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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증오의 군주 (Lord of Hatred)4.2. Q - 섬뜩한 해골 (Skull Missile)4.3. W - 번개 회오리 (Lightning Nova)4.4. E - 메피스토의 그림자 (Shade of Mephisto)
5. 특성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7. 추천 빌드8. 스킨9. 기타1. 소개
메피스토, 증오의 군주 (Mephisto, Lord of Hatred) | |||||
증오의 군주, 둘 메피스토스는 형제들 사이에서도 가장 교활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혼석에 갇혀 있는 동안에도 그의 사악한 기운은 자카룸을 타락시켰으며, 그들을 조종해 봉인을 파괴하게 했습니다. 메피스토는 이제 자유롭게 세계를 지배하며 대악마들을 다시 모아 온 인류를 종으로 삼으려 합니다. | |||||
메피스토, 증오의 군주: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메피스토 | ||||
역할 | 세계관 | ||||
원거리 암살자 | 디아블로 | ||||
가격 | 10,000 골드 | ||||
750 시공석 | |||||
성우 | 장민혁 / 폴 아이딩 | ||||
발매일 | 2018년 9월 6일 | ||||
테마 BGM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82번째 영웅 | ||||
화이트메인 | → | 메피스토 | → | 말가니스 |
흐으으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시리즈의 대악마 3형제 중 맏형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이다.2. 대사
자세한 내용은 메피스토(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8/10 8/10 8/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4/10 4/10 4/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7/10 7/10 7/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원거리 암살자 | ||
난이도: 어려움 | ||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암살자로 여러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입니다.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1968 (+4%) | 4316 |
생명력 재생량 | 4.10 (+4%) | 8.95 |
마나 | 490 (+10) | 690 |
마나 재생량 | 2.9 (+0.098) | 4.86 |
공격력 | 66 (+4%) | 144.7 |
공격 사거리 | 4.5 | 4.5 |
공격 속도 | 1.00 | 1.00 |
이동 속도 | 4.84 | 4.84 |
광역 데미지를 입히는 법사 포지션으로 출시되었지만 W의 애매한 사거리와 접근용으로 써야하는 E의 점멸 때문에 체력이 근접 암살자에 버금가는 2047(+4%)이라는 탈 메이지 수준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체력량은 타이커스보다 조금 높고 라그나로스보다 조금 낮은 원거리 암살자 최고의 체력수치이다.[1]
체력이 높은 대신 일반 공격의 사거리가 4.5로 짧다. W의 범위와 일치하는 사거리로, 공격력도 약하기 때문에 13레벨의 일반 공격 강화 특성을 찍지 않으면 큰 존재감이 없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증오의 군주 (Lord of Hatred)
일반 기술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일반 기술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고유 능력. 적 영웅에게 기술을 명중시키면 메피스토의 재사용 대기시간 회전이 폭발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메피스토의 지속 교전 메커니즘의 핵심이다. 모든 일반 스킬이 광역공격인 메피스토가 적 영웅 두 세명에게 계속해서 기술을 명중시키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수준으로 기술을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메피스토의 기술을 광역으로 묻힐 수 있는 다인 교전 상황에서 굉장히 위협적이다.
그러나 이는 반대로 말하면 사용한 기술들이 적 영웅에게 명중하지 않으면 그대로 메피스토의 딜로스로 이어지는 양날의 검 같은 패시브라는 뜻이기도 하다. 메피스토의 일반 기술들은 증오의 군주가 발동하지 않으면 쿨타임이 긴 편이고 여러모로 명중시키기에 숙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메피스토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 또 영웅이 아닌 적에게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용병캠프나 오브젝트에게 대미지를 입힐 때에도 효율이 급락하게 된다.
이 고유 능력으로 인하여 다대다 교전밖에 없는 무작위 영웅 대전에서는 대충 긁어도 쿨타임이 초기화 수준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원없이 딜교하는 1티어 영웅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다대다 교전이 자주 있고 거점 싸움까지 하는 브락시스 항전 같은 2라인 맵이나 파멸의 탑처럼 솔라인이 두곳이어서 운영 구조상 2라인 맵에 준하는 경우에 채택된다. 다만 2라인 맵이라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닌게 영원의 전쟁터의 경우 다대다 라인전에서는 활약할 수 있지만, 중앙의 거대 오브젝트를 먹을 때에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채택되지 않는다.
4.2. Q - 섬뜩한 해골 (Skull Missile)
0.625초 후에 대상 방향으로 날아가는 해골을 소환합니다. 해골은 적들에게 127(+4%)의 피해를 주고 적 영웅을 2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마나 20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사거리 12.5 너비 2 |
메피스토의 주력 원거리 포킹 기술. 메피스토의 위치에서 나타난 해골이 0.625초 후에 시전 방향으로 발사된다. 시전 자체가 즉발이라 끊길 일은 없으며 해골을 소환하고 나서도 메피스토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0.625초라는 선딜레이가 결코 짧지 않고 해골의 이동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깔아두는 식으로 설계해서 해골을 소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피해량은 다른 원거리 포킹기와 비교해보면 썩 좋지 못하지만 적 영웅에게 명중 시 증오의 군주 효과로 일반 기술들의 쿨타임을 1.5초나 감소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명중시켜야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적 영웅 2명에게만 적중해도 일반 기술의 쿨타임이 3초나 줄어들기 때문에 적이 계속해서 맞아주는 한 거의 무한에 가깝게 난사할 수 있다. 이론상 최대 5명에게 적중시키면 쿨다운이 최대 7.5초까지 줄어들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 가능한 이야기로, 실제로는 난전 중에 2~3명만 꾸준히 히트시켜도 밥값은 하고도 남는다. 1레벨의 불굴의 힘 퀘스트를 완료하면 쿨타임이 굉장히 짧아져서 메피스토의 딜 사이클의 핵심 기술이 된다.
디아블로 2 유저들에게 일명 배구공 또는 뽕알탄으로 유명했던 물리+콜드 데미지 공격기인 그 스컬 미사일이 원본이다. 히오스로 넘어오면서 번개 속성으로 바뀌었지만 콜드 데미지 특유의 감속 효과는 그대로 남아 있고 관통 효과가 추가되었다.
[clearfix]
4.3. W - 번개 회오리 (Lightning Nova)
주위에 번개의 고리가 2.5초 동안 나타납니다. 고리에 닿은 적은 0.25초마다 43(+4%)의 피해를 입습니다. 마나 50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피해 반경 4.5 ~ 5.25 사이 |
명실상부한 메피스토의 주력 딜링기로, 이것을 여러 명의 적 영웅에게 얼마나 잘 적중시키느냐가 메피스토의 피해량을 결정한다. 메피스토를 중심으로 번개 고리를 형성하여 번개 고리에 닿는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데,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도 기본적으로 517(+4%)라는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단일 영웅에게 전부 딜을 넣으면 최대 616(+4%)라는 궁극기급 피해를 입히며 다수의 영웅에게 오래 적중시킬수록 기대 피해량은 더욱 늘어난다.
다른 기술들과 달리 증오의 군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명중 당 0.3초 밖에 감소하지 않지만 번개 회오리는 0.25초마다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여러 명에게 다단 히트시키면 굉장히 효과적으로 기술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여러 적 영웅에게 이 기술을 적중시키면 번개가 꺼지고나서도 재빨리 재시전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메피스토의 광역 기술이자, 고유 능력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 참고로 이론상 5명에게 모두 적중시키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예 초기화된다.[2] 특히 ARAM에서 메피스토가 사기인 이유이기도 하다.
문제는 생각보다 적중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기술이라는 것. 적에게 피해를 주는 고리의 폭이 1.0으로 매우 좁은데 적들이 그 고리에 닿아야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른 메이지들이 안전한 거리에서 주력 기술을 날릴 때 메피스토는 항상 근접해서 번개 회오리를 시전하고 적의 무빙을 따라 움직여줘야 때문에 메피스토의 난이도를 매우 어렵게 느껴지게 만드는 기술.
당연히 적 영웅은 고리보다 멀리 도망가버리거나 아예 고리의 안으로 들어와 메피스토를 물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 유지가 필요한 메피스토는 굉장히 난감해진다. 진입 타이밍을 굉장히 잘잡아야하는 기술이면서도 제한적인 유효 범위 때문에 숙련도가 필수적이다. 일반 기술 수준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위력과 광역기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극한의 거리 유지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메피스토 실력의 척도가 된다.
아서스나 정타족 등의 광역 CC기와 연계하면 적들에게 뼛속까지 아픈 피해를 줄 수 있다. 때문에 진형 붕괴기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수준 낮은 경기에서는 메피스토가 E로 혼자 툭 튀어나와서 써도 어어어 하고 어설프게 피하려다 전선을 쓸데없이 뒤로 물리거나, 앞으로 대피하다 CC에 걸려 몰살당하는 광경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차라리 말뚝딜로 메피스토를 공격하는 편이 훨씬 낫다.
디아블로 2에서는 메피스토의 주 속성이 냉기였던지라 프로스트 노바(냉기 회오리)를 사용했었지만 히오스로 넘어오면서 변경되고, 프로스트 노바는 켈투자드가 가져갔다. 또한 원작에서는 고리가 시전자로부터 퍼져나가면서 주변에 전체 데미지를 주었지만 히오스에서는 메피스토 주위에 바로 고리가 둘러지면서 고리에 닿는 적에게만 피해를 준다.
[clearfix]
4.4. E - 메피스토의 그림자 (Shade of Mephisto)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해, 주위 적들에게 78(+4%)의 피해를 주고 원래 위치에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남깁니다. 마나 35 재사용 대기시간 18초 사거리 7.5 피해 반경 2.5 |
메피스토의 이동기로 점멸류 기술이지만 2.5초 후에 무조건 시전했던 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근본적인 도주용으로는 쓸 수는 없다.[3] 따라서, 다른 영웅들의 이동기와는 활용법이 좀 다른데, 공격적으로는 적 영웅들을 향해 사용해서 2.5초 동안 전방에서 광역 공격을 퍼부은 뒤 안전하게 빠지거나 소규모 교전에서 위협적인 적의 스킬을 피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웜홀 특성을 선택한 제라툴의 반복 점멸 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과 비슷한데, 제라툴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지만 메피스토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제자리로 무조건 돌아오는 차이가 있다. 기술 자체가 주는 피해는 적지만 다른 일반 기술과 동일하게 증오의 군주를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다른 일반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1, 2초가 급박한 상황에서는 재치있게 사용할 수도 있다.
다시 돌아오는 위치에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남아 적들도 소환 위치를 파악하기 쉽기 때문에 너무 위험한 자리에서는 시전하면 안 된다. 적들이 눈에 불을 켜고 돌아오는 위치에 온갖 CC기나 위협적인 장판기술 등을 준비했다가 난사하면 그야말로 끔살이기 때문. 2.5초 후 다시 되돌아온다는 말을 역으로 말하면 2.5초 동안 메피스토의 미래 위치가 고정되는 꼴이며 상대 입장에서 메피스토가 2.5초 뒤에 어디에 있을 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뜻이므로 꾸준한 위치 선정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그림자를 쓴 상태에서 기절이나 이동불가 같은 CC에 걸려도 무조건 CC기에 걸린 채로 원 위치에 돌아가지만 적 누더기의 먹기나 아눕아락의 고치 같이 피격시 맵에서 사라지는 판정이나 마이에브 속박의 원반, 메디브 봉인의 지맥같은 정지 기술[4] 당할 경우에 한해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도살자의 어린 양은 이 조건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피격시 위치 끌어오는 판정이 더 우위에 있어 돌아가지 않는다. 이런 장점을 활용해, 메피스토는 이 스킬을 활용해 적의 위험한 cc를 대신 맞아주는 등 적극적으로 상대방의 노림수를 빼줌으로서 아군의 플레이를 편하게 만들어줘야한다. 가령, 앞대쉬 중에 아르타니스의 위상 분광기를 고의로 맞는 방식으로 아군의 그랩 위험은 막고, 메피는 진입후 딜각을 잴 수도 있다.
[clearfix]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불굴의 힘 (Unyielding Power) | 능력 강화 (Q) |
퀘스트: 섬뜩한 해골이 적 영웅에게 적중해야 합니다. | ||
성난 번개 (Furious Spark) | 능력 강화 (W) | |
같은 대상에게 번개 회오리가 3회 적중할 때마다 65(+4%)의 추가 피해를 주고 2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 ||
악독한 의도 (Malicious Intent) | 능력 강화 (E) | |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활성화된 동안 기술 위력이 25% 증가하고 그림자가 사라진 후에도 2.5초 동안 효과가 유지됩니다. |
1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불굴의 힘은 섬뜩한 해골을 강화시키는 퀘스트 특성이다. 20회를 맞추면 섬뜩한 해골의 공격력이 오르고 40회를 맞추면 충전 횟수가 하나 증가한다. 고유 능력과 결합되면 최적의 조건 하에서 Q를 평타처럼 던질 수도 있다.
성난 번개는 번개 회오리가 같은 대상에게 3번 적중하면 추가 피해를 주고 마나를 회복하는 특성. 3번 맞추면 1.7회 더 맞은 정도의 추가 피해를 주니, 번개 회오리를 잘 맞춘다면 피해량이 실질적으로 30% ~ 40% 정도 증가하는 셈이다. 당연히 3번 맞추지 못하면 추가 피해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무의미하다. 고유 능력으로 인해 스킬을 끊임없이 사용해 늘 마나가 부족한 메피스토에게 마나 회복 옵션은 가뭄의 단비와 같고 적과의 거리를 잘 조절하며 번개 회오리를 맞출 자신이 있다면 1레벨부터 위협적인 피해를 선사할 수 있다.
악독한 의도는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시전했을 때 5초 동안 기술 위력을 25% 증가시킨다. 메피스토는 E를 통해 과감히 적진에 들어간 후 섬뜩한 해골과 번개 회오리로 적을 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은만큼 무난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림자를 사용해 뛰어든 동안 일반 기술로 적을 18회 이상 타격했다면 기술 위력 증가 효과가 최대 12.5초까지 유지되므로 높은 화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그림자의 위치로 되돌아올 때는 정신 집중이 끊기지 않으므로,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시전한 뒤 궁극기를 사용하면 궁극기에도 기술 위력 증가가 적용된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증오에 찬 회복 (Hateful Mending) | 능력 강화 (Q) |
섬뜩한 해골로 10의 마나를 회복하고[5] 적 영웅에게 준 피해의 7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전자기 보호막 (Static Barrier) | 능력 강화 (W) | |
번개 회오리의 지속시간이 만료되면 번개 회오리로 적 영웅에게 준 피해의 4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 ||
앙심 (Spite) | 지속 효과 | |
재생의 구슬의 지속 시간이 150% 증가합니다. 재생의 구슬로 생명력을 회복할 때마다 증오의 군주가 발동하여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
4레벨 특성은 생명력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증오에 찬 회복은 섬뜩한 해골을 적 영웅에게 명중시키면 체력을 회복하고 10의 마나를 회복하는 특성이다. 라인전 단계에서 메피스토의 유지력을 보강시켜주며 1레벨의 해골 퀘스트 특성인 불굴의 힘와 시너지가 좋다.
전자기 보호막은 번개 회오리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영웅에게 준 피해의 40%만큼 보호막을 얻는 특성이다. 번개 회오리가 끝난 후에 보호막을 부여하다보니 E-W로 견제하는 동안엔 보호막이 안 쌓이고 끝난 이후에야 보호막을 주기에 W쿨 기다리는 동안 쌓아놓은 보호막은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잘 감소시켰다면 보호막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다시 E로 진입하면 쌓아놓은 보호막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음 W지속 시간이 끝나면 이전 보호막과 합산되고 지속 시간이 갱신된다. 즉, W쿨을 빠르게 돌린 다면 효율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특성.
앙심은 히오스 최초로 등장한 재생의 구슬의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특성이다. 구슬의 지속 시간이 5초에서 12.5초로 크게 증가하며 구슬 하나당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총 12초 감소한다. 재생의 구슬을 자주 먹을 수 있는 라인전에는 생명력과 마나를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오브젝트를 둘러싼 전투에선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라인전이 아주 중요한 거미 여왕의 무덤 같은 전장에서 좋은 편이다. 참고로 구슬 효과는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구슬을 수급해주면 무한히 유지가 가능하다. 고유 능력인 증오의 군주를 통해 발동하기 때문에, 13레벨의 광분 특성을 찍으면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다.
구슬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브락시스 항전이나 ARAM 전장에서는 특히 사기 특성이었다. 2024년 8월 12일 패치로 용암 파도처럼 더 이상 ARAM에서는 이 특성을 선택할 수 없게 되었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섬뜩한 갑옷 (Ghastly Armor) | 능력 강화 (E) |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활성화된 동안 방어력이 25 증가합니다.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사라진 후에도 2.5초 동안 유지됩니다. | ||
냉기 습격 (Frost Storm) | 능력 강화 (E) | |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활성화된 동안, 번개 회오리에 적중당한 적이 1초 동안 15% 느려지고 섬뜩한 해골의 감속 효과가 50%로 증가합니다. | ||
계략 (Trickery) | 능력 강화 (E) | |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활성화된 동안 이동 속도가 20% 증가하고, 만료된 후에도 2.5초 동안 지속됩니다. |
7레벨 특성은 메피스토의 그림자(E)를 강화한다.[6]
섬뜩한 갑옷은 그림자로 적진에 진입해서 좀 더 수월하게 깽판을 치게 만들어주는 특성이다. 사라진 후에도 지속되는지라 사실상 5초짜리 방업기로 변하는 셈. 나머지 특성이 기술을 맞추던가 CC기를 맞는 등의 조건부로 이득을 준다면 이 특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이득을 주는 방어력 상승이라 가장 무난하다. 심지어 방어력 상승폭도 25로 절대 모자란것도 아니다. 거기다가 메피스토는 원거리 암살자중 최상위권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똑같이 체력이 많은 원거리 암살자인 타이커스가 기절이나 속박에 걸려야만 3초동안 방어력 30을 주는것과 비교해보면 특성의 가치가 체감이 될 것이다.
냉기 습격은 메피스토의 그림자로 뛰어든 동안 번개 회오리에 감속 효과를 추가하고 섬뜩한 해골의 감속 효과를 강화한다. 번개 회오리의 감속 효과는 그리 크지 않으나 적에게 번개를 계속 맞추기 쉽게 도와주며, 섬뜩한 해골의 감속 효과도 상당히 증가한다.
계략은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시전한 후 5초 동안 메피스토의 이동 속도를 늘리고, 그림자를 사용한 동안 적을 많이 타격했을 경우 곧바로 그림자를 다시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 메피스토는 적과의 거리를 잘 조절하면서 번개 회오리를 맞춰야 하므로 이동 속도 증가가 큰 도움이 되며, 뛰어든 동안 다수의 적에게 Q, W를 맞출 수 있다면 그림자를 다시 사용해 뛰어들었다 나왔다 하면서 적을 괴롭힐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메피스토의 궁극기는 영혼을 컨셉으로 한 광역CC기다.5.4.1. R - 영혼 삼키기 (Consume Souls)
2.5초 동안 정신을 집중하여 모든 적 영웅을 드러냅니다. 정신 집중이 끝나면 모든 적 영웅에게 357(+4%)의 피해를 주고 2.5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
적이 여기에 숨어 있구나. 으흐흐흐하핫!
적이여, 모습을 드러내라.
누구도 증오의 군주에게서 숨을 수 없다.
적이여, 모습을 드러내라.
누구도 증오의 군주에게서 숨을 수 없다.
거기 있구나… 고통받아라!
증오의 눈 속에서, 모두 불타라!
이제 보이는구나. 으흐하하하하핫!
(적에게 들리는 대사)
증오의 눈 속에서, 모두 불타라!
이제 보이는구나. 으흐하하하하핫!
(적에게 들리는 대사)
아직이다!
더 고통받아라!
더!
고통을 느껴라!
새로운 고통이다!
(20레벨 궁강으로 한 번 더 발동할 때)
더 고통받아라!
더!
고통을 느껴라!
새로운 고통이다!
(20레벨 궁강으로 한 번 더 발동할 때)
AOS에서 흔히 보여지는 글로벌 타깃 궁극기. 정신 집중이 시작되면 모든 적 영웅에게 영혼이 타오르는 이펙트가 나타나다가 영혼이 뽑히는듯한 연출과 함께 폭발하는 화려한 이펙트를 갖고 있다. 정신 집중 도중 메피스토에게도 마법진이 나타나며 손을 휘젓는 나름 멋진 연출이 있지만, 이런 류의 기술이 다 그렇듯 보통 희생자의 모습을 감상하게 되므로 메피스토의 캐스팅 이펙트를 보는 경우는 드물다.
게임 내 모든 적 영웅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로 중거리 교전에 특화된 메피스토에게 2.5초나 되는 정신집중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종류의 기술이 다 그렇듯 제대로 들어가면 파괴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피해량은 371(+4%)로 궁극기치고 높은 편은 절대 아니지만, 적 영웅들에게 확정적으로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그렇게 낮은 것만도 아니다.
이 스킬의 활용법은 메피스토가 모든 스킬을 다 돌린뒤 현자타임에 사용하는 킬캐치 기술 단 하나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전중 상대방이 모두 보인다는 점을 활용해 시야를 밝히는 용도나 25% 감속을 활용한 확정 감속기 용도로 쓸 수 있기는 하지만, 고작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이 기술의 쿨타임은 히오스에서 가장 긴 120초나 된다.[7] 무적 상태 혹은 캐스팅이 중간에 끊기는게 아닌 이상 영웅에게 무조건 적중하므로, 체력이 적은 적 영웅을 마무리하는 데 유용하다.
그럼에도 확정 광역딜을 넣는다는 점에서 충분히 포텐셜이 있지만, 단점은 메피스토한테 요구하는 시간이 끔찍하게 길다는 것. 우선, 정타족의 광란의 도가니와 같은 120초라 자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중간에 정신 집중이 끊겨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므로 더더욱이다.[8] 후술할 13레벨 특성 중 광분 특성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 방법이 있다는게 그나마 위안. 또한, 2.5초의 정신 집중은 아무리 메피스토의 포지션을 생각하더라도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얼마든지 넉백등으로 끊어버릴 수도 있으며, 적 치유사 입장에서도 피관리, 슈퍼세이브기와 같은 대응이 얼마든지 가능한 시간이기도 하다.
결국, 이 궁극기가 다른 게임에서의 같은 위상을 차지하지 못하는건 결국 히오스 게임의 특성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도타2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자체적으로 회복기를 탑재한 캐릭터들이 한정적이기에 적 입장에서 체력관리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으나, 히오스는 기본적으로 치유사를 하나씩 탑재하기에 유지력의 차이는 있어도 체력관리는 타 게임보다 월등히 쉬운 편이다. 이 때문에, 적 진영의 체력관리 약점을 노리는 이 궁극기가 저평가받을 수 밖에 없는 것. 마침 다른 궁극기인 증오의 족쇄(R)는 자체적으로 광역 속박을 먹이고, 메피스토가 프리딜을 넣어 플레이메이킹을 유도하는 궁극기라 더욱 비교되는 점도 있다. 이와 연관해 광역 확정딜을 넣는다는 점에서 뻥딜에 눈 돌아간 유저를 상징하는 궁극기기도 하며, 이 궁극기를 찍은 메피스토 파일럿에 대한 딜링 기준은 전체 딜링에서 15%, 13레벨 광분까지 찍었다면 25%이상을 보정해서 실질 한타 딜량을 계산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한번 툭 사용만 해도 1785(+4%)이상의 데미지를 보장해주는 기술이기 때문.
여담으로 캐릭터를 대표하는 궁극기이지만 굉장히 생소할 뿐더러 디아2 골수팬들도 처음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다. 영혼 삼키기의 모티브가 되는 기술은 디아블로 2에서 메피스토의 기술인 블리자드다. 히오스 개발진들이 메피스토의 콘셉트를 해골과 뇌격 마법으로 정했기 때문에 하늘에서 떨어지던 얼음 덩어리에서 바뀐 것이다. 딜을 주면서 적에게 슬로우를 거는 효과는 원판과 동일. 다만 블리자드는 메피스토의 생명력이 낮을 때에만 등장하는 발악기라, 이 기술을 쓸 때 쯤이면 이미 아이템 떨구고 방이 폭파되는 상황(…)이었기에 바로 연상을 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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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증오의 족쇄 (Durance of Hate)
1초 후, 사악한 영혼들을 내보내 처음 적중한 적 영웅을 2.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지속 시간에 걸쳐 250(+4%)의 피해를 줍니다. 마나 50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사거리 15 너비 2 피해 반경 0.25 ~ 5.5 |
영혼 삼키기가 한타의 마무리나 추노에 특화된 궁극기인 반면, 이 기술은 한타 개시 또는 아군과의 CC연계에 특화된 궁극기이다. 긴 선딜레이 때문에 단독으로 맞히기는 힘들지만 광역 2.5초 속박을 제대로 적중시킨다면 한타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 특히 풀히트하면 끔찍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W와의 상성이 매우 좋은 것이 장점. 이동 불가 기술이기 때문에 뚜벅이 영웅 뿐 아니라 이동기를 가진 영웅들이라 할지라도 걸리면 대단히 위험하다. 저지불가 상태인 대상이 이 기술을 처음 적중당하면 퍼져나가는 효과만 생기고 대상은 속박에 걸리지 않는다.
위의 영혼 삼키기가 매우 한정적인 사용처와 너무나 긴 쿨타임 때문에 경원시 되는 것과는 달리, 증오의 족쇄는 메피스토 등장 이후 꾸준히 버프를 먹어왔기에, 적중 시킬 수만 있다면 이는 곧 메피스토의 프리딜각이라는 의미이므로 매우 강력한 CC 기술이다. 한타 파괴력 만큼은 뛰어난 메피스토가 단독으로 그 한타 딜각을 만들 수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다. 50초라는 짧은 쿨타임 또한 큰 장점.
1초라는 제법 긴 선딜이 있는 기술인 만큼, 긴 사거리나, 의외로 후한 적중판정을 활용해 적의 시야 밖에서 날리거나 CC연계용으로 사용하는게 정석이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선딜레이 도중 E를 쓰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단, 메피스토의 그림자(E)는 보통 Q나 W스킬의 적중 각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므로, 시전시간동안 아무런 딜을 못넣고 E 지속시간을 소모한다는것 자체가 매우 큰 디메리트다. 왜냐하면, 적중하더라도 메피스토가 후속 딜을 넣을 시간이 매우 짧아진다는 얘기고 이는 곳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포함한 모든 일반기술들의 쿨타임 감소를 만족스럽게 얻지 못한다는 얘기기 때문.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추천할만한 사용은 아니고, 증오의 족쇄를 적중만 시키면 이길 수 있을 때 사용하도록 하자.
기술의 이름은 디아블로 2 게임 내에서 메피스토가 있는 장소인 증오의 억류지(Durance of Hate, 구 한글판에서는 증오의 사원으로 번역)에서 따 왔다. 하반신 없는 망령이 팔을 뻗어 공격하는 모션은 메피스토와 싸울 때 이따금 튀어나와 자잘한 공격을 하고 사라지는 유령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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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혐오스러운 해골 (Abhorred Skull) | 능력 강화 (Q) |
섬뜩한 해골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기술 위력이 6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섬뜩한 해골은 생명력이 50% 미만인 영웅에게 4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광분 (Hysteria)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증오의 군주가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 또한 감소시킵니다. 궁극기를 시전하면 최대 생명력과 최대 마나의 15%를 회복합니다. | ||
증오의 조각 (Shard of Hate) | 지속 효과 | |
일반 공격이 주 대상 주위의 적에게도 피해를 주며,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증오의 군주가 발동하여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피해 반경 3.5 |
13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혐오스러운 해골은 섬뜩한 해골의 결정력을 높이고 기술 위력 상승까지 얻는 특성이다. 조건 하에 섬뜩한 해골의 피해량은 209(+4%)까지 증가하며, 1레벨에 불굴의 힘을 선택했다면 이보다 더 아프게 때릴 수 있다.
광분은 고유 능력인 증오의 군주가 궁극기에도 적용되게 한다. 강력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긴 영혼 삼키기를 더 자주 쓸 수 있게 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증오의 족쇄는 고유 능력을 자주 발동한다면 한타에서 두 번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생명력과 마나 회복을 노리고 궁극기를 쓸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증오의 족쇄를 찍었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상 마나를 쓰지 않고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레벨 13(최대 마나 620)에 마나가 93이 회복되기 때문.
증오의 조각은 우수한 방사피해 특성으로, 주변 대상에게도 100%의 피해를 입히면서 영웅에게는 증오의 군주 효과까지 적용시키는 메피스토판 여세 특성이다. 이 특성의 핵심은 메피스토에게 하여금 번개 회오리(W)를 쓰는 동안 평타를 적극적으로 때리라는 의미다. 참고로 메피스토의 일반공격 사거리는 4.5로, 번개 회오리의 적중 반경과 정확히 일치한다. 메이지가 일반 공격 비중이 낮은편이라고 해도, 리스크가 없다면 일반 공격을 하는건 당연한 것[9]이며, 애초에, 체력도 메이지 치고는 엄청나게 높은데다가 메피스토의 그림자(E)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진입하므로 평타를 칠 만한 상황도 상당히 많다. 또한, 방사 피해 전이범위도 일반공격의 찌질한 이펙트와는 달리 상당히 넓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 효과와 시너지도 좋다. 1레벨 불굴의 힘 퀘스트를 완성하고, 4레벨에 앙심 특성을 찍고 재생의 구슬의 효과를 볼 때, 영웅 상대로 일반 기술을 기관총 쏘듯이 난사할 수 있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번개 반응 (Lightning Reaction) | 능력 강화 (Q) |
섬뜩한 해골이 번개 회오리에 닿으면 폭발하여 주위 적들에게 138(+4%)의 피해를 줍니다. 피해 반경 3 | ||
전자기장 (Static Field) | 능력 강화 (W) | |
번개 회오리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30%에 도달하면 번개 회오리가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적개심 (Animosity) | 능력 강화 (W) | |
번개 회오리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번개 회오리의 최대 공격력이 30%에서 42%로 증가합니다. |
16레벨 특성은 번개 회오리(W)를 강화한다.
번개 반응은 해골이 번개 회오리에 닿을시 해골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어서 Q를 한층 더 쉽게, 그리고 아프게 때려박는 누킹기로 만드는 특성. 섬뜩한 해골과 번개 회오리가 만나게 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그 와중에 적까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절히 맞추기 매우 어려우나 대신 잠재적인 폭발력은 16레벨 특성 중 가장 강력하다. 이 폭발은 한 번만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해골이 번개 회오리의 발동 타이밍에 스칠 때마다 발동하기 때문에 각도를 잘 맞추면 폭발을 여러 번 일으킬 수 있다. Q를 쏘고 난 후 E로 진입하여 W를 발동한 뒤 Q의 경로에 맞춰 비스듬하게 이동하면 해골이 번개 회오리와 스치면서 최대 4번까지 연쇄폭발을 일으켜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힌다. 단일 대상에는 최대 3번까지 중첩시켜서 432(+4%)라는 궁극기급 피해를 추가로 가할 수 있다. 숙련자가 사용한다면 이것만으로 한타를 터트릴 수 있다. 참고 또한 한타에서의 폭딜뿐만 아니라 메피스토의 부족했던 라인클리어 속도를 순식간에 올려준다.
전자기장은 상대 팀에 피돼지들이 많을 때 우선적으로 선택된다. 다만 공격력 증가 효과가 최대치에 도달해야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번개 회오리를 제대로 맞출 수 없으면 강력한 후반 특성 하나를 버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특성 설명이 애매하게 되어 있는데 정확한 효과는 번개 회오리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최대가 되는 순간[10] 메피스토를 중심으로 적 영웅의 생명력을 10% 깎는 충격파를 주위에 발산하는 매커니즘이다. 이 충격파는 번개 회오리 내부의 영역 뿐 아니라 평타 사거리보다 긴 반경 6.0 내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적용된다. 전자기장은 원작 디아블로 2에서 소서리스가 사용하던 라이트닝 스펠인 스태틱 필드로, 주변의 모든 적의 남은 체력을 25%씩 깎아버리는 대보스 결전병기급 기술이었다. 당연하지만 이 기술로 가장 많이 희생된 대상 역시 메피스토였다.
적개심은 번개 회오리의 지속 시간을 3.5초로 늘려준다. 전자기장이 생명력 비례 피해로 승부한다면 이쪽은 지속 피해 증가로 승부하는 특성. 번개 회오리가 기본적으로 4틱 더 들어가며, 그에 따라 W의 추가 공격력의 최대치도 30%에서 42%로 올라간다. 4레벨 특성인 전자기 보호막은 번개 회오리가 종료될 때 보호막을 생성하므로 이 특성과 병용할 경우 보호막을 얻는 타이밍이 늦어져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E 없이 사용할 때는 W의 긴 지속시간을 이용해 딜을 더 우겨넣도록 하고 E와 함께 사용할 때는 W의 최대치 딜량인 42%의 딜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증오가 널 삼킨다 (Consumed by Hatred) | 능력 강화 (궁극기 R) |
영혼 삼키기가 대상의 잃은 생명력의 10%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영혼 삼키기의 첫 번째 공격으로 적 영웅을 처치하면 영혼 삼키기가 1회 더 사용됩니다. | ||
형언할 수 없는 공포 (Unspeakable Horror)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증오의 족쇄가 대상이 이동 불가 상태인 동안과 이동 불가 효과가 만료된 후 3초 동안 대상을 침묵시킵니다. | ||
따라하기 (Mimic) | 능력 강화 (W) | |
메피스토의 그림자와 번개 회오리가 동시에 활성화된 동안 메피스토의 그림자도 번개 회오리를 시전합니다. | ||
그림자 군주 (Shade Lord)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메피스토의 그림자와 위치를 바꾸고 지속 시간을 갱신합니다. 지속 효과: 메피스토의 그림자에 7레벨 특성이 모두 적용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증오가 널 삼킨다는 조금 애매했던 영혼 삼키기에 잃은 생명력 10%만큼의 추가 피해를 주어서 실피로 살아난 적의 킬캐치를 확실하게 해줄 수 있게 도와준다.[11] 기본적으로 킬캐치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궁극기기때문에, 잃은 생명력 비례 추가 피해는 생각보다 크게 체감된다. 이 궁강의 핵심은 궁극기로 적을 처치하면 영혼 삼키기가 한번 더 발동하는 것이다.[12] 영혼 삼키기 2연타를 풀피 상태에서 맞아도 779(+4%)이라는 막강한 피해량이 나오는데, 체력이 깎인 상태에서 2연타를 맞으면 유리몸은 즉사라고 보면 되고, 탱커도 버틸 수가 없다. 때문에 영혼 삼키기 2연타가 발동되면 한타 파괴는 일도 아니다. 특히나 아바투르 플레이어라면 유의해야할 점이 영혼 삼키기 피해량×2 > 아바투르 최대 생명력 이라는 특성상 영혼 삼키기 2연타를 맞으면 풀피에서도 즉사한다. 즉, 궁강된 영혼 삼키기의 후속타가 발동되면 굴을 파서 우물로 귀환하거나 최종 진화물을 발동해 피해야 한다. 참고로 궁극기 재발동시 정신 집중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발동되는 특성상 2번째 영혼 삼키기는 피할 방법 없이 그냥 맞아야 한다. 여담으로 영혼 삼키기가 한 번 더 발동되면 이에 대한 대사가 나온다. 궁극기 강화에서 또 다른 대사가 나오는 것은 메피스토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무힐조합이 자주 나오는 빠대에서 패왕급의 파괴력을 자주 보여주지만, 자체적으로 보호를 비롯한 무적 생존기를 가진 영웅들이 유유히 살아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형언할 수 없는 공포는 증오의 족쇄에 침묵을 추가로 부여하는 특성. 이동 불가 상태인 동안과 만료된 후에도 적용되어 침묵 지속시간이 무려 5.5초나 된다! 침묵은 말퓨리온의 황혼의 꿈, 데하카의 고립, 레오릭의 묘실 궁강, 실바나스의 울부짖는 화살, 도살자의 어린양 등 생각보다 적은 영웅만이 가진 파격적인 CC기인 만큼, 한타 때 적 암살자나 지원가를 제대로 물거나 좁은 공간에서 족쇄가 다수의 적에게 명중시킬 경우 적들은 대처도 못한 채 한타를 그대로 터뜨려버릴 잠재력을 가진 궁극기가 된다. 하지만 역시 궁극기가 빗나가면 이동 불가고 침묵이고 없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선딜이 매우 긴 스킬인지라 정화나 이렐의 고위천사 등으로 쉽게 끊어버릴 수 있다는 점도 흠이다.
따라하기는 E 사용시 원래 자리에 남는 잔상이 W를 따라하는 특성. 설명만 보면 20레벨 특성치고 심심해 보이지만 번개 회오리 2개가 내뿜는 지속 피해가 무시무시하게 늘어난다. W가 2배의 범위로 깔리는만큼 적이 더 많이 맞아줄 수밖에 없고, 맞으면 맞아줄수록 쑥쑥 줄어드는 기술의 쿨타임으로 메피스토의 순간 포킹을 더욱 집요하고 오래 지속시킨다. 고리를 조용히 맞아주기에는 누적 피해를 절대 무시할 수 없고, 역으로 이니시를 하고 싶어도 그림자에 깔린 W를 뚫어야하는지라 여러모로 적의 위치 선점 능력을 억제할 수 있다. 숙련된 메피스토 유저들은 W사거리 내에서 W의 사거리만큼 E로 이동한 뒤 W를 켜는 방식으로 중첩 지역에 2배의 피해를 주거나, 아예 대각선으로 E를 활용해 16레벨 번개반응의 범위를 극한으로 넓히는 테크닉을 구사하기도 한다. 포텐셜이 확실하기는 하지만 이 특성의 잠재력을 확실히 발휘하기 위해선 메피스토가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평이 있지만, 애초에 메피스토 픽 자체가 아군과 같이 진입하는 용도로 픽하기 때문에, 이게 부담스러운 상황이면 애초에 메피스토 픽 자체가 문제다. 오히려 메피스토가 상대적으로 약한 적이 들어오는 구도를 받아칠때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어느때든 밥값을 하는 특성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림자 군주는 소개 영상에서도 나온 다른 레벨의 모든 특성을 얻는 특성이다. 액티브를 사용하면 그림자와 메피스토의 본체가 바뀌면서 E의 지속시간이 갱신된다. E가 마이에브의 점멸마냥 자기가 원할 때 이동할 수 없는 기술이었는데, 이 특성을 통해 원할 때 한 번 제자리로 돌아가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물론 바꾸고 나서도 그림자는 이전 자기가 있는 위치에 남고 여전히 2.5초 대기를 해야하므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추가로 7레벨 E특성이 모두 적용되어서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눈에 띄게 강해진다. 7레벨의 모든 특성을 적용시키는 참신함이 있지만 정작 실전성은 제로. 7레벨의 모든 특성을 찍어 그림자를 한계까지 강화시키고 좀더 트릭키한 움직임을 가질수는 있지만 결국 위의 세 특성의 한타 파괴력에 비하면 매우 초라하다. 실제로 픽률도 20레벨 특성중 압도적인 차이로 가장 낮다는 것이 현실. 상향을 한다면 매 그림자마다 사용할 수 있게 해줄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높은 광역 화력 기대치와 대치전의 유리함
적에게 기술을 적중시키면 적중시킬수록 패시브 덕에 기술 쿨타임이 빨리 돌아오고, 기술 쿨타임이 빨리 돌아오면 빨리 돌아오는 만큼 공격의 공백기를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위험 부담이 적은 진입기로 전선에 들어가서 싸울 수 있는 덕에, 앞 라인부터 뒷 라인에까지 공격하기 수월하고, 그만큼 잠재성이 확실하게 뿜어져 나온다. 포텐셜을 뽑아낼 수 있다면, 한타시 메피스토의 광역화력은 히오스의 모든 메이지를 통틀어도 최고라고 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상당한 생존력
법사의 체력이 근접 암살자들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자체부터가 이미 엄청난 장점이다. 다른 메이지보다 전선에 더 오래 남아있을 수 있고, 그만큼 오랫동안 공격할 수도 있다는 뜻. 또한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특성 없이는 접근용이나 긴급 회피용 외에는 활용도가 없다고는 해도, 정지를 제외한 그 어떤 cc를 맞아도 무조건 복귀한다는 점과 상기한 강력한 체력이 합쳐져서, 메피스토가 대놓고 적진으로 들어가 쓸어버려도 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6.2. 단점
- 뚜벅이
적과 적절한 거리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메피스토이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단점. 점멸류 기술이 있긴 하지만, 지속시간이 다 되면 무조건 원위치로 복귀하기에 도주용으로 쓰는것은 20레벨의 그림자 군주 특성을 선택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며, 이로 인해 적에게 물렸을 때에 위협적인 기술에서 벗어나는 용도로만 그림자를 쓸 순 있겠지만, 그 한 순간의 고비는 넘겨도 대기하고 있는 적 영웅으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다. 그렇기에 20레벨에 그림자 군주를 찍지 않으면 메피스토는 영원한 뚜벅이로 살아야 한다.[13] 그나마 체력이 높아서 다른 메이지보다 살 확률이 높다는 것이 위안이지만, 이마저도 달라붙은 적에게 취약한 기술구조 때문에 맞대응은 불가능하다.
- 부족한 운영 능력
메피스토의 스킬들은 고유능력을 고려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위력에 비해 쿨타임이 긴 편이다. 또한 메이지라는 특성상 평타의 데미지는 형편없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메피스토는 용병 캠프 점령과 라인 클리어링을 수행하기 다소 힘들다. 메피스토가 메이지-서브딜러 포지션으로 나왔다면 투사/근딜 포지션으로 나오는 캐릭터는 뛰어난 라인클리어를 갖출 필요가 있다.
- 받아치는 구도에 약함
메피스토의 스킬셋을 보면 완전 접근전보다는 중거리 교전을 전제로 설계된 경향이 강하다. 특히, 메피스토 딜 사이클의 핵심인 번개 회오리(W)는 사거리 5 수준의 원주에만 딜이 적용되는 만큼,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교전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보통, 이를 커버하기 위해 메피스토의 그림자(E)를 활용하는데 시전후 원래자리로 돌아온다는 특성은 돌아오는 자리를 위협당한다는 문제 때문에 받아치는 구도보다는 메피스토가 E를 사용해 적진으로 돌어갈때 보다 높은 효과를 보이는게 맞다. 또한, 궁극기 역시 시간시간이 있다는 점은 근접 한타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 메피스토를 아군으로 둔 팀의 아군, 특히 전사-투사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도, 메피스토 입장에서 싫어하는 구도를 최대한 만들어주지 말아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16레벨 번개반응, 20레벨 따라하기와 같은 특성으로 딜찍누를 한다면, 이는 피지컬 여하에 따라 어느정도 커버할 여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메피스토는 적이 들어오는 구도에 엄청나게 약한 영웅인게 맞다.
- 어려운 난이도
일리단이나 켈투자드급은 아니지만 스킬 하나 하나가 상당히 맞추기가 힘들다. 섬뜩한 해골은 묘하게 선딜이 길어 대놓고는 맞아 주지도 않고 번개 회오리는 범위가 좁아서 무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딜을 넣기가 힘들다. 문제는 메피스토는 스킬이 한 번 빗나가기 시작하면 딜량이 폭락하는 영웅이라 매번 유효한 스킬활용을 이어나가는 연계형 영웅이라는 점이다. 메피스토의 그림자도 도주기로는 사용하기 힘들어서 생존성 자체도 떨어진다.
6.3. 카운터 픽
- 깔아두기가 가능한 영웅
-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사용하고 나서 죽지만 않는다면 그림자의 원 위치로 돌아가기 때문이 이를 역이용한 딜레이캐치로 광역기 혹은 시간 지연형의 고위력 기술을 퍼부어 끔살시킬 수 있는 영웅들 또한 위협적이다. 이 중 가장 위협적인 영웅은 크로미로, 용의 숨결의 피해량이 406(+4%)로 메피스토 체력의 1/5에 달하며[14], 쿨타임은 반절이며 메피스토 그림자를 발견하여 용의 숨결을 쓰기 위해 주어지는 시간이 1초나 되기 때문에 크로미 앞에서는 메피스토의 그림자가 사실상 봉인당한다. 용의 숨결을 그림자의 위치에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메피스토에게 굴레를 걸어버리면 메피스토는 돌아가는게 불가능해지기에 사실상 그림자가 자살기가 되어버린다. 궁극기까지 고려하면 정크랫도 매우 위협적인데, 그림자 위치에 덫을 깐 채 로켓 자폭으로 이어지는 콤보로 원턴킬 내버릴 수 있다. 또한 켈투자드 역시 매우 위험한데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발견하면 타이밍을 잡아 얼음기둥에 사슬만 묶어두면 EQWR 콤보로 그냥 죽은 목숨이라고 봐도된다.
- 해당 영웅: 캘타스, 크로미, 켈투자드, 나지보, 제이나, 오르피아, 정크랫
- 순간적으로 진입하거나 계속 달라붙어서 공격하는 영웅들
- 메피스토는 기술의 특성상 근접전에선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일반공격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일반 공격 또한 기술 공격 위주의 메피스토에겐 화력을 기대하는 것이 어렵다. 4.5사거리의 적에게만 적중하는 번개 회오리는 물론, 섬뜩한 해골의 경우에는 0.75초후에 쏘아지기 때문에 달라붙은 적이 몸을 옆으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다. 메피스토의 그림자 또한 생존기가 아닌 위치이동기술이기 때문에, 아군의 지원이 없는 이상 달라붙은 적을 떼어내기란 불가능하다. 툭하면 개복치마냥 죽어대는 머키마저도 메피스토에게 의외의 카운터가 될 수 있는데, 일단 접촉을 할 경우 점액을 통해 끊임없이 둔화를 걸며 중첩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다 메피스토의 그림자로 자리를 이탈할 시 복어를 던지는 것만으로 문어발 없이도 복어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머키는 지원가 조차도 무적이 빠졌을 때엔 기회를 봐 킬을 낼 수 있는 취약한 영웅인데 비해, 메피스토로썬 머키에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기에 영혼까지 털리고 만다.[15] 머키 이상으로 근접전에서 위협적인 겐지, 일리단, 발리라는 말 할 것도 없다. 또한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서 두들겨패는 케리건, 도살자, 말가니스 또한 마찬가지로 난적이다.
- 해당 영웅: 겐지, 일리단, 제라툴, 머키, 말티엘, 발리라, 도살자, 루나라, 아르타니스
6.4. 시너지 픽
- 광역 군중제어기를 가진 영웅들
- 마나 수급이 가능한 영웅
- 보호막을 씌워줄 수 있는 영웅
- 번개 회오리를 맞추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접근해야하는데 이때 위험성을 줄여준다. 특히 4레벨 특성인 전자기 보호막을 찍고나면 보호막을 받고 메피스토의 그림자로 들어간 다음 나올때는 전자기 보호막으로 다시 보호막을 얻어 무한 동력을 보여줄 수 있다.
- 해당 영웅: 자리야
- 알렉스트라자
- 조건부 시너지. 알렉스트라자가 W빌드를 가고 메피스토가 앙심을 찍었을 경우에 해당한다. 이 경우에는 알렉스트라자의 재생의 구슬 수급으로 인해 상시로 앙심이 발동되어 굳이 스킬로 영웅을 맞추지 않더라도 체감이 될 정도로 빠르게 스킬 쿨을 돌릴 수 있다. 또한 13레벨 광분을 사용하면 궁극기도 평소보다 더 빠르게 쿨이 돌기 때문에 븡오의 족쇄라면 적에게 이동불가 지옥을, 영혼 삼키기라면 수시로 궁을 써서 적팀을 방해할 수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무작위 영웅 대전
다른 조합이 아무리 애매하더라도 기본적인 탱힐만 갖추면 혼자서 게임을 터트리는, 무작위 영웅 대전 최강의 영웅. 5:5 한타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만큼 일반 기술의 쿨다운을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돌릴 수 있다. 우회로가 거의 없고 근접 브루저와 암살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전장의 특성상 쉽사리 물리지도 않으며, 그런 주제에 자신은 EWQ로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구슬이 많이 나오는 맵의 특성상, 4레벨 앙심 + 13레벨 광분 특성의 조합도 훌륭하다. 게임 끝나고 통계창을 보면 다른 딜러들보다 2배 이상의 딜을 넣은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난투 메피스토가 센 건 다들 알기 때문에 카운터 맞기 쉽고, 극카운터인 크로미, 누더기, 아눕아락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은 흠.
6.6. 총평
이 문단은
중거리 교전에 능한 마법사형 암살자로, 고유 능력을 바탕으로 쉴새없이 기술을 난사하며 지속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구성상 적 영웅 다수에게 기술을 맞힐수록 이득을 많이 보기 때문에, 근거리 1:1 전투력은 형편없이 약하지만 본격적인 다대다 교전으로 들어가면 한타를 파괴할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히어로즈 최초로 글로벌 광역기를 보유하고 있어 킬캐치, 적 위치 파악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일반공격과 주력 공격 수단인 번개 회오리의 사거리가 짧은 것을 감안해서인지 전 원거리 암살자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4레벨 특성을 통한 회복/보호막, 7레벨 특성의 방어력 증가 등을 이용해 생존성을 더 높일 수 있기에 근접전에서의 맞대응은 불가능해도 다른 메이지보다 더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강점이 존재한다.
2020년 1월 시점에서 몇몇 특성들이 리워크에 가까운 상향을 받고 이 시너지가 폭발함과 동시에 초반부터 살벌한 딜량으로 뒷라인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어 실로 오랜만에 1티어 딜러에 등극하였다.
1라인 난투에서는 그야말로 대책없는 깡패. 필연적으로 모든 영웅들이 한 라인에서 만나기 때문에 해골이고 번개 회오리고 일단 썼다 하면 대충 써도 누군가는 맞는다. 뭉쳐있는 적에게 기술을 적중시킬수록 포텐이 폭발하는 모든 영웅들이 다 그렇지만, 메피스토는 특히 더 그렇다. 그야말로 기술을 던지는 족족 쿨타임이 돌아가서 신나게 QWE를 난사하다가 마나가 먼저 다 빠져서 샘을 찾을 정도. 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보통은 메피스토가 E로 진입한 다음 개판을 쳐놓고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E가 끝나기 전에 극딜을 박아 찢어버리거나 그림자 위치를 확인하고 깔아두기를 하는 등 작업을 쳐야 하는데, 전자의 경우 메피스토의 체력이 암살자치곤 높은 편이라 쉽지 않으며, 후자의 경우 메피스토가 수풀 속에서 E로 진입한 경우이거나(특히 매번 수풀 위치를 바꿔서 어디서 썼을지 추측도 하기 어렵게 하는 경우), 아군 후방에서 안전하게 사용했거나 하면 도대체가 대책이 안 선다. 심지어 메피스토가 들고 있는 두 궁극기 모두 난투에서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안그래도 좁아 터진 맵에 10명이 들어가 싸우는데 광역 이동 불가 장판은 잘못 걸렸다간 한타가 터져버리고, 영혼 삼키기의 경우 한창 두들겨 맞고 뒤로 빠지는 적을 확실하게 자를 수 있게 해준다. 후자의 경우 팀에 메피스토가 둘 이상 걸리면 진가를 보여주는데, 한타에서 대충 싸워서 상대 체력 조금만 빼놓고 궁강 들어간 영혼 삼키기 두 세개가 한 번에 발동되면 영혼 삼키기가 들어가는 족족 터지는 진풍경까지도 나온다.
6.7. 운용법
통칭하자면, 메피스토는 스킬셋 특성상 아군이 돌진하는 조합이면서, 아군 앞라인이 단단할 때 빛을 발하는 영웅이다. 주력 공격 수단인 번개 회오리(W)의 메커니즘 때문에 근거리 교전 능력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상대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것이 핵심이다. 근접한 적에게 기술을 쏠 수 있는 다른 마법사들(제이나, 캘타스, 굴단 등)과 달리, 지근거리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기술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거리유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근접한 적에게 발악조차 못 한다. 일리단, 제라툴, 겐지 등 안전거리를 파고들어서 공격하는 영웅은 말 할 것도 없으며, 거리만 좁혀지면 히오스 최약체인 머키는 물론 길잃은 바이킹조차도 메피스토를 둘러 싼 후 말려죽이는 것이 가능할 정도.메피스토의 그림자로 적진에 진입해서 번개 회오리로 깽판을 치거나 진입한 적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번개 회오리로 공격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메피스토의 그림자로 진입할 때는 첫째로 적들의 위협적인 기술들이 빠졌는지 고려해야 하고, 둘째로 돌아올 위치가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지 고려하는건 기본이고, 또한, 메피스토의 그림자(E) 판정이 좋은걸 활용해서 어지간한 CC들은 메피스토가 얻어맞으면서 흡수해서 다른 캐릭터들이 프리한 각을 만드는 법도 알아야 한다. 그정도도 계산하지 못하고 무지성으로 앞E를 박았다가는 원작처럼 샌드백밖에 되지 않는다.
같은팀 아군 입장에서도 반드시 생각해야될 게 있는데, 아군 메피스토가 빛을 발하는건 메피스토의 그림자(E)를 앞으로 쓰면서 번개회오리 풀딜을 넣을수 있을때다. 그렇기 때문에, 메피스토가 마음놓고 앞E를 쓸 수 있게 같이 들어가 주고, 또한, 돌아오는 위치를 상대방이 마크하지 못하도록 방해할 필요가 있다.
- 무작위 영웅 대전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무작위 영웅 대전에서 메피스토는 떴다 하면 무조건 선택해도 어지간해선 후회하지 않는 S급 선택지이다. 4레벨 앙심은 더 이상 선택할 수 없게 막혔지만 여전히 강캐영웅에 속한다. 메피스토의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어그로도 많이 끌려서, 각종 스킬과 궁극기를 아껴뒀다가 메피스토에게 쏟아붓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E의 약점을 노리는 그랩 기술과 미리 깔아두는 기술, 맵에서 제외시키는 기술이 있다면 해당 기술을 의식하면서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 어차피 돌아간다고 적진으로 무작정 파고들다가 큰 코 다친다. 아군도 메피스토의 그림자 주위에서 적들을 몰아내고 그랩기를 대신 맞는 등 메피스토를 보조해줄 필요가 있다.
7. 추천 빌드
7.1. 섬뜩한 해골(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불굴의 힘,
talent1icon=mephisto_skullMissile.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앙심,
talent4icon=mephisto_lordOfHatred.png,
talent4alt1icon=mephisto_skullMissile.png,
talent4alt2icon=mephisto_lightningNova.png,
talent7=냉기 습지,
talent7icon=mephisto_frostStorm.png,
talent7alt1icon=mephisto_shadeOfMephisto.png,
talent7alt2icon=mephisto_trickery.png,
talent10=증오의 족쇄,
talent10icon=mephisto_duranceOfHate.png,
talent10alt1icon=mephisto_consumeSouls.png,
talent10alt2icon=,
talent13=혐오스러운 해골,
talent13icon=mephisto_skullMissile.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번개 반응,
talent16icon=mephisto_skullMissile.png,
talent16alt1icon=mephisto_lightningNova.png,
talent16alt2icon=mephisto_lightningNova2.png,
talent20=따라하기,
talent20icon=mephisto_lightningNova.png,
talent20alt1icon=mephisto_consumeSouls.png,
talent20alt2icon=mephisto_duranceOfHate.png,
)]
발매 후 몇 번의 패치를 통해 정립된 빌드로, Q와 W의 혼합 빌드이지만 치고 빠지기 전략과 궁극기 연계를 위한 기술 위력 특성들도 적절히 들어가 있다.
1레벨 특성은 불굴의 힘을 선택해서 Q의 데미지 상승과 쿨타임 감소를 노린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Q를 2~3명에게만 맞혀도 쿨타임이 바로 초기화되는데, 이를 토대로 Q를 끊임없이 날리며 끊임없는 지속딜을 가할 수 있다. 버프를 받은 이후 충전횟수가 1회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좋아졌다.
4레벨 특성은 W빌드와 마찬가지로 앙심이나 증오에 찬 회복을 선택한다. 원거리에서 Q의 포킹으로 꾸준히 적을 괴롭히고 싶으면 유지력에 상당한 도움을 주며, 1레벨 Q퀘스트와 시너지가 있다. 전자기 보호막은 보통 E로 치고 빠지면 메피스토의 체력이 상당히 빠져서 취약한 상태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약점을 보완해준다.
7레벨 특성은 상황을 보고 계략이나 섬뜩한 갑옷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최근에는 냉기 습격도 많이 픽되는 추세. 세 특성 다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궁극기는 증오의 족쇄를 선택한다.초기에는 일반기인 휘감는 뿌리와 비교될 정도로 선택률과 승률이 많이 떨어졌으나, 지속적인 상향 이후로는 프로 선수들도 고려할 정도로 괜찮은 궁극기가 되었다. 영혼 삼키기를 통한 킬캐치가 어렵거나 CC연계를 노린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된다. 영혼 삼키기는 피가 얼마 안 남은 영웅들을 끝장내거나 도주하는 적들에게 사용해서 만약 체력이 남더라도 2.5초 동안 25%의 감속이 걸려서 다른 아군 영웅들이 마무리를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13레벨 특성은 혐오스러운 해골로 한타 때 전체적인 기술 피해량을 증가시키거나 궁극기 영혼 삼키기의 피해량을 한층 더 증폭시키는데 사용할수 있다.
16레벨 특성은 번개 반응을 선택해서 해당 특성의 설명처럼 연쇄 폭발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폭풍리그에서는 번개 반응 선택률이 가장 높은 편이지만 전프로들, 국내 상위 영웅리그 유저들의 경우 쿨타임 관리, 뒷라인에 오래 넣을 수 있는 폭딜등의 이유로 적개심을 더 선호했었다. 하지만 특성이 리워크 되고 나서는 '번개 반응'을 고정으로 가는 추세.
20레벨 특성은 상황에 따라 맞는걸 선택하자. 보통 궁극기 강화를 선택하여 한타를 개발살 낼 수가 있으나, 궁 대박보다는 지속딜에 좀더 투자하고 싶다면 따라하기를 선택해 두개의 번개 고리를 만들어내서 상당한 중첩 피해를 주는 방법도 있다.
7.2. 번개 회오리(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성난 번개,
talent1icon=mephisto_lightningNova.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앙심,
talent4icon=mephisto_lordOfHatred.png,
talent4alt1icon=mephisto_lightningNova.png,
talent4alt2icon=,
talent7=계략,
talent7icon=mephisto_trickery.png,
talent7alt1icon=mephisto_frostStorm.png,
talent7alt2icon=,
talent10=증오의 족쇄,
talent10icon=mephisto_duranceOfHate.png,
talent10alt1icon=mephisto_consumeSouls.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증오의 조각,
talent13icon=mephisto_shardOfHate.png,
talent13alt1icon=mephisto_lordOfHatred.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적개심,
talent16icon=mephisto_lightningNova2.png,
talent16alt1icon=mephisto_skullMissile.png,
talent16alt2icon=mephisto_lightningNova.png,
talent20=따라하기,
talent20icon=mephisto_lightningNova.png,
talent20alt1icon=mephisto_consumeSouls.png,
talent20alt2icon=mephisto_duranceOfHate.png,
)]
2019년 12월 몇 특성들이 거의 리워크 수준으로 조정된 이후 한국 폭풍리그 상위권에서 새롭게 연구 및 사용되고 있는 빌드다. 기존에 존재하는 빌드가 섬뜩한 해골(Q) 스킬에 의존도가 큰편이라면, 이 빌드는 재생의 구슬 및 평타까지 포함시키며 고유 능력인 '증오의 군주'를 최대한 발동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포커싱이 강력한 유럽, 북미 대회에서 최근에는 가장 많이 쓰이는 빌드로, Q빌드나 앙심보다는 고점은 훨씬 낮지만 초반 라인클리어 및 교전능력이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고, 딜링 도중 돌아가는 위치가 고정되어 타게팅당하는 것을 커버치기 위해 앙심 대신 전자기 보호막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1레벨 특성은 성난 번개를 골라 초반부터 W의 딜량을 높히고 마나소모부담을 덜어준다.
4레벨 특성은 전자기 보호막을 선택해 생존력을 높이고, 여타 W특성과의 시너지를 챙긴다. 이외에도 재생의 구슬을 자주 획득할 수 있는 전장(불지옥 신단, 거미 여왕의 무덤, 브락시스 항전 등)이고, 유지력이 중요하다 판단되면 앙심또한 효율이 좋다. 특히 빠른 대전 등에서 팀에 힐러가 없는 경우 유지력에 꽤 큰 도움이 된다.
7레벨 구간은 주로 계략을 선택한다. 일반 기술을 적 영웅에게 18회 적중할 수 만 있다면 E스킬의 쿨을 초기화 시켜주니 이론적으로는 현자타임 없이 계속해서 E를 사용해 적들을 괴롭히는게 가능하다. 보조로는 메피스토의 슬로우 CC능력을 강화하는 냉기 습격을 생각해볼 수 있다.
궁극기는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가 선택하면 되지만 보통 증오의 족쇄가 선호된다.13레벨 특성은 증오의 조각을 선택해 평타를 광역으로 바꿔주어 운영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 적 영웅을 평타로 칠때도 패시브 '증오의 군주'를 발동시키게 한다. 보조특성으로는 광분도 좋은 선택지.
16레벨 특성으로는 전자기장을 골라 W딜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나머지 두 특성들도 효율이 좋으니 취향껏 선택해도 괜찮다.
20레벨 구간은 이 빌드에서는 보통 따라하기를 선택해 1레벨의 '성난 번개', 7레벨의 '계략' 등의 특성들과 시너지를 노린다. 상황에 따라 궁극기 강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메피스토(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2018년 8월 19일 히오스 트위터에 의문의 떡밥이 올라왔는데, 돌연 독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실수로 메피스토 티저라는 파일명을 그대로 올려버리는 실수를 저질러 메피스토의 티저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번째 떡밥에서는 문양의 모양이 완성되었다. 티저 그림의 밝기를 밝게 조정한 결과 그림의 문양이 메피스토의 속성(전기, 얼음)을 상징하는 디아블로 2의 룬(Ort와 Thul)이라는 점이 확인되었고, 덤으로 레딧의 어떤 유저가 메피스토의 성우 폴 아이딩이 최근 블리자드 본사가 있는 오렌지 카운티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메피스토의 공개가 확실시되었다. 결국 2018년 8월 21일 게임스컴 전야에 공개되었다.
- 디아블로에 이어 2번째로 참전한 디아블로 2의 보스출신 영웅이자 디아블로, 아즈모단에 이어 3번째로 참전한 불타는 지옥의 악마 군주 출신 영웅이다. 악마 군주들을 대악마 셋과 하위 악마 넷으로 나누었을 경우 디아블로 다음으로 출전한 대악마 출신이며, 대악마다 모두 디아블로 삼형제이므로 삼형제 중에서 둘째로 출전한 영웅이기도 하다.
- 겐지, D.Va 이후로 1년 4개월만에 소개영상 나레이션을 장민혁 성우가 메피스토의 목소리로 연기했다. 한국판은 겐지와 D.Va의 담당 성우가 각각 영웅 소개를 담당하여 앞으로 한국판은 이렇게 가는가 싶었으나 말티엘부터 다시 공식 영어 나레이션으로 회귀했었다. 이를 디아블로 3과 관련된 블리즈컨 떡밥이 아니냐고 해석하는 추측도 있었는데, 이후 케리건, 빛나래 리워크 영상 및 말가니스, 오르피아, 임페리우스, 안두인 그리고 데스윙 소개 영상도 한국어 더빙이 추가된 걸 보면 아예 집중 조명 영상은 해당 캐릭터의 자기소개식 더빙으로 방향을 잡은 듯하다.
- 오랜 기간 동안 임페리우스와 함께 디아블로 세계관 참전 희망 1순위였던 캐릭터로서, 아즈모단 이후 수년만에 새로 참전한 악마 군주지만 모델링 퀄리티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국내외 막론하고 머리가 너무 크고 디테일이 원작과 많이 달라진 탓에[16] 장구벌레같다는 평가도 있는 등 대체로 썩 좋지는 않다. 3편 설치 원화와 비교하면 기본적인 외형은 3편의 원화를 기반으로 2의 요소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한 쌍의 커다란 뿔, 네 개의 팔, 뱀을 연상시키는 척추 하반신) 결과적으로 2와 3의 묘사 중 어느 쪽도 제대로 따라가지 않은 어정쩡한 생김새 탓에 반응이 좋지 못했다. 더군다나 메피스토 전후에 출시된 영웅인 화이트메인과 말가니스의 모델링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서 더욱 심하게 비교되었다. 다만 루크 만치니가 그린 원화는 크게 나쁜 평가를 받지 않는데, 모델링이 작화를 못 따라가서 생긴 사달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 테마 BGM은 디아블로 2 3막의 정글 BGM의 리믹스로, 카시아도 정글 BGM 테마곡을 갖고 있지만 원곡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카시아와 달리 메피스토 테마곡은 리믹스가 좀더 많이 이루어졌다.
- 디아블로 2에서 몸에 두르고 다니던 해골 안개는 전용 탈것으로 구현되었다.
- 원작에서는 본래 전격, 냉기, 독의 3가지 공격패턴을 사용하지만, 한 영웅당 하나의 속성으로 통일하는 경향이 있는 히오스에서는 전격 속성으로 통일되었다. 냉기는 7레벨 특성의 흔적으로, 독은 영웅 고유 탈것으로만 남아있다. 한편 디아블로 2의 3막 클리어 뒤 막간 인트로 영상을 보면 삼형제 중 디아블로의 상징색이 붉은색, 메피스토가 푸른색, 바알이 노란색(각각 영혼석 색과 일치)임을 보여주었고 특히 바알의 영혼석은 이야기의 화자가 화자인 만큼 디아블로 2 내내 지속적으로 클로즈업되며 강조되었는데, 디2 번개 속성 상징색이 노란색이었기 때문인지 메피스토가 노란색을 가져가 버렸다. 바알은 번개 공격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도 했고.
- 발매 이전인 8월 말 기준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기본 스킨, 공개된 번들 스킨과 완전히 다른 별도의 얼굴 초상화 모델이 올라와 있다. 블리자드의 별도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개발 초기의 모델로 보인다.(#) 9월 중반부터는 인게임에서 적용되는 초상화로 변경되었다.
[1] 성장률이 높은 그레이메인의 경우 11레벨이 넘어서야 메피스토의 체력 수치를 넘게 된다.[2] 최대 11틱의 피해를 입히고 1틱당 0.3초의 쿨다운을 줄여주므로 1명에게 모두 적중시키면 쿨다운이 3.3초 줄어든다.[3] 이상하게도 인공지능 메피스토는 이걸 도주기로 쓰려다가 죽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인공지능 메피스토와 싸워보면 무조건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다.[4] 이는 적대적인 정지뿐만 아니라, 아우리엘의 수정방패같은 아군의 우호적인 정지도 똑같이 해당된다.[5] 툴팁을 봤을 땐 사용하자마자 10의 마나를 회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10의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것이다.[6] 20레벨 그림자 군주 특성을 선택하면 7레벨 특성 세 가지 모두 적용할 수 있다.[7] 당장, 아무리 타겟팅이라도 고작 25%의 감속은 효과가 중첩되지 않고, 가장 높은 수치만 적용되는 히오스에서 어디 써먹기도 힘들다. 25% 정도의 감속은 없는 캐릭을 찾는게 더 힘들고, 심지어 메피스토 자체로도 섬뜩한 해골(Q)이 25% 감속에 7레벨 냉기 습격 특성으로 50%까지 높일 수 있다.[8] 일반적으로 시전중에 끊기면 10초의 재사용시간이 발생하는것과는 크게 대조되는데, 이는 적의 위치를 드러내는 효과가 시전 즉시 적용되기 때문인데, 강제 아군 이동기가 있는 누더기나 가로쉬 등과 조합하여 계속해서 궁극기를 의도적으로 취소시키며 적의 위치를 드러내는 꼼수 플레이를 막기 위함이다.[9] 메이지 캐릭터들의 일반 공격력이 저열하다고 해도 전사 기준으로도 최대체력의 2%정도는 날릴 수 있다.[10] 번개 회오리가 10번 적 영웅에게 명중했을 때. 적 영웅 한 명만 있으면 번개 회오리가 2.5초동안 전부 명중해야하므로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고 적 영웅 두 세명에게 번개 회오리를 비빌 수 있어야 그나마 발동이 쉽다.[11] 최대 체력을 [math(mHP)]라고 할 경우, 현재 체력 비율이 [math(\frac{(0.1+\frac{371}{mHP})}{1.1})] 이하인 영웅은 즉사한다. 최대 체력이 3120(+4%)인 누더기는 이 특성을 찍기 전보다 체력이 8.1%p 높은 19.9% 남았을 때 즉사하고, 1951(+4%)인 스랄은 7%p 높은 26%, 1404(+4%)인 물몸 정크랫은 6.6%p 높은 33% 남았을 때 즉사한다.[12] 무힐조합이 자주 나오는 빠대에서서 특히 사기급의 킬캐치로, 한타에서 아군이 몇 죽거나 심지어 한타를 져도 이 궁강으로 혼자 4연킬 5연킬하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13] 다만 뚜벅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당 특성은 다른 20레벨 특성들에 비해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타에서 밸류가 가장 떨어지기에 압도적인 차이로 픽률이 가장 낮다는 것이 문제다.[14] 무특성 기준. 1레벨 깊은 숨결, 5레벨 용의 눈, 14레벨 양자 급가속을 찍으면 최대 809(+4%)까지 위력을 늘릴 수 있으며 2레벨에 적재적시 특성을 찍으면 용의 숨결을 더 자주 날릴 수 있다![15] 다행이라면 빠대가 아닌 이상 등급전에서 머키를 고르면 단체로 신고당해도 싸다고 할 만큼 비주류 영웅이라는 점.[16] 알렉스트라자&한조 공개 때, 3인칭 시점의 디테일 구현 문제로 원작보다 벌크업을 시킨다고 제작진이 언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