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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이 'Hanul'인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내용은 한울 원자력 본부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5ce,#010101><colcolor=#000,#5ce> 로티플스카이 Rottyful Sky | |
본명 | 김하늘(Hanul Kim) |
출생 | 1988년 3월 22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 |
사망 | 2013년 10월 8일 (향년 25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7cm, 48kg[1], AB형 |
종교 | 기독교[2] |
학력 | 서울신창초등학교 (졸업) 수락중학교 (졸업) 대원여자고등학교 (졸업) |
데뷔 | 2001년 1집 'Voice Of Purity'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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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명은 김하늘(Kim Hanul), 2001년에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한국의 가수로[3] 자신의 이름에서 성을 뗀 '하늘(Hanul)'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유명 팝송 넘버 비너스를 번안한 1집 타이틀곡 '웃기네(gotta be kidding)'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비슷한 나이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다나[4], 죠앤, 유리[5] 등의 가수 사이에서 유일하게 가요순위 10위권 안에 들어 곡의 체감 인기가 가장 높았다. MBC 음악캠프 차트 10위, SBS 인기가요 차트 8위 기록.[6]2. 활동
2001년 1집 데뷔곡 웃기네의 활동 모습[7] |
1집 후속곡 Come On의 활동 모습 |
이 무렵 MBC의 청춘시트콤인 뉴 논스톱에 카메오 출연했는데, 여기에서 '웃기네'의 가사를 대사로 써먹었다. 또 장근석과 SBS 인기가요의 VJ를 맡은 적도 있다.
2002년 SBS의 시트콤 <레츠고>에 출연한 이후 후술할 문제로 공백 기간을 가지고 있었다. 2007년 하우스 룰즈 1집 리패키지 음반에 참여하며 무대에 잠깐 서기도 했다. 2010년 배우 류시원이 프로듀싱을 맡고 'Rottyful Sky'[8]라는 새 예명과 함께 'No Way'로 컴백했으며, 이후 마이더스의 OST로 활동했다.
그러던 도중 2013년 9월 17일,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가 되었고, 결국 10월 8일에 향년 25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한 때 사인이 뇌종양으로 알려졌으나, 원인 불명의 돌연사로 드러났다.
3. 여담
- 무남독녀이다.
- 대표곡인 웃기네는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롯데 자이언츠의 김상호 응원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 두 응원가의 원곡이라지만 사실은 더 올라가서 비너스가 원곡이라 보는 게 맞다. 둘 다 쇼킹 블루 곡에 있는 멜로디다. 바나나라마가 커버해서 다시 유명해진 곡.
- 윤하와는 서울신창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 정규 1집 활동 후 9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공백기 때 가족 해외 도피설, 성형수술 도중 식물인간설, 사망설 등 온갖 루머에 오르내리자 본인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SNS(싸이월드)를 개설해 근황을 알리기 시작했었다.
- 2006년에 룰라 멤버로 들어갔으나 정식으로 활동도 해보지 못한 채 얼마 안 가 탈퇴한 적이 있었다. 당시 룰라는 컴백을 준비하던 중이었으나 채리나가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 활동을 하던 시기라 합류가 불가능해지자 대체자로 들어왔었다. 그러나 하늘 본인은 몇 개월만에 모종의 이유로 탈퇴하고, 룰라는 2009년 채리나와 함께 기존 멤버 네 명으로 컴백했다. 이 때문에 룰라 활동을 공식적으로 한 적이 없기에 이 사실을 아는 이가 많이 없다.
- 과거 룰라의 고영욱과 연인 사이였다고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동료인 이상민이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로티플스카이 본인이 자신의 싸이월드에 고영욱과의 연애 사진을 다수 게재했기에[10] 알 사람은 아는 사실. 후에 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이 터졌다.[11]
- 프로필상 키가 167cm인데 2002년 당시에 하리수(본명 이경은)와 키 차이가 크게 난 걸 보면 그 당시 키는 158cm, G.NA와 같이 선 걸로 보면 생전 키는 163cm이었던 걸로 추정된다.[12]
- 2010년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는데 당시 아육대는 소속사별로 팀을 나누었기 때문에 1인 팀으로 출전했다. 하지만 3년 뒤 세상을 떠나면서 결국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1] 네이버 프로필 기준[2] 네이버 프로필 기준[3] 같은 해에 데뷔한 사람들로는 대표적으로 다나, 유리, 죠앤, 장나라가 있다. 이들 중 장나라가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2001년 연말 시상식 때 성시경과 함께 신인왕을 싹쓸이했다.[4] 다나는 2집이 실패한 이후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5] 본명 정유리. 쿨의 유리 및 소녀시대의 유리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6] 그러나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라는 인식 탓인지, 음반 판매량은 이들 사이에서 꼴찌 수준이었다. 죠앤은 당시 1만 장 이상, 다나는 4.4만 장, 그리고 하늘이나 유리는 아예 순위권에 등장하지 못했다.[7] 뮤직 비디오에 등장하는 남주는 강태석으로, 1996년에 젊은 나이로 요절한 가수 서지원과 절친했던 연예인으로도 유명했으며, 이 뮤직 비디오가 그의 마지막 출연작이다. 오래 전에 연예계를 떠나 현재는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고 한다.[8] 로티플은 동아시아 포커룰에서 최고의 족보로 치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의 약칭에서 따온듯하다.[9]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았다. 동갑인데다 2001년 같은 시기에 데뷔했으며, 각자 1년여의 정도의 활동을 한 뒤 소속사 문제로 오랜 기간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것도 비슷하다. 또한 두 사람 모두 1년의 차이를 두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10] 당시 하늘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만 18세, 미성년자였다.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 20대 초반-10대 후반의 연애는 종종 있는 편이지만 당시 고영욱은 이미 30대였다.[11] 다만 이 사건이 터진 건 하늘이 룰라를 탈퇴하고 6년여가 지난 2012년의 일이었다. 그리고 하늘은 고영욱의 2심 판결이 나오고 한 달 뒤에 사망했다.[12] 당시 성장판이 닫힐 시기에 가까운, 즉 키가 클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인 만 14세였다. 하지만 성장판이 늦게 닫힌 히든 카드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