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고속 계열사 | |
시외버스 | <colbgcolor=#fff,#1f2023> 아성고속 ・ 천마고속 |
농어촌버스 | 영덕버스 ・ 청송버스 |
경상북도의 시외버스 회사 | ||||
구미공항리무진[공] | 금아리무진·금아여행 | 아성고속·천마고속 | 인터시티경산 | 경북고속[고]·진안고속 |
[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공]: 공항버스 업체 |
기아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파크웨이 디젤(성남-포항) |
1. 개요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한 시외버스 회사. 주요 거점은 동해안권인 포항, 경주, 울산이다.금아버스그룹과 함께 경상북도 동부 지역을 주름잡는 아성고속의 자회사며, 영덕버스, 청송버스와 친인척 관계다.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모회사인 아성고속과 엮어 아성천마로 부르기도 한다.
참고로 이 회사의 설립 연도는 1951년이며, 이는 경북 전체 시내외 버스 업체를 통틀어서 제일 오래 된 것이다.[1][2] 하지만 현재 오너인 최억만 회장은 대구에 본사를 둔 경동화물자동차[3]을 운영하던 사람이며, 화물 운송 이외의 사업확장을 목적으로 1993년 아성여객, 1994년 천마여객을 인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천마고속의 손재헌 대표이사는 최억만 회장의 대구상업고교 후배로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되었다고 한다.
사명은 천마총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2. 영역
경일고속과 성남고속 등을 인수함으로써 사세가 크게 확장된 금아버스그룹에 밀려 경북 동부권에서는 만년 콩라인이다.[4] 다만 일부 노선[5]을 제외하곤 영남권 밖으로 진출하지 않고 있는 금아와 달리 장거리 및 심야노선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모습이 대조적이다.포항발 수도권 노선[6]의 경우 전체 편수 대비 40%를 운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야 노선은 7회 중 5회를 운행하고 있다. 또 울산발 오산-수원-서수원-부천/안산-인천행(절반) 그리고 성남행(절반)도 운행하는 등 장거리 노선에 꽤 공을 들이는 편이라서 운행 대비 수익률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히 안산-인천행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7] 또한 2017년 9월 14일 부터 2018년 1월 14일 까지 4개월 동안 금아리무진으로부터 부산동부-영천-신녕-의흥-우보-탑리-의성-안동-신도청 노선을 받아 영천-신도청으로 단축하고 운행했으며 이로 인해 잠시 28번 국도 영천 이북 버스가 생기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시외버스 부산-영천 계통 및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금아리무진이 철수하였다.[8] 2018년 1월 15일 아성천마도 포기하고 결국 노선을 폐지하였으며 탑리버스정류장과 우보는 시외버스 대구북부-춘산만 남게 되었다.
물론 이건 주력 노선이 아니고, 주력 노선은 동대구-포항 노선 및 동대구-경주, 부산-포항 노선이다. 코로나 이전 과거에는 5분 배차할 정도로 배차가 잦았으며, 지금은 20~40분으로 배차가 어느정도 늘어난 상태이다. 해당 노선들은 금아버스그룹과 공동배차한다. 부산서부-포항 노선 역시 주말에는 인기가 많아 예매가 필수일정도로 수요가 많다. 부산서부행은 금아여행, 천일여객, 고려여객까지 합해서 총합 아침 1시간, 그 외 시간 40분 배차니 참고하자. 그 외 해운대행 까지 2017년에 개통했으며 경주발 해운대 행도 2018년에 개통했다.
다만 남해선은 금아여행에 밀려 상당히 빈약하며 이로 인해 경남 노선도 매우 빈약한데, 천마고속의 남해선 노선은 포항/경주 ~ 순천/여수 노선이 전부이고 경남 노선은 비(非) 남해선 노선인 동대구 ~ 양산 노선이 전부다. 참고로 계열사 아성고속은 경남 노선이 아예 없으며, 부산에서도 김해공항은 들어오지 않는다. 그나마 가까야 접근하는 노선까지 쳐봤자 부산서부-포항 노선이 전부다. 다른 경상북도발 남해선 노선들[9]처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진영JC에서 남해고속도로에 진입한다.
3. 노선
3.1. 동대구 출발
- 동대구-포항직통(용계 경유)[10]
- 동대구-포항완행(용계, 하양, 영천, 창하, 고경, 안강휴게소, 풍산금속, 안강 경유)
- 동대구-경주(용계 경유)
- 동대구-울진(용계, 강구, 영덕, 영해, 후포, 평해 경유)
- 동대구-청송(용계, 영천, 삼창, 자천, 불로, 화목, 안덕, 도평, 부남 경유)
- 동대구-울산(용계, 신복, 태화 경유)[11]
- 동대구-양산(용계 경유)
- 동대구-강릉(용계, 포항, 삼척, 동해 경유)
3.2. 포항 출발
- 포항-동서울(경주 경유)[12]
- 포항-성남(경주 경유)[13]
- 포항-인천(경주, 안산 경유) / (경주, 수원, 안산 경유)
- 포항-서수원(경주, 오산, 수원 경유)
- 포항-인천공항(경주,
송도경유) - 포항-천안(경주, 세종, 세종청사 경유)
- 포항-여수(경주, 순천 경유)
- 춘천-포항(홍천, 횡성, 원주, 경주 경유)[A]
- 포항-전주(경주 경유)
- 포항-울진(나루끝, 흥해, 청하, 송라, 장사, 강구, 영덕, 도곡, 병원, 영해, 병곡, 후포, 평해, 월송, 기성, 사동, 매화, 구산 경유)
- 포항-영주(도평, 안덕, 안동대, 용상, 안동초교, 태화오거리, 안동 경유)(안동대, 용상, 안동초교, 태화오거리, 안동 경유)
- 포항-경북도청(영덕, 진보, 임동, 안동대, 용상, 안동초교, 안동 경유)
- 포항-예천(도평, 안덕, 안동대, 용상, 안동초교, 태화오거리, 안동, 신도청, 예천삼거리 경유)
3.3. 대구북부 출발
3.4. 부산동부 출발
3.5. 부산서부 출발
3.6. 해운대 출발
3.7. 울산 출발
- 울산-인천(신복, 안산 경유)
- 울산-성남(신복 경유)
- 울산-강릉(포항, 울진, 삼척, 동해 경유)
- 울산-포항(무정차)[15]
- 울산-인천국제공항(무정차)
- 울산-춘천(태화, 신복, 원주, 횡성, 홍천 경유)[A]
3.8. 영덕 출발
3.9. 인천 출발
3.10. 운행중단 노선
- 포항-부천(경주, 호계, 안양 경유)
- 포항-고양(경주 경유)
- 포항-용인(경주, 신갈 경유)
- 포항-의정부(경주, 구리 경유)
- 포항-청주(강구 경유)
- 포항-예천(기계, 죽장, 도평, 안덕, 안동대, 용상, 안동초교, 태화오거리, 안동, 경북도청, 예천삼거리 경유)
- 울산-서수원, 부천(신복, 오산, 수원, 서수원, 안산 경유)
- 동대구-포항직행(용계, 경주 경유)
- 동대구-속초(포항, 삼척, 동해, 강릉 경유)
- 동대구-서산(기지시, 당진 경유)
3.11. 폐지된 노선
- 동대구-청송직행(용계, 삼창, 자천, 불로, 화목, 안덕, 도평, 부남 경유)(2019. 08. 26 폐지)
- 울산-인천(태화, 신복, 오산, 수원, 안산 경유)(2018년 서수원-부천행과 인천행으로 분리.)
- 포항-인천(경주, 오산, 수원, 안산 경유)(2019. 05. 01, 포항-수원,서수원과 포항-인천으로 분리.)
- 후포-동서울(강구 경유)[17]
- 동대구-진보(용계, 영천, 삼창, 자천, 불로, 화목, 안덕, 도평, 부남, 청송 경유)(2019. 08. 26 폐지)
- 동대구-주왕산(용계, 영천, 삼창, 자천, 불로, 화목, 안덕, 도평, 부남, 청송 경유)(2019. 08. 26 폐지)
- 부산-주왕산(영천, 삼창, 자천, 불로, 화목, 안덕, 도평, 부남, 청송 경유)(2019. 08. 26 폐지)
- 부산-안동완행(포항, 나루끝, 흥해, 청하, 송라, 장사, 강구, 영덕, 신안, 원전, 신촌, 진보, 임동, 안동대, 용상, 안동초교, 태화오거리 경유)(2020. 02. 11 폐지)
- 대구북부-포항직통(2020. 02. 11, 경주경유와 통합.)
- 영천-신도청(화산, 신녕, 화수, 연계, 의흥, 우보, 탑리, 의성, 단촌, 일직, 안동 경유)(2018. 01. 15 최종폐지)
4. 면허 체계
- 경북 72 아 72## ~ 73##호[18], 75##호
5. 차량
유니버스 반[19], 그랜버드 반[2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때 BH 시리즈[21]도 보유했으나 지금은 전량 대폐차되었다. 한때 트랜스타[22]도 보유했으나 차량 단종과 함께 역시 2005년을 기해 전량 대폐차되었다. 2016년에는 FX212 슈퍼스타 6대를 출고해 현대, 기아, 대우 총 3사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2023년 8월 말 4년 만에 출고한 신차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파크웨이를 아성고속과 도합 26대를 출고했으며, 6단 수동변속기와 2단 제이크 브레이크가 장착됐다.[23]
2025년 1월 아성천마 최초로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파크웨이를 1대 도입했다.[24]
6. 기타
2004년 11월에 업계 최초로 에어로 하이 스페이스 31인승 차량[25]을 도입했다. 그 뒤로 신한일고속(현 금아여행)과 강원여객, 강원고속 등도 잇따라 출고하게 된다. 즉 31인승의 시조이자 선구자다.과거에 경북고속, 태화상운(현. 선진고속), 경전고속, 경원여객, 부산교통 등과 같이 과속을 일삼았으나, 2010년에 인천대교 다중충돌 사건에서 사상자를 낸 후 현재 KD처럼 정속 주행[26]을 하는 편이다. 다만 이것이 직접적인 계기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 사고는 2010년도에 발생하였지만 정속 주행을 시작하게 된 것은 2012년이다. 참사 이후 사고업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인지 조금은 안전운행을 하려는 분위기도 조성되었지만, 속도 하향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2년 초중반만 해도 아성천마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교통이나 경원여객 못지않은 과속주행을 하는 걸로 그 명성이 자자했다. 한때 정말로 100km/h에 제한기를 장착했던 적도 있었다. (하향 이후 동서울 - 포항 심야 소요시간이 주간시간대 KD의 소요시간보다도 더 느려지자 승객들이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100km/h 제한 시절 아예 대놓고 100km/h 이하로만 주행한다고 차량에 붙여놓았다. 결국 너무 느렸는지 리밋을 105~107km/h로 조금 올렸다. 국도에서 한번씩 110km/h 찍는 버스를 볼 수 있다. 그리고 FX212 슈퍼스타는 103~104km/h에 리밋이 걸려있다.
심지어 2019년 9월 22일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 부근에서 빗길+과속+커브길이라는 사고요소 3가지가 겹치면서 1명 사망, 18명 부상이라는 참사를 낳았다. 해당 사건 이후로 여론이 당연히 안좋아졌고, 다시 속도를 줄였으며 최근 들어서는 무난하게 104km/h정도로 달리는데, 일부 차는 107~108km/h까지 나온다.
[1] 2위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업체인 광남자동차.[2] 영남지역 전체로 따지면 부산의 일신여객이 1946년으로 1위다.[3] 흔히 보이고 막짐 전문으로 유명한 경동/합동택배와는 전혀 별개의 회사다.[4] 그렇다고 내륙 쪽으로 가자니 코리아와이드 경북(중앙고속도로/5번 국도 라인인 안동, 영주, 영양, 봉화, 예천, 의성 쪽), 그리고 그 계열사인 코리아와이드 진안(중부내륙고속도로/3번 국도 라인인 구미, 상주, 김천, 점촌, 문경(여기는 KD 운송그룹도 많이 들어온다.) 쪽)이 버티고 있으니 여기서는 콩라인도 아닌 그냥 잉여 수준이다. 실제로 구미(하지만 구미대학교 홍보 포스터를 붙인 차량은 꽤 있다.), 김천, 상주, 점촌 등에는 노선이 하나도 없고 경북 내륙 쪽 노선은 포항 - 영주/경북도청(무정차와 도평, 안덕경유(31번 국도-68번 지방도-35번 국도-34번 국도)(영주행) / 진보, 영덕경유(경북도청행)으로 나눔(7번 국도-서산영덕고속도로-34번 국도, 1회 포항, 1회 영덕출발)) 하나가 전부다. 그나마 울진 등지에선 나름 많이 다니는 편이다.[5] 광양행과 동해안 북행.(삼척, 동해, 강릉, 속초, 태백), 제천행.[6] 참고로 동서울 - 경주, 포항의 경우 새서울고속, 경기고속과 공동 배차 중이다. 인천, 안산, 수원, 오산/부천, 안양 - 경주, 포항은 경기고속과 공배 운행 중. 동서울 - 경주, 포항의 경우 대부분 배차가 경기이며 동서울발은 오후와 심야차량을 아성천마에서 운행 중이다.[7] 당장 포항/울산에서 오산-수원행 및 안산-인천행 차이를 보자. 인천방면의 경우 동서울행보다 더 신경쓴다.[8] 금아여행은 금아리무진의 부산 철수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 대구에 들어오다가 코로나19 이후로 대구에서 철수하였다.[9] 김해/창원행 제외.[10] 1일 45회 운행. 아성고속의 최고 주력노선 중 하나.[11] 대원고속과 공동배차, 동대구 - 울산 운행 후 울산 - 강릉으로 운행한다.[12] 아성고속, 대원고속과 공동 운행[13] 대원고속과 공동 운행[A] 강원고속, 금강고속과 공동 배차[15] 위의 울산 - 포항 - 강릉과는 별개의 노선이다.[A] [17] 적자누적으로 2019년 최종폐지.[18] 7272호가 있다.[19] 럭셔리, 프라임[20] 파크웨이[21] 정확히는 BH115H, BH117H, BH120F. 여기서 BH117H와 BH120F는 2005년까지 운행했으며 일부는 아진, 경북 중고차이다. 대차 후 트랜스타와 함께 러시아로 수출됐다.[22] 트랜스타의 전신인 쌍용 에어로버스도 보유한 적이 있었다.[23] 금아리무진도 차종과 변속기, 보조 브레이크가 같은 차량을 2024년 1월 말 출고했으며, 금아여행은 자동변속기와 리타더 브레이크로 2024년 4월 출고했다.[24] 천마고속 단독으로 도입했으며 테스트 차원으로 보인다. 나머지 10대는 수동변속기다.[25] 명칭은 우등형 고속으로, 측면 스티킹에 잘 나와 있다. 좌석 간격이 28인승 우등보단 좁지만 그래도 우등이라서 일반보다는 편하다.[26] 고속도로 기준 최고 10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