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Geometry Dash의 Medium Demon
1. 개요
[include(틀:Geometry Dash/온라인 레벨,레이팅=MediumDemonFeatured, 이름=Liberation, 유저명양식=by Serponge, 유튜브=apDmVgg6Y5Q, 설명=New level PogChamp\, tried to improve my gameplay in this level ! Demon ? for voop cc6\, harder beginning for you robtop 8),
ID=16667379, 비밀번호=없음(복사 가능), 길이=1분 6초, 오브젝트수=21\,505, 버전=2.0, 티어=7티어,
별=10, 코인=3,
사운드트랙1=Fijiwiji - <a href="https://www.newgrounds.com/audio/listen/463664">Insomnia (F-777 RM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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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10, 코인=3,
사운드트랙1=Fijiwiji - <a href="https://www.newgrounds.com/audio/listen/463664">Insomnia (F-777 RMX)</a>,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Serponge의 자작 레벨 중 하나로, 2.0 초중기에 만들어진 레벨이다.
Serponge의 2.0 레벨이 그렇듯 이 레벨도 구간별 밸런스가 썩 좋은 레벨은 아니다. 드롭 이전은 데몬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쉽지만, 드롭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데몬의 난이도를 보여주기 시작하며, 후반부는 보이지 않는 변속이 엄청 잦아 게임플레이도 별로다. 그나마 이 레벨이 이지 데몬이던 시절에는 이지 데몬 끝판왕급의 난이도로 알려지기라도 했지, 미디엄 데몬으로 승격한 현재에는 그냥 평범한 2.0 미데 1이 되었기에 인지도가 없는 수준이다.
2. 구간
| 1. 첫 UFO, 큐브 구간 (0~18%) |
첫 UFO는 꼬리지어 뱀처럼 움직이는 톱니를 피하는 구간으로, 대놓고 보이는 앞 톱니는 물론, 거의 안 보이는 뒷 톱니도 닿으면 안 된다. 중앙에서 고도 유지만 잘 해주면 된다.
이후 큐브는 천장에서 특이하게 움직이는 가시를 점프를 통해 발판을 아래로 움직여 피하는 구간이다. 컨셉만 특이할 뿐 난이도는 아주 쉽다.
| 2. 볼 구간 (18~37%) |
배경에 Time 문구가 인상적인 구간. 낚시 점프링이 몇 개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아주 쉽다. 끝에는 Liberation 제목 아트와 함께 드롭이 시작된다.
| 3. 드롭 구간 전반부 (37~59%) |
비행으로 시작하는데 갑툭튀성이 짙으며,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는 식으로 비행하다가 점프링을 3번 눌러줘야 한다. 이후 UFO - 웨이브 스팸이 나오는데 웨이브는 크게 어렵지 않으나 UFO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웨이브 스팸 이후로는 웨이브인데 처음에 가시 사이 1칸 틈새만 잘 넘어주면 되며, 이어지는 UFO는 크게 어렵지 않다.
| 4. 드롭 구간 중반부 (59~79%) |
소형 웨이브로 시작하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좁은 간격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그나마 여길 지나가면 볼까지는 어렵지 않은데, 볼은 중간 소형 볼에서 좁은 가시 사이를 통과해야 한다.
볼을 지나면 크기가 계속 바뀌는 와중에 거의 1칸 비행을 해야 하는 비행을 지나며, 이어지는 큐브는 전형적인 단서 없는 2.0식 무빙 오브젝트 떡칠 구간으로 암기가 필수적이다.
| 5. 드롭 구간 후반부 (79~100%) |
레벨이 끝을 향해 가는 구간이지만 실상은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꼽힌다. 이 레벨이 미디엄 데몬인 이유.
특히 도입부의 변속이 엄청 잦은 웨이브는 Gold Temple 중반부 비행급의 위상을 자랑하는 구간이다. 배속 포탈을 길이 아닌 경사면에 배치해 놓고 배속 포탈이 있는 라인을 지나면 변속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나, 조작하는 와중에 경사면을 보면서 '이제 빨라지겠구나/느려지겠구나'를 볼 여유 따위는 없다. 사실상 보이지 않는 배속 포탈이 도배된 구간을 지나가는 것. 심지어 모드도 변속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모드인 웨이브라서, 익숙해지기가 정말 어렵다.
이후 짤막한 비행 오토가 나오고 듀얼로 진입한다. 처음에는 비행이 끼어 있는 비대칭 듀얼인데, 아래의 큐브를 짧게 3번만 눌러 최소한으로 조작해준 후, 큐브가 UFO로 바뀌면 1번의 조작만으로 꾹 눌러서 바닥으로 간 뒤에 조작을 최소화해 UFO를 조작하면 된다. 듀얼이 끝나면 쉬운 볼과 함께 끝나는데 마지막에는 아래로 내려가야 하며, 바닥의 3단 가시를 까먹으면 안 된다.
3. 유저 코인
- 첫 번째 코인
코인 난이도:
도입부 UFO에 있다. 그냥 지나가기에는 좁은 간격인데, 앞에 보이지 않는 소형화 포탈이 있고 안에는 보이지 않는 보라 점프링 길이 있어서 지나가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다만 조작 자체는 일반적인 UFO의 고도 유지보다는 빠르게 해 줘야 한다.
- 두 번째 코인
코인 난이도:
50%대의 UFO 구간에 있다. UFO 구간 특성상 나오는 건 그렇게 안 어려운데 들어가는 게 어렵다.
- 세 번째 코인
코인 난이도:
문제의 변속 도배 웨이브 구간에서 등장한다. 평범한 3배속이여도 좁은 길을 속도가 계속 바뀌는 와중에 들어가야 하며, 심지어 들어갈 땐 3단 가속인데 좁은 길 안으로 들어오고 중간에서 저속으로 바뀐다. 컨트롤의 영역은 이미 벗어난 육감의 영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 여담
- 레벨 설명의 voop은 ViPriN을 말한다.
- 개요 항목에서도 상술했듯 동 제작자의 Gold Temple만큼은 아니지만, 이 레벨도 오랫동안 이지 데몬에 있으면서 최고난이도 이지 데몬 중 하나로 악명이 높은 레벨이었다. Gold Temple이 다른 곳은 무난한 이지 데몬이지만 악명 높은 중반부 비행 때문에 결국 미디엄 데몬으로 올라갔다면, Liberation은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다 막판 변속 구간에서 정점을 찍는다. Geometry Dash 특성상 전반적으로 어려운 레벨보다 한 구간이 극히 어려운 레벨이 고평가를 받기에, Gold Temple과 나란히 이지 데몬 끝판왕을 양분하던 시절에도 Gold Temple보다는 한 단계 아래로 꼽혔다. 현재는 둘 다 사이좋게 미디엄 데몬에 위치해 있으며, GDDLadder에서는 둘 다 7티어이지만 Liberation의 게임플레이가 더 안 좋기 때문인지 Liberation의 점수가 좀 더 높다.
- 그런데 Liberation이 업로드된 2.0 시절은 Geometry Dash의 난이도 및 레이팅 상향평준화가 가장 극심하던 시기이다 보니, Serponge는 이 레벨을 이지 데몬일 것이라 평가했으며, 상단의 영상을 올린 ViPriN은 더 나아가 이 레벨을 보고 9성 정도에, RobTop이 너그롭다면 데몬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즉 2.0 시절은 이 레벨조차 데몬을 장담할 수 없는 시기였다. 괜히 2.1 와서 RobTop이 비데몬 레벨들의 레이팅을 하향평준화하고 데몬 커트라인을 확 낮춘 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