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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ght Honourable Sir Jacob Rees-Mogg MP 제이콥 리스모그 | |
<colcolor=#ffc224><colbgcolor=#010131> 본명 | Sir Jacob William Rees-Mogg 제이콥 윌리엄 리스모그 |
출생 | 1969년 5월 24일 ([age(1969-05-24)]세) |
영국 잉글랜드 런던 해머스미스 | |
임기 | 영국 서민원 여당 원내대표 |
2019년 7월 24일 ~ 2022년 2월 8일 | |
가족 | 아버지 윌리엄 리스모그 경 어머니 길리엄 모리스 배우자 헬레나 드 체어 자녀 6명 |
학력 | 이튼 칼리지 (졸업) 옥스퍼드 대학교 트리니티 컬리지 (사학 / 학사) |
의원 선수 | 4 |
의원 대수 | 55, 56, 57, 58 |
소속 정당 | |
지역구 | 노스 이스트 서머싯 |
서명 |
[clearfix]
1. 개요
영국 보수당 소속 정치인이다.2. 생애
1969년에 런던에서 윌리엄 리스모그[1]와 질리언 모리스 부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리스모그의 부모님은 그가 태어나기 전에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서머싯에 별장을 구매했고, 그의 가족들은 그곳에서 주말을 보내곤 했다. 이 때문에 서머싯은 리스모그에게 있어 제2의 고향이라고 할 만한 지역이다.리스모그는 이튼 칼리지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재학 중 옥스퍼드대 학생 토론 모임인 옥스퍼드 유니언에서 회장직을 맡았다.[2]
대학 졸업 후 리스모그는 로스차일드 투자은행과 로이즈에서 근무하였다. 주로 홍콩[3]에 파견 근무를 많이 했다고 한다. 이후 리스모그는 동료들과 함께 서머싯 투자 신탁(Somerset Capital Management)이라는 투자 법인을 설립하여 싱가포르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등 여러 지역에 지사를 세워나갔다.
금융계에서의 성공은 리스모그가 정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제55회 영국 총선에서 리스모그는 제2의 고향인 노스 이스트 서머싯 지역구에서 노동당의 댄 노리스 현역 하원의원을 꺾고 보수당 하원의원으로 당선된다. 리스모그는 보수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보수 강경파 정치인[4]으로 주목받으며, 상대적으로 리버럴한 축에 속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사회문화 정책들에 적극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캐머런이 연정 파트너였던 자민당[5]의 요구에 따라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할 때 이에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한 의원들 중 한 명이었다.[6]
이 때문에 캐머런 내각 내에서는 별다른 직책을 부여받지 못했으나, 강경 보수 성향 초선 의원으로서 언론의 주목과 강경 보수층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덕분에 브렉시트 국민투표 과정에서도 탈퇴파의 핵심적인 인물로 활동하였으며, 탈퇴파가 승리하여 이 후 총리로 선출된 테레사 메이의 브렉시트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휘두를 수 있었다. 리스모그는 유럽 연구 그룹[7]이라는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파 의원모임의 의장을 맡아, 소프트 브렉시트를 추구하는 메이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번번히 의회에서 부결시키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결국 브렉시트 정책의 실패로 인해 테레사 메이는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다가오는 보수당 당 대표 경선에서 리스모그는 후보군[8]으로 거론되었지만 그는 직접 후보로 나서는 대신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 겸 전 외무영연방부 장관을 지지하였고, 덕분에 그가 총리로 선출된 후에는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를 맡게 되었다.
2022년 2월 8일 브렉시트 기회 및 정부 효율성 담당 국무장관[9]에 임명되었고, 후임 서민원 원내대표에는 원내총무였던 마크 스펜서 의원이 임명되었다.
리즈 트러스 내각이 들어서자 산업, 에너지, 기술전략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나, 리즈 트러스가 취임 50일만에 사퇴하고 리시 수낙 내각이 구성되면서 자진 사퇴했다. 리시 수낙 내각 하에서 장관 직을 유임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사임하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019년에 빅토리아 시대에 관련된 12명의 인물들과 도덕적 가치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역사책(The Victorians: Twelve Titans who Forged Britain)을 저술한 적이 있다. 문제는 저작의 품질이 너무나 덜떨어진다는 것 (...). 가디언지의 평론가 캐스린 휴스[10]는 "적어도 이것은 대필로 만들어지진 않았을텐데, 왜냐면 어떤 대필가들도 이런 끔찍한 산문을 작성하지않으려 들것이기에."라고 비판했다. 출처결국 높아진 비호감도와 보수당의 낮은 지지율을 이겨내지 못하고 2024년 영국 총선에서 10%p가 넘는 격차로 노동당 댄 노리스 후보에게[11] 패하면서 낙선하였다. 그나마 함께 낙선한 다른 보수당 중진들은 당선자와 격차가 2~3%p 내외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 중 드물게 혼자만 큰 격차로 패한 것.
3. 여담
- 키는 188cm이다.
- 2007년 헬레나 드 체어(Helena de Chair)와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 6명을 두고 있다.[12]
- 영국 국교회 신도가 많은 보수당[13] 내에서 매우 드문 가톨릭 신도이다. 그 중에 마르티니 추기경이나 액튼 경처럼 신앙적으로 리버럴한 성향이 아닌, 제도권 가톨릭 내 강경 보수파[14] 성향이다.[15]
- 영국 언론들은 그를 The Mogg라는 별명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주로 진보 좌파 성향의 언론들이 그의 부유한 배경, 엘리트주의, 보수성을 비꼴 때 많이 쓰는 표현이다.
- 상류층 출신 답게 용인발음을 구사한다. 이는 캐머런과 존슨 또한 마찬가지인데, 현대적 RP를 구사하는 그들과 다른 점은 리스모그는 보수적 RP, 그것도 20세기 초 정도에 통용되던 RP를 구사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영국에서는 행적과 함께 밈 취급 받고 있는 정치인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1969년[16]에 태어난 국회의원이 대한제국 시절 서울 토박이 양반처럼 발음하는 모양새라 괴이하게 여기기 딱 좋은 여건인 셈이다.[17]
- 여동생 아눈지아타 리스모그도 강경 보수 성향 정치인으로, 2005년 총선에서는 웨일스의 Aberavon 선거구, 2010년 총선에서는 제이콥의 지역구 인근인 소머턴&프룸 선거구에 보수당 후보로 출마하여 모두 낙선했다. 201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는 브렉시트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보리스 존슨의 브렉시트 전략을 지지하며 보수당에 복당했다.
- 동료 의원인 닉 불스가 자신처럼 이튼이 아닌 윈체스터 스쿨을 나왔다고 조롱한 적 있다. 문제는 윈체스터 스쿨 역시 손에 꼽히는 영국 사립 학교 중 하나이고, 보수당 총리인 리시 수낙의 모교이다. 그의 엘리트주의, 학벌주의와 우월의식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정작 선배인 데이비드 캐머런과 보리스 존슨[18]도 그런 태도를 보인 적이 없다.
- 대놓고 상류층임을 과시하기에 종종 경멸받는다. 분명 그는 상류층 출신에 최고의 교육을 받고 1억 파운드[19]가 넘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영국의 사회적 기준으로는 신흥 부자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성공한 언론인이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종신 귀족까지 쟁취한 중상위 계층 출신이었으며, 어머니는 트럭 운전자의 딸이었다. 그리고 외가 쪽에는 아일랜드 대기근 때 이주한 이민자 2세인 아일랜드계 미국인 무명 배우가 있다. 제이콥 리스모그 기준에서는 외할머니 쪽이다.
데이비드 캐머런[20], 조지 오스본[21], 보리스 존슨[22][23]과 같이 누가 봐도 고귀한 혈통인 정치인들도 전통 용인발음 대신 현대 용인발음을 사용하는데 세습 귀족의 피도 아닌 사람이 19세기 빅토리아 시기의 보수적 용인발음[24]을 쓰고 실크 햇을 쓰고 다니니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오죽하면 국회에서 2020년대에 빅토리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에서는 상류층 행세하며 거들먹거리는 신흥 부자들을 경멸하는 단어로 Social Climber라 있는데 제이콥 리스모그가 여기 부합한다.
4. 둘러보기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제58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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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문화스포츠부장관 | 코트스의 모건 여남작 니키 모건 → 올리버 다우든 → 나딘 도리스 | |
국제개발부장관 | 알록 샤르마 → 앤마리 트레블리안 → 폐지 | |
무임소장관 겸 당 의장 | 제임스 클리버리 → 아만다 밀링 → 올리버 다우든 → 앤드류 스티븐슨 | |
귀족원 여당 대표 | 보스 파크의 에번스 여남작 | |
내각부부장관 겸 유럽연합탈퇴기회행정개혁담당장관 | 제이콥 리스모그 | |
내각부부장관 겸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 | 알록 샤르마 | |
국무회의 참석자 (비내각구성원) | ||
내각부장관 | 올리버 다우든 → 마이클 고브 → 스티브 바클레이 → 마이클 엘리스 | |
재무부 서기국장 | 리시 수낙 → 스티브 바클레이 → 사이먼 클라크 | |
서민원 여당 대표 | 제이콥 리스모그 → 마크 스펜서 | |
서민원 여당 원내총무 | 마크 스펜서 → 크리스 히튼해리스 | |
잉글랜드웨일스 법무총장 | 제프리 콕스 → 수엘라 브레이버먼 | |
주택담당부장관 | 에스더 맥베이 → 크리스토퍼 핀처 → 스튜어트 앤드류 → 마르쿠스 존스 | |
안보담당부장관 | 브랜든 루이스 → 제임스 브로큰셔 → 데미안 힌즈 → 스티븐 맥팔란드 | |
지방자치담당부장관 | 제이크 베리 → 사이먼 클라크 → 루크 할 → 킴 바데노크 → 폴 스컬리 | |
산업에너지친환경성장담당부장관 | 쿼지 콰텡 → 앤마리 트레블리안 → 그렉 핸즈 | |
환경식품향촌국제개발담당부장관 | 리치먼드 파크 남작 잭 골드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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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및 부총리 또는 선임장관 | ||
<colbgcolor=#01013a><colcolor=#ffc224> 총리 | <colbgcolor=#ffffff,#1f2024> 리즈 트러스 | |
부총리 | 테리즈 코피 | |
총리 외 중대국무공직 | ||
재무부장관 | 쿼지 콰텡 → 제러미 헌트 | |
외무영연방개발부장관 | 제임스 클레벌리 | |
내무부장관 | 수엘라 브레이버먼 → 그랜트 섑스 | |
각내장관 | ||
랭커스터영지담당장관 | 나딤 자하위 | |
법무부장관 | 브랜든 루이스 | |
국방부장관 | 벤 월러스 | |
보건사회부장관 | 테리즈 코피 | |
산업자원기술전략부장관 | 제이콥 리스-모그 | |
상무부장관 | 케미 베이드녹 | |
노동부장관 | 클로이 스미스 | |
교육부 장관 | 킷 몰트하우스 | |
농림부장관 | 라닐 자야와르데나 | |
주택부장관 | 사이먼 클라크 | |
운수부장관 | 앤-마리 트레블리안 | |
북아일랜드부장관 | 크리스 히튼-해리스 | |
스코틀랜드부장관 | 알리스터 잭 | |
웨일스부장관 | 로버트 벅랜드 | |
문화체육부장관 | 미셸 도넬란 | |
무임소장관 겸 당 의장 | 제이크 베리 | |
귀족원 여당 대표 | 니콜라스 트루 | |
서민원 여당 대표 | 페니 모돈트 | |
내각부 부장관 겸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 | 알록 샤르마 | |
각외장관 | ||
내각부장관 | 에드워드 아르가 → 크리스 필프 | |
재무부 정무수석차관 | 크리스 필프 → 에드워드 아르가 | |
서민원 여당 원내총무 | 웬디 모턴 | |
잉글랜드웨일스 법무관장 | 마이클 엘리스 | |
기후담당 부장관 | 그레이엄 스튜어트 | |
안보담당 부장관 | 톰 투겐트하트 | |
개발담당 부장관 | 비키 포드 | |
제대군인담당 부장관 | 제임스 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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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타임스 편집장을 역임했다.[2]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와 보리스 존슨 전 총리는 그의 이튼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퍼드 유니언 선배이다.[3] 당시에는 영국령이었다.[4] 보수당 내에는 사회문화적 보수주의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의원들의 모임인 코너스톤 그룹(Cornerstone Group)이 있는데, 리스모그는 이 의원 모임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활동했다고 한다.[5] 자유주의 중도 정당[6] 애초에 데이비드 캐머런과 테레사 메이, 조지 오스번은 당내 온건파(Conservative Modernisers), One Nation Conservatives로 불리는 만큼 보수당 내 자유보수주의적 중도우파에 속했고, 당연히 사회보수주의적인 우파 정치인인 리스 모그와는 성향이 다르다.[7] European Research Group[8] 이 때문에 리스모그를 차기 총리로 지지하는 보수당 당원들의 팬덤도 생겼는데, 이름이 Moggmentum이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를 적극 지지하는 노동당 당원들의 모임인 Momentum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9] Minister of State for Brexit Opportunities and Government Efficiency[10] 또한 본인도 빅토리아 시대에 대한 여러 저작들을 만들어본 저술가이기도 하다.[11] 상술했듯 리스모그가 14년 전 2010년 총선에서 당선됐을 당시 패배했던 노동당 현역 의원이었다. 노리스 입장에서는 14년만에 복수에 성공하며 지역구를 되찾은 셈.[12] 리스모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그의 선거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13] 실제로 영국 국교회 신도들은 영국 평균보다 보수당 지지 성향이 훨씬 강하다고 한다. 마거릿 대처, 데이비드 캐머런, 테레사 메이, 보리스 존슨 모두 다 성공회 신자들이다. 게다가 테레사 메이의 경우 성공회 신부의 딸이다. 물론 마거릿 대처는 감리교에서 성공회로 개종했다. 후임인 리즈 트러스도 성공회 신자이다.[14] 성 비오 10세회와 같은 교도권에서 이탈한 전통주의 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5] 방송 인터뷰 중 동성결혼이나 낙태에 관한 질문에 "저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른다."라고 대답하여 동성결혼과 낙태를 반대하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혔다.[16] 1960년대에 태어난 콜린 퍼스, 엠마 톰슨, 휴 그랜트는 현대 RP 구사자인데, 이들도 고전 극을 할 때만 보수적 RP를 사용한다.[17] 리스 모그 세대에서 보수적 RP는 1960년대 격변으로 사멸했으며 현대 RP 정도가 정석이다.[18] 보리스 존슨은 파티게이트 이후에 리시 수낙과 틀어진다. 그러나 그 역시 대놓고 수낙이 윈체스터 스쿨에 나왔다고 무시한 적은 없었다.[19] 한화로 약 1672억 9000만 원, 달러 기준 1억 2736만 1000 달러, 유로 기준 1억 1632만 4000 유로이다.[20] 윌리엄 4세의 방계 후손이기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 찰스 3세의 먼 친척이다. 친가는 스코틀랜드 캐머런 가문의 방계인데다 고조부는 HSBC의 런던지부 회장 및 이사였고, 외가 쪽도 19세기부터 보수당에서 활동했던 귀족 출신이다. 거기에 처갓집은 셰필드 준남작 가문인데, 여기도 19세기부터 보수당에서 활동하며 상원 의원과 하원 의원들을 배출해낸 정치 명가 출신이다.[21] 17세기부터 의회에 참여한 대표적인 귀족 가문 직계 출신이며, 집안 대대로 상원 의원으로 재직했다. 본인은 하원 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자기 대에서는 귀족 작위를 포기했다.[22] 조부는 튀르키예인 언론인이자 유럽 지역에서 영향력을 떨쳤던 알리 케말 베이이고, 외가 쪽에는 예술가, 저명한 학자, 그리고 유명 정치인들이 포진되어 있는데, 당장 외할아버지는 2차 대전 당시 해군 소령으로 근무한 참전용사이자 유럽인권위원회 의장을 역임하고 끝내 기사 작위까지 수여받은 제임스 포셋 경이다. 이 외에도 먼 조상 중에는 프랑스인 체스 대가, 리투아니아 - 유대계 미국인 소설가와 고문서학 학자도 있고 바텐베르크 가문의 방계도 있는데, 바텐베르크 가문 쪽으로는 영국 왕실과도 연결된다.[23] 보리스 존슨은 역대 총리 중 이미지 메이킹에 능한 인물이다. 언론인 출신인데다 축구, 럭비, 크리켓 등 스포츠를 이용해서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헝클어진 머리와 쉬운 어휘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24] 1926년에 태어났던 엘리자베스 2세 전 국왕이나 1948년에 태어난 찰스 3세보다도 더 보수적인 발음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