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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자연의 독소 (Nature's Toxin)4.2. Q - 치명적인 꽃 (Noxious Blossom)4.3. W - 마비 포자 (Crippling Spores)4.4. E - 위습 (Wisp) / 위습 위치 변경 (Relocate Wisp)4.5. Z - 드리아드의 날렵함 (Dryad's Swiftness)
5. 특성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7. 추천 빌드8. 스킨9. 기타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11. 하스스톤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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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라,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 (Lunara, First Daughter of Cenarius) | |||||
| 자매들이 평온한 숲속에서 즐겁게 뛰노는 동안, 루나라는 필멸자들이 자연의 유산을 마구 착취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아제로스에서는 그녀의 아버지 세나리우스가 보복을 금했지만, 이곳 시공의 폭풍에서 루나라는 그들 모두를 벌할 것입니다. | |||||
| 루나라,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루나라 | ||||
| 역할 | 세계관 | ||||
| 원거리 암살자 | 워크래프트 | ||||
| 가격 | | ||||
| | |||||
| 성우 | | ||||
| 발매일 | 2015년 12월 17일 | ||||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46번째 영웅 | ||||
| 초갈 | → | 루나라 | → | 그레이메인 |
사냥, 시작!
The hunt is on!
The hunt is on!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드리아드 영웅이자 히오스 오리지널 영웅 루나라다.
2. 대사
3. 능력치
|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 '''공격력 8/10 ''' | |
| '''활용성 5/10 ''' | |
| '''생존력 4/10 ''' | |
| '''난이도 5/10 ''' | |
| 유형 | ||
| 원거리 암살자 | ||
| 난이도: 중간 | ||
| 대상을 중독시켜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적을 괴롭히는 암살자입니다. |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 1430 (+4%) | 3136 | |
| 2.98 (+4%) | 6.48 | |
| 490 (+10) | 690 | |
| 2.9 (+0.098) | 4.86 | |
| 90 (+4%) | 197.3 | |
| 5.5 | 5.5 | |
| 1.11 | 1.11 | |
| 4.84 | 4.84 | |
전반적으로 낮은 능력치로, 종잇장 체력에 암살자치고 공격력은 낮고 공격 속도도 평범한 수준이다. 이 떨어지는 DPS는 고유 능력으로, 체력은 Z 능력으로 약간 보완이 된다. 이 때문에 기술 의존도로 상성을 심하게 타는 영웅이기도 해 운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본 이동속도 자체는 평범하지만, 드리아드의 날렵함(Z)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자연의 독소 (Nature's Toxin)
| | 일반 공격이나 공격 기술로 피해를 주면 적을 중독시켜 3초 동안 초당 33(+4%)의 피해를 줍니다. 이 효과는 다시 적용될 때마다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하여 최대 9초까지 증가합니다. |
독뎀 자체를 제외한 루나라의 모든 공격 수단에 적용되는 지속딜 패시브다. 적 영웅에게 적용 시 체력바 아래에 녹색 나뭇잎 아이콘이 3초 당 한개씩 나타나 남은 시간을 가시적으로 표시한다. 비영웅 및 구조물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정상적으로 피해가 적용된다.
자체 DPS는 그냥저냥이나 지속 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관련 특성도 죄다 공격력 증가로 도배되있어서 누적 피해가 상당히 높다. 무엇보다도 긴 지속 시간때문에 타 기술과는 달리 힐 한 번으로 만회가 안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풀피가 되도 남은 시간동안 계속해서 출혈을 유발하기 때문에 루나라의 체력 견제력과 딜량 전반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나와 같은 지속 치유가 강한 치유사들을 상대로는 없는 패시브나 다름없어지며, 치유의 샘만 마셔도 DPS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루나라의 킬 결정력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4.2. Q - 치명적인 꽃 (Noxious Blossom)
| | 0.5초 후에 폭발하는 치명적인 꽃을 피워내어 160(+4%)의 피해를 줍니다. |
대상 지점에 0.5초 후 범위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별도의 모션이 있긴 하나 시전은 즉발로 이루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시전 직후 다른 기술을 사용해 적중률을 더 높일 수 있다.
선딜레이도 0.5초로 긴 편은 아니고 후술할 마비 포자가 둔화를 제공하기 때문에 맞추는 난이도는 쉬운 편으로, 아무래도 원거리에서 즉발로 높은 피해를 때려박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교전에서 존재감이 큰 기술이다. 특성 효율도 매우 좋기 때문에 적당히 원기옥이 모인 Q 한방은 그냥 조용한 불기둥이라 봐도 될 정도로 높은 피해량을 뽑아낸다.
다만 범위가 좁고 사거리는 7.5이지만 선딜이 짧지 않은 탓에 상대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사용하는게 필수라 실제로는 상대와 중거리 안으로 접근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범위도 광역기라고 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좁아 실질적으로는 단일 공격 기술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특성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루나라의 적은 체력이라는 단점을 파고드는 기술이 되는데 반드시 적의 공격 사거리 안으로 깊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쉽사리 쓸 수 없는 애매한 기술이다.
라인 클리어 시에도 좁은 범위 탓에 돌격병을 넷 이상 범위 안으로 넣기 힘들다. 때문에 루나라의 라인 클리어 능력은 궁극기로 가시나무 덩굴을 간게 아니라면 딜러 중에서 하위권에 속한다.
4.3. W - 마비 포자 (Crippling Spores)
| | 현재 적에게 걸려 있는 자연의 독소의 지속 시간을 3초 증가시키고 자연의 독소에 걸린 적들을 40% 느려지게 합니다. 감속 효과는 3초에 걸쳐 서서히 사라집니다. |
고유 능력에 영향을 받는 적이 하나 이상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다면 아예 비활성화된다. 거리에 상관 없이 고유 능력 지속시간을 더 적용하고, 덧붙여지는 둔화를 통해 다른 기술 적중 및 평타 카이팅을 쉽게 하는, 루나라 운용에 있어 윤활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술로, 실질적으로 루나라에게 주어진 유일한 CC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게 필수다. 원작의 '감속의 맹독/슬로우 포이즌'과 비슷하다.
더 많은 적에게 독소가 묻어있을수록 정비례하게 효율이 올라가는 광역 기술이기 때문에 사전 작업을 잘 해놓을 것만 기억하자. 7레벨의 갈래창 또는 궁극기 가시나무 덩굴이 이 기술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적합한 선택지이다. 피해를 주는 기술은 아니지만 의외로 낙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clearfix]
4.4. E - 위습 (Wisp) / 위습 위치 변경 (Relocate Wisp)
| | 위습을 소환하여 지역을 정찰합니다. 활성화된 후에 다른 지점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위습이 수풀 내에 2초 이상 있으면 시야 반경이 75%증가합니다. 45초 동안 지속됩니다. |
| | 위습을 대상 지점으로 이동시킵니다. |
순수 정찰 기술로, 루나라의 장단점에 모두 기여하는 기술이다. 체력은 2로, 어떤 방식으로든 2회의 피해를 받으면 사라지며, 충돌 판정은 없지만 유닛의 판정은 갖고 있어 캘타스의 중력 붕괴나 누더기의 갈고리같은 기술을 대신 맞을 수도 있다.
장점은 리스크 없는 확실한 정찰 성능으로, 위습이 이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기술 자체엔 사거리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위험 지대를 미리 파악하거나 라인 클리어, 캠프 및 오브젝트 점령 시에도 사각지대를 줄여줄 수 있다. 지속 시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심각한 물몸임에도 불구하고 루나라는 은근히 갱에 대한 면역력이 강한 편.
단점은 원거리 암살자인 루나라가 가진 기술이라는 것. 애초에 시야 체크는 아군 메인 탱커의 영역이고 루나라는 역할군에 맞게 딜링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기술 하나가 공격 성능이 전무하기 때문에 E 기술에 이동기 또는 유틸형 기술을 배정받은 다른 암살자들에 비해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기 매우 힘들다. 그만큼 다른 기술에 딜 지분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성 관계가 극단적으로 바뀐다는 점 역시 문제. 더불어 갱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다고는 하나 정작 한타에서는 생존에는 사실상 전혀 기여하지 않아 도약 공격을 강제하는 점도 있다.
위습 자체에는 아무 능력이 없으며, 원작의 자폭 디스펠 능력인 '폭발(Detonate)'도 없다.
4.5. Z - 드리아드의 날렵함 (Dryad's Swiftness)
| | 짧은 거리를 가볍게 도약하며, 이동 속도가 20% 더 빠릅니다. |
루나라 특유의 폴짝폴짝하는 움직임을 담당한다. 탈것에 오를 수 없는 대신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10틱[2]에 한번씩 190% ~ 50% 사이로 규칙적으로 변화하며,[3] 평균적으로 일반 영웅에 비해 21.5% 빠르다.
처음 뛸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카이팅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공격 속도 자체는 1.1이지만 평타 템포를 이속에 맞춰주는게 좀 더 안전하다. 아무 조건 없이 20%가량의 이속을 부여하며 W의 둔화 능력 또한 있기 때문에 루나라는 상대와의 속도 차이를 벌리는 능력이 탁월하며, 뚜벅이들이 이를 가는 영웅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 Z 덕분이다.
그 대가로 탈것 자체가 없으며, 때문에 라인 간 이동과 복귀에서는 다른 영웅에 비해 많이 느린 편이다. 비슷하게 탈것이 없는 다른 영웅들이 보통 글로벌 이동기를 배정받거나, 귀환 시에 추가적인 이동 속도를 부여받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로 루나라는 종합적인 기동력에서 손해를 많이 본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 <colbgcolor=#181881> | 파수꾼의 위습 (Sentinel Wisp) | 능력 강화 (E) |
| 위습이 수풀 내에 5초 이상 있으면 시야 반경이 200% 증가하고 주위 지역을 드러냅니다. | ||
| | 자연의 눈길 (Natural Perspective)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자연의 독소가 지속 시간 동안 적을 드러냅니다. | ||
| | 폴짝 폴짝 (Hippity Hop) | 능력 강화 (Z) |
| 2초 동안 일반 공격하거나 피해를 입지 않으면 드리아드의 날렵함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10% 증가합니다. | ||
파수꾼의 위습은 위습의 정찰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특성으로, 위습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특성이다. 특히나 지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큰 포인트로, 보통 위습을 숨겨두는 부쉬는 거의 다 벽에 맞닿아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반경이 반드시 생기는데 이 점을 완전히 커버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갱 대비와 시야 확보를 가능케 하는 좋은 특성. 더불어 일단 평타를 쳐야 Q를 맞추든 하는 루나라에게 은신 영웅을 때릴 수 있게 한다는 소소한 덤도 있다.
자연의 눈길은 고유 능력으로 적을 드러낸다. 참고로 드러냄 판정은 은신 유지보다 우선 순위가 낮으며, 대상의 시야를 공유하지는 않고 모습만 보여준다. 은신 영웅들을 추격할 때나, 부쉬나 관문 등 시야 밖으로 빠진 영웅들에게 평타 손실 없이 딜 누적을 하기 위해, 또는 Q와 궁극기 가시나무 덩굴과 같은 논타겟 기술 적중을 위해 선택할 수 있다. 추격 용도로는 나쁘지 않으나 루나라 자체가 물몸이라 그 반대의 경우를 대비하고자 하는 경향이 더 커서, 픽률은 조금 밀리는 편이다.
폴짝 폴짝은 루나라에게 비전투시 이속을 부여한다. 탈것보다도 조금 더 빨라지는데, 문제는 비활성화 조건이 단순히 맞지 않는다가 아니라 평타를 쳐도 없어지기 때문에 교전 시에 활용할 방법이 아예 없어 선택되지 않는다. 루나라 자체가 2라인을 닦는 용도도 아니고 로밍 용도도 아니기 때문.
5.2. 2단계: 레벨 4
| <colbgcolor=#181881> | 만개 (Blossom Swell) | 능력 강화 (Q) |
| 치명적인 꽃의 사거리가 25% 증가하고 폭발 반경이 20% 증가합니다. 치명적인 꽃이 적에게 적중하면 자연의 독소를 2회 중첩시킵니다. | ||
| | 흡수의 독소 (Siphoning Toxi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적에게 자연의 독소가 적용된 동안 초당 9(+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적 영웅에게 자연의 독소가 3회 중첩된 동안 이 효과의 초당 치유량이 추가로 19(+4%) 증가합니다. | ||
| | 약육강식 (Nature's Culling)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자연의 독소가 영웅이 아닌 대상에게 1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4레벨 특성은 고유 능력인 자연의 독소를 강화한다.
만개는 Q의 아쉬운 점을 모두 보완하는 특성으로, 사거리와 반경 증가 덕에 적과의 거리를 더 넉넉하게 유지하면서 딜을 넣어줄 수 있다. 다른 특성에 비해 한타에서 확실한 이득을 쥐어줄 뿐더러 Q빌드가 많은 상향을 받아왔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주력으로 채용된다.
흡수의 독소는 루나라 전용 원기회복의 공격으로, 독소 피해를 입히는 동안 생명력을 회복하는 특성. 4레벨 특성 구간 중 유일하게 공격력을 강화하는 옵션이 없는데, 공격력 옵션을 버리면서까지 이 특성을 획득한 후에 기대힐량이 지나치게 낮아 선택되지 않는다. 루나라의 유일한 자힐 특성임에도 저열한 성능 때문에 교전시에도 효율을 볼 수 없어 외면받는 불운의 특성.
약육강식은 비영웅 대상에게 들어가는 독소 피해를 초당 84(+4%)로 크게 높여준다. 그냥 영웅이 아니기만 하면 때릴 수 있는 무엇이든 추가 피해가 적용되므로, 라인 클리어와 캠핑 및 철거 모두 비약적으로 강력해진다. 라인과 용병, 오브젝트 등 대부분의 상황에서 밥값하는 특성이다. 영원의 전쟁터나 불지옥 신단처럼 괴물 오브젝트를 때려야 하는 전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다만 영웅을 상대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점을 주의하여 선택해야 한다.
5.3. 3단계: 레벨 7
| <colbgcolor=#181881> | 갈래창 (Splintered Spear) | 능력 강화 (Q) |
| 치명적인 꽃을 사용하면 일반 공격으로 최대 4명의 적을 공격합니다. 이 공격에도 자연의 독소가 적용됩니다. | ||
| | 질식 꽃가루 (Choking Pollen) | 능력 강화 (Q) |
| 자연의 독소가 적용된 적에게 치명적인 꽃이 1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자연의 독소가 3회 중첩된 적에게는 17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 | 자연의 활력 (Wild Vigor) | 능력 강화 (W) |
| 마비 포자를 사용하면 다음 4회의 일반 공격이 7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7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갈래창은 치명적인 꽃을 터뜨리면 평타가 최대 4개로 갈라지는 광역기로 변모하는 특성으로, 한 번에 다수의 적에게 고유 능력을 묻힐 수 있어 W 및 다른 패시브 특성 모두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단일 공격이 많은 루나라의 특성상 패시브를 여러 대상에게 골고루 칠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한타 전면전 및 광역 피해에 집중해야 한다면 선택하는 특성. 순간적인 피해량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무난하게 누적딜을 높여주는 특성.
질식 꽃가루는 독소가 중첩된 대상에게 Q가 추가 피해를 주게 한다. 조건이 딱히 어렵지 않기 때문에 단일 대상에 대한 딜 집중 용도로 매우 쓸만한데, 광역으로 피해를 주는 능력은 여전히 저질이기 때문에 조합 상 잘라먹기 위주로 전투해야 할 경우에 효용을 발휘한다. 툴팁에는 이미 독소가 3회 중첩된 적에게 사용해야 175%의 추가피해를 준다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인게임상에서는 치명적인 꽃(Q)을 적중시키면서 독소가 3스택이 되더라도 적용된다.[4] 단발 피해가 무려 480(+4%)[5]이나 되므로 루나라에게 누킹과 킬 캐치 능력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위의 갈래창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매우 중요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 해주면 된다.
자연의 활력은 루나라 전용 후속타. 마비 포자를 터뜨린 후 4회의 평타로 모두 추가 피해를 주면 총 252(+4%)의 딜 증가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특성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물몸 뚜벅이 루나라의 말뚝딜을 요구하는 것이어서, 단순비교만으로도 위의 질식 꽃가루가 320(+4%)의 딜 증가를 제공하며 위험 부담도 더 적기 때문에 그냥 걸러야 하는 함정 특성이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루나라의 궁극기는 모두 여러 번 시전 가능한 충전식 기술이다.5.4.1. R - 가시나무 덩굴 (Thornwood Vine)
| | 덩굴을 내보내 일직선상의 적들에게 184(+4%)의 피해를 줍니다. |
자연을 벗어날 순 없다!
자생지가 받은 고통을 그대로 느껴라!
이 문제의 뿌리를 파헤쳐 주마!
자생지가 받은 고통을 그대로 느껴라!
이 문제의 뿌리를 파헤쳐 주마!
긴 사거리에 일직선으로 피해를 주는 간단한 기술. 루나라 본연의 딜 누적을 더욱 극대화하는 궁극기이다. 범위도 좁고 피해량도 궁극기라기엔 좀 모자라기 때문에 고유 능력 중첩을 일방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사용해야 한다.
광역기이기 때문에 다수에게 쉽게 패시브를 묻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일직선으로 오는 돌격병 무리를 쓸어담은 데에도 괜찮은 역할을 한다. 더불어 사거리가 12이고 투사체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특성 상 대부분 포킹 캐릭에게 역으로 일방적인 구타를 가할 수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유리몸이라 잠깐의 독으로도 사경을 해메기 마련이라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다.
단점은 도약 공격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 그 자체다. 생존력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기 때문에 중첩 관리를 위해 필연적으로 평타 사거리까지 들어가야 하는 루나라 특성 상 아쉬운게 많은 기술이다. 원거리에서 쏠쏠하게 패시브를 묻힐 수 있다는건 좋지만 노힐 대전이 아니고서야 넣은 딜을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접근해 추가적인 딜 누적을 해줘야만 하기 때문.
결론적으로 상대 원거리 영웅을 말려죽이기 위해 선택한다. 치유사 상성을 많이 탈 뿐더러 도약 공격의 강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선택률은 높지 않으나 적절한 상황에서 선택되면 루나라 기존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효율을 보인다.
5.4.2. R - 도약 공격 (Leaping Strike)
| | 적을 뛰어넘으며 공격하여 271(+4%)의 피해를 주고 0.35초 동안 80% 느려지게 합니다. |
지정한 적을 뛰어넘으며 일시적으로 둔화를 걸고, 자신은 반대편으로 도약하며 피해를 준다. 도약 거리는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대상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로 거리를 벌리는 정도는 변동될 수 있으며 도약하는 동안 자신은 저지 불가 상태가 된다.
중거리 인파이팅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강력한 기술이다. 원거리 암살자가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지 불가 이동기라는건 말이 필요없는 가치다. CC기 흡수, 근접 영웅과의 거리 유지, 순간적인 진입 후 딜각 만들기 등 여러방면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스킬 한번에 271(+4%)라는 적지 않은 피해를 2스톡이나 저장해놓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타겟팅이기에 루나라의 약점인 누킹과 킬 캐치를 가능케 한다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
다만, 적 반대편으로 뛴다는 특성상 대부분의 경우 사용시 적진으로 진입하게 되며, 저지불가가 있을지 언정 무적은 아닌데다가 도약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기에, 적 화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은 유의해야한다. 루나라는 기본적으로 체력이 낮아 맞딜구도가 나오면 절대적으로 불리한 영웅이기 때문에 시전 시간 동안 무조건 상대 공격에 노출되어야만 하는 단점은 아프게 다가온다.
결론적으로 근거리 영웅을 카운터하는 용도 및 능동적인 킬캐치 능력에 주목해 사용한다. 이들은 사거리가 워낙 짧기도 하고 돌진기 역시 1회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아 2회 사용으로 쉽게 유린할 수 있으며 킬캐치의 경우 타겟팅이라 7레벨 질식 꽃가루보다 더 안정성 있다는게 강점이며, 그냥 둘 다 써서 루나라의 기동성을 살려서 적 하나를 순간적으로 암살하고 도주하는 용도로도 충분히 쓸만하다.
5.5. 5단계: 레벨 13
| <colbgcolor=#181881> | 무한한 포자 (Endless Spores) | 능력 강화 (W) |
| 자연의 독소가 2명 이상의 영웅에게 적용된 동안 마비 포자를 사용하면 마비 포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 ||
| | 시들고 사그라져라 (Let Them Wither) | 능력 강화 (W) |
| 마비 포자의 감속 효과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고, 서서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 ||
| | 상급 기술 보호막 (Greater Spell Shield) | 지속 효과 |
| 기술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와 이후 3초 동안 기술 방어력이 75 증가하여 받는 기술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30초에 한 번씩만 발동합니다. | ||
| | 마법 해제 (Abolish Magic)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자신과 대상 아군에게 걸린 모든 무력화 효과와 지속 피해 효과를 제거합니다. 그 후 2초 동안 무력화 효과의 지속 시간을 50% 감소시킵니다. | ||
무한한 포자는 조건에 맞게 발동시 마비 포자의 대기시간을 6초로 줄여주는 특성이다. 이후 7레벨의 자연의 활력이나 갈래창과 조합하여 채택한다. 전자를 채택했을 경우에는 16레벨 평타 특성들과 시너지가 좋지만 기본적으로 평타 특성들이 구리기 때문에 선택되지 않으며, 후자를 채택했을 경우에는 아군 감속라인이 괜찮을 때 16레벨 부당이득 효과를 더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사용하기도 한다.
시들고 사그라져라는 마비 포자(W)의 연성적으로 사라지는 감속 수치를 유지시킬뿐만 아니라, 지속시간도 1초 더 늘리는 특성이다. 4초 동안 40%의 감속은 지속 시간과 감속 수치 증가 체감 모두 상당한 수준이라, 여러모로 도움이 되며, 특히 16레벨의 부당이득과의 시너지를 보고 선택한다. 참고로, 감속 수치와 시간만 늘려주지 마비 포자에 있는 자연의 독소 지속시간 증가 효과는 그대로지만, 어차피 마비 포자(W)를 사용했다는 얘기는 아무리 못해도 지속시간이 4초는 더 남아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지속시간 갱신수단도 많아 체감되는 사항은 아니다.
상급 기술 보호막은 루나라 전용 기술 보호막 특성이다. 생명력이 너무나도 약한 루나라의 무빙 실수를 한번 정도는 만회하게 해주는 특성이다. 물론 그런 실수를 줄이고 다른 특성을 택해 딜 포텐셜을 높이는게 베스트지만 타겟팅 기술도 꽤 많고 제라툴처럼 알면서도 맞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이따금씩 선택되는 특성이다. 상급이라 적힌만큼 다른 기술 보호막류 특성보다 확실하게 좋은 성능[7]을 보여주기 때문에 선택됐을 때의 효율은 매우 좋은 편. 다른 캐릭터들의 기술 보호막 특성이 50% 감소 수준인데 반해 혼자서 상급이라는 이름을 붙여가며 75% 감소를 받은건 원작 유닛이 주문 면역 능력을 가지고 있던 것에 대한 고증.
마법 해제는 원작 유닛의 그 기술(어볼리쉬 매직)과 공용 특성 불굴이 합쳐진 특성. 연성 정화긴 하지만 약화 효과 제거 + 불굴 옵션의 성능 자체는 매우 좋은게 맞다. 다만, 기본적으로 루나라는 이동속도+ 도약 공격(R)으로 어지간한 CC는 피할 각오를 해야할 영웅이며, 정작, 루나라 본인이 하드CC에 걸린다면 특성 자체를 사용하지 못한다는게 문제다. 다른 영웅에게 써주는 옵션은 분명 괜찮지만, 루나라의 경우 도트딜 포킹 + 기동성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본격적인 한타가 이뤄지기전 상대방을 아슬아슬할때까지 일방적으로 타격하는 플레이가 장점인 만큼, 의외로 정화 칼반응을 위한 사거리가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생각하며 찍을 필요가 있다. [8]
5.6. 6단계: 레벨 16
| <colbgcolor=#181881> | 개화 촉진 (Accelerated Contamination) | 능력 강화 (Q) |
| 치명적인 꽃의 마나 소모량이 60에서 40으로 감소합니다. 자연의 독소가 1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용된 동안 치명적인 꽃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더 빨리 감소합니다. | ||
| | 별나무 창 (Star Wood Spear) | 능력 강화 (W) |
| 일반 공격 사거리가 0.5 증가합니다. 마비 포자를 사용하면 일반 공격 사거리가 6초 동안 2.25 증가합니다. | ||
| | 활력의 포자 (Invigorating Spores) | 능력 강화 (W) |
| 마비 포자를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6초 동안 30% 증가합니다. 자연의 독소가 3회 중첩된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 | 부당 이득 (Unfair Advantage)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자연의 독소가 감속, 이동 불가, 기절 상태의 영웅에게 6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개화 촉진은 주력기인 Q의 마나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쿨타임 효과를 풀로 받는다면 4.5초 가량으로 대폭 줄여주는 특성이다. 특히, 눈에 띄는건 이 효과를 보기 위한 선결 조건이 정말 터무니 없이 쉽다는 점인데, 그냥 적 영웅 한명 이상에게만 3중첩도 아니고 자연의 독소가 적용되어만 있으면 된다. 루나라의 플레이 특성상 적 영웅에게 자연의 독소를 못묻히기가 더 어렵고, 애초에 자연의 독소를 맞추는게 반드시 전제가 되어야한다. 일반적으로 7레벨에 질식 꽃가루 특성을 채용하면 주력으로 찍는다.
별나무 창은 평타 사거리를 늘려준다. 상대 평딜과의 싸움에서 사거리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평타 화력 자체가 낮으므로 사실상 고유능력을 더 잘맞추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데 루나라에게는 이미 4레벨 만개, 7레벨 갈래창, 10레벨 궁극기(특히 가시나무 덩굴)와 같이 고유능력을 원거리에서 적중시킬 기술들이 이미 충분히 존재하는데다가, 교전시 이동속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빠른 루나라 입장에서 공격력도 약한 평타를 더 안전하게 때린다고 해봐야 리턴이 그렇게 크지 않으므로 선택률이 높지 않다.
활력의 포자는 루나라 전용 거인 사냥꾼. 마비 포자 사용 시 공속 증가 + 독소 3회 중첩된 적에게 일반 공격 시 퍼뎀을 넣는 특성으로 각 효과는 별도로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딜러에게 퍼뎀과 공속의 조합은 환영받지 않을 수 없는 옵션이지만, 루나라는 Z의 가변 이속에 맞춰서 카이팅을 해야 하는데 이 특성 선택 시 공격속도가 루나라 이동 모을 따라잡지 못하기에 무조건 말뚝딜이 강제돼서 지속적인 맞딜 능력이 저열한 루나라 특성 상 무조건 이쪽이 손해를 본다.[9] 거기에 자연의 독소 3중첩 예열이 되어야 고작 1.5% 피해를 준다는것도 아무리 공속 버프가 있다고 해도 16레벨 특성치고는 아쉬움이 남는 밸류값이다. 이 때문에 픽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부당 이득은 루나라 전용 집행자. 루나라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자체 밸류까지 훌륭한 특성으로, 강점은 루나라가 지속적으로 맞딜 구도를 만들어 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즉 일반적인 집행자와 달리 CC에 걸린 대상에게 가하는 평타에 적용되는게 아니라 자연의 독소 도트 피해에 적용되는 구조이므로, 충분히 때려놓고 W만 눌러줘도 감속이 알아서 적용되면서 집행자 추가 피해를 원격으로 넣을 수 있으며, 집행자류 특성이 대개 그러하듯 아군과의 연계 시에도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7레벨에 여러 적군에게 독소를 묻힐 수 있는 갈래창 특성을 채용한다면 주력으로 선택된다.
5.7. 7단계: 레벨 20
| <colbgcolor=#181881> | 숲의 분노 (Forest's Wrath)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가시나무 덩굴이 자연의 독소를 2회 적용합니다. 가시나무 덩굴의 사거리가 30% 증가하고 시야 반경이 35% 증가합니다. | ||
| | 사뿐걸음 (Boundless Stride)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도약 공격이 15초마다 모두 충전되고, 아군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 독소 심화 (Intensifying Toxi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자연의 독소가 3회 중첩되면 4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 | 뜀박질 (Galloping Gait) | 능력 강화 (Z) |
| 사용하면 드리아드의 날렵함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6초 동안 80%로 증가합니다. | ||
숲의 분노는 사거리를 늘리고 독소를 2회 중첩시키게 한다. 시야 반경 증가는 사거리가 너무 길어져서 붙어있는 효과. 기본 궁 만으로도 사거리가 충분할 뿐더러 딜은 늘리지 않고, 3발씩 쏴재끼면서 W도 있기 때문에 중첩 관리에도 딱히 문제가 없어 버려진다.
사뿐걸음은 도약 공격의 쿨을 5초 줄이고 아군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영웅은 물론이고 아군 돌격병이나 용병, 아군 건물을 대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위습에게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도주, 진입을 가능케 하는 것도 장점. 다만 자힐도 없는 루나라가 15초마다 2번씩 시도 때도 없이 날뛰다 보면 체력이 걸레짝이 돼서 강제 귀환을 하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독소 심화는 독소 피해량을 더 높이는 특성으로, 16레벨의 부당 이득과는 합연산으로 처리된다. 증가치는 오히려 20% 더 낮지만 조건이 훨씬 더 쉽기 때문에 실 밸류는 더 높은 편이며, 어차피 둘 다 찍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독 자체가 루나라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능력인만큼 어떤 빌드를 가더라도 괜찮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특성이다. 사실상 20레벨 특성은 독소 심화와 기타 등등으로 평가될 정도로 선택률이 높다.
뜀박질은 루나라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준다.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 덕에 아군 합류, 도주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지만, 20레벨의 폭풍 특성치고는 너무 슴슴하고 자체적으로도 좋은 성능은 아니라서 선택률은 낮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높은 누적딜
지속 피해가 높은 편이다. 모두 도트뎀이기 때문에 치유 한 번으로 말끔히 상쇄할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힐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 힐러의 마나와 멘탈을 끊임없이 갉아먹을 수 있다. 다른 지속 딜러와 비교해 가진 장점은 피해량을 누적하면서도 기동력을 살려 포지셔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 즉 딜 누적의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다. 덕분에 루나라는 한타가 장기전이 되면 될 수록 특유의 딜 구조가 힘을 발휘해 상당한 존재감을 가지는 편이다.
- 효율성 높은 카이팅
Z 드리아드의 날렵함 덕분에 교전 중에도 높은 이동 속도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리 유지가 가능하다. 더불어 W의 둔화도 있고 궁극기로 도약 공격을 선택해 거리를 벌릴 수도 있기 때문에 뚜벅이들을 상대로는 문자 그대로 지옥을 보여줄 수 있으며 아무런 특성 없이도 이미 20%나 빠르기 때문에 이 특유의 기동성은 조합에 따라서 루나라가 털끝 하나 안다치고 활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 위습의 시야 확보
1레벨 파수꾼의 위습을 선택했을 경우 위습으로 맵핵 수준의 시야를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다른 시야 확보 기술과 비교하면 이동 명령이 가능해 사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지속 시간도 무지막지하게 길고 위습의 속도 자체도 빠른 편이라 생각보다 쉽게 뻗지 않는다는 막강한 장점이 있는데, 때문에 루나라는 갱킹에 생각보다 면역력이 높으며 한타 시에도 정보력을 갖춰 물체력이라는 단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6.2. 단점
- 부족한 결정력
킬 결정력이 매우 낮다. 7레벨의 질식 꽃가루와 도약 공격으로 한 번에 높은 피해를 줄 수 있긴 하지만 전자의 경우 Q가 논타겟이고 후자의 경우 1회 피해만으로는 킬 캐치로 쓰기 힘들어 상대가 빈사가 될 때까지 2회 충전을 모두 아껴야 하기 때문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 때문에 딜량은 높아도 킬이 원체 나지를 않으며 킬 경험치는 물론, 그로 인한 상대의 라인 손실까지 적어져서 경험치 격차를 벌리기 매우 힘들다. 한타 때에도 상대 힐러가 슈퍼세이브가 가능하든 그렇지 않든 루나라의 딜로부터는 충분히 세이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메인딜로도 서브딜로도 픽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 낮은 체력과 전무한 유지력
기술 대다수가 사거리가 중거리 수준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상대와 딜 교환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잦게 생긴다. 그러나 루나라의 체력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조금 스친 정도로도 빈사 상태가 되며, 그에 반대되게 지속딜러라 계속해서 붙어야 딜이 나오기 때문에 거의 절대다수의 원거리 평딜, 즉 메인 딜러와는 교전이 성립하지 않는 수준으로 불리하다. 더불어 잠깐 헛디디기만 해도 체력이 팍팍 깎이며 이를 수복할 수단도 없기 때문에 특유의 지속딜 능력을 발휘해보기도 전에 폭사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 평타 기반 기술 피해 딜러라는 불합리한 구조
루나라는 기본적으로 평타의 기본 피해량 보다는 고유 능력의 기술 피해 위주의 딜러인데 그 고유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Q와 R을 제외하고는 평타라는 점이 상성에서 불합리하게 작용한다. 실명에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딜러(레이너 등)도 많고 기술 위력 감소에 걸리면 치명적인 딜러(캘타스 등 메이지류)도 많지만 실명, 기술 위력 감소 그 어떤 것에라도 걸리면 전체 딜량이 곤두박질치는 캐릭은 루나라 정도 뿐이다.
6.3. 카운터 픽
루나라는 체력이 낮기에 회피가 까다롭거나 불가능한 공격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것보다도 최악의 카운터는 유지력이 강한 힐러들 일체다. 기본적으로 선제타격으로 도트딜로 상대를 깎아먹는게 장점인 만큼 유지력이 좋은 치유사들이 출현한다면 굉장히 머리가 아파진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카운터들만 서술.- 그레이메인 : 늑대인간으로 들어올 거리를 주는 것 자체가 죽음과 직결되니 답이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인간폼의 원거리 평타가 약한 것도 아니다. 스랄, 도살자와 함께 근접 암살자 중에서는 깡스탯이 최상위급인 그레이메인의 체력을 루나라의 딜로 까려면 한세월이다. 그나마 그메에겐 회복기가 없으니 어떻게든 독주는 피하고 최대한 거리를 벌리며 독 피해를 누적시켜야 한다.
- 레가르: 레가르의 늑대 형상은 피해를 받아도 풀리지 않으므로 이동 속도가 사실상 루나라와 같다. 거리 조절을 잘못하면 약진 + 토템으로 순식간에 물린 뒤 곁에 있던 암살자에게 2:1로 얻어맞고 전광판으로 날아갈 수 있다. 피의 욕망은 한타 때마다 적 전체를 루나라보다 빠르게 만들어서 목숨을 위협한다.
- 레이너: 공격 사거리가 길어서 평타로 독을 묻히기 힘들다. 뜨거운 맛 스택이 쌓여있으면 아무런 특성이 없는 평W평 만으로도 루나라의 체력의 1/4을 날려버릴 수 있고, 밴시를 찍어서 평타 사거리 밖에서도 루나라를 괴롭힐 수 있다. 반대로 레이너는 루나라의 독을 E 한번으로 모두 지워버릴 수 있다.
- 루시우: 루나라의 장점인 기동성과 도트딜 선제타격이라는 장점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치유사 포지션 최악의 상대 1. 기본적으로 이동속도 증가는 루나라에게 있어서 Q스킬을 적중시키기 힘들게 만들어 주며, 기껏 다인에게 패시브를 적중시켰다고 해도 볼륨을 높여라!(E)로 순식간에 회복시킨다. 거기다가 기동성으로 줄타기를 하는 루나라 입장에서 이동속도 증가는 루나라가 탈 수 있는 줄의 두께를 줄여버린다. 즉, 한번의 실수만 해도 그대로 녹용 재료로 만들어 버릴 여지는 충분하다.
6.4. 시너지 픽
- 제이나: 한때 유럽 북미 메타에서 루나라가 1티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 캘타스가 너프되며 2티어로 내려가고, 리밍이 선 밴이 되는 상황에서 제이나가 버프를 먹으며 제이나는 1티어 픽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반사이익으로 루나라의 평가가 올랐는데, 제이나의 한기가 루나라의 7레벨 특성 갈래창 + 13레벨 특성 부당이득과 조합되면서 최소 3인에서 많게는 전원에게 정신나간 수준의 독 피해를 줄 수 있어서다. 제이나와 루나라의 콤보딜은 지원가로도 도저히 극복이 안되는 수준이라 한타를 파괴해버린다. 또한 메이지인 제이나의 스킬 쿨타임을 루나라의 지속딜이 메꿔줌으로써 사실상 공백없는 딜량을 보여주었다. 이 조합이 어느 정도 유행했을 당시 유럽 북미에선 루나라나 제이나를 뺏기면 남은 하나를 가져가거나 밴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다만 둘 다 몸이 매우 약한 영웅이므로 이 둘을 보호해줄 지원가나 전사가 있어야한다.
- 레가르: 토템의 슬로우를 통해서 제이나처럼 루나라의 부당이득 딜링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영웅이다. 레가르 자체도 훌륭한 지원가이기에 루나라를 살려주기도 좋다. 만약 루나라가 솔로 원딜인 조합이라면 레가르가 토템 특성을 타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아우리엘: 루나라는 다수의 영웅에게 독을 묻힐 수 있기 때문에 피해를 치유로 전환시키는 아우리엘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폭발적인 빛 특성이 삭제된 후로는 발라보다도 더 궁합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갈래창과 덩굴을 적절히 묻히면 4초마다 아우리엘의 치유량을 정확히 완충시켜줄 수 있고, 기존의 W발라처럼 그 이상의 폭딜을 하느라 위험한 포지션을 잡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겐지: 제작진 공인 시너지픽. 지속 데미지로 적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는 데 능한 루나라는 킬 결정력은 부족한 편인데 이것을 겐지가 해결해 줄 수 있다. 루나라가 피해를 누적시키면 겐지가 그것을 마무리하는 방식.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유리한 전장: 약육강식 특성을 통한 루나라의 운영 능력과 1레벨 특성으로 얻는 유틸리티가 큰 도움이 되는 전장이다.
- 하늘 사원, 블랙하트 항만: 오브젝티브가 건물을 직접 타격하기 때문에, 오브젝티브를 쓰기 전에 건물을 미리 때려서 오브젝티브의 가치를 크게 높이고 공성 싸움과 경험치 획득량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
- 죽음의 광산, 공포의 정원: 오브젝티브가 처치형이라서 약육강식이 잘 먹히고, 다수의 용병도 획득할 수 있어서 전반적인 운영이 편해진다.
- 거미 여왕의 무덤: 약육강식을 찍어서 라인 정리를 매우 안전하고 빠르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파수꾼의 위습으로 광범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 저주받은 골짜기: 오브젝티브 주변에는 항상 수풀이 많기 때문에 적이 진입하기 곤란한 수풀에 파수꾼의 위습을 배치해서 맵핵과 맞먹는 정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혹은 폴짝폴짝을 찍어서 빠르게 로테이션을 할 수도 있다. 이 때도 위습이 있으므로 다른 암살자보다 안전한 로테이션이 가능하다.
- 브락시스 항전: 신호기 주변 싸움은 대개 정돈된 힘싸움의 구도이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 독을 묻히기 좋은 환경이다. 적이 저그 무리를 차지하더라도 약육강식 + 갈래창 + 덩굴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반대로 아군이 저그 무리를 차지하면 실바나스와 맞먹는 스노우볼링이 가능하다. 미리 관문이나 포탑을 포킹으로 부수면 금상첨화.
- 불리한 전장: 반대로 운영적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 전장에서는 그 위력이 줄어든다.
- 볼스카야 공장: 맵이 광활하게 넓고 부시는 정말 코딱지만큼만 존재한다. 1렙 이속특성으로는 커버하기 힘들정도의 크기 + 위습 활용의 애로사항 덕분에 루나라의 운영이점이 반감된다. 오브젝트와 라인이 거리가 꽤 멀기에 한타와 웨이브 컨트롤을 동시에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고, 오브젝트 보상인 트라글라브 수호자는 영웅판정이라 자연의 독소의 대미지 보너스가 없다. 하나부터 끝까지 루나라가 싫어하는 요소만 잔뜻 있는 맵
6.6. 총평
이 문단은
독특한 지속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암살자. 생명력이 낮고 딜을 단숨에 몰아칠 수 없기 때문에 적 암살자와의 일대일 승부에는 무력하며, 그 대신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치고 빠지기를 반복해 적의 생명력을 긁어내는 영리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영웅이다. 드리아드의 날렵함으로 적의 기술을 피하고 마비 포자의 감속 효과를 통해 거리를 벌리며, 이동 및 대치 상황에서 위습을 활용해 기습을 방지해야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평타 외의 공격 수단이 한정적이고, 공격 기술과 관련된 특성에 힘을 싣는다해도 한계가 있기에 항상 포지션에 신경써야 한다.
대회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영웅이다. 데커드 케인, 알렉스트라자, 스투코프, 화이트메인처럼 혼자서 루나라의 독소를 감당할 수 있는 메인 힐러들이 다수 열려있기 때문이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자연의 독소(D)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파수꾼의 위습,
talent1icon=lunara_wisp.png,
talent1alt1icon=lunara_naturesToxin.png,
talent1alt2icon=,
talent4=약육강식,
talent4icon=lunara_naturesToxin.png,
talent4alt1icon=lunara_naturesToxin2.png,
talent4alt2icon=,
talent7=갈래창,
talent7icon=lunara_noxiousBlossom.png,
talent7alt1icon=lunara_noxiousBlossom2.png,
talent7alt2icon=,
talent10=도약 공격,
talent10icon=lunara_leapingStrike.png,
talent10alt1icon=lunara_thornwoodVin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시들고 사그라져라,
talent13icon=lunara_cripplingSpores3.png,
talent13alt1icon=lunara_greaterSpellShield.png,
talent13alt2icon=lunara_abolishMagic.png,
talent16=부당 이득,
talent16icon=lunara_naturesToxin.png,
talent16alt1icon=lunara_cripplingSpores.png,
talent16alt2icon=lunara_cripplingSpores2.png,
talent20=독소 심화,
talent20icon=lunara_naturesToxin.png,
talent20alt1icon=lunara_leapingStrike.png,
talent20alt2icon=lunara_dryadsSwiftness.png,
)]
리워크 이후 루나라의 장점으로 부각된 강력한 운영 능력을 살리는 빌드이다. 북미의 마스터급 루나라 장인인 Beg_For_Mercy가 제시하였다.
- 1레벨: 상황에 따라 적절히 고를 수 있는 구간.
- 4레벨: 주로 약육강식을 선택한다. 루나라의 장점인 운영 및 철거 능력을 극대화하는 특성이다. 팀의 운영 능력이 충분하고 겐지와 같은 다이브형 딜러와 맞서야 할 경우 흡수의 독소도 고려할 수 있다. 만개는 Q 자체의 딜량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선택률이 낮다.
- 7레벨: 갈래창을 선택한다. 라인 정리, 철거, 한타 상황에서 독소 확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특성이다. 보조 특성으로는 질식 꽃가루가 주로 선택된다.
- 10레벨: 일반적으로는 포킹 및 라인 정리/철거 용도로 가시나무 덩굴을 선택한다. 적이 루나라를 카운터하기 위해 근접 암살자를 픽한 경우 도약 공격도 고려할 수 있다.
- 13레벨: 주로 시들고 사그라져라를 선택한다. 다수의 영웅에게 갈래창과 덩굴로 독을 묻힌 후 대량의 감속을 가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다. 만약 루나라 본인이 크로미 등에게 포킹을 당한다면 상급 기술 보호막을, 다수의 CC기나 도트기에 맞을 위험이 있다면 마법 해제를 고려할 수 있다.
- 16레벨: 주로 부당 이득을 선택한다. 아군의 CC기와 조합되면 적 전체를 독으로 말려죽일 수 있는 강력한 특성이다. 만약 디아블로나 가로쉬처럼 거인 사냥꾼에 취약한 영웅을 상대한다면 활력의 포자를, 더 안전한 거리에서 포킹을 하고 싶다면 별나무 창을 고려할 수 있다.
- 20레벨: 주로 독소 심화를 선택한다. 영웅, 비영웅을 가리지 않고 독의 피해량을 곱연산으로 늘려주는 강력한 특성이다. 만약 도약 공격을 찍었다면 적 암살자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뜀박질이나 사뿐걸음을 고려할 수 있다.
7.2. 치명적인 꽃(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파수꾼의 위습,
talent1icon=lunara_wisp.png,
talent1alt1icon=lunara_naturesToxin.png,
talent1alt2icon=,
talent4=만개,
talent4icon=lunara_noxiousBlossom.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질식 꽃가루,
talent7icon=lunara_noxiousBlossom2.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도약 공격,
talent10icon=lunara_leapingStrike.png,
talent10alt1icon=lunara_thornwoodVine.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시들고 사그라져라,
talent13icon=lunara_cripplingSpores3.png,
talent13alt1icon=lunara_greaterSpellShield.png,
talent13alt2icon=lunara_abolishMagic.png,
talent16=개화 촉진,
talent16icon=lunara_noxiousBlossom.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독소 심화,
talent20icon=lunara_naturesToxin.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21년 8-9월 버프된 Q 관련 특성 위주로 찍는 빌드.
약육강식과 갈래창을 거르는 만큼 운영 능력은 기존 빌드에 비해 떨어지지만, 폭발적인 Q딜을 이용해 메이지같은 활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시너지를 보이는 4, 7, 16, 20레벨은 고정이고, 나머지 1, 10, 13레벨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찍으면 된다.
8. 스킨
9. 기타
- 빛나래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워크래프트 3 일반 유닛 출신 영웅으로 원작에는 없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오리지널 영웅이다. 다른 오리지널 영웅들이 상사, 중위[10], 선봉대 단원, 그냥 아기 멀록 같은 고만고만한 직급인데 비해 세나리우스의 첫번째 딸이라는 어마어마한 직위를 달고 나왔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드리아드는 보통 상냥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나오는데 루나라는 상당히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성격을 보인다. 심지어 나이트 엘프의 대영웅인 말퓨리온이나 티란데에게도 하대와 디스를 퍼붓는다. 당연하게도 일리단은 대놓고 디스. 이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른 드리아드들과 성격이 전혀 다른 것이 개성이라면 개성이겠지만 말이다. 물론 첫번째 딸이라 그동안 전쟁터에서 오래동안 살아남아 많이 겪은것으로 말투가 거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것도 있고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의 차가운 성격을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 장난기 넘치는 말괄량이 같은 일러스트[11]와는 달리 인게임 모델링은 상당히 예쁘장하게 나와 주목을 받았다. 같은 날 공개 된 초갈에 비할바는 못되었지만 기동성이라는 특색과 예쁜 모델링으로 관심지분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다.
- 유일하게 멀록어를 구사할줄 안다. 기존에도 머키의 말을 알아듣는 영웅은 몇 명 있었지만 아예 멀록어를 직접 하는 영웅은 처음이다.
- 그레이메인(인간형), 겐지, 레이너처럼 가까히 있는 적과 멀리 있는 적을 공격 할때 각각 평타 모션이 다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은 창을 던져 공격하지만 근접한 적은 창으로 찌른다.
- 출시 직후 메인 화면. 뒷배경의 만남의 돌에 새겨진 있는 히오스 문양을 클릭하면 빛이 들어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 더스틴 트위터에 따르면 앞으로도 소개 영상이 없을거라고 했지만 후에 트레이서 소개 영상이 나오면서 부활했다.
- 도타 2의 영웅인 요술사가 도타 올스타즈 시절 드라이어드 스킨을 하고 있었는데, 이 당시의 설정은 다름아닌 세나리우스의 첫째 딸이었다. 이 요술사의 이름은 루나라가 아닌 아이우시타.[12]
- 2018년 2월 24일 새벽에 개발진 Q&A 영상에서 조만간 리워크 될 것이라고 하였고 실제로 5월 23일자 패치에서 리워크 되었다. 2015년 12월 17일에 출시된 이래 리워크까지 2년 5개월이나 걸렸다.
- 2020년 7월, 옆동네에 비슷한 외형을 지닌 챔피언이 등장했다. 릴리아, 수줍은 꽃(Lillia, the Bashful Bloom)이 그 주인공이다. 기술은 어느 정도 유사한 면이 있다. 별명은 롤나라(LolNara)이다.
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영명 | Lunara |
| 종족 | 드리아드 |
| 성별 | 여성 |
| 직업 | 드루이드 |
| 진영 | 세나리온 의회 |
| 직위 | 세나리우스의 첫번째 딸 |
| 지역 | 발샤라(꿈숲) |
| 가족 관계 | 엘룬(할머니), 말로른(할아버지), 수호자 레물로스 · 재타르 등의 숲의 수호자(형제), 드리아드(자매), 이세라(양조모) |
군단에서 빛나래와 함께 드루이드 직업 전당인 꿈숲에서 볼 수 있다. '이피'라고 불리는,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드리아드를 대동하고 꿈숲을 거닐고 있다. 드루이드 대장정 연계 퀘스트에 등장하여 플레이어의 추종자가 되는 빛나래와는 달리 고유한 역할이나 대사, 외형 혹은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이 없다. 당연히 모습도 일반 드리아드와 다르지 않다. 단순한 카메오 출연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비중.
11. 하스스톤
까마귀의 해 이야기 영상에서 벤 브로드가 하스스톤에서 드루이드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제는 아예 마일룬을 제치고 드리아드를 대표하는 인물처럼 여기는 듯. 정작 성격 자체는 다른 드루이드들과 거리가 먼 편에 속한다.
[1] 미국의 배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악마사냥꾼 네임드인 코르바스 블러드쏜을 연기했다. #[2] 10/16초(0.625초). 틱은 게임 엔진의 수치 갱신 단위로, 1초는 16틱에 해당한다.[3] 10틱에 한번씩 뛰어오를 때 이동 속도를 15% 늘려주는 드리아드의 날렵함 버프를 6스택 받고, 처음 6틱간 틱마다 날렵함 버프 스택이 하나씩 없어지며, 2틱동안 이동 속도가 100%, 마지막 착지하는 2틱동안에는 50%로 줄어든다.[4] 즉, 평타-마비포자(W)-치명적인 꽃(Q) 혹은 4레벨 만개 특성을 찍었다면 일반 공격-치명적인 꽃(Q)만으로도 심플하게 추가딜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5] 노바의 궁극기인 정밀 타격이 50초 쿨타임에 435(+4%)다.[6] 대사는 이렇다지만, 실제로는 뛰어넘을 때 나오는 특유의 웃음소리가 더 유명하다. 적이 사용하면 매우 거슬리는데, 다 잡았다 생각한 루나라가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과 더불어 '빡치는 암노루'의 상징과 같은 기술이 되었다.[7] 타이커스의 신소재 강철막과는 지속시간 1초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8] 한 가지 괜찮은 시너지가 있는데 첸의 시간차 지속 피해를 제거할 수 있다. 때문에 합이 맞을 거 같다면 첸이 있을 경우 선택을 고려해보자. 물론 이 상황에도 선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9] 사실 공격속도가 빠르면 빨라질수록 카이팅 효율이 떨어지는건 모든 캐릭터 공통이나, 드류이드의 날렵함(Z)항목에서 언급했듯, 루나라의 발이 땅에 닿아있는 타이밍에 공격을 해야되는 특성상, 공격속도가 빨라지면 카이팅 타이밍이 필연적으로 어긋날 수 밖에 없다.[10] 그래도 이쪽은 의무관 중에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란 변명은 가능하다.[11] 처음 나왔을 때는 프리저 같다는 평이 많았고 수정된 버전에서는 베지터를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둘은 루나라와 같은 왕의 자식이라는 공통점이 있는것도 한몫했고 높은 직위에다가 호전적이고 거친 성격이 있는 특징으로 공감을 더 받았다.[12] 도타 올스타즈 시절 영웅들의 로어가 당시 워크래프트의 설정을 은근히 잘 써먹었다. 예를 들어 아무도 판다렌의 설정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던 시절에 취권도사의 로어에 판다리아를 언급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