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랑

사도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6px" {{{#!wiki style="margin:0; min-width: 150px; display: inline-table; min-height:2em" {{{#!folding [ 성격별 ] {{{#!wiki style="margin:-5px -1px -5px"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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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에르피엔 경비대장

폴랑

Polan

[ 픽업 이미지 ]
<colbgcolor=#65b732><colcolor=white> 종족	요정
좋아하는 것	요정 왕국 에르핀
싫어하는 것	네르 이전 반란의 원흉이었던 마녀들
취미	에르핀 체육 수업 해주기
소원	[ 펼치기 · 접기 ] 요정 왕국이 영원히 안전해지는 것
성우	김채하[1]

1. 개요

2. 인물 소개

폴랑의 경비대 숙소

2.1. 공식 사도 소개 PV

3. 인게임 정보

3.1. 스킬

스킬

저학년 스킬

요정 왕국에 경례

제식 동작으로 아군의 사기를 높인다. 모든 아군의 HP를 회복시키고, 일정 시간 동안 스킬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후열 아군에게는 무적을 건다.
무적: 모든 피해 및 디버프에 면역이 된다.

Lv.1	HP 회복: 공격력의 805% 스킬 피해량 증가: 125% 스킬 피해량 증가 지속기간: 10초 무적 지속시간: 2.5초
Lv.10	HP 회복: 공격력의 994% 스킬 피해량 증가: 125% 스킬 피해량 증가 지속기간: 10초 무적 지속시간: 2.5초

고학년 스킬

로얄 스트레이트

재사용 대기시간

17초
대포를 발사해 적들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일정 시간 동안 포격에 맞은 아군의 최대 HP를 증가시키고, HP를 회복시킨다.

Lv.1	물리 피해: 570% (PvP: 376%) 기본 최대 HP 증가: 최대 HP의 15% 최대 HP 증가 지속시간: 6초 HP 회복: 최대 HP의 10%
Lv.10	물리 피해: 813% (PvP: 537%) 기본 최대 HP 증가: 최대 HP의 24% 최대 HP 증가 지속시간: 6초 HP 회복: 최대 HP의 15%

일반 공격

기본

머스킷을 발사해 적들에게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물리 피해: 60%

강화

세 번째 공격마다 머스킷을 장전해 남은 HP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의 HP를 매 초 회복시킨다. 그리고 적들에게 발사해 범위 물리 피해를 입힌다.

지속 HP 회복: 공격력의 125%
회복 지속시간: 6초
물리 피해: 100%

3.2. 어사이드

어사이드

내면의 소녀

굳세고 씩씩해 보이는 이도, 마음 한 구석에는 여린 소녀의 감성을 지닌 법. 폴랑에게도 그런 면이 있었다.

저학년/고학년 스킬 상한 증가 : Lv. 11 / Lv.12 / Lv.13

나도 소녀랍니다

착용자의 최대 HP,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치명타 저항, 치명 피해 저항이 증가한다.

최대 HP 증가 : 6%
물리 방어력 증가 : 6%
마법 방어력 증가 : 6%
치명타 저항 증가 : 6%
치명 피해 저항 증가 : 6%

폴랑 버스터

강화 공격 적중 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고학년 스킬 사용 시 등장하는 대포가 3개로 증가한다. 포격에 맞은 적은 기절에 걸리고, 아군은 주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모든 방어력 감소량 : 300
모든 방어력 감소 지속시간 : 2초
기절 지속시간 : 1.5초
피해량 증가 : 30%
피해량 증가 지속시간 : 6초

에르피엔 진군깃발

모든 아군이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모든 아군이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감소한다.

피해량 증가 : 15%
받는 피해량 감소 : 7.5%

3.3. 대사

3.4. 모험회

메인 스킬

서브 스킬

설득력

책임감

집중력

육체노동

운동신경

3.5.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colbgcolor=#fff,#191919> 와앙 딸기 케이크	<colbgcolor=#fffadd,#27292d>달달한 맛은 물론, 에르핀 여왕님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이라 더 선호한다고 한다. 에르핀이 토라졌을 때 효과가 아주 좋다고.
좋아함	딸기 케이크
	쌀밥 한 공기	쌀밥은 근무 때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경비대 부하들과 나눠 먹기도 좋다며 미소지었다. 맛 보다는 열량 측면을 보는 걸까.
	송편	송편 빚는 걸 가만히 보는가 싶더니, 자신도 에르핀에게 만들어주고 싶다며 만드는 법을 물어봤다. 나중에 알려줘야지.
	새콤비타F	새콤한 맛이 지친 기력을 채워주는 느낌이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요새 경비대 일이 좀 힘들었던 걸까?
	얌얌비타C	이런 느낌의 간편식이 확실히 제복을 더럽히지도 않고 먹기 편하다며 기꺼워했다. 입가에 묻은 가루는 잠시만 비밀로 해주자.
	부쉬 드 노엘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여왕님 마음에 쏙 들겠다며 웃었다. 조금 남겨서 가져가야겠다더니, 어느새 다 먹어치워버리곤 난처해했다.
	아몬드 로쉐	이 다음에 업무가 있다며 조금만 먹겠다고 했지만, 눈 깜작할 새에 다 해치워 버렸다. 역시 폴랑도 단 것을 좋아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떡국	따끈하면서도 맛도 좋은 것이, 야간 근무를 하는 경비병들에게 나눠주면 좋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에심당 뽈사탕	사탕이 담긴 통을 유심히 보더니, 요정 종족 특징이 담긴 사탕만 고이 남겨두고 나머지만 먹어치웠다. 남은 하나는 에르핀에게 주겠다고.
싫어함	크림 브륄레	크림 브륄레에서 나는 매캐한 냄새를 맡더니, 뭔가가 타는 냄새는 이제 질색이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안좋은 기억을 자극한 모양이다.[2]
	비밀의 포도주스	경비대 근무 전에 마시면 왠지 정신이 산만해지는 기분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경비대장 일에 있어서는 역시 철저한 것 같다.

3.6. 친밀도

교주의 기록
<bgcolor=#f7f3e4,#1c1d1f>{{{#!wiki style="padding:1px 0; background:linear-gradient(90deg, transparent,transparent 5%, #8f6d53 5%, #8f6d53 calc(5% + 2px),transparent 0%)" [ 친밀 레벨 3 ] 요정 왕국 에르피엔의 경비대장 폴랑은 오랫동안 에르핀 곁을 지켜 온 요정이다. 비록 에르핀을 폐위시키겠다고 크게 설치긴 했지만⋯ 에르핀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 괜찮겠지. [ 친밀 레벨 6 ] 폴랑은 에르핀을 업어키운거나 다름없는 네르에게 묘한 경쟁심이 있는 것 같다. 에르핀이 네르에게 칭얼대며 들러붙을 때마다 질투하며 분해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 친밀 레벨 9 ] 요정 경비병들은 폴랑의 말이라면 칼같이 복종한다. 폴랑의 카리스마는 유독 특출난 것 같다. 에르핀을 폐위시키기 위해 사고를 쳤을 때도. 에르핀 옹립파 경비병들이 폴랑을 보자마자 항복하고 편을 바꾼 적이 있으니⋯. [ 친밀 레벨 12 ] 폴랑은 자신이 부재중일 때 에르핀 옆을 지켜준 나를 은인처럼 여긴다. 에르핀이 날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많이 신기해하는듯 한데⋯ 꿀밤을 몇 대 때린 적이 있다고 말을 하기엔 조금 겁이 난다. [ 친밀 레벨 15 ] 폴랑과 헤일리는 자주 만남을 가지며 전략 보드게임을 즐기는 듯하다. 꽤나 복잡한 용어를 주고 받으면서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게임을 한다. 구경하다보면 졸음이 쏟아지는데, 게임을 하는 본인들은 굉장히 재미있어 한다. [ 친밀 레벨 18 ] 네르가 에르핀 뿐만 아니라 마녀들의 여왕인 벨리타에게도 깍듯하게 대하는 것에 반해, 폴랑은 벨리타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는 듯하다. 마녀들을 굉장히 경계하는 편이며, 프리클과 사이가 특히 안 좋다. [ 친밀 레벨 21 ] 폴랑은 교주인 내가 요정 왕국의 업무를 분담해준 덕분에, 에르핀의 체육 수업 시간을 부활시킬 수 있었다며 큰 감사를 표한다. 머리를 쓰는 공부를 잘 못하는 에르핀이 자존감을 되찾으려면 운동이 답이라고 하는데, 평소 에르핀의 행실을 보면 폴랑이 맞는 말을 하는 것 같다. {{{#!wiki style="margin: 0 5px 5px 5px; padding: 8px; border: 2px solid #8f6d53; border-radius: 5px; background:#eae5d0" dark-style="background:#1c1d1f" {{{#!folding [ 친밀 레벨 30 ] (애장품 / 편지) {{{#!wiki style="margin:5px; padding: 8px; border: 2px solid #8f6d53; border-radius: 5px; background-color: #fffadd" dark-style="background:#1c1d1f" {{{#!wiki style="diplay: table; width: 100%;" {{{#!wiki style="width: 120px; display: table-cell;"	<bgcolor=#805b2e,#1c1d1f> .	}}} 요정 장교 깃발 가지런히 정리되어 접혀있는,요정 왕국 심볼이 새겨져있는 깃발이다.경비대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이라고. }}} 안녕하십니까 교주님. 요정 왕국 경비대장 폴랑입니다! 교주님과 오랜 시간 만나고 함께하다 보니, 에르핀 여왕님께서 왜 교주님께 그렇게 의지하고 고마워하는지 조금은 이해한 기분입니다. 교단 주변을 순찰할 때 마주치면 인사해주시는 모습이나, 연회장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찾아 만들어주시는 그런 모습들에⋯ 여왕님이나 다른 주민들이 모두 교주님을 인정하는 거겠지요. 앞으로도 저나 여왕님을, 그리고 요정 왕국과 이 엘리아스를 잘 부탁드립니다! }}}}}} }}}}}}

3.7. 관계도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70px; text-align: center"''' [[에르핀| ]][[네르| ]][[헤일리(트릭컬 리바이브)| ]][[슈팡| ]]

3.8. 피규어

굳건한 폴랑 피규어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3.9. 사복

3.9.1. 나들이 가는 날

<colbgcolor=#bfdc7f,#2e3033><colcolor=#000,#bfdc7f> 나들이 가는 날
출시일	2025 / 04 / 17
가격	9,900[3]
평소의 총은 어디 가고 예쁜 꽃다발을 든 폴랑의 모습. 아직 조금 어색한지 꽃다발을 쥔 손에 힘이 바짝 들어간 것 같다.

4. 평가

• 뛰어난 아군 케어
  기본적으로 저학년 스킬과 고학년 스킬, 심지어는 일반 공격까지 모두 회복기를 가지고 있어 힐량이 불안정한 디아나보다 아군 케어 능력이 뛰어나다. 폴랑은 특이하게 고학년 스킬에 적중한 아군들의 최대 HP를 증가시키는데, 폴랑이 속한 광기 중열 사도들은 사거리가 짧아 리츠나 디아나의 넉백으로 밀려난 적군을 쫓아가려 앞으로 튀어나갔다가 갈려나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최대 HP를 증가시켜주는 효과는 맷집이 약한 광기 중열 사도들이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도록 해 주는 단비와도 같은 효과다. 또한 효과를 보기 쉽도록 첫 스킬 발동이 굉장히 빠른 것 또한 장점이며, 저학년 스킬로 후열에 무적 효과를 부여하는 것도 상당히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 적을 관통하는 스킬셋
  폴랑의 대부분의 스킬셋은 적을 관통해 후열까지 공격하는 관통 공격으로, 그간 광기 사도들 중 후열을 능동적으로 공격 가능한 사도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광기 사도 치고는 굉장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 서포터 치고는 준수한 전투 능력
  폴랑의 스킬셋은 적 다수를 공격하는 광역 공격이라 적중 난이도가 낮음에도 딜링 능력이 꽤나 준수한 편이다. 어디까지나 서포터치고 괜찮다는 것이지만, 폴랑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디아나와 함께 2힐 편제로 굴리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어느 정도 딜링이 되는 폴랑의 스킬셋은 디아나의 고학년 스킬과 함께 2힐 편제로 화력이 부족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해준다.

• 단독 케어 불가
  폴랑은 힐이 가능한 서포터긴 하지만, 사실 힐은 덤에 가까운 서브 힐러고 무적 유틸리티와 딜 버프, 체력 증가 버프의 유용성으로 인한 기용 가치가 크다. 폴랑이 디아나와의 페어가 강제되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인데 폴랑 자체적으로는 난전으로 빠르게 줄어드는 광기덱의 체력 소모를 혼자 감당할 수 없다. 따라서 폴랑을 운용할 때는 저학년을 이용해 광기덱에서 취약한 후열 보호와 동시에 고학년으로 전열과 후열의 체력을 버프시켜 전술적 이점을 가져오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 2힐 편제로 인한 화력 or 탱킹 부족
  폴랑의 스킬은 지속적인 힐링을 통해 아군의 숨을 간신히 붙여놓는 것까지는 해줄 수 있지만 빈사 수준인 아군을 반피 이상으로 회생시킬 만한 폭힐 능력은 디아나에 비해 딸리기 때문에 폴랑을 백업해 줄 디아나와의 듀오 편성이 필수적인데, 디아나와 폴랑 모두 서포터 치고는 딜량이 우수하긴 하나 그렇다고 딜러를 대체할 정도는 못 된다. 한마디로 자리 2칸을 먹는 대신 힐러 겸 딜러 역할을 넣는 셈인데, 탱커 전열에서 빼자니 우수한 탱커인 마에스트로 2호, 클로에가 버티고 있고, 중열에는 앨리스와 리뉴아라는 메인 딜러축이 버티고 있어 어느 하나가 빠진다면 화력, 탱킹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시즌2

5.1.1. 챕터 1: 빵점 공동체

5.1.2. 챕터 3: 난장판 내 마음

5.1.3. 챕터 4: 어제와 내일과 함께

5.2. 이벤트 스토리

5.2.1. 기기묘묘 롤렛 커넥션

5.2.2. 찬탈과 일탈 사이

5.2.3. 수상한 요리사의 쿠킹비망록

5.3. 핑크빛 데이트 나들이

5.4. 사도 이야기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란 : 사도 스토리 에피소드 2~3에서 네르 몰래 에르핀과 함께 감옥에 수감된 란을 보러 간다. 란이 에르핀을 속인 거라는 걸 알고는 에르핀이 매일 양갱만 먹게 하는 극형(?)을 내린 데 이어 따끈따끈한 이불 안에서 못 빠져나오게 하는 형벌을 내렸다. 그런데 란이 에르핀이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을 여전히 착용하고 있다는 걸 알고 왕관이 그 왕관이 맞는지 테스트한답시고 칼집으로 왕관을 쳐냈다가 왕관이 또다시 자기 머리위에 씌워지는 바람에 또 바보상태가 됐다. 타이밍 좋게 들어온 네르가 왕관을 쓴 걸 보고는 또 반역하려는 걸로 오해받아 끌려나간다. 어쨌든 란은 폴랑한테 왕관의 부작용이 작용하는 걸 보고 우로스가 썼던 그 왕관이 맞다는 걸 확인했으나 어째서 요정 여왕은 왕관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바보인 그대로인지(...) 의구심을 품는다.

• 슈로 : 사도 스토리 에피소드 4에서 보물 창고를 찾으러 나온 에르핀을 찾기 위해 등장한다. 이 때 슈로를 만나게 되고, 슈로는 같이 찾아보겠다며 에르핀의 인상착의를 물어보는데 이에 폴랑은 무척 고귀하시고, 아름다우며, 얼굴은 사과 같고, 머리는 마치 비단결같으며, 그 수려한 풍채에는 기품이 넘치고, 말씨나 행동거지가 참으로 기특하다는 등 여왕바라기 다운 대답을 한다. 그 뒤에 에르핀을 발견하고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에르핀을 등에 업고 요정 왕궁으로 돌아간다.

5.5. 공식 웹툰

• 족제비와토끼
• 요정 경비대 출정식, 또 다른 이야기

• 판토
• 여왕님을 위해서라면
• 요정왕국 나들이 헤어스타일

• 만기
• 경비대장 폴랑의 사격 훈련

• BOGO
• 겨울나기 - 나의 여왕님
• 겨울나기 - 제가 곁에 있어요
• 봄나기 - 우리 밥먹자!

6. 여담

• 스스로의 손으로 왕관을 쓰고 왕위에 올랐다던지, 머스킷을 포함한 근대식 군인의 착장이라던지를 보면 아무래도 설정과 이름의 모티브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교주가 오기 전 에르핀에게는 엄격한 어머니 역할을 하던 네르와 더불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에르핀과 놀아주는 아버지에 가까운 노릇을 보여주는 양육자 중 한 명이었다.[33] 특히나 폴랑은 에르핀에게 단순히 충성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아멜리아 급 빠순이 수준으로 집착하는데, 정신적으로 미숙한 에르핀은 자신을 보듬어주는 폴랑에게 많이 의지했었기에, 그녀의 실종은 에르핀의 트라우마가 되기도.[34] 네르 입장에서는 에르핀을 너무 오냐오냐 해주는 폴랑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테마극장 전용 이벤트인 혁명파와 옹립파 대결은 유저들 사이에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대결로 통칭되고 있다.

• 많은 군보직을 짬뽕해놨다. 기본 공격은 소총수, 고학년 스킬은 포병, 회복 능력은 의무병, 이벤트 스토리 1화에선 저격수, 승리 모션에선 의장대 특유의 총 돌리기 안무까지 보여준다.

• 변태가 많기로 유명한 트릭컬 아트팀답게 SD에 욕망을 구겨넣은 디자인으로 화제였다. 여느 요정 사도들보다 성숙한 몸매와 더불어 딱 달라붙는 바지에 의도적으로 부각된 Y존과 세로 바지선 등등.

• PV에서는 여왕을 지키기 위해 반란을 하겠다는 앞뒤가 안 맞는 면모를 보여서 구설수에 올랐는데, 정확히는 현재 사실상 섭정인 네르와는 달리 외부적으로도 직접 왕관을 써서 에르핀이 성숙해질 때까지 그녀를 왕직의 의무에서 떨어트리기 위함이었다.

• 연회장에서 폴랑과 대화하다 보면 당시의 심정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에르핀이 어떤 짐을 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어린 아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오만했다고 자책한다.

• 폴랑의 스토리로 인해 엘리아스 오디세이아 스토리에서 밝혀진 에르핀의 왕관인 '애도하는 희망의 왕관'은 무궁무진한 힘과 착용만 해도 남들이 착용자를 따르게 할 수 있지만, 그 부작용으로 착용자가 식욕에 미치게 하고 지능을 떨어뜨리는 끔찍한 요물이라는 추측이 사실이 되었다. 사실 이렇게 어떤 물건이 착용자를 미치게 한다는 클리셰는 꽤 오래전부터 사용된 유구한 클리셰인데, 이는 단순한 설정이 아닌 힘과 권력이 사람을 타락시킨다는 이야기를 비튼 것에서 출발한다. 반지의 제왕의 절대반지, 리치 왕의 투구, 얼음 대왕의 왕관 등이 있다.

• 몇몇 모션들 간의 괴리감 차이가 상당히 크다. 테마극장에서 왕관 쓰고 지능이 떨어졌을 때 선보인 에르핀과 똑같은 포즈가 실장되어서도 그대로 남아 있고, 특히 먹는 모션이 역대 나온 사도들 중 가장 다양할 정도로 많은데, 근엄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먹는 모션은 딱 하나고, 잘 쳐줘서 약간 풀어진 얼굴로 오물거리는 거까지 2개다. 나머지는 얄짤없이 초점 풀린 흰눈으로 처묵처묵하는 모션이며 쪼그리고 앉아 주변 눈치를 보며 몰래 먹는 모션이 화룡점정이다. 폴랑도 결국 요정이라서 먹는 거엔 사족을 못 쓰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의 테마극장에서 왕관을 썼던 후유증으로 에르핀과 비슷해진 걸 수도 있다. 폴랑이 군인인만큼 화장실이나 구석에서 몰래 간식을 까먹는 모습을 묘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엘프가 온 후로 같은 직군에서 종사하는 헤일리, 칸나와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35] 이를 계기로 지구의 병법을 익히게 되었고 그 전에는 허수아비를 몽둥이로 패는 수준의 훈련 밖에 몰랐던 경비대가 진법이나 제식 같은 체계를 익혔다고 한다. 왕위를 이어받은 뒤로 폴랑의 부관이 엘프에게서 배운 방법 대로라면 전임자의 흔적도 없애야 자신들이 유리하지 않겠냐는 조언하는 걸 보면 기록말살형 관련 정보도 들은 듯. 그렇다고 엘프족 특유의 제국주의, 군국주의적 사상에 물든 건 아니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국정의 관점이 넓어져서 설탕 수입과 빵 생산 제한으로 식량 자급화를 추진했으며[36] 엘프들과는 달리 미국식 야드법도 거르고 미터법으로 탄도를 계산한다.

• 폴랑 휘하의 경비 군단들은 스토리에서 묘사될때 이례적으로 전용 모델링을 사용한다.[37] 폴랑의 스킨을 어느 정도 재탕하긴 했지만 검은 실루엣이 아닌 제대로 된 모델링으로 나오며, 디자인도 꽤 준수하기 때문에 의외로 폴랑만큼이나 인기가 있다.

• 요정 왕국 경비대는 롤렛의 이간질에 의해 반란 때 에르핀을 무시하거나 나중에는 아예 왕국을 떠나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런 경비대의 경비대장인 폴랑이 에르핀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사도로 출시된 것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설정이 급조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경비대장이라는 직책이 처음으로 언급된 롤렛의 테마극장에서 에르핀이 경비대장이 바빠서 더 이상 체육 실기를 봐 주지 못하니 전체 성적 평균이 확 떨어졌다는 한탄을 하고, 롤렛에게 사라진 경비대에 대해 따질 때에도 경비대장을 언급하는 등 에르핀에 의해 경비대장이라는 캐릭터가 꾸준히 언급되어 온 것을 보면 경비대장이 에르핀에게 충성한다는 설정은 급조된 것이 아니라 이미 저 때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실 테마극장 초반에서 반란 당시 분열된 경비대가 엘리아스 각지에 따로 떨어진 군벌이 되어서 폴랑이 다시 자기 휘하로 복속시키고 다녔다는 설명이 나오며, 폴랑의 충성심과는 별도로 충성심 낮은 파벌의 경비대원들이 그런 태도를 보였다고 생각하면 설정 오류라고 할 만한 부분은 없다.[38] 다만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은 결국 충성심 깊은 폴랑이 위기에 처한 에르핀을 보호하는 것보다 분열된 경비대의 뒷수습을 우선했다고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성격과 행적이 일치하지 않는 개연성 문제가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폴랑의 테마극장 이후 이후 경비대가 복귀하면서 다시 에르피엔의 치안을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 불 붙은 불행 속 쓰나미 이벤트 기간동안 교단 건물에 불이 붙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폴랑이 불붙은 교단 건물을 보고 사격개시하는 황당한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어새신 크리드 3의 전설적인 오역인 '불이야' 오역을 패러디한것이다.

• 호감도 개편 예고에서 에르핀의 관계도에 없었는데, 에르핀의 기록 시점 5에서 폴랑이 네르보다 앞인데다 별까지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에르핀은 진정으로 자신한테 엄격히 대하는 네르보다 폴랑을 더 아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이름이 정착된 현재까지도 비슷한 이름 때문에 간혹 교주들은 플랑드르 스칼렛 드립을 치기도 한다. 또한 폴랑의 어사이드가 공개되었는데 이게 콘파쿠 요우무랑 비슷하게 생겨서 동방을 아는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 시즌2 들어서 어린이를 탐하는 소아성애자 음해밈이 붙었는데, 3챕터 이후 모종의 이유로 수인 마을에 주둔하며 버터나 코미와도 같은 어린 수인들에 집중하는 듯한 내용과 '귀여운 꼬마 수인들을 볼 때마다 여왕님을 떠올린다'는 발언을 시발점으로 어린이를 수상하게 좋아하는 음해가 생겼다. 또한 교주가 폴랑 보고 '어른스러운 요정'이라 칭찬한것은 나이 많은 요정이 어린 수인을 노린다는 변태로도 왜곡되고 있어 수인 마을에서 사건을 수습했던 유능한 모습은 뒷전이 되어버렸다. 첫 등장부터 에르핀을 과하게 좋아하는 모습[39]과 엮어 에르핀을 탐한다든지, 편식을 한다든지, 아이들을 만지기 위해 키즈카페에 간다던지 혹은 다른 게임에서 똑같이 어린이 애호가 음해가 붙은 캐릭터와 콜라보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어사이드 형태 역시 어린이가 된 자신이라 기어이 스스로 어린이가 된 거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실 따지고들면 에르핀은 애초에 어린이가 아니고, 폴랑도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것이지 어린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지만 음해들이 다 그렇듯 원래 인과는 중요치 않게 넘어간다.

• X자 모양의 동공과 어깨까지 닿는 하얀 머리, 속한 왕국의 고위직 간부라는 공통점 때문에 원신의 아를레키노와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