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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대사
영어 | 한국어 |
영문판에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트롤들이 다 그렇듯이 자메이카식 영어를 사용하지만, 한국어로는 평범한 말투로 번역되었다. 원문 억양을 무리하게 재현했다가는 어색한 국어책 읽기처럼 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 대신 한국판 줄진은 거친 상남자스러운 느낌을 좀 더 살려 더빙되었다.[1] 워크래프트 2 당시의 대사들도 대부분 재현되었다.
1.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나쁜 남자 나가신다!
- 이동
- 공격
- 도끼 맛 좀 보여줄까?
- 내 작은 친구에게 인사나 해라![3][4]
- 내 도끼를 받아라!
- 깊숙이 묻어주마.
- Da amani de chuka!(다 아마니 데 추카; 아마니가 승리하리라!)[5]
- 크하!
- 이 땅은 이제 트롤의 것이다.
- 특성 선택
- 하하, 마음에 들어.
- 오, 좋아.
- 나도 그게 좋더군.
- 신들의 힘이다!
- 엉큼하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거야.
- 마나 부족
- 마나가 부족하다!
- 마나가 바닥났잖아!
- 마나가 더 필요하다!
- 학살 저지
- 그 누구도 날 이기진 못해!
- 치유 받음
- 하! 치유 잘했다. 적절했어!
- 훨씬 낫군.
- 으음. 그 치유의 모조 마음에 드는걸.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줄진이 힘을 되찾았다.
- 오, 꽤나 아슬아슬했다.
- 너 솜씨가 좋아지고 있구나!
- 구출 받음
- 음? 줄진을 되살린 건가? 하! 네가 좋아지려고 하는구나.
- 응? 우리끼리만 아는 얘기로 하자고. 알겠지?
- 불가능
- 그건 아니지!
- 뭐라고? 말도 안 돼!
- 그럴 일은 없어!
- 교전 패배
- 가끔은 실패할 때도 있지. 그럴 땐 돌아와서 다 죽여버리면 돼.
- 부활
- 날 불렀나?
- 그래! 내가 돌아왔다.
- 새로 태어난 것 같군.
- 누군가 사냥감이 되겠구나…[6]
- 전세 역전
- 좋아. 도끼를 계속 날려라.
- 교전 승리
- 하하하하하하!
- 나는 죽더라도! 너는 데려가겠다.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하! 우리가 해냈다!
- 도발
- 줄진을 잡을 수 있을 줄 아느냐!
- 네 녀석 솜씨 좀 보자. 엉!
- 이리 와라. 머리에 도끼를 꽂아주마.
- 귀환
- 오오, 갈 때가 됐군.
- 난 돌아가겠다! 나 대신 저 놈들 좀 처치해 줘! 헤헤헤헤.
- 미니맵 신호
- 저 형제에게 네 도끼를 빌려다오.
- 어이! 누가 나 좀 도와주지 않겠나.
- 여기 도움이 필요하다.
- 핵을 공격해라.
- 이 용병 캠프를 차지하자!
- 이 요새를 파괴하는 게 어때? 응?
- 이 감시탑을 차지하자!
- 핵을 지켜!
- 서둘러! 요새를 지켜라!
- 이 감시탑을 적에게 빼앗기지 마라!
- 저 멍청이를 막아!
- AI 대사
- 공격하라! 적이 약해졌다.
- 이제 우릴 막을 순 없다. 모두 처치해라!
- 가라! 처치해!
- 뒤를 조심해라. 적이 뭔가 꾸미고 있다.
- 멋진 솜씨였어.
- 나쁘진 않군. 하하.
- 아무도 우릴 막진 못해!
- 죽어가고 있군... 가서 상처를 치료해라!
- 치유의 샘으로 가는 게 좋겠다!
- MVP
- 으하하하!
- 하! 아주 좋아!
- 그 누구도 날 따라오진 못해!
1.2. 스킬 관련 대사
- 타즈딩고!(R1)
- Taz'dingo!(타아아아아즈딩고!)
...딩고!..딩고!..딩고!....
- 단두대(R2)
- 자, 넌 이제 죽는다.
- 학살을 시작하자.
- 이제 죽어라!
- 커다란 도끼 나가신다.
1.3. 영웅 처치
- 일반
- 로아를 뵙거든 줄진이 보냈다고 말씀드려라.
- 어? 그 도끼 좀 돌려받아야겠는데.
- 줄진이 영혼을 또 하나 거뒀다.
- 고통이 사후세계까지 계속될 거다. 하하하하하.
- 조만간 다들 널 따라갈 거야.
- 즐거운 여행이 되길!
- 단두대(R2)로 적 처치
- 으하하하하하! 어쨌든 잡았다!
- 이게 바로 줄진의 복수다!
1.3.1. 특정 영웅 처치
- 아서스[7]: 아마니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아! 죽은 놈들은 더 그렇고.
- 블러드 엘프[8]: 이 땅은 아마니의 것이다, 엘프야. 잊지 마라!
- 굴단: 하! 오그림은 늘 네놈이 약하다고 했었지.
- 호드[9]: 파하! 호드에 침을 뱉어주마.
- 나이트 엘프[10]: 나이트 엘프 건 나이든 엘프 건 이젠 죽은 엘프다.
- 실바나스: 흥! 이미 죽은 엘프를 죽이는 건 재미가 없군.
- 스랄: 그 친구의 망치를 들고 있다고 네가 둠해머가 되는 건 아니다, 꼬마야!
- 우서: 어디 그것도 치유해 봐라, 성기사.
- 나지보: 내가 네 머리를 좀 들고 다녀도 괜찮겠나? 엉?[11]
- 제라툴: 복면은 내가 원조다.
1.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학살할 준비는 되었나?
- 난 한참 전부터 준비되어 있었다. 넌 어떠냐?
- 대답
- 줄진은 늘 전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지.
- 오, 물론이지.
- 어디 줄진을 한 번 막아봐라! 하하하!
- 우호적 영웅
- 질문
- 히야! 이게 누구야?
- 대답
- 너와 내가 함께라고? 이제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해!
- 적대적 영웅
- 질문
- 하, 누가 널 초대한 거지?
- 대답
- 내 앞에서 꺼져. 아니면 가만히 있다가 어떻게 되는지 봐라.
- 기꺼이 널 짓밟아 주지. 으하하하하하하.
-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 퉤!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 동의
- 하하, 좋은 생각이다.
- 내 도끼가 함께한다.
- 누가 두목인지 보여 주자고.
- 자랑
- 우린 고통의 인도자다!
- 누구나 언젠간 죽는다! 그래도 저 놈들을 먼저 보내야지.
1.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그 외: ([겐지_질문]) 넌 대체 정체가 뭐냐. / 하하! 즐거운 시간이 되겠구나. ([겐지_대답])
- 얼라이언스: 너와 엘프 녀석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 난 얼라이언스 따위는 믿지 않아! 이번 일이 끝나면 너도 끝장이다.
- 악마: 호오, 넌 뭔가 심각하게 잘못된 모조를 갖고 있구나. / 아, 로아께서 너 같은 것들을 조심하라고 하셨지.
- 엘프: 줄진의 눈이 널 지켜보겠다, 엘프여. 내 도끼도 그렇고. ([마이에브_대답]) / ([마이에브_질문]) 엘프가 좋은 건 죽었을 때 뿐이지. 하긴 죽은 것들도. 퉤!
- 호드: 호드? 엘프를 선택했을 땐 줄진의 적이 되기로 결정한 거겠지. / 호드와 함께하는 시간은 끝났다! 네놈을 지켜보마.
- 머키: 흥. 너무 작아서 간에 기별도 가지 않겠군. 그냥 던져 줄까? / 내게 뭐라고 한 거냐. 다시 말해봐! 하하하하하. 그럴 줄 알았지.
- 스타크래프트 영웅: 넌 정말 괴상한 기사구나. / 몸에 금속을 잔뜩 두르고 있구나. 뭐가 그리 두려운 거냐.
- 워크래프트 2 영웅[16]: 넌... 아는 녀석인데. / 아, 너 내가 아는 녀석이구나. 그게 뭐 중요한 건 아니지만 말이야.
- 인간: ([트레이서_질문][자리야_질문][D.Va_질문][아나_질문][정크랫_질문][한조_질문]) 내가 분홍 피부 말을 들을 것 같나?
1.5. 반복 대사
- 원하는 게 뭐냐.
- 누굴 처치해줄까.
- 아마니는 언제나 존재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다.
- 하아, 너도 트롤인가? 왜 자꾸 트롤 짓을 하지?
- 계속 이러면 도끼 맞는다. 난 거짓말 안해! 으하하하하하하.
- 이 게임에선 먼저 경험치를 얻어야 한다. 경험치를 얻으면 힘을 키울 수 있어! 힘을 키우면 그다음엔... 잠깐,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지?
- 건드리지 마라. 광폭화 하는 수가 있으니.[23]
- 새로운 방어구가 마음에 드나? 아마니 익스체인지에서 한 벌 샀지.
- 트롤에게 먹이를 주는 건 게임을 망치는 지름길이지.
- 신발? 그게 뭐지? 대체 어떤 괴물이 발을 감옥에 가둔다는 거지? 형제들에게 신발만은 절대로 신지 말라고 해야겠어.[24]
- 이봐! 머리는 건들지 마라. 네 소원 따위는 들어주지 않으니까.
- 오, 이제는 자기를 블러드 엘프라고 부른다고? 으하하하하하하하. 잘 됐군. 곧 피투성이 엘프가 될 테니까.
- 이 도끼가 다 어디서 나오는 거지? 도끼를 던지면 새 도끼가 생기고 또 던지면 또 생기고. 흠. 뭔가 아주 강력한 부두로군.
- 가끔은 숲만 보느라 트롤은 보지 못하는 자들도 있더군.
- 하아. 네가 날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내 왼팔이라도 주겠다.[25]
1.6. 음성 대사
- 날 따라오진 못해
그 누구도 날 따라오진 못해!
- 도끼 맛
도끼 맛 좀 보여줄까?
- 웃음
<호탕한 웃음>
- 인사해라
- 학살을 시작하자
학살을 시작하자.
1.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도끼가 필요한가? 하하하하하하!
- 이봐, 뭘 원하나.
- 오, 이게 누구야!
- 좋다. 두목은 너니까.
- 학살을 시작하자.
- 줄진은 늘 기대를 뛰어넘지.
- 줄진보다 강한 자는 없어!
- 날 풀어 다오. 놈들에게 빚을 갚아 주마.
- 이봐, 도끼가 필요한가? 나랑 잠깐 얘기 좀 하지 그래.
- 싸움은 언제 시작할 건가? 이 도끼는 던지라고 있는 거야.
- 지금 날 처다본 거냐? 나도 널 지켜봐 주지.
[1] 부두술사 나지보 역시 원문에서는 자메이카식 영어를 구사하고, 같은 이유로 억양과 어휘는 평범한 대신 말투가 현자 같은 느낌이다.[2] 타위후와니왕가. 워크래프트 3 당시 포레스트 트롤이 쓰는 단어. 블리자드 포럼에서는 "그래, 알았다."라는 뜻이라는 말이 있다.[3] 스카페이스의 패러디인 동시에 워크래프트 2에서의 트롤 도끼 투척병/광전사의 반복클릭 대사이기도 했다.[4] 줄진의 성우가 바뀌면서 안드레 소글리우조가 배정되었는데, 안드레 소글리우조는 게임판 스카페이스에서 주인공 토니 몬타나 역을 맡았다.[5] 줄아만에서 플레이어 처치 시 하던 대사. 여기까지의 두 트롤어는 헛 족의 언어에서 따와서 변형된 것이다. 모티브로 추정되는 헛어는 Die wanna wanga(인삿말)과 E chu ta(모욕이다!).[6] 기존의 상남자스러운 호탕한 어조와는 달리 낮은 목소리로 음산하게 말한다.[7] 이미 공개 전 예고에서는 아서스가 그려진 표적지에 줄진의 도끼가 박히는 장면이 나왔었다.[8] 캘타스, 발리라.[9] 레가르, 렉사르, 사무로 등.[10] 말퓨리온, 일리단, 티란데.[11] 나지보가 손에 들고다니는 트롤 머리에 대한 응답이다.[겐지_질문] 과거의 나였으면 널 겉모습만으로 판단했겠지. 하지만 이젠 아니다.[겐지_대답] は, よし![마이에브_대답] 한 마디만 더 하면 다시는 입을 못 열게 해주마![마이에브_질문] 네녀석...[16] 굴단 등[트레이서_질문]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너만 빼고.[자리야_질문] Вместе мы сила.[D.Va_질문] 우와! 여러분, D.Va의 채널에 엄청난 손님이 특별 출연했어요![아나_질문] 어른을 공경해야지.[정크랫_질문] Why so serious?[한조_질문] 100년을 훈련해도 넌 날 따라잡을 수 없다.[23] 아눕아락 역시 반복 클릭대사에서 광폭화를 언급한다.[24] 실제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트롤은 신발을 신지 않는다. 와우 트롤 종족 플레이어의 경우 장비할 수는 있지만,몇 몇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 맨발이다. 다만 워크에서 신발 신은 트롤 npc가 딱 한 명 있는데, 바로 록밴드 타우렌 족장들의 베이스 마이킬(Mai'kyl) 뿐이다.[2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점에서 줄진은 하이 엘프들에게 잡혀 한쪽 눈까지 뽑히고 포박된 채로 있었을 때 왼팔을 끊고 탈출했다. 영어 관용구인 give one's right arm(희생을 무릅쓰다)는 말을 살짝 비튼 말장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