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2b6cf,#12b6cf><colcolor=#ffffff,#dddddd> 영국 제58-59대 서민원 의원 대니 크루거 Rt Hon. Danny Kruger | |
| MP | |
| <nopad> | |
| 본명 | 다니엘 레인 크루거 Daniel Rayne Kruger |
| 출생 | 1974년 10월 23일 ([age(1974-10-23)]세) |
| 영국 잉글랜드 런던 웨스트민스터 | |
| 국적 | |
| 정당 | |
| 학력 | 이튼 칼리지 에든버러 대학교 (역사학 / 학사)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학 / 석사) |
| 가족 | 아버지 레인 크루거 어머니 프루 레이스 사촌 샘 레이스 아내 엠마 크루거 자식 3명 |
| 종교 | 복음주의 기독교 |
| 의원 선수 | 2 |
| 의원 대수 | 58, 59 |
| 지역구 | 드바이즈(2019~2024), 이스트 윌트셔 (2024~ ) |
| 경력 | Intercouese 잡지 편집장 Centre for Policy Studies 연구 책임자 보수당 정책위원회 정책보좌관(2003~2005) 데일리 텔레그래프 수석 논설위원 (2005~2006) 보수당 당수 수석 연설문 작성자 (2006~2008) 온니 커넥트[1] 공동창립자 West London Zone 설립자 레카툼 연구소 수석연구원 문화·미디어·스포츠부 보좌관 총리 정무비서관 (2019.07.23~2019.12.12/보리스 존슨 내각) 균형발전·주택·지방정부부 의회 정무차관 보좌관 (2021.09~2022.06.07/보리스 존슨 내각) 영국 서민원 의원 (2019.12.12~ ) 수낙 & 베이드녹 그림자 내각 국방 담당 부장관 (2024.07.19~2024.11.05) 보수당 그림자내각 노동연금 담당 부장관 (2024.11.05~2025.09.15/베이드녹 그림자내각) |
1. 개요
영국의 정치인. 이스트 윌트셔 하원의원이자 현재 개혁 영국 소속이다.2. 생애
1974년 10월 23일 웨스트민스터에서 남아프리카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작가이자 부동산 개발업자인 레인 크루거였고, 어머니는 요리연구가이자 텔레비전 진행자인 프루 리스였다. 그는 사립학교인 이튼 칼리지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재학 중 잡지 Intercourse의 편집장을 맡았다. 2000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대학 졸업 후 2001년 중도우파 성향의 씽크탱크인 Centre for Policy Studies의 연구 책임자로 일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는 보수당 정책위원회에서 정책 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당시 당수였던 이언 던컨 스미스의 2003년 보수당 전당대회 연설문 작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005년에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수석 논설위원이 되었다.
그는 같은 해 총선에서 노동당 총리였던 토니 블레어에게 도전하기 위해 세지필드 선거구 보수당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공공서비스에 “창조적 파괴의 시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발언이 가디언에 보도되면서 출마를 포기해야 했다. 이후 2006년 데이비드 캐머런 당시 보수당 당수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임명되면서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떠났다. 그는 같은 해 사회정의센터에서 발표된 캐머런의 연설문을 작성했는데, 이는 이후 “후드티 입은 청년을 포용하자” 연설로 불리며 보수당을 자비로운 보수주의 중심으로 재브랜딩하려는 시도로 평가되었다. 그는 2011년 이 정책을 옹호하며 이것이 “범죄에 관대하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2006년 크루거는 런던 기반 청소년 범죄 예방 자선단체 온리 커넥트를 공동 창립했으며, 2008년에는 캐머런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 직위를 떠나 이 단체에서 전업으로 활동했다. 2015년 이 단체는 캐치22에 인수되었지만 독립 브랜드로 계속 운영되었다. 그는 또한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웨스트 런던 존을 설립했다. 이러한 공로로 2017년 여왕 생일 경축 훈장 수여식에서 자선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같은 해 그는 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크루거는 2016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를 지지했다. 이후 친브렉시트 성향 싱크탱크인 레가툼 연구소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2018년 문화·미디어·스포츠부 보좌관으로 옮겼다. 2019년 8월에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정치 비서로 임명되었다.
3. 정치 경력
크루거는 2019년 11월 9일 보수당 텃밭으로 알려진 데비즈 선거구 후보로 선출되었다. 당시 현역 의원인 보수당의 클레어 페리 오닐은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의장직을 맡으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발표한 상태였다.크루거는 2019년 총선에서 데비즈 지역구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득표율은 63.1%였고, 자유민주당 후보 조 월섬을 23,993표 차이로 제쳤다. 선거 이후 그는 총리의 정무비서직에서 벤저민 개스코인(개스코인 남작)으로 교체되었다. 2020년 1월 29일 첫 의회 연설에서 그는 기독교적 가치로의 회귀를 주장했다.
2020년 5월 그는 도미닉 커밍스와 메리 웨이크필드가 봉쇄 조치를 위반했다는 논란에 대해 트위터에서 두 사람을 “오랜 친구”라 부르며 옹호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같은 해 8월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위반한 장면이 사진에 찍혔다. 그는 단순히 잊었다며 사과했지만, 동시에 촬영자가 자신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말하지 않은 점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터무니없는 마스크”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바도 있다.
그는 2021년 9월 균형발전·주택·지방정부부에서 의회 정무차관 보좌관으로 임명되어 마이클 고브 장관을 보좌했다. 2022년 6월에는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 총리에 대한 신임 투표에서 그를 지지하며 “사람들의 사적인 도덕을 판단하지 않는다, 혹은 판단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나는 공적인 행동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같은 달, 미국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례 폐기와 관련한 영국 의회 토론에서 그는 “여성에게 낙태와 관련해 절대적인 신체 자율권이 있다고 동의하지 않는다. 낙태의 경우에는 또 다른 신체가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그 권리는 제한된다”고 발언했다.
2022년 7월 6일, 존슨 총리의 사퇴국면에서 그는 균형발전·주택·지방정부부 의회 정무차관 보좌관직에서 사임했다. 이후 당 대표 경선에서 수엘라 브레이버만을 지지했다.
2023년 5월 국민보수주의 콘퍼런스에서 그는 남성과 여성의 결혼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회의 유일한 기반”이라며, 자녀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보상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마르크스주의, 자기중심주의, 이교주의, 자기숭배와 자연숭배가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결합된 새로운 이데올로기, 새로운 종교” 때문에 세대가 급진화되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플래닛 노멀 팟캐스트에서 자신의 견해를 옹호하며 “사회는 자녀를 가진 사람이 그 아이의 성장 기간 내내 파트너와 함께하는 것을 이상으로 할 때만 진정으로 번영할 수 있다. 물론 그것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지만 이상은 그렇다”고 말했다. 당시 리시 수낙 총리 대변인은 크루거의 발언과 거리를 두었으며, 그는 같은 회의에서 동료 의원 미리엄 케이츠가 사용한 “문화적 마르크스주의”라는 표현도 옹호했다.
2023년 10월 그는 스카이 뉴스에서 영국에 망명을 신청하는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체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동성애자인 척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책임 시민권을 위한 연합’ 창립 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괴짜 이데올로그들은 참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사는 나라를 증오하는 다수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4년 총선에서 그는 선거구 조정으로 재편된 이스트 윌트셔 지역구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득표율은 35.7%였고 4,716표 차이로 승리했다. 그는 킴 리드비터 의원이 발의한 조력자살 법안에 반대했고, 관련 입법을 심사하는 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25년 3월 17일 그는 벤 오비스-젝티의 후임으로 일자리와 연금 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2025년 9월 15일 보수당을 탈당하고 개혁 영국에 합류했다.'보수당은 끝났다'라고 하며 20년간 소속되었던 보수당을 떠남이 고통스럽다고 하였으나 개혁 영국당의 지지율이 보수당을 훨씬 앞서며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자 발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4. 정치사상
크루거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공동체주의(communitarianism)로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래스터 맥킨타이어(Alasdair MacIntyre), 존 그레이(John Gray), 존 밀뱅크(John Milbank), 필립 블론드(Phillip Blond), 모리스 글래즈먼(Maurice Glasman), 메리 해링턴(Mary Harrington), 에이드리언 파브스트(Adrian Pabst), 로저 스크러튼(Roger Scruton), 요람 하조니(Yoram Hazony), 필립 리프(Philip Rieff), 로버트 D. 퍼트넘(Robert D. Putnam), 찰스 머레이(Charles Murray), 패트릭 J. 디닌(Patrick J. Deneen) 등을 자신의 정치철학에 영향을 준 인물로 언급한 바 있다.그는 2023년 저서 Covenant에서 자신의 정치철학을 더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지배적인 자유주의적 사회계약 모델을 의무, 덕성, 상호 의존에 뿌리를 둔 “언약”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두 가지 근본적 비전을 대조한다. 하나는 질서(Order)로, 전통·공동체·위계·초월적 진리에 기반을 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념(Idea)으로, 개인의 자기 창조를 신봉하는 현대적 신조이며, 이것이 사회적 유대를 약화시켰다고 본다. 그는 또한 진보주의 이데올로기, 20세기 성혁명, 특히 정체성 정치를 비판하는데, 이를 자아를 공동의 책임보다 우위에 두고,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는 제도를 약화시키는 세속적 종교로 묘사한다.
고전적·기독교적 전통에 기대어 크루거는 현대 자유주의가 개인의 자율성과 자유시장 우선주의를 강조함으로써 사회적 유대를 약화시키고 집단적 책임 의식을 훼손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정치 제도가 가족, 공동체, 민족 정체성을 건강한 사회의 기반으로서 지지해야 한다고 본다.
크루거는 이러한 언약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데, 여기에는 결혼과 가족생활 장려, 공공서비스의 분권화, 지역 자치 촉진 등이 포함된다.그는 또한 일을 지역과 공동체에 묶인 소명(vocation)으로 인식하는 경제를 주장하며, 지역 은행과 도제 제도(apprenticeship schemes)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본다.
크루거는 실로시빈(psilocybin, 환각 성분)의 비범죄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전반적으로 기독교적인 가족관과 보수적 가치를 옹호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5. 선거이력
6. 소속정당
| <rowcolor=#fff> 소속 | 기간 | 비고 |
| | 미상 - 2025.09.15 | 정계입문 |
| | 2025.09.15 - 현재 | 보수당 탈당 및 당적변경 |
7. 여담
- 크루거는 전직 교사인 엠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엠마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이었으며, 이후 크루거도 이에 개종했다. 그들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자선단체 온리 커넥트(Only Connect)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 2021년 3월, 런던의 리치먼드 공원에서 크루거의 강아지가 약 200마리의 사슴 무리를 쫓아 소동을 일으킨 사건으로 크루거는 12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그는 사과하며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8. 수훈
- 대영 제국 훈장 5등급 (MBE): 2017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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