인데 못자리처럼 깔고 앉을 수 없는 자리는?" 문제에서는 여성팀 차례에 로티플스카이가 갑자기 메롱을 했다가 시간초과가 걸렸다. 그 이전에 하리수가 잠자리의 발음을 틀리게 하여 실패했다.[22] 그리고 유열이 스튜디오 안의 난로 열기[23] 때문에 답답했는지 중간에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던졌다. 그 직후에 서울의 동네 이름이 들어가는 영화 제목을 말하라는 문제에서 원미연이 종로 부르스를 말했는데 땡이 잘못 나왔다.[24]
- 896회 출연자 중 윤영삼이 첫번째 문제부터 지속적으로 오답과 시간초과로 인해 남성팀 출연자들이 계속해서 자리교체를 했고, 결국엔 남성팀은 달랑 한 문제 밖에 못 맞혀 완패했다.
- 899회에서는 돈이 들어간 속담을 대라고 했는데 배한성은 돈도 꿰야 돈이다, 김경희는 돈 넣고 돈 먹기를 말해 실격처리했다.
- 906회 출연자 중 은지원은 '명심보감에서 말하는 여자의 4덕'을 말하라고 했더니 '섹시'라고 말했다가 실격[25]되었으며,
허참: 쎅씨...! 땡~역시 이때에도 초딩끼는 있었다.여성팀의 경우, 슈가 멤버는 타자 교체 타입으로 진행했다. - 914회에서는 3년이 들어가는 속담을 말하랬더니 남윤정이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라고 하자 장미화가 식당 개 삼년이면 라면을 끓인다로, 바로 다음에 윤문식이 학교 개 3년에 대리시험을 본다, 박남정은 컴퓨터 개 3년이면 Pentium 조립한다로 실격 피라미드를 쌓았다.
- 920회에서도 역시 906회처럼 기상천외 엉터리 답이 등장했는데, 여성팀에서 미인을 가리키는 사자성어를 말하랬더니 쭉쭉빵빵이라고 말했다가 실격당했다.
- 929회 출연자 중 이용식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엉터리로 부르다 은근슬쩍 '넘어가! 다음!' 외치려다 실격 처리됐다. 그 후 허참이 제대로 노래 지도를 했다.
이용식: (허참에게) 잘났다 잘났어~ - 938회에선 '가수 이름 중 동물 이름이 들어가는 가수'를 대는 문제에서 여성팀의 답변 중 '이소라'가 있었는데, 김학래가 '소라가 동물이냐?'고 항의해 여성팀이 자체 무효 처리하려고 했지만, '이소라'의 '소'라는 동물이 들어있어 그대로 정답 처리했다.[26]
- 944회에선 김종국과 주부방청객을 교체하기도 했다.
- 956회에서는 '미인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말하라고 했는데 여성팀이 정답을 맞힌 후 '단순호치'에 설명을 묻자 대답에 실패했고, 남성팀이 정확한 뜻을 맞혀 보너스로 춤을 추었다.
하지만 점수는 부여받지 못했다허참: 남성팀! 너무 기쁘죠? 그것만 해도 점수 안 줘도 문제 없죠? - 962회에선 '밥이 들어가는 속담'에 마지막에 홍서범이 '밥 좀 줘!'라는 발언을 했고, '가사에 만남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묻는 문제에서, 김영임이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 다음 김자옥은 생각이 안 나서 실패했고, 남성팀의 이상해가 '빙글빙글'을 자꾸 이상하게 불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임은 '빙글빙글'을 조금만 불렀을 때, 참다 못한 허참은 MC 재량으로 넘어갔다.[27]
1차 시도
이상해: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허참: 됐어요! (실격 처리)
2차 시도
이상해: 만남...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허참: 빙글빙글 알았어
오승근: 아니! 이 사람이 어떻게 가수가 된 거야?
3차 시도
이상해:(김자옥에게) 하나! 둘! 셋! (울면서) 어떻게 하나~
(허참은 이상해의 얼굴을 민다)
이상해: 빙글빙글~~ 어떻게 하나요 빙글빙글
방송이 끝날 무렵
이상해: 이제 다 끝났습니까?
허참: 끝났~습니다!
이상해: 그럼 이거(볼터치) 허참씨 가져가세요!
(방청객 웃음)
허참: 김영임씨! 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김영임: 고맙습니다!
허참: 앞으로 화나는 일 있더라도 앞으로 살 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이 와중에 볼터치로 장난하는 이상해)
허참: 뭐하는 거야! 그리고 이상해씨는 방송 끝나고 집에 가서 빙글빙글이나 열심히 연습하세요!
박주아: 어떻게 하나~
허참: 조금 늦게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나~
이상해: 아이~ 바보~
이상해: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허참: 됐어요! (실격 처리)
2차 시도
이상해: 만남...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허참: 빙글빙글 알았어
오승근: 아니! 이 사람이 어떻게 가수가 된 거야?
3차 시도
이상해:(김자옥에게) 하나! 둘! 셋! (울면서) 어떻게 하나~
(허참은 이상해의 얼굴을 민다)
이상해: 빙글빙글~~ 어떻게 하나요 빙글빙글
방송이 끝날 무렵
이상해: 이제 다 끝났습니까?
허참: 끝났~습니다!
이상해: 그럼 이거(볼터치) 허참씨 가져가세요!
(방청객 웃음)
허참: 김영임씨! 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김영임: 고맙습니다!
허참: 앞으로 화나는 일 있더라도 앞으로 살 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이 와중에 볼터치로 장난하는 이상해)
허참: 뭐하는 거야! 그리고 이상해씨는 방송 끝나고 집에 가서 빙글빙글이나 열심히 연습하세요!
박주아: 어떻게 하나~
허참: 조금 늦게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나~
이상해: 아이~ 바보~
- 965회에서 '만화 캐릭터와 상징하는 동물'을 연결하는 문제에 여성팀이 맞히자 이용식이 항의했고, 세계 소설 제목과 소설가를 연결하는 문제에 이용식이 '카스바의 여인-윤희상'과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을 앙드레 김으로 잘못 말했다.
이용식: 아니! 이의가 있어요!
조영구: 선배님! 으의가 아니고 이의예요! 으의가 아니고 이의라고요!
이용식: 의 앞에 이가 붙었어 이 녀석아!
허참: 근데 뭔데요?
이진관: 잊어버렸어!
이용식: 만화영화 얘기 했잖습니까? 만화영화 했죠? 만화영화에 저팔계가 나왔어요?
방청객: 아니에요!
이용식: 나는 나온적 없어!
(소설 문제에 남성팀이 어렵게 맞힌 후)
허참: 카스바의 여인부터 앙드레 김부터
박주아: 앙드레 김의 좁은 문은 내용이 어떻게 돼요?
이용식: 앙드레 김의 좁은 문은 모델이 나와서 모델이 좁은 문으로 나와! 그러면서 앙드레 김이 나와서 (앙드레 김을 흉내내며) 안녕하세요! 앙드레예요!
박주아: 아주 소설을 쓰시네요!
965회 이용식의 활약상
조영구: 선배님! 으의가 아니고 이의예요! 으의가 아니고 이의라고요!
이용식: 의 앞에 이가 붙었어 이 녀석아!
허참: 근데 뭔데요?
이진관: 잊어버렸어!
이용식: 만화영화 얘기 했잖습니까? 만화영화 했죠? 만화영화에 저팔계가 나왔어요?
방청객: 아니에요!
이용식: 나는 나온적 없어!
(소설 문제에 남성팀이 어렵게 맞힌 후)
허참: 카스바의 여인부터 앙드레 김부터
박주아: 앙드레 김의 좁은 문은 내용이 어떻게 돼요?
이용식: 앙드레 김의 좁은 문은 모델이 나와서 모델이 좁은 문으로 나와! 그러면서 앙드레 김이 나와서 (앙드레 김을 흉내내며) 안녕하세요! 앙드레예요!
박주아: 아주 소설을 쓰시네요!
965회 이용식의 활약상
- 970회에선 코요태의 김종민이 '쥐가 들어가는 속담'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쥐구멍은 있다'와 '쥐 잡는 날'이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고, 그 후 서남용과 자리 교체를 했지만 역시... 그 후, 김학래는 '출연자 중 한 사람을 빼고 가면 안 되냐?'며 하소연했다. 다음 영화 문제에서 남성팀에게 정답을 가르쳐줬지만, 여성팀 주장 이수나가 몰래 버저를 눌러 또 다시 정답을 뺏겼다. 마지막 노래 문제에서 여성팀의 이장숙이 '제발 맞혀달라'며 기회를 양보했지만, 정명훈이 '대동강 편지'를 엉터리로 불러서 결국...
허참: 나 안해~그 후 김학래가 한 번만 봐달라고 한 끝에 다시 기회를 얻어 처음이자 유일하게 정답을 맞혔다.[28]
1.남성팀에게 답 가르쳐 주는 허참
박주아: 몇 문제 안 남았는데 한 문제라도 맞혀야 될텐데...
김학래: 그럼 나머지 거는 있잖아요. 한 명 빼고 가면 안 되나요?
박주아: 이번 문제 걱정이에요. 남성팀 잘 맞혀주셔야 돼요.
허참: 아우~ 좀 맞혀! 이번에는 한국 영화와 관련된 문젠데,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김학래 보고) 자기가 얘기해! 그리고 맨 뒤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준비!
박주아: 한국 영화 중에 제목이 긴 영화가...
이수나: (버저 누른 다음)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김학래: 여보세요. 불쌍하지도 않아요? 너무 못 맞히니까 오죽하면 MC가 그걸 가르쳐 주는 사람... 그걸 낼름 차 태워 가지고 가? (이수나 보고) 배우가 되기 전에 인간이 먼저 되라구!
(여성팀 성공 후)
김학래: 여보세요. 거기는 오빠들도 없어? (허참: 자, 됐어요, 됐어) 그걸 낼름 맞히나?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2.노래 부를 때
이장숙: 제발 맞혀주세요 좀~
(중략)
정명훈: 대동강 편지~
(방청객 웃고 최헌은 앉아서 쓰러진다)
허참: 나 안해! 나 이거 안해!
김학래: 한 번만 봐줘! (정명훈 보고) 빨리 해!
3.최종 점수 확인 전
허참: 자, 그러고 보니까 현재 (남성팀) 170이고...
박주아: 여성팀 370점이에요. 어떡해요...
허참: 이를 어쩌면 좋아... 이거 점수 볼 맛이나 나겠어?
김학래: 아까 돈 세는 거 우리가 맞혔어...
허참: 그래도 사회자가 맨 뒤에 아슬아슬한 맛이 있어야지 몇 대 몇을 외치지. 이거 몇 대... (여성팀 가리키면서) 이겼어!
박주아: 몇 문제 안 남았는데 한 문제라도 맞혀야 될텐데...
김학래: 그럼 나머지 거는 있잖아요. 한 명 빼고 가면 안 되나요?
박주아: 이번 문제 걱정이에요. 남성팀 잘 맞혀주셔야 돼요.
허참: 아우~ 좀 맞혀! 이번에는 한국 영화와 관련된 문젠데,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김학래 보고) 자기가 얘기해! 그리고 맨 뒤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준비!
박주아: 한국 영화 중에 제목이 긴 영화가...
이수나: (버저 누른 다음)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김학래: 여보세요. 불쌍하지도 않아요? 너무 못 맞히니까 오죽하면 MC가 그걸 가르쳐 주는 사람... 그걸 낼름 차 태워 가지고 가? (이수나 보고) 배우가 되기 전에 인간이 먼저 되라구!
(여성팀 성공 후)
김학래: 여보세요. 거기는 오빠들도 없어? (허참: 자, 됐어요, 됐어) 그걸 낼름 맞히나?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2.노래 부를 때
이장숙: 제발 맞혀주세요 좀~
(중략)
정명훈: 대동강 편지~
(방청객 웃고 최헌은 앉아서 쓰러진다)
허참: 나 안해! 나 이거 안해!
김학래: 한 번만 봐줘! (정명훈 보고) 빨리 해!
3.최종 점수 확인 전
허참: 자, 그러고 보니까 현재 (남성팀) 170이고...
박주아: 여성팀 370점이에요. 어떡해요...
허참: 이를 어쩌면 좋아... 이거 점수 볼 맛이나 나겠어?
김학래: 아까 돈 세는 거 우리가 맞혔어...
허참: 그래도 사회자가 맨 뒤에 아슬아슬한 맛이 있어야지 몇 대 몇을 외치지. 이거 몇 대... (여성팀 가리키면서) 이겼어!
- 972회 출연자 중 이창명이 실수해서 한번만 봐달라고 애원하자 허참이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창명: 고백할게요! 앞에 했던 답을 또 했어요! 이번만 넘어가주세요!
허참: 알았어! 이번 만큼은 못 넘어가!
허참: 알았어! 이번 만큼은 못 넘어가!
- 974회 출연자 중 조세호가 '양배추 처럼 이름에 먹는 것의 명칭에 들어가는 가수들을 대라고 했는데 거북이를 말해 실격처리했다. 그리고 박진수가 '웃음과 관련된 사자성어'에서 '포복절도'를 '포복절소'로 잘못 말하고 여성팀 하기 전에 태진아가 자리를 긴급 교체 요청을 하고 자리교체를 했지만 남성팀이 자리교체한 시간을 끈 덕에 여성팀이 맞혔다.
- 976회 송년특집 달려라 울엄마 출연자 편에서는 이혁재가 세계 철학자의 명언을 대라는데 뜬금없이 가수 김국환이 남겼던 말을 이야기하여 스튜디오를 완전히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29] 또한 이휘재는 계모가 등장하는 동화 5가지를 말하는 문제에서 정다혜가 마지막 답을 말할 때 말을 걸어 방해공작을 펼치기도 했다.
- 977회에는 '극장 혹은 영화관과 관련있는 4글자 단어'를 말하라고 했더니, 김한국이 '근일개봉, 학생환영, 단체환영, 특별출연' 등을 말해 헛수고를 했고, '가사에 태양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에 구준엽이 본인 노래 '도시탈출'의 가사를 엉터리로 불러 틀렸다.
- 984회 출연자 중 한상규가 '다리가 열개 들어간 동물'을 대라고 하자 '갑오징어'를 말했는데 맨 앞에 남성팀 주장 김형곤이 '오징어'를 이미 말한 상태라서 실격처리가 됐다. 그리고 양팀 모두 서로 자리교체를 여러 번 했다.
- 991회 출연자 중 김범룡이 노래 가사에 바보가 들어가는 가사를 자신의 노래인 '겨울 비는 내리고'를 정답을 댔다.
- 999회 출연자 중 여성팀 마지막 주자 최희선이 일제강점기에서 활동한 의사와 열사를 말하는 문제에서 윤봉길 의사를 두 번이나 중복으로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같은 문제에서 이재포가 윤봉길 의사를 열사로 잘못 말했을 때 급히 의사라고 정정했지만 실격처리됐다.
- 1001회에서는 '밤(夜)이 들어가는 속담'을 대는 문제에서 김봉곤이 '밤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라고 답했고, 최종원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얘기하려는데 '밤중에 홍두깨'라고 답해 양원경이 분노했다.
김봉곤: 밤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땡!)
박주아: 밤 놓고 이응 자는 몰라도 기역 자는 심했네요
허참: 아니 훈장님 맞아?
최종원: 밤 중에 홍두깨
(땡!)
양원경: 아우~ 진짜! 내가 미쳐~
최종원: 아니 훈장님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땡!)
박주아: 밤 놓고 이응 자는 몰라도 기역 자는 심했네요
허참: 아니 훈장님 맞아?
최종원: 밤 중에 홍두깨
(땡!)
양원경: 아우~ 진짜! 내가 미쳐~
최종원: 아니 훈장님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 1003회 출연자 중 남성팀 마지막 주자 김태진이 '수제비'처럼 음식과 관계없는 동물이름을 대라고 하자 잉어빵이라고 말했는데 안재형이 먼저 붕어빵이라고 말해서 실격 처리됐다.
- 1006회 출연자 중 김시덕은 '가사에 파도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부르라고 했더니 '도레미파도레~'로 불러 틀렸다. 그 후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염경환: (김시덕에게) 너를 제2의 지상렬로 키울거야! - 1023회는 남성팀이 6:1로 완승을 했다. 특히 '라'로 끝나는 영화제목에서 박남정이 명령문이 아닌 '조폭마누라'와 양배추가 조금 전에 얘기한 '돈과 시간을 달라'라는 영화를 댔고, '가사에 친구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에서 임선택과 박남정이 자기 노래를 불러 통과했다.
- 1041회 출연자 중 정철규가 '십전대보탕 처럼 숫자가 들어가는 음식'을 대라고 했더니 재우가 '삼선짜장'을 말한 뒤 본인은 '삼선짬뽕'이라고 말했지만 삼선이라는 단어가 중복이 나오는 바람에 실격처리했다.
- 1048회에는 '숫자 1~5가 들어가는 사자성어'에서 김현철이 '오리무중'은 숫자 '5'가 아니라며 항의했고, '소가 들어가는 속담'에서 김현철이 '소나고 사람 났소?',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를 말해 틀렸다. 급기야 김현철을 뒤로 올려보내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를 기억하라고 했지만, 여성팀이 승리했다.
김현철: '오리무중'의 '오'가 숫자 '5'가 아니잖아요!
박주아: 맞아요! '5리가 안개에 싸여있다'는 뜻이 '오리무중'이에요! 꽥꽥하는 오리가 아니에요! 때로는 조용히 있는게 오히려 있어보여요!
허참: 워낙 궁금한게 많은 학생이라
김현철: 나는 여태껏 오리무중이 그 오리인줄 알고...
박주아: 오리백숙도 아니고 ㅋㅋㅋ
김현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땡!
박주아: 김현철씨!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현철을 위로 올려보내는 남성팀)
이태식: 맞는 거 아니예요?
이용식: 솥이지 소냐? 너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기억해!
김현철: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하지마!
1048회 김현철의 활약상
박주아: 맞아요! '5리가 안개에 싸여있다'는 뜻이 '오리무중'이에요! 꽥꽥하는 오리가 아니에요! 때로는 조용히 있는게 오히려 있어보여요!
허참: 워낙 궁금한게 많은 학생이라
김현철: 나는 여태껏 오리무중이 그 오리인줄 알고...
박주아: 오리백숙도 아니고 ㅋㅋㅋ
김현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땡!
박주아: 김현철씨! 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현철을 위로 올려보내는 남성팀)
이태식: 맞는 거 아니예요?
이용식: 솥이지 소냐? 너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기억해!
김현철: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하지마!
1048회 김현철의 활약상
- 1060회 출연자 중 박성호는 '가사에 가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아름다운 우리 강산'으로 말해 틀리곤, '그럼 남의 강산이냐'고 반박했다. 또 다시 기회를 얻었지만 역시 '아름다운 우리 강산'으로 말해 틀렸다.
- 1061회에서는 '발(足)이 들어가는 속담'에서 배동성이 '조족지혈'이라고 말해 오답처리 하자 항의했다
배동성: 유식하게 얘기하면 받아쳐 주셔야죠! MC가~ - 1065회에서는 남성팀이 정답을 맞혀서 춤추고 난 뒤 사미자가 양택조에게 춤을 안췄다고 트집을 잡았다.
- 1073회 출연자 중 자두는 매니저가 쓴 커다란 종이를 보고 '트 슈퍼스타'라고 얘기했는데, 사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쓴 걸 뒷부분의 다섯글자만 대충 본 것이었다.
- 1074회 출연자 중 빽가는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를 '개같이 벌어서 짐승같이 쓴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고, 남성팀 주장 이용식은 녹화 중 집으로 가려고 했다.
이용식: (허참에게) 잘 있거라 간다! - 1075회 출연자 중 김학래는 허참에게 손짓하면서 정답을 말하자, MC 허참에게 경고를 받았다.
김학래: (허참에게 손짓하며) 테일러-재단사! 허참: 손짓하지 마세요! 얼굴 침 닦아! 혼나! - 1080회에서는 남성팀에는 김범룡과 깍두기로 출연한 박수림을 선수교체 하고, 여성팀에는 LPG의 연오와 한영을 선수교체를 했다.
김보화: LPG 통을 바꿔야 되겠어!그리고 도둑이 들어가는 속담에서 황은정이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고 말했다가 박수림에 의해 밀쳐지기까지 했다. 또한 김보화는 사위는 백년도둑이다???, 장동민은 저 도둑이 아니에요~, 고혜성은 도둑아 물러가라~로 연달아 오답을 말했다. - 1109회에서는 남성팀 모두가 정답을 맞히자 김대범을 제외한 모두가 아래로 내려가 방청석 앞에서 마빡이춤을 췄다.[30]
- 1120회 출연자 중 마야가 터가 안 좋다는 이유로 남성팀과 여성팀의 자리를 서로 교체하기도 했다.
- 1125회에서는 '세계의 문명'을 말하는 문제에서 이상해가 여성팀에게 계속 간섭하다가 본인 차례에 대답하지 못했고,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어렵게 얘기했다.
- 1141회에서는 곤드레 만드레가 나오자 이창명을 제외한 전부가 다 방청석으로 내려가 집단 주정 댄스를 췄다.
자막: 동네 아저씨들 집단 주정 중입니다그리고 그 다음 문제에서 송병철이 정답은 맞혔는데 시간을 길게 끄는 바람에 시간초과로 기회를 날려먹었다. - 1173회는 MC 허참과 김보민이 이 코너 체험을 해서 윤인구와 정소녀가 특별 MC로 이동했으며, 첫번째 문제는 여성팀이 한 번에 맞히는 바람에 허참은 입도 벙긋하지 못했고 다음 문제에 도움을 주려 했지만 남성팀 2차 시도에서 허참이 중복된 답을 말해 틀렸는데, 허참은 안 들린다는 핑계로 틀렸고, 3차 시도에는 조우종이 실수를 해 남성팀은 2문제를 날려 버렸다.
- 1175회는 '가사에 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부르라고 했더니, 서수남이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를 부르자 오답으로 간주하자, "이 노래 가요다'라며 계속 우겼고 2차 시도에도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3차 시도에도 똑같은 실수를 하려다가 '손에 손잡고'로 불렀다. 그리고 남성팀이 맞혔다.
- 1187회에서는 진미령이 매 문제마다 부저를 빨리 눌러 허참이 김범룡을 질책했다.
허참: 김범룡씨는 부저에 손만 갖다 대면 뭐해?
김종석: 문제를 맞혀요! 웃기려고 하지 말고!
김종석: 문제를 맞혀요! 웃기려고 하지 말고!
- 1191회 출연자 중 김한국은 '가사에 노래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부르라고 했더니, 부르라는 노래는 안 부르고 뜬금없이 어부 흉내를 내 MC 허참과 같은 팀 출연자인 송대관에게 구박받았다.
송대관: (김한국을 치면서) 뭐하는 거야! (x2) 허참: 뭐하는 거야! - 1211회 출연자 중 김학철은 '가사에 여행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부르라고 했더니, '여행을 떠나요'에서 '푸른 하늘에~'라며 틀리고 또 다시 기회를 얻었는데 '고래사냥'을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로 불러 틀렸다. 그 후 김학철은 '떠나자'가 들어간다고 억지로 따지기까지 했다.
[1] 중간에는 성대모사, 사행시를 하기도 했다.[2] 간혹 상대팀의 부저를 누르는 경우가 있고, MC가 강제로 부저를 누르는 경우도 있다.[3] 초창기에는 잘 못하는 팀을 위해 사기진작으로 춤을 출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 당시 나오는 음악은 태평가였다.(781회에는 중국 전통음악을 보내줬다.) 춤도 일종의 심사에 들어가서 문제를 맞힌 팀의 춤이 어설프면 상대에게 춤 기회가 넘어가고, 상대가 더 춤이 좋으면 상대가 점수까지 가져간다. 물론 그 쪽도 춤 실력이 어설프다면...[4] 간혹 가다 춤이 어설프면 허참이 경로당 춤이라고 일컫는 경우도 있다.[5] 2009년 2월 28일 (1232회)는 제외[6] 948회부터 5:5 체제로 변경되었다.[7] 그 이후 다음 코너 '대결! 어조목! 하기 전 허참이 '다음 기회에 정소라씨와 함께 진행하겠다'는 드립을 했다.[8] 이 와중에 자막으로 나온 "한글에 'ㄹㄹ'이 있습니까?, "ㅍㅍ?"은 완전 압권.[9] 심지어 허참과의 빨리 누르기 대결에도 박정수가 이겼으며, 남성팀은 자리를 5번이나 교체를 했다.[10] 이 문제는 758회에도 등장했으며 이 당시에는 남성팀이 답을 맞췄다.[11] 여성팀이 8연승한 끝에 극적으로 1문제 성공해서 윤철형이 너무 신이 나서 그런지 춤추다가 바로 추락했다.[12] 이어 후술할 고요속의 외침에서는 최란의 오답 퍼레이드가 인상적이었다. 최씨 가문의 하드캐리[13] 남성팀 앞 주자는 강현수, 여성팀 앞 주자는 김성은이 담당했다.[14] 이 장면은 1000회 특집 자료화면으로 나가기도 했다.[15] 조금 전 '눈을 크게 뜨세요'에서 정답이 역도하는 모습을 재연하려다 바지가 찢어졌다.[16] 그리고 주영훈은 지로 끝나는 사람의 신체 부위를 말하랬더니 코딱지를 말해 실격 피라미드를 쌓았다. 더욱이 805회는 강원래와 주영훈이 구멍이었다.[17] 정작 바로 다음 기회에 김형곤은 예문에 나와 있는 "포"를 외치는 바람에 자폭했다.[18] 순풍산부인과에서 오지명 박영규가 각각 장인과 사위 역으로 출연했다. 여운계는 순풍산부인과 317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19] 약 1년 전인 817회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김지선도 같은 답을 말해 웃음바다가 되었다.[20] 여성팀이 계속 정답을 맞히자 김영철이 남성팀 응원단에게 '미안해요'를 외쳤다.[21] 그리고 가요에서 가사 중에 엄마나 어머니가 들어가는 소절을 제목과 함께 대라고 했는데 강변살자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를 동요를 대서 역시나 실격처리했다.[22] 그 이후에 유열이 발음을 정확히 하여 통과했다. 게다가 잠자리 날갯짓 제스처는 덤. 하리수: 아깝다...[23] 해당 회차가 촬영된 시기는 2월로 늦겨울이었다.[24] 바로 다음이 하리수의 순서였는데, 하리수는 이 와중에 맨 뒤에 서있는 로티플스카이에게 장난(?)을 치고 있었으나 자신의 차례를 늦게라도 의식하고 답을 말해 어떻게든 땡을 면했다. 하지만 그 문제에서는 하리수가 한눈팔다가 답을 말했다.[25] 약 2년 전인 817회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태사자의 김형준도 '섹시'라고 말했다.[26] 당연하지만, 소라도 동물에 속한다.[27] 그 이후 방송 끝나갈 무렵에 허참은 이상해에게 '집에 가서 빙글빙글이나 열심히 연습하라'고 당부했다.[28] 그 바람에 중간점수는 170:370이었으며, 방송이 끝날 무렵 허참은 '그래도 MC가 흥미진진한 맛이 있어야 몇대몇을 외치지! 이건 (여성팀) 이겼어!'라며 마무리를 지었다.[29] 김국환!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30] 김대범은 계단 위에서 춤을 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