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20:03:09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게임 관련 정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기본 팁
2.1. 조작법2.2. 설치 방법2.3. 한국어 번역 패치2.4. 버그 해결2.5. 저장의 생활화
2.5.1. 저장 시스템 관련 논란
2.6. 플레이 팁
3. 캐릭터4. 전투
4.1. 난이도4.2. 은신4.3. 마법4.4. 특수능력4.5. 포효4.6. 던전4.7. 그 외
5. 아이템6. 제작
6.1. 제련6.2. 마법부여6.3. 연금술6.4. 요리6.5. 제련/마법부여 도핑
7. 퀘스트
7.1. 메인 퀘스트7.2. 팩션 퀘스트7.3. 서브 퀘스트
8. NPC9. 지역10. 사용자 경험
10.1. 조작10.2. 애니메이션10.3. 그래픽10.4. 음악
11. 그 외 게임 내 정보12. 모드13. 성우

1. 개요

스카이림의 게임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문서.

시스템적으로 스카이림은 전작인 모로윈드, 오블리비언을 기반으로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의 영향을 일부 받은 정도지만 신작답게 좀 더 보완됐다.

2. 기본 팁

  • 게임 메뉴에 도움말 페이지가 있다. 게임 안에서 ESC키를 누른뒤에 메뉴를 확인해보자. 초보자에게 좋은 정보가 많이 있다.

2.1. 조작법

조작법을 그림으로 보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라. 링크 1, 링크 2, 링크 3

스카이림을 비롯한 베데스다 게임은 초보자에게 매우 불친절한 게임이다. '그냥 게임 플레이하다 보면 다 알게 되겠지'란 생각으로 게임을 하다간 난해한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에 막혀서 바로 게임을 지우는 꼴이 날 수 있다. 되도록이면 게임 내 도움말이나 게임 밖 공략글 들을 보면서 기초적인 조작법이나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파악하고 게임을 시작하길 바란다.[1]
  • 시스템창 : Esc
    • 게임 설정, 모드 설정, 저장, 게임 종료 등을 할 수 있는 창. Esc 키를 누른 상태에서는 게임이 잠시 멈춤 상태가 된다. 폴아웃 4와는 달리 Alt+Tab으로 바탕화면으로 나갔을 때에는 일시 정지가 되지 않고, 마우스 커서가 두개가 되는 버그가 있다. 되도록이면 시스템창이나 콘솔창을 연 상태에서 Alt+Tab을 하자.
  • 빠른 저장 : F5
  • 빠른 저장 불러오기 : F9
  • 시점 조작 : 별도의 창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마우스를 움직인다.
  • 오른손 공격 : 마우스 왼쪽 버튼
  • 왼손 공격 : 마우스 오른쪽 버튼
    • 게임 내 캐릭터는 오른손잡이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주 공격 무기는 오른손 무기가 된다. 컴퓨터 환경에서는 마우스 왼쪽 버튼을 더 많이 쓰기 때문에 마우스 왼쪽 버튼이 주 공격 무기인 오른손 무기를 다루도록 설정되어 있다.
  • 이동 : W, A, S, D
  • 은신 : Ctrl
  • 전속력 뛰기(스프린트) : Alt
    • 누르고 있는 동안 전속력으로 뛴다.
  • 보통속도 뛰기(조깅)/걷기 전환 : Caps Lock
    • Shift키와 달리 토글형식이다.
  • 천천히 걷기 : Shift
    • 보통속도 뛰기(조깅)/걷기 전환 상태에 따라 Shift키를 누르는 동안 이동하면 천천히 걷기/달리기를 한다. 스틱으로 이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콘솔과 달리 PC는 걷는 속도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설정되어 있는 키이다. 은신 이동을 할 때 쓰면 좋다.
  • 자동 이동 : C
    • 굉장히 편해서 자주 쓰게 되는 키이다. 한번 누르면 캐릭터가 마우스 조준점 방향을 따라 계속 걷는다.
  • 점프 : Space
  • 작동(Activate) : E
    • NPC에게 말 걸기, 동료에게 명령하기, 문 열기, 아이템 습득, 말 탑승/내리기 등 여러 기능에 쓰이는 키이다.
    • 동료를 조준한 상태에서 E키를 꾹 누르면 명령 모드로 들어간다. 이 상태에서 빈 땅을 클릭하면 동료가 해당 위치로 이동하고, 아이템을 클릭하면 해당 아이템을 습득한다.
  • 물건(오브젝트) 들기 : E 꾹 누르기
    • 오브젝트에 조준점을 맞춘 상태에서 E키를 꾹 누르면 물건을 염동력 쓰듯 들 수 있다.
  • 1인칭/3인칭 시점 전환 : F
    • 3인칭은 멀미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이템을 주울때는 매우 짜증난다. 되도록이면 아이템을 줍거나 퍼즐을 풀 때는 1인칭으로 하자.
  • 포효 : Z
  • 캐릭터 메뉴 : Tab
    • 기술창 : / (?)
      • 괴상한 키 설정 때문에 못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키(?키)를 누르면 된다. 마침표(.) 키 옆에 있는 키다.
    • 마법창 : P
    • 소지품창 : I
      • 상인과 거래 시 실수로 물건을 잘못 사거나 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인 인벤토리 탭과 플레이어 인벤토리 탭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실수로 물건을 판답시고 물건을 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2]
    • (팔거나 버릴 아이템 갯수 설정 창에서) 아이템을 하나만 고르기: home
    • 전역 지도창 : M
      • 지도 창에서 L키를 눌러 지역 지도를 켜고 끌 수 있다.
      • 지도 창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누른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이면 지도맵이 회전한다.
      • 지도 창에서 임의의 지점 또는 발견되지 않은 지점(검은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커스텀 마커 표시(하늘색 아이콘)를 놓을 수 있다. 커스텀 마커를 없애고 싶으면 지도의 빈 곳 아무 곳이나 클릭해서 지우면 된다.
      • 지도 창에서 이미 발견한 지점(하얀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지점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 퀘스트창(저널창) : J
    • 퀘스트창을 연 상태에서 퀘스트 이름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M키를 누르면 지도를 띄워 해당 퀘스트 위치를 표시해준다.(보물찾기 같은 일부 퀘스트의 경우 표시가 안될 수도 있다.)
    • 주의 사항이 있는데 퀘스트창(J키)에서 왼쪽 항목에 있는 일반 퀘스트라는 글씨를 꼭 눌러서 선택한 상태로 놔두도록 하자. 이걸 선택해 활성화해두지 않으면 맵이나 HUD 화면 나침반 등에 일반 퀘스트 마커[3]가 뜨지 않는다. 또한 되도록이면 퀘스트는 하나만 선택하자. 여러개 선택하면 마커가 여러개가 떠서 매우 헷갈린다.
  • 공격모드/일반모드 전환 : R
    • 무기를 집어넣는 키. 활 조준중일 때 R키를 누르면 조준을 중단하고 화살을 집어넣는다. 또한 마을 NPC나 경비병을 실수로 몇대 때렸을 때 빠르게 R키를 눌러 공격모드를 일반모드로 전환하면 NPC들은 플레이어가 항복한 것으로 인식한다. 다만 이미 NPC를 많이 때렸거나 죽였을 경우에는 항복이 먹히지 않는다.
  • 시간 대기 : T
    • 폴아웃 4와 달리 아무데서나 시간 대기를 할 수 있다.
  • 즐겨찾기 창 : Q
  • 단축키 : 숫자키 1~8
    •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숫자키에 아이템이나 마법을 등록할 수 있다. 1) 인벤토리창/마법창에서 아이템/마법 위에 커서를 올려놓은 상태에서 즐겨찾기 키를 눌러 즐겨찾기 창에 아이템/마법을 등록하고 인벤토리 창을 닫은 뒤, 2) 즐겨찾기 창을 열어 아이템/마법 위에 커서를 올려놓은 상태에서 숫자 키를 누르면 해당 숫자 키에 아이템/마법을 등록할 수 있다. 바닐라 단축키 시스템은 매우 불편한데, 한 숫자 단축키에 한 아이템/마법만 등록 가능하다. 따라서 쌍수 무기 등록을 하려면 두개 단축키에 별도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숫자키가 부족하기 때문에 갑옷 같은건 등록하지 않는게 좋다. 포션도 되도록이면 체력 포션만 등록하도록 하자. 이런 불편함 때문에 별도의 인터페이스 모드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 콘솔창 : `키[4]
  • 게임 배속 바꾸기 : Ctrl + Print Screen 키
    • 이 단축키 조합을 누르면 모션 속도가 2배 가량 빨라진다. 한번 더 누르면 취소된다.

2.2. 설치 방법

설치 문서 참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콘솔로 발매된 작품의 경우 그냥 디스크/게임 카트리지를 구동시키면 된다. PS4, 엑스박스 원 버전의 모드 사용법은 서술되어있지 않다[5].

2.3. 한국어 번역 패치

한국어 번역 패치 문서 참고.

2.4. 버그 해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버그 문서 참고.

2.4.1. 콘솔 명령어 관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데스다 크리에이션 킷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5. 저장의 생활화

스카이림을 플레이할 때는 저장을 자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스카이림은 게임 자체가 버그가 많고 불안정해 자주 바탕화면으로 팅기거나(crash to desktop; ctd) (또는 거인에게 하늘로 튕기거나)[6] 게임이 멈춰버리는(freezing) 경우가 많다. 이는 PC뿐만이 아니라 바닐라가 기본인 콘솔기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최근에 이식된 닌텐도 스위치판도 CTD가 생긴다. 게다가 여기에 모드까지 깔 경우 불안정해 ctd가 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저장을 오랫동안 안하고 플레이를 할 경우 짧게는 수십분에서 길게는 수시간까지 플레이했던 것을 다시 해야 한다. 보통 다음과 같은 순간에 저장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야외 필드에서 일정 시간마다[7]
  • 문이나 입구 앞에서[8]
  • 적으로 보이는 대상으로부터 수십미터 앞에서[9]
  • 중요 퀘스트 분기점에서[10][11]
  • 아이템 거래를 하기 전에[12]
  • 개조나 아이템 제작을 하기 전에[13]
  • 소매치기나 몹 매혹을 할 때[14]

스카이림의 저장은 크게 5가지로 나뉜다. 되도록이면 수동저장을 하도록 하자.
  • 수동저장
    말 그대로 수동으로 저장하는 방법이다. 게임 중 ESC 키를 눌러 메뉴창을 연 뒤, 위의 퀘스트, 일반정보, 시스템 메뉴 중 시스템을 선택하고, 왼쪽 메뉴에서 저장을 선택해 원하는 슬롯에 저장한다. 기존에 저장했던 세이브 파일 슬롯에 덮어씌워 저장할 수도 있고 새로저장을 선택해 새 슬롯을 만들어 저장할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자주 새 슬롯에 새로 수동저장을 하는 습관을 들이자. 귀찮다고 기존 세이브 파일에 덮어씌워 저장하지 말고, 최소한 5개 정도 저장 슬롯을 만들어서 새 세이브 파일을 만드는 새로 수동저장을 하고, 이전에 저장한 파일을 지우는 습관을 들이자.
  • 빠른저장
    게임 중 F5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한 슬롯에 빠른 저장을 한다. 게임 중 ESC 키를 눌러 메뉴창을 연 뒤, 위의 퀘스트, 일반정보, 시스템 메뉴 중 시스템을 선택하고, 왼쪽 메뉴에서 조작설정을 누르면 키를 바꿀 수 있다. 빠른 저장의 단점은 한 세이브 슬롯에만 계속 세이브를 한다는 것이다. 즉 기존 세이브 슬롯의 세이브 파일을 지우지 않는 수동저장과 달리, 빠른 저장은 기존 세이브 슬롯에 있던 세이브 파일을 지우고 새 세이브 파일로 대체한다. 때문에 만약 세이브를 적을 바로 앞에서 마주친 상황 같이 이상한 시점에 했거나 세이브가 망가졌을 경우 수십~수백시간동안 했던 게임을 말아먹을 수 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빠른저장보다는 수동저장을 하자. 아예 빠른 저장을 여러 세이브 슬롯에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저장하게 해주는 모드빠른저장을 수동저장으로 대체하는 모드도 있으니 수동저장이 귀찮다면 설치를 고려해보자.
  • 자동저장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스카이림 게임이 자동으로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게임 중 ESC 키를 눌러 메뉴창을 연 뒤, 위의 퀘스트, 일반정보, 시스템 메뉴 중 시스템을 선택하고, 왼쪽 메뉴에서 옵션을 선택한 뒤 오른쪽 메뉴에서 게임플레이 항목을 선택하면 휴식 중 저장, 대기 중 저장, 여행 중 저장, 캐릭터메뉴에서 저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따로 ini 설정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최대 3개까지 자동저장 슬롯이 마련되며, 자동저장이 되면 이전의 가장 오래된 자동저장 세이브 파일에 새 자동저장 세이브 파일을 덮어씌운다. 내 문서의 Skyrim.ini 파일을 열어 [SaveGame] 항목 아래에 있는 iAutoSaveCount=의 숫자를 바꾸면 최대 자동저장 슬롯 개수를 더 늘려줄 수도 있다. 자동저장은 최적화가 잘못됐는지 위쳐같은 다른 게임들과 달리 자동저장중에 렉이 발생한다. 특히 게임 안에 있는 여행 중 저장 옵션의 경우 맵이나 셀을 이동할 시에 자동저장을 하는 기능인데 이 옵션을 켜면 로딩이 길어진다고 한다. 또한 빠른저장키를 눌렀는데 비슷한 순간에 스카이림 게임이 자동저장을 하면 그 세이브 파일이 망가진다는 보고도 있다. 이 때문에 대기 중 저장 또는 여행 중 저장 기능만 켜거나, 아예 자동저장 관련 옵션 4가지를 다 끄고 수동저장만 하는 유저도 있다.
  • 특수저장
    특정 퀘스트에서 이벤트 발생시 게임이 자체적으로 자동 저장을 한다. 이 저장은 자동저장을 꺼도 동작한다고 한다.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기능이고, 사실 쓸모도 별로 없다.
  • 콘솔저장
    PC버전 한정 콘솔키에서도 세이브가 가능하다. 게임 중에 숫자키 1번키 왼쪽에 있는 `키를 눌러 콘솔창을 연 뒤, 'save 세이브 파일 이름' 이라 치면 세이브 파일이 저장된다. save helgen1 이라 치면 helgen1이라는 세이브 파일이 만들어지는 식이다. 이 콘솔저장은 가장 안정적인 저장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정적인데다 따로 세이브 파일 이름을 정해줄 수 있으므로 자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로 클린 세이브 파일을 만들거나 중요 퀘스트 분기를 세이브 파일로 저장할 때 이 저장방식을 써주면 된다.

2.5.1. 저장 시스템 관련 논란

빠른저장 및 자동저장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다. 그 논란점은 크게 다음의 두가지이다.

1. 빠른 저장과 자동 저장은 스크립트를 일부 누락 시키고 저장시키는가?
2. 새로 새 세이브 슬롯에 저장하지 않고 기존 세이브 슬롯에 덮어씌워 저장하면 오류가 발생하는가?

빠른저장을 남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측은 스카이림의 빠른 저장과 자동 저장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하며, 자동 저장 과정 자체가 스크립트 데이터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특히 계속 한 슬롯에 덮어씌우기 때문에 그런 오류가 더 심해진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수동 저장은 안하고 빠른 저장만 계속하다가 그 세이브 파일이 망가져서 수십분에서 길게는 수시간까지 플레이했던 것을 다시 해야 하는 불상사를 겪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도 주장의 근거로 든다.

그리고 빠른 저장을 쓰는 경우는 움직이거나, 스크립트가 진행되거나 하는 과정에서 누르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스크립트가 깨지던가 저장돼야 할 상황이 누락되면서 빠른 저장/불러오기를 이용한 버그 플레이 기법도 많이 발견되었다. 다른 세이브파일의 캐릭터 속도가 전송되는 버그 등 여러 예시

이유야 어쨌든 한 세이브 슬롯에 세이브 파일을 덮어씌워 저장하는 짓은 하지 않는게 좋다. 그렇게 저장하다 그 하나만 있는 세이브 파일이 오류나면 수십시간 버리는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기존 수동저장 파일에 덮어씌워 저장하는건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 되도록이면 세이브 슬롯을 여러개 만들어 순차적으로 저장을 하자.

2.6. 플레이 팁

  • PC로 플레이할 경우 숫자 단축키를 활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회복 마법, 주 장비/보조 장비, 피부계열 마법 등 자주 쓰는 것을 등록하면 몰입도가 더욱 올라간다.
  • 퀘스트 추적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스카이림에서는 책/편지를 읽거나 지나가는 NPC에 의해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퀘스트가 등록되는 일도 잦은데, 이들을 전부 추적해 두면 사방이 퀘스트 마커로 가득차서 매우 헷갈린다. 퀘스트 자체가 많아져서 뭘 할지 모르겠다면 가끔씩 전부 추적해 두고 위치가 겹치는 것들을 확인해 해당 퀘스트들만 추적 상태로 두는 것도 좋다.
  • 특정 물건을 구해다 주는 등의 사소한 퀘스트는 퀘스트 창 맨 아래의 일반 퀘스트로 분류된다. 여기에 추적을 활성화하고, 분류 내의 원하는 퀘스트를 선택해야 비로소 목표를 추적할 수 있다.
  • 화면 상단 나침반 UI는 방위와 근처의 정보만을 제공하므로 장거리 이동에서는 별로 믿을 게 못 된다. 스카이림에는 산악 지형이 많아 직선 거리로 이동했다가 목적지가 한참 위나 지하 동굴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는 일이 잦으니 항상 지도를 열어 이동 경로를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초반 메인 퀘스트의 목표인 하이 흐로스가르 방문의 경우, 남쪽의 거대한 산을 반 바퀴 돌아 동쪽의 이바르스테드 마을에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타지 않으면 절대로 올라갈 수 없지만 지도에는 그냥 정상에 마커 하나만 찍히고 끝이다.
  • 거의 모든 상점과 상인은 오전 8시 -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영업 시간 전이나 후에 가게/집에 들어가면 문이 열려 있었더라도 무단 침입이 되어 집주인이 경비병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 오전 8시가 지났는데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았을 경우 상인이 한창 가게로 오는 중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1-2시간 대기하면 된다. 아무리 대기하거나 다른 곳에 들렀다 와도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았다면 주인이 드래곤 습격 등 모종의 이유로 사망했을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리버우드의 대장장이 알보어는 살아 있는 일이 더 드물다.(...)
  • 여관에서 빌릴 수 있는 방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으며, 여관주인 NPC가 숙박료 지불 후 플레이어를 그쪽으로 안내한다. 다른 방의 침대는 소유된 상태라 잠을 청할 수 없다. 자신이 묵는 방에서도 비치된 술 등을 건드릴 때 잘못하면 도둑질로 간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길가에서 가끔 들을 수 있는 은은한 '우웅~우웅~' 효과음은 희귀 약초 넌루트가 내는 소리이다. 소리가 가까워지는 곳으로 이동하며 발밑을 잘 보면 넌루트를 채집할 수 있다.
  • 일부 퀘스트들 가운데는 팔로워나 동료들이 동행할 수 없는 단독 퀘스트들이 있다. 메인 퀘스트 중 '외교 면책특권'의 탈모어 대사관 진입, 그리고 스컬다픈 방문, 던가드 초반 봉인에서 세라나를 볼키아 성채 안으로 데려다 주는것[15], 그리고 다크 브라더후드 궤멸 퀘스트등이다. 이 퀘스트들은 기본 동료를 배제하거나 퀘스트에서 지정된 동료가 아니고는 실행할 수 없다.
  • 일부 던전들은 특정 조건을 맞추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특정 길드에 가입해야만 활성화되는 던전들이 많아서 조건을 이루기전 들어갔다간 그저 일반 동굴에 불과한 경우가 많으니 염두에 두도록 하자.
  • 플레이어가 레벨링되면 적대 캐릭터들도 아울러 레벨업이 될 수 있다. 특히 드라우그들은 일부 던전 내에서는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고등급 개체로 대체되어 등장하는데 상당히 힘들어진다. 동굴에 있는 동물이나 생물들 역시 강력한 종류로 바뀌어 존재하니 유념할것.
  • 비적대 NPC는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말자.[16] 여기서 NPC는 사람뿐 아니라 가축도 포함된다. 이를 무시하고 초반에 리버우드에 도착해서 멋대로 닭을 쳤다가 어그로 끌려서 마을 주민들에게 몰매맞고 죽는 경험을 하기 쉽다. 정 건드리고 싶다면 주변에 다른 NPC가 없는 상태에서 저장한뒤 한 NPC만 때려보는게 좋다. 스카이림의 NPC들 중에는 죽여서 체력을 다 빼도 죽지 않고 그로기 상태만 되는 무적 NPC들이 많기 때문. 죽는 NPC의 경우도 알고보니 그 NPC가 중요 퀘스트 NPC라 나중에 퀘스트가 꼬이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 꼭 저장해두자. 적대 NPC는 화면 상단 나침반에 붉은 점으로 표시되니 구분하기 쉽다.
  • 붉은 색 이름으로 표시되는 아이템은 주인이 있는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을 훔치면 절도 현상금이 쌓이고, 나중에 그 물건 원 주인 NPC가 고용한 폭력배가 와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17] 문제는 실수로 잘못 클릭해서 본의 아니게 아이템을 훔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NPC에게는 호감도 수치가 있는데, 그 NPC가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했거나 하면 호감도가 올라가고, 이 상태에서는 그 NPC 집에 있는 물품중 일정 가치 이하의 물품을 그냥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게 된다. 문제는 가져가면 안되는 비싼 물품 옆에 가져가도 되는 싼 물품이 있어서 실수로 가져가면 안되는 비싼 물품을 잘못 클릭해 훔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18] 되도록이면 주변에 붉은 색 이름으로 표시되는 아이템이 없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정 물건을 훔치고 싶으면 주변에 NPC가 없는 상태에서 은신 키를 눌러 은신한 상태에서 훔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더블클릭을 해야 물건을 훔칠 수 있게 해주는 모드도 있다.
  • Esc 키를 눌러 상단 탭에서 통계정보를 누르면 현재 자기 현상금이나 훔친 물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혹시 실수로 물건을 훔치거나 NPC를 잘못 때려서 현상금이 걸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이 현상금 정보를 보면 된다.[19]
  • 캐릭터 상태를 자주 확인하자. 캐릭터 상태는 마법창 마지막 탭의 상태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끔 주변 NPC들이 안색이 좋지 않다고 할 때가 있는데[20]이는 캐릭터가 병에 걸린 것이다. 병에 걸리면 체력, 지구력, 매지카, 공격력, 스킬 레벨 등이 깎이는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제때 치료해 주는게 좋다. 성소에 가서 성물을 클릭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가장 찾기 쉬운 성소는 화이트런 광장에 있는 탈로스의 성소. 항상 그 앞에서 하임스커가 설교를 하고 있으니 찾기 쉬울 것이다.[21] 특히 던가드 퀘스트 중이라면 필수적으로 밟아야 할 단계이다.
  • 여관에 들러서 여관 주인에게 소문을 자주 묻자. 소문을 물으면 여관 주인이 일반 퀘스트를 주기 때문이다. 일부 퀘스트는 이런 소문을 듣고 받은 일반 퀘스트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자주 여관에 들러 소문을 묻는게 좋다.[22][23]
  • 던전은 생각보다 어둡기 때문에 횃불이나 조명용 변화 마법을 미리 가지고 가는게 좋다. 또는 별도의 조명 모드나 시야 능력 모드를 깔고 하는게 좋다.[24] 카짓이나 뱀파이어의 경우 야간 시야 능력이 기본으로 주어진다.
  • 던전에선 주변을 잘 살피자. 함정 발판이 없는지, 상자에 함정줄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던전 문이 막혀 있다면 주변에 손잡이, 스위치, 레버가 있는지 잘 찾아보자. 보통 문 바로 옆에 있거나, 기둥이나 촛대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던전의 경우 수십걸음 밖 다른 방에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봐야 한다. 또한 일부 던전의 경우 용언 벽에서 용언을 습득해야 보스가 나오고 그 보스를 처리해야 던전을 클리한 것으로 취급되니 주의하자.
  • 상자나 시체는 지나치지 말고 꼼꼼히 다 확인한뒤 루팅하자. 퀘스트 해결에 필요한 키 아이템이 상자나 시체 안에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반 황량한 폭포 무덤에서 황금발톱을 줍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 단 상자 안에 있는 퀘스트 아이템은 줍지 말자. 보통 욘의 북, 드라빈의 활 같이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구분하기 쉽다. 이런 퀘스트 아이템들은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인벤토리에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퀘스트를 받고 깨는걸 추천한다.
  • 참고로 퀘스트를 받은 상태에서 퀘스트 아이템은 무게가 0으로 취급된다. 퀘스트 아이템이 인벤토리 무게를 차지한다고 착각하지 말자.[25]
  • 루팅(아이템 줍기)은 다 쓸어담지 말고 선택해서 하자. 스카이림 캐릭터에는 기본적으로 300의 무게제한이 있고, 이 무게제한을 넘기면 캐릭터가 뛰지 못하며 빠른 이동도 막힌다. 이런 제한을 늘리려면 소매치기 중 무게제한 늘리는 퍽, 갑옷무게 사라지게 하는 퍽, 선돌효과, 레벨업 보너스 스테미너에 투자, 인챈트 중 무게제한 늘리는 인챈트[26]등이 있다. 이런 제한으로 접시나 주전자 같은 잡동사니는 주워서 팔아봤자 돈도 별로 되지 않는다.[27] 무기나 갑옷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면 좋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차피 무기나 장비는 많아봐야 4~5개밖에 안쓴다.[28] 게다가 무기나 갑옷은 무게 대비 가치가 낮은 편에 속한다. 쓸것만 가지고 다니고 나머진 버리거나 팔거나 창고에 보관하는게 무게 관리에는 더 낫다. 그리고 드래곤뼈는 매우 무거워서 초반에는 최우선순위로 팔아치워야 할 물품이다. 후반까지 묵혀놨다가 드래곤본 장비 만드느니 그냥 팔았다가 나중에 드래곤을 새로 잡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되도록이면 가벼우면서 가치가 높은 아이템 위주로 루팅하자. 장신구, 보석, 포션, 두루마리 같은 것들이 비싸게 팔린다.[29] 특히 체력 회복 포션은 반드시 챙기자. 보통 무게 대비 가치가 100정도를 넘는 아이템 위주로 줍자.[30] SKYUI 모드가 깔려 있다면 인벤토리창 우측상단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서 무게 대비 가치(value/weight) 표시를 켤 수 있다.
  • 스카이림의 상인들은 종류에 따라 취급하는 물품이 다르다. 스카이림의 상점은 연금술 상점, 대장간, 화살용품점, 금은방, 마법용품점, 잡화점, 식료품점, 여관, 장물매매처로 구분할 수 있다. 화이트런을 예로 들면 아카디아의 가마솥은 연금술 상점이고, 전투요정과 스카이포지는 대장간, 술취한 사냥꾼은 화살용품점, 드래곤의 쉼터의 마법사 파렌가는 마법용품점, 벨레소어의 잡화점은 잡화점, 일류암말 여관은 여관, 시장에 있는 프랄리아 그레이메인의 노점은 금은방, 시장에 있는 아노리어스나 카를로타 발렌시아는 식료품점에 해당한다.
여기서 여관은 방을 빌려 잠을 자는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냥 일류암말 여관에 있는 훌다에게 말을 걸어 음식을 사는건 여관 기능이 아니라 식료품점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관은 여관 기능과 식료품점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31]
장물아비는 리프튼에 가서 도둑 길드에 가입한 뒤 채무자 세명에게 돈을 받는 퀘스트를 완료해 누더기 술병 저수조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된 뒤에야 이용 가능하다. 처음에는 토닐리아만 이용 가능하고 나머지 도시의 장물아비와 카짓 행상인 장물처분 기능은 도둑길드 퀘스트를 깨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점 중에서는 잡화점과 장물매매처만 모든 물품을 제한 없이 매매할 수 있고, 나머지는 해당 상점에서 취급하는 물품만 사고 팔 수 있다. 팔려고 거래를 시도하면 아예 목록에 물품이 뜨지 않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몹을 잡거나 상자를 뒤져 얻은 아이템을 처분할 때에는 먼저 연금술 상점, 대장간, 화살용품점, 금은방, 마법용품점에 해당 물건을 처분 한 뒤에 잡화점에 남는 물건을 처분하는 것이 가장 많이 물건을 팔 수 있다. 이게 귀찮다면 화술 퍽을 찍으면 된다. 화술 50렙 퍽인 장사꾼(Merchant) 퍽을 찍으면 상점 종류와 상관 없이 장물을 제외한 모든 물품을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고, 90렙 퍽인 장물아비(Fence) 퍽을 찍으면 장물까지도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다.[32]
  • 스카이림의 몬스터들은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같이 레벨이 상승한다. 그리고 주로 스카이림 중심부 화이트런 지역의 몬스터들의 레벨이 낮고, 주변부 설원이나 산지의 몬스터들 레벨이 높다. 당연히 이런 지역으로 여행하게 되면 강한 몬스터들을 만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같은 몬스터라도 설원 접두어 (번역에 따라 동상, 서리, 얼음 등이 붙을 수도 있다) 가 붙은 몬스터는 매우 세니 주의하자.[33]
  • 스카이림의 NPC는 정해진 길을 따라서만 움직인다. 이 정해진 길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시스템적으로 지형에 깔려있는 네비 매쉬(Navigation Mesh)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플레이어 캐릭터가 산비탈을 가로질러 이동하면 동료 NPC는 길을 따라 빙 둘러 오느라 한참을 지나도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시간 대기키(T키)를 눌러 한두시간을 기다려보거나, 맵을 열고 주변 아무 곳으로 빠른 이동을 하면 동료가 나타난다. 그래도 오지 않는다면 동료가 죽은 것일 수 있다. 이 경우 콘솔로 불러오는 수밖에 없다.
  • 스카이림에서 플레이어는 동료에게 장비를 지정해서 착용시킬 수 없다. 동료는 그 동료의 퍽에 따라 선호하는 장비가 있으며, 그 퍽에 맞는 성능 좋은 장비(공격력/방어력이 높은 장비)를 줘야 바꿔낀다.[34]
  • 동료 인벤토리에 화살을 한발만 넣어줘도 동료는 화살을 무한 생성해서 사격을 한다.[35]
  • 동료에게도 무게한도가 있어 보통 300 정도밖에 들게 할 수 없지만, 꼼수로 바닥에 떨군 아이템을 E키 명령으로 줍게해 무게한도를 초과하여 들게 할 수 있다.[36]
  • 동료 NPC는 해산하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37] 그러나 일부 동료의 경우 플레이어가 집을 산 경우 플레이어 집으로 가 있을 수도 있고, 블레이드 단에 입단시켰다면 블레이드가 있는 스카이 헤이븐 사원으로 가 있을 수도 있다. 모드를 깔지 않는 이상 동료의 근거지를 지정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해야 동료를 찾는 고생을 겪지 않을 것이다.
  • 집 이외의 상자에 보관한 아이템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초기화가 되면서 사라진다.[38] 이 때문에 스카이림을 플레이하면서 집 장만은 빨리 하는 것이 좋다.[39] 게임에서마저 느끼는 내집마련의 소중함.. 구입하지 않고 가장 빠르게 집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처를 얻는 방법은 리버우드 건너편에 있는 아니세의 오두막에 가서 아니세를 처치하고 집을 차지하는 것이다. 지하실에 있는 옷장은 아이템을 넣어도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보통 귀찮다면 드래곤 쉼터에 있는 행정관 프로벤투스 아베니치에게 5천 골드[40]를 주고 화이트런의 브리즈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연금술을 올려서 독이나 각종 포션을 만들겠다면 허스파이어 DLC 집을 짓는게 좋다. 그 외에 얻을 수 있는 집 중에 가장 편한 집은 리프튼의 허니사이드로, 양식장의 우지타에게 퀘스트를 받아 크래그슬레인 소굴을 소탕한 뒤 리프튼 영주와 대화하면 구입할 수 있다.
  • 스카이림에서는 이미 발견한 곳이 아니면 빠른 이동을 할 수 없다. 이 경우 마차를 이용하면 좋다. 마차를 이용하면 돈이 들긴 하지만 해당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마차가 있는 도시는 화이트런, 솔리튜드, 윈드헬름, 리프튼, 마르카스 뿐이다. 모탈, 던스타, 윈터홀드는 마차로 갈 수는 있지만 편도일 뿐이고 그 도시에 마차가 없기 때문에 왕복은 할 수 없다.[41] 마차 외에 배로도 도시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데, 주로 북쪽에 있는 유령의 바다와 인접한 도시들(솔리튜드, 모탈, 던스타, 윈드헬름)을 연결한다. 그리고 DLC 지역은 마차나 배로 갈 수 없다.
  •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트레이너에 해당하는 NPC에게 돈을 주고 해당 기술 레벨을 올릴 수 있다.[42] 단 1레벨당 기회는 딱 5번이며, 스킬 레벨이 올라갈 수록 요구하는 비용도 많아진다.[43] 숙련이 너무 낮은 스킬에 5번 몰빵해도 되고, 적당히 3/2 정도로 나눠서 받아도 되니 선택은 자유. 5번의 기회가 다시 초기화 되는 시점은 레벨업 당시가 아니라 레벨업 이후 매지카/체력/스태미나중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 선택하는 그 시점에 초기화 된다. 여유돈이 많다는 가정하에, 레벨업 메세지가 떴고 현 레벨에서 트레이닝을 못받았더라도 그 기회를 날린 것은 아니다. 적당히 레벨업 시기를 미뤄뒀다가 트레이닝을 받고 레벨업 스텟 선택을 하면 다시 트레이닝 기회는 초기화 된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각 트레이너는 한정된 트레이닝 레벨이 있고 이를 초과하면 해당 트레이너에게서는 더 이상 해당 스킬의 트레이닝을 받지 못한다.[44] 아울러 트레이너로부터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최대 레벨은 90이 한계다.
  • 스킬북을 읽으면 스킬레벨을 1 올릴 수 있다. 스킬북 위치는 고정되어 있으나 위치가 많아 다 외우긴 힘들고 그냥 탐험하다 얻게 된다. 스킬북은 모드를 깔지 않은 상태면 그냥 읽자마자 자동으로 스킬레벨이 1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꼼수가 있는데 바닥에 떨군 스킬북을 팔로워에게 E키 명령으로 줍게한 뒤 말을 걸어 플레이어 인벤토리로 옮기면 읽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 이렇게 보관해뒀다가 스킬레벨 올리기 힘든 80레벨 이후에 읽어서 100렙을 찍는 방법도 있다.
  • 이 외에도 바드 대학 퀘스트[45] 나 헤르메우스 모라 퀘스트[46] 보상이 특정 스킬 레벨군을 올려준다. 전사계열/도둑계열/마법사계열 스킬 6개 중 택 1해서 올려주는 식이다. 예를 들어 전사계열을 선택했을 시 한손,양손,궁술,방어,중갑,제련이 올라가는 식으로 적용된다.
  • 초반 튜토리얼에서 헤드버(제국군)나 랄로프(스톰클록) 둘중 아무나 선택해도 상관 없다.[47] 다만 동굴을 빠져나온 뒤 선돌(운명석)이 나올 때까지 헤드버나 랄로프를 따라 가는게 좋다. 선돌 버프를 받으면 스킬 레벨업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 리버우드에 있는 페인달 관련 퀘스트는 페인달 편을 들어주는게 이득이 크다. 궁수 유저인 경우 페인달이 궁술 트레이너라 50레벨 정도까지 궁술을 올릴 수 있고, 궁수 유저가 아니더라도 스벤보다는 페인달이 전투에 더 도움이 된다.[48] 다만 페인달은 도덕심이 높아 플레이어가 범죄를 저지르면 헤어지거나 공격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그레이비어드 현자들을 찾아 하이 흐로스가로 가야 하는 퀘스트는 되도록이면 헬겐으로 먼저 빠른 이동을 한 뒤 헬겐 동쪽으로 난 길을 쭉 따라가자. 세계의 목 산 북쪽을 빙 둘러 가는 것보다 이렇게 남쪽 길로 가는게 덜 헷갈리고 더 빨리 도착한다. 북쪽 길은 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정작 중간에 이바스테드로 통하는 산비탈 길은 잘 안보이기 때문에 한참을 빙 둘러 가는 일이 자주 생긴다. 추가로 맵에 길을 표시해주는 모드를 까는걸 추천한다.
  • 거침없는 힘 함성은 확실히 좋은 용언이기 때문에 초반에 미리 익혀둘만한 가치가 있다. 단순히 재미용 뿐 아니라 전투나 유틸성 면에서도 거침없는 힘 함성은 가치가 높다. 적들이 몰려올 때 넉백시켜 시간을 벌 수 있다는건 CC기로서 가치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거침없는 힘 함성은 버그를 푸는데도 도움을 주는 함성이다. NPC가 끼었거나 굳었을 경우 함성으로 일갈해주면 신기하게 풀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49] 다만 어느정도 우호도가 있는 NPC만 거침없는 힘 함성을 맞아도 적대하지 않으니 사용시 주의하도록 하자. 거침없는 힘 함성은 유르겐 윈드콜러 무덤까지 갔다가 그레이비어드들에게 돌아오면 3단계 함성을 전부 다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얻기도 쉬운 편이다. 얻는 과정에서 선풍의 질주 용언과 에테르 용언을 얻는건 덤이다.
  • 그레이비어드에게 함성을 배울 때 조금 기다리자. 드래곤을 잡을 때 나오는 이펙트와 함께 거침없는 힘, 선풍의 질주, 하늘의 평온을 공짜로 가르쳐 준다. 성질 급한 유저들 중에는 이를 모르고 그냥 드래곤 소울을 소모해서 함성을 개방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결과적으로 드래곤 소울을 낭비하는 꼴이 된다.
  • 세계의 목젖으로 올라갈 때 하늘의 평온은 1단계만 쓰자. 어차피 1단계만 써도 안개장벽은 똑같이 해제된다. 쿨타임을 고려하면 3단계 쓰고 한참을 기다리느니 1단계만 쓰고 빨리 진행하는게 더 편하다.[50]
  • 마법대학에 입학하려고 대학 다리로 가면 파랄다가 길을 막아서며 마법을 한번 써보라고 시험하는데, 이때 발사형 마법은 바닥에 있는 눈 모양에 써줘야 한다. 이걸 모르고 파랄다에게 마법을 써서 적대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치유 마법 등 일부 마법은 파랄다에게 써야 한다.[51]
  • 메인 퀘스트 중 외교 면책특권 (Diplomatic Immunity) 퀘스트에서 멜본과 만나 탈모어 대사관에 잠입할 때 밀반입할 물품을 주게 되는데, 자기가 주로 쓰는 주력 무기, 자기 주갑옷, 마법부여 목걸이, 마법부여 반지, 물약, 락픽 등을 주면 된다. 이걸 잘 몰라서 아무것도 안주거나 잡템만 주고 멜본과 대화를 끝내는 사람이 있는데, 나중에 탈모어 대사관에 들어가서 멜본에게 넘겨준 그 아이템을 장비하고 싸워야 한다. 당연히 아무것도 안주거나 잡템만 주면 고생하게 되므로 자기 주력템을 넘겨주자. 귀찮으면 그냥 다 주면 된다. 다만 그렇다고 다 줘버려 플레이어 캐릭터가 현재 입고있는 옷까지 건내줘 버리면 본의 아니게 스트리킹을 해야 하니 주의해서 평상복으로 입고 가는게 좋다.
(스카이림SE 기준 옷이 없어도 파티용의상을 지급해주니 따로 준비해갈 필요는 없다.)
  • 스폐셜 에디션까지 지속되는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유용한 버그로 상인 한대치기 꼼수가 있다. 모든 스카이림 상인들은 한대 맞자마자 소지하고 있는 물건과 소지 골드가 바로 리셋되는 알고리즘(인지 버그인지...)이 있다. 그래서 퀵세이브후 상인을 한대 때리고->퀵로드 후에 리셋된 소지골드로 물건 다시 걱정없이 팔거나, 특정 마법부여용/연금술용/요리등등의 아이템을 나올때까지 친 후 구매하는것이 가능.단 레벨 스케일링으로 등장하는 장비들은 얄짤없이 이 꼼수로도 적용 받으므로, 고렙용 아이템을 구하고 싶다면 레벨은 올려야 된다.
  • 효율을 중시하는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여성 오시머로 시작하는 걸 추천. 종족스킬 광전사의 분노는 전체 종족특성 중에서 가장 강력하며, 키도 큰 편이라 기본 이동속도에서 알트머를 제외하고는 우위에 있다. 남성이 아니라 여성인 이유는 스카이림의 대부분의 인간형 적과 상인이 남성인데다, 성별구분이 안되는 대부분의 몬스터들도 남성이기 때문에, 디벨라의 사도(이성에게 데미지 10% 증가), 블랙 북에서 얻을 수 있는 연인의 견식(이성에게 데미지 증가 10%, 이성에게 거래효율 10% 증가) Allure 퍽(이성에게 거래효율 10% 증가) 등 종합해서 사실상의 데미지 20% 증가와 거래효율 20% 증가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이 세가지는 극초반에 큰 어려움 없이 얻을 수 있는 편이라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에게는 더 가치가 크다. 반대로 가장 추천하지 않는 것은 보스머 남성. 키가 남성 중에서 제일 작고(0.98) 종족 기본 특성도 별로인데다 남성이기 때문에 위에서 서술한 효과도 받지 못하다.
  • 레벨 1때부터 쉽게 얻을 수 있는 장비로 시작하는 법도 방법중 하나이다. 예를 들자면 윈터홀드 인근의 숙련가의 구석[52]에 위치한 보비어의 시체 옆에 보비어의 단검이 존재하는데 엘븐 단검을 베이스로 한 유니크 아이템으로 초반에 큰 저력이 된다.
  • 중갑 유저라면 리프튼 근처의 라가쉬버라는 오크 스트롱홀드가 존재하는데, 장갑을 제외한 오키쉬 아머와 방패, 한손검, 양손도끼 및 오키쉬 광석등을 훔침 판정으로 얻을 수 있다. 오키쉬 갑옷이 에보니 전까지 입는 것이란 걸 감안하면 상당히 큰 메리트.
  • 경갑 유저의 경우 초반부터 윈드헬름의 아벤투스 아렌티노의 집에 들어가서 암살 의뢰를 받고 다크 브라더후드에 가입하게 되면 엘븐급 성능과 은신계열 인챈트가 붙은 다크 브라더후드 셋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과정에서 붙잡혀온 노드 용병을 죽이고 그의 시체에서 투구를 제외한 미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 리프튼의 미스트베일 요새의 운미드 스노-쇼드가 거주하고 스카이림 전역 지도가 있는 곳에 운미드의 침실로 가면 붉은색으로 벽에 붙어있는 무기 진열대에서 엘븐 한손도끼를 훔칠 수 있다. 미스트베일 요새 2층의 야를의 침소의 침대 바로 옆에 있는 붉은색 무기 진열대에는 엘븐 대검이 있다. 다만 주거침입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 컴패니언의 건물 내부에는 에일라의 침실에는 엘븐 활[53], 처음 들어가서 빌카스와 코들락이 상담중인 곳에는 엘븐 전투망치와 드워븐 양손검을 훔칠 수 있다. 같은 곳에 위치한 그 유명한 데이드라 심장과 함께 초반에 전력으로 삼을 수 있다.[54]

3. 캐릭터

  • 폴아웃 시리즈처럼 레벨업 후에 포인트를 배분해 스킬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오블리비언처럼 스킬을 사용할수록 레벨업이 되는 시스템이다. 다만 오블리비언의 비합리적인 스킬 시스템 대신, 주력기술 없이 그냥 특정 기술을 자주 사용하면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스킬레벨만큼 경험치를 같이 올려주도록 바뀌었다. 레벨이 오르면 체력, 지구력, 매지카 중 하나를 10 올려야 하며, 각 스킬에 찍을 수 있는 퍽 포인트가 1씩 주어진다. 능력치 관련 내용은 삭제되었다.
  • Perk 시스템의 경우, 이름만 보면 폴아웃 시리즈의 그것과 비슷해보이지만 사실 오블리비언에서도 스킬치가 상승함에 따라 추가되는 능력이 있었다(예를 들어 '블레이드' 스킬이 25, 50, 75가 될때마다 새로운 파워 어택이 생긴다든가 부가적 효과가 따라온다거나) 스카이림의 Perk 시스템은 레벨과 능력치가 조건에 부합하면 마음대로 추가될 수 있는 폴아웃의 Perk 시스템이 아니라 스킬치가 상승하면 스킬에 따른 Perk을 추가할 수 있는 수준(오블리비언에 나온 시스템)에 더하여 '스킬 트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변경한 것이다.
  • 기존의 별자리 시스템이 삭제되었으며, 대신 스카이림 곳곳의 선돌을 통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선돌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개념 및 용어 문서를 참고하라.
  • 종족, 그리고 성별로 크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캐릭터의 기본 스피드, 점프 높이, 무기 공격 범위(배쉬 포함)와 연관이 있으니 참고. 예를 들어 가장 큰 알트머 (크기 1.08, 남녀상관없음) 는 가장 느린 브레튼과 카짓 여성 (크기 0.95) 보다 약 13% 빠르게 움직이며. 점프가 13% 높고, 공격 범위도 13% 길다. 다른 건 큰 차이가 없지만 브레튼과 카짓 여성은 알트머 하다 하면 체감될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브레튼과 카짓 여성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참고해두는 편이 좋다. 실험 링크 각 종족의 디폴트 크기값 링크

3.1. 선택 가능한 종족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종족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
파일:ON-icon-race-Nord.png
]]
[[레드가드|
파일:ON-icon-race-Redguard.png
]]
[[브레튼|
파일:ON-icon-race-Breton.png
]]
[[임페리얼(엘더스크롤 시리즈)|
파일:ON-icon-race-Imperial.png
]]
[[알트머|
파일:ON-icon-race-Altmer.png
]]
[[던머|
파일:ON-icon-race-Dunmer.png
]]
[[보스머|
파일:ON-icon-race-Bosmer.png
]]
[[오시머|
파일:ON-icon-race-Orc.png
]]
[[카짓|
파일:ON-icon-race-Khajiit.png
]]
[[아르고니안|
파일:ON-icon-race-Argonian.png
]]
노르드 레드가드 브레튼 임페리얼 알트머 던머 보스머 오시머 카짓 아르고니안

3.2. Perk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Perk 항목 참고.

3.3. 추천 직업 및 컨셉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플레이스타일 항목 참고.

4. 전투

4.1. 난이도

총 6가지의 난이도가 있다. 난이도는 게임 플레이 도중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난이도플레이어가 받는 데미지NPC가 받는 데미지
Novice
(초보)
0.5 배2 배
Apprentice
(견습)
0.75 배1.5 배
Adept
(숙련)
1 배1 배
Expert
(전문)
1.5 배0.75 배
Master
(달인)
2 배0.5 배
Legendary
(전설)
3 배0.25 배

난이도에 따른 데미지 배율은 플레이어를 따르는 팔로워, 소환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게임 시스템 상 경험치 상승이 공격 기술(한손무기, 양손무기, 스닉 공격, 파괴 마법 등)은 적에게 장착한 무기의 기본 데미지에 비례해서 경험치가 오르고, 방어 기술(방어, 중갑, 경갑)은 적에게서 받은 공격횟수와 막아낸 데미지에 비례해서 오른다. 때문에 공격 스킬은 드래곤본 무기 같이 강한 무기를 들고 여러대를 열심히 때려야 잘 오르고, 방어 스킬은 높은 난이도에서 잘 오른다. 공격도 방어도 아닌 기술(제작, 스닉 숨기, 화술, 소매치기 등)은 난이도와 무관하다. 은신은 공격에 의한 숙련치가 커서 낮은 난이도 쪽이 더 숙련이 쉬운 편. 때문에 쫄몹들을 한 5대 정도에 처리할 수 있는 난이도로 시작해 성장할 때마다 난이도를 올려 플레이하는게 좋다. 방어구 성능이 좋아야 데미지 방어가 커서 방어 스킬렙이 빨리 오르는데, 초기에는 좋은 방어구 갖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

참고로 제련과 마법부여, 연금술을 쓰지 않는다면 도바킨의 성장 속도는 몬스터 레벨링을 따라갈 수 없다. 1렙 기준으로 도바킨의 능력치는 100/100/100이고 산적, 드로거 등의 능력치는 50/50/50에 불과하다. 그러나 25렙에 다다르면 능력치를 균일하게 찍은 도바킨은 180/180/180(...), 체력에 몰빵했다면 340/100/100 정도가 나오는데 25렙에 해당하는 산적인 밴디트 머라우더의 능력치는 490/490/490에 달하고 드로거는 800에 달한다. 게다가 몬스터들은 데미지 2.5배 퍽까지 찍혀 있으니 정직하게 게임을 플레이해왔다면 레벨이 오를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는 기분이 들게 된다.

몬스터 레벨링 구조 상 레벨 20~40의 중반 구간이 특히 어렵다. 밴디트 머라우더 등 최강급 몬스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몬스터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제작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강한 방어구와 무기를 갖췄다는걸 전제로 했는지 체력과 공격력이 확 뻥튀기 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하면 어지간히 열심히 제련을 하지 않았다면 제련이 50이상 찍어져있지 않고 전투 퍽들도 부족하기 마련이라 저런 적들에게 다구리를 맞는다면 피통이 쫙쫙 닳는다. PC 플레이어야 치트랑 모드가 있는데다가 컨트롤도 더 용이하지만 콘솔 플레이어는 피눈물 나는 구간. 적자를 보더라도 셉팁을 써서 제작 스킬들을 챙겨서 열심히 수련하는 수 밖에 없다.

난이도 전설은 다른 난이도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어렵다.[55] 적의 피통이 무지막지하게 오르는데 반해 플레이어 캐릭터가 줄 수 있는 대미지는 4분의 1로 확 줄어들기 때문. 그러나 정작 그렇게 무지막지해진 난이도가 재미를 준다고 보긴 어렵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추가 패턴이 나온다든지, 너한방 나한방 식의 전투 전개가 됐다면 더 스릴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쌍수전사를 하면 된다. 특히 적이 주는 마법 데미지가 엄청난 수준인데, 최하개체가 쏘는 마법이라도 화염이나 전격 계열에 걸리면 최상급 갑옷으로 몸을 둘러도 피가 쭉쭉 빠진다. 최소 50퍼 이상의 저항력이 없다면 무조건 튀고 봐야할 정도. 몹 한마리 한마리 잡는걸 보스전 치르듯 해야 하는지라 도리어 지루함을 유발한다고 느끼는 유저도 많다. 도움이 되는건 방어구 스킬과 방어 스킬 레벨업 뿐. 사실 이것도 제련으로 방어구 만렙 찍은 뒤 마스터 레벨 돌리거나 트레이너들에게 배우는게 편하다.

여담으로 이 난이도 전설이 삼신기와 함께 스카이림 밸런스를 엉망으로 만드는 주범 중 하나에 해당하는데,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것을 의무이자 강박처럼 느끼는 수많은 유저들이 처음부터든 나중에든 결국 전설을 건드리게 되는데, 0.25배로 들어가는 데미지를 커버하려면 결국 삼신기를 건드리게 된다. 사실상 선택이 없는 정도다. 단순하게 물약을 빨면서 맞다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스카이림은 상인들에게서 얻는 물약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최상난이도의 공격 한방은 중상급 포션 한병 수준의 데미지다. 그런데 삼신기는 오로지 물리무기에 해당하는 데미지만 증폭시키기 때문에 그외 마법[56]이나 선돌, 용언 등의 특수능력들을 잉여로 만들어버리는데다, 그 한계치도 정해져있지 않아 유저가 밸런스를 잡아야하는데 잘 될리가 없다는게 문제다. 결국 한계가 없는 삼신기는 전설 난이도도 씹어먹게 되고, 이미 밸런스가 안 맞게 된 상황에서 재미없어졌다고 또 난이도 상승 모드를 깔게 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개발자들도 어려운 게임 밸런스를 본인이 난이도 모드나 몬스터 추가 모드 등을 추가해서 플레이하는데 밸런스가 잘 맞을 수가 없다.문제는 삼신기 기준으로 모드를 만드는 모더들이 대부분이다
스카이림 자체가 밸런스를 완벽하게 잡는데 성공하지 못한 게임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잡아보려면 우선 삼신기는 건드리지 말아야하며, 그러면 자연스레 숙련 정도의 적절한 난이도를 찾게 된다. 그리고 플레이해가며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하도록 하는데, 바닐라 난이도를 그대로 이용하지 말고 skytweek으로 손을 보는게 좋다. 숙련으로 플레이하다 조금 어려워 견습으로 낮추면 한단계만에 무려 2배가 쉬워진다.이러니 밸런스가 잘 맞을수가.... 난이도간의 폭이 너무 크기 때문에 skytweek으로, 숙련을 그대로 두고 기준으로 삼으면 견습은 주는 데미지 1.1배, 받는 데미지 0.9배(=약 1.2배 강해짐) 혹은 주는 데미지 1.2배, 받는 데미지 0.8배(=1.5배 강해짐)등으로 난이도 설정 자체를 좀 건드릴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플레이하다가 난이도를 바꾸고 싶을 때마다 몇배씩 약해지거나 강해지는 경험을 감수해야한다.

초반 및 위에서 상술한 레벨 20~30 중반 구간에는 전설 난이도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마법저항과 속성저항이 중요한데, 드래곤이나 주요 보스들은 대부분 화염, 냉기, 전격 공격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두지 않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갔다간 수십번 로드하는 꼴을 보게 된다. 전설 난이도는 삼신기 중에 제련 정도는 기본 소양으로 찍어줘야 최소한의 플레이가 가능하고, 마법저항도 40% 정도는 기본으로 맞춰주고 하는게 좋다. 하여간 이런걸 다 챙기려면 레벨이 최소 30 중반은 되어야한다.

마법부여뿐만 아니라 군주의 비석에서 25%, 사랑의 책 퀘스트 버프 마라의 사도에서 15%, 변화마법의 magic resistance 퍽에서 30%, 브레튼 종족 특성에서 25%, 레이븐 락 트리뷰날 신전에서 받을 수 있는 아주라의 축복에서 10%, 뱀파이어 상태에서 받는 수면 효과에서 10%, 기타 루팅으로 획득하는 아이템에서 마법저항을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렇게 마법 저항을 최대치인 85% 찍고 각 속성 공격 저항도 85%를 찍으면 최종적으로 마법 공격 데미지가 2.25%로 감소해서 어떤 마법도 두렵지 않게 된다. 오히려 물리뎀이 두려울 지경.

4.2. 은신

  • 은신이 비교적 세심하게 표현된다. 특히 은신 상태에서 백스탭 킬모션[57]도 발동하며 시스템의 발달로 플레이어가 작정하고 은신형 캐릭터로 육성할 경우 게임 내 대부분의 던전을 백스탭으로만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다. 다만 높은 수준의 은신능력은 플레이가 급격하게 단조로워지고 난이도가 급하락하게 된다. 지나치게 스텔스 킬에만 의존할 경우 당장 게임 플레이 자체는 쉬울지 몰라도 은신 사용이 불가능한 이벤트성 전투나[58]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거의 힘을 못쓰고 끔살당할 가능성도 있다. 적절히 스킬을 수련하여 자기방어 능력 정도는 길러두는 편이 안전. 아니면 포션을 한무더기 들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모로윈드나 오블리비언에 비해서 굉장히 상향을 받은 기능인데, 오블리비언에서의 은신의 존재가치는 들키지 않고 물건을 훔치거나 어그로를 끌지 않고 이동하는 등 말 그대로 잠입하는 기능에 특화되어 있었고, 실제 전투에 활용하기에는 은신 데미지가 기대치보다 고민고만한데다 단검류의 무기가 추가 데미지를 준다던가 하는 기능도 없었다. 모로윈드까지 가면 어그로 튄 상태에서 열심히 도망치다가 순수하게 은신만으로 따돌린다는 시도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뻘짓이고 카멜레온 스펠이라도 써야지 뭐가 좀 되는 수준이었다. 이랬던 것이 폴아웃3에서 소음과 무소음이라는 개념, 그리고 은신 저격과 근거리 스텔스 킬이라는 플레이 타입으로써 퍽으로 보완되어 정립, NV에서 개선, 그리고 스카이림에서 완성형태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4.3. 마법

  • 마법의 경우 캐스팅 방식이 바뀌어 액션성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전작의 마법 조합 시스템이 없어 전사육성에 비해 후반엔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첫번째로 매지카 소모가 극심한데다[59]숙련도를 올리기가 무척 어렵다.[60] 두번째로 무기의 경우 제련술 꼼수를 이용해 기존 무기데미지의 4배 가까이 뻥튀기를 하는 것이 가능한데다 무기데미지 강화 인챈트가 되어있는 장신구나 장비를 둘둘 말아버릴 경우 칼질 한방에 가드가 무너지고 야를이 무너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마법의 경우 관련퍽을 찍어 데미지를 50% 늘리는 방법이 유일하다.[61] 또한 마법관련 인챈트는 학파별 마나소모 감소율밖에 없어 연사력을 늘리는 이외에 달리 공격력을 강화할 방법이 없다.
  • 하지만 허스파이어DLC를 설치시 조금 얘기가 달라지는데, 허스파이어는 기본적으로 옆마당에 정원이 딸려나오고 부속건물로 온실을 지을수 있다. 여기에 연금술 재료를 심으면 각 재료에 따라 2~5개 사이로 약초마다 정해진 양이 채집되는데, 파괴마법 강화물약에 들어가는 "발광버섯 (Glowing Mushroom)" , "나이트쉐이드 (Nightshade)"를 심고 2~3일 뒤에 집에들러 채취해 준다음, 연금술 향상 인챈트가 된 장비를 도배하고 포션을 뽑아내면 한번에 파괴마법 강화 효과 150% 가량의 물약이 몇십개씩 튀어나온다.[62][63] 고작 60초라 짧은 감이 있지만, 재료수급이 거의 무한대라 전혀 문제가 안된다. 더군다나 저택 3곳에서 재료를 뽑아낸다고 하면 못해도 2~300개의 포션이 뽑혀나온다. 이대로만 해도 파괴마법 강화퍽 2개를 찍은 해당속성 익스퍼트 마법 데미지가 200이 넘어간다. 하지만 여기에 회복마법 퍽중 Necromage 퍽을 찍고, 뱀파이어화를 한다음 포션을 만들면 대략 파괴마법 강화 200% 가량의 포션이 나오고, 이걸 섭취시 또 Necromage 퍽으로 인해 25% 증가돼서 적용된다. 대략 익스퍼트 마법 위력이 300 정도로 뻥튀기되어 상상을 초월하는 데미지를 갖게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션을 섭취하고 영체화 1언령을 질러준뒤 적들 사이로 들어가서 파이어스톰을 날린다면... 물론 똑같은 방식으로 한손검 or 양손검 강화 물약을 마시고 무기를 레전더리로 강화한 도바킨의 데미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쯤되면 거의 치트키 수준이라 오히려 이쪽이 양심적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4.4. 특수능력

4.5. 포효

  • 오블리비언에서 z키를 눌러 마법을 발동시키던 것이 직접 단축키와 마우스 버튼을 눌러 작동시킬 수 있도록 바뀌었다. 대신 z키로는 포효를 외칠 수 있다.
  • 포효는 드래곤들이 사용하는 용언이 실체화된 것으로 그 자체로 마법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게임 상에서는 몇몇 유용한 용언을 제외하고는 위력이 강하게 설정되어 있지 않고, 마법 기술을 올린다고 위력이 강해지지도 않는다.
  • 드래곤본 DLC에서 추가된 의지 꺾기(Bend Will) 포효를 3단어로 사용하면 드래곤을 굴복시켜서 탑승하고, 그 상태로 싸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개념 및 용어 문서를 참고.

4.6. 던전

  • 거의 대다수의 던전은 끝까지 달려가다 보면 어느새 입구 쪽으로 통하게끔[64] 레벨 디자인되었다. 게다가 이것도 일부가 아닌 상당수에 적용되었기에 작위적이라는 비판도 있으나 숏컷처럼 편리함과 캐쥬얼함을 추구하는 최근 거대 자본 게임들의 요소를 추가한 것 뿐이다.[65] 솔직히 이런 조처가 없었다면 적지 않은 던전들이 한번 클리어한 뒤 돌아나오기 까마득하다고 버려졌을지도 모른다. 특히 엘더스크롤 관련해 거쳐가는 광대한 블랙리치를 다시 되돌아 나온다고 생각해보면... 참고로 전작 오블리비언 또한 이런 식으로 구성된 던전이 몇개 있었다.(ex. 비벨린)
  • 스카이림 전역에 크고 작은 던전들이 알게 모르게 존재하며, 주요 성채(Fort)의 경우 주둔 세력[66]이 종종 바뀔 수 있지만 폐허나 다름없어 버려진 성채나 동굴, 무덤, 유적 등은 한번 싹 쓸더라도 며칠만 지나면 손님맞이할 채비를 마친다.[67] 게다가 구조가 복잡하고 끝에 위치한 대장이 강할수록[68]값어치 있는 아이템들을 습득할 가능성도 높아 모험심이나 도전정신이 투철한 플레이어들의 수색욕을 당긴다.[69][70]
  • 그레이비어드 안기어가 주는 포효 습득 퀘스트를 받거나 '친구'의 편지를 읽어보는 등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던전에 방문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71]
  • 자유도 높은 게임이라서인지, 메인 퀘스트는 관련자나 아이템을 무심결에 버리거나 죽여버리면 퀘스트가 실패 처리되지 않고, 그대로 해결 불가능한 상태로 남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래서 아무 던전을 진행하더라도 보상 상자에서 금화만 수거하게 하는 주범. 오죽하면 개별 퀘스트가 딸린 던전은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 모드가 나올 지경이다.[72]
  • 큼직큼직한 팩션 퀘스트들과는 별개로, 특정 던전들만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스카이림의 모든 지역을 탐험할 동기를 부여해 주는 부분. 이런 던전들은 때때로 고유의 뒷배경을 가지기도 한다.[73] 또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숨은 던전도 있고, 어떤 던전들은 앞문이 잠겨있어 근처의 옆/뒷문을 찾아 들어가야 한다. 샤탈처럼 특정 퀘스트 진행 없이는 록픽으로도 열 수 없는 던전도 있다.
  • 던전과 관련된 트랩퍼즐이 대폭 늘었다. 전작인 오블리비언은 물론이고 대거폴, 모로윈드에 비해서도 훨씬 풍부해졌다.
  • 드라우거나 드웨머 던전을 탐험하다 보면 다채색 액체가 바닥에 고여있는걸 볼 수 있는데, 그건 현실에서처럼 휘발성 기름으로, 일단 불을 붙여지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상당한 화염 피해를 준다.[74] 이런 기름함정은 주로 적이 몰려나오는 곳과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길목에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던전 탐험중 기름이 깔린 바닥이 보인다면 유의하자. 물론 레벨이 올라가면 별 감흥이 없는 약소한 데미지. 하지만 현실과 달리 전격계 마법으로는 불이 붙지 않는다. 여담으로 DLC Dragonborn이 설치되었다면 드웨머 기름을 조합해 만든 알비노 거미로 바닥에 직접 뿌려줄 수도 있다.

4.7. 그 외

  • 자물쇠 따기가 폴아웃3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다만, 폴아웃과는 달리 스킬 레벨에 따른 난이도의 제한이 없기에 폴아웃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은 노비스 레벨에서도 마스터급 잠금을 풀 수 있다.[75] 다만 폴아웃에 비해 락픽의 내구도가 더 낮기 때문에 쉽게 부러진다.[76] 사실 부러지는 문제야 락픽이 부러지지 않는 퍽으로 해결할 수 있고, 퍽 올리기 귀찮고 자물쇠 따기에 익숙해진 사람은 그냥 수십 개를 들고 다니면 장땡. 어차피 중반부만 가도 락픽은 차고 넘치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자물쇠 관련 모드들도 널리고 널렸으므로 결국 크게 걱정할 만한 문제는 안 된다.[77] 참고로 폴아웃과는 달리 자물쇠 파괴가 없기 때문에 때려부수고 싶다면 따로 모드를 깔아야 한다.
  • 일부 함정들은 멀리서 끈을 끊거나 소울젬을 제거해 무력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발판이나 퍼즐 형식의 함정은 해제할 수 없고 안전한 거리에서 미리 작동시켜서 제거해버리든지, 아니면 퍼즐을 풀어서 해결하든지 해아한다. 특히 드웨머 유적지의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체력이 높다고 해도 아차 하는 순간 플레이어를 한 번에 훅가게 만드는 함정들이 유난히 많기 때문. 특히 계단에 자주 설치된, 칼날을 회전시키며 앞뒤로 왕복하는 칼날 함정의 경우, 중저렙에서는 '어?' 할 시간도 없이 도바킨을 다져버리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갖고 있으니 주의하자. 방호력이 있는 중갑은 그나마 생존율이 있지만 그게 없는 로브는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드웨머 유적 대다수가 황금색 배관들과 피스톤, 드웨머 얼굴과 함정 패턴이 비슷해 오래 보다 보면 식상하다는 느낌마져 든다.
참고로 대부분의 함정들은 도바킨에게만 피해를 입히는 게 아니라, 동료를 포함한 모든 NPC들이나 크리쳐들에 의해서도 작동되거나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바위함정들의 경우 작동시키면 바위들이 떨어져 길을 가로막는데 여기에 치대고 있으면 데미지가 꽤나 세게 들어간다. 플레이어가 가하는 공격이 아니므로 난이도가 높아도 크 무지막지한 데미지는 똑같아서, 적절하게 컨트롤을 해주면 ai의 한계 때문에 전설 난이도에서도 산적들이 기세등등하게 직진해오다가 바위에 발이 치여 즉사하거나 체력 대부분을 깎아먹거나 하기 때문에 꽤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기마전이 구현되었다. 승마 상태에서 시야 방향을 바꾸면 조작법이 바뀌니 주의해야 한다. 예를들어 90도 꺾어 오른쪽을 본 상태에서는 왼쪽키가 전진이고 후진키가 좌회전이 된다. 근접무기는 타격판정이 완전히 측면이고 말 위에서는 무조건 3인칭인데다[78] 정작 공격을 맞춰도 평타랑 데미지가 완전히 동일하다. 말에 탄 상태에서는 마법이나 포효 마법으로 소환된 무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한손 무기는 왼손에 무기를 장착할 수 없다. 오른손 공격으로 오른쪽 측면을 공격하고 왼손 공격으로 왼쪽 측면을 공격한다. 양손무기는 독특하게 한 손으로 들며 공격 속도는 그대로다. 마우스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차지 공격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계속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격이 나가는 보행 상태와 다르게 말에 탄 상태라면 계속 공격키를 누르고 있는 것으로 무기를 휘두르지 않고 공격을 준비할 수 있다.
그러나 활과는 궁합이 꽤 좋다. 다만, 마상궁술시 조준점과 타격점이 달라지는 버그가 상당히 거슬린다. 근접전 몹이 측면으로 다가와서 때리기 시작하면 조준점을 아래로 내려서 조준이 안 되기도 할 뿐만 아니라, 거리를 조금 벌려도 측면에 있는 몹을 정조준하면 조준기에 그대로 꼽히지가 않고, 진행 방향으로 약간 치우친다. 장거리 저격에서도 화살이 위쪽으로 튀어버리는 등 내가 우위를 점한 상황이 아니면 껄끄럽다.
마법의 경우 승마한 상태에서는 마법을 사용할 수가 없다. 마법 사용하려면 무기를 손에 쥐면 안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애초에 공격 자체가 불가능...

5. 아이템

5.1. 장비

5.2. 유니크 아이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유니크 아이템 참고.

6. 제작

제작 도구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물건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물건의 품질은 제작 기술의 기술레벨에 비례한다.

채집 컨텐츠와 연금술은 그대로 존재하나 오블리비언의 마법 제작 컨텐츠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인챈트 스킬은 모로윈드에 존재하던 것을 다시 살렸다. 도둑질(pickpocket) 스킬은 대거폴의 스킬을 되살렸다. 음식물 제조 컨텐츠나 무기 제작 컨텐츠, 동료 컨텐츠는 FPS 폴아웃 시리즈에서 영향 받은 부분이라 볼수도 있겠지만 본래 모로윈드나 오블리비언 출시 당시에도 저런 컨텐츠가 담긴 모드는 언제나 인기가 많았고 본작 개발시 과거 모드 개발자를 대거 채용했다는 사실로 봤을때 개발사도 인기 모드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며 저런 컨텐츠는 전작의 모드를 본작에 이식한 정도에 가깝다고 볼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음식을 먹었을때 나는 우적우적 (?) 소리는 FPS 폴아웃 시리즈를 해보았다면 꽤나 익숙한 바로 그 소리. 효과음이 동일하다.

제련, 마법부여, 연금술 모두 100을 찍은 상태라도 드래곤본던가드 DLC가 설치되어 있다면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아래 버프들이 있고, 이를 활용하면 위보다 더 높은 제련, 마법부여, 연금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연히 아래 버프들을 획득했다고 해서 위에서 만든 결과물들의 효과가 자동으로 올라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기왕 도핑할 거면 아래 버프들까지 모두 얻어둔 뒤 한번에 작업하는 것이 정신건강상 이롭다.[79][80]
  • 드래곤본 DLC
    • 솔스타임의 화이트리지 무덤(White Ridge Barrow)에서 얻을 수 있는 블랙 북 '병든 섭정(The Sallow Regent)'을 사용하면 힘의 탐구자(Seeker of Might; 제련 포함 전투계열 스킬 10% 증가), 마법의 탐구자(Seeker of Sorcery; 마법부여 포함 마법계열 스킬 10% 증가), 그림자의 탐구자(Seeker of Shadow; 연금술 포함 암살계열 스킬 10% 증가) 3가지 버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솔스타임 내에서는 버프를 수시로 바꿀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도핑 효과를 크게 올릴 수 있다.
    • 마찬가지로 솔스타임의 콜브욘 무덤(Kolbjorn Barrow)에서 총액 11000셉팀과 최소 12일이라는 비용을 들여 얻을 수 있는 아지달 세트의 4세트 효과로 마법부여 10%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시간이 드는 이유는 퀘스트 컨셉이 던전을 조금씩 발굴하며 확장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발굴된 지점까지 진행한 뒤 NPC의 편지를 기다렸다가, 편지가 도착하면 다시 진행하는 식으로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11000셉팀은 발굴 단계마다 드는 비용을 합산한 것. 어차피 솔스타임에서 살아남을 정도라면 이 정도 자금은 문제없을 거고 이 아지달 세트 이외에 마법부여에 영향을 주는 장비는 없으니, 솔스타임행 배에서 내리자마자 들러서 큰 맘 먹고 투자하고 편지 올 때마다 들러주면 된다.
  • 던가드 DLC
    (비공식 패치 설치시 제외) 일종의 버그를 응용한 것으로, 플레이어가 뱀파이어가 되어 있으면 언데드 판정을 받는다. 여기에 회복계열 퍽 중 언데드에게 모든 회복마법 효율이 증가하는 퍽을 찍으면, 인챈팅된 아이템의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그래서 연금술, 제련, 마법부여 효과가 버프된다.[81] 뱀파이어로 되는 방법이 다소 어려울 경우에는 ~ 버튼으로 콘솔창을 열고 Player.SetRace ???RaceVampire 를 입력하여 뱀파이어가 될 수 있으며, 원래대로 돌아올 경우 Player.SetRace ???Race 를 입력한다.[82]

6.1. 제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제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마법부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마법부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3. 연금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연금술(엘더스크롤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4. 요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음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외양상 뭔가를 끓이니 연금술 기술을 올려줄 것처럼 생겼지만 그런 거 없다. 음식들도 회복력이 기껏해야 10 정도밖에 안돼서 그 시간에 차라리 포션을 빠는게 낫다.
  • 다만 몇몇 요리는 매우 유용하다. 대표적인게 소금도 쓰지 않으면서 720초(12분) 동안 체력과 스태미너를 1씩 회복시켜 주는 야채스프. 스카이림 시스템상 스테미너가 1이라도 있으면 강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사 유저라면 미리 만들어 둬서 전투때마다 먹어주는걸 추천한다. 또 다른 요리 아이템으로는 엘스웨어 퐁듀가 있다. 이건 문슈거가 들어가기에 만들기는 어렵지만 유일하게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음식이라서 만들만한 가치가 있다.
  • 생존 관련 모드가 추가되면 얘기가 아주 달라지는데, 요리 컨텐츠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예를 들어, Realistic needs and diseases 모드를 설치하게 되면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시 온갖 디버프와 심각하게는 탈수로 인한 사망 등에도 이를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요리를 챙겨 먹어야 하는데, 이 때 날고기를 먹을 시 일정 확률로 질병에 걸리게 되므로 요리를 해서 음식 섭취를 하게 된다, 또한 술을 먹으면 취하기 때문에 바닐라처럼 마음 껏 술을 퍼마시기도 어려워지며, frostfall 모드와 연계되어 추운 지방에서 술을 마셔 한시적으로나마 급하게 체온을 상승시킬 때 쓰기도 한다.

6.5. 제련/마법부여 도핑

위와 같이 연금술로 마법부여와 제련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고, 마법부여로 연금술과 제련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포션 만들고 제련하고, 제련한 것들을 입고 포션 만들어 먹고를 몇번 반복하면 제련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드래곤본 DLC던가드|던가드 DLC가 설치되어 있다면 얻을 수 있는 버프도 있으므로, 위의 '드래곤본, 던가드 DLC 설치시 추가 버프'를 참고해 빠짐 없이 챙기도록 하자.

마법부여 강화포션 재료로는 해그레이븐 발톱(Hagraven Claw), 스프리건 수액(Spriggan Sap), 인동딸기(Snowberry), 파란 나비 날개, 선조 나방 날개, 차루스 헌터 더듬이, 화산재 스폰의 재로 총 7가지가 있으며 제련 강화 포션 재료로는 왕그물 버섯(Blisterwort)[83], 발광 버섯, 검치호 이빨, 스프리건 수액으로 총 4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는 동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왕그물 버섯, 발광 버섯. 대낮 들판에서 쉽게 잡을 수 있는 파란 나비 날개, 눈 내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자라나고 있는 인동딸기 정도가 있다.

연금술 강화나 제련 강화를 부여할 수 있는 착용물은 머리에 쓰는 종류(투구나 서클릿), 글러브, 목걸이, 반지, 몸통 방어구(갑옷이나 옷) 총 5가지다.[84] 소울젬이 각각 필요하다.[85] 여러 번 반복 부여해야 하기 때문에, 소울젬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2가지 마법을 부여할 수 있게 하는 마법부여 최종 퍽도 찍어야 한다. 또한 연금술 강화와 제련 강화 마법 효과를 마법부여대에서 습득한 상태여야 한다.[86]
  • 먼저 연금술, 마법부여, 제련 스킬 숙련도를 모두 100으로 만들고 효과 강화 퍽도 모두 찍은 상태[87]에서 일단 연금술을 강화하는 마부 아이템을 만들자.

마법부여1: 연금술 25% (제련 25%) - 건틀릿,헬멧,아뮬렛,반지[88] (도합 +100%)
  • 이제 마법부여1 장비 넷을 다 착용하고 마법부여 포션2를 만들자.
포션2: 마법부여 30%
  • 포션2를 복용하고 마법부여2를 만들자.
마법부여2: 연금술 28% - 건틀릿,헬멧,아뮬렛,반지 - (도합 +112%)
  • 그 뒤 마법부여2 장비로 포션3을 만들자.
포션3: 마법부여 32%
  • 이제 포션3을 복용하고 연금술과 제련술을 각각 올려주는 마법부여3을 만들면 된다.
마법부여3: 연금술 29% + 제련 29% - 건틀릿,헬멧(연금술 한정),아뮬렛,반지,갑옷(제련 한정) - (도합 각각 +116%)
  • 만약 제련을 최대한 올리고 싶다면 마법부여3 아이템에 연금술+제련 효과를 적용하거나 제련 전용으로 따로 만들어 착용한 뒤 제련 130% 상승 포션을 만들어 복용하면 도합 246%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참고로 마법부여는 32%가 한계로 포션4를 먹고 마법부여4를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89]

기타 사항으로 (비공식 패치 설치시 제외) 리프튼의 항구에서 미친 아르고니안 From-Deepest-Fathoms로부터 메모리 큐브를 드워븐 유적에 되돌려 놓는 '측량할 수 없는 깊이(Unfathomable Depths)' 퀘스트를 완수했다면 제련이 영구적으로 약 15%정도 증가한다.[90]

또한 생산기술 자체에 버프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파괴마법의 속성강화퍽을 모두 찍으면 무기에 인챈팅을 하는 경우 전격/냉기 등으로 두 개 이상의 속성을 인챈트하면 50%가 두 번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여기에 인챈트 퍽 중 냉기/화염/전격 관련 인챈팅을 25% 강화시켜주는 퍽을 찍어주면 철 단검에 냉기/전격 인챈팅을 풀버프 상태로 해서 단검데미지는 10인데 속성데미지만 200을 넘게 주는 괴랄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거기다 방어구에 파괴관련 인챈트로 파괴마법 매지카소모 100% 혹은 90%이상 맞추고 인챈트퍽 중 죽인 몹에게서 5%의 충전량을 회복하는 퍽을 찍으면 충전없이 무한정 사용할 수 있다.[91] 거기다 드래곤본 퀘스트라인을 수행하다 보면 화산재 스폰 거점을 공략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를 해결해서 얻는 무기인챈트옵션 카오스와, 드래곤본 메인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제작이 가능하게 되는 스탈림 무기에 냉기/카오스 인챈팅을 하게되면 순수 마법데미지만 약 350정도의 평균데미지를 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카오스 인챈트 + 체력흡수 등의 인챈트시 체력흡수 인챈트도 뻥튀기되므로 카오스인챈트를 얻고 나서 이와 조합하는 식으로 인챈팅을 하면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챈트 효과를 낼 수 있다.[92]

또한 뱀파이어화와 회복마법의 네크로메이지 퍽을 조합할 경우, 인챈트 효과를 비롯한 모든 부가효과에 +25% 보너스가 붙는다. 이를 이용하면 문자 그대로 한계가 없는 삼신기 루프의 힘을 누릴 수 있다

위는 제작진이 의도한 밸런스 패칭이 정상적으로 적용된 강화이고, 제작진이 의도한 외의 방법을 이용하면 밸런스 붕괴급의 도핑이 가능하다. 바로 회복마법 강화 포션을 마시면 장비에 부여된 효과가 강화되는 버그를 이용하는 것이다. 영어권에서는 회복마법 강화 루프(fortify restoration loop)라고 부른다. 이 버그가 수정되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돌았지만, 언오피셜 패치에서 수정된 것이고 LE와 SE 버전에서는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방법과 준비물은 간단하다.
  • 연금술 강화 마법부여가 된 장비. 인챈트 최대치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25% 장비 네 부위(헬멧, 장갑, 반지, 목걸이)로 100%를 맞추는게 제일 빠르지만 필수는 아니다.
  • 충분한 갯수의 회복 강화 물약을 만들 수 있는 연금술 재료(아바신 롱핀Abecean Longfin, 시로딜 민물고기Cyrodilic Spadetail, 소금Salt Pile, 작은 뿔Small Antlers, 작은 진주Small Pearl). 연금술 수치에 따라 10쌍 이상 필요할 수도, 그 이하로 필요할 수도 있다.
  1. 연금술 강화 장비를 착용한다.
  2. 회복마법 강화물약을 만든다. 연금술 강화 장비가 최대치고, 연금술 능력 역시 100을 찍고 모든 퍽이 찍혀 있다면 이 시점에서 바로 회복마법 50% 강화 물약이 나온다.
  3. 회복마법 강화물약을 사용하고, 1에서 착용했던 장비들을 벗었다가 다시 입는다. 장비창에서 더블클릭만해도 된다. 이렇게하면 장비들의 성능이 50% 증가해서 연금술이 150% 강화된다.
  4. 2로 돌아간다. 이 시점에서 회복마법 75% 강화물약이 나온다.
  5. 3으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연금술이 225% 강화된다.
  6. 다시 회복마법 강화물약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전의 연금술 강화들이 지속시간이 끝나지 않았다면 중첩되어서(!) 회복마법 250% 강화물약이 나온다.
  7. 이상의 과정을 충분한 성능이 나올 때까지 반복하면 되는데, 1만~10만% 정도 강화될 때 반복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반복하면 수십억%가 넘는 수치가 나오는데, 오버플로우가 걸려서 게임이 정지되는 등 다양한 버그가 터진다.
https://youtu.be/8z9tQpKzMgk이해가 안된다면, 직접 보도록하자, 제작자는 유튜버 시온

이렇게 연금술이 강화된 상태에서 물약을 만들면 어떤 물약이든 수십만~수만%의 강화가 나오며, 가격도 어마어마해서 바로 연금 100이 찍힌다. 그런 성능의 물약을 잔뜩 제조해서 가지고다니는 것도 방법이지만, 인챈트 강화 물약을 만든 다음 인챈팅을 하면 영구적으로 수만~수천% 성능을 가진 장비를 두고두고 쓸 수 있다. 10만% 짜리 제련 버프를 받고 무기를 강화하면 데미지가 역시 수천~수만에 달하며 가격도 수십만에 달해서 제련술과 화술도 100을 순식간에 찍을 수 있다.

또 이때 10만% 짜리 파괴마법 강화물약을 만들어뒀다가 불꽃/얼음/폭풍 망토 마법을 쓰고 던전 같은데에 들어가면 던전 내의 모든 적이 바로 싹 다 죽는 재밌는 현상을 볼 수도 있다. 파괴마법 강화물약은 망토계 마법의 데미지만이 아니라 범위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팔머굴이나 드웨머 유적 같이 광대한 곳이 아닌 단순한 산적굴이나 고대 노드 던전이면 입구에서 마법을 써도 보스까지 순삭한다.

이 버그를 활용할 때 주의점은 상기했듯 1만% 이상 강화됐을 때 중단해야한다는 점. 한번 더 반복했다간 오버플로우가 일어나 게임이 꺼지기도하고, 오히려 효과가 마이너스로 바뀌기도한다. 체력 강화가 마이너스% 가 된 아이템을 쓰면 그 즉시 사망한다. 또 무기 강화를 수만 까지 해놨다가는, 일부 인간형 몹이 데미지 반사퍽을 가진 것에 당해서 도바킨이 갑자기 즉사하는 상황도 겪을 수 있으니 무기 강화도 적당히하는 것이 좋다. 사실 1만%를 넘는 성능만으로도 먼치킨 플레이가 가능하니 그 정도 시점에서 넘추는게 속편하다.

그 외에 이 버그에서 약간 아쉬운 점(?)으로, 인챈팅은 레벨이 올라갈 수록 성능은 오르지만 가격은 떨어지는 이상한 레벨링이 적용되어 있어서 수만%짜리 인챈팅 강화 포션을 쓰면 장비에 인챈팅을 해도 가격이 오르지 않게 된다. 또 인챈팅 경험치도 인챈팅하는 소울젬의 용량에 따라 오르기 때문에, 제련 연금과 달리 순식간에 100을 찍을 순 없다. 그리고 무기에 인챈팅을 할 경우, 성능은 수만 수천을 찍지만 소울잼 용량은 그에 비해 부족해서 무기 인챈팅이 사용이 안된다. 이럴 경우 세이브하고 게임을 종료했다가 재시작하면 가격과 인챈팅 용량이 정상화되어 있다. 은반지 하나가 수십만 골드로 변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퀘스트

  • 편의성 개선
    기존의 애매모호한 퀘스트 마커와는 달리 게임화면에서도 마커가 표시되고 해당 npc까지 표시해 줌으로써 전작들과는 달리 퀘스트 수행에 있어서는 나름 편리해졌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약간의 어려움을 느낄수 있다. 퀘스트 마커가 100% 퀘스트 목표물이 아닌 경우도 있고, 아예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 게다가 텍스트에 명확히 목표가 명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대화시스템 변경
    NPC와의 대화가 전작과 달리 실시간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대화를 하다가 느닷없이 얻어맞는 일도 발생한다. 유저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런 식으로 대화가 강제 스킵되는 경우 버그 등 아쉬운 부분이 있다.[93]

대화방식이 전작과 같은 키워드 방식 대신 자연스러운 문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모로윈드나 오블리비언까지만 하더라도 키워드 선택 → NPC의 일장연설 → 자동으로 저널 업데이트 혹은 Yes/no 중 하나 선택.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동일한 키워드에는 대사와 음성까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해 NPC의 개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문제[94]나 '키워드 선택 → 장문의 NPC 대사'라는 대화방식이 자연스럽지 않아 몰입도를 방해한다고 판단한 듯 하다. 때문인지 스카이림의 대화는 모로윈드, 오블리비언보다 자연스러워졌는데 예를 들어 리프튼의 대장장이로부터 파이어 솔트 10개를 수집하는 퀘스트를 받을 때 보면 '다른 사람이 욕하던데, 너 전쟁으로 무기 많이 팔아서 돈 많이 벌었다며? → 그럼 어쩌겠어? 내가 할 줄 아는 건 이것밖에 없는데. 걔들도 내 물건 써보면 생각달라질 걸. → 본인이 하는 일에 자부심이 대단한가봐 → 사실 내 대장간이 워낙 좋거든. 파이어 솔트를 넣기 때문에. 근데 요즘엔 파이어 솔트 공급이 딸려서 큰일 → 내가 구해줄까? → 그럼 좋고'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간다.

사실 다른 RPG에서도, 심지어 동사의 폴아웃 3에서도 거의 이런 식의 대화시스템을 채용했기 때문에 특별히 대단한 건 아니지만 모로윈드까지의 키워드 입력방식, 오블리비언의 어중간한 모습을 시리즈 최초로 탈피하여 비로소 그럴듯한 대화시스템이 되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키워드 선택방식을 택한 과거 전작에서는 퀘스트를 받는 것이 다소 일방적이었다는 불만이 있었다. 그 불만을 수용하여 질의-응답형으로 대화시스템을 바꿈과 동시에 퀘스트를 받을때 이를 승낙/거절할 수 있는 선택문을 추가하였다. 따라서 신규 퀘스트가 부담간다 싶으면 퀘스트를 거절할 수 있다. 대부분 "도와드릴까요?"/"안되셨네요."로 분기가 나뉘는 편. 거절을 선택해도 나중에 다시 와서 퀘스트를 받아가면 된다.

4편에서 비판받았던 호감도 미니 게임은 없어지고 모로윈드에 등장한 적 있는 협박(Intimidation), 뇌물(Bribe) 같은 대화법은 다시 생겼다. 다만 실제 사용은 모로윈드와 달리 NPC의 호감도를 등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대화마다 성공 여부를 판별하는 식이다. '설득'의 경우는 각 대화별로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3단계가 있어서 각 단계별 스킬수치 이상이면 성공하는 식이고[95] '협박'의 경우는 스피치 스킬수치와 NPC의 레벨을 모두 고려하여 성공여부를 판별한다.[96]

다만, 대화 중 NPC의 감정 표현들은 전혀 발전되지 않았다. 베데스다 특유의 감정이 없는 NPC 얼굴이 그대로 전승되어 시세로같이 무표정으로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NPC를 보면 큰 괴리감이 느껴진다. 그마나 다행인 점은 전작에 비해서 NPC들의 목소리 톤이 차분해져 감정 없는 얼굴과 적절하게 어울린 다는 것.[97] 물론 시세로 같은 녀석은 예외...

스카이림의 지명, 노르드 인명에 주로 사용되는 언어는 북유럽어, 러시아어, 독일어, 영어 등이다.[98]

7.1. 메인 퀘스트

7.2. 팩션 퀘스트

7.3. 서브 퀘스트

서브 퀘스트들은 각 도시 및 마을별로 여러종류가 있으며, 도시가 아닌 필드에서 생겨나는 경우도 있다. 각 도시별 서브 퀘스트들은 아래 틀의 문서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카이림의 지명
{{{#!wiki style="word-break: keep-normal; 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지역
Haafingar
하핑가르
Whiterun Hold
화이트런 홀드
Eastmarch
이스트마치
The Reach
리치
The Rift
리프트
The Pale
페일
Falkreath Hold
팔크리스 홀드
Winterhold
윈터홀드
Hjaalmarch
흐얄마치
도시
파일:솔리튜드 맵마커.png 파일:화이트런 맵마커.png 파일:윈드헬름 맵마커.png 파일:마르카스 맵마커.png 파일:리프튼 맵마커.png 파일:던스타 맵마커.png 파일:팔크리스 맵마커.png 파일:윈터홀드 맵마커.png 파일:모탈 맵마커.png
Solitude
솔리튜드
Whiterun
화이트런
Windhelm
윈드헬름
Markarth
마르카스
Riften
리프튼
Dawnstar
던스타
Falkreath
팔크리스
Winterhold
윈터홀드
Morthal
모탈
마을
Dragon Bridge
드래곤 브리지
Riverwood
리버우드
Rorikstead
로릭스테드
Kynesgrove
카인즈그로브
Karthwasten
카스웨이스텐
Ivarstead
아이바스테드
Shor's Stone
쇼어의 돌
Helgen
헬겐
College of Winterhold
윈터홀드 대학
Stonehills
스톤힐즈
}}}}}}

8. NPC

8.1. AI

  • 발매 전 토드 하워드가 그렇게 강조하던 'Radiant AI'가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마을에서 소란을 부리면[99] 경비병들이 주의를 주기도 하고[100]옷을 벗고 다니면 시민들이 비웃기도 한다. 상점에 들어가서 지하나 위층에 가는등 수상한 행동을 하면 상점주인이 따라붙어 감시하고 나가라고 경고하며 이를 무시할 경우 적대한다.[101] 비싼 갑옷을 입고다니면 부러워 하기도 하고 물건을 바닥에 버릴경우 버린 아이템의 가치에 따라 쓰레기 버린다며 욕하기도 하고 주워서 돌려주기도 하고 가져도 되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심지어 그 아이템을 가지려고 싸우기도 한다! 이런 관련 다이얼로그가 수십가지나 된다. 또 호감도 파라미터가 설정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 태도가 바뀌기도 하며 NPC 사이에서도 누구와 우호적이고 누구와 적대적이냐에 따른 관계적용이 되어 있다. 이는 플레이어가 마을 내에서 범죄를 일으켰을 때 확인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NPC는 플레이어를 도와서 경비병이나 다른 적대 NPC를 친다. 그럼 그 NPC와 적대적인 NPC가 그 모습을 보고 어글이 튀어서 또 공격해온다. 혹은 플레이어가 어떤 NPC를 죽였을 때 그와 적대적이었던 다른 NPC가 보상금을 더한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 AI가 향상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조금 부족한 모습도 보이는데 아무도 안보는데서 살인을 해도 피해자의 가족은 결국 플레이어가 죽인 사실을 알아내 해결사를 고용한다. 또 은신 상태에서 공격을 하면 이를 찾으러 NPC들이 돌아다니는데 끝까지 발견을 못하면 도망간 줄 알고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머리에 화살이 박혀있는데도. 이는 부위별 타격판정과 그에 따른 반응 스크립트가 게임상에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벌어진 문제다. 가령 해당 기능이 구현된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팔다리를 부수거나 했을 때 이 부위가 다쳤다고 대사를 치거나, 모션을 취하는 등 나름대로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 해도 분명 침입자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기존 패턴으로 돌아가는 것은 부자연스럽다고밖에 못 할 부분이다.
상단에서 예시로 꼽힌, 플레이어가 버린 아이템에 관한 상호작용도 썩 정교하다고 하긴 어렵다. 아무리 고가의 물품이 걸렸다고 해도 한마을 이웃끼리 인사하고 지내던 사이가 순식간에 칼뽑고 피튀기는 데스매치를 벌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이 암사자 묠이나 에란두르처럼 나름 정의로운 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 이 경우 NPC간의 스펙상 묠이나 에란두르가 상대를 잔인하게 발라버리고 물건을 약탈하는, 캐릭터 설정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게 된다. 최악의 경우는 에센셜 설정이 걸린 캐릭터간의 싸움이다. 서로가 그로기만 걸리면서 계속 싸움이 이어지는건 기본이고 해당 NPC와 친분도가 높거나 낮은 다른 NPC, 여기에 경비병 등등까지 얽히면서 마을 전체가 각축전을 벌이는 개판까지 터질 수 있다.
호감도에 따라 NPC가 다른 반응을 보이는 기믹도 완전하지는 않다. 어떤 NPC가 플레이어와 얼마만큼의 친분을 가졌느냐와 전혀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적대적으로 비칠만한 행동을 했을 때 보이는 반응은 똑같다. 친근한 반응을 보이고서 싹 돌변해 누구시냐고 낯설어하기도 한다. 경우의 수에 따른 스크립트를 전부 배정할 수 없기에 생긴 문제.
또한 NPC는 엄폐물로 가려진 뒤쪽은 보지 못하는데, 이러한 엄폐물에는 일반 아이템도 포함되기 때문에 항아리 같은 오브젝트를 얼굴에 뒤집어 씌우고 물건을 훔치면 NPC들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물론 상점주 등의 NPC는 엄폐물 때문에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플레이어가 보이는 위치로 이동하려는 AI가 있기 때문에[102] 정작 훔칠만한 물건이 많은 상점 등에서는 써먹기 어려운 꼼수.

8.2. 동료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전작인 폴아웃 3폴아웃: 뉴 베가스 처럼 정해진 몇몇 NPC들을 동료로 데리고 모험을 할 수 있다. 역시 폴아웃3처럼 동료를 영입하기 위해 특정한 퀘스트를 가진 동료는 많지 않으며, 동료는 인간형 동료 1명, 비인간형 동료 1명씩만 영입 가능하다.
  • 몇몇 동료들은 자발적인 대화를 하는 인물도 있으나 대부분의 동료는 AI의 한계인지 무뚝뚝한 인형같다는 것이 다소 아쉽다. 다만 이건 엘더스크롤 시리즈목차의 주인공 문서에서 보듯이 시리즈 자체가 캐릭터의 여백을 최대한 만들어 플레이어 마음대로 감정이입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장점도 될수 있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리디아같은 동료의 경우, 누군가에게는 그냥 샌드백, 누군가에게는 듬직한 동료, 누군가에게는 싸가지없는 짐꾼으로 기억되는데 일반적으로 동료의 캐릭터가 뚜렷한 게임에서는 이 정도로 유저의 반응이 갈리지 않는다.[103]
  • 거의 모든 npc가 그렇듯 동료도 절대 뒤로 가지 않는다. 그덕에 길막을 자주하는 편이다. 이럴 경우 npc를 향해 달리기를 지속적으로 시전하거나 가만히 앞에 서있으면 "뭐함?" 등의 대사를 내뱉으며 뒤로 물러서준다.[104]

8.3. 결혼/입양 시스템

  • 특정 NPC들과는 결혼할 수 있다. 리프튼의 마라의 사원에서 마라말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한 뒤 마라의 아뮬렛(Amulet of Mara)를 착용하고 다니면 결혼이 가능한 NPC의 대화에서 결혼에 관한 선택지가 있다. 마라의 목걸이가 없다면 리프튼의 마라의 신전 또는 벌과 벌침에 있는 마라말에게 200골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사랑의 전도사 퀘스트의 마지막 파트 수행시 이미 죽어서 유령이 되어있는 두 연인을 보기 위해서 퀘스트 제공자인 딘야 발루에게서 공짜로 하나 받을 수 있다. 이후 리프튼의 사원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는 집 가운데 선택해서 살 수 있다. 차후 이사도 가능하다.
  • 결혼식에서 마라말이 주례를 올리는데, 이 때 결혼을 파토낼 수 있다. 마라말이 "배우자를 평생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라고 물어볼 때, 아니오(정확히는 혼례를 멈춰! 난 그럴 수 없어!)라고 대답하는 것. 이러면 배우자는 물론 마라말과 하객 전원이 몹시 화를 내며, 이후 배우자에게 이를 번복하면 다시 결혼할 수 있으나 "당신을 사랑한 적 없어"라고 대답하면 영원히 결혼이 불가능해지고, 호감도가 최악이 된다. 또 2번 이상 번복은 불가능하니 주의. 만약 굳이 깽판을 치고 싶지 않지만 결혼을 취소하고 싶다면, 결혼 날짜와 시간을 무시하고 가지않는 것 또한 방법이다.
  • 던가드를 설치할 경우 플레이어가 배우자를 뱀파이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관련 퀘스트도 있다.
  • 결혼 가능 NPC라면 종족[105] 성별을 불문하고 결혼이 가능하다. 즉, 동성간의 결혼도 가능하다.#
  • 한번 결혼하면 콘솔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는 한 절대 이혼할 수 없다. 배우자를 죽여도 재결혼할 수 없다. 결혼 전에 신중히 선택할 것. 물론 콘솔 명령어나 MOD를 사용하면 결혼이 불가능한 NPC와도 결혼이 가능하다. 다만 게임 자체가 버그가 워낙에 많으니 남발은 금하자.[106]
  • 팔로워/결혼 모두 일정량 이상의 호감도가 필요하다.[107] 대상 지정 후 setrelationshiprank player 4 콘솔을 치면 퀘스트 여부에 상관없이 풀 호감도가 되고, 여기에 'addfac 19809 1', 'addfac 5c84d 1', 'addfac 5a1a4 1'을 각각 쳐주면 결혼도 가능하고 팔로워도 가능해진다.
  • 결혼 시 퀘스트 클리어 등으로 친해진 NPC들이 결혼식장에 온다. 말 걸면 축하도 해주고 아이템을 주는 경우도 있다. 결혼식장을 꽉 채운 NPC들을 보면서 감동과 뿌듯함을 느끼는 것도 좋을 듯. 다만 오고 안오고는 거의 완전히 랜덤이라 운 없으면 아무도 안온다. 분명 호감도를 최대치로 올려놓은 NPC들이 많음에도 한명도 안오는 경우도 매우 빈번하다.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하고 결혼까지 최대한 24시간 정도를 세팅해도 아무도 안 올 수도 있다. 그러니 딱히 낙담하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참고로 하객의 절반은 플레이어측, 나머지 절반은 배우자측의 친밀한 NPC가 랜덤으로 나타난다. 즉, 야를과 같은 높으신 분들이 하객으로 참석 할 수도, 브레뉴인 같은 거지가 하객으로 참석 할 수도 있다.
  • 결혼한 NPC와 같은 공간 안에 있을때 취침하면 일반적인 휴식 버프 대신 스킬 상승 속도가 15%로 향상된 Lover's Comfort(연인의 안식)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사실상 만리장성 쌓기(...)
  • 결혼 후 NPC들은 각각 배우자 전용 대사가 생기는데, 본래 결혼할 수 없으나 콘솔로 억지로 성사시킨 경우 여캐는 이솔다, 남캐는 팔카스의 목소리로 나온다. 여자와 결혼할 경우 가장 예쁜 목소리로 인기가 많아 많은 바닐라 유저들의 배우자 대상이니 플레이어들에겐 이득.
  • 시리즈 최초로 어린이 NPC가 등장한다. 주로 마을마다 두세 명씩 존재하며, 리프튼에는 고아원이 있기도 하다. DLC Hearthfire를 설치하고 나면 자기 집에 어린이 NPC 중 일부 고아를 입양할 수 있다. 다만 죽일 수는 없는데 과거 베데스다가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아무리 게임의 내용이라도 어린아이를 죽이는 것은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108] 이는 같은 회사에서 만든 폴아웃 3 이후 폴아웃 시리즈도 마찬가지[109]. 영미권에서의 유아 살해에 대한 인식은 한국에서의 존속살해에 대한 반감을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게임 No More Room in Hell에서 (비록 좀비였지만) 어린아이를 죽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포럼에서 거센 논쟁이 일어날 정도로 강한 반감을 보여준 것처럼.
    물론 PC 유저들은 어린이 살해가 가능하게 하는 모드를 만들고야 말았다. 게임 파일을 뒤져보면 헐벗은 어린이 NPC 전용 옷이나 몸통도 있고 죽을 때 음성도 따로 들어있는걸 보면 원래 가능하게 하려고 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애초에 모드 제작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 제작했거나.
  • Hearthfire DLC가 있다면 아이를 입양할 수 있다. 다만 집에 아이들 방이 있어야 가능하다. 정확히는 아이들이 잘 침대와 물품을 보관할 수납장이 있어야 한다. 한 집에 최대 2명까지 입양이 가능. 당연히 부모가 없는 고아들만 입양이 가능하며, 부모 혹은 보호자들이 멀쩡히 보살펴주고 있는 아이들을 입양 할 순 없다. 보통 DLC 설치 후 몇몇 도시, 마을에 추가되는 고아들과 리프튼의 고아원의 고아들을 입양하겠지만, 게임 진행 중 보호자 NPC가 모두[110] 사망할 경우 해당 아이들을 입양할 수 있다.[111][112]
  • 동물형 팔로워중 일반적인 개들[113]은 집에서 기를 수 있다. 집으로 데려와서 아이에게 인수 인계하면 그때부터 집에서 고정적으로 살게 된다.

8.4. 등장인물

8.5. 인카운터

8.6. 몬스터와 크리처

9. 지역

  • 지도가 2D에서 3D 맵으로 바뀌었다. 덕택에 게임 내 건물들이나 던전들의 지도를 자세히 묘사하면서도 실제 맵의 축척을 제대로 유지한다.[114]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까지만 해도 던전에 들어가서 전체지도를 켜면 플레이어가 던전 입구에 위치해 있다고 나왔는데 여기선 던전 내 이동상황에 따라 플레이어의 위치가 표시된다.[115] 그 덕택에 블랙리치에 들어가서 지도를 펴 보면 이 지하동굴이 진짜 어마어마한 규모라는 걸 실감할 수 있다.
  • 아직 도입단계라서 그런지 맵에 확대기능이 거의 없다. 배율은 대략 1.5배 정도이고 일부 지역만 확대가 가능하다. Ctrl키를 누른 채로 오른쪽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 지도에 도로가 표시되지 않아서 빠른이동 남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는 텍스쳐 모드를 깔아서 해결이 가능하다.
  • 지도 로딩시 렉이 있다. 이는 사실 3D 월드맵이 실시간으로 실제 스카이림 세상을 렌더링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드래곤을 때려잡은 직후에 월드맵을 띄우면, 주인공에게 영혼을 빨리느라 빨갛게 불타오르고 있는 용 모양 형상이 월드맵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9.1. 세력

9.2. 지역

9.3. 하우징

9.4. 맵 마커

10. 사용자 경험

10.1. 조작

  • 전반적으로 콘솔에 맞게 UI를 디자인하여 콘솔 사용자들은 더 편리해졌으나, PC판은 불편해졌다. 특히 마법사용의 경우는 콘솔의 불편함은 많이 줄어들어서 굉장히 편리해졌지만 PC의 경우는 다양한 마법을 빨리빨리 바꾸기 힘들게 되었다.
  • 특정 무기나 장비를 즐겨찾기로 지정하고 PC 기준 Q버튼으로 즐겨찾기한 목록을 불러올 수 있으나 불러오는 창 크기가 지나치게 작은데다 크기를 변경할 수 없어서 즐겨찾기한 물건이 많다면 스크롤 압박이 심하다.
  • 시스템상 마법과 단검 계열은 무조건 왼손부터 변경되고 일반적인 한손무기와 양손무기는 오른쪽을 기준으로 변경되고 이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그래서 이도류를 사용하는 캐릭이 마법을 같이 사용한다면 일일이 즐겨찾기 창을 불러와서 하나하나 왼손에 지정해주어야 하므로 굉장히 불편하다.
  • 장비 단축키는 1~8까지밖에 안된다.

10.2. 애니메이션

  •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이 어느 정도 발전했다. 전작인 오블리비언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수치일 정도고 시리즈는 다르지만 최신작이었던 폴아웃: 뉴 베가스와 비교해도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스카이림을 플레이하다 간만에 오블리비언, 뉴 베가스를 플레이하면 웬 어색한 종이인형 가지고 게임하는 느낌이 날 정도. 모션이 사실적으로 표현됨에 따라 전작처럼 문워크마냥 캐릭터가 앞뒤좌우 무빙이 안되므로 전반적으로 전투난이도가 다소 높아졌다. 그리고 적들의 모션도 나름 발전했는데 화살을 사이드스텝으로 회피하기도 하고 방패를 퉁퉁 두드리는 등 도발모션도 취하기도 한다.
  • 다만 전작에 비해 공격모션이나 효과음은 발전했지만 여전히 피격모션이 없기 때문에 때려도 때린 것 같지 않은 느낌은 그대로. 특히 1인칭 시점에서는 시야의 한계상 모션에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심하다. 그나마 이게 전작들에 비하면 많이 발전된 수준. 기존작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 싶으면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오블리비언만 해봐도 된다. 아니면 폴아웃 3 켜고 근접전 해보면...[116]
  • 킬캠이 추가되었다. 킬캠이 발동되면 평소와는 다른 모션과 시점에서 적을 한번에 끝내 버릴 수 있다. 현재 적의 남은 체력이 플레이어의 공격 한번으로 죽일 수 있는 정도일 때 발동된다. 킬모션은 적의 형태와 플레이어의 무기, 공격이 들어가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션으로 나뉘어진다. 특정 퍽을 이용하면 날붙이 무기 한정으로 참수하는 모션도 나오는데 이 경우 시체 일으키기 주문으로도 부활을 시킬 수가 없다. 킬캠의 조건은 100% 확실하진 않으나, 대략 다음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1. 적이 체력이 낮아서 바닥을 기며 헐떡이는 자세이거나 2. 전체 체력의 50% 이하일 때 파워 어택 등으로 휘청이는 자세이거나 3. 자세와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공격 한 방으로 죽일 수 있는 체력일 때. 위 세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할 때 플레이어의 근접 무기 사거리 안에서 파워어택을 넣으면 확률적으로 킬캠이 뜬다. 또한 공통 조건으로 공격당하는 적이 마지막 적이어야 한다[117]. 물론 위 조건도 절대적인 건 아니라서 파워어택이 아닌데도 킬캠이 뜨기도 하고 위 조건을 만족한다고 해서 반드시 킬캠이 뜨는 것도 아니다. 한편 원거리 공격에도 간혹 킬캠이 뜨는데 카메라가 날아가는 화살을 따라가며 보여주는 폴아웃 3V.A.T.S.를 연상케 하는 연출. 그런데 문제는 폴아웃에서도 간혹 그랬듯이 낮은 확률로 킬캠은 떴는데 공격이 명중하지 않아서 적이 안 죽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원거리 공격을 했는데 적이 타이밍 좋게 엄폐물 뒤로 숨었다던가 동료가 가로막고 대신 맞았다던가 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그리고 주인공도 킬캠을 당해 골로 가는 일도 있다. 시점이 확 바뀌고 주인공을 비추면 주인공이 적을 죽이는 킬캠이고, 시점이 주인공 바로 뒤로 옮겨가면 주인공이 박살나는 킬캠이다. 그 외에도 보통 관광 킬캠은 HUD가 사라지지만, 반대로 역관광 킬캠은 HUD가 그대로 떠 있는 상태에서 보인다. NPC들의 킬캠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현재 체력과 관계없이 즉사 판정이라 현재 체력이 50% 이하라면 늘 조심해야 한다.

10.3. 그래픽

그래픽에 비해 최적화는 생각보다 잘 되어 있다(저사양일수록). 그래픽 옵션을 최저로 낮추면 각종 페이드를 최고로 올려놔도 전혀 끊기지 않고 최대한의 시야를 보장한다. 비교적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약간의 버벅임을 제외하면 최하옵으로라도 돌리는 게 가능할 정도. 다만 픽셀 셰이더 3.0이 지원되는 그래픽 카드가 아니면 얄짤없다.

특히 1.4 패치에서 최적화가 크게 향상되었는데 울트라급옵션에서 발적화를 자랑했던 PC버전에서 괄목할 만한 프레임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PC에는 무료 DLC 개념으로 고해상 텍스쳐 팩을 내놓았는데 이것을 깔면 얘기가 많이 달라진다. 본인의 사양이 낮다면 이 텍스처팩은 그냥 적용하지 말고 플레이하자.[118]

오브젝트 표현에 대해서는 광원, 광택 효과 등은 상당하지만, 세부적인 표현이 뭔가 좀 어색하다는 말도 많아 이 점에는 평가가 갈리는 부분이다. 그래픽의 퀄리티가 오블리비언에 안개 효과만 넣은 것과 같다고 비판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다. 실시간 광원이 존재하지 않아서 부자연스럽다는 의견도 있으며 특히 텍스처 퀄리티가 심각하다는 말이 의견이 많다. 사실 다른 베데스다 게임들에 비교하면 그래픽이 높은 편이나, 현세대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것이 정말 심한 것이 다른 것들보다도 게임 내에서 허구언날 마주치게 되는 주요 적인 드래곤들의 텍스쳐. 모드를 깔지 않은 채로 보면 흐리멍텅한 눈에 비늘인지 피부인지도 잘 구분이 안되는 애매한 질감 표현까지 존재한다. 현존하는 많은 고사양 하드웨어를 갖춘 하이엔드급 PC들도 바닐라 그래픽 울트라옵에서의 자잘한 팝인 현상이나 렉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그림자 그래픽의 품질을 정말 못봐줄 정도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이따금씩 GPU 로드율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병목 현상인데(먼거리를 바라볼때 프레임이 떨아지는) 이는 게임 엔진이 지나치게 CPU의 클럭과 램의 성능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자잘한 렉과 프레임 드랍을 고치고 싶다면 램과 CPU를 오버하도록 하자. 전체적으로 봤을때 최적화는 오블리비언보다 조금 더 발전한 수준이라고 봐야한다.

10.4. 음악

  • 메인 테마 Dragonborn모로윈드오블리비언의 테마곡의 일부 라임을 새롭게 편곡해서 가사를 붙였다. 가사가 전부 드래곤어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해당 링크 참조.

10.4.1. Dragonborn(테마곡)

메인 테마 'The Song of The Dragonborn'
[119]

Dovahkiin, Dovahkiin, naal ok zin los vahriin
도바킨, 도바킨, 날 오크 진 로스 바린
Dragonborn, Dragonborn, By his honor is sworn,
드래곤본, 드래곤본, 그대는 명예를 걸고 맹세했네

Wah dein vokul mahfaeraak ahst vaal!
와 다인 보쿨 마패락 아스트 발!
To keep evil forever at bay!
악을 영원히 몰아내리라고!

Ahrk fin norok paal graan fod nust hon zindro zaan
아르크 핀 노록 팔 그란 포드 누스트 혼 진드로 잔
And the fiercest foes rout when they hear triumph's shout,
흉악한 적들이 승리의 함성 앞에 무너지리니,

Dovahkiin, fah hin kogaan mu draal!
도바킨, 파 힌 코간 무 드랄!
Dragonborn, for your blessing we pray!
드래곤본이여, 우리는 그대에게 축복이 내리기를 기도하노라!


Huzrah nu, kul do od, wah aan bok lingrah vod
후즈라 누, 쿨 도 오드, 와 안 보크 링그라 보드
Hearken now, sons of snow, to an age, long ago,
귀 기울여 들어라, 눈의 자손들아. 오래 전 먼 옛날부터

Ahrk fin tey, boziik fun, do fin gein!
아르크 핀 테이 보직 푼 도 핀 가인!
And the tale, boldly told, of the one!
담대한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었도다!

(후리아!)
(후리아!)

Wo lost fron wah ney dov, ahrk fin reyliik do jul
오 로스트 프론 와 네이 도브, 아르크 핀 레이릭 도 줄
Who was kin to both wyrm, and the races of man,
그는 드래곤과 인간의 피가 같이 흐르는 존재요,

Voth aan suleyk wah ronit faal krein
보스 안 술레이크 와 로닛 팔 크라인
With a power to rival the Sun!
태양에 견주는 힘을 지녔도다!

[120]

Ahrk fin Kel lost prodah, do ved viing ko fin krah,
아르크 핀 켈 로스트 프로다, 도 베드 빙 코 핀 크라
And the Scrolls have foretold, of black wings in the cold
두루마리가 예언하기를, 한파 속에서 검은 날개가 나타나[121]

Tol fod zeymah win kein meyz fundein!
톨 포드 제이마 위인 카인 메이즈 푼다인!
That when brothers wage war come unfurled!
형제들이 전쟁을 벌일 때에 펴지리라!

Alduin, feyn do jun, kruziik vokun staadnau,
알두인, 페인 도 준, 크루직 보쿤 스타드나우
Alduin, Bane of Kings, ancient shadow unbound,
알두인, 왕들의 파멸자, 고대의 그림자가 풀려나

Voth aan bahlok wah diivon fin lein!
보스 안 발록 와 디본 핀 레인!
With a hunger to swallow the world!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탐욕을 드러내리라!

(간주)

Nuz aan sul, fent alok, fod fin vul dovah nok
누즈 안 술, 펜트 알록, 포드 핀 불 도바 녹
But a day, shall arise, when the dark dragon's lies,
허나 그 날이 밝으리라, 어두운 용의 거짓말이

Fen kos nahlot mahfaeraak ahrk ruz!
펜 코스 날롯 마패락 아르크 루즈!
Will be silenced forever and then!
영원히 침묵하는 그 날이 온다면![122]

Paaz Keizaal fen kos stin nol bein Alduin jot
파즈 카이잘 펜 코스 스틴 놀 바인 알두인 좃
Fair Skyrim will be free from foul Alduin's maw,
아름다운 스카이림은 알두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지니

[123]

Dovahkiin, Dovahkiin, naal ok zin los vahriin
도바킨, 도바킨, 날 오크 진 로스 바린
Dragonborn, Dragonborn, By his honor is sworn,
드래곤본, 드래곤본, 그대는 명예를 걸고 맹세했네

Wah dein vokul mahfaeraak ahst vaal!
와 다인 보쿨 마패락 아스트 발!
To keep evil forever at bay!
악을 영원히 몰아내리라고!

Ahrk fin norok paal graan fod nust hon zindro zaan
아르크 핀 노록 팔 그란 포드 누스트 혼 진드로 잔
And the fiercest foes rout when they hear triumph's shout,
흉악한 적들이 승리의 함성 앞에 무너지리니,

Dovahkiin, fah hin kogaan mu draal!
도바킨, 파 힌 코간 무 드랄!
Dragonborn, for your blessing we pray!
드래곤본이여, 우리는 그대에게 축복이 내리기를 기도하노라!

(후리아!)
(후리아!)

10.4.2. 노래

11. 그 외 게임 내 정보

11.1. 도전 과제

11.2.

11.3. 선돌

立石, Standing Stone)

11.4. 질병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주인공 캐릭터들은 질병에 걸릴 수 있다. 게다가 이 질병들은 주인공 캐릭터들의 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주인공 캐릭터가 질병에 걸렸는지의 여부는 마을이나 도시에서 만나는 NPC 주민들이 하는 말로서 알 수 있는데 대체로 안색이 안좋다고 한다거나 어디 아프냐고 묻는다면 병에 걸린 것이라고 보면된다. 또 늑대나 곰과 같은 야생동물에게 공격당하다 보면[124][125] 왼쪽위에 자막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당신은 XXX에 감염되었다'라고 올라온다. 질병의 이름과 증세, 그리고 매개체는 다음과 같다.
  • Ataxia
    잠금해제및 소매치기 스킬 어려움 25% 증가/덫, 스키버
  • Bone Break Fever
    스태미나 25 감소/덫, 곰
  • Brain Rot
    매지카 25 감소/덫, 해그레이븐
  • Droops
    일반무기 공격력 15% 효과 감소/애쉬 호퍼
  • Rattles
    스태미나 회복속도 50% 느려짐/덫, 차우러스
  • Rock Joint
    일반무기 공격력 25% 효과 감소/덫, 늑대, 여우
  • Sanguinare Vampiris
    25 체력 감소및 뱀파이어화 초기 증세/뱀파이어
  • Witbane
    매지카 회복속도 50% 느려짐/덫, 세이버캣
  • 치료법
    질병 치료 물약{Potion of Cure Disease}을 복용하거나 가까운 지역의 에잇 디바인{Eight Divine}[126]의 성소의 제단을 찾아가면 된다.

또 한 방법은 아주 적은 확률로 '질병 면역의 목걸이{Necklace of Disease Immunity}'를 습득할 수도 있는데 어떤 종류의 질병에도 100% 면역력을 부과해 주는 목걸이어서 특히 뱀파이어 관련 퀘스트를 실행할때 유리하다.

더 간단한 방법으로 드래곤 프리스트 중 하나인 헤브노락을 퇴치하고 얻는 가면을 습득해도 된다. 효과 중 하나가 질병 면역이기 때문. 다만 드래곤 프리스트 던전은 최소 레벨 24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11.5. 별자리

11.6. 개념 및 용어

스칸디나비아 느낌의 지역이기 때문에 가끔 쓰이는 말은 이 동네 발음에 맞춰주면 된다.
  • 드래곤본 (도바킨)
  • 역법
  •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역사
  • Jarl(야를) - 영어의 Earl에 해당하는 단어로 중세 북게르만인 노르드 계열(노르웨이라든가 스웨덴 등등) 민족에서 부족 지도자를 칭하는 단어로, 한국말로 하자면 '군장, 족장'에 가까운 개념이다. 중세게임 마운트 앤 블레이드 역시 노르드인들의 영주를 Jarl이라고 부른다. 이는 중세로 오면서 '공작'의 의미로 계승되었다.
  • Thane(쎄인) - 종사. 주인공이 각 도시들의 크고 작은 퀘스트들을 클리어하고 집까지 살 수 있을 정도의 업적을 쌓은 후에(가신들의 퀘스트를 포함 5개를 해결하면) 그 도시의 야를에게서 종사 작위와 각 도시의 상징적인 장비(혹은 인챈트된 장비)를 받게 된다. 그리고 허스칼(Housecarl, 호위병) 또한 받게 된다. 그 밖에 가벼운 범죄를 저질러서 들켰을 때 경비병들한테 <지금 누구한테 이러냐> 하고 을러대서 되돌려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살인 등 중범죄에는 씨알도 안 먹히니 주의.
  • Housecarl(허스칼) - 호위병. 위에서 말한 종사가 되고 집까지 있다면 집에 야를이 붙여준 동료가 항시 대기하게 되며 이들을 동료로 받았다가 헤어지게 되면 그 도시의 집으로 돌아가서 대기하고 있는다. 대표적인 예가 리디아. 그외에 리프튼의 이오나(Iona), 말카스 성채의 알기스(Argis the Bulwark), 솔리튜드의 여검사 요르디스(Jordis the Sword-Maiden), 윈드헬름의 칼더(Calder)가 있으며 주인공뿐 아니라 야를들도 자기만의 호위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첫 드래곤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화이트런 야를의 다크엘프 허스칼, 이릴레스(Irileth)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예.
  • High King(하이 킹) - 전 스카이림의 통치자이며, 보통은 종신직이다. 또한 스카이림의 통치자이자 탐리엘 제국의 황제를 보좌하는 탐리엘 제국 원로 위원회(elder council)의 일원이기도 하다. 전통적으로 전대의 하이 킹이 죽거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면 각 스카이림 9개 지역(홀드)의 대표들로 구성되는 평의회 Moot이 소집되어 다음 하이 킹을 선출하며, 만약 하이 킹이 왕의 자질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예를 들자면, 합법적으로 청해오는 결투를 거절한다던가...) 재소집되어 탄핵 및 다음 왕을 세우기도 할 권한이 주어진다...였지만 시간이 가며 평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점점 축소된 탓에 엘더 스크롤 5:스카이림의 배경이 되는 제 4시대에 와서는 하이 킹의 지위는 사실상 솔리튜드 야를의 세습직이 되고, 평의회 소집과 새 하이 킹 선출은 그저 정치적 쇼 비슷한 것이 된다. 작품 내에서는 하이킹이었던 토릭이 울프릭 스톰클록이 기습적으로 던진 결투 신청에 응하여 죽은 탓에[127] 현재는 공석이다. 작중 묘사되는 내전은 이 하이 킹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내전이며, 솔리튜드의 야를이자 전 하이 킹 토릭의 아내 엘리시프와 제국을 지지하는 친제국파들은 하이 킹의 자리는 세습직이나 마찬가지였으니 토릭의 아내이자 그의 유산을 물려받는 위치에 있는 엘리시프가 새로운 하이 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대로 울프릭의 세력인 스톰클록을 지지하는 반제국파는 스카이림의 전통에 따라 새로운 하이 킹을 뽑기 위해 평의회를 소집해 새로운 하이 킹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용언(드래곤어) - 드래곤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언어 자체에 마법적인 힘이 있으며, 이를 통해 포효라는 마법을 사용한다. 바위에 고대 수메르 언어처럼 쐐기 문자로 표시된 것을 볼 수 있다. 드래곤본용의 영혼을 가진 필멸자이므로 용의 '지식'을 흡수해서 용언을 바로 사용할 수가 있다. 용에게는 그저 언어를 배우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필멸자들이나 데이드라의 경우 오랜 시간의 수행을 거쳐야만 제대로 사용할 수가 있는데, 그레이비어즈의 말에 따르면 가장 쉬운 용언을 배우는 데만도 수년이 걸린다고. 울프릭 스톰클록도 물론 평생을 용언 공부하는데 쏟아붓는 그레이비어즈나 타고나는 드래곤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10여년간의 수행을 거쳐서 어느정도는 표효를 사용한다. [128]

12. 모드

자세한 내용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 참고.

모드 제작에 대해서는 Creation Kit 문서 참고.

13. 성우

참여 성우 정보는 IMDB 페이지를 참고할 것.#


[1] 인터페이스가 콘솔 환경에 맞춰져서 불편하다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튜토리얼도 부실하고 게임 내 안내 설명도 매우 불편해서, 그냥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안된 부분이 많다고 보는게 사실 더 바람직하다.[2] SKYUI 모드 사용시 Alt 키를 눌러 상인 인벤토리와 플레이어 인벤토리를 전환할 수 있다.[3] ▽위에 O 모양이 있는 표시[4] 숫자키 1번키 옆에 있는 키[5] 엑스박스 원의 경우, 게임 메뉴에 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원하는 모드를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다. 단 새로 게임을 시작해야 모드가 적용되고 베데스다 웹사이트에 가입은 필수다. PS4는 소니의 방침으로 인해 모드가 포함되지 않았다.[6] 드립이지만 정말 해당 상황에서 CTD가 발생하는경우가 있기는 하다. 장비모드들 중 갑옷에 장식된 오브젝트나 망토에 물리엔진이 적용되어있는 경우 해당 그래픽이 사방으로 늘어나면서 팅긴다.(...)[7] 건물 안은 공간을 넘어갈 때 자동저장이 되는데 야외는 자동저장이 안된다. 죽으면 수십분 뒤로 가는 경우가 다반사다.[8] 어딘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기 전에 저장해야 팅기는 사태가 일어나도 불러와서 복구할 수 있다.[9] 적 코앞에서 저장했다 죽으면 불러오기 해도 또 죽는 일이 벌어지기 쉽다.[10] 저장을 해놔야 선택을 잘못 했을 때 복구할 수 있다.[11] 특히 드래곤 프리스트들이 있는 던전, 예를 들어 스컬다픈같은 경우는 반드시 저장을 습관같이 해야한다. 맞서는 상대들이 하나같이 강적들이고 특히나 소븐가르드로 가는 포탈이 있는데 여기에 신경쓰다가 나크린의 가면과 지팡이를 놓치는 불상사를 겪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스컬다픈은 재방문이 안되기에 실수로 빼놓고 온 아이템이 있다면 그냥 버린 셈 취급해야 한다.[12] 실수로 물건을 판다고 해놓고 사버리거나 산다고 해놓고 팔아벌이는 경우가 많다.[13] 실수로 개조를 잘못했거나 분해했을 때 복구할 수 있다.[14] 하드코어하게 정석대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15] 정확히는 오직 세라나와 주인공인 드래곤본만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16] 나짐이나 일부 비호감 캐릭터들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꼴보기 싫다고 무턱대고 죽였다가는 경비병들이 달려들어 플레이어를 도륙(?)내려 하므로 그냥 참는길 밖에 없다. 게다가 현상금이 1000 골드로 최고액인데다 경비병까지 도륙냈다간 아예 홀드 자체에 들어오기가 힘들어진다. 그저 참고 상종안하는게 상책.[17] 게다가 이 폭력배들이 한명도 아닌 삼인조라는게 문제인데다 하나같이 강캐들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죽는다.[18] 다만 '아니세의 오두막집'같은 적대세력이 살던 집의 물품들은 적대 NPC를 제거한 이후에는 습득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얼음 위의 피 역시 마찬가지다. 팔크리스 홀드의 파인워치도 내부의 물건을 가져가면 훔치는 것이지만 어차피 산적떼들이 집주인을 제거하고 무단점거한 상황이니 별 문제가 안된다.[19] 특히 용이나 뱀파이어들이 마을을 습격해서 주민들이 반격하는 중에 자신도 가세했다가 실수로 주민들이나 경비병을 가격했다간 적대화 해버려 골치 아프게 된다. 이 경우, 적대화한 주민들이나 경비병들은 무조건 플레이어를 죽이려 들므로 그냥 죽고 재도전 하든지 아니면 그 지역을 떠나는게 상책이다.[20] "저기, 실례인건 아는데 어디 아프시나?", "편찮으신거 같은데 괜찮수?"같은 코멘트들.[21] 마을의 묘지개념인 망자의 전당{Hall of the Dead}은 나인 디바인의 하나인 아케이의 관장이라 여기에서도 치료가 된다.[22]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시작도 여관 주인에게서 들은 소문에서부터 시작되며 스카이림에 소재한 대학들 관련 퀘스트 역시 여관 주인의 소문에서 출발한다.[23] 더불어 일거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여관 주인에게 물어보면 일감을 준다.[24] 특히 던가드 퀘스트 중 아우리엘의 활을 찾는 퀘스트의 초반은 동굴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각 홀드의 궁정 마법사에게 들려 적어도 마법조명{Magelight}이나 촛불빛{Candlelight}중 하나, 여유가 된다면 두개 다 사두는걸 추천한다.[25] 수용 한계로 다른 아이템을 도저히 받아들일 상황이 못되는 것을 고려한 제작사의 배려라고 봐야한다. 각 홀드의 야를이 플레이어에게 지정해 준 하우스칼이라면 뭐 맡길수 있을만큼 맡아달라고 할 수 있어도 이들 역시 정해진 무게가 있고 또 성향에 따라 받아들이는 아이템도 구분되기에 그냥 넘어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다.[26] 무작위로 술꾼들을 맞나 술을 선물하는 이벤트에서 답례로 인첸티드 목걸이를 받는데 중량을 늘여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무작위로 벌어지는 이벤트지만. 아울러 상점에서도 운이 좋으면 무작위로 중량 한계를 늘려주는 부츠도 습득할 수 있다. '...of Hauling'으로 끝난다.[27] 사실 이들은 가치수 0으로 되어있어 팔아봤자 돈도 안된다.[28] 은신공격용 경갑, 보스전{용, 하콘, 드래곤 프리스트}전용 중갑, 마법부여 갑옷, 에보니 갑옷과 무기는 한손무기, 양손무기, 용과 대전할때 사용할 마법부여 무기외의 여타 다른 엔첸티드 무기들. 특히 활과 화살은 필수이니 참고.[29] 왜 두루마리가 언급되었느냐면 두루마리는 1회성이어서 한번쓰고 버리는 아이템이다. 게다가 같은 두루마리를 또 습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잉여로 볼 여지가 더 많다. 일회성인 두루마리보다 궁정마법사들에게서 해당 스펠북을 사는것이 더 이득이다.[30] 주로 보스급 몹이나 마스터 뱀파이어들이 착용한 갑옷이나 특히 하콘이 장비했던 무기나 갑옷.[31] 아울러 장작패서 갖다주기와 같은 것으로 잡비를 마련하는 것도 가능하다.[32] 단 해당 상인들이 가진 골드의 갯수는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염두에 둘 것을 강추한다. 무턱대고 팔아넘기다간 상인이 가진 금화를 초과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33] 그 대표적인게 바로 서리 트롤. 공격력이 매섭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놈에겐 회복능력이 있어 조금만 틈이 생겨도 무섭게 회복된다. 초반 그레이비어드를 만나기 위해 하이 흐로스가로 가는 도중 조우할 수 있는데 이때는 잡겠다고 덤벼봐야 사망확정이므로 '거침없는 힘' 포효 3단계까지 다 완성시킨 이후로 미루는게 현명하다.[34] 예를 들어 리디아는 경갑을 입지 않으며, 기본 장비가 강철갑옷이기 때문에 최소한 강철보다 방어력이 높은 장비를 줘야 갑옷을 바꿔 입는다. 최소한 오크제나 드워프제 장비는 돼야 바꿔 입는다는 이야기다. 마찬가지로 리디아가 현재 들고 있는 무기의 공격력이 16인데 리디아 인벤토리에 넣어준 무기 공격력이 14밖에 안된다면 리디아는 새 무기를 끼지 않는다. 무기를 끼게 하려면 그 주는 무기보다 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리디아의 인벤토리에서 다 빼야 한다.[35] 이를 이용해 공격력 높은 에보니급 이상 화살을 일부러 동료에게 주고 제갈공명 마냥 화살을 불리는 방법도 있다. 이는 모드 화살에도 적용된다.[36] 이를 이용해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갑옷이나 양손무기 같은 무거운 장비를 일부러 바닥에 떨군 뒤 동료에게 줍게 하면 무게제한에 걸리지 않고 아이템을 쉽게 운반할 수 있다.[37] 예를 들어 리디아에게 작별을 고하면 브리즈홈을 구입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드래곤리치로 돌아간다. 하스칼의 경우, 각 홀드의 쎄인이 되었어도 집을 구하지 못했다면 해당 홀드의 야를의 궁전으로 돌아가게 된다.[38] 다만 메인 퀘스트에서 델판과 조우해 그녀의 정체를 알고 난 후의 비밀 아지트의 보관함의 보관품은 계속 유지되니 참고하자. 이후 델핀이 오그나르에게 여관을 인계하고 떠난 후는 도바킨 개인밀실로 사용 가능하다. 단 델핀의 개인 룸은 시간이 경과하면 사유지격으로 되기 때문에 그안의 보관함이나 탁자의 금전이나 금전주머니를 가져가는 것은 절도로 취급되니 주의.[39] 하지만 이것도 힘든게 집을 살만큼 빨리 돈이 벌리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비교적 구매가가 낮은 화이트런의 브리즈홈의 경우, 집 자체의 가격은 5,000 셉팀이지만 내부 장만까지 하려면 최소 7,000셉팀이 소요된다. 더우기 야를이나 유력자들이 직접 내리는 퀘스트가 아닌 이상은 100샙팀 정도밖에 일반적으로 받지 못하며 때로는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데 필요한 비용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화술레벨이 낮아서 설득은 어렵고 뇌물로 해결하려해도 평균적으로 200셉팀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40] 인테리어까지 할 경우 2천골드 정도가 더 든다.[41] 게다가 윈터홀드나 모탈을 제외하면 다 도성안이 아닌 밖의 마굿간 근처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도시 자체가 발견되려면 도성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특히 마르카스는 도성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퀘스트가 뜨므로 유념할것.[42] 특히 화술 스킬의 경우, 정상적인 방법으로 레벨업을 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트레이닝을 통한 레벨 올리기가 오히려 더 수월할 수 있다.[43] 해당 스킬 레벨이 50을 넘어가면 백단위로 받던 금액이 천단위로 넘어간다. 초기 레벨의 최고치가 50이기 때문.[44] 예를 들어 화이트런과 마르카스를 왕래하는 리사드 카짓 상인단의 맴버이자 은신 저니맨 트래이너인 캐일라{Kayla}는 최대 레벨 50까지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50을 넘기면 캐일라에게서는 더 이상의 은신 트레이닝은 받을 수 없다.[45] 올라프의 시를 얻어 온뒤 받는 피리, 북, 류트 등을 얻어오는 퀘스트 3종.[46] 셉티무스 시그누스와 대화한 뒤 얻는 엘프 계열 종족 피를 수집하는 퀘스트.[47] 굳이 비교하면 헤드버 삼촌인 알보어가 리버우드에서 대장간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괴를 몇개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48] 게다가 스벤의 평판도 무지 안 좋다. 실례로 랄로프를 따라 랄로프의 누나인 거더를 만나게 되면 거더가 남편인 호드를 부르는데 이때 호드의 코멘트가 가관, "왜그러시요 부인, 스벤이 근무시간에 또 술퍼마셨소?.(...)"[49] 이는 거침없는 힘 함성에 맞으면 일시적으로 물리 엔진상 래그돌처럼 인식되도록 바뀌기 때문으로 보인다.[50] 그런데 사실 1단계만 가지고 힘든게 아직 주변에 걷혀지지 못한 안개 기운이 남아있는때가 많기 때문에 다칠 수 있고 쿨타임도 생각보다 빨라서 큰 문제도 안된다.[51] 회복계열 마법인 '치유의 손{Healing Hand}'은 각 홀드의 야를의 궁전에 주재하는 궁정마법사들에게서 살 수 있다.[52] Journeyman's Nook[53] 놀랍게도 진열대 기둥을 보면서 있으면 락픽없이도 훔칠 수 있다.[54] 양손 무기 유저 기준으로 드워븐 양손검이 오키쉬 제보다 강력한 것을 감안하면, 라가쉬버에서 오키쉬 아머를 극초반에 득하고 컴패니언에서 드워븐 양손검을 훔치면, 에보니 갑옷과 무기를 만들기 전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스타터가 되는 것이다! 컴패니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는 엘븐 급의 스카이포지 무기들도 고려대상[55] 정확히는 위에 서술되다시피 난이도에 따른 데미지 보정때문에 때려박아야 할 데미지가 증가하는것이다. 적들은 플레이어 레벨에 의해서면 최대 HP증가 만이 변화할뿐,난이도에 따라 증가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난이도가 증가하면 더 때려야 된다고 느껴지는것은, 난이도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데미지 수치가 강제 조정되기 때문인것.[56] 물약으로 마법데미지를 증폭시키거나 다른 방향으로 매지카 소모량을 0으로 만들어버리는 등의 밸런스 붕괴도 있다.[57] 다만 이 킬모션이 발동하려면 단검 은신공격으로 적을 한방에 죽일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가야 한다. 퍽과 장비로 단검 은신공격 대미지를 최대 30배까지 늘릴 수 있으므로 해당 세팅을 맞추면 전설 난이도가 아닌 이상 은근히 잘 터지는 편.[58] 각종 세력 퀘스트의 보스전 등.[59] 당장 던전 퀘스트만 해보면 쉽게 알 수있는 것이 게임 초반에는 상대가 고만고만 하니까 별 어려움을 느낄수 없겠지만 용언이 포함된 던전 혹은 드래곤 프리스트들이 묻힌 던전의 경우는 드라우거 혼령이나 죽음의 군주 드라우거들이 떼를 지어 공격해 오는데다 상당히 강적이어서 회복 마법을 수시로 발동시켜야 하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쉽지가 않다. 사실 저 정도 위기 상황이면 이미 회복 마법 쓰기는 늦었고 포션 빨아야. 여기에 드웨머 유적지 퀘스트까지 걸린다면...[60] 정석적으로 하자면 올리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파괴마법을 빼면 각종 꼼수를 통해 광속으로 올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주문 문서 참조.[61] 일시적이지만 파괴마법 향상 물약을 마시면 위력이 늘어난다.[62] 여기에 밀 (Wheat)을 첨가해 주면 체력강화 효과가 추가로 붙어 유리몸인 법사유저가 쓰기에 더욱 쓸만해진다. 밀 또한 정원에 심을 수 있다.[63] 붉은 넌루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포션 제작시 일정확률로 2개의 포션이 만들어지는 패시브가 주어지니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더욱 효과적.[64] 입구쪽에선 열 수 없는 문을 반대편에서 키나 레버 등으로 열 수 있거나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일방통행 구조다.[65] 다만 High Gate Ruin의 경우 클리어 한 이후,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66] 산적들과 포스원, 강령술사, 제국이나 스톰클록 등.[67] 일부 성채는 제국군이나 스톰클록측이 새 주인으로 입주해 들어온다.[68] 단 이들 대장들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그냥 덤벼들었다간 한큐에 가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난다.[69] 마법부여가 된 무기들, 혹은 많은 양의 골드. 물론 빠른 전개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에겐 그저 의미 없는 것들[70] 물론 빠른 전개를 선호하는 것도 괜찮으나 애초에 스카이림은 여유로운 플레이를 할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게임이다. 여러가지 던전이나 다양한 NPC들이 내리는 퀘스트, 그리고 각 홀드에 고유적으로 갖고있는 퀘스트까지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면 여러가지 포상에다 스킬도 올릴 수 있으며 꽤 쓸만한 동료도 얻을 수 있다.[71] 단 던전의 난이도가 다양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도전했다간 그대로 관광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72] 그렇다고 겁먹고 던젼 안 들어가는 플레이를 할 필요는 없다. PC판만 해도 전지전능한 '콘솔신'과 '구글신'이 계신다. 물론 콘솔신이 강림해도 해결 못하는 버그가 몆개 있긴 하지만.[73] 금광을 찾으러 갔다가 실종된 친구 이야기라던가, 트롤에 역관광당한 산적들이라던가. 특히 Mistwatch에서 일어나는 어느 남편의 순애보(?)적인 사랑이야기 같은 퀘스트도 있다.[74] 또는 기름이 흘러넘친곳의 위를 보면 항아리나 램프가 기울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마법이나 활로 떨어뜨려 불을 붙일수도 있다.[75] 폴아웃에서는 락픽 스킬이 안 되면 해제 시도조차 할 수 없는데 비해, 스카이림에서는 허용구간이 미칠듯이 좁아지긴 하지만 어쨌든 해제 시도가 되기 때문.[76] Master급 난이도의 자물쇠는 한 번만 실수해도 락픽이 부서진다. 이렇게 내구력을 낮게 만든 이유는 패드 진동과 소리로 열릴 만한 포인트를 지정해 주는 것에 대한 페널티로, PC 버전에서도 XBOX 360 패드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키보드/마우스 유저 중에 자물쇠 따기에만 패드를 쓰는 경우도 있었다.[77] 설령 모드질에 익숙하지 못한 초보 바닐라 유저의 경우라 해도 도둑 길드 퀘스트 후반부에 얻는 해골 열쇠를 그대로 쓰는 선택지가 있다. 다만 이 경우 도둑 길드 마스터 취임이 안 되므로 도둑 길드 관련 팔로워를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생기며, 스토리 지향형 컨셉플레이가 막혀버린다는 단점은 있다.[78] 이는 모드로 1인칭으로 바꾸면 된다.[79] DLC 드래곤본 보유자 기준으로 연금/제련/마부 100에 블랙 북 도핑, 아지달 세트까지 챙긴 상태로 풀도핑하여 낼 수 있는 최대치는 마법부여로 제련/연금/소비 매지카 감소 등 기본값 8%인 마법부여 기준 41% * 4부위를 챙길 수 있고, 이 장비들을 입고 연금술로 마법부여는 44%, 제련/무기/마법 스킬은 174%까지 강화가능하다. 마법부여의 경우 기본값 13%인 매지카 감소와 제련/연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킬들은 최대 67%까지 가능. 한손 강화 67% 4부위 + 한손 강화 174% 포션 + (제련 4부위 + 포션으로 강화한 드래곤본 무기)이면 포션 지속시간인 60초간 무기 데미지 2500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대충 전설 난이도에서 쌍수 파워어택 두방이면 전설급 드래곤이 작살나는 정도.[80] 다만 일반적인 마법 부여, 제련, 연금술 100 기준으로 도핑했을 때가 한손/양손 강화 51% 정도고 DLC 추가 버프를 이용한 강화가 54%다. 67%까지 강화가 가능한 건 네크로메이지 퍽의 버그를 이용한 것으로 54% 효과가 일시적으로 125% 증가해 67%가 되는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54%가 한계. 인챈트의 경우 6부위 기준으로 18% 추가 증가인데 이 정도 데미지 오른다고 티도 잘 안 날 뿐만 아니라 어차피 데미지 300% 강화로도 전설급 드래곤 서너방이면 저 세상 길이다. 최대 버프 받고 최강의 템을 만드는 게 목표라면 모르되 그게 아니라면 굳이 풀버프 받고 뱀파이어까지 되가며 인챈트를 해야할 실익은 거의 없다는 이야기. 단 제련 같은 경우 수치가 끝없이 올라가니 유의미 하지만 어차피 능력치 1만 더 올릴 수 있어도 기존 템에 재제련이 가능하니 큰 의미는 없다. 다시 말해 굳이 인챈, 제련작을 풀버프를 받아가며 해야할 정도로 무리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81] 이 또한 비공식 패치에서는 수정된 상태.[82] Nord, Breton 등 선택한 종족에 맞게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83] 말미르 번역판 : 수포약물버섯[84] 목걸이, 반지, 글러브에는 연금술과 제련 모두 부여 가능하다. 몸통 방어구에는 제련만 부여 가능하고, 투구나 서클릿에는 연금술만 부여 가능하다. 이상 모두 합해서 연금술 강화와 제련 강화를 각각 4번씩 부여할 수 있다.[85] 완전히 충전된 특급(그랜드) 소울젬 / 블랙 소울젬 / 아주라의 별 / 블랙 스타 4종류의 효과가 가장 크고, 완전히 충전만 되어 있다면 이들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차이는 없다. 다만 재료 수급상 블랙 소울젬과 블랙 스타가 자주 사용된다.[86] 연금술 강화나 제련 강화 효과가 붙어 있는 장비를 얻은 다음, 마법부여대에서 이를 파괴해서 효과를 습득할 수 있다.[87] 스킬 효과를 강화하는 퍽만 선택적으로 찍는 편이 효율적이다. 모두 다 찍는다고 해서 인센티브가 붙지 않고, 특성 포인트가 그렇게 여유롭지도 않다.[88] 이는 수치가 얼마나 올라가기 위한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 최종 목표가 아래 있는 제련 246% 강화라면 이 과정에서 제련 옵션은 더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가게나 던전에서 이따금 얻을 수 있는 Enchanter's Elixir란 마법부여 25% 강화 포션으로 적당한 성능으로 시작할 수도 있지만 포션당 효과가 중첩되지 않기에 이 역시 32%가 한계다.[89] 따라서 이 시점에서 제련 포션을 만들면 된다. 참고로 궁극적인 메이킹 포션이라는 컨셉으로 만들 게 아니라면 굳이 포션을 마법부여와 제련 옵션이 둘 다 붙은 걸 만들지 말고 따로 만드는 게 더 이득이다. 마법부여와 달리 포션의 효과는 한시적인데다 섞는다고 효능이나 지속 시간이 늘지는 않으니 팔 게 아니라면 마법부여와 제련 포션 따로 만들어 복용하는 게 이득이다.[90] 원래 아이템 설명은 제련 스킬 상승 속도 15% 증가인데 품질 15% 증가로 적용되는 것을 비공식 패치에서는 버그로 판단하여 수정하였으므로, 비공식 패치를 깔아놨다면 이것 때문에 깰 필요는 없다.[91] 다소 귀찮지만 파괴마법 강화 포션을 만들 재료만 충분하다면 파괴마법 데미지의(인챈팅 포함) 뻥튀기도 가능하다.[92] 1.5배씩 세 번 중첩되므로 1.5^3=3.375배의 인첸트 뻥튀기가 된다.[93] 폴아웃 3폴아웃: 뉴 베가스처럼 직업이나 스킬에 따라 대화문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지만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폴아웃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스템이 작동된다. 폴아웃은 어느 시점에서 스킬이 사용될 것이라는 디자인 원칙이나 법칙이 있지만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그런 디자인적인 원칙이 잘 발견되지 않는다.(예를 들어 모로윈드에서는 대가문의 전쟁지휘관으로 인정받는 퀘스트가 있는데 그중 몇명은 호감도나 조건, 스킬에 따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근데 전부 그런것도 아니고 그중 극히 일부만 불규칙적으로 그런 우회로가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화술계열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폴아웃같은 경우에는 디자인 단계부터 전투형, 과학형, 은신형, 대화형 이런 식으로 디자인을 짜는 것이 수차례 알려져있다.) 또한 스킬이나 특정조건에 따른 추가대화문이 있기는 해도(예를 들어 마법관련 스킬이 높으면 마법사와 대화도중 아는척하는 대화문이 추가된다든가) 스킬이 부족하면 어느만큼의 수치가 필요하다고 표시되거나 확률이 뜨는게 아니라 아예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수준이라 무슨 추가대화문이 있는지 모른채 게임하는 사람도 많을듯.[94] 예를 들어 오블리비언 사태를 끝나고 루시엔 러찬스를 처음 만나게 된다면 Rumor 키워드를 클릭해보자. 평소 그답지 않게 매우 밝고 쾌활한 임페리얼 목소리로 오블리비언 사태가 끝났음을 기뻐한다. 또한 임페리얼족 거지는 평소에는 불쌍하고 찌질한 목소리로 '한푼 줍쇼 ㅜㅜ'라고 징징대는데 루머 키워드를 누르면 임페리얼족 특유의 멋진 목소리로 '데이드라가 나타났다는데~'이러고 있다. 임페리얼족 남성이 키워드별로 목소리와 대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95] 다만 도둑 길드의 수장이 되어 길드 마스터 대관식 이후 보상으로 받는 설득의 아뮬렛을 착용시 높은 확률로 설득이 먹힌다.[96] 그러나 일부 npc의 경우, 협박이나 뇌물이 전혀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 경우 무조건 설득으로만 통과가 가능하다.[97] 당장 이 영상을 한번 보자.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이걸 보고 자연스럽다고 여기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대사를 외치는 얼굴 표정이 어색하다. 이렇게 영혼 없는 표정과 신들린 듯한 성우 연기의 조화는 오블리비언을 플레이 해 본 유저들 사이에선 이미 퇴물에 가까울 정도로 오래된 웃음거리다.[98] 물론 세계관이 세계관이라 작중에서 북유럽어, 러시아어 쓰네, 영어 쓰네라고 직접 언급되진 않는다. 대충 못 알아듣는 건 북유럽어, 러시아어 좀 알아들을 만한 건 영어라고 보면 편하다.[99] 마법을 사용한다거나 용언을 쏴재낀다거나 무기를 꺼내고 이동한다던가...[100] 특히 파괴 술법을 장착하고 다니거나(예: 화염), 소매치기나 잠금해제 스킬이 상당히 고레벨일 경우 허튼 수작 부리지 말라는 식의 경고를 한다.[101] 상점은 오전 8시 이전에는 절대로 열리지 않으니 반드시 시간을 먼저 체크하고, 더러 정상적인 영업시간일텐데도 문이 닫힌 경우가 있는데 따고 들어가게 되면 주인이 나가라며 내쫓는다. 그럴때는 그냥 나간 후 기다렸다 문이 열렸는지 확인하고 들어간다.[102] 항아리로 얼굴을 가린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보이는 위치로 이동하려는 과정에서 머리에 씌어있던 항아리가 알아서 벗겨지게 된다.[103] 고전게임 갤러리의 모 유저가 게임중 리디아가 죽자 너무 슬퍼한 나머지 콘솔로 살려냈는데 살아난 리디아의 눈동자에서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예전의 그 리디아가 아니라며 한탄한 글이 있을 정도.[104] 앵그리죠도 이런 동료의 인공지능 문제를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FUS RO DAH!를 해결책 중 하나로 언급했다. (사실 푸스로다가 가장 쉬운 해법인데, 말려드는 다른 NPC가 없다면 추종자들은 플레이어의 한두번의 실수는 눈감아준다.)[105] 이종족간의 결혼은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한 특별 허용이 아니라 작중 NPC들 사이에서도 실제로 행해진다. 대표적으로 로레이우스와 그의 아내나 던스타의 대장장이 부부는 종족이 다르다.[106] 이혼은 대상 지정 후 'removefac 51596', 'player.removefac c6472', 'resetquest 74793', 'resetquest 21382', 'setstage 74793 10' 입력 이후 24시간 이상 대기하면 이혼이 되고 다른사람과 결혼이 가능하다.[107] 그런데 이 호감도란 게 분명히 존재는 하지만, 게임 내에서 표시되지 않는다. 즉 눈으로는 알 길이 없다. 플레이어를 발견했을 때 인사를 건네거나, 혹은 저리 꺼지라고 성질을 내는 식으로 다른 반응을 보이니 이를 기준으로 구별할 수 있긴 하다.[108]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일부 특정 던전에서 유독 크기가 작은 유골들을 배치해서 어린아이가 죽었음을 암시하는 요소들은 일부 있다.[109] 클래식 시리즈에서 어린이를 죽이는 것은 가능했지만, 죽이면 '어린이 살해자'(childkiller)라는 악명을 얻고 동료들과 대화하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역시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또한 랜덤인카운터로 현상금 사냥꾼(bounty hunter)들이 자주 출몰하기때문에.. 사실상 게임진행이 매우 곤란해진다.[110]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있는 경우 한쪽만 사망할 경우 그냥 슬퍼하며 그리워하는 것에 그친다. 단 부모가 아닌 보호자 NPC는 여럿이 아닌 혼자인 경우도 있고, 이미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 아이에겐 아버지나 어머니 둘 중 한 쪽만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111] 보통 어린이들은 또래 어린이 NPC들과 뛰어노는게 아니라면 낮에 부모 혹은 보호자 NPC를 따라다니는 점, 항상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만약 부모나 보호자 없이 혼자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거나, 기운 없는 목소리로 건성건성 인사한다면 부모나 보호자 NPC가 플레이어가 모르는 사이 사망했다는 뜻이며 이럴 경우 곧 바로 입양 관련 대화문구가 뜬다.[112] 보통 드래곤이나 흡혈귀들의 습격에 휘말려 죽겠지만, 플레이어가 고의적으로 부모나 보호자를 죽인 후 아무것도 모르고 슬퍼하는 아이들을 입양하는 소름끼치는 짓도 가능하며, 로릭스테드의 렘킬과 같이 온갖 학대를 일삼으며 그걸 또 떳떳하게 말하고 다닐 정도로 막장인 아버지(렘킬 입장에선 아내가 두 딸을 낳고 죽은지라 딸들의 탓으로 보고 미워하고 있긴 하지만)를 둔지라 아버지가 죽길 바라는 시셸의 소원을 들어주고 입양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부모나 보호자를 죽이고 방치할 경우 며칠 뒤 리프튼의 고아원으로 보내진다.[113] 즉 미코, 바질런스, 브란, 쉐올랑, 길 잃은 개. -. 물론 뱀파이어들의 사역마인 죽음의 사냥개 가름과 쿠시스는 당연히 해당하지 않는다. 참고로 아이가 직접 데려오는 동물을 키울 수도 있다. 이쪽은 플레이어가 허가해줘야 한다.[114] 대신 지역 내부의 지도는 2D다.[115] 세계지도를 켜면 자동으로 지역 내부의 지도가 뜬다.[116] 우스갯소리로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그 정도 자유도에 전투까지 재밌으면 모든 게임들을 독점할 우려가 있기때문에 일부러 전투를 재미없게 만든다는말도 있다.[117] 정확히는, '공격을 받는 적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있는 유일한 적일 것'. 즉 스닉상태에서는 그 적이 꼭 마지막 적이 아니라도 킬캠이 뜬다. 대표적으로 스닉 스킬트리의 마지막 퍽인 섀도우 워리어. 숙이는 순간 짧은 시간동안 모든 인식을 풀어버리기 때문에 적이 아무리 많아도 숙이고 바로 강공격을 먹이는 식으로 폭풍 킬캠이 가능.[118] 사실 고해상 텍스쳐 팩 자체가 여러모로 발적화여서 그냥 그래픽 상향 모드를 까는 게 낫다.[119] 가사는 모두 용언으로 되어 있지만 영어로 불러도 음절 수도 맞고 라임도 잘 맞는 것을 보면 먼저 영어로 가사를 쓴 후 거기에 용언을 짜맞춘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용언을 만들 때 영어 문장의 단어들을 해당되는 용언 단어로 치환하면 되기 때문.[120] 소븐가르드 버전 음악에는 이 부분에 다음 가사가 추가된다. Ahrk fin zul, rok drey kod, nau tol morokei frod, Rul lot Taazokaan motaad voth kein! Sahrot Thu'um, med aan tuz, vey zeim hokoron pah, Ol fin Dovahkiin komeyt ok rein! Dovahkiin, Dovahkiin, naal ok zin los vahriin, Wah dein vokul mahfaeraak ahst vaal! Ahrk fin norok paal graan fod nust hon zindro zaan, Dovahkiin, fah hin kogaan mu draal! (그리고 그는 목소리로 영광스런 전장을 휘저었노라, 온 탐리엘이 전쟁에 몸서리칠 때! 위대한 포효는 칼날과도 같이 적들을 갈랐노라, 드래곤본이 함성을 질렀을 때!)[121] 위의 영상에서는 생략되어 있다.[122] 몬데그린으로 Mustard jar, praise the lord, FUCKING COOL, oh my god(머스타드 병, 신을 찬양하라, 존나좋군, 오 신이시여)라고 들려서 해외에선 하나의 밈이 되었다. 여기서 Mustard jar는 Fus Ro Dah를 잘못 들은 것인데, Nuz aan sul 부분에서 도바킨이 포효를 지르기 때문에 그 소리에 nuz aan sul이 완전히 묻혔기 때문.[123] 소븐가르드 버전 음악에는 이 부분에 다음 가사가 추가된다. Dovahkiin kos fin saviik do muz! (드래곤본이 인류를 구원하리라!)[124] 물론 첫 공격이 아닌 연거푸 계속되는 공격시.[125] 던전에 설치된 트랩에 걸려도 걸린다.[126] 탈로스도 된다.[127] 위에도 나와있지만, 전통에 따르자면 하이 킹이 결투를 거부한다면 왕을 끌어내리고 평의회를 소집해 새 왕을 선출할 명분이 된다.[128] 하이 킹 토릭과의 결투에서도 사용했다는데, 솔리튜드의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한마디에 토릭이 재가되어 사라졌다는 등, 갈기갈기 찢겼다는 등, 아주 무시무시하다고는 하지만, 정작 울프릭 본인에게 물어보면 그냥 토릭을 밀쳐내서 무게 밸런스를 잃게 만드는 정도였다고.[129]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의 '파멜라 랜디' 역할을 맡았다.[130] 미국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 부함장 사울 타이 대령,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미첼 박사역을 연기했다.[131] 베데스다의 전속 배우(...) 라 할 정도로 베데스다의 다른 게임들에 자주 배역을 맡고 있다. 엘더스크롤 외에도 폴아웃 4에서 코즈워스, 닉 발렌타인 역할을 맡기도 했다.[132] 도둑 길드 맴버[133] 화이트런 잡화점 주인[134] 화이트런 홀 오브 데드 사제[135] 시드나 광산에 수감된 죄수[136] 포렐호스트 유적 앞에 있는 녀석[137] 블랙 리치로 가는 빙하 동굴에 죽어있는 녀석. 원래는 윈터홀드 대학 소속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138] 스톤힐 마을에 있는 광부[139] 리프튼 감옥에 있는 죄수[140] 리프튼 어부 부두 근처에 있는 우지타에게 말을 걸면 하게 되는 퀘스트에 등장하는 인물, 사디스 이드렌의 보디가드[141] 이 셋은 셰오고라스 퀘스트에서 등장한다.[142] 마리오(마리오 시리즈) 의 성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