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5 02:10:20

KBO 트레이드 이면 계약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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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인터뷰가....

결국 이 인터뷰의 당사자는 입단부터 팀을 떠날 때까지 구단주에게 속은 또 하나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1. 개요2. 배경3. 1차 적발
3.1. 왜 숨겼을까?
4. 추가 의혹 및 정황5. 2차 발표
5.1. 분석
6. FA계약 및 외국인 선수 계약 의혹7. 반응8. 결과9. 여파

1. 개요

2018년 5월, 넥센 히어로즈NC 다이노스, kt wiz간에 2017년 이루어 졌던 트레이드의 이면 계약에 관한 문서가 발각된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어 적나라하게 드러난 히어로즈와 타 구단간 이면 계약의 실태. 낭설로만 떠돌던 트레이드 이면의 현금지급이 처음으로 수면 위로 드러난 사건이다.

최초 적발 이후 구단들이 자체 조사 후 신고한 결과 SK를 제외한 전구단이 12건의 트레이드에서 총 131억 5천만 원의 뒷돈을 히어로즈에게 지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 배경

KBO리그에서는 수많은 계약 관련 규약 위반이 이루어졌으나 그 처벌은 증거가 나오더라도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FA 또는 외국인 선수의 계약 기간과 금액, 비 FA 선수의 단년계약 조항 위반 등 엄격히 제도를 따라야 하는 부분까지 이면계약 등으로 KBO와 팬들을 속여 넘겼다. 게다가 조목 조목 따지고 보면 연루 안 되는 구단도 없고, 사무국 조차도 이에 대해 책임이 있으니 모두가 입을 다물고 그냥 암묵적 관행으로 받아들여지기 바라는 수준까지 전락해버렸다. 이런 것들이 지난 수십 년간 쌓이고 쌓여왔던것이 현실이다.

3. 1차 적발

파일:넥센현금트레이드.jpg

2018년 5월 28일 KBS에서 히어로즈가 뒷돈을 받고 선수 장사를 행했다는 기사를 내 보냈다. 구체적으로 17년 7월 정대현, 서의태-윤석민 트레이드 당시 kt가 히어로즈에 5억 원을 추가로 지급했고, 그 전 3월 강윤구-김한별 트레이드때도 NC가 히어로즈에 1억 원의 뒷돈을 건넸다는 것이다. 기사 내용 중 충격적인 것은 그렇게 받은 뒷돈 중 일부가 이장석과 고형욱 단장의 주머니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장석 사장과 고형욱 단장은 트레이드 머니의 0.5%씩, 총 1%를 인센티브로 받아갔다. 히어로즈 구단의 내부 인사, 급여규정 등을 봐야겠지만 인센티브를 받은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1] 회사에서 큰 계약을 성사시킨 임직원 및 부서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흔한 일이다. 문제는 KBO에 현금 트레이드 아니라고 뻥을 치고 인센티브를 챙겼다는 것이다. 뻥친 것 자체도 문제인데, 거짓 계약서를 작성하여 KBO에 제출한 것이니 사문서위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뒷돈을 받아먹은 이장석과, 트레이드 당시 "현금거래는 절대 없었다"고 잡아뗀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은 물론, 돈을 건네준 신생구단 NC와 kt도 비난을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이어 엠스플뉴스에서 이러한 현금 트레이드가 더 있다는 단독 보도를 내 놓았다. 히어로즈에서 행한 모든 트레이드에 대한 전수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당장 야구팬들 사이에선 2010년 7월 히어로즈-롯데간 트레이드(황재균김민성, 김수화), 2010년 12월의 히어로즈-롯데간 트레이드(박정준, 이정훈고원준)와 2011년 히어로즈-LG간 트레이드(송신영, 김성현박병호)가 의심받고 있다. 세 트레이드는 모두 훗날 기준으로는 히어로즈가 대박 내지 평타는 친 트레이드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아무리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누가 봐도 현금이 오간 것이 분명했던 트레이드였다.

후속취재 결과 이장석이 퇴직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 먹으려고 이것저것 적다가 현금 트레이드 사실을 문서에 적었고, 이 문서가 유출되면서 발각되었음이 밝혀졌다.(...)[2]

고형욱 단장은 모든것이 이장석 대표의 지시라고 주장하였다.

3.1. 왜 숨겼을까?

KBO 리그에서 현금이 포함된 트레이드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3] 다만 히어로즈는 과거 하도 선수들을 팔아대서(...) 2009년 대규모 트레이드 이후 한때 현금 트레이드가 봉인되긴 했으나, 그 금지 기한이 2010년 시즌 말 까지였고, 그래놓고 KBO는 다음 해(2010년) 현금 3억이 끼어 있는 마정길 대 마일영 트레이드를 정상적으로 승인해 주었으니 '완전한 현금 트레이드 금지'는 아니라고 보는 게 합당하다. 그래도 구단에 대한 감시는 지속되고 있었고, 신임 정운찬 총재 역시 "트레이드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거쳐 승인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즉, 히어로즈 구단과 이장석 구단주는 그냥 정상적으로 현금 트레이드라고 신고만 했으면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물론 현금 트레이드의 경우 KBO의 승인심사가 좀 더 까다롭긴 하고, 히어로즈의 과거 행적때문에 더욱더 감시가 삼엄했겠지만, 한창 히어로즈가 장사하던 시절인 2008-2011시즌과 현재의 상황은 다르다. 그때는 진짜 현금 트레이드 의심때문에 트레이드 승인을 늦추거나 아예 현금 트레이드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승인을 거부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2017시즌의 트레이드들은 임팩트 있는 대형 트레이드도 아니었고, 금액도 마정길 + 3억 원 대 마일영 트레이드때 처럼 충분히 합리적인 수준이어서[4] KBO가 승인을 거부할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한다. 예시로 든 마정길 대 마일영 트레이드만 해도, 한창 히어로즈 구단이 선수장사(...)를 하던 시절의 일이긴 하지만 KBO는 별다른 이의없이 이를 승인한 바 있다. 당장 메인스폰서의 안정적 확보, 박병호의 포스팅 비용, 기타 여러 수익 등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과거처럼 구단 운영비가 없어서 주력선수를 팔아야 할 상황은 아니었다. 진짜 구단 운영이 힘들었으면 보다 중요한 핵심 선수들을 더욱 비싼 값에 팔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그들은 현금 트레이드 사실을 숨기려고 애를 썼을까? 예상할 수 있는 건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구단이 '히어로즈 마켓'이라는 이미지가 두려워 해당 사실을 숨겼을 가능성이다. 메인 및 각종 서브 스폰서로부터의 지원비용과 기타 광고로 운영하는 히어로즈 구단 입장에서는 목적이 뭐건간에 현금 트레이드가 발생했다는 거 자체만으로 과거의 히어로즈 마켓 이미지가 되살아날 수 있고, 이럴 경우 추가적인 스폰서 유치가 곤란할 수 있다. 네이밍 스폰서 유지의 제1필수요소는 구단의 좋은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 히어로즈 시절과 2015년 히어로즈 스폰서 논란처럼 과거에 히어로즈 구단은 안정적인 스폰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번에 넥센과 체결한 스폰서 계약은 2018년이면 끝난다. 즉 향후 스폰서 계약을 위한 구단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를 숨겼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둘째로 이장석과 고형욱 단장이 KBO나 제3자 모르게 뒷돈을 받아 먹으려고 숨겼을 가능성이다. 이는 보도 기사에서 히어로즈 주주가 '금액이 맞지 않아 물어보니 현금 트레이드 사실을 들었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합리성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봐도 이장석이 인센티브로 챙긴 액수의 규모(1인당 3백만 원)를 보면 '겨우 이런 푼돈에 목숨걸겠냐' 하는 의문도 생긴다. 참고로 이장석의 퇴직금 지급을 다룬 기사를 보면 상여금을 제외한 2018년 1~2월 2개월분 이장석의 급여는 6,700만 원이나 된다.[5] 하지만 알다시피 인간의 돈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아주 말이 안되는 가설은 아니다. 당장 이 사건도 이장석이 퇴직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 먹으려다 걸렸다. 더구나 고형욱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렇게 먹은 뒷돈은 구단 운영비로 고스란히 들어갔다는데, 히어로즈에 대한 회계 감사에서 의견 거절이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마저도 신뢰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단, 인센티브 건은 주총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이기에 고형욱은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아예 몰랐을 수도 있다. 누가 중간에서 이 인센티브를 횡령했을 수도 있다는 말.

4. 추가 의혹 및 정황

언론들은 밝혀진 이면 트레이드 외에 다른 트레이드에 대한 의혹도 캐내려 시도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전 히어로즈 운영팀장이었던 장정석에 대한 책임론까지 제기되었다. 일단 장정석은 아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KBS에서는 송신영 + 김성현심수창 + 박병호 트레이드 건 역시 LG가 15억을 뒷돈으로 건네줬다는조작범 하나랑 6개월짜리 마무리 렌트하고 선발로테 굴러주는 유니폼팔이 하나랑홈런왕 하나에 15억 얹어 준 엘지.. 박병호 포스팅비용생각하면 그냥 넥센 1년 예산 대신 내준 셈이다 덤으로 차기 국대 에이스도 잃고 정황을 포착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덕분에 LG팬들은 역대급 호구짓을 했다고 뒷목을 잡는 중이다.[6] 지금이야 이렇게 일이 우습게 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심수창은 패전기록을 쌓는 노망주였고 박병호는 그냥 각팀마다 있는 2군 본즈 중 한명이었다. 반면 김성현은 가능성을 보여준 영건에 송신영은 말 그대로 커리어하이를 써나가고 있었다. 당시에는 LG가 15억을 줘도 모잘라고 30억 정도 준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트레이드 당시 혀갤 분위기나 얼마 안 있어 벌어진 시위 글만 봐도 이 때 당시의 평가가 얼마나 히어로즈의 손해 확정으로 기울어졌나를 짐작할 수 있다.

MK스포츠에서는 황재균의 트레이드에도 현금 10억 원이 껴있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는 기사를 내보냈고, 이어 사실은 20억이었다는 추가 기사를 내보냈다.

경향신문에서는 이전에 검찰이 이장석의 횡령 건에 관해 수사를 할 때 트레이드 뒷돈을 받은 정황을 확인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기사를 냈다. 횡령 건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바람에 그 쪽에서 혐의가 없자 문서위조 건은 전혀 알아보지 않고 넘어간 모양. 단, 일사부재리의 원칙은 확정판결시 적용되는 만큼, 이 뒷돈에 대해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하더라도 문제는 없다.

5월 30일 SBS 단독 보도에 의해 # 에 뒷돈이 추가로 있었음이 밝혀졌고, 동일 오후 5시 30분 경 공개된 정보는 야구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5. 2차 발표

파일:넥센뒷돈.jpg

한두 푼도 아니고 131억 5천만원을 뒷돈으로 받아 먹었다.

30일 오후, KBO 각 구단들이 자진신고한 결과가 공개되었고, 드러난 결과는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아래 목록은 트레이드 대상 선수 - 보상 선수 + 금액 순이다.
날짜 상대 구단 트레이드 내용 실제 금액 축소 금액
2009. 12. 30 LG 트윈스 이택근 - 강병우, 박영복 + 25억 원 38억 원 13억 원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 - 김상수, 박성훈 + 20억 원 35억 원 15억 원
두산 베어스 이현승 - 금민철 + 10억 원 30억 원 20억 원
2010. 3. 12 한화 이글스 마일영 - 마정길 + 3억 원 12억 5천만 원 9억 5천만 원[7]
2010. 7. 22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 김수화, 김민성 20억 원
2010. 12. 22 고원준 - 이정훈, 박정준 19억 원
2011. 7. 31 LG 트윈스 송신영, 김성현 - 박병호, 심수창 15억 원
2012. 11. 20 NC 다이노스 임창민, 차화준 - 김태형 7억 원
2014. 4. 10 KIA 타이거즈 김병현 - 김영광 5억 원
2018. 1. 12 롯데 자이언츠 채태인 - 박성민 2억 원[8]
여기에 NC가 준 1억, kt가 준 5억을 포함하여 131억 5천만원이 된다.
결국 SK를 제외한 KBO 전 구단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히어로즈 암시장을 이용한 셈이다. SK이장석이 한창 선수 장사를 하던 시절에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으니 외부 영입에 소극적이었던 관계로, 현금 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에는 팀내 주축 선수와의 재계약이 더 급해져서 외부 영입을 할 여력도, 필요성도 적었다. 자진 신고가 계속 이어지거나 그 과정에서 다른 사례가 또 나올지는 아직은 미지수이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으로도 이미 큰 충격을 일으킨 상태.

구단별로 밝혀진 뒷돈 액수는 롯데가 41억 원, LG가 28억 원, 두산이 20억 원, 삼성이 15억 원, 한화가 9억 5천만 원, NC가 8억 원, KIA, kt가 5억 원이다. 롯데는 세 건에 거쳐서 뒷돈을 주었고, 심지어는 사인 앤 트레이드로 널리 알려진 채태인을 데려오는데도 뒷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5.1. 분석

히어로즈 마켓의 이면계약은 크게 1기(2009-2011)와 2기(2012-2018)로 나눠진다.

1기인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이면 계약은 이장석의 말대로 구단 생존을 위한 선수팔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시기의 이면계약들은 그 이후의 계약들에 비하면 그야말로 팀의 핵심 및 최고급 유망주들이었다. 당장 100억을 줘도 안판다는 선수부터그러면서 20억을 받고 팔어? 그는 FA에 88억을 먹었다100억줘도 안판다는선수는 강정호... 히어로즈의 차기 에이스로 거론되던 투수까지. 정확한 것은 히어로즈 구단의 회계장부를 봐야겠지만, 당시 히어로즈 구단의 재정이 안 좋았던건 익히 알려진 사실. 그리고 계속된 선수팔이에 대한 KBO의 경고와 기한부 현금 트레이드 금지에 묶이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이면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보인다.

2기인 2012년 이후의 이면 계약은, 1기와 달리 임팩트있는 선수의 유출은 없다. 설사 5월 30일 공개된 거 외의 이면계약이 또 있더라도, 그 해당 트레이드들을 살펴보면 역시 넥센의 핵심이라 할만한 선수는 없다. 다만, 중간급 선수들이 필요한 각 팀을 적절하게 찔러서 요긴하게 팔아먹고 부가수익을 올린 정도로, 이 시절의 트레이드들은 1기때와 달리 KBO에 정상적으로 신고만 했다면 대부분 문제없이 승인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1기와 2기의 차이를 보면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이장석은 1기 시절 KBO의 허술한 감시능력을 체험한 후 재정적으로 여유가 생긴 2기때에도 KBO가 알아차릴 리 없다는 판단하에 이면계약을 꾸준히 진행하여 구단과 이장석 개인의 이익을 추구한 것으로 보여진다.

6. FA계약 및 외국인 선수 계약 의혹

추가로 FA 계약 및 외국인 선수 계약에서도 뒷돈 거래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KBS 보도에서 익명의 한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지난 2017시즌후 FA시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인 강민호가 표면상으로는 4년 80억 계약이었지만 실제로는 4년 92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사에 옵션 포함이라는 문구가 나중에 수정된 걸 보아 이 12억이 꽁친 돈이 아니고 순수히 옵션일 수도 있다. 이후 삼런트가 "계약금 40억 원 연봉 10억 옵션 포함 90억"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SK 와이번스의 최정과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의 FA 계약 역시 실제 금액과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반대로 실제 계약금보다 더 크게 나온 확대발표도 있었고, 외국인 선수 계약 역시 웃돈 주고 계약하는게 관행처럼 퍼져있다 라고 또 다른 관계자자 증언했다. [단독] 프로야구 FA-외국인 계약도 ‘검은 돈’ 폭탄 증언

뒷얘기로만 떠돌던 FA와 외국인선수 이면계약 의혹마저도 언론기사화 되면서 KBO는 그야말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FA에 누락된 금액이 소위 말하는 "검은 돈"인지는 불명이고 왜 숨긴 건지는 의문이지만[9] 도덕성을 깼다는 것에서 비판을 받을 수 있다.

6월 1일, SK 와이번스는 최정의 FA 계약 관련, 발표되지 않은 옵션 4억(1년 1억)이 있다고 실토했다.

외국인 선수 연봉의 경우, 2013시즌까지 있던 용병 연봉 30만달러 상한선덕분에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아무리 봐도 30만 달러 정도로는 영입할 수 없는 선수들이 속속 30만 달러에 계약해서 오고 있고, AAAA급 선수로도 성이 안차 갈수록 상향되고 있는 팬들의 요구에 걸맞는 MLB 25인 로스터급 선수를 구하기엔 30만 달러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다만, 연봉상한제가 철폐된 이후로도 KBO에 신고한 금액과 실제 연봉이 다르지 않겠냐는 의심은 계속 제기되었다.

7. 반응

기사가 나오자 kt 구단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kt에 따르면 현금을 요구한 것은 히어로즈라고 한다.

NC 구단 측 역시 사실을 인정했다. NC에 따르면 현금을 요구한건 역시 히어로즈이며, 발표 당시 히어로즈 측에서 KBO 쪽에 알리지 말라고 요청해 와서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어 세 팀 모두 사실을 인정했다는 KBO의 오피셜이 나왔다. 장윤호 사무총장은 "현재 규정과 규약에 관련 부분이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아 징계 수위를 고민 중이다. 하지만 논의 후 최대 징계를 내리겠다"고 단호한 대처를 예고했다.

2017년 김세현+유재신 - 손동욱+이승호 트레이드를 단행한 KIA 타이거즈해당 트레이드에 현금거래는 절대 없었다고 밝혔다. KBO 조사에 따르면 SK와 KIA는 히어로즈 구단에게 돈을 건네지 않았다고 한다. SK 입장에서는 선수 레벨의 차이가 거의 없고, KIA는 2016시즌에 반짝하고 내리막으로 전환한 김세현의 성적,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수비 요원에 나이도 당시에 이미 30세였던 유재신을 생각하면 애초에 좌완 1라운드 지명 유망주 이승호를 준 것만으로도 대가는 충분하다 못해 과도하게 지불한 거라 돈을 건네지 않아도 히어로즈가 엄청 이득을 보는 거래였으므로 팬들도 이 트레이드는 줬으면 호구 인증을 넘어 담당자를 문책해야 한다는 입장. 다행히 그 트레이드에 돈이 오간건 아니었는데 전혀 예상못했던 김병현 트레이드서 뜬금포로 저랬으니 멘붕...

이후 히어로즈의 고형욱 단장도 현금보상 사실을 인정했다. 근데 고단장은 "다만 인센티브 0.5%를 받았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인센티브가 있는 줄도 몰랐다. 그 부분은 억울하다”라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였다. 문서상으로 고형욱 단장에게 300만 원이 지급되었다는 사실이 떡하니 적혀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장석이 고형욱 몫의 돈까지 챙긴 거 아니냐'라는 말까지 나오는 중. 이때까지 히어로즈는 이장석 개인구단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주 헛소리는 아니다. 이어 고 단장은 통장까지 제출할 수 있다며 인센티브 수령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런 사태에도 정작 야구 팬들은 시큰둥한 반응인데, 이유는 '히어로즈가 돈받고 선수 판다'는게 팬들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한 사실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윤석민 대 정대현, 서의태 트레이드는 아무리 초보 야구 팬이 봐도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였기 때문에[10] 웬만한 야구 팬들은 '분명히 뒷돈이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번 사건은 그 심증이 확신으로 바뀐 것뿐.

5월 29일 KBO는 1차 조치를 발표했다. 히어로즈 구단이 이면계약으로 챙긴 6억 원 전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환수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선수들이 트레이드 과정에서 이득을 취한 바는 없기에 트레이드 자체를 무효화하지는 않겠다고 했으며, 트레이드 계약 관련 각 구단 관련자들을 상벌위에 회부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규약에 위배되는 양도·양수 계약을 한 구단들에 대해 자진신고기간을 두기로 하였다.# 자진신고 이후 걸린 구단들 또한 히어로즈, kt, NC처럼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직후 고형욱 단장은 KBO의 방침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이의제기 없이 6억 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겠다고 하였다. 다만 이렇게만 하면 해당 트레이드에 연루된 구단은 여럿인데 히어로즈만 일방적인 징계를 받는 셈[11]이므로 어떤 추가징계가 이루어질지가 중요해졌다.

이 와중에 히어로즈 구단이 안우진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했고 1군에 올라온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안우진을 올렸다고 밝힌 것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미 안우진을 올리려고 준비했다는 것. 물론 올린 것 자체야 이미 징계도 끝났겠다, 실력도 있겠다 하니 규정상의 문제는 없다. 거짓말을 한 게 문제지.

결국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선언했다.

8. 결과

6월 28일 열린 상벌위에서 이장석 대표에게는 무기실격 처분을, 넥센 구단에는 5000만원의 벌금. SK를 제외한 나머지 8개 구단에는 2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 결정되었다. 클린 베이스볼이라면서 처벌 수위가 클린하다 터진 사건의 스케일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의 벌금이지만 승부조작 같은 정말 중차대한 건은 아니고, 넥센이 숨긴 트레이드 자체가 딱히 허가가 안나올 정도로 말이 안되는 수준도 아닌데다 몇몇 트레이드는 거의 10년 전 일이라는 것도 있고 거의 모든 구단들이 얽힌만큼 엄벌을 하기는 어려웠을 듯. 지난번 심판 금전요구 사건 당시에도 삼성, 넥센, KIA에게 벌금 1000만원이라는 솜방망이 징계가 나온 걸 보면 이미 예고된 일이라고 하겠다.

그나마 야구계의 악으로 판명된 이장석이 지분소송결과와 관계없이 퇴출된건 반가운 소식.

그런데 KBO에서 총재 권한으로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게 6억을 야구발전기금 및 추가 제제금으로 내라고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와중에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납부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안 주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도 문제지만 이미 제제금이 모두 납부되었는데 추가 제제금 명목으로 돈을 또 내라고 한 KBO도 까고 있다. 후속 기사에 따르면 2019년 6월 30일까지 내면 된다고 한다.

이장석에게 내려진 무기실격 처분이 아예 영원히 퇴출되는 것은 아니었던 건지, 이장석의 2심 판결이 나온 후인 2018년 10월 18일 KBO 상벌위원회에서 영구실격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다만 이 건은 정운찬 KBO 총재의 최종 결재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미 무기실격 상태인데다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전 야구팬이 다 아니 사실상 시간문제일 듯. 결국 2018년 11월 16일 남궁종환 부사장과 함께 영구실격되었다.

9. 여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구단의 존립 자체가 불투명할 수도 있는 최악의 사기극
덧붙여 이러한 비리를 캐내지못한 KBO, 돈 달라고 해서 주고 숨기기까지 한 다른 구단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단순히 이번 이면 계약으로 징계를 받을 위기라서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안 그래도 안우진의 학교폭력 파동, 이장석의 민형사상 재판과 이로 인한 대외이미지 문제 때문에 메인 스폰서인 넥센타이어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되었고, 넥센타이어는 연초 스폰서비 입금을 연기하는 동시에 인터뷰 등지에서 히어로즈를 저격하는 등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조상우와 박동원의 불미스런 사고가 터지고, 이번 이면 트레이드 문제까지 발생했다. 그리고 그런 불미스런 보도의 기사에는 매번 넥센(타이어)의 이름이 올라가고 있다. 안 그래도 이장석의 재판 과정에서 용도불명으로 빼돌린 10억 원이 사실 넥센타이어에 대한 리베이트라는 증언까지 나온 판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넥센타이어가 올해 종료되는 스폰서 계약을 연장하는 건 거의 호구짓이나 다름이 없다.

사실 불미스런 일만 없다면 굳이 넥센타이어와 재계약을 안하더라도 새로운 기업과 네이밍스폰서 계약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누가 히어로즈 구단과 네이밍스폰서 계약을 하겠는가? 현재 히어로즈 구단의 최대수입원이 바로 네이밍스폰서비라는 것을 생각하면 최악의 경우 네이밍스폰서를 구하지 못하며 제2의 현대 유니콘스 사태[12]가 터지고 심지어는 어찌어찌 9구단 체제로 갈 수도 있다. 게다가 지분 분쟁까지 감안하면 심각한 사태가 될 수도 있다.

히어로즈에 비해 잘 언급되지 않지만 이면 계약의 또 다른 당사자들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이런 이면 계약 관행이 얼마나 광범위했냐면, 이번에 문제가 된 히어로즈와의 이면 계약에만 한정해도 이에 동참하지 않은 구단이 SK 와이번스가 유일하다. 손뼉도 맞아야 소리가 나듯이, 이면 계약에 동의를 하지 않았다면 절대 성사될 수 없는 트레이드였고, 이러한 행태가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면 SK 와이번스만이 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FA에 대한 이면 계약, 사라진 외국인 선수 연봉 제한을 우회하는 이면 계약 등 이번 트레이드 관련 이면 계약을 제하고도 무수히 많은 이면 계약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고, 이번 히어로즈와의 이면 계약 역시 이런 이면 계약 관행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만큼, SK 와이번스라고 해도 책임이 아예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당장, SK 와이번스는 2011년 단년 계약 대상이었던 박경완과 2년 14억 계약을 맺고 당당하게 보도자료(@)까지 뿌렸던 과거가 있다. 게다가 2011년 말 FA취득명단에 박경완이 오르자 관행이라면서 계약서를 2장 쓴것을 이유로 제도를 무시했었다.

물론 트레이드의 최종 승인자인 KBO에게도 책임이 있다. 물론 트레이드 당사자들이 작정하고 숨겨서 해당 사실을 알아내지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이런 거 캐내라고 있는 집단이 바로 KBO이다. 제대로 알아볼 권한이 없다고 하지만, 히어로즈의 트레이드에는 무수히 많은 뒷돈 의혹이 나돌았고, 여차하면 사문서위조 의혹으로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었던 만큼 책임이 적지 않다. 또 엠스플뉴스에서는 이에 대해 KBO 측에서도 보도가 나오기 전까지는 수정 계약서를 달라고 했던 등, 이 사건을 숨기려 했던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니[13] 단순히 승인할 때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그 이상의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 근무 태만은 지나치게 답이 없어도 그냥 권고사직으로 끝낼 만큼 큰 죄가 아니지만, 자신의 잘못을 덮거나 감찰 임무를 모른척하다 발각된 경우는 퇴출이 문제가 아니라 법적인 책임까지 질 수도 있는 엄중한 처벌이 기다리는 게 회사다. KBO라고 다를 거 없다.

이미 네이버 뉴스 같은 과격한 사이트에는 기사마다 구단 해체까지 거론하는 댓글들이 작성되고 있고, 나무위키의 넥센 히어로즈 항목도 해체가 시급한 팀이라는 식으로 본문이 작성되기까지 했다.[14] 심지어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넥센 히어로즈를 해산시켜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것인지 최악의 경우 9구단 체제로 갈 수 있다라는 기사가 올라오기까지 했다.[15]

아예 효성그룹, CJ그룹, 카카오 등 국내 유수한 대기업에 팔아버리라는 의견도 있지만 해외든 국내든 자체적으로 흑자가 나기 어려운[16] 프로 스포츠 팀을 아무 생각없이 사려는 기업은 세계 어디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언급한 기업들 모두 야구판에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효성은 내부 문제로 어수선한 분위기기에 더해 외환 위기 당시 여자 배구단을 해체한 전과가 있고, CJ는 삼성 라이온즈에 지분이 있는 데다 꾸준히 투자하던 e스포츠에서 사실상 손을 떼는 마당에 야구단을 운영할 이유가 없고, 카카오는 다음 인수 후 벌여 놓은 게 많은 데다가 야구단에는 관심조차 없다.

그나마 담당하는 업계의 활황으로 기업 자금사정이 넉넉한 거대 대기업들은 이미 야구단을 하나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17] 판을 벌릴만한 기업이 없는 것도 문제이다. 당장 kt의 10구단 창단 사례만 보듯이 창단하는 데에 수 백억이 드는 게 프로야구단이고, 매년 200억 이상의 적자를 회삿돈으로 메꾸어 줘야 한다. 가뜩이나 기업 경기가 안 좋아지는 판국에 이런 돈을 쏟아부을 회사가 어디 있겠는가. 이들 뿐만 아니라 현행 법령 상 공기업, 금융권은 창단이 불가능하고 나머지 기업 중 현실적으로 야구판에 들어 올 기업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매각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더불어 이장석의 사례로 보아 KBO에서는 절대로 전문경영인과 스폰서십 체제의 구단 설립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기에, 야구판에 뛰어들 대기업이 없다면 그나마 가능성 있는 것은 지자체와 몇몇 중견 기업들의 컨소시엄 형태로 구단을 꾸리는 것이지만 상술한 지분 문제를 감안하면 별로 좋은 대안은 아니다.

해당 구단들의 신인 지명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졸업 예정 선수들이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인 현실 속에서 아마야구 선수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비현실적인 방안이고[18], 2차 발표로 SK를 제외한 나머지 구단 모두가 연루되었음이 밝혀지면서 그 현실성은 더더욱 떨어지게 되었다.

안 그래도 나쁜 사건들이 많이 터진지라,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은 꽤나 분위기가 좋지 않을 듯 하다. 물론 선수들은 어찌 됐건 힘을 내고 있다.[19] 확실한 것은, 이러한 나쁜 사건사고들이 야구에 집중하려는 선수단을 막고, 이미지를 하락 시킨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엄중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이 사건으로 인해 뒤통수를 얻어맞은, 어찌보면 넥센 소속 선수들과 함께 넥센 히어로즈를 응원했던 야구팬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넥센 히어로즈 구단의 이미지가 나빠져, 졸지에 신흥범죄구단을 응원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까지 했다. 진짜 사과를 받아야 하는 것은 팬들과 경기에 뛰고 있는 선수들이다.
[1] 당장 공개된 이미지의 최상단을 보면 메인스폰서 입금액의 1%를 이장석이 인센티브로 챙겨갔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도의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어도 내부규정상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2] 한국의 퇴직금 제도는 크게 2가지, 평균/근속산출법과 퇴직연금적립형이 있는데, 이장석은 근속이 인정되지 않는 임원으로, 대한민국에서 임원들은 최대 3년단위로 근로계약을 갱신한다. 즉 이장석은 평균/근속산출법에 따라 퇴직금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고, 퇴사 직전 3개월의 급여를 최대한도로 높게 잡아서 퇴직금을 높이려 했던 것.[3] 가장 최근의 현금 트레이드는 2014년 12월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간의 정현석 트레이드다. 당시 정현석의 이적이 배영수의 FA 계약과 이에 맞물린 보상선수 지명, 그리고 정현석의 건강 문제가 엮이면서 생긴 특수 사례이긴 하지만 최종적으로 FA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한 정현석을 한화가 5억 5천만 원(배영수 직전 연봉)으로 현금 트레이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4]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이조차도 금액을 축소발표한 것이었다.[5] 다만, 이는 또다른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 상여금을 제외한 이장석의 연봉은 무려 4억 2백만 원이나 된다는 소리다. 상여금에 각종 인센티브를 생각하면 10억을 넘길 수도 있다는 소리. 물론, 다른 프로구단 사장/구단장들이 월급쟁이인 반면 이장석은 (법적 분쟁을 무시하고 보면) 실질적 소유주라는 차이는 있지만 현금 트레이드로 몇 억씩 받아먹는 구단의 사장으로선 확실히 문제가 있다.[6] 트레이드 이후 유입된 팬들이라면, 선수들 이름만 보고 LG가 15억을 받았다고 해도 호구짓이라고 충분히 생각할만 하다.[7] 금액이 축소된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마정길 + 3억 원이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던 트레이드였다.[8] 이상적인 사인 앤 트레이드라고 평가받았지만 현금 2억이 숨겨져 있었다.[9] FA 물가폭등을 막아보려는 얕은 수작이 아닌가하는 의견이 나오고는 있다.[10] kt 이적 직전 윤석민의 성적은 타율 0.325, 출루율 0.374, 장타율 0.452, 95안타 7홈런 47타점이었고, 히어로즈 이적 직전 정대현의 성적은 12경기 2승 7패 11피홈런 19사사구 21탈삼진, 평균자책점 7.43, FIP 6.75 WHIP 1.78에다가 서의태는 아예 1, 2군 통틀어 출전 기록조차 없었다. 심지어 정대현과 서의태는 미필이다.[11] 선수+알파를 받고 그보다 나은 선수를 넘겨줬는데 알파를 토해내야 하니까.[12] 참고로 그 당시 현대 유니콘스 간판을 내리고 (재)창단한 제8구단이 지금의 히어로즈 구단이다. 현대 사태 당시 히어로즈 창단 과정에서 미심쩍은 부분이 여럿 있었는데 그것들이 10년 후인 지금 한꺼번에 터진 셈이다.[13] 그러나 엠스플뉴스는 이 사건 이후로 신뢰도가 추락해 버렸는지라 예전 같은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14] 당연하지만 반달에 가까운 서술이었고 현재는 삭제되었다.[15] 다만 이 기사는 졸지에 막장 구단의 선수들이 된 선수단과 팬들을 고려하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9구단 체제의 문제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덤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구단도 사건사고를 저지른 적 있는데 왜 넥센만 해체되어야 하냐는 비아냥도 받고 있다.[16] 게다가 18시즌에만 심각한 사건사고들을 계속 일으키며 구단 자체의 이미지까지 추락한 상태다.[17] 일명 5대 대기업이라 불리는 삼성, 현대, 롯데, SK, LG는 모두 야구단을 보유 중이다. 현대는 KIA 타이거즈를 보유 중.[18] 여기에 2019년도 신인 2차지명에 이대은, 이학주 등 복귀 해외파 5명이 참가 신청을 하면서 이들이 모두 지명받을 경우 졸업 예정 선수들은 그만큼 지명을 못 받게 된다.[19] 2018.05.29~31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는 등 경기력에는 크게 영향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