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0:32:50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바스토니에서 넘어옴
1 조머 · 2 뒴프리스 · 6 더프레이 · 7 지엘린스키 · 8 아르나우토비치 · 9 튀랑 · 10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우타로
C
]]
11 코레아 · 12 디젠나로 · 13 마르티네스 · 15 아체르비 · 16 프라테시 · 17 뷰캐넌 · 20 찰하놀루
21 아슬라니 · 22 미키타리안 · 23 [[니콜로 바렐라|바렐라
VC
]] · 28 파바르 · 30 카를루스 · 31 비세크 · 32 디마르코
36 다르미안 · 42 토마스 · 95 바스토니 · 99 타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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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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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8a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 95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Alessandro Bastoni
출생 1999년 4월 13일 ([age(1999-04-13)]세)
롬바르디아주 크레모나 카살마조레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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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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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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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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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0cm / 체중 75kg
포지션 센터백[1]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0018a1><colcolor=#ffffff> 유스 아탈란타 BC (2006~2016)
선수 아탈란타 BC (2016~2017)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7~ )
아탈란타 BC (2017~2018 / 임대)
파르마 칼초 1913 (2018~2019 / 임대)
국가대표 33경기 2골[2] (이탈리아 / 2020~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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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8a1><colcolor=#ffffff> 등번호 이탈리아 대표팀 - 23번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95번
종교 개신교(루터교회)[3]
후원사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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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

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6년에 아탈란타 BC 유스팀에 들어가 축구 선수의 삶을 시작했다. 선수 잘 키우기로 유명한 아탈란타 유스진들 속에서도 빛나는 별이었던 바스토니는 2016년 17살의 나이로 1군에 콜업되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의 많은 클럽 중 인테르였다. 이적료는 무려 30M 유로. 18살의 나이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비싼 금액이다. 인테르 보드진이 그의 플레이를 보고 몇 안되는 재능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FFP 룰과도 관련이 있다. 아탈란타 역시 인테르의 유망주들을 눈여겨보고 있던 상태였다. 바스토니는 어려서 FFP 적용 대상이 아니었기에, 아탈란타가 인테르 유망주를 비싸게 쳐주는 대신 30M이라는 높은 이적료로 이적하게 된 것이다.[4]

하지만 즉시 전력감은 아니라고 판단돼 이적 후 바로 아탈란타로 임대를 떠났다. 1년 뒤엔 파르마로 임대를 가서 나름 주전을 차지하며 실력을 키웠다. 복귀 후에도 임대가 예상되었지만 백업 수비수가 안드레아 라노키아밖에 없었기 때문에 콘테가 제4센터백으로 기용한다고 선언하며 인테르 선수로서의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2.1.1. 2019-20 시즌

현재 유일한 왼발 자원이기도 하고, 고딘은 나이 때문에, 더프레이는 부상 경력 때문에 결장을 꽤 자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꾸준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탈란타에서 이미 쓰리백 적응을 한 상태다.

6라운드 삼프도리아전을 시작으로 고딘의 체력 관리를 할 때나 더프레이가 부상당하면 대체안으로 나오는 편이다. 왼발을 이용해 부드럽게 빌드 업을 할 때도 있고 좋은 신체 조건을 이용한 수비를 선보이기도 하지만, 실수로 순식간에 실점 위기를 초래하는 등 아직까진 유망주라는 평. 대표적으로 고딘과 함께한 실수로 순식간에 제르비뉴에게 골을 허용한 파르마전이었다.

16R까지 대단하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모나지 않은 활약으로 팀에 쏠쏠하게 일조하고 있다. 다른 관점으로 말하면, 1999년생의 애송이 수비수로서는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는 뜻이다.

리그 중단 이후 경기들에서는 이전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파르마전에서는 이전의 굴욕을 갚기라도 하듯이 역전골을 꽂아넣었으며, 수려한 빌드업 능력과 발전된 수비스킬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도 볼로냐전 치명적인 퇴장으로 패배에 결정적 요인이 된다던가하는 실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아탈란타에서도 뛰어봤던 쓰리백이니만큼 쓰리백에 혼란문제같은건 없는듯. 과감하게 전진하는 비율도 늘어났다.

2.1.2. 2020-21 시즌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점점 팀의 코어가 되어가는중이다. 바스토니의 경쟁자격으로 데려온 콜라로프가 선발출전할때마다 화려한 삽질을 선보이는지라 바스토니의 존재감이 점점더 커져가는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무사복귀했고, 그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3백의 왼쪽 센터백으로서 퍼포먼스는 물론 콜라로프 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어린 선수라서 그런지 확실히 실수가 잦은 편이라 문제가 되고 있긴 하다. 다만 콜라로프의 폼은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이고, 팀에 우수한 왼발 센터백이 딱히 없는지라 별다른 대안이 없어 강제로 경험치를 먹고 있다. 나이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인 것은 사실이지만, 인테르의 주전을 차지하기엔 좀 더 빠르게 실력이 올라와야만 하는 상황이다.

후반기 들어 퍼포먼스가 올라왔다. 아무래도 왼쪽 윙백에서 애슐리 영과 함께 똥을 싸던 이반 페리시치가 윙백에 대한 이해를 한건지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전처럼 광활한 수비범위를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게 큰듯. 챔피언스리그 광탈과 코파이탈리아 탈락으로 콜라로프의 어마어마한 부진 때문에 모든경기에 나서야하는 상황이 개선된것도 있다.

그렇게 시즌 중반까지도 어린 티를 내면서 인테르 3백의 약점으로 평가받았지만 시즌 말미까지 꾸준히 성장한 끝에 후반기 들어서 좋은 모습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2020-21 시즌 스쿠데토 인테르 3백의 일원으로서 모자람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199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세리에A 탑 레벨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수비수라고 봐도 될 정도다.

시즌 막판에 들어서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가 노린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가 돌았으며, 그런 루머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올 시즌 막판 바스토니의 성장세와 그에 따른 활약은 탁월했다. 귀중하디 귀중한 왼발 센터백이 이렇게 어린나이에 포텐이 터져줬다는 점은 무척 긍정적이다.

2.1.3. 2021-22 시즌

이번 시즌 역시 종종 나오는 전진 드리블과 철벽 수비로 팬들에게 좋게 평가받고 있다.

리그 11R 우디네세전에서 코레아의 골을 어시했다.

16R 로마전 역시 엄청난 드리블로 뒴프리스의 골을 어시했다.

21R 라치오전에서는 코너킥으로 시즌 첫 득점, 클리어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빌드업으로 슈크리니아르의 골을 어시하며 MOM에 선정된다.

하지만 24R 밀란전에서 최악의 활약을 하며 퇴장당한다.

28R 살레르니타나전 역시 전진 드리블을 보여주며 공격형 센터백의 정석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여러 클럽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그 중 꽤나 링크가 짙은 팀은 자신의 은사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있는 토트넘 홋스퍼. 다만, 바스토니 본인은 잔류를 원하지만 인테르의 재정이 썩 좋지만은 않기에 인테르 측에서 매각할 가능성도 마냥 배제하긴 어렵다.

한편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 승리 후 인테르에서 15년 이상 뛰고 싶다고 하는 등 팀에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38R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고 팀은 대승을 거뒀지만 아쉽게 스쿠데토를 들지는 못했다.

인테르의 구단주인 쑤닝 그룹 측에서 채무를 갚기 위해 바스토니를 매각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안토니오 콘테가 있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으며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하였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인테르의 수락 가능성과 별개로 공식적인 오퍼는 정말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 팬들은 터지는 복장을 부여잡으며 쑤닝 아웃만 외치고 있다.[5]

댄 킬패트릭의 보도에 따르면, 바스토니는 인테르를 떠나기를 꺼린다고 하며, 바스토니 본인 역시 인테르를 뜻하는 검정-파랑색 하트를 인스타 스토리에 게시했다.

하지만 피날리시마 경기가 끝난 후 인스타에서 아르헨티나 선수 2명을 팔로우했는데, 그 2명이 공교롭게도 토트넘 소속인 지오바니 로셀소[6]크리스티안 로메로였다. 그중에서도 로메로는 바스토니와 맞팔로우까지 한 상태. 물론 단순 친목일 수도 있으나 일부 토트넘 팬들은 바스토니가 조금이나마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의미일지 모른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바스토니는 인터뷰에서 아직 나는 인테르와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았으며 휴가나 떠날 예정이라고하며 일단 이적을 거부하고 있다.

결국 에이전트와 인자기 감독, 그리고 인테르 수뇌부가 같이 면담을 가졌으며 이후 에이전트가 바스토니는 인테르에 남는다고 발표하면서 다음 시즌 역시 인테르에서 뛸 전망이다. 다만 인테르 팬들은 여전히 불만스러운 상황인데 바스토니 대신에 슈크리니아르를 PSG에 판매할수도 있다고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7]

2.1.4. 2022-23 시즌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상태다.

월드컵 기간 도중 인터뷰에서 "난 인테르에서 행복하다. 토트넘에서 지난 여름에 컨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난 여전히 나의 선택에 행복하다."며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토트넘 이적설을 일축했다.

17R AC 몬차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마테오 다르미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이 끝나가고 찰하놀루와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쭉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바스토니 본인도 인테르에서 주장 완장을 차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시즌 내내 주포지션이었던 3백의 왼쪽 스토퍼로 선발 출장하여 생애 첫 챔스 결승 무대를 밟았다. 시종일관 인터밀란의 강한 수비조직과 왼발 빌드업 및 몇 번의 오버래핑으로 맨시티를 어느 정도 흔드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후반 22분 경, 자신이 마킹하고 있던 베르나르두 실바를 놔두고 파이널 서드에 있던 마누엘 아칸지를 압박하러 올라갔다가 아칸지가 실바에게 주는 기가 막힌 침투 패스를 허용해버렸고, 그것이 결국 컷백과 굴절로 이어지면서 로드리의 결승골이 되어 버렸다. 결국 더욱 공격적인 접근을 원하던 인자기 감독에 의해 로빈 고젠스와 교체되었고[8] 결국 첫 챔스 우승 도전은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사실 그 장면을 크게 놓고 본다면 마크맨을 두고 독단적인 압박을 가하다가 결국 둘 다 놓쳐버린 바스토니의 미스가 크지만, 그 외의 경기력은 준수했고, 무엇보다 이 경기를 날려먹은 주범은 사실 따로 있었기에 바스토니가 큰 비판을 받지는 않았다.

그래도 챔피언스 리그 전체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팀 내에서 디마르코와 함께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었다.

2.1.5. 2023-24 시즌

시즌이 시작되고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해당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 2023-24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를 수상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U-15 대표팀에서 U-21 대표팀까지 두루 거친 유망주이며 2020년 9월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성인 대표팀에 처음 소집되었다. 그러나 출장을 하지 못했고 두 달 뒤 2020년 11월 11일, 친선경기 에스토니아전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다음해 여름에 열린 유로 2020에서는 조별리그 3차전인 웨일스전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파트너로 출전했다. 이미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태였던지라 이날 많은 로테 멤버가 출전했기에 바스토니 역시 출전한 것. 이날 1:0으로 무실점으로 승리하기까지 하였다.

그 이후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선배들의 활약으로 우승 멤버에 올랐다. 190의 장신, 왼발잡이라는 피지컬로 말디니-칸나바로-마테라치-키엘리니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이후, 키엘리니와 보누치가 국대 은퇴를 하면서 예상대로 이탈리아의 주전 센터백 자리에 올랐다.

3.1. UEFA 유로 2024

이번 대회에서 인테르에서 합을 맞추고 있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와 센터백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체르비가 부상으로 갑자기 최종명단에서 낙마해버렸다. 더군다나 다른 센터백 자원들이 잔루카 만치니,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대체발탁된 페데리코 가티인데, 모두 국가대표팀 출장 수가 많지 않은 상황. 이로서 가장 A매치 경험이 많은 센터백으로서 아주리 수비라인를 본인이 이끌어야 하는 임무가 생겼다. 과연 키엘리니-보누치가 국대에서 은퇴하고 아체르비가 빠진 상황에서 카테나치오로 불리는 이탈리아 짠물 수비를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파일:Bastoni_Albania.jpg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1차전 알바니아전 코너킥 상황에서 좋은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실점 장면에서 아쉽게 상대 슈팅을 완벽히 커트하지 못하는, 아쉬운 장면이 한 차례 있긴 하였으나 그 장면은 바스토니보다는 공을 헌납한 디마르코의 실책으로 보는 것이 맞아 보인다. 파트너인 칼라피오리와 합이 완전히 맞지 않아 보이기도 했지만 수비적으로는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이었다.

2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는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분전하였으나 날카로운 스페인의 양쪽 윙포워드들에게 고전하였다. 몇차례의 패스 미스와 수비 클리어링 실수를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이날 스페인의 공격력이 워낙 날카로워 그래도 1인분은 해 주었다는 평.

3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정말 날카로운 두번의 헤더를 선보였다. 특히 26분에 나온 니콜로 바렐라의 크로스를 정확히 맞추는 바스토니의 헤더는 정말 리바코비치의 선방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득점이 되었을 수도 있었던, 아까운 장면. 전체적인 수비력은 굉장히 좋았다. 본인의 피지컬을 이용해서 스탠딩 태클에 성공하는 모습을 여럿 보여주었다.

16강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대신 출장한 잔루카 만치니와 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내내 스위스 공격진들을 틀어막기 위해 분전했으나 이날 수비 라인을 제대로 통솔하지는 못하고 1인분만 어찌어찌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파트너인 만치니가 수비 실책을 여러번 하며 첫번째 실점의 원인이 되기까지 하여 여러모로 고생한 경기였다. 이날 0:2로 패배해 8강행이 좌절된 것은 덤.

4. 플레이 스타일

센터백에게도 수준 높은 빌드업을 요구하는 현 시대에 왼발잡이라는 점만 해도 희소가치가 큰 수비수이다. 바스토니의 플레이 중 제일 돋보이는 플레이가 바로 왼발 킥에서 나오는 패스와 슈팅이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볼 전개력이 괜찮고 전진한 이후에는 슈팅까지 시도하는 등 상당한 공격성을 보여준다. 단순히 왼발만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왼쪽으로 빠져서 본인과 가까운 윙백과 미드필더진을 이용해 부드러운 공격 전개를 한다. 특히 센터백 자원임에도 왼쪽으로 빠진 뒤에 올려주는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는 웬만한 측면 자원들보다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발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2선과의 연계 플레이를 위해 과감하게 전진을 시도하는데, 판단이 준수해서 큰 낭패를 볼 때가 드물다.

다만, 센터백 자원임에도 대인 수비 능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 선수이다. 190대의 큰 키에도 피지컬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부족하고 주력도 느린 선수다. 주력이 느리고 피지컬 활용력이 떨어지다 보니 1대1 맨 마킹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이 때문에 본인이 과감하게 전진한 상황에서 공을 뺏긴 뒤에 상대에게 순식간에 뒷공간을 내주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물론 어린 나이부터 빅리그에서 쌓은 경험치 덕분에 블로킹, 태클, 리커버리 등 기본적인 수비력은 훌륭하긴 하지만 앞서 언급한 부족한 피지컬 활용 능력과 주력, 마킹 때문에 4백보다는 3백의 좌측 스토퍼 자리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요약하자면 과거 AS로마인테르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크리스티안 키부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 어린 유망주에 가능성을 보였고 실력도 뛰어난 편이지만 왜인지 한국에선 인기도 인지도도 없었다. 아무래도 동 포지션상으로 보면 현재 인테르에서 한다노비치와 함께 최고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밀리는 편이고, 유망주라는 측면에서 봐도 인테르 중원을 먹여살리는 스테파노 센시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중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밀리고 있다. 인테르 팬들은 보통 선수들에게 별명을 하나씩 붙이는데, 바스토니만큼은 별명이 없다. 나무위키만 하더라도 문서가 생성된 지는 영입되고 시간이 꽤 지난 후며 심지어 인테르틀에도 안보이던 상황이었다. 지금은 국내 팬덤이 큰 토트넘과 이적 링크가 난 것을 계기로 그나마 알려진 편.
  • 운동선수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인 니콜라는 축구 선수 출신으로, US 크레모네세에서 레프트백으로 뛰었으며[9], 어머니는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올림픽 핀란드 대표 선수였다고 한다. [10][11] 또한 친형은 본인과 같은 축구 선수로, 등번호 95번의 의미는 형이 태어난 해라고 한다. 아탈란타 BC 1군에 첫 소집됐을 때 형과 약속한 사항이며, 형제간 우애가 매우 좋다고 한다. [12]
  • 3살 때 처음으로 받은 축구 유니폼이 인테르의 저지라고 한다.
  • 본인의 소속 클럽에 대한 충성심이 무척 강하며, 리더십 또한 뛰어나서 주장 역할에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 FC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 때 가비를 질질 끌고 가는 듯 찍힌 사진을 올려 어그로가 끌린 일부 현지 바르셀로나 팬들이 애인 카밀라 브레시아니에게 살해 협박을 한 적이 있었다.[13]
  • 그의 성 바스토니(Bastoni)의 뜻은 '막대기들', '지팡이들'란 뜻이다.어울린다.
  • 2022년 1월 21일,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득녀를 하면서 아버지가 되었다.

7. 같이 보기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2024-25).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4-25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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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4-25 시즌 스쿼드[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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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ann Sommer(24-2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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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iotr Zieliński(24-2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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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rko Arnautović(24-25).png
1 2 6 7 8
얀 조머
Yann Sommer

파일:스위스 국기.svg|GK
1988.12.17
2023~2026
덴절 뒴프리스
Dengel Dumfries

파일:네덜란드 국기.svg|DF
1996.04.18
2021~2028
스테판 더프레이
Stefan de Vrij

파일:네덜란드 국기.svg|DF
1992.02.05
2018~2025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Piotr Zieliński

파일:폴란드 국기.svg|MF
1994.05.20
2024~2028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Marko Arnautović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FW
1989.04.19
2024~2025
파일:Marcus Thuram(24-25).png
파일:Lautaro Martínez(24-25).png
파일:Joaquín Correa(24-25).png
파일:Raffaele Di Gennaro(24-25).png
파일:Josep Martínez(24-25).png
9 10 (C) 11 12 13
마르쿠스 튀랑
Marcus Thuram

파일:프랑스 국기.svg|FW
1997.08.06
2023~2028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Lautaro Martín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FW
1997.08.22
2018~2029
호아킨 코레아
Joaquín Correa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FW
1994.08.13
2021~2025
라파엘레 디젠나로
Raffaele Di Gennaro

파일:이탈리아 국기.svg|GK
1993.10.03
2023~2025
주젭 마르티네스
Josep Martinez

파일:스페인 국기.svg|GK
1998.05.27
2024~2029
파일:Francesco Acerbi(24-25).png
파일:Davide Frattesi(24-25).png
파일:Tajon Buchanan(24-25).png
파일:Hakan Çalhanoğlu(24-25).png
파일:Kristjan Asllani(24-25).png
15 16 17 20 21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Francesco Acerbi

파일:이탈리아 국기.svg|DF
1988.02.10
2023~2026
다비데 프라테시
Davide Frattesi

파일:이탈리아 국기.svg|MF
1999.09.22
2024~2028
테이존 뷰캐넌
Tajon Buchanan

파일:캐나다 국기.svg|MF
1999.02.08
2024~2028
하칸 찰하놀루
Hakan Çalhanoğlu

파일:튀르키예 국기.svg|MF
1994.02.08
2021~2027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Kristjan Asllani

파일:알바니아 국기.svg|MF
2002.03.09
2022~2028
파일:Henrikh Mkhitaryan(24-25).png
파일:Nicolò Barella(24-25).png
파일:Benjamin Pavard(24-25).png
파일:Carlos Augusto(24-25).png
파일:Yann Aurel Bisseck(24-25).png
22 23 (VC) 28 30 31
헨리크 미키타리안
Henrikh Mkhitaryan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MF
1989.01.21
2022~2026
니콜로 바렐라
Nicoló Barella

파일:이탈리아 국기.svg|MF
1997.02.07
2019~2029
뱅자맹 파바르
Benjamin Pavard

파일:프랑스 국기.svg|DF
1996.03.28
2023~2028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Carlos Augusto

파일:브라질 국기.svg|DF
1999.01.07
2024~2028
얀 아우렐 비세크
Yann Aurel Bisseck

파일:독일 국기.svg|DF
2000.11.29
2023~2029
파일:Federico Dimarco(24-25).png
파일:Matteo Darmian(24-25).png
파일:Tomás Palacios(24-25).png
파일:Alessandro Bastoni(24-25).png
파일:Mehdi Taremi(24-25).png
32 36 42 95 99
페데리코 디마르코
Federico Dimarco

파일:이탈리아 국기.svg|DF
1997.11.10
2018~2027
마테오 다르미안
Matteo Darmian

파일:이탈리아 국기.svg|DF
1989.12.02
2020~2026
토마스 팔라시오스
Tomás Palacios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DF
2003.04.28
2024~2029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Alessandro Bastoni

파일:이탈리아 국기.svg|DF
1999.04.13
2017~2028
메흐디 타레미
Mehdi Taremi

파일:이란 국기.svg|FW
1992.07.18
2024~2027
감독: 시모네 인자기 / 홈구장: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출처: 영어 위키백과, 공식 홈페이지, transfermarkt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2월 12일

[간략]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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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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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colbgcolor=#0B090C> GK 1 잔루이지 돈나룸마 파일:주장 아이콘.svg
(Gianluigi Donnarumma)
1999년 2월 25일 ([age(1999-02-25)]세) 69 0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12 미켈레 디그레고리오
(Michele Di Gregorio)
1997년 7월 27일 ([age(1997-07-27)]세) 0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유벤투스 FC
13 굴리엘모 비카리오
(Guglielmo Vicario)
1996년 10월 7일 ([age(1996-10-07)]세) 3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DF 2 라울 벨라노바
(Raoul Bellanova)
2000년 5월 17일 ([age(2000-05-17)]세) 4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탈란타 BC
3 페데리코 디마르코
(Federico Dimarco)
1997년 11월 10일 ([age(1997-11-10)]세) 26 3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4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Alessandro Buongiorno)
1999년 6월 6일 ([age(1999-06-06)]세) 7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SSC 나폴리
5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Riccardo Calafiori)
2002년 5월 19일 ([age(2002-05-19)]세) 8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스날 FC
14 마테오 가비아
(Matteo Gabbia)
1999년 10월 21일 ([age(1999-10-21)]세) 0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15 칼레브 오콜리
(Caleb Okoli)
2001년 7월 13일 ([age(2001-07-13)]세) 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레스터 시티 FC
19 데스티니 우도기
(Destiny Udogie)
2002년 11월 28일 ([age(2002-11-28)]세) 7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20 안드레아 캄비아소
(Andrea Cambiaso)
2000년 2월 20일 ([age(2000-02-20)]세) 11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유벤투스 FC
21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Alessandro Bastoni)
1999년 4월 13일 ([age(1999-04-13)]세) 31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2 조반니 디 로렌초
(Giovanni Di Lorenzo)
1993년 8월 4일 ([age(1993-08-04)]세) 42 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SSC 나폴리
MF 6 사무엘레 리치
(Samuele Ricci)
2001년 8월 21일 ([age(2001-08-21)]세) 6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토리노 FC
7 니콜로 파지올리
(Nicolò Fagioli)
2001년 2월 12일 ([age(2001-02-12)]세) 7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유벤투스 FC
8 산드로 토날리
(Sandro Tonali)
2000년 5월 8일 ([age(2000-05-08)]세) 19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6 다비데 프라테시
(Davide Frattesi)
1999년 9월 22일 ([age(1999-09-22)]세) 23 8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3 니콜로 피실리
(Niccolò Pisilli)
2004년 9월 23일 ([age(2004-09-23)]세) 1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S 로마
FW 9 마테오 레테기
(Mateo Retegui)
1999년 4월 29일 ([age(1999-04-29)]세) 16 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탈란타 BC
10 자코모 라스파도리
(Giacomo Raspadori)
2000년 2월 18일 ([age(2000-02-18)]세) 34 7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SSC 나폴리
11 다니엘 말디니
(Daniel Maldini)
2001년 10월 11일 ([age(2001-10-11)]세) 1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몬차
17 로렌초 루카
(Lorenzo Lucca)
2000년 9월 10일 ([age(2000-09-10)]세) 1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우디네세 칼초
18 니콜로 자니올로
(Nicolò Zaniolo)
1999년 7월 2일 ([age(1999-07-02)]세) 19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탈란타 BC
일정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A 2024년 10월 10일(목)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2024년 10월 14일(월)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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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백에서는 좌측 스토퍼로 출전한다.[2] 2024년 11월 18일 기준[3] 대부분 가톨릭인 이탈리아 출신에도 루터교를 믿는데 핀란드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핀란드는 대다수가 루터교를 믿는다.[4] 이렇게 되면 인테르는 유망주 판매로 얻은 수익만 계산되기 때문에 FFP 룰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었다.[5] 지난 시즌에 루카쿠와 하키미를 팔아 놓고 또 바스토니를 매각하려고 하는데, 토트넘으로 따지면 우승 시즌에 손흥민과 레길론을 팔고도 아직까지 부채가 남아서 이제 로메로를 팔겠다는 꼴이다. 게다가 남은 부채 상황을 보았을 때 다음 시즌에도 또 주전급을 팔 확률이 높으며, 지난 시즌에도 하키미만 판다고 해놓고 루카쿠까지 팔아버린 전례를 보아 이번 시즌도 바스토니 하나로 끝난다는 보장마저 없다.[6] 비야레알로 임대를 가긴 했지만 본 소속은 여전히 토트넘이다.[7]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잔류가 유력하게 되었다.[8] 정확히는 고젠스가 왼쪽 윙백, 그리고 선발로 왼쪽 윙백을 뛰던 디마르코가 바스토니의 왼쪽 스토퍼 자리로 들어갔다.[9] 유스 시절 아버지가 아침 7시에 집을 나와 아탈란타의 연고지인 베르가모까지 130km를 매일매일 데려다 줬다고 한다.[10] 이탈리아인으로서 드물게 개신교 신자인데 아무래도 어머니의 영향으로 보인다.[11] 즉 바스토니와 친형은 핀란드 혼혈이다.[12] 유스 팀부터 선배였던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도 형과의 우애가 상당하다.[13] 당연히 카밀라는 그것을 찍어올리며 불쾌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