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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케인의 수호자 (Fortitude of the Faithful)4.2. Q - 생명력 물약 (Healing Potion)4.3. W - 호라드림의 함 (Horadric Cube)4.4. E - 결계의 두루마리 (Scroll of Sealing)
5. 특성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7. 추천 빌드7.1. 정석 빌드
8. 스킨9. 기타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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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커드, 마지막 호라드림 (Deckard, the Last Horadrim) | |||||
| 열정적인 학자인 데커드 케인은 지식을 추구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조언가이자 역사가인 그는 성역의 위대한 영웅들을 몇 번이고 도왔죠. 데커드 케인이 이야기를 할 때에는 잠시 그의 말을 들어보는 게 좋을 겁니다. | |||||
| 데커드, 마지막 호라드림: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데커드 | ||||
| 역할 | 세계관 | ||||
| 치유사 | 디아블로 | ||||
| 가격 | | ||||
| | |||||
| 성우 | | ||||
| 발매일 | 2018년 4월 26일 | ||||
| 테마 BGM | |||||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79번째 영웅 | ||||
| 피닉스 | → | 데커드 | → | 이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첫 작품부터 NPC로 등장한 디아블로 시리즈의 마지막 호라드림으로, 매번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데커드 케인이다.
치유 방식이 굉장히 특이한데, 데커드가 치유 물약을 던져서 필드에 물약이 놓이면 치료가 필요한 영웅이 아이템을 습득하듯이 물약을 건드려야만 치유가 적용되는 전례 없는 특이한 설계를 갖고 있다. 물론 치유가 급한 영웅의 위치에 직접 던져서 강제로(?) 물약을 먹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2. 대사
3. 능력치
|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 '''공격력 3/10 ''' | |
| '''활용성 8/10 ''' | |
| '''생존력 7/10 ''' | |
| '''난이도 5/10 ''' | |
| 유형 | ||
| 치유사 | ||
| 난이도: 중간 | ||
| 폭발적인 치유량을 낼 수 있는 지원가입니다. 교전이 일어나기 전에 준비를 마치고 무력화 효과로 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 1780 (+4%) | 3904 | |
| 3.71 (+4%) | 8.06 | |
| 490 (+10) | 690 | |
| 2.9 (+0.098) | 4.86 | |
| 63 (+4%) | 138.1 | |
| 1.5 | 1.5 | |
| 0.91 | 0.91 | |
| 4.84 | 4.84 | |
근접 치유사 중에서 가장 생명력이 낮지만, 고유 능력의 방어력 증가 효과가 적용되면 실질 생명력은 2036(+4%)로 결국 다른 근접 치유사들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자체적인 이동기를 갖고 있지 않지만 자가 치유도 가능하며, 우수한 광역 CC기를 2개, 파괴력 있는 강력한 한타용 궁극기까지 갖고 있어 생존력이 부족할 일은 없다. 애매하게 물린 데커드가 꾸역꾸역 물약을 먹으며 살아서 도주하는 그림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또 근접 영웅이기는 하지만 무기를 든 전사가 아니라 지팡이 든 할아버지라서(...) DPS는 59.6(+4%). 16레벨 특성 호라드림의 지팡이를 선택하면 기절이 붙어 나름대로 저지력을 확보하기도 하지만, 적극적으로 데커드가 일반 공격까지 사용할 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또 결계의 두루마리는 꽤 피해량이 높은 편이지만, 마나 소모가 심하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대인전을 위해 아껴두는 기술이다. 즉 다른 근접 치유사와 달리 직접적으로 라인 정리를 도울 능력은 없지만, 우수한 HPS와 마나 연비, 연계할 때 강력한 광역 CC를 활용해 꾸준히 아군을 지원하는 영웅.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케인의 수호자 (Fortitude of the Faithful)
| | 주위에 아군 영웅이 1명 이상 있으면 방어력이 10 증가하고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더 빨리 감소합니다. |
아군과 붙어다니면 방어력도 증가하고 모든 일반 기술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우수한 고유 능력. 스킬 가속 효과를 환산해보면 효과가 계속 발동시, 33%의 쿨타임 감소 효과가 있다. 이로서 생명력 물약이 2.67초, 호라드림의 함이 8초, 결계의 두루마리가 10.67초 정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갖게 되며, 방어력 +10에 의해 실질 체력은 2036.1(+4%)가 되고 그만큼 치유의 효율도 높아진다. 16레벨 케인의 호위대 특성을 선택하면 효과를 더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 능력 때문에, 데커드를 한다면, 반드시 거의 대부분 아군과 붙어다녀야 하고, 한타때도 이 패시브의 사정거리를 감안해서 한명 이상의 아군과 거리를 유지해서 이 패시브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짜야한다. 후술하겠지만, 데커드는 힐링 매커니즘의 수동성때문에 후방뿐 아니라 1.5선까지도 적극적으로 왔다갔다해야되는 영웅이다.
이 고유 능력 덕분에 데커드는 유지력이 매우 뛰어난 치유사로 꼽히며, 특히 아군 영웅과 거의 항상 붙어있다시피하는 무작위 영웅 대전에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
4.2. Q - 생명력 물약 (Healing Potion)
| | 지면에 생명력 물약을 놓습니다. 생명력 물약을 획득한 아군 영웅은 285(+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설치형 즉발 치유 기술. 디아블로 시리즈의 생명력 물약을 최대 5병까지 바닥에 놓으면 치유가 필요한 영웅이 아이템을 습득하듯이 접촉해서 치유하는 방식이다. 물약은 투사체 형태로 이동하지만 날아가는 도중의 물약은 치유효과를 주지 않고 물약이 목표 지점에 착탄하는 그 순간부터 먹을 수 있기에, 꼭 빈바닥에 아니더라도 회복이 필요한 아군에게 직접 던져서 바로 치유되도록 할 수도 있고, 여러 개를 미리 깔아두었다가 한꺼번에 먹을 수도 있다. 체력이 최대인 아군은 물약을 획득하지 않고 관통하며, 적은 물약에 어떤 간섭도 할 수 없으며 검은 물약처럼 보인다. 특성으로 물약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최대한으로 놓을 수 있는 개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설치형 기술이지만 물약에는 자체 시야가 없으므로 시야확보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물약 자체에는 지속시간이 따로 부여되어 있지 않아 계속 그자리에 머문다. 최대 5개까지 설치할 수 있지만 5개 모두 바닥에 뿌려두었다고 기존의 물약이 소모될 때까지 Q를 시전할 수 없는건 아니고 6번째로 물약을 던질 때 가장 오래전에 설치된 물약부터 순서대로 사라진다. 아군은 미니맵을 통해서도 물약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전례없는 메커니즘의 회복기술로 발생하는 특징이자 장점이 있다.
- 기본 투척시간과 아군이 먹어야한다는 점을 감안해줘서인지, 회복량이 물약 하나당 281(+4%)으로 상당히 높다. 심지어 쿨타임도 4초로, 기본 HPS도 73.75(+4%)로 하나밖에 없는 회복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편이다. 심지어 고유능력으로 쿨타임을 2.67초까지 줄이는걸 감안하면 110.48(+4%)로 치유사중 모랄레스[3] 바로 다음이다. 제외하곤 단일대상 회복기 중 최고의 HPS를 자랑한다. [4]
- 거기에 아나와 다르게 노린 아군에게서 빗나가더라도 증발하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남아 아군이 습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가 치유도 당연히 가능하다.
- 전장이 될 장소에 미리 물약을 다수 설치해둠으로써 교전 직후의 큰 피해를 만회할 수 있다.
- 아군들의 체력이 최대치더라도 오버힐의 우려가 없고 필요한 순간에 회복을 받을 수 있다.
- 데커드가 자리에 없거나, CC에 맞거나, 전사한 상태에서도 설치해둔 물약이 있으면 아군이 회복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유를 받아야 하는 아군이 직접 물약을 획득해야 생명력을 회복하는 메커니즘 때문에 발생하는 운영상의 어려움도 몇 가지 있다.
- 논타겟 스킬이므로 물약을 던져도 아군이 받아먹지 못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고, 원하는 대상에게 직접 던져 치유할수는 있지만 투사체가 날아가는 시간[5]이 있어 사실상 능동적으로 치유하기 힘들다.
- 이미 서술했듯 물약은 던져지는 중에는 먹어지는 판정이 나오지 않고, 날아가는 방향에 있기만하면 맞는 아나랑은 달리 물약이 도착하는 위치 근처에 서있어야 물약이 먹어져서 생각보다 많이 불편할 수 있다. 기껏 던졌는데 아군이 앞무빙이나 뒷무빙으로 피하거나, 너무 아군끼리 겹쳐있어서 피가 많은 아군이 물약을 독식하는 등의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 가뜩이나 데커드 케인은 주변 아군과 붙어다녀야해서 산개 플레이가 어렵기 때문에 한 판에 몇 번 꼴로 볼 수 있다.
- 바닥에 놓인 물약은 적에게도 보이는 만큼 이를 습득하려는 아군의 동선이 적에게 읽혀 위협적인 논타겟 기술의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다.
- 특정 아군이 미리 설치해둔 다수의 물약을 급하다며 혼자서 다 먹어버리면 정작 살아야 할 위험한 아군이 집중 치유를 못 받는 사태가 발생한다. 최악의 경우는 약한 지속 피해에 긁히는 아군이 후퇴하다가 물약을 연속적으로 먹어서 치유량을 낭비할 수도 있다. 심지어 탑승물을 제외한 영웅판정 캐릭터들은 다 먹어진다. 즉, 미샤나, 노바, 사무로의 분신이나 아바투르의 최종 진화물이 물약을 먹어버려서 다른 영웅이 먹는 대참사도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아군과 합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치유 기술이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힐량을 볼모로 데커드가 아군 진형을 어느정도 조정하는 역할도 가능한데, 아군이 너무 사린다 싶으면 포션을 아군 진형 앞포지션에, 너무 들어간다 싶으면 포션을 뒷포지션에 뭉탱이로 깔아놓으면 어지간하면 알아먹는다(...)
물약을 설치하거나 습득할 때 디아블로 시리즈 전통의 물약 효과음이 재생된다. 그리고 자가치유가 필요할 때는 Alt+Q를 사용하면 되는데 던지는 모션없이 훨씬 빨리 시전되며 약병을 들이키는 동작을 취하면서 즉시 치료를 한다. 하지만 물약이 5병 놓여있는 상태에서 자힐을 해도 물약을 소모하는 것으로 간주하므로 기존에 가장 먼저 던져놓았던 물약은 없어진다.
[clearfix]
4.3. W - 호라드림의 함 (Horadric Cube)
| | 0.5초 후에 호라드림의 함을 던져 대상 위치의 모든 적들에게 80(+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35% 느려지게 합니다. |
디아블로 2의 강화용 아이템인 호라드릭 큐브를 투척형 기술로 변형하여 가져왔다. 1.75초라는 지속 시간에 35% 감속이라는 준수한 군중 제어기. 대상 지점 내의 적들에게 적은 피해를 주고 느려지게 만든다. 사용하면 디아블로 2에서 호라드릭 큐브로 아이템을 조합할 때 나는 효과음이 난다. 피해 범위 표시를 보기 힘든 것이 가장 강력한 특징이다.
사거리는 빡빡하고 큐브가 폭발하기까지 선딜도 있지만, 범위가 꽤 넓어서 대충 던져줘도 어지간하면 다 맞는다. 감속 비율도 낮은 편이 아니라서 아군의 선딜이 긴 기술과 연계하기도 편한데, 쿨타임에 비해 마나 소모량도 적어서 준수하다. 아쉬운건 12초라는 무지막지한 쿨타임이 발목을 잡는 정도.
보석 특성을 선택하면 1, 2, 3번 슬롯에 보석 스킬이 생기며, 이중 한 가지를 활성화시킨 뒤 스킬을 사용할 경우 피해량이 166(+4%)로 증가하며 보석에 따른 추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clearfix]
4.4. E - 결계의 두루마리 (Scroll of Sealing)
| | 마력이 담긴 두루마리를 펼쳐 결계를 칩니다. 결계는 완성되면 내부의 적에게 150(+4%)의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듭니다. |
사용하면 바닥에 커다란 정삼각형 모양의 마법진이 그려지며, 정삼각형이 완성되면 안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든다. 툴팁엔 나와있지 않지만 결계가 그려지는 시간이 2.25초로 꽤 길어서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적중하기 어려우므로 보통은 호라드림의 함의 느려지는 효과나 궁극기의 방해 효과, 아군의 군중제어기와의 연계가 필요하다. 그러나 결계가 완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거꾸로 활용하여 긴 시간 동안 적이 감히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6] 그리고 범위가 상당히 넓은 데다가 한타 시 정신없이 적 공격을 피하거나 장판기가 많이 깔리다보면 삼각형이 그려지는 게 안 보이거나, 알아도, 결계에서 벗어나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쉽지는 않다. 자신이 적에게 물렸을 때 Alt+E로 자기 위치에 시전해서 적을 떼어놓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
호라드림의 함(W)과 마나 소모량은 같지만 범위와 피해량이 훨씬 크기 때문에 기본 공격력이 아주 낮은 데커드가 돌격병들을 정리할때 어느정도 유용한 기술이다. 호라드림의 함과 함께 사용하면 돌격병 한 무리의 체력을 절반 이상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라인 관리가 안 되어 적 돌격병 웨이브가 발생했을 때 급한 대로 데커드 혼자서도 그럭저럭 정리할 수 있다. 물론, 치유사 혼자서 라인을 정리하는 상황이 일어난다는건 별로 바람직 하지 않으니 어디까지나 미봉책.
사실 노리고 쓴다기보단 견제용으로 쓰거나, 아군의 CC기에 연계해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리해서 맞추려들 필요는 없다. 여담으로 정삼각형의 변 중 하나는 데커드 케인쪽을 바라보며 생긴다. 즉, 데커드와 삼각형간의 위치 차이에 따라 표기되는 범위도 살짝씩 돌아간다.
[clearfix]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 <colbgcolor=#181881> | 감별의 두루마리 (Scroll of Identify)[7] | 능력 강화 (E) |
| | 현장 답사 (Field Study) | 능력 강화 (E) |
| 결계의 두루마리가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기술 위력이 16초 동안 20% 증가하여 최대 40% 증가합니다. | ||
| | 사파이어 (Sapphire)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다음 호라드림의 함의 공격력이 100% 증가하고 함의 감속 효과가 30% 증가합니다. | ||
1레벨 특성은 공통적으로 공격력이 강화된다.
감별의 두루마리는 결계의 두루마리를 강화하는 성장형 퀘스트 특성이다. 두루마리를 일정 횟수 이상 맞히면 두루마리에 방어력 감소와 위치 공개 효과가 주어지는데, 노바나 사무로와 같은 영웅의 분신에게 사용하면 본체와 가짜를 구별하기가 쉬워지며, 가로쉬처럼 방어력에 의존하는 적 영웅들 상대로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단 두루마리가 발동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아군 CC에 연계하거나, 단독으로는 반드시 호라드릭 함과 연계해야되는데 하필 이 특성과 같은 레벨에 결계의 두루마리(E)적중에 크게 도움을 주는 사파이어 특성이 있다. 그렇기에, 무작위 영웅 대전처럼 지속적으로 다대다 교전이 벌어지는 상황이 아닌이상 실제로 30회를 맞추는게 쉽지 않다. 참고로 두루마리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퀘스트는 최대 한도가 1000이지만 실질적으로 영웅 적중을 그렇게 채우기는 쉽지 않아 무제한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분신은 범위를 굳이 피하려 들지 않고, 영웅으로 인정하기에 때문에 분신을 소환하는 영웅을 카운터치려고 들...수는 있겠으나 리스크가 크기도하고 그럼에도 스택을 쌓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보통 아래의 두 특성들로 대체된다.
현장 답사는 결계의 두루마리 적중 후 일정 시간 데커드의 기술 위력을 증가시켜 주는 특성이다. 데커드의 기술 중 공격력이 부여된 W와 E는 기본 공격력이 그리 강하지 않고 궁극기도 아예 공격력이 없다시피 해서 사실상 물약의 치유량을 늘리는 효과라고 봐야 한다. 기술 위력 증가가 40% 인 상태에서는 물약의 치유량이 371(+4%)로 증가한다. 기술위력 증가 효과는 영웅이 물약을 먹는 순간 기준으로 적용된다. 즉 현장답사 지속시간 동안 물약을 깔았더라도 지속시간이 끝나고 먹으면 기술 위력 증가 효과가 없다는 것.
사파이어는 첫 번째 보석 특성으로, 호라드림의 함의 감속 효과를 65%로 강화한다. 디아블로 2에서 사파이어는 무기에 냉기 속성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으며, 냉기 피해를 받은 적이 느려진다는 점을 적절하게 이식하였다. 사파이어를 장착한 호라드림의 함을 사용하여 기존 보다 더 확실히 WE 연계로 결계의 두루마리를 적중할 수가 있다. 위의 두 특성과는 달리 결계의 두루마리 적중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두루마리 적중을 돕는 특성이기도 해서 아군에게 군중제어기가 부족할 때 유용한 특성이다. 공격력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찍는 특성은 아니지만 어쨌든 공격력 증가는 보너스. 위 두 특성과 달리 CC를 강화하는 특성인만큼 대회에서는 가장 많이 선택되는 특성.
5.2. 2단계: 레벨 4
| <colbgcolor=#181881> | 보호막 물약 (Potion of Shielding) | 능력 강화 (Q) |
| 생명력 물약을 획득한 아군 영웅이 6초 동안 140(+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 ||
| | 원기의 물약 (Rejuvenation Potion)[8] | 능력 강화 (Q) |
| 생명력 물약이 아군 영웅의 마나를 15 회복시키고 3초에 걸쳐 114(+4%)의 생명력을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 ||
| | 루비 (Ruby)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다음 호라드림의 함의 공격력이 100% 증가하고 함이 적중한 적 영웅들에게서 하급 생명력 물약 3개가 생성됩니다. 하급 생명력 물약은 10초 동안 지속되며 이를 획득한 아군 영웅은 250(+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
4레벨 특성은 아군의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보호막 물약은 교전중인 아군에게 바로바로 물약을 던져줄 때 상당히 유용한 특성으로, 적의 공격을 보호막으로 계속 소비하게 된다면 물약의 기대 회복량을 약 55%정도나 늘려주는 효율을 얻을 수 있다. 한타 때 고유 능력을 이용하면서 아군에게 계속 물약을 던져주면 데커드의 부족한 세이브 능력을 눈에 띄게 커버해준다. 데커드 본인이 먹고 고유 능력이 적용되면 본인의 유효 맷집도 1988(+4%)로 브루저급으로 늘어난다. 다만 보호막이 무한히 지속되지 않는게 흠이다.
원기의 물약은 생명력 물약이 마나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회복량이 그다지 높은 건 아니지만 아군의 전투 지속력을 소소하게나마 늘려주고, 데커드 자신이 물약을 마실 때도 마나가 회복되기에 마나 소모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물약을 연속으로 여러개 먹는다고 추가 회복량이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한타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다른 두 특성들보다 적다. 거기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마나회복 자체는 기댓값이 낮아진다고 봐도 무방하다.[9] 대체로 난투 에서 20까지 갈걸 상정하고 후반 버티기나 핵각 굳히기를 목적으로 농성 시간을 늘리리 위해 가는 경우가 대부분.
루비는 두 번째 보석 특성으로, 다음 호라드림의 함을 강화하여 적중한 적 영웅마다 주위에 하급 생명력 물약(lesser Healing Potion)을 3개 생성한다.[10] 적중시킨 영웅 하나당 치유량은 750(+4%)로, 다수의 적 영웅을 맞춘 뒤 적진에 들어간 영웅이 물약들을 마신다면 선조의 치유급의 폭발적인 치유를 노릴 수 있다. [11] 적 영웅이 있던 자리 주변에 생성하는 방식인 만큼 아무나 먹으러 가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거나 비효율적이고, 보통 최전선에서 비비는 전사나 근접 암살자가 더욱 활발하게 들이댈 수 있도록 사용하는 용도나 속칭 돌진조합을 받아칠 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하급 생명력 물약의 아담한 사이즈 덕분에 회복량 또한 아담할 것이라는 편견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Q의 일반 물약 힐량에 비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12] 한대만 맞으면 골로 갈 상황이 아니라면 적에게 약간 얻어맞으면서라도 주워먹을 가치가 충분히 있다. Q와는 달리 10초 후 소멸하므로 시전에 성공했더라도 아무도 먹지 않으면 없는 특성이 되어버림에 주의.
데커드의 W를 제2의 치유기로 만들어주는 특성이기에 보석 관련 특성은 물론 4레벨 특성 중에서 가장 픽률이 높지만, 이 특성도 초창기에는 지나치게 까다로운 조건 탓에 함정 특성 취급을 받았던 적이 있다. 이후 획득 범위[13], 대기 시간, 회복량, 함 피해량 등 대부분의 수치가 지속적인 상향을 받아서 데커드가 기본 기술만으로는 탱커와 브루저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없다는 약점을 메워주는 주력 특성으로까지 위치가 올라갔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10초였을 때는 치유량으로 다른 힐러를 찍어 누르는 OP 특성으로 악명높았지만 20초로 롤백되었다.
5.3. 3단계: 레벨 7
| <colbgcolor=#181881> | 함 전문화 (Cube Mastery) | 능력 강화 (W) |
| 결계의 두루마리의 마나 소모량이 40에서 25으로 감소합니다. 호라드림의 함이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결계의 두루마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 ||
| | 카나이의 함 (Kanai's Cube) | 능력 강화 (W) |
| 호라드림의 함이 적 영웅의 공격력을 4초 동안 30% 감소시킵니다. | ||
| | 에메랄드 (Emerald)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다음 호라드림의 함의 공격력이 100% 증가하고 함이 적중한 적 영웅들의 받는 치유량이 4초 동안 75% 감소됩니다. | ||
7레벨 특성은 호라드림의 함(W)을 강화한다.
함 전문화는 결계의 두루마리를 더욱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W와 E를 난사하다 보면 마나가 상당히 모자란 데커드의 마나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적 영웅들 중 뚜벅이가 많아 E를 적중시키기 쉬운 상황이라면 선택하기 좋은 특성이다. 이론상 호라드림의 함이 4명 이상의 적 영웅들에게 적중한다면 EWE 군중제어기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카나이의 함은 데커드 전용 축소 광선으로, 다른 7레벨 특성들과 다르게 사용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한타 때 무난하게 좋은 특성이다. 이후 20렙 특성인 완벽한 보석하고 같이 사용해서 고유 능력으로 호라드림의 함의 재사용 시간을 줄인다면 끊임없이 적 영웅들의 공격력을 낮출 수 있다. 일리단이나 겐지처럼 물러들어오는 적이 있다면, 자신의 주변에 깔아서 접근을 차단할 수 있고, 만약 맞아준다면 생존 확률이 크게 늘어나며 주변 아군의 호응이 있다면 역으로 따버릴 수 있다. 케인의 수호자 덕에 원거리 암살자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데커드를 도와주는 상황이 자주 나올 수 있는 건 덤.
에메랄드는 세 번째 보석 특성으로, 사용 시 다음 호라드림의 함에 힐밴 효과를 추가한다. 상대 팀의 유지력이 자힐이나 높은 순간치유량에 기인한다면 고려해 보자. 레가르의 선조의 치유나 알렉스트라자의 생명결속 같은 대량 치유나 알렉스트라자의 W같은 광역 치유 스킬을 카운터치는데도 탁월하다. 이른 레벨의 75%의 광역 힐밴 효과는 상당하여 한타에서 제대로 터지면 적 치유사의 나사를 완전히 망가뜨릴 수도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데커드의 궁극기는 광역 군중제어 효과를 갖는 '책' 이펙트라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5.4.1. R -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 (Stay Awhile and Listen)
| | 1초 후, 3초 동안 정신을 집중하여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 그리고 그 후 2초 동안 전방의 적들을 수면 상태로 만듭니다. |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
우선 내가 트리스트럼에 있었을 때의 일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만…
자카룸 고서에서는 서부 지역에 모습을 드러낼 떨어진 별에 대해 경고하지. 결국 이는 실현되었고, 내가 연구한 다른 분야에서도 언급됐듯이…
바르툭과 호라존은 내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야기 중 하나라네. 암울하면서도 두 명의 비제레이 마법사들이 우리 세계를 어떻게 빚어냈는지 알 수 있지.
고대의 문헌에 따르면, 불카토스는 북부의 기틀이 다져질 때부터 그곳을 지배했다네. 그는 비할 데 없는 힘으로 부족의 야만용사들을 이끌었지.
(적에게 들리는 대사)
자카룸 고서에서는 서부 지역에 모습을 드러낼 떨어진 별에 대해 경고하지. 결국 이는 실현되었고, 내가 연구한 다른 분야에서도 언급됐듯이…
바르툭과 호라존은 내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야기 중 하나라네. 암울하면서도 두 명의 비제레이 마법사들이 우리 세계를 어떻게 빚어냈는지 알 수 있지.
고대의 문헌에 따르면, 불카토스는 북부의 기틀이 다져질 때부터 그곳을 지배했다네. 그는 비할 데 없는 힘으로 부족의 야만용사들을 이끌었지.
(적에게 들리는 대사)
데커드 케인의 상징과도 같은 대사가 궁극기로 나왔다. 아나의 수면총에 이은 두번째 수면 기술이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로 나온 광역 수면기. 발동시 트리스트럼 주제가의 도입부가 재생된다.
책을 꺼내들어 범위 안에 있는 상대방 모든 캐릭터들에게
매우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광역 수면이라는 점 때문에 활용도가 정말 다채롭다. 아군의 논타겟 기술과 연계, 아군을 물은 적을 재워서 세이빙, 적의 위협적인 채널링 기술을 끊기, 도망가는 적을 멈춰세우기, 한타에서 이니쉬를 건 적 탱커 혹은 브루저에게 호응하러 오는 적들을 재워 호응이 안 되게 하기, 심지어는 결계의 두루마리(E)와 연계해서 자체적으로 광역 속박 이니시를 거는 등 온갖 무궁무진한 사용법이 있다. 다만, 이러한 활용성을 100% 살리기 위해서는 데커드 본인의 센스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호응 또한 중요하다.
매우 넓은 범위 덕에 적중 난이도 자체는 낮지만, 높은 활용성 덕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약간 까다롭다. 특히 궁극기를 활용하는 동안은 데커드 본인도 4초[14]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데커드 본인의 위치도 고려하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정신 집중을 하고 있는 데커드를 괴롭힐 수 있는 영웅이 적들 중에 있다면, 해당 영웅 또한 재우거나, 아군이 해당 영웅을 마킹해주는 등 방해받지 않을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전시간이 1초로 생각보다 긴시간이고 스킬 시전중에는 데커드가 밝게 빛나는 이펙트가 발생하기에 게임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응하는 경우가 많이진다.
대상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어 수면을 건다는 점이 2014년 만우절 장난인 선비 클래스의 '훈장님의 부름' 스킬과 유사하다. 마침 해당 스킬의 아이콘도 훈장 복장의 데커드 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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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고서 회오리 (Lorenado)
| | 끌어서 사용 |
무지는 종말을 알리는 전령이라네!
지혜는 치명적일 수 있는 법.
내 고서들이 자네를 벌할 걸세!
지혜는 치명적일 수 있는 법.
내 고서들이 자네를 벌할 걸세!
시전한 위치에 큼지막한 책을 펼쳐 종이와 책이 휘날리는 회오리를 소환하고, 이 회오리가 지정한 방향으로 이동하며 닿는 모든 적을 밀쳐낸다. 겉보기엔 하늘 사원과 거미 여왕의 무덤에서 볼 수 있는 필드의 회오리와 비슷하지만, 충돌 크기로 부드럽게 '밀려나는' 앞의 필드 회오리와 달리 고서 회오리는 닿은 적을 무조건 일정 거리만큼 '툭 툭 밀쳐내며' 멍해짐 효과를 준다.
드래그로 회오리의 시작점과 진행 방향을 직접 지정할 수 있어서 진형 파괴, 정신 집중 방해, 캠프 등 거점 확보, 거리 벌리기, 납치 등의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특히 좁은 지역에서 한타가 일어나는 경우 강력하며, 좁다란 길목에서 쓸 경우 해당 영역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 또,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서 부담이 적고 경쟁 궁극기와 달리 정신 집중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잘못 사용하거나 팀원과 호흡이 안 맞으면 오히려 적을 방생할 수 있다.
모티브는 2009년 디아블로 3의 만우절 장난으로 소개된 '고서관리자(Archivist)'라는 가짜 직업의 공격 기술이다. 당시 소개된 고서 회오리는 강력한 피해를 주는 기술이었으나, 데커드에게 주어지면서 약간의 피해와 밀쳐내는 기술로 바뀌었다.
다른 광역 수면 궁극기와 더불어 궁극기 피해량이 전무하던 데커드였지만, 2021년 8월 패치로 소소하나마 피해량이 추가되었다. 피해량 자체가 높지는 않지만 각이 잘 나오면 여러번 맞추는 것도 가능해 팀에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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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 <colbgcolor=#181881> | 특급 생명력 물약 (Super Healing Potion) | 능력 강화 (Q) |
| 지면에 놓은 생명력 물약이 2초 후에 특급 생명력 물약으로 커지고 치유량이 100% 증가합니다. | ||
| | 회생의 물약 (Potion of Revival) | 능력 강화 (Q) |
| 생명력 물약을 획득하면 치유량의 75%만큼 주위 아군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 ||
| | 고대의 축복 (Ancient Blessings)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케인의 수호자를 사용하면 주위 아군 영웅을 8초 동안 강화하여 일반 공격이 62(+4%)의 광역 피해를 주게 하고 피해를 준 적 영웅 하나당 90(+4%)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게 합니다. 이 효과는 1초에 최대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
13레벨 특성도 아군의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특급 생명력 물약은 생명력 물약을 설치하면 2초 후에 물약병의 크기가 커지면서 치유량이 강화되는 특성이다. 치유량은 583(+4%)로 두 개를 먹으면 레가르의 선조의 치유와 맞먹는 폭힐이 가능하고 5개를 미리 던져두면 5개 모두 특급 생명력 물약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지만, 물약을 던진 뒤 2초의 소요시간이 필요한 관계로 오히려 교전 중에는 효험을 보기가 쉽지 않은 특성이다. 교전 시에는 바로바로 아군에게 물약을 던져서 떠먹여줘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2초씩이나 익혀먹을 틈이 없기에, 교전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설치하거나 아군에게 이 특성을 선택하였다는 점을 알려주어서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조금 기다렸다가 물약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름은 디아블로 3에서 현재는 사라진 특급 생명력 물약을 모티브로 했으나 모델링은 새로 바뀐 기본 물약 또는 마르지 않는 증폭의 물약에 가깝다. 시각적으로도 커다랗고 하나만 마셔도 폭힐이 들어와 든든해지는게 마치 355ml 음료 캔을 떠올리게 하는지라 뚱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회생의 물약은 생명력 물약에 광역힐을 추가해주는 특성이다. 비록 75% 밖에 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근처에 있는 아군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효율이 배로 오르는 특성이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특성이 다 그렇듯 범위가 영 시원찮다. 카라짐의 W보다도 조금 더 좁은 정도라 거의 밀착 수준으로 근접해야 효과를 보는데 영웅끼리 조밀하게 뭉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특성 효과를 보기 어려워 거점 점령용 맵에서 한정적으로 쓰인다. 그나마 위의 특급 생명력 물약보다는 던진 물약을 바로 먹어도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작은 위안거리.
고대의 축복은 고유 능력 사용 시 8초동안 자신을 비롯한 주위 아군들을 강화하여 일반 공격에 방사 피해+흡혈 능력이 부여된다. 일반 공격을 강화하고 흡혈 능력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증속 없는 피의 욕망과 같은 느낌을 준다. 방사 치유를 잘 받을 수 있는 근접전 영웅이 많을수록 효과가 늘어난다. 효과를 받은 아군 영웅의 발 밑에는 황금빛의 시각 효과가 생기고,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대상 주위에 황금빛의 폭발이 발생한다.
5.6. 6단계: 레벨 16
| <colbgcolor=#181881> | 석화의 두루마리 (Scroll of Stone Curse)[15] | 능력 강화 (E) |
| 결계의 두루마리가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2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 | 케인의 호위대 (Safety in Numbers)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주위에 아군 영웅이 2명 이상 있으면 케인의 수호자로 증가하는 방어력이 추가로 10 증가하고 초당 마나 재생량이 50% 증가하며,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추가로 50% 증가합니다. | ||
| | 호라드림의 지팡이 (Horadric Staff)[16] | 지속 효과 |
| 5초마다 다음 일반 공격이 적 영웅을 0.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
석화의 두루마리는 결계의 두루마리의 피해량을 3배인 468(+4%)로 늘려서 거의 궁극기급[17]으로 만든다. 하지만 캘타스의 7레벨 특성인 그을린 살갗처럼, 안 그래도 맞추기 어려운 기술인데 2명 이상에게 적중해야 효과가 나서 적에게 분신이 있거나 아군의 군중제어기가 충분할 때에 호응하는 용도로 효과적인 특성이다. 이 추가 피해는 모든 적들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적 영웅들 사이에 있는 용병들이나 브락시스 항전의 저그무리, 불지옥 신단의 오브젝트 몹을 정리하는데에도 효과적이다. 이 특성으로 얻은 추가 피해는 1레벨 현장 답사의 기술 위력에 의한 추가 피해와 합산된다. 다만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 이 특성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현장 답사보단 E의 기본 대미지를 늘려 추가 피해량을 극대화해주는 감별의 두루마리나 WE 콤보를 정확하게 적중시킬 수 있게 해주는 사파이어와 시너지가 더 크다.
케인의 호위대는 고유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특성이다. 조건을 만족하면 방어력은 20으로, 마나 재생량은 1.5배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은 2배로 증가하게 된다. 실질 생명력은 2221(+4%) 되어 웬만한 근딜이나 투사만큼 단단해지고, 특성이 계속 발동된다는 가정 하에 Q는 2초, W는 6초, E는 8초만에 쿨타임이 돌아오게 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아군과 한데 뭉쳐 돌아다니게 되니 2명이라는 조건을 맞추기 쉬워지므로, 추가 효과를 계속 볼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넓거나 운영이 주 전략이 되는 전장에서는 효과를 보기 조금 어렵다.
호라드림의 지팡이는 데커드의 평타에 CC효과를 부여해 공짜로 심판의 망치를 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특성이다. 평타를 통한 CC이기에 노코스트라는 장점이 있지만 데커드의 평타 사거리는 우서와 마찬가지로 초근접이기에 일부러 쓰려고 다가가는건 하이리스크이니 삼가야 한다. 데커드가 아무리 패시브와 자가치유 등을 통해서 생존력이 좋은편이라고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치유사라는 범주 내에서다. 결국은 뚜벅이 치유사기에 적의 어그로를 많이 끄는 편이고, 포지션을 잘못잡았다가 물리면 매우 위험하다. 데커드가 먼저 건다는 생각보다는 아군 CC에 호응하거나 근접 브루저에게 데커드가 물렸을 때 생존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쨌든 Alt+Q로 자힐도 가능하고 고유 능력과 보호막 물약 덕분에 생각보다 그렇게 훅 가는 편은 아니므로 지팡이로 뚝배기를 때릴 기회가 의외로 자주 나타난다. 주로 갑자기 훅 들어와서 데커드를 무는 브루저를 견제하거나 상대의 정신집중 기술을 끊는 등의 방해를 가하면서 아군의 지원을 받는 것이 주 용도라 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예끼 이놈!" 하며 꼬마의 머리를 쥐어 박고 꼬마는 스턴이 걸리는 그런 상황을 상상해보자.
5.7. 7단계: 레벨 20
| <colbgcolor=#181881> | 어른을 공경하게나 (Respect the Elderly)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로 수면 상태가 되었다가 깨어난 적들이 3초 동안 침묵 및 실명 상태가 됩니다. | ||
| | 저리 꺼져라! (Morenados!)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고서 회오리가 2회 충전되고 적 영웅을 밀쳐낼 때마다 고서 회오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이 효과는 0.5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
| | 마르지 않는 물약 (Bottomless Flask) | 능력 강화 (Q) |
| 획득한 생명력 물약이 8초 후에 재생성됩니다. | ||
| | 완벽한 보석 (Perfect Gems) | 능력 강화 (W) |
| 모든 보석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로 감소하고 호라드림의 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 감소합니다. | ||
20레벨 폭풍 특성은 모두 성능이 출중하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어른을 공경하게나는 잠시 내 말좀 들어보게나의 수면 효과가 끊기더라도 계속 무력화하는 특성이다. 실명과 침묵을 동시에 부여하기 때문에 무빙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 즉 슬로우 없는 변이를 거는 것과 같은 상태다. 잠에서 깬 후에 발생하는 비몽사몽을 표현한 셈이다. 여러 명에게 적중시킬 경우 광란의 도가니급으로 한타를 파괴해버릴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 된다. 수면이 기절보다는 깨우기 쉽고 동시에 걸리면 동시에 풀려버리니 애매한 측면이 있는데 침묵이라는 후속 CC가 추가되면서, 이 궁강 특성을 선택하면 가뜩이나 광역 CC기로 활용성이 높은 궁극기에 후속 CC가 추가로 부여되는 것이기에 평가가 나쁠 수가 없다. 궁극기와 연계할 수 있는 아군이 있는 경우 대부분 이 특성을 선택한다.
저리 꺼져라!는 고서 회오리에 쿨감 조건이 붙는데 2회 충전까지 제공한다. 상당수의 기타 궁극기 쿨타임 감소에 비해서도 꽤 훌륭한데, 여러 명에게 다단 히트가 가능한 광역기의 쿨타임을 한 번에 무려 10초, 즉 1/3씩 줄여주기 때문이다. 이 특성을 택할 경우 한타에서 한 번에 2개의 회오리를 시전하여 하늘 사원의 모래바람 넉백을 방불케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스킬 자체의 타격감이 무색하게 궁강해도 추가 피해량이 하나도 부여되지는 않지만 팀원과 함께라면 태사다르의 역장이나 첸의 술통구르기 급으로 적을 구석에 짱박아 놓고 일방적인 폭행을 가할 수 있다. 거점 장악이 중요하거나, CC기가 중요한 경우 선택한다. 좁은 길목에서 빛을 발한다. 잘만 사용한다면 이런상황(1:10부터)에서도 살아남을수 있다.
영어명인 Morenados!는 고서 회오리의 영어명처럼 Tornado의 앞부분을 More로 뒤틀어놓은 말장난이며, 한글판 이름인 '저리 꺼져라!'는 디아블로 3의 데커드의 대사 "
마르지 않는 물약을 찍으면 생명력 물약을 먹은 자리에 빈 물약 병을 남긴다. 이 물약병은 8초 후에 재충전되어 다시 먹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5개 제한은 그대로 적용이라 새롭게 물약을 던지면 가장 처음에 설치한 위치의 물약은 사라지는 식. 물약을 5개 던지는데 고유능력 유무에 따라 약 13초에서 20초가 걸리지만 이 특성을 선택하면 8초마다 물약이 5개씩 생겨나서 데커드의 시간당 회복량이 상당히 증가하게 되고 물약 재생에 따른 마나 소모가 없어 사실상 공짜 힐이다. 20레벨 특성들 중 유지력에 가장 직접적이고 직관적으로 큰 도움이 되기에, 경기 후반에 한자리에서 아군들과 같이 농성을 하면서 성채를 깨거나 핵각을 볼 때 유용한 특성이다. 특히 13레벨의 특급 생명력 물약 특성과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13레벨에 해당 특성을 선택했다면 20레벨에도 마르지 않는 물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이론상 데커드도 마물을 깔아놓고 솔로 우두가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보자면 20레벨 데커드가 솔우두를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팀 유지력의 절대적 역할을 하는 힐러가 우두를 잡기 위해 홀로 빠져야 하는데 20레벨의 한타는 게임을 바로 끝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싸움임을 생각할 때, 힐러가 혼자 물약마저 독차지하면서까지 낮은 공격력으로 우두를 한세월 때리는 그림은 상상조차 어려워 말 그대로 입히오스다. 차라리 마물을 이용한 솔우두를 노린다면 마물을 우두머리 옆에 몇개 던져놓고 아군 딜러가 우두 사냥을 하도록 돕는 전략이 훨씬 타당하다.
완벽한 보석은 1레벨의 사파이어, 4레벨의 루비, 7레벨의 에메랄드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5초로 줄여 사실상 모든 호라드림의 함에 적용할 수 있게 하고, 호라드림의 함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6초로 줄여준다. 보석 강화 특성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사용하지만 다른 강화 특성과 달리 호라드림의 함도 함께 강화하는 관계로 보석 특성을 하나도 선택하지 않은 데커드라도 이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보석 특성을 많이 찍었다면 그만큼 시너지가 있지만, 반대로 보석 특성을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았다면 고작 호라드림의 함 쿨감만 적용되는 반쪽짜리 특성으로 전락한다. 게다가 20레벨 폭풍 특성인데 단순히 호라드림의 함 쿨타임 감소 효과만 기대하기엔 너무 밋밋한 특성이 된다. 때문에 이 특성을 찍으려면 모든 보석 특성을 몰아찍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보석 특성 하나 이상은 찍은 상태일 때만 선택을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상황에 따라 바꿔 쓸 수 있도록 사파이어와 루비를 찍고, 7레벨 특성은 다른 보석 특성과 동시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카나이의 함이 선호되는 편이다.
특성 명칭은 보석류 아이템의 최상위(Perfect) 등급, 그리고 디아블로 2의 배틀넷 채팅방에서 파란색 보석을 클릭하면 이스터 에그로 출력되는 메시지인 'Perfect Gem activated!'에서 따왔다. 티리엘의 반복대사에서도 언급된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높은 순간/지속 치유 능력
생명력 물약은 설치형이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서 높은 순간 HPS 또는 높은 지속 치유 능력을 보일 수 있으며, 아군이 호응만 잘 해준다면 유지력 또한 치유사 중에서 독보적이다. 관련 특성도 풍부하여, 후반으로 갈수록 폭발적인 치유량을 보여줄 수 있다.
- 풍부하게 보유한 군중 제어 기술에서 나오는 다양한 유틸리티
물약을 제외한 모든 기술이 군중제어기이다. 기본적으로 무 특성임을 가정해도 광역 감속, 광역 속박, 광역 수면(R1), 넉백(R2)으로 우수한 편인데, 특성 선택 여하에 따라 기절, 공격력 감소, 받는 치유량 감소, 침묵+실명, 광역 공격까지 덧붙이는게 가능하다. 사실상 치유사로서 갖출건 다 갖춘 셈. 기술들의 범위도 굉장히 넓어, 교전에서 공간을 확보하는데 용이한 편이다. 거기에, 아군 전사나 투사의 CC에 광역 CC로 호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 강력한 대치전
서로 교전을 개시하지 못하고, 진형을 갖춘 채 잔기술을 날리며 기회를 보는 대치전 상황에서 데커드는 빛을 발한다. 아군이 피해를 입어야만 회복을 사용해 쿨타임이라는 빈틈이 생기는 다른 치유사와 달리 짧은 쿨타임의 물약을 미리 여러 개 설치해둘 수 있어 순간적인 피해를 완화하는 것이 가능하고, 다양한 특성으로 강화할 수 있는 물약 자체의 지속 치유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마나가 다 떨어지더라도 최대 5개의 물약을 미리 설치해두고 우물에 다녀오는 동안 아군이 회복을 받을 수 있다. 두들겨 맞던 적이 기회를 보아 돌진해올 경우 지역을 봉쇄하는 데커드의 다양한 CC기들이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이런 특성상 데커드는 마법사 중심의 포킹 조합, 4:4 대치전이 자주 발생하는 2라인 맵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의외로 높은 자체 생존력
생명력이 1851(+4%)로, 로브하나 걸치고 다니는 할아버지 치유사가 갑옷으로 무장한 치유사나, 대천사나, 심지어는 위상보다 체력이 높다.. 그게 끝이 아니라, 케인의 수호자 버프를 받는 동안 방어력이 10이나 증가해 실질 생명력은 2036(+4%)까지 뛴다. 거기에 Alt+Q로 4초(버프 있을시 2.7초)마다 체력을 281(+4%)씩 채울 수 있고, 4레벨에 보호막 물약을 찍으면 408(+4%)씩 채울 수 있어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단단한 편이다. 그래서 뚜벅이임에도 불구하고 케인을 물러 들어간 적이 오히려 방어력과 자힐로 버티는 케인을 때리다가 지쳐서 역으로 녹아내리는 장면이 프로급에서도 나온다. 다만, 생존력이 좋은 것도 어디까지나 치유사라는 범주 내에서다. 포션의 힐량과 방어력만 믿고 설치는 것은 당연히 절대 금물이다.
6.2. 단점
- 100% 활용하기 힘든 치유
물약은 사용하기 쉽고 높은 포텐셜을 가진 치유 능력이지만,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는 어렵다. 4레벨의 보호막은 6초 이내에 공격받지 않는 경우 유지력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고, 지속 치유는 한 명에게 집중 치료를 해야 할 때는 회복량이 낭비되며, 루비는 애초에 전투중이 아닐 때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13레벨의 대형 물약은 2초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난전 도중 긴급한 치유가 필요할 때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광역 회복은 범위가 좁고 치유량이 미묘한데다 단일 대상 회복량을 올려주지 못한다. 고대인 오라는 데커드가 전방으로 나설 것을 강요하며 평타로 회복하는 특성상 조합과 상황을 크게 탄다. 데커드의 회복은 결국 단일 대상 논타겟 기술이며, 상황 대처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때문에 진형이 무너져 적과 아군이 뒤엉키고 전원이 골고루 두들겨 맞는 난전일 경우 데커드의 장점들이 퇴색된다. 그리고 물약 문단에서도 강조한 내용인데 결정적으로 아군에게 물약이 적중하지 않아도 아군이 그걸 안 주워먹거나, 정작 위급한 영웅이 물약을 못 먹고 다른 영웅들이 먹어버리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한다.
- 포지셔닝의 난이도
위의 항목과 비슷한 이야기이지만, 팀 조합을 맞출때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이므로 참고하자. 데커드가 아무리 튼튼하다지만 치유사 치고 튼튼한 편인거지, 적진 한가운데에서 싸우고 있는 아군 근딜/탱커들 힐주겠다고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드는것은 자살행위다. 근데, 데커드는 패시브 적용 및 아군 치유를 위해서 그게 자살행위임을 알면서도 해야되는 경우가 생긴다. 패시브 항목에서 설명한 것처럼, 패시브 효과를 최대한 받으면서 유동적으로 1.5선에서 최 후미까지 왔다갔다해야 되는 영웅이다. 심지어, 생명력 물약(Q)은 사거리가 짧은건 아니지만, 미묘한 투사체 시간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 던지기에는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케인은 원거리에서 CC로 근딜들을 지원이 가능하지만, 둔화나 속박의 지속시간이 길다고 한들 데미지는 굉장히 약하고, 선딜레이가 너무 길어 멀리서 지원받는 아군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4레벨 루비 특성이 재발견되면서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루비특성은 20레벨 전까지는 20초 쿨타임도 있고, 호라드릭 함도 사용가능한 상태여야 하며, 적 영웅에게 적중 못하는 날에는 그 날로 끝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렇게 위험한 포지션을 잡고서 회복을 시키려 생명력 물약(Q)을 던져준다고 해도, 혼잡한 한타에서 엉뚱한 아군이 생명력 물약(Q)을 먹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에, 진입하는 영웅들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케어가 안들어온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CC기 대응 능력의 부재
데커드 케인은 스킬셋, 궁극기, 모든 특성을 둘러봐도 저지불가는 물론 CC해제, 하다못해 CC기에 걸린 자신이나 아군에게 적용되는 유틸조차 없다.[18] 이 때문에 적 조합에서 강력한 CC기나 강제이동기를 들고나온 상태에서 아군이 이런 기술들에 노출되었을시, 대응하기 힘들며, 심지어 그게 타겟팅이라면, 타겟팅 된 대상쪽으로 루비와 궁극기를 깔아놓고 기도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6.3. 카운터 픽
- 진형 붕괴 특화 영웅 및 광역 누킹 영웅
- 하드 CC기
- 데스윙: 영구 저지불가로 인해 데커드의 지역 장악 능력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점에서부터 상당히 무섭게 다가오는 카운터이다. 데커드는 스스로의 생존을 W, E 그리고 필요에 따른 궁극기 활용을 통해 도모하며, 이속 증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진성 뚜벅이이다. 이런 측면때문에 사장님에게 상당히 취약한 영웅이 되는데 대격변과 공포를 통한 진형 붕괴로 아군들이 물약을 쉽게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요, 데커드로서도 한 번 물리면 한타가 끝날 때까지 데스윙을 떨쳐낼 수 없다. '루비' 특성을 동반한 자힐로 최대한 버텨볼 수는 있겠지만 힐러가 팀 전체에 쏟아야 할 힐을 스스로에게만 사용하는 것부터가 데스윙에겐 상당한 이득이다. 시야 확보를 통해 데스윙의 선딜레이를 미리 캐치하지 못한다면, 한타는 필연적으로 불리하게만 흘러가니 데스윙의 위치를 항상 파악해야 한다.
6.4. 시너지 픽
- 데커드의 CC기가 팀원에게 맞추기 힘든 누킹 스킬에 도움이 되는 영웅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이 문단은
설치형 치유와 다양한 CC기를 통해 전장을 좌우하는 치유사. 일단 호평받는 부분은 말퓨리온 이상가는 지속 치유 능력에 생각보다 뛰어난 세이브 능력이다. 생명력 물약 스킬의 HPS야 굳이 설명을 안 해도 될만큼 뛰어나고, 거기에 13레벨 특성 특급 생명력 물약이 더해지면 혼자서 2지원가에 비견되는 유지력을 보여주게 된다. 결계의 두루마리 스킬은 맞추기는 힘들지만 대신 범위가 넓어 적의 이동에 제약을 줄 수 있으며, 호라드림의 함은 넉넉한 범위에 나쁘지 않은 슬로우를 제공하고, 두 스킬과 높은 회복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속 치유 능력과 세이브 능력을 함께 갖춘 영웅이 되었다. 또한 궁극기인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가 강력한 궁극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레벨의 마르지 않는 물약 특성이 상당한 효율을 보여줘 뒷심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출시 될 때 부터 확실하고 감수할만한 장단점과 높은 원작 구현률, 몇몇 특성을 제외하곤 고른 특성 선택률 등등 블레이즈에 이어 최근 나온 불쾌하거나 답없는 OP라서 크게 하향받은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별다른 큰 조정 없이 시공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합만 맞거나 대치상황때 높은 HPS나 좋은 CC기같은 장점이 프로계에서도 통하는지 2018년 미드 시즌 난투에서도 종종 등장했다.
2018년 후반기 이후로도 계속 최상위 픽률을 고수하며 강력한 성능을 증명. 결국 11월 29일자 0~1티어 영웅들 단체 너프 대상들 중 하나가 되었다. 너프 효과는 확실했는지 '힐 지원 측면에서는 예전보다 약해진 것이 체감된다.'가 유저들의 공통 의견. 그래도 CC기 측면에서의 너프는 일절 없었고, 탄탄한 교과서 스킬셋 덕분에 성능은 여전히 준수한 편이다.
그렇게 무난한 치유사 평가를 받다가 2020년 4레벨 '루비'특성의 쿨타임이 10초로 감소하며 1티어 힐러가 되었다. W의 쿨타임마다 확정적으로 루비를 던질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유지력이 말이 안되는 수준으로 올라가버렸기 때문. 넉달 가까이 데커드 강점기가 계속되자 블리자드에서도 너무 심했음을 인지했는지 20초로 다시 롤백을 하였고 데커드는 최상위 티어에서 내려와 2021년 기준으로는 무난하게 좋은 상위권 영웅이 되었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사파이어,
talent1icon=deckard_Sapphire.png,
talent1alt1icon=deckard_scrollOfSealing2.png,
talent4=루비,
talent4icon=deckard_Ruby.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카나이의 함,
talent7icon=deckard_kanaisCube.png,
talent7alt1icon=deckard_horadricCube.png,
talent7alt2icon=deckard_emerald.png,
talent10=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
talent10icon=deckard_stayAwhileAndListen.png,
talent10alt1icon=deckard_lorenado.png,
talent10alt2icon=,
talent13=특급 생명력 물약,
talent13icon=deckard_superHealingPotion.png,
talent13alt1icon=deckard_fortitudeOfTheFaithful2.png,
talent13alt2icon=,
talent16=케인의 호위대,
talent16icon=deckard_fortitudeOfTheFaithful3.png,
talent16alt1icon=deckard_horadricStaff.png,
talent16alt2icon=,
talent20=어른을 공경하게나,
talent20icon=deckard_stayAwhileAndListen.png,
talent20alt1icon=deckard_perfectGems.png,
talent20alt2icon=deckard_lorenado.png,
)]
1레벨에는 사파이어를 선택해 초반 한타부터 광역으로 날리는 65%의 감속 효과를 얻거나 현장 답사를 골라 물약의 힐량을 올리고 16레벨 석화의 두루마리와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 다만, 루비의 쿨타임이 호라드릭의 함(W)과 거의 비슷하게 쿨타임을 버프받으며 보석중에는 루비밖에는 쓸 수 없는 상황이 나와 자주 쓰이던 사파이어와 7렙의 에메랄드가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지만, 2020년 9월 루비의 쿨타임이 너프 받으며 다시 사파이어의 픽률이 예전처럼 올라갔다.
4레벨에는 지속적인 상향에 의한 루비가 가장 좋은 선택지로 자리잡았다. 이전까지는 아무도 안찍는 특성이었지만, 연이어 버프를 먹다가 2020년 5월 쿨타임이 20초에서 10초로 줄어드는 파격적인 버프가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주력 특성으로 급부상했다. 앞라인 싸움에서 진입한 전사, 투사의 회복을 보조하거나 우루루 들어오는 돌진형 영웅들로부터 본인 혹은 아군을 케어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발견된 것도 이때. 2020년 9월 너프 이전까지 호라드림의 함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쿨타임을 가져 실질적으로 호라드림의 함에 피해량 100% + 적 적중 시 물약 생성 패시브를 달아주는 것과 다름이 없었기에 사기 특성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쿨타임 너프 이후에도 루비 자체의 회복량은 크게 너프를 받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상술한 용도가 데커드의 약점인 포지셔닝의 어려움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기에 여전히 4레벨 주력특성이다.
7레벨에는 적중 시 공격력 감소 효과를 주는 카나이의 함이 가장 무난한 선택지. 적중한 적들에게 준 힐밴을 보여주는 에메랄드의 경우 상대가 알렉스트라자나 스투코프처럼 순간적인 힐링 타이밍이 예상이 되는 힐러를 상대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루비, 사파이어와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 점[19], 그리고, 이 두개 스킬이 주력으로 사용되는 현 시점에서는 선택하기 애매한 특성이다. 마나 관리와 아군 탱커와 연계하기가 좋은 상황이면 함 전문화를 고를 수도 있다.
궁극기는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가 높은 픽률을 보여주지만 고서 회오리도 20레벨 궁극기 강화의 버프이후 선택률이 예전보다는 많이 올라온 상태이다. 한타이밍 대규모 진입을 받아치거나, 자체적으로 한타 구도를 바꿔야 할때는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를, 위협적인 적의 채널링 스킬이나 말뚝딜을 견제해야 할때, 짧은 간격으로 소규모 진입하는걸 마크해야 될때는 고서 회오리가 괜찮은 선택.
13레벨에는 일반적으로 특급 생명력 물약이 많이 선택된다. 연속된 버프로 힐량이 파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전까지 물약을 바로바로 먹던 같은 팀의 아군들도 특급 생명력 물약을 의식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플레이 스타일 자체를 특급 생명력 물약에 맞추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후에 회복량을 한번 너프먹긴 했지만, 그 대신 50%미만 아군에게는 일반 생명력 물약의 치유 효과가 늘어나는 효과가 주어지면서 세이브 능력은 오히려 좋아졌다. 기존에 쓰이던 고대의 축복은 쿨타임, 데미지 증가, 체력회복이 잇달아 너프를 먹은 뒤에는 한동안 안쓰이다가 Q가 쿨타임이 늘어난 대신 기본 힐량이 늘고 하지만 4레벨의 루비로도 힐량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게되면서 다시 '고대의 축복'이 픽률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한타 파괴력이라면 고대의 축복을[20], 유지력이라면 특급 생명력 물약을 선택하면 된다.[21]
16레벨에는 케인의 호위대를 선택한다. 버프를 받으면서 이전의 3명이 아닌 2명으로 조건이 더 쉬워져 상시 쿨타임 50% 감소에 추가 방어력 10을 얻을 수 있어 대세 특성으로 자리잡았다. 호라드림의 지팡이 특성은 들어오는 적들을 마크하거나, 적의 채널링을 끊어야 할때 종종 채용한다. 석화의 두루마리는 일반적으로 효과를 보기 너무 어려운 특성이기에 아군의 광역 이니시에이팅 CC[22]가 빵빵한게 아닌 이상 채택하지 않는다.
20레벨에는 상황따라 취사선택하면 된다. 단기결전으로 한타를 끝내버려야 할 때는 궁극기를 어른을 공경하게나로 적들에게 실명과 침묵 상태를 걸어서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있고, 궁극기로 고서회오리를 채택했다면 저리 꺼져라!로 적 원거리 암살자들의 프리딜각을 계속 억제하거나,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적을 마크하면서 많은 수의 허리케인으로 한타를 박살내 버릴 수도 있다. 완벽한 보석을 찍어 쿨타임마다 루비를 던져 엄청난 유지력을 보장해 줄 수도 있다.
다만 마르지 않는 물약의 경우 사용조건이 어느정도 제한적이고, 데커드의 마나만 적당하다면 8초마다 재생성되는 물약보다 완벽한 보석으로 6초마다 던져대는 루비가 더 힐량을 많이 보장해주기 때문에 대치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13레벨에 특급 생명력 물약을 골랐을 때 고려할 만한 특성이다.
8. 스킨
9. 기타
- PAX East 2014에서 개발진이 추가 가능한 영웅으로서 처음 언급되었다. 그러다가 2016년 연초에 4chan을 통해 유출된 개발 중인 영웅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11월에는 개발진이 유저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레딧 자료 그러나 아무래도 원작에서는 플레이어의 조언자일 뿐,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지라 개발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8년 2월 말에 PTR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마이닝으로 트리스트럼 대성당으로 추정되는 배경 화면이 발견되면서 출시가 점쳐졌다. 처음 언급되었던 때로부터 4년 후, 같은 게임 행사인 PAX East 2018에서 한국 시각으로 4월 6일 1시 30분에 마침내 발표되었다.
- 말티엘 이후 10개월 만에 나온 디아블로 세계관 영웅이자 카라짐, 아우리엘에 이어 3번째로 참전한 디아블로 세계관 지원가(현재는 치유사) 영웅이다. 호라드림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지식가이자 생존자, 플레이어의 협력자였다는 점을 감안해 메디브와 비슷하게 지원가 느낌이 강한 전문가로 나오지 않을까 싶었지만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역할이니까 지원가로 결정한 것이 아닌가 싶다.
- 마이에브 다음으로 피닉스가 등장하는데 5주가 걸렸고, 말티엘 다음의 디아블로 영웅이 10개월째 안나와서 그랬는지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공개되었다. 3월 29일 피닉스 출시 후로 정확히 일주일 뒤인 4월 6일에 공개 되었다.
- 원작에서는 사실상 비전투원이라서 참전이 불투명함에도 오랫동안 농담성으로 언급되었고[23], 발표도 4월 초에 해서 그런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뒤늦은 만우절 장난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만우절 장난이나 이스터 에그를 소재로 한 스킬과 특성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진짜로 만우절 장난에 케인을 모티브로 한 '고서지기' 직업의 스킬로 공개되었던 회오리 궁극기라든지.
- 우서, 그레이메인[24], 줄, 아나에 이은 다섯번째 인간 노년 영웅이다. 그래서 이들을 모아 노인 예능조합을 구성할 수도 있다. 예능조합이기에 1서브탱 1딜 3힐로 메인 탱커가 없기 때문에 줄이 탱커 역할을 해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노인의 정체성이 강한 인물이기 때문에,[25] 보통 할배 혹은 할아버지 하면 데커드를 칭하는 표현이다.
- 카봇 애니메이션즈의 히어로스톰의 외전 IdBeCoolIf에 나온 적이 있다. 실제 출시된 성능과 비교하자면 궁극기인 '잠시 내 말좀 들어보게나'가 일치하고, 20레벨 특성인 '어른을 공경하게나'는 고유 능력으로 나왔었다. 효과는 영웅이 아닌 대상이 데커드를 공격하지 않는 것. 카봇 측과 지속적으로 밀접하게 교류를 하고 있는 블리자드의 행보를 볼 때 카봇의 영상이 실제 출시된 내용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한편 국내에도 기술을 비슷하게 예측한 유저들이 있다. 궁극기물약 뭐 사실 기본적으로 나왔던 작중 모습을 조합하여 영웅을 만드는 것은 일반 유저나 개발자나 마찬가지니 비슷비슷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일 것이다.
- 배경화면은 디아블로 전 시리즈에 등장하였던 트리스트럼 대성당 내부로, 데커드 케인이 직접 출연한 디아블로 3 오프닝 시네마틱 시점의 모습이다. 다만 배경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용의 둥지의 용기사 모습이다.
- 귀환 모션은 디아블로 플레이어라면 친숙한 타운 포탈을 소환해 들어가는 모습이다. 포탈 들어갈 때 디아블로 2에서 포탈을 누르면 나오는 그 소리가 난다.
- 디아블로 내에서나 유저들에게 케인으로 친숙하지만 대부분의 영웅들[26]처럼 이름인 데커드로 등장했다. 그 대신 AI 이름이나 핑에서는 풀네임인 데커드 케인(Deckard Cain)으로 표시된다.
- 테마곡은 디아블로 2의 유명한 BGM중 하나로 알려진 로그 캠프의 테마곡의 리믹스.
[1] 원문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그 이야기는 바로 그렇게 시작되었지..."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이 때 궁극기를 사용했을 때 적에게 들리는 대사가, 국내에서 투머치 토커 관련 밈이 유명한 것과 그 의미가 매우 비슷한것에서 착안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엄밀히 따지면 '내 말 좀 들어 보라' 라는 것은 상대에게 주목하도록 요구하는 것이고 'So it Begins' 는 자신에게 이미 주목한 상대에게 첫 마디를 떼는 것이므로 엄연히 다르다.[2] 시작 대사 So it begins과 궁극기 Stay Awhile and Listen 모두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로 번역되었다. 다만 어조는 다르다. So it begins는 아즈모단의 시작 대사이기도 하다.[3] 172(+4%)의 HPS.[4] 참고로, 단일 힐량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나의 치유탄(Q)이 97.5(+4%), 빠른 발을 최대한으로 돌린 리 리의 허브차가 67.3(+4%), 쿨타임을 극한까지 돌린 티란데의 엘룬의 빛(Q)이 49(+4%)*조건부 2 스톡 데커드한테 미치지 못하며. 심지어는 최대체력의 알렉스트라자가 사용하는 생명의 선물(Q)도 1레벨 생명에서 생명을 특성 미적용시 54.5(+4%)로 아래고, 1레벨 생명에서 생명을 특성이 적용된 상태로 적용되어야 123.2(+4%)이다.[5] 사거리 0~3은 0.125초, 3~6은 0.375초 6~8은 0.5초나 되기에 무시할 수 없다.[6] 영웅 집중 조명 영상에서도 Area Denial(지역 장악) 능력을 강점으로 꼽았다.[7] 아이템 식별 스크롤. 디아블로 2에서 매직 등급 이상의 미확인 아이템을 감정하는데 필요한 소모성 아이템이다. 또한 데커드 케인은 디아블로 2에서 아이템 감정을 해주는데 트리스트럼에서 구출해줬다면 무료로, 구출하지 않았으면 감정할 때마다 100골드를 받는다. 영문명은 디아 2나 히오스나 동일하게 Scroll of Identify(=식별 두루마리)다. 또한 퀘스트 완료 후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디아블로 3에서 전설 아이템을 감별했을 때의 효과음이 나온다.[8] 특성 아이콘은 원작처럼 보라색 물약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그대로 빨간색 물약으로 나온다. 원작 디아블로 2의 활력 포션은 사용하면 생명력과 마나를 즉시 최대치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소비 아이템이다.[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마나를 사용하는 영웅들은 레벨이 오를때마다 마나 최대량이 10씩 늘어나는데, 이 특성의 마나회복량에는 성장치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10] 원작 디아블로 2에서 루비를 투구나 갑옷에 박으면 생명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데, 이를 추가 치유 효과로 변형하여 이식하였다. 모티브는 디아블로 3의 하급 생명력 물약으로 물약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사라진 아이템이다. 외형도 같다.[11] 적 영웅 2명에게 적중시켜 나온 물약 6개 중 5개를 먹을 시 힐량이 1250으로, 1227인 선조의 치유보다도 높은 수치다.[12] Q스킬은 285(+4%), 하급 생명력 물약은 개당 250(+4%)[13] 상향 이전에는 고작 0.5여서 먹는 것조차 힘들었다.[14] 시전시간 1초 + 정신 집중시간 3초[15] 디아블로 1에서 등장하는 동명의 소비 아이템이다. 원 마법은 지정한 대상을 일정시간 동안 석화시켜 버리는 효과였다.[16] 디아블로 2 액트 2에서 탈 라샤의 무덤으로 가는 열쇠 역할을 하는 지팡이이다. 플레이어는 스태프를 만들면서 호라드릭 큐브를 쓰는 법을 배우게 된다.[17] 노바의 정밀타격이 452(+4%)이다. 그것보다 강력하다![18] 아우리엘은 그래도 수정방패(R)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며, 하다못해 알렉스트라자조차 CC기가 걸린 아군을 치유하면 스킬 쿨타임을 빠르게 돌리거나, 본인의 방어력이 높아지는 특성이 존재한다. 데커드의 깡힐량을 상당히 높게 책정한 숨은 이유가 이러한 정화 유틸의 완전한 부재를 염두에 뒀다고 볼 수 있다.[19] 호라드림의 함(W)의 재사용 시간은 패시브 미적용시 12초이며, 루비는 20초, 사파이어와 에메랄드는 30초이다. 아무리 호라드림의 함을 난사해도 스킬 하나는 무조건 쿨타임 낭비가 발생하며, 또한 보석 하나를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보석들은 비활성화 된다.[20] 디아블로 등이 포함된 돌진조합처럼 순간적인 파괴력으로 단시간에 한타를 끝내야하는 조합인 경우[21] 포킹 위주의 조합처럼 상호간의 대치전이 계속되고 한타가 장기화되는 경우[22] 가즈로의 중력폭탄,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 등[23] 다만 아바투르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진지하게 예상한 사람들도 꽤 있었다.[24] 늑대인간의 저주를 받은 인간이다.[25] 우서는 성바퀴, 시공 납치범 등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그레이메인도 늑대인간 정체성이 강하고, 줄은 그렇게까지 노인으로 보이지 않는 이미지다.[26] 예외적인게 레이너, 케리건, 스투코프, 그레이메인. 그 중에 스타크래프트 영웅들은 현실에서 계급/직위+성으로 불리는 게 일반적인 군인들인데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성으로 불리기 때문에 팬들에게 더 친숙하다. 딱히 이유도 없이 성만 사용하는 그레이메인이 특이한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