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시즌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2006 삼성 PAVV 프로야구 | |
기간 | 2006년 4월 8일 ~ 2006년 10월 5일 (정규시즌) 2006년 10월 8일 ~ 2006년 10월 29일 (포스트시즌) |
참가팀 |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현대 유니콘스, KIA 타이거즈 |
스폰서 | 삼성전자 PAVV |
[clearfix]
1. 개요
2006년에 열린 프로야구 시즌.
팀당 126경기씩 총 504경기가 열렸다. 2006년부터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됨에 따라 1999년부터 식목일에 개막 시리즈를 치르는 일도 없어졌고, 정확히는 2004년이 마지막이었다.[1]
시즌 전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4강을 기록하며 야구에 대한 관심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이 시즌은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이 되면서 전년보다 오히려 관중 수가 감소했다. 이 해 리그 평균 자책점이 3.58이었는데 반해 3할 타자는 고작 5명이었다. 또한 이 해는 트리플크라운이 투수부문으로 류현진, 타자부문으로 이대호 모두 나온 해였다.
이 투고타저 시즌 덕에 전년도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는 막강한 불펜을 앞세워 2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년도보다 정규시즌 우승의 길이 더 험난했는데 마지막 불꽃을 태운 현대 유니콘스의 저항을 뿌리치고 3경기를 남기고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었다.
이 해에는 향후 한국 야구를 대표하게 될 에이스인 류현진이 출현한 해였다. 데뷔 첫 해부터 18승이라는 괴물같은 활약을 벌이며 위에 적은 대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획득, 신인왕과 MVP를 동시 획득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이 해 구단 역사 최초로 꼴지를 먹고 말았다. 당시 감독 금지어는 시즌 중이던 6월에 자진사퇴했고, 남는 기간은 양승호 대행이 꾸려서 겨우겨우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역시 이대호가 분전했지만 문제는 나머지 타자들이 난쟁이여서 결국 7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2. FA
자격 취득 선수 21명중 14명이 신청을 하였다.잔류
삼성 양준혁 : 2년 15억 원 (옵션 연간 +,-1억 원 포함)
삼성 김대익 : 2년 3억 2천만 원 (옵션 연간 3천만 원 포함)
두산 전상렬 : 2년 4억 원
두산 김창희 : 1년 1억 원
두산 홍원기 : 1년 8천만 원
SK 정경배 : 3년 16억 원 (옵션 1억 5천만 원 포함)
SK 위재영 : 3년 8억 원 (옵션 9천만 원 포함)
SK 박재홍 : 2년+2년 각각 15억 원 (옵션 2억 원 포함)
현대 전준호 : 1년 2억 8천만 원
현대 송지만 : 3년 18억 원 (옵션 2억 원 포함)
KIA 장성호 : 4년 42억 원 (옵션 연간 +,-1억 원 포함)
KIA 이종범 : 2년 18억 원 (옵션 1억 원 포함)
한화 송진우 : 2년 14억 원 (옵션 2억 원 포함)
이적
SK 김민재 → 한화 : 4년 14억 원 (옵션 1억 원 포함) / 보상선수 정병희
3. 중계 방송
3.1. 정규시즌 중 지상파 중계 경기
- 4월
- 4월 8일 (토, 개막전) | 대구 - 롯데 VS 삼성 (KBS1)
- 5월
- 9월
4. 정규시즌 최종순위
순위 | 팀 | 경기수 | 승 | 무 | 패 | 게임차 | 승률 |
1 | 삼성 라이온즈 | 126 | 73 | 3 | 50 | 0.0 | 0.593 |
2 | 현대 유니콘스 | 126 | 70 | 1 | 55 | 4.0 | 0.560 |
3 | 한화 이글스 | 126 | 67 | 2 | 57 | 6.5 | 0.540 |
4 | KIA 타이거즈 | 126 | 64 | 3 | 59 | 9.0 | 0.520 |
5 | 두산 베어스 | 126 | 63 | 3 | 60 | 10.0 | 0.512 |
6 | SK 와이번스 | 126 | 60 | 1 | 65 | 14.0 | 0.480 |
7 | 롯데 자이언츠 | 126 | 50 | 3 | 73 | 23.0 | 0.407 |
8 | LG 트윈스 | 126 | 47 | 4 | 75 | 25.5 | 0.385 |
전년도 준우승팀이었던 두산 베어스가 김동주의 부상 악재 때문에 초반 부진을 겪었고 결국 5할 승률을 기록하고도 4위 KIA에 1게임 차로 밀려 아쉽게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했다.[3] 이렇게 해서 하위권을 유지하던 LG, 롯데와 함께 두엘롯으로 묶여졌다.
전년도 5위였던 롯데 자이언츠는 7위로 추락했고 LG 트윈스는 구단 역사상 첫 최하위를 기록했다. 엘롯기라는 명칭이 널리 알려진 것도 이 시점. LG와 롯데 때문에 나름 승률 인플레가 일어났다. 6위 SK 와이번스의 승률이 0.480이었으니...
6위였던 SK 와이번스는 대부분의 팀들 상대로 7승 이상씩을 거두었으나 우승팀이었던 삼성 상대로 5승 13패[1승]를 기록하면서 삼성전 성적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발목을 잡고 말았다.
의외로 KIA 타이거즈는 4위를 기록했는데
5. 신인드래프트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야구/2007년/신인드래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포스트시즌
- 한국프로야구/2006년 포스트시즌 문서를 참조.
7. 시즌 종료 후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여운이 가지 않은 상황에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대표팀의 대활약을 기대했지만...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구성 된 일본에게 지는 등 한국야구의 흑역사가 세워졌다. 도하 참사 항목 참조.8. 구단별 시즌 기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bordercolor=#061731> | 한국프로야구 구단별 2006 시즌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181818" | ||||
삼성 라이온즈 2006년 | 두산 베어스 2006년 | SK 와이번스 2006년 | 한화 이글스 2006년 | |
롯데 자이언츠 2006년 | LG 트윈스 2006년 | 현대 유니콘스 2006년 | KIA 타이거즈 2006년 | |
[1] 2005년에는 4월 2일 토요일에 개막했으며, 4월 5일 식목일은 화요일이었다.[DH1] 더블헤더 1차전[3] 후반기 KIA와의 따블헤더 포함 3연전을 모두 내준 것이 결정적이었다.[1승] 후 11연패를 기록하고 나서 4승 2패를 기록했다.[5] 특히 2006년 8월 이후 서정환 감독의 투수 혹사 수준은 그야말로 살려조 못지않을 정도로 심각했다. 선발로 잘 던지던 한기주를 8월 들어 불펜으로 돌린 뒤 연투는 물론이고 한 번 등판하면 2~3이닝을 던지는 등 2달이 안되는 기간 동안 불펜으로만 56이닝을 던졌다. 신용운 역시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이던 상황에서 급하게 당겨쓴 것도 모자라 한 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37이닝을 소화하는 등 관리해줘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더 무리시키고 말았다. 덕분에 당시 신용운-한기주 듀오는 엄청난 혹사를 카드 남용에 빗대어 '신한카드 카드깡' 이라고 불렸다.[6] 무등 야구장에서 롯데가 두산을 꺾었다는 소식을 듣자 KIA팬들이 ‘승리의 롯데’를 외쳤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