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21:32:11

인텔 펜티엄 시리즈

인텔 펜티엄 시리즈
Intel Pentium Series
{{{#!folding P5 라인 [ 펼치기 · 접기 ] 마이크로아키텍처 이름 제품명 코드네임 등장 시기
P5 펜티엄 1993년
P6 펜티엄 프로 1995년
펜티엄 II 데스크탑: 클라매스 1997년 5월
데스크탑: 데슈츠
모바일: 통가
1998년
모바일: 딕슨 1999년 1월
펜티엄 III 카트마이 1999년 2월
쿠퍼마인 1999년 10월
투알라틴 2001년 7월
펜티엄 M 베니아스 2003년 3월
도선 2004년 6월
넷버스트 펜티엄 4 윌라멧 2000년 11월
노스우드 2002년 1월
프레스캇 2004년 2월
시더밀 2006년 1월
펜티엄 D
펜티엄 XE
스미스필드 2005년 5월
프레슬러 2006년 1월
펜티엄 듀얼코어 → 펜티엄 모바일: 요나 2007년 1월
코어 데스크탑: 콘로
모바일: 메롬
2007년 6월 ~
데스크탑: 울프데일
모바일: 펜린
데스크탑: 2008년 8월 ~
모바일: 2009년 1월 ~
네할렘 (출시되지 않음)
펜티엄 데스크탑: 클락데일
모바일: 애런데일
2010년 1분기 ~
샌디 브릿지 샌디 브릿지 2011년 2분기 ~
데스크탑: 펜티엄 G
모바일: 펜티엄 2000
아이비 브릿지 2012년 3분기 ~
하스웰 데스크탑: 펜티엄 G
모바일: 펜티엄 3000
하스웰 데스크탑: 2012년 3분기
모바일: 2013년 3분기
서버: 펜티엄 D
모바일: 펜티엄 3000
브로드웰 서버: 2015년 4분기
모바일: 2015년 1분기
스카이레이크 데스크탑: 펜티엄 G
모바일: 펜티엄 4000
스카이레이크 2015년 3분기
카비레이크 2017년 1분기
데스크탑: 펜티엄 골드
모바일: 펜티엄 실버
커피레이크 2018년 2분기
}}} ||
{{{#!folding 아톰 라인 [ 펼치기 · 접기 ] 마이크로아키텍처 이름 제품명 코드네임 등장 시기
실버몬트 데스크탑: 펜티엄 J
모바일: 펜티엄 N
베이 트레일 2013년 3분기
에어몬트 브라스웰 2016년 1분기
골드몬트 아폴로 레이크 2016년 3분기
골드몬트 플러스 펜티엄 실버 제미니 레이크 2017년 12월
}}} ||
관련 CPU 제온
Xeon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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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론
Celeron
아톰
Atom


인텔을 2000년대 중후반까지 먹여살린 CPU 상표명. 인텔의 대대적인 홍보로 인해 현재까지도 펜티엄이라고 하면 CPU인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1. 인텔 펜티엄 시리즈 (1993년)
1.1. 개요1.2. 상세
1.2.1. P5 (1세대 펜티엄)1.2.2.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1.2.3. P54C (2세대 펜티엄)1.2.4. P54CQS, P54CS (3세대 펜티엄)1.2.5. P55C (펜티엄 MMX)
1.3. 펜티엄 1의 제품 일람
1.3.1. P51.3.2. P54C1.3.3. P54CQS, P54CS1.3.4. P55C
2.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 (2007년) → 인텔 펜티엄 시리즈 (2009년)3. 인텔 펜티엄 J 및 펜티엄 N 시리즈 (2013년)
3.1. 개요3.2. 상세
3.2.1. 실버몬트 아키텍처3.2.2. 에어몬트 아키텍처3.2.3. 골드몬트 아키텍처
3.3. 사용 모델 일람

1. 인텔 펜티엄 시리즈 (1993년)

1.1. 개요

파일:external/www.classic-gaming.net/intel-pentium-logo.png



Pentium. 1993년 인텔에서 개발된 x86 P5 아키텍처 기반의 32비트 CPU.
2018년 기준으로는 펜티엄I 까지의 프로세서들은 성능만 빼면 안심해도 되는 CPU라 카더라(...)

여담으로 디시위키에서는 빤쓰(...)라고 놀린다. 셀러론은 거지, i9는 용광로로 부른다.

1.2. 상세

1.2.1. P5 (1세대 펜티엄)

1993년 3월 출시된 첫 펜티엄. 당시 60MHz와 66MHz 두 가지 버전[1]으로 출시된 펜티엄 프로세서는 기존의 486 칩보다 세배 많은 31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포함하고 있었고, 연산력은 60MHz 모델을 기준으로 100MIPS에 달하며 이는 80486DX2 66MHz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본래 펜티엄은 i586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었는데, AMD가 486이라는 이름으로 CPU를 출시한 것에 대한 소송에서 '숫자로 된 상표명에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다' 라는 이유로 패소당해[2] 이런 일의 재발을 막기 위해 펜티엄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Penta + Premium 식의 합성어이며 pent는 5라는 접두사이다. 486+100을 계산했더니 585.999983605가 나와 586을 붙일 수 없었다는 농담도 돌아다녔다. 밑의 FDIV 버그 참조 이 때문에 초기에는 586으로도 불렸으나 이내 사장되었다.[3]

펜티엄 칩에는 향상된 파이프라인(pipeline) 명령어 처리 방식과 더 커진 캐시(Cache)[4] 명령어용 캐시 8KB + 데이터용 캐시 8KB 조합으로 적용돼 이론상 486 프로세서보다 월등한 처리 속도를 가질 수 있었고, 슈퍼스칼라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i486 프로세서에 비해 클럭 당 처리 효율이 두 배로 상승하였다. 이로 인해 펜티엄 1세대 칩은 상대적으로 클럭 속도가 높은 486 최상위 CPU인 i486DX4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컴퓨터 시장에서 1995년 Windows 95의 출시와 맞물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서 이후 개발되는 모델도 '펜티엄'의 이름을 달고 나오게 되었다. 특히 컴퓨터 메이커가 펜티엄 로고와 로고송을 광고에 넣으면 직접 광고비를 지원해주는 인텔의 홍보 전략으로 사람들의 머리에 확실히 각인되며 인지도 면에서 엄청난 효과를 거둔다.

하지만, P5 펜티엄이 FDIV 버그로 전량 리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버그는 소수 발견 프로그램 실행중 특정 수에서 이상한 결과가 나온 것을 분석하다가 발견된 것으로, 어떤 특정한 수의 부동소수점 나눗셈을 수행할 경우 잘못된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랜덤한 두 수를 무작위로 나눗셈 연산한다고 치면 90억번중 1번꼴로 발생될만큼 희귀한 경우라서 발견되지 못한 채 출시된 것이다. "(정상 연산장치를 이용하면 4195835.0/3145727.0 = 1.333 820 449 136 241 002 라는 결과값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당시 FDIV 버그를 가지고 있는 P5 경우는 4195835.0/3145727.0 = 1.333 739 068 902 037 589 라는 잘못 계산되어 엉뚱한 결괏값을 출력해 낸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의 경우는 사실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리콜된 것은 얼마 되지 않지만 당시 인텔이 소비한 비용은 4억 7천 5백만 달러나 되었다.

펜티엄 모바일이라는 노트북 시장을 위한 CPU도 있다.

1.2.2.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

파일:external/farm4.static.flickr.com/2843600911_dcca89ccea_z.jpg
출처.
이 무렵까지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라는 일종의 변형된 프로세서도 나중에 출시되었다. 80486에서 펜티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소켓이 변경되었으므로, CPU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마더보드까지 새로 구매해야 하기에 비용적인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펜티엄 CPU를 기존의 486용 슬롯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이 '펜티엄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이다. 전압이라든지 버스 호환성이라든지 고려해야 할 점은 많았지만 인텔은 마개조를 통해 하위호환성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냈다. 물론 약간의 성능 하락은 감수해야 했지만, CPU 만 교체하는 것으로 성능 업그레이드를 얻을 수 있었기에 나름 인기있었다.

파일:external/ummr.altervista.org/DSCN4786.jpg
일부 마더보드에는 CPU 가 아예 온보드로 박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CPU 업그레이드가 아예 불가능했다. 이를 위해서 처음부터 오버드라이브용 예비 슬롯을 미리 준비한 경우도 있다. 위의 이미지가 바로 온보드 CPU (486 SX) + 오버드라이브 소켓이 탑재된 경우. 출처.

참고로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의 동작이 특이한데, 위와 같은 경우에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를 꼽으면 CPU 가 2개가 된다. 이때의 실제로는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가 온보드 된 CPU를 꺼버리고 지 혼자 동작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5]난둘돠는 그 당시에는 없었다.[6] 지금으로 치면 커피레이크 모바일 달린 보드 옆에 원하면 데스크탑 꺼 쓰라고 LGA1151-V2 소켓을 더 박은 셈.(...)

나중에는 펜티엄 보드용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도 출시되기도 하였는데, 펜티엄 MMX 오버드라이브, 펜티엄 II 오버드라이브 같은 것이 출시된 적도 있다. 펜티엄에서 본격적으로 이 용어가 쓰이기 시작했지만, 최초로 등장한 것은 486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였다. 즉, 80386용 마더보드에 장착할 수 있도록 486을 개조한 것이 '486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등장하였다.

그런데, 이 프로세서는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결국 인텔은 펜티엄 II 이후로는 더이상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를 만들지 않았다. 정작 태클을 건 것은 PC 완제품을 만들어 팔던 PC 회사들이었다. 새로운 CPU 가 출시되면 사람들이 새 컴퓨터를 사야 하는데,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만 사서 업그레이드하였기에 PC 장사에 애로사항이 피어서 항의한 덕분에 없어졌다. 2010년도 인텔의 소켓장난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

1.2.3. P54C (2세대 펜티엄)

1994년 3월 기존 P5 기반에서 600nm 공정으로 개선된 P54C 펜티엄이 출시되었다. 이 무렵까진 FDIV 버그가 있는 모델이 여전히 있었다. 이때부터 CPU의 클럭과 버스 속도가 달라져서 FSB라는 개념이 생겼다.

1.2.4. P54CQS, P54CS (3세대 펜티엄)

1995년 3월 350nm 공정으로 또 개선됨과 동시에 자잘한 개량을 거친 P54CQS 또는 P54CS 펜티엄 모델이 연달아 출시되었다.

1.2.5. P55C (펜티엄 MM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Intel_Pentium_MMX_Processor_Logo.svg.png



1997년 1월 캐시 용량을 16+16KB로[7] 늘리고 57개로 구성된 MMX 명령어 세트[8]가 추가된 P55C 기반의 펜티엄 MMX가 출시되었다. 그런만큼 아키텍처 자체는 초창기 펜티엄과 동일한 P5 아키텍처이지만 벤치마크에서 MMX 166이 일반 200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줬다 결과도 나왔다. 이 CPU의 상위 모델 격으로 1년 이상 먼저 나온 펜티엄 프로는 16비트 에뮬레이션 성능 상의 문제로 일반 사용자들한테 환영받지 못했고 4개월 뒤에 나온 펜티엄 II도 출시 초기의 가격 문제 때문에 시장에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그 대체재로서 꽤나 장수하게 된다. 다만 그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려면 MMX명령어를 사용하는 전용 소프트웨어의 지원이 필요하다 보니 이로 인한 이득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는데, MMX전용으로 포팅하면 일반 펜티엄이나 i486에서는 호환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MMX 지원 소프트웨어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원되는 소프트웨어에 한해서는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장했다. 그 예가 모토 레이서전뇌전기 버추얼 온 윈도판. 윈도판 버추얼 온은 MMX전용이었으며, 모토 레이서는 일반 펜티엄에서도 구동되지만 MMX모드와의 그래픽 품질이 하늘과 땅 차이였다. 그 뒤에 사이릭스, AMD 역시 인텔에서 MMX 라이센스를 구입해서 자사의 CPU에 적용시켰다. (AMD K6 시리즈 등) 여담으로 당시 메인보드에서 MMX 펜티엄을 쓸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압 설정을 2.8v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었다.

DOSBox SVN빌드에서 P5프로세서와 함께 에뮬레이션할수있는 CPU지만 어째서 클럭이 Dxdiag[9]에선 66MHz라고 표기듼다.

후속 제품은 펜티엄 II

1.3. 펜티엄 1의 제품 일람

1.3.1. P5

소켓 4 타입
모델명 공정 FSB (MHz) 클럭 (GHz) L1 캐시 TDP
펜티엄 60 800 nm 60 MHz 60 MHz 8+8 KB 14.6 W
펜티엄 66 800 nm 66 MHz 66 MHz 8+8 KB 16 W

1.3.2. P54C

소켓 5, 소켓 7 타입
모델명 공정 FSB (MHz) 클럭 (GHz) L1 캐시 TDP
펜티엄 75 600 nm 50 MHz 75 MHz 8+8 KB 8 W
펜티엄 90 600 nm 60 MHz 90 MHz 8+8 KB 9 W
펜티엄 100 600 nm 66 MHz 100 MHz 8+8 KB 10.1 W
임베디드 펜티엄 100 600 nm 66 MHz 100 MHz 8+8 KB 10.1 W

1.3.3. P54CQS, P54CS

소켓 5, 소켓 7 타입
모델명 공정 FSB (MHz) 클럭 (GHz) L1 캐시 TDP
펜티엄 120 350 nm 60 MHz 120 MHz 8+8 KB 12.81 W
소켓 7 타입
펜티엄 133 350 nm 66 MHz 133 MHz 8+8 KB 11.2 W
펜티엄 150 350 nm 60 MHz 150 MHz 8+8 KB 11.6 W
펜티엄 166 350 nm 66 MHz 166 MHz 8+8 KB 14.5 W
펜티엄 200 350 nm 66 MHz 200 MHz 8+8 KB 15.5 W
임베디드 펜티엄 133 350 nm 66 MHz 133 MHz 8+8 KB 11.2 W
임베디드 펜티엄 133 VRE 350 nm 66 MHz 133 MHz 8+8 KB 7.9~12.25 W
임베디드 펜티엄 166 350 nm 66 MHz 166 MHz 8+8 KB 14.5 W

1.3.4. P55C

소켓 7 타입
모델명 공정 FSB (MHz) 클럭 (GHz) L1 캐시 주요 기능 TDP
펜티엄 MMX 166 350 nm 66 MHz 166 MHz 16+16 KB MMX 13.1 W
펜티엄 MMX 200 350 nm 66 MHz 200 MHz 16+16 KB MMX 15.7 W
펜티엄 MMX 233 350 nm 66 MHz 233 MHz 16+16 KB MMX 17 W
임베디드 펜티엄 MMX 200 350 nm 66 MHz 200 MHz 16+16 KB MMX 15.7 W
임베디드 펜티엄 MMX 233 350 nm 66 MHz 233 MHz 16+16 KB MMX 17 W

2.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 (2007년) → 인텔 펜티엄 시리즈 (2009년)

코어 2 시리즈 등장 이후 보급형으로 전락하였지만 꽤나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CPU이다. 보급형 PC에 많이 넣어 발매되었다.

2007년 처음 출시될 때의 이름은 펜티엄 듀얼코어였다. 이후에도 계속 그 이름을 유지하다가 2009년에 펜티엄 E6xxx[10]시리즈가 등장하면서 돌고 돌아 다시 초창기와 같이 펜티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도 새이름을 갖게 되었다. 펜티엄(1993년)과는 제품명의 알파벳을 보고 구분 가능하다.

새이름 펜티엄울프데일까지 계속 쓰이다가 웨스트미어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클락데일부터 펜티엄 G로 이름이 바뀌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11]

자세한 것은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시리즈를 참고 바람.

3. 인텔 펜티엄 J 및 펜티엄 N 시리즈 (2013년)

데스크탑 모바일
펜티엄 J 펜티엄 N

3.1. 개요

2013년 라인업 개편으로 넷탑, 넷북용 인텔 아톰 N 프로세서 라인업을 흡수하면서 등장한 펜티엄 시리즈. P5 라인 펜티엄과는 이복형제라고 할 수 있다.

3.2. 상세

원래 펜티엄 브랜드는 아톰 시리즈 CPU와 아키텍처를 공유하지 않았다. 원래 아톰 시리즈는 스마트폰이나 임베디드 시스템용 CPU가 주된 목적이었으며, 데스크탑이나 모바일용으로 넷북이나 넷탑용으로 나온적은 있었어도 성능면에서 늘 셀러론이나 펜티엄보다는 분명히 낮아 초기의 걱정과 달리 펜티엄, 셀러론의 시장을 크게 잠식하지는 못했다. 당시 아톰 시리즈의 기반인 본넬 아키텍처는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성능을 만족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했고, 넷북의 열풍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톰 시리즈 CPU의 기술로 만든 CPU는 펜티엄, 셀러론 입장에서는 소 닭보듯하는 관계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러다 아예 뿌리부터 갈아 엎은 실버몬트 아키텍처, 그리고 인텔 베이트레일 CPU가 나오면서 슬슬 데스크탑 PC나 일반 노트북 PC에도 쓸만한 수준의 성능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인텔은 다시 이 CPU를 다시 과거의 넷북이나 넷탑과 같은 목적에 다시 써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과거의 아톰이 'CPU의 전력 소비량은 적지만 성능은 너무 짜증나는 물건'이었다면 새로운 아톰은 '전력 소비량이 확실히 적으면서도 성능도 그런대로 쓸만한 물건'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렇다고 과거처럼 아톰 브랜드를 넷북이나 넷탑급의 보급형 PC에 가져다 쓰면 겨우 자리를 잡은 아톰 브랜드의 정체성이 흔들리게 되어 종전에 데스크탑 및 모바일용 브랜드인 셀러론과 펜티엄에 이 CPU 모델을 더하게 되었다. 넷탑에서는 J 시리즈, 넷북에서는 N 시리즈가 바로 이런 아톰과 같은 기반 기술을 갖는 모델.

초기의 베이트레일 기반 모델은 아톰, 셀러론, 펜티엄이 전부 한 뿌리에서 나왔지만, 공정 기술 개량 모델은 아톰 시리즈는 코드명 체리트레일, 펜티엄과 셀러론 브랜드 모델은 브라스웰이라는 이름으로 분리했다. 그래도 여전히 이들 CPU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데스크탑에서는 쓰임새가 적기는 하지만 초소형 PC에서는 그런대로 쓰이고 있으며, 노트북 PC에서는 30~40만원대 보급형 모델에서 꽤 찾아볼 수 있다.

데스크톱용 펜티엄과는 달리 이녀석은 쿼드코어이다. 다만 저전력 특성 때문에 데스크톱용 펜티엄보다는 전체적으로 성능이 떨어진다.

2017년 말부터 펜티엄 실버 J,펜티엄 실버 N[12]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3.2.1. 실버몬트 아키텍처

2013년 5월 6일 인텔 본사에서 처음 공개되어 9월 11일에 출시됐다. 베이트레일-D, M 펜티엄이 해당된다. 상세는 베이트레일 항목을 참조.

3.2.2. 에어몬트 아키텍처

인텔 에어몬트 아키텍처는 실버몬트 아키텍처의 14nm 미세 공정 버전이며, 2015년 3월 31일에 출시됐다. 펜티엄은 브로드웰이 출시됐다.

3.2.3. 골드몬트 아키텍처

2016년 4월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IDF(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처음 발표한 14nm 공정의 아키텍처. 스카이레이크의 기술을 일부 도입해, 실버몬트/에어몬트 아키텍처에 비해 30% 정도 개선됐다고 한다. 펜티엄은 아폴로 레이크 프로세서가 출시됐다.

3.3. 사용 모델 일람



[1] 50MHz 모델은 엔지니어링 샘플용으로만 존재해서 실제로 출시되진 않았다.[2] 좀 웃긴게, AMD도 586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K5라는 이름을 주력으로 붙였다. 5x86이라는 이름도 있었지만...[3] 이 때문에 686이라는 가칭으로 불리던 차세대 프로젝트의 이름도 펜티엄 II가 되었다.[4] 펜티엄 프로부터 L2 캐시가 도입되면서 기존의 캐시가 L1 캐시로 명명되었다.[5]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는 외장그래픽과 내장그래픽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전에 나온 메인보드는 외장그래픽을 달면 내장그래픽을 비활성화시키고 오로지 외장그래픽만 동작하는 방식이었다. 오버드라이브 프로세서가 바로 그것과 비슷한 방식이다.[6] 2018년 시점에서도 2CPU 환경은 일부를 제외하면 가정용으로는 안 쓰인다.[7] 명령어 캐시 16KB + 데이터 캐시 16KB.[8] MultiMedia eXtension의 약자인 멀티미디어 특화 명령어 세트로, 구체적으로는 단일 명령어로 다수의 동일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SIMD 명령어이다. 그 덕분에 일반 펜티엄보다 행렬 연산 속도가 더 빨라졌는데 이 행렬 연산이 주로 사용된 분야가 동영상이라던가 3D 그래픽스라던가 하는 분야다 보니 멀티미디어 특화 명령어라고 하는 것이다.[9] Windows 95 기준.[10]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 45 nm 공정, 코드네임 울프데일[11] 스카이레이크 마이크로아키텍처, 14 nm++ 공정, 코드네임 커피 레이크[12] 골드몬트 플러스 마이크로아키텍처, 14 nm 공정, 코드네임 제미니 레이크[13] 22 nm 공정, 코드네임 베이 트레일[14] 14 nm 공정, 코드네임 브라스웰[15] 14 nm 공정, 코드네임 아폴로 레이크[16] 14 nm 공정, 코드네임 제미니 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