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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대사
영어 | 한국어 |
대사를 보면 상당히 원한이 가득한 대사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디아블로에 의해서 자신의 왕국과 혈육들이 완전히 소멸하였고 자기 자신도 자신의 부관들에게 죽었다가 해골왕으로 부활했다. 게다가 처음엔 자신의 아들인 아이단에게, 디아블로 3에 가서는 네팔렘들에게 또 죽게 되어서 디아블로 관련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악마들이든 천사 티리엘이든 네팔렘이든 다 안 좋게 보고 있다.[1] 덤으로 디아블로와 라자루스에 의해 미쳐버렸는데도 감정 표현을 할 때 순순히 사과를 하거나 감사 표현을 하는 것이 의외. 악당이었던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보면 순순히 사과를 하거나 감사를 표현하는 캐릭터가 상당히 적다. 광기에 사로잡히기 전까지는 성군이었다는 점을 반영한 듯. 더구나 반복 대사를 보면 본인도 자기가 호구취급 받는 걸 아는지 자학 개그를 많이 한다.
1.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모두 다 고통 받으리라!
- 이동
- 정복하리라!
- 조언을 받아들이지.
- 학살의 시간이다.
- 너의 충성심은 잊지 않으마.
- 저주받은 자들이 행진하노라.
- 왕 앞에 고개 숙여라!
- 알겠노라.
- 그리 되리라.
- 원한다면.
- 지체 없이.
- 공격
- 무릎 꿇어라, 미천한 것아.
- 너의 목을 가져가겠노라.
- (웃음)
- 반역자들은 처단해야 한다.
- 이것이 배신의 대가다.
- 누가 내게 도전하느냐!
- 배신자들에게 죽음을!
- 특성 선택
- 그래. 진정 왕에게 어울리도다.
- 당연한 선택이다.
- 왕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지.
- 흠잡을 데 없는 선택이었다.
- 현명한 결정이었다.
- 마나 부족
- 마나가 얼마 없다.
- 마나가 더욱 필요하다.
- 마나가 부족하다.
- 학살 저지
- 하찮은 놈!
- 치유 받음
- 너의 공은 잊지 않겠노라.
- 미천한 자여, 내 마땅히 보상을 내리리라.
- 충성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법.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잘 치료해 주었다.
- 최후를 맞이하는 줄 알았다.
- 네가 심연에서 날 구했노라.
- 구출 받음
- 누가 날 산 자의 세계로 불렀느냐.
- 영원한 안식은 좀 미뤄야겠군.
- 불가능
- 따르지 않겠다.
- 불가능 해.
- 안 돼.
- 교전 패배
- 적들을 이겨 내려면 힘을 모아야 한다!
- 부활
- 무덤은 나를 가둘 수 없다!
- 난 영원히 지배한다!
- 살아 있지 않은 걸 어찌 죽이겠느냐.
- 전세 역전
- 놈들이 수세에 몰렸다. 자비는 없다!
- 교전 승리
- 승리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
- 난 다시 살아나리라, 네놈도 그럴 수 있겠느냐?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흡족하도다.
- 우리가 승리했다!
- 도발
- 도망치거나 죽거나!
-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거라.
- 당장 네놈의 목을 대령하렸다!
- 귀환
- 난 돌아오리라...
- 난 후퇴해야겠다.
- 미니맵 신호
- 아군에게 도움이 필요하다.
- 너희의 왕을 돕거라!
- 내게 도움이 필요하다!
- 적의 핵을 공격해라.
- 이 용병 캠프를 점령해라.
- 이 요새를 파괴해라.
- 이 감시탑을 차지해라!
- 핵을 방어해라!
- 이 요새를 방어해라!
- 이 감시탑을 지켜야 한다.
- 이 영웅을 처치해라!
- AI 대사
- 공격할 시간이다.
- 적은 약하다. 없애버려라!
- 공격!
- 조심해라.
- 잘했다.
- 제법이로구나.
- 나의 동료가 될 자격이 있구나.
- 넌 치료가 필요하다.
- 생명력을 회복해라.
- 비극적인 결과로다.
- 너의 희생을 잊지 않겠노라.
- 저주받을 지어다!
- MVP
- 당연한 선택이다.
- 너의 충성심은 잊지 않으마.
1.2. 스킬 관련 대사
- 망자의 묘실(R1)
- 무덤에 온 걸 환영하노라!
- 도망칠 곳은 없다!
- 감히 내 무덤으로 산 것의 온기를 가져오다니![2]
- 검은 왕의 행진(R2)
- 으하하하하하하하하!
1.3. 영웅 처치
- 죽으면 모두 날 섬기리니!
- 이 음모를 뿌리 뽑을 것이다!
- 배신자가 하나 줄었구나.
- 누구도 너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으리라.
- 너의 왕을 섬겨라.
1.3.1. 특정 영웅 처치
- 아서스: 같은 하늘 아래 어찌 두명의 타락한 왕이 있으리오?
- 아즈모단: 역시나 대악마 감은 아니야.
- 소냐: 이제 너도 네 동족을 따라갔구나. 이 야만인아.[3]
- 도살자: 내 감옥을 피투성이로 만든 대가다.[4]
- 요한나: 이 정도면 이제 혀를 더 못 놀리겠지.[5]
- 발라: 네 동생[6]한테 내 안부 전하거라.
- 디아블로: 내 아들 녀석들의 복수다! 아, 날 미치게 만들었던 것도 포함해서.[7]
- 티리엘: 정의는 거짓이다.
- 우서: 성기사라... 봐줄 수가 없군.
- 나지보: 형상이 없는 땅을 직접 보니 어떠냐.[8]
- 카라짐: 일천하고도 한 명의 신 중에 널 구해줄 신은 없었나 보군.
- 리밍: 넌 태도부터 글러 먹었어.
1.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적들에게 죽음을 퍼부을 준비는 됐느냐?
- 준비는 됐겠지.
- 대답
- 물론이지.
- 칸두라스의 왕은 언제나 언제나 준비돼있지.
- 그래. 적들에게 우리의 분노를 보여주자.
- 우호적 영웅
- 질문
- 내 신하가 된 걸 환영하노라.
- 대답
- 함께라면 그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다.
- 적대적 영웅
- 질문
- 애쓸 것 없다. 나의 실력이 너의 단점을 메꾸고도 남을테니.
- 대답
- 왕 앞에서 말 조심 하거라.
- 동의
- 같은 생각이다.
- 그래.
- 물론이지.
- 자랑
- 곧 적들도 내가 받은 고통을 느끼리라.
- 학살을 시작하자.
1.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아서스: 널 보니 누가 생각나는데... 아, 잠깐. 나잖아?(누구도 우리의 분노를 방해할 수 없다.) / (오너라, 나의 종이여. 파괴해야 할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난 하수인이 아니다. 이래 봬도 광기에 사로잡히기 전까진 왕이었단 말이다.[9]
- 아즈모단: 이번엔 제대로 싸우겠느냐. 아니면 아무도 널 못이긴다며 입만 놀리겠느냐. / 누가 할 말인지 모르겠군.
- 요한나: 성전사여, 운명이 우리가 함께 싸우길 바라는 모양이군. (난 더한 상대와도 함께 다녀봤다. 혹시 린던을 만나봤나?) / (레오릭. 난생 처음 정의의 편에 서보는 기분이 어때?) 난 항상 정의의 편에 선다. 나의 동료들도 그러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10]
- 네팔렘: 그래. 천사들과의 동맹은 어떻게 돼가고 있느냐. / 나 역시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 악마: 지옥에만 쳐박혀 있으려니 답답했느냐, 이 악마야! / 너희 악마들은 왜 여기까지 날 따라오는 것이냐.
- 디아블로: 이 싸움이 끝나면 우리 이야기 좀 하자. 이 악마야!(대악마 디아블로: 레오릭, 네 혈통의 최후를 목격하라. 그리고 절망하라!)[11] / 나에게 안식은 없다. 괴물아. 하지만 나의 영혼은 자유롭지.(대악마 디아블로: 넌 이미 졌다, 레오릭.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 머키, 프로비우스: 너는 지금 칸두라스에 대한 반역죄로 이곳에 섰다. 너의 변론은? / 뭐? 감히 왕을 농락하다니!
- 천사[12]: 무슨 할말 있나? 천사여. ([티리엘_대답][임페리우스_대답]) / ([티리엘_질문][임페리우스_질문]) 아, 그래. 나를 안단 말이지. 그런데도 디아블로가 내 왕국을 유린하는 걸 보고만 있으셨다?
- 카라짐: 지금쯤 그 무모한 모험을 하다 죽었을 줄 알았는데. (죽음의 고통은 너에게 남겨주마.) / (미친 왕이여. 너에게 안식은 없는 것이냐.) 난 검은 왕이 더 마음에 든다. 그게 훨씬 불길해 보이거든.
- 아나: (죽음에서 돌아왔다고? 나랑 비슷하네.)[17] 난 다시 살아나리라. 네놈도 그럴 수 있겠느냐?
1.5. 반복 대사
- 네놈이 감히!
- 누가 칸두라스의 왕을 귀찮게 하느냐!
- 난 이미 죽은 몸. 그러면 누가 날 처치하면 난 뭐가 되지? 두 번 죽는 건가? 죽은 척 하는 건가? 이건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니잖아.
- 가족에 왕국에 대악마의 영혼까지. 이것들 동시에 신경 쓰는 게 결코 쉬운게 아니야.
- 백성들은 날 보고 미쳤다고 하지. 피해망상에 빠졌다고. 흐허허... 다들 날 못 죽여 안달이라고 생각하는게 피해망상인가? 그래? 그런거야? 응? 그렇다고? 그럼, 다들 날 계속 죽이는 건 뭘로 설명할 건데?[18]
- 이 늙은 해골에게 남은 두려움은 딱 하나. 골다공증.
- 누구 이 목소리 안들리나? 뭐? 안들려? 들려? 으하하하하하하. 그래, 그래. 곧 모두가 듣게 될 것이야.
- 이놈! 당장 내 쇄골에서 손 떼지 못할까!
- 난 해골왕이지 해골들의 왕은 아니다. 작지만 아주 중요한 차이지.
- 영웅! 흐하하하하! 내 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는 내가 애지중지하는 항아리들을 박살내고 날 기껏 살렸다가 바로 죽이고! 바닥에 흰색 아이템만 잔뜩 남기고 떠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말하는 건가? 아, 그래. 영웅 납셨구먼.[19]
- 으음. 뼈마디가 쑤시는걸 보니 비가 오려나.
- 어둠은 날 따른다. 나도 그 친구를 팔로우하는데 글은 많이 안올리더라고.
-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사골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오늘도 호구신세 가실 줄이 있으랴.
- 최소한 여기엔 내 옥새와 목걸이와 왕관과 견갑과 철퇴와 정강이 뼈까지 탈탈 털어가는 악랄한 놈들은 없겠지. 없을 거야... 없을까? 있겠지?[20]
- 우유를 마셔라! 뼈가 튼튼해지거든.
1.6. 음성 대사
- 반역자
반역자들은 처단해야 한다.
- 산 것의 온기
감히 내 무덤으로 산 것의 온기를 가져오다니!
- 왕 앞에 고개 숙여라
왕 앞에 고개 숙여라!
- 부활
난 다시 살아나리라, 네놈도 그럴 수 있겠느냐?
- 살아 있지 않은 것
살아 있지 않은 걸 어찌 죽이겠느냐.
1.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해골왕이 너를 부르노라.
- 기다리고 있노라.
- 그 친구는 충성스러웠으면 좋겠군. 그 친구를 위하는 말이다.
- 참으로 지혜로운 결정이었다.
- 넌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마침내 복수할 기회가 찾아 왔구나.
- 나의 분노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 이 연옥에서 벗어나야 한다.
- 적들은 지체하지 않을 것이니 우리 역시 지체해선 안된다.
- 서둘러라! 내가 널 없애기 전에.
2. 은하계 군주 레오릭
영어 | 한국어 |
2.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이 은하계는 고통 받으리라!
- 이동
- 공격
- 영원한 제국을 위하여.
- 네 안에 있는 그 힘을 내가 깨부숴 주마.
- 자비도, 용서도 없다.
- 반역자들은 뿌리 뽑아야 한다.
- 반항하는 놈들을 모조리 짓밟아라.
- 내 증오를 느껴봐라.
- 내 앞에 쓰러져라.
- 특성 선택
- 어둠이 점점 더 강해진다.
- 적들은 진정한 고통을 알게 되리라.
- 음, 나쁘지 않군.
-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 좋아. 쓸모가 있겠어.
- 마나 부족
- 마나가 부족하다.
- 아니, 그럴 마나가 없다.
- 마나가 필요하다.
- 학살 저지
- 제 아무리 날고 뛰어도 내 손바닥 안이다.
- 치유 받음
- 잘했다. 너의 공은 잊지 않으마.
- 유용한 기술이군. 계속 쓰거라.
- 좋아. 계속 충성을 바쳐 나를 치료해라.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아주 잘했다. 내 힘이 돌아온다!
- 하아, 나의 죽음이 미루어졌다.
- 방금 전엔 큰일 날 뻔 했다.
- 구출 받음
- 끝없이 섬기고 영원히 충성한다.
- 잘했다, 제국의 하수인이여.
- 불가능
- 불가능 해.
- 이러다 널 끝장내는 수가 있다.
- 절대 안돼.
- 교전 패배
- 안 돼!
- 부활
- 이렇게 순환이 완성되노라.
- 나는 영원하다. 우리의 제국처럼.
- 흐음. 심판을 계속하자.
- 내가 사라진 줄 알았나?
- 난 죽은 게 아니다. 사는 것도 아니고.
- 전세 역전
-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 놈들의 약점을 공략해라!
- 교전 승리
- 불가피한 희생이었다!
- 주고 받았군.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훌륭해!
- 계획한 그대로야.
- 도발
- 하찮은 놈!
- 오너라! 와서 네 운명을 맞이해라!
- 네놈은 내가 직접 상대해 주마.
- 귀환
- 나를 기다리지 마라.
-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때다.
- 미니맵 신호
- 아군이 위험하다!
- 날 도와라!
- 내 쪽으로. 어서!
- 핵! 핵을 제거해라!
- 이 용병들을 설득해서 우리를 돕게 하자.
- 저들의 요새를 박살내라!
- 저 감시탑이 큰 도움이 될 것 같군.
- 핵을 지켜라!
- 이 요새가 무너지게 둬선 안 된다!
- 이 감시탑을 방어해라.
- 이 영웅에게 어둠의 힘을 보여줘라.
- AI 대사
- 짓밟아라! 인정사정 없이!
- 공격을 퍼부어라. 그럼 꺾일 것이니.
- 산산조각 내라. 저들은 우리의 분노를 감당하지 못한다.
- 조심해라. 지금 죽었다가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 엉성하지만 효과적이군.
- 그 정도면 나쁘지 않군.
- 또 한 놈이 우리 앞에 쓰러졌다.
- 치유 받고 와라. 부상 당한 동맹은 내게 아무 쓸모도 없다.
- 부상을 치료해라. 부상에 발목 잡히기 전에.
- 또다시 날 실망 시키지 마라!
- 무능한 하수인은 필요 없다!
-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다.
- MVP
- 어, 좋아.
2.2. 스킬 관련 대사
- 망자의 묘실(R1)
- 누구도 운명을 벗어날 순 없다.
- 흠. 잡았다.
- 운명의 투기장에 온 걸 환영한다.
- 검은 왕의 행진(R2)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3. 영웅 처치
- 너무 쉬워.
- 네놈에겐 확신이 부족하다.
- 제국은 그 어떤 반역자도 용납치 않는다.
- 참 하찮기도 하지.
- 네놈은 이걸로 끝이다.
2.3.1. 특정 영웅 처치
- 아서스: 죽음이 널 감싼다. 허나 넌 죽음을 조종하진 못하지.
- 아즈모단: 악마여, 왜 반항하는 것이냐. 우리가 원하는 건 같을진대.
- 소냐: 그걸 방어구라고 걸친 건가.
- 도살자: 너의 그 분노와 증오. 짐승아, 날 섬겼어야지.
- 요한나: 네놈은 과도하게 말이 많구나. 성전사.
- 발라: 아무리 어둠을 부린다고 해도 어둠에서 태어난 자와 같겠느냐.
- 디아블로: 영원한 제국엔 너의 힘이 필요하다. 디아블로, 내 편이 돼라.[21]
- 카라짐: 아무 신이든 붙잡고 기도해 봐라. 어차피 널 구해주진 못할테니.
- 티리엘: 신기하군. 천사라. 아니면 그냥 천사인척 하는 빛의 존재인가.
- 우서: 빛을 휘두르는 것들은 모조리 소멸시켜주마!
- 나지보: 넌 지금 네가 감당할 수 없는 힘을 갖고 놀고 있다!
- 리밍: 넌... 내가 찾는 놈이 아니지만... 어쨌든 널 처치하니 기분이 좋군.
- 별의 요정 리밍: 마침내 실패를 맞이했구나. 요정이여.
2.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우리 앞에 놓인 전쟁을 맞이할 준비가 됐길 바란다.
- 준비 되었느냐.
- 대답
- 뭐지? 날 못 믿겠다는 건가.
- 그러는 너는?
- 내 걱정은 말고 네 걱정이나 해라.
- 우호적 영웅
- 질문
- 너는 좀 쓸모가 있겠군. 아니 쓸모가 있어야 할 것이야.
- 대답
- 인사치레는 그만 둬라. 할 일이 많다.
- 적대적 영웅
- 질문
- 괜히 힘 뺄 것 없다. 전에도 나 혼자 세계를 정복해 왔으니.
- 대답
- 닥쳐라!
- 동의
- 그 말 꼭 지키길 바라마.
- 너의 분노는 우리의 강력한 우군이 되리라.
- 이번엔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하리라.
- 자랑
- 난 천 개의 세계를 정복했다. 이 세계도 같은 운명을 맞이하리라.
- 어둠의 힘이 적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으리라.
2.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아서스: 어둠을 조종하려고 애쓰는구나. 너에겐 그럴 자격이 없다. / 아, 자기가 죽은 자들을 이끈다고 믿는 왕이로군. 내가 보기엔 영 아니지만 말이야.
- 아즈모단: 악마야. 네 안에 어둠이 느껴진다. 큰 어둠은 아니지만 날 섬기기엔 충분하다. / 곧 알게 될거다.
- 요한나: 재미있군. 어둠의 군주를 옆에 두고도 두려운 기색이 없다니. / 내가 마지막으로 그 이름을 사용 했던게... 한번만 더 그 이름을 꺼냈다간 후회할 줄 알아라!
- 네팔렘: 흐음, 네 안에서 빛과 어둠이 격돌하는구나. 그 누구도 두 주인을 영원히 섬길 순 없다. / 네가 목숨을 유지하는건 내가 허락해서다. 내 관대한 결정을 후회하게 하지 마라.
- 악마: 순수한 어둠의 존재여, 영원한 제국을 섬겨라. 그럼 목숨은 살려 줄테니. / 넌 내게 쓸모가 있으니, 방금 전 그 오만함은 눈 감아 주마. 일단은.
- 디아블로: 악마여, 너의 힘으로 영원한 제국을 섬겨라. 저항하면 그 힘을 강제로 빼앗겠다. / 말하는 투가 꼭 내가 저 세상으로 보낸 놈들과 닮았군.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 거다.
- 카라짐: 인간이여, 네 안엔 오직 정적만이 느껴진다. 어떻게 아직도 죽지 않은거지? / 인간이여, 난 네가 생각하는 그 자가 아니다. 날 모르는게 다행인 줄 알아라.
- 머키: 네 안엔 엄청난 증오가 있구나. 나와 함께 해라. 그러면 네가 원하는 복수를 해주게 해주마.[22] / 정 그게 소원이라면 나도 너의 복수를 방해하지 않으마.
- 티리엘: 빛의 생명체. 영원한 제국은 이미 너 같은 존재를 상대해 봤다. 아주 맛있더군. / 그래, 빛의 생명체여. 공포를 받아들여라. 어둠이 널 집어 삼킬 수 있게.
- 별의 요정 리밍: 네가 상대편에 서는 건 시간문제다, 별의 요정. 그 상황이 마냥 달갑지만은 아닐 것이야. (별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 (너 같이 사악한 자가 이곳을 정복하게 두진 않겠다. 은하계 군주!) 지금은 내가 널 죽일 수 없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요정.
- 아나: 넌 내게 쓸모가 있으니 방금 전 그 오만함은 눈감아주마. 일단은.
2.5. 반복 대사
- 뭐지?
-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군. 어리석기도 하지.
- 영원한 제국은 수많은 세계를 집어 삼켰고 난 어둠을 통해 그 힘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 나의 이 빈틈없는 감시하에 우리는 모든 적들을 쓰러뜨렸다. 하나만 빼고. 별의 요정들은 왜 그리 끈질긴 거야. 사랑의 힘 때문이 아니다! 그 오글거리는 소리는 그만해라!
- 대군주, 전쟁군주, 혈군주, 까마귀 군주, 수렁 군주, 천둥 군주, 죽음의 군주... 세상엔 많은 군주가 있지만 난 스케일이 다르다!
- 자 그럼, 거래가 성사됐군. 아니, 잠깐. 이 조건은 좀 바꿔야겠어. 아... 훨씬 낫군. 음, 이 부분도 좀 고치면 좋겠는데. 그래, 바로 이거야!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
- 어둠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보기하곤 다르게 얼마나 집착하는지. 게다가 뒤끝도 장난이 아니다. 연락 한 번 안받으면... 으음.
- 말도 안되게 엄청나게 큰 슈퍼무기를 만들 땐 품질검사에 돈 아끼지 마라. 아주 사소한 실수 하나가 재앙으로 이어지거든.[23]
- 은하계 군주는 언제나 둘이다. 하나는 스승, 하나는 제자. 우리의 모임은 언제나 쓸쓸하고 일방적이지.
- 그래. 어둠의 힘은 빨간 홀로그램처럼 보인다. 그게 왜, 어때서?
- 으음, 조준경이 뿌예졌잖아. (유리 닦는 소리) 하... 훨씬 낫네.
- 어떤 이들은 영원한 제국이라는 이름이 너무 오만한거 아니냐고 말하지. 아, 잠깐. 정확히는 오만한 거 아니냐고 말했지. 다들 죽었으니 과거형으로 쓰는게 맞을 거야.
- 아니, 이 번쩍이는 빛들은 그냥 장식이다. 너도 로봇 육체를 갖게 된다면 나처럼 외형 꾸미는데 엄청난 시간과 돈을 쏟아 붓게 될 것이야.
- 우리 은하계에는 유명한 격언이 있지. 별이 에너지를 다 쓰고 적색 초거성, 초신성을 거쳐 블랙홀이 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사실 하나 알려 줄까? 우주는 말이야, 정말 정말 정말 지루해. 엄청나게 크긴 한데 속은 텅텅 비어있지. 그나마 비어있지 않은 곳은 바보들로 가득하고.
- 내가 더블에이 건전지를 하루에 몇 개씩 갈아 끼우는지 상상도 못 할 것이다.[24]
2.6. 음성 대사
- 다른 길은 없다
다른 길은 없다.
- 반역자
반역자들은 뿌리 뽑아야 한다.
- 잡았다
흠. 잡았다.
- 너무 쉬워
너무 쉬워.
- 믿음 부족
뭐지? 날 못 믿겠다는 건가.
2.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시시한 일로 날 귀찮게 하는건 아니겠지.
- 아, 낯 익은 존재로군.
- 원한다면.
- 영원한 제국에 영광을!
- 정복해야 할 새로운 세계로군.
- 진짜 힘을 보고 싶나. 그럼 내가 보여주지.
- 나와 함께 해라. 그럼 이 은하계는 우리 앞에 무너지리라.
- 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 혹시 네가 기다리다 지치더라도 난 눈 하나 깜짝 안 할 것이다.
- 수 없이 많은 별들, 모두 언젠가는 날 섬기게 되리라.
[1] 대표적으로 반복대사에서 플레이어들을 돌려까는 대사가 심히 압권.[2] 1막 왕실의 무덤에서 4개의 해골탑 있는 방에서 유저가 등장할때 나타나서 하는 대사이다. 원문은 You dare to bring the warmth of life into my tomb! Prepare yourself, mortal,? to serve me for all eternity 이 문장으로, 원래 뒤에 영원히 "날 섬길 준비를 하라"는 대사가 있었지만 출시 시점에선 빠졌다. 또 디아블로 1편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산 것의 온기가 내 무덤에 들어왔구나. 영원히 나의 주군을 섬길 준비나 하거라… 와하하하! (The warmth of life has entered my tomb. Prepare yourself mortal to serve my master for eternity… ahahahaha!"란 대사를 했다.[3] 소냐와 레오릭이 만나기 약 20년 전, 아리앗 산에 위치한 야만용사 부족 연합의 상징이었던 세체론 성채가 아리앗 침공을 감행한 파괴의 군주의 손에 무참히 짓밟혀 폐허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세체론을 방어하던 대장로 카나이를 비롯한 수많은 야만용사들이 목숨을 잃거나 미치게 되었다. 즉 고인드립.[4] 디아블로 3에서 도살자를 만나러 가는 중에 거쳐가는 비명의 전당이 원래 레오릭이 사용하던 감옥이다.[5] 디아블로 3에서 성전사의 대사를 보면 남들을 상당히 잘 까기도 하고 입담이 장난이 아니다. 악마와 천사들을 까대면서 티리엘이 인간이 된건 현명한 선택이라거나, 처음에 레오릭 잡고 난 후에 기억을 잃은 티리엘을 마을로 데려갔을 때도 남들은 이 별의 정체가 이방인이었다고 말하는 반면, 성전사는 떨어진 별을 만나보라고 한다.[6] 발라의 동생 할리사는 어릴 적 악마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은 유령 상태인데 그 때문에 레오릭도 할리사를 알고 있는 듯.[7] 원래 디아블로는 레오릭을 자신의 숙주로 삼으려 공격했지만, 정신력이 강한 레오릭이 미쳐버리는 정도에 그친다. 결국 차남인 알브레히트를 숙주로 삼아 디아블로가 한번 강림하였다. 차남의 실종으로 레오릭 본인이 미친 폭군으로 전락해 이를 보다못한 측근 라크다난과 그의 기사단원들에게 살해당했다가 해골왕으로 부활하게 된 것이다. 이후 서부원정지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단마저 해골왕이 된 레오릭과 디아블로를 처치하고 대악마를 봉인하기 위해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았다가 역으로 아이단 자신도 디아블로로 변하고 말았다. 즉, 이 대사는 디아블로가 레오릭 일가에 행한 악행과 아들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대사라 할 수 있다.[8] 설정상 테간제의 부두술사들은 형상이 없는 땅 음뷔루 에이쿠라의 혼령들과 교감을 나누는 것을 중요시한다.[9] 이는 아서스 메네실도 마찬가지로, 켈투자드, 말가니스, 서리한에 정신이 홀리기 전의 아서스는 백성을 중시하는 왕자였다.[10] 서부원정지와의 전쟁을 부추기고 그의 충신들과 병력, 그리고 모든 이목이 그쪽으로 쏠린 틈을 타 알브레히트 왕자를 납치한 자가 바로 라자루스다. 또한 그 전에도 트리스트럼 근처에 자신의 성을 짓게 부추긴 자 또한 라자루스였다. 디아블로 3에서 1막을 캠페인으로 진행하다보면 어떻게 레오릭이 점점 타락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데, 이때 이 곳에 저택을 짓자고 제안한 사람이 라자루스였다. 물론 이때 당시 레오릭은 전혀 달가워하진 않았고 또한 자신의 아내인 아실라 왕비까지 처형시키는 상황까지 왔다. 이게 다 라자루스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었다.[11] 레오릭 본인은 모르겠지만 대악마 디아블로의 숙주는 바로 자신의 손녀 레아다. 레아의 어머니 아드리아가 디아블로의 강림을 위해 검은 영혼석을 이용해 그녀를 숙주로 삼았던 것으로 존재 자체가 레오릭 일가의 종말인 셈이다.[12] 티리엘, 아우리엘, 말티엘, 임페리우스[티리엘_대답] 필멸자는 누구나 타락할 수 있다, 레오릭. 고귀한 국왕이라도 다르지 않지.[임페리우스_대답] 네놈 따위에게? 그럴 리가.[티리엘_질문] 그래, 해골 왕이 다시 이 세계를 거닐고 있군.[임페리우스_질문] 레오릭, 네가 그리 쉽게 타락의 길을 걷게된 걸 보면, 역시 너희 족속은 멸종해야 마땅하다.[17] 아나는 오버워치에 몸 담그고 있던 시절 작전 수행 중 치명상을 입고 실종된 뒤 그대로 잠적해버렸다. 활동을 재개한 것은 오버워치가 몰락한 후이며, 극소수의 인물 외에는 모두가 아나를 죽은 것으로 알고 있다.[18] 실제로 디아블로 스토리 상에서 디아블로에 의해서 점점 쇠약해져가며 미쳐가고 있었고, 디아블로를 추종하던 라자루스에 의해서 알브레히트가 납치되어 디아블로의 숙주로 되어버렸을땐 완전히 미쳐버려서 폭군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1과 3에서는 맨날 죽어나간다.[19] 디아블로 3의 1막 첫 보스인데 네팔렘들이 1막 내내 헤집고 다니는 던전이 바로 그의 저택인데다가 이방인을 구하기 위해서 그의 왕관을 복구해서 깨워놓고는 또 죽인다. 체험판도 딱 여기까지 끝나기 때문에 체험판의 최종 보스도 레오릭이었다.. 확팩 적용 한달전에 2.0.1 버전 당시에 레오릭을 처음 잡을시 무조건 전설 및 세트를 주는데다가 모든 퀘 완료후 퀘스트 초기화를 해서 또 찾아가서 죽여대서 사골왕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그리고 2016년부터 현상금 퀘스트에 보스잡는 퀘스트는 없어졌지만 그전에는 보스도 현상금 퀘로 등장해서 퀘스트로 뜨면 잡히기 일쑤였다. 또한 항아리가 많아서 대량 파괴 업적에 알맞기도 하고 확장팩 출시 후에는 위업이 된 이제 그만 죽어라. 많이 죽지 않았나?라는 업적까지 있었다. 그리고 항아리의 경우, 디아 3 초창기에는 골드 노가다를 한다고 골찬셋을 입고 레오릭을 만나기 전 왕실의 무덤에서 보이는 항아리를 죄다 깨부숴서 나오는 돈을 버는 노가다가 있었다. 그 돈의 양이 제법 되었기 때문에 블리자드는 패치로 이걸 막아버렸다. 여담으로 레오릭이 말하는 걸 늘어놓으면 무단 가택 침입, 사유 재산 손괴, 살인, 쓰레기 무단 투기다(...).[20] 레오릭이 언급하는 것들은 디아블로 3에서 나오는 레오릭과 관련된 아이템들로, 레오릭의 옥새(반지), 레오릭의 왕관, 냉기 피해가 붙어있는 양손 철퇴 뼈다귀왕의 분노, 그리고 1막 현상금 보상 전설인 왕실 권위 반지와 레오릭의 목걸이, 해골왕의 견갑, 미치광이 왕의 홀이 레오릭과 관련있는 아이템이다. 사실 각 막의 현상금 퀘스트는 보상템이 컨셉이 잡혀있는데 1막의 경우 레오릭이 컨셉이다. 또 알록달록동산의 문을 열 때 필요한 소몰이 지팡이의 재료엔 레오릭의 정강이 뼈가 필요했다. 이 레오릭의 정강이 뼈는 레오릭의 저택의 오른 쪽 방에 그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굴뚝 화로에서 무작위로 등장했다. 정강이 뼈 관련은 정크랫과의 상호대사에도 나온다.[21] 이 대사는 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가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제국에 합류하라는 대사와 똑같다. 디아블로 1, 2, 3에서 디아블로의 숙주가 레오릭의 자손들인 알브레히트 왕자, 아이단 왕자, 레아였던 것을 생각하면 왜 이런 대사가 나오는지 알 수 있다.[22]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나 다스 시디어스가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다크사이드로 전향할것을 종용하던것의 패러디.[23] 스타워즈 최강의 무기 데스 스타가 문제되지 않을 것 같았던 지름 2m의 구멍으로 떨어진 루크 스카이워커의 X-wing 스타파이터의 광자어뢰 한 쌍에 파괴된 것을 두고 하는 말. 이는 로그 원이 개봉하면서 갈렌 어소가 내부에서 사보타주를 한 것 때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지만 어쨌든 슈퍼무기치고는 너무 허무하게 광탈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24] 생명유지 장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