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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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1집
EXHIBITION
(1994.05.01)2집
EXHIBITION 2
(1996.04.01)3집
졸업
(1997.01.01)
전람회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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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400><colcolor=#fff> 전람회 EXHIBITION | |
왼쪽부터 김동률 • 서동욱 | |
그룹명 | 전람회 |
EXHIBITION (영문) | |
장르 | 발라드, 재즈 |
활동 기간 | 1993년 12월 11일 ~ 1997년 3월 |
데뷔 | 1993년 MBC 대학가요제 (데뷔일로부터 [dday(1993-12-11)]일, [age(1993-12-11)]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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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 ~ 1997년까지 활동한 대한민국의 남성 듀오. 김동률과 서동욱으로 이루어졌다.1993년 MBC 대학가요제[1]에서 재즈 성향의 곡 <꿈 속에서>로 대상과 특별상을 받으며 데뷔하였다.[2] 당시 시상식 영상 전람회에서 김동률은 피아노를 맡았으며 서동욱은 베이스를 맡았다. 1집 《Exhibition》에서 재즈 스타일의 곡 〈기억의 습작〉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군 제대 후 발표한 2집 《Strangers…》의 〈이방인〉, 〈J's Bar에서〉, 〈유서〉, 〈취중진담〉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96년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가수들의 컴백 경쟁이 있었음에도 이들의 음반은 꾸준히 팔려나갔다. 1997년 3월, 3집 《졸업》을 발표함과 동시에 해체하였고 서동욱은 컨설턴트가 되는 한편, 김동률은 "음악 빼고는 잘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솔로로 데뷔했다.[3]
2. 멤버
멤버 이름 | 생년월일 | 신체 | 포지션 |
김동률[4] | 1974년 3월 15일 | 177cm | 메인보컬, 피아노 |
서동욱 | 1974년 4월 1일 | 170cm | 서브보컬, 베이스 기타 |
3. 음반 목록
음반 | 제목 | 발매일 | 타이틀곡 및 후속곡 |
정규 1집 | EXHIBITION | 1994년 5월 | 기억의 습작 |
정규 2집 | EXHIBITION 2 | 1996년 4월 | 이방인>취중진담 |
정규 3집 | 졸업 | 1997년 1월 | 졸업 |
4. 기타
전람회는 3집을 마지막으로 해체했지만 서동욱은 이후 카니발 1집의 '그녀를 잡아요' 와 김동률 솔로 1집의 '내 오랜 친구들', 김동률 솔로 3집의 히든 트랙 '떠나보내다' 에서 목소리를 비추며 김동률과 재회한다.멤버들 이름에 모두 동자가 들어가서, 신촌의 동동브라더스라는 별명도 있었다. 이 별명은 신해철이 처음 붙여주었고, 1996년 신해철의 <FM음악도시> 화요일(정확히는 KBS 이주노의 <FM인기가요>에서 2부 게스트 진행 후, 바로 MBC로 넘어와 <FM음악도시> 새벽 2부 게스트 진행을 하였기에 수요일로 보는 게 더 맞지만, 왠지 같은 날의 진행에 의의를 두기 위해서인지 당시에는 뭉뚱그려 화요일로 명칭했다.) 게스트 당시 김동률, 서동욱이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TV보다는 라디오에 주로 출연하였는지라, 라디오 에피소드가 좀 있는 편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2집 활동 당시 화요일 게스트 겹치기를 열심히 했던 적도 있고, 라디오 스페셜 방송도 꽤 많이 나왔었다.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 여름 스페셜로 전람회 특집을 2시간으로 기획한 적이 있었는데, 서문여고 방송반 학생들이 구성하여 진행하였는지라 라디오 드라마도 있었고, 앙케이트도 있었고, 광고도 하고. 팬북처럼 여러 가지를 구성하였는데, 잠깐 둘의 외모와 인기 비교도 있었다. 당시 김동률의 전람회 내의 압도적 지분에 비해 서동욱도 꽤 인기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서동욱의 외모와 언변. 학생들도 직접적으로 보니 서동욱이 좋았는지 진행중 살짝 서동욱의 멋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여 애매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또한, KBS에서 가을특집으로 시에 노래를 붙여 창작곡 공개 방송을 했던 적도 있으며, 당시 전람회는 시인 고은별님의 <그리움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에 감성적 음을 붙여 좋은 노래를 탄생시켰지만 이 노래는 그 이후로 한번도 부른 적도 없거니와, 재발매를 한 적도 당연히 없어서 인터넷에서는 구할 수 없다. 참고로 이 방송에서 이동원의 <가을편지>도 함께 불렀다.
KBS 홍서범의 뮤직쇼에서 청취자들이 보내온 노랫말로 참여한 게스트 음악가들이 곡을 만들어 공개했던 코너가 있었다. 전람회는 한 청취자의 '그냥 이대로' 라는 가사에 곡을 붙여 공개하였다. 그 가사중 일부와 멜로디가 기억난다. ' 그냥 이대로 세상 저 끝으로 달려 갈순 없을까~'
PC통신 시절, 전람회의 팬클럽의 이름은 관람객이었다. [5]
2집의 본래 타이틀곡은 <이방인>이었으나 생각보다 반응이 오지 않았고, 그 뒤의 후속곡도 딱히 1곡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라디오에서 다양한 곡들이 들려졌다. <취중진담>은 후속곡 우선순위에서 첫 번째가 아니었는데, 후에는 이 곡이 살아남아 전설의 명곡이 된 것은 아이러니. 사실 후속곡으로는 <유서>가 좀 더 비중이 높았는데, 심지어는 이 곡이 EBS 청소년 드라마에서 BGM으로 쓰였을 정도. 하지만 <천공의 성 라퓨타>의 곡을 표절했다는 이야기가 터지고, SBS의 연예프로그램에서 특집으로 표절 곡에 대한 비교를 해줄 때 이 곡도 참고영상으로 나온지라 방송가에서 반응이 좋지 않다는 걸 바로 캐치하고 그 이후로 방송에서 들려오는 일은 없었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두 사람이 93학번이니 무려 1학년 때였다.[2] 이 때 다른 참가팀들이 전람회의 리허설을 보며 '올해 대상 받긴 틀렸구나.'라고 했다는 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3] 서동욱은 2001년까지 김동률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4] 1993년 대학가요제 출전 영상 자막에서 전람회를 소개할 때 '김동율 외 1명'이었다.[5]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19970414/7247069/9[6] 김동률이 이적과 1997년에 결성했던 프로젝트 그룹.[7] 전람회 2집 제작에 부분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