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1:36:37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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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알 에티파크 FC No. 25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Georginio Wijnaldum
<colbgcolor=#006d42> 본명 조르지니오 그레지온 에밀 베이날뒴[1]
Georginio Gregion Emile Wijnaldum
출생 1990년 11월 11일 ([age(1990-11-11)]세)
네덜란드 자위트홀란트주 로테르담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
[[수리남|]][[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체중 74kg
포지션 미드필더[2][3]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06d42><colcolor=#ffffff> 유스 스파르타 로테르담 (1997~2004)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4~2007)
프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7~2011)
PSV 에인트호번 (2011~201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5~2016)
리버풀 FC (2016~2021)
파리 생제르맹 FC (2021~2023)
AS 로마 (2022~2023 / 임대)
알 에티파크 FC (2023~ )
국가대표 91경기 28골[4] (네덜란드 / 2011~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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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d42> 역대 등번호 네덜란드 대표팀 - 8[5]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25
PSV 에인트호번 - 1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5
리버풀 FC - 5
파리 생제르맹 FC - 18
AS 로마 - 25
알 에티파크 FC - 25
후원사 아디다스
가족 동생 질리아노 바이날둠
이복동생 라지브 판라파라
사촌 로이스톤 드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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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4.2. 단점4.3. 종합
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알 에티파크 FC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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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9월 2일 유로 2012 예선 산마리노전에 86분 교체 출전하며 네덜란드 대표로 데뷔하였고, 90분에는 데뷔골까지 넣었다. 그러나 유로 2012 본선에는 출전하지 못하면서 첫 국제무대 데뷔는 무산됐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 대표로 뽑혀 조별리그 1, 2차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고, 브라질과의 3, 4위 결정전에선 골을 넣는 등 네덜란드의 3위 등극에 공헌하였다.

2018년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독일전에서 폭풍 드리블로 제롬 보아텡과 독일 수비진을 찢어발기고 득점했으며, 프랑스전에서는 스티븐 은존지은골로 캉테의 중원을 기초 빌드업부터 씹어먹고는 라이언 바벨멤피스 데파이에게 견제가 쏠릴 때마다 빈 공간을 알뜰하게 찾아들어가는 맨 오브 더 매치급 활약을 펼쳤다. 바벨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재차 집어넣으며 선제 결승골을 득점했고, 88분경 로테르담 고향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교체되었다. 팀은 추가시간에 시간을 끌다 행운의 페널티를 얻어내어 데파이가 성공시키며 2-0 승리했고, 이로서 네덜란드는 마지막 독일 원정경기를 비기기만 해도 파이널 진출이 가능해졌고 독일은 마지막 기회조차 못 잡은채 리그 B로 강등당했다.

리버풀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던 반면 유로 2020 예선에서는 네이션스리그에 이어 축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매치데이 10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데에 이어 해트트릭까지 기록하면서 자국 네덜란드를 유로 본선으로 이끌었다.

2020년 11월 16일 네이션스리그 보스니아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11월 19일 네이션스리그 폴란드전에는 선취골을 내어줬지만 후반전 32분 PK를 얻어내고 후에 결승골을 만들어내는 등 모든 골에 관여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핵심 수비수인 버질 반 다이크가 부상으로 유로 2020에서 나서지 못하자 대신 팀 주장으로 나서게 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골문으로 차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3차전 북마케도니아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유로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16강전 체코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무색무취한 모습만을 보였다. 팀에서 가장 적은 볼터치를 가져간 저조한 활약을 하며 충격패에 크게 일조하였다.

현재 국대에서 부주장직도 맡고 있지만,[6][7] 8년만에 출전하게 된 2022 FIFA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아쉽게 출전이 불발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장점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하며, 선수 초기 시절은 PSV나 뉴캐슬, 그리고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세컨 톱으로도 뛰고, 심지어 때에 따라서는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바이날둠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바로 그가 엄청난 철강왕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일정이 빡빡하거나 위험한 태클을 당해도 끄떡없을 정도로 상당한 내구성을 자랑한다.[8] 이는 그의 단단한 피지컬과 준수한 운동능력에서 기인한다. 체구가 다부지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데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수리남 혈통답게 주력이나 신체의 전반적인 탄력도 좋아서 운동능력이 준수하고, 이를 활용하는 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바이날둠이 자신의 신체조건을 이용한 대표적인 플레이가 바로 헤더와 등을 지는 플레이. 프로필에서도 알 수 있듯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점프력이 좋아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중요한 순간에 헤더 골을 종종 기록한다. 특히 클러치 능력이 상당해 중요한 경기나 결정적인 순간에 경기의 판도를 뒤집는다. [9] 또한 등을 지면서 볼을 키핑하는 플레이에도 능한 편인데, 기본적인 개인 기술도 갖추고 있어서 상대가 적극적으로 압박할 때 이것을 역이용해 상체 페인팅, 마르세유 턴, 알까기 등의 기술을 시도해 빠져나오는 등 볼 소유와 탈압박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또 매우 뛰어난 키핑 능력을 가지고 있고 볼을 정말 거의 뺏기지 않는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소유 능력이 뛰어나며 숏패스도 실수가 없을 정도로 상당히 정교하다. 다른 축구지능적인 문제나 여러가지를 제외하고 볼 키핑이나 볼을 다루는 축구 기본기만 따지자면 기라성 같은 다른 빅리그 플레이어들과 비교해서도 훨씬 더 빼어날 정도로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편이다. 하지만 볼을 소유하고 다루는 것과 별개로 볼을 방출하는 능력 즉 롱킥이나 슛팅 등은 그다지 뛰어난 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박투박 미드필더답게 활동 범위가 넓고 시의적절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가져간다. 특히 빈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이 좋은 편으로, 이를 활용해 박스 침투나 공간 커버에서 강점을 보인다. 공격 시에는 상대 중원에 틈이 생기면 3선에서 전진해 하프 스페이스 공간을 파고들어 곧장 공격에 가담하고 심심찮게 득점도 올린다. 수비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좋은 편으로, 리버풀 시절 오버래핑 빈도가 높던 풀백들의 자리를 잘 채워주며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하였다. 그렇기에 아놀드, 로버트슨의 공백을 채워가며 리버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었고, 공격적인 롤을 맡고 있는 대표팀 경기에서는 빈공간 대쉬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재미를 보았다. 강팀과의 경기처럼 대등하게 경기를 진행하며 공간이 넓어지거나[10] 대표팀같이 조직력이 떨어져 수비 밀도가 헐거워지면 그 빈 공간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어 쉴새없이 대쉬해가며 공격적으로 재미를 본다. 바이날둠이 강팀과의 경기나 대표팀 경기에서 매우 위력적이고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4.2. 단점

장점만 들으면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일 것 같지만 바이날둠은 위에 언급된 장점들을 모조리 상쇄시키고도 남는 심각한 단점들을 가졌다. 바이날둠의 단점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시야가 매우 좁고 패스 판단이 매우 느려서 템포를 심각하게 잡아먹는다는 것. 간단한 원투패스나 역습 상황에서도 동료의 움직임이나 패스길을 보지 못하고 머뭇머뭇하다가 백패스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점 때문에 탈압박 기술이 장점인 선수가 정작 상대의 압박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에게 압박이 들어오면 시야가 좁아 볼을 빨리 처리하지 못하고 책임 회피성 패스를 하거나 뒤로 돌아버리는데, 여기서도 패스길을 찾지 못하면 그제서야 탈압박을 시도한다. 탈압박에 실패하면 바로 역습 찬스를 내주게 되는 거고, 혹여나 성공해도 압박에서 벗어난 공간을 이용하지 못하고 백, 횡패스를 보내며 탈압박이 아닌 볼키핑만 하는 경우가 많다. 백패스를 해도 그냥 빨리빨리 내주면 그나마 나을 텐데, 바이날둠은 공을 잡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듯이 한참을 머뭇거린 끝에 공을 방출시킬 때가 많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난 답답함을 유발시킨다. 상대 팀들도 이를 매우 잘 알아서, 바이날둠이 지공 시에 볼을 잡으면 내려앉아서 타이트하게 압박을 붙던 상대 선수들이 아예 의도적으로 바이날둠에게는 전혀 견제를 붙지 않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몇몇 팬들은 이렇게 팀의 빌드업을 방해하는 바이날둠의 무한 백패스를 보고 빌드다운(Build-Down)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1]

때문에 바이날둠의 경기력은 공격적인 팀과 수비적인 팀을 상대할 때의 경기력의 차이가 크고 기복이 심하다. 공격적인 팀과의 경기에서는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시키는 특유의 볼키핑 등의 장점이 눈에 띄는 반면, 아예 내려앉아 수비적으로 임하는 팀을 상대로는 텐백을 뚫어낼 만한 창조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의미없는 백패스만 하며 그대로 경기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점에서 언급한 대쉬능력도 빈 공간을 찾지 못해 위력이 반감되어 약팀과의 경기에서 스탯을 쌓는 일이 훨씬 드물어진다. 탈압박 볼소유 능력이 뛰어나고 중원 전진도 가능은 하지만 약팀의 밀집수비를 갉아먹는 드리블 능력은 거의 없다. 킬패스 능력은 더더욱 떨어지기에 약팀과의 경기에선 바이날둠을 수비적인 롤로 제한하고 공격적인 풀백을 올리는 전술을 사용하는 편이다.

두 번째로, 살림꾼 이미지와는 다르게 본인이 직접 몸으로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정확히 말하면 수비를 안하거나 못하는 것은 아닌데, 직접적인 경합이 요구되거나 위험하더라도 과감하게 태클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나서지 않고 동료들에게 떠넘기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이는 바이날둠이 태클을 활용하는 위험한 수비보다는 위치를 잡은 후 어깨 싸움을 이용해 공을 빼내는 수비를 선호하는 것도 있지만, 175cm/69kg라는 피지컬에 비해 몸싸움을 잘하는 편이긴 해도 태생적인 사이즈의 한계가 있어서 몸싸움이 강점이거나 경합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다.[12] 아이러니하게도 이 단점 때문에 바이날둠은 실점의 원흉이 된다거나 패배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민폐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13]

마지막으로 지적되는 단점은 스탯 생산력. 바이날둠은 킥력이 별로라서 중거리 슛은 당연히 기대하기 힘들며, 좋지 않은 시야로 인해 직접적인 빌드업 수치나 찬스메이킹 능력과 같은 패스 관련 부문 역시 기대하기 힘들다. 설령 중거리 슛을 시도해도 하늘로 날아오르는 경우가 다반사. 평소에 쉴더들은 바이날둠은 공격적인 롤이 아니라 수비적인 역할을 맡은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 스탯을 통한 비판은 불공평하다는 주장을 펼치는데, 수치를 조금만 찾아봐도 바이날둠은 공격 스탯 뿐만 아니라 수비 스탯 역시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명 준수한 오프 더 볼 능력을 통해 수비 커버 위치는 잘 선점하지만, 정작 수치를 찾아보면 가로채기나 태클 성공 횟수는 다른 선수나 미드필더들보다 적을 때가 매우 많다. 심지어 경기력이 안 좋은 날엔 얼마나 경기 영향력이 없으면, 미드필더임에도 골키퍼보다 기본적인 터치 횟수가 적을 때도 있다.

4.3. 종합

뛰어난 기본기와 볼소유 능력 안정적인 포지셔닝 등으로 1인 몫은 확실하게 해주는 선수이지만 내려앉은 상대로 위력이 굉장히 떨어져 후방에서 안정적인 패스와 공간을 찾아 키핑해주는 역할에 제한되는 선수이다. 하지만 볼이 대등하게 돌고 헐거운 수비를 상대할 때는 굴리둠, 지둠 등 온갖 찬사가 다 나올 정도로 큰 경기에 강한 선수이다. 대표팀에서도 활약이 굉장한데 거의 100경기에 근접하게 뛰며 모든 국제대회에서 득점을 해보았고 [14] 몇몇 대회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며 기복없이 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베이날둠의 대표팀 득점력은 어지간한 스트라이커급으로 빼어나다. [15]

즉 평소에는 탁월한 기본기로 1인분 정도는 해주는 철강왕, 큰 경기에서는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줌으로써 괜찮은 퀄리티의 선수이다. 베이날둠에 대한 안좋은 여론은 팀이 밀집수비를 상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할 때 답답한 모습으로 인해 많이 이미지가 떨어진 것에 기인한다. 하지만 빅클럽 경기를 위주로 보며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들에 눈이 익은 축구팬들에게는 차지 못할 수 있겠지만 빅리그 빅클럽 기준에서 성실하게 실수없이 1명 몫을 해내는 퀄리티의 플레이어는 생각보다 흔치 않다. [16] 베이날둠이 허접한 선수였다면 리버풀과 네덜란드 대표팀이라는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 레벨의 클럽과 대표팀에서 그렇게 장구한 시간을 뛰며 활약할 수 없었을 것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 별명이 Georginio의 Gini를 따서 '지니'이다. 유스 시절 관중에서 누가 지니라고 외친 것이 지금까지 퍼진 거라고 한다.
  • 20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확정된 후 득남했다.
  • 버질 판데이크의 리버풀 이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듯하다.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A매치 소집 기간에 판데이크가 리버풀 생활이 어떤지 물어보자, 클롭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팀의 좋은 분위기와 리버풀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편한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줬다고 한다. 후에 소튼은 EPL 사무국에 리버풀을 판데이크 불법 접촉으로 제소했을 때 이 대화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증거로 제출했다. 그래도 판데이크는 우여곡절 끝에 1월 이적에 성공.
  • 이름의 표기와 발음이 어렵고 낯설어서 보통은 바이날둠 혹은 베이날둠으로 부른다.[17] 이름에 이라는 포인트가 있어서 그런지 온갖 별명이 다 만들어진다. 잘하면 호날, 베일날, 지네딘 지, , 중원의 독재자 마오쩌이지만 못하면 뇌가없, 보다잠, 빛과어, 똥과오, 둠둠둠둠, 앵그리 왜낳았 등 국내 해축 커뮤니티의 독특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드립이 많다. 모든 별명들 또한 기복이 심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랜박스, 주사위형 미드필더라고도 불리며 뛰어난 활약을 보일 땐 주사위가 6이 나왔다며 6둠으로 불린다.
  • SPOTV에서 EPL와 챔스를 중계하는 김명정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은 각각 /베이날둠/, /바이날둠/으로 부른다. 심지어 둘이 조합을 이뤄 같은 경기 중계를 맡는 경우가 많은데도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 부른다. 영상 참조
  • 특유의 환한 웃는 표정 때문에 미소만큼은 월클이라고 팬들에게 불리운다.
  • 안필드의 기적 당시 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갤러리의 한 유저가 베이날뒴의 활약을 예언한 적이 있다. 링크
  • PSV 시절, QPR에서 임대 온 박지성과 팀 동료였다.
  • 엄청나게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봤다. 페예노르트 시절 센터백부터 윙어 및 공격수까지 온갖 포지션에서 다 뛰어봤고, PSV 시절에는 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 10번롤을 맡았으며, 뉴캐슬에서는 공격수로 뛰었고, 리버풀에서는 8번롤과 6번롤을 겸업했는데 한 번은 아예 스토퍼로 쓰이기도 했다.
  • 신기하게도 리버풀에 있는 동안 어찌저찌 자신의 주전 자리를 꾸준하게 지켜냈다. 위르겐 클롭은 분명 매 시즌마다 계속해서 바이날둠을 벤치로 보내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러나 17-18 시즌 때는 아담 랄라나의 장기부상과 영입 타겟이던 나비 케이타의 1년 후 합류로 선발에서 밀리지 않았고, 18-19 시즌에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장기부상과 나비 케이타의 부상으로,[18] 19-20 시즌에도 케이타의 부상으로 인해 주전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클롭이 20-21 시즌에는 티아고 알칸타라까지 영입했으나[19] 리그 5R 에버튼전에서 판데이크가 조던 픽포드의 살인태클로 시즌아웃을 당해[20] 파비뉴가 대신 센터백 자리로 내려갔고, 후반기에 파비뉴가 중원에 복귀하려고 하니 헨더슨이 장기 부상을 당하며 중원에는 결국 또 바이날둠이 주전을 꿰찼다. 물론 이건 바이날둠 본인의 단단한 내구성이 큰 몫을 하는 거지만, 팬들은 안 다치고 경기에 나와주는 건 좋은데 막상 경기력을 보면 울화가 터지니 욕을 해야할지 안 다쳐서 고맙다고 해야할지 혼란스러운 심정이었다.
  • 21-22 시즌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행이 거의 확실시되어 있었다. 리오넬 메시와 뛰는 것이 소원인 데다가,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로날드 쿠만 감독과도 재회하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이 도중에 하이재킹을 시도했고, 바르셀로나 측의 협상이 지지부진해지자, 결국 파리행을 확정지었다. 이후 메시가 파리로 이적하면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
  •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2021년 여름, 팀을 옮긴 이유가 리버풀이 질 때마다 자신이 리버풀 팬들의 마녀사냥에 희생당해서라는 인터뷰를 하여 콥들 사이에서의 여론이 크게 악화되었다. 바이날둠이 리버풀을 떠난 진짜 이유는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하여 터무니 없이 높은 주급을 요구해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건 모두가 다 아는데, 뜬금없이 깔끔하게 이별하며 자신의 앞날을 응원해준 콥들의 뒷통수를 때린 것이다. 게다가 리버풀이 이기지 못한 경기들을 보면 바이날둠 본인이 호러쇼를 선보인 경우가 실제로 태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뻔뻔한 소리를 해 수많은 팬들의 분노를 샀다.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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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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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1 바르트 페르브뤼헌
(Bart Verbruggen)
2002년 8월 18일 ([age(2002-08-18)]세) 4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3 마르크 플레컨
(Mark Flekken)
1993년 6월 13일 ([age(1993-06-13)]세) 6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렌트포드 FC
13 마르코 비조트
(Marco Bizot)
1991년 3월 10일 ([age(1991-03-10)]세) 1 0 파일:프랑스 국기.svg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DF 4 버질 반 다이크 파일:주장 아이콘.svg
(Virgil van Dijk)
1991년 7월 8일 ([age(1991-07-08)]세) 64 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17 데일리 블린트
(Daley Blind)
1990년 3월 9일 ([age(1990-03-09)]세) 104 3 파일:스페인 국기.svg 지로나 FC
22 덴절 뒴프리스
(Denzel Dumfries)
1996년 4월 18일 ([age(1996-04-18)]세) 50 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 륏스하럴 헤이르트라위다
(Lutsharel Geertruida)
2000년 7월 18일 ([age(2000-07-18)]세) 6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1 제레미 프림퐁
(Jeremie Frimpong)
2000년 12월 10일 ([age(2000-12-10)]세) 1 0 파일:독일 국기.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5 네이선 아케
(Nathan Aké)
1995년 2월 18일 ([age(1995-02-18)]세) 42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시티 FC
3 마테이스 더리흐트
(Matthijs de Ligt)
1999년 8월 12일 ([age(1999-08-12)]세) 43 2 파일:독일 국기.svg FC 바이에른 뮌헨
MF 19 마츠 비퍼르
(Mats Wieffer)
1999년 11월 16일 ([age(1999-11-16)]세) 7 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7 사비 시몬스
(Xavi Simons)
2003년 4월 21일 ([age(2003-04-21)]세) 11 0 파일:독일 국기.svg RB 라이프치히
14 티자니 라인더르스
(Tijjani Reijnders)
1998년 7월 19일 ([age(1998-07-19)]세) 6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16 조이 페이르만
(Joey Veerman)
1998년 11월 19일 ([age(1998-11-19)]세) 7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PSV 에인트호번
15 마르턴 더론
(Marten de Roon)
1991년 3월 29일 ([age(1991-03-29)]세) 41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탈란타 BC
20 퇸 코프메이너르스
(Teun Koopmeiners)
1998년 2월 28일 ([age(1998-02-28)]세) 20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탈란타 BC
6 예르디 스하우턴
(Tijjani Reijnders)
1997년 1월 12일 ([age(1997-01-12)]세) 2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PSV 에인트호번
8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Georginio Wijnaldum)
1990년 11월 11일 ([age(1990-11-11)]세) 90 27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에티파크 FC
12 퀸턴 팀버르
(Quinten Timber)
2001년 6월 17일 ([age(2001-06-17)]세) 0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FW 11 코디 각포
(Cody Gakpo)
1999년 5월 7일 ([age(1999-05-07)]세) 21 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9 바웃 베호르스트
(Wout Weghorst)
1992년 8월 7일 ([age(1992-08-07)]세) 29 8 파일:독일 국기.svg TSG 1899 호펜하임
18 도니얼 말런
(Donyell Malen)
1999년 1월 19일 ([age(1999-01-19)]세) 28 5 파일:독일 국기.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0 멤피스 데파이
(Memphis Depay)
1994년 2월 13일 ([age(1994-02-13)]세) 88 44 파일:스페인 국기.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일정 친선경기 2024년 3월 23일 (토) 1경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2024년 3월 27일 (수) 2경기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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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덜란드어 발음: [ɟɔrˈɟiɲoː ʋɛiˈnɑldʏm\]. Georginio, Gregion 그리고 Emile은 네덜란드어식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는 네덜란드어 표기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2]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3] 선수 초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기도 했다. 측면 미드필더로도 뛴 적이 있다.[4] 2024년 3월 23일 기준[5] 8번 외에 5, 6, 7, 10, 15, 18, 20번을 달기도 했다.[6] 주장은 전 팀 동료 버질 반 다이크.[7] 대표팀에서 활약이 좋아 루카스 포돌스키의 국대스키와 같이 국대둠이라는 별명도 있다.[8] 다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부상 이력 및 횟수가 늘어났다.[9]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18-19시즌 안필드에서 교체로 들어와 바르셀로나를 침몰시키는 도화선 역할을 한 2번째 헤더 골.[10] 상대적으로 전력이 대등한 팀은 약팀들처럼 텐백으로 내려앉아 밀집수비를 하지 않고 볼이 계속 양 측 진영을 핑퐁핑퐁 순환 될 때 공간적으로 균열이 많이 생긴다.[11] 리버풀 시절 쉴더들은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로버트슨의 뒤를 지키는 롤을 수행하였기 때문에 그런 거라는 주장을 했었는데, 사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바이날둠을 제외하면 리버풀의 그 어떤 미드필더도 패스나 드리블에 있어서 이렇게 극단적으로 사리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닥 힘을 얻는 주장은 아니다. 그리고 바이날둠이 떠난 21-22 시즌에는 리버풀 중앙 미드필더들의 공격 기여도가 귀신같이 눈에 띄게 올라갔다.[12] 수비를 못한다고 보긴 어렵다. 포지셔닝을 잘하면 애초에 수비할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맨유의 완 비사카와 같이 먼저 사람을 놓치고 화려한 태클기술로 커버하는 거보다 더 나은 수비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수비 시의 위치 선정 능력도 수비력에 속하기에 바이날둠의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옳지 않다. 수비 기술도 평범한 수준이지. 미드필더로는 결코 떨어진다고 보기엔 어렵기에 수비력은 좋은 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13] 위에 언급된 것처럼 패스나 수비 방식에 있어서 과감하게 도전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극단적으로 사리는 플레이로 일관하며 다른 동료들에게 부담을 대신 떠넘기기 때문에 결정적인 실수가 나올 껀덕지 자체가 없는 것이다. 때문에 팬이나 전문가들이 실점 장면을 분석할 때 바이날둠은 교묘하게 비판의 사각지대에 있을 때가 많다.[14] 월드컵, 유로, 네이션스 리그에서 득점을 했는데. 의외로 A급 스트라이커들도 해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15] 90경기 27골로 3경기당 1골에 가까운 기록이다. 하지만 리버풀에서는 리그 기준 179경기 16득점으로 딱 평범한 미드필더 수준이다.[16] 거액의 이적료로 큰 기대를 받고 이적 후 1,2시즌 만에 빅클럽 레벨에 맞지 않아 먹튀로 방출되는 미드필더들은 수두룩하다.[17] 2019-20시즌부터는 훼이날덤으로 표기되는 곳도 더러 있다.[18] 후반기에 드디어 케이타-파비뉴-헨더슨 라인이 주전으로 나왔으나 케이타의 부상으로 다시 바이날둠이 선발을 꿰찼다.[19] 클롭은 티아고-파비뉴-헨더슨 라인을 주전으로 쓰려고 했었다.[20] 티아고 역시 히샬리송의 악의적인 태클로 2달간 아웃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