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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내 발급사 없음 | }}}}}}}}} |
[1] 캐나다에만 있는 등급이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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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국(구 디자인)[1], 일본[2]에서 발행하는 카드 |
참고로 이 카드의 애칭인 '블랙카드'는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별칭으로 이 카드가 일본에 처음 등장한 1990년대에 이름이 길기도 해서 카드가 검은색인 것을 보고 '블랙카드'라 부르며 최상위 부자들의 카드라며 입소문을 탔다. 이후 일본의 각 카드사가 아멕스 센추리온을 모방한 프리미엄 카드들을 속속 만들면서 서로 A사 블랙카드, B사 블랙카드 등의 애칭으로 부르고 이 용어가 일본 사회에 정착하여 현재 일본에서 '블랙카드'는 아멕스 센추리온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연회비가 비싼 하이엔드급의 프리미엄 카드들을 통칭하는 명칭이기도 하다.[4] 이후 일본에서 각국으로 이 용어와 카드가 퍼지면서 전파되었다.
이 카드는 은행에 예치한 평균 잔액(평잔)이 200억 원 이상[5]이어야 발급이 가능하며[6], 보유자에게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급 서비스로 통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큰 혜택이 주어진다.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깐깐한 자격 조건과 그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 때문에, 매체에서 이 카드는 보통 '최상급 재력의 증명이자 범접할 수 없는 자본주의적 최상류층의 상징'으로 통한다.
2. 설명
1999년에 처음 발행되었으며, 한때 일반 신용카드와 더불어 산화피막으로 마감한 티타늄 카드를 발급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메탈카드이기도 하다.[7] 대표적으로 The Centurion Card와 The Business Centurion Card, 두 가지 카드가 존재한다.
The Centurion Card는 개인에게 발급되는, 흔히 말하는 신용/차지카드이다. 현재는 대략 1년에 백만 불 정도 사용해야 초대장이 발송된다고 하며, 최대 2장의 추가회원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The Business Centurion Card는 한국에서는 1:1로 정확히 비교되는 카드는 없으나, 개인사업자카드와 비슷하다. Small Business Card라고 하는데, 미국에는 Small Business 기준이 천 명 이하 직원을 가진 경우에도 보통 이 비즈니스 카드를 받으므로, 1:1 비교가 불가능하다. 대략 1년에 3백만 불에서 4백만 불 정도 사용해야 초대장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법인카드와 1:1로 비교되는 Corporate 카드로는 발급되지 않는다.
이 카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는 바로 발급 조건에 있다.
- 금융 신용 기록에 오점이 없어야 한다.
- 연간 소득이 최상위급, 또는 누구나 인정하는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상태여야 한다. 현재 공개된 조건은 본인 계좌 평잔 기준 약 200억 원, 또는 1,700만 달러 이상 소유 또는 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간 15억, 또는 125만 달러 이상이다. 구매력이 있어야 발급 가능하므로 순수 현금 자산만을 기준으로 발급한다. 당장 현금화가 불가능한 부동산은 심사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이를 처분하고 은행에 현금으로 2년간 200억 원 이상을 예치한 상태를 유지하면 발급할 수 있었다. 다만 현재는 부동산 포함 100억 원, 850만 달러 이상의 자산으로 기준이 변경되었다.
- 발급받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 약력 및 경력 등을 고려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측에서 자체적으로 자격을 심사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초대장을 발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 즉, 자격 조건만 갖춘다고 발급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조건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측에서도 기밀사항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 조건을 보면 확실히 썩어 넘치는 돈을 멋지게 쓰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치 카드이다.[9] 따라서 일반인들은 실물을 보는 것도 드물다.[10] 그래서 누군가가 주워서 쓰려고 해도 워낙 희귀한 카드라서 쓰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쓸 수도 없다. 오히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측에서 결제내역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카드 정지를 하는 등 먼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초대장을 받은 다음, 입회비[11]와 연회비[12]를 내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아멕스 계열 중 센추리온만 유일하게 별도의 입회비가 필요한데, 첫 해 지불하는 금액은 연회비와 입회비를 합쳐 무려 1만 달러에 달한다.[13] 참고 그리고 카드 발급 후에도 연간 카드 사용 금액이 최소 2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에 달해야 센추리온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연간 사용실적이 이에 미달하면 다음 갱신 때 자격이 박탈된다.
이 카드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소유자에게 매우 큰 특권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기재된 것 외에도 많은 특권이 있다.
- 쇼핑 특권
- 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쇼핑을 할 경우 쇼핑 도우미 지원
- 세계 유명 제휴 매장에서 개인 쇼핑 서비스 제공[14]
- 세계 유명 제휴 매장의 영업이 마감되었을 경우 상점 주인에게 카드를 보여주면 상점 문을 열어서 개인 쇼핑 가능[15]
- 여행/숙박 특권
- 전 세계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자동 승급 - 9.11 테러 이후 퍼스트 클래스 항공기 탑승시 리무진 서비스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세계 최상위급 여행사 및 관광 안내원 지원
- 공항에서 수하물 수취 시 호텔까지 수하물 운송 서비스
- 세계 유명 고급 제휴 호텔 투숙 시 입실 시간을 앞당길 수도, 퇴실 시간을 늦추는 것도 가능하다.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아침식사, $100 쿠폰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16]
- American Express Centurion Lounge 입장시 앞에 대기줄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우선 입장.
- 기타
2.1. 실상
사실 바로 밑 등급인 플래티넘 카드와 혜택이 크게 차이가 없다. 첫 발급 당시에는 다양한 혜택으로 엄청난 관심을 끌었지만, 점차 좋은 혜택이 줄어들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무료 아침 식사는 원래 2인분 정도는 호텔에서 제공해 주며, Late Checkout을 비롯한 객실 관련 혜택은 센추리온에 주어지는 연회비보다 훨씬 저렴한 값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전용 도우미 및 여행사 서비스 역시 플래티넘 카드 사용자에게도 열려있는 시스템이다. 스포츠 VIP석이나 샵 전세를 내는 건 돈 좀 있는 사람이면 할 수 있다. 샵 전세 내는 건 쉽지 않지만, 사실 명품샵은 원래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전세를 낼 필요가 별로 없다. 그 외의 혜택들도 다른 카드 회사의 높은 등급 카드들이 지원하는 혜택들이랑 겹치는게 많다. 차지카드로 발행하는 국가가 아닌 경우, 한도도 생각 이상으로 적다.[1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발급하는 차지카드, 예를 들어 미국 아멕스 발행 그린, 골드, 플래티넘은 차지카드로, 모두 센추리온처럼 모두 한도가 없다. 이 차지카드들은 엄밀히 말하면 신용카드들과는 다른 존재이다. 물론, 센추리온이 아닌 카드 같은 경우 사용자가 못갚을 것 같은 너무 큰 금액의 결제는 아멕스사에서 먼저 거절처리한다. 결국 혜택을 보면 그냥 자기 돈으로 사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 그래서 2010년대 중후반부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의 센추리온은 자기과시 외에는 별 혜택이 크게 없고 비싸기만 한, 한물간 카드로 취급되고 있다.
현 시점 최고의 카드로 꼽힐 수 있는 카드로는 카드에 금테가 둘러져 있으며 가운데에 다이아몬드가 있는 두바이의 금융 그룹 Dubai First의 'Royale MasterCard', 카드 자체가 순도 99%의 순금인 마스터카드의 'Gold Card'[20] 등이 있다. 현존 신용카드 중에서는 가장 발급 조건이 까다로운 카드이다.
3. 소유자
3.1. 실존 인물
가지고 있는 것부터 화제가 될 정도인 카드이기 때문에, 유명인사보다는 무명의 부호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 한국
- 김택진: 2017년에 엔씨소프트 전사 직원들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지급하였다고 하는데[21] 그때 결제한 카드가 바로 이 카드라고 하며 법인카드(Business)로 가지고 있는 듯하다.
- 이외 익명의 회원 약 150여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마찬가지로 한국 보유자는 무명 부호들이 주를 이룬다.
유명인사들은 현대블랙카드를 더 많이 소유하고 있다. -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에서 전청조 씨가 갖고 있었던 아멕스 블랙 카드의 진위여부가 주목받고 있는데 진짜가 아니라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해외 사설 업체에서 이를 불법으로 튜닝해주기도 하는데, 처벌 여지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자.
- 잘못 알려진 사실이지만 BIGBANG 멤버인 G-DRAGON의 블랙 카드는 현대 블랙 카드이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블랙 카드가 아니다. 또한 한때 널리 알려진 메이플스토리 디렉터인 강원기가 블랙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 역시 합성이며, 강원기의 카드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아무것도 없다.
- 김재중: 2012년에 보유하고 있었다. 현재는 현대 블랙 카드 사용 중.
- 미국
- 덴젤 워싱턴
- 도널드 트럼프
- 레드푸
- 린제이 로한
- 릴 킴
- 마크 큐반
- 브리트니 스피어스
- 빌 게이츠
- 사이먼 코웰
- 쉐인 맥마흔 -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맥마흔 가문에서 가장 입지가 떨어지는 쉐인이 사용하는 걸 보면 다른 가족들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
- 스티브 워즈니악
- 아리아나 그란데 - 노래 7 rings 중에 "Black card is my business card The way it be settin' the tone for me"라는 내용의 가사가 있다.
- 에바 롱고리아
- 오프라 윈프리
- 일론 머스크
- 제러드 파달렉키
- 제리 사인펠드
- 제시카 심슨
- 제프 베이조스
- 조너선 아이브
- 존 메이어
- 카니예 웨스트
- 킴 카다시안
- 퍼프 대디
- 할리 베리
- JAY-Z & 비욘세 부부
- will.i.am
- 일본
- 고 히로미
- 나카타 히데토시
- 니시카와 타카노리
- 마츠오카 슈조
- 마후마후
- 사토 류지(佐藤流司): 뮤지컬 및 영화배우.
- 스가 켄타: 영화, 뮤지컬, 연극배우. 당시에 일본 최연소 블랙 카드 소지자로 알려졌었으나, 스가 켄타보다 나이가 적은 익명의 회원이 여러 명 있는 걸로 밝혀져 밀려났다.
- 오토모 코헤이(大友康平): 일본 락 밴드 Hound Dog의 현 리더.
- 이시카와 히토시(石川 仁志)[23]: 한국계 일본인 출신 블로거, 중소기업 CEO 이다. 블랙카드 소유자답게 블로그 글엔 럭셔리 여행 글이 가득하다.
- 추성훈: 개인 유튜브에서 보유한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 층쿠
- 타카스 카츠야(高須克弥): 일본 미용 성형 업계의 일인자이자 혐한, 극우파. 포켓몬GO 아이템을 사기 위해 블랙 카드로 결제를 했다가 이용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 블랙 카드는 각 사용자마다 전담 관리인이 붙는데, 평소 씀씀이와는 전혀 다르게 5,000엔(5만 원) 미만의 소액결제가 이뤄지자 관리인이 부정 사용으로 의심하여[24] 정지 조치를 취한 것이었다. 결국 본인이 관리인에게 연락하여 본인이 결제한 거라며 해명하여 이용 정지를 해제할 수 있었다. 이후 카드사에서는 이런 오해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 하마다 마사토시
- 히메카: 일본의 유명 캬바죠.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블랙카드를 인증한 적이 있다.
- スーツ 交通 / Suit Train: 일본 교통 유튜버 중 가장 많은 수익과 재산을 자랑하는 유튜버이다.
- 일본의 센추리온 카드 소지자 목록[25]
유명인 이외에 일반인들도 다수 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평범한 일반인 블로거들도 다수 인증 할 정도로 일본 내 소지자는 헤아릴 수 없다. 때문에 좀 뜬금 없는 인물이 소지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의 블랙 카드로의 진입 장벽이 세계 평균에 비해 완화되어 생기는 현상이라는 주장이 있다. 쿠리야마 류: Bakky 사건 이후로 해지
- 네덜란드
- 중국
- 류이첸(劉益謙) - 택시 기사로 시작해 거부가 된 중국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인물.
- 중국의 경우에는 대규모의 내수시장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대부호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 많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블랙 카드를 소유한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측에서 사회적 지위를 인정한 인물에게만 초청장을 보내기 때문.
3.2. 가공 인물
몇몇 캐릭터는 한국이나 일본 등 해당 국가 법적으로 미성년자지만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한다는 법률을 깡그리 무시한 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또, 배트맨은 영화 <배트맨과 로빈>에서 블랙카드를 패러디한 배트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이름 - 작품
- 제럴드 브로플로브스키[27] - 사우스 파크
- 고죠 사토루 - 주술회전
- 최장물 - 경이로운 소문
- 니노미야 마사타카 - 월드 트리거
- 미나츠키 시구레[28] - 네코파라
- 사카키 타로 - 테니스의 왕자
- 산젠인 나기[29] - 하야테처럼!
- 메지로 맥퀸, 파인 모션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하나부사 야나기 - DREAM!ing
- 라대온 -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 라타토스크 기관[30]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시가미 뱌쿠야[31] - 닥터 스톤
- 카츠미[32] - 사립 성 카틀레야 유치원
- 클로에 -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S
- 아카시 타케오미[33] - 도쿄 리벤저스
- 올리버 카스웰[34] - 파 크라이 3
- 윤인귀 - 소녀더와일즈[35]
- 윤세리 - 사랑의 불시착[36]
- 제임스 본드 - 007 시리즈[37]
- 네드 골드 - 17 어게인 900.
- 미라[38] - 일찍이 마법소녀와 악은 적대하고 있었다.
- 지나 엘리슨 - 사이드킥(웹툰)
- 제스트 - 새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 리리 로슈포르 - 철권 시리즈[39]
-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 - 문호 스트레이독스
- 히이라기 케이이치 - 부탁해! 마이멜로디
- 한도 타이야 - 폭상전대 분붐저
- 홍재열, 홍재혜 - 외모지상주의
- 진기범 - 완벽한 허니문
- 요슈아 마르티네스 - 다카스기가의 도시락에서 카야마 레이코의 남편인 스페인 사람. 세계적인 사진작가라서 그런지 이 카드로 카야마네 옆집 아파트를 즉시 결제하려고 덤빈다.
- 박무성 - 비밀의 숲[40]
- 후지오카 유카리[41] - 빌리오네어 걸
- 사이온지 코토카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윤영조 - 그 섬
- 의룡 - 아라세 몬지
- 유제이 - 선의의 경쟁
- 시노미야 카구야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 일레이 리그로우 - 패션(소설)
- 류 - 스트리트 파이터 6[42]
- 백강혁 -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43]
- 이자요이 노노미 - 블루 아카이브
- 소맥거핀의 여자친구 - 소맥거핀 일상만화
- 무라사메 레이네 - 데이트 어 라이브
- 고쇼인 토우카[44] - 아마카노3
4. 발급 회사 및 BIN
- 일본
- 3761-77
- 3761-85
- 미국
- 3715-71
- 영국
- 3742-88
- 네덜란드
- 3753-11
4.1. 한국
4.1.1. 삼성카드
대한민국에서는 삼성카드가 연회비 300만원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의 국내 출시를 시도했지만, 전용 컨시어지와 여러 가지 혜택 등 신용카드사의 수익성이 없는데도 연회비 300만원짜리 상품을 굳이 출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매우 불투명하며, 한국 카드사에서 연회비가 전례없이 터무니 없이 높다며 금융위원회가 허가를 하지 않아 출시가 무산되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연회비나 최초 가입비 등 정보들이 언급되는데 이는 초기 출시 허가를 받을때 금융위원회에 보고한 내용과, 근거 없는 내용들이 섞인 정보들이다. 또한, 목격담 등이 있어 비밀리에 제한적으로 극소수에게만 발급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에서 법적으로 불가능한 불법적인 일이므로 전혀 가능성이 없다. 물론 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카드의 제한적인 발급은 당연히 가능하지만, 삼성카드가 소위 블랙카드라고 불리는 센추리온카드를 출시해서 실제 사용자가 있는 상품을 삼성카드 상품공시실에 업로드하지도 않고 상품을 판매하거나, 금융위원회에서도 허가되지 않은 상품을 출시하는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또한, 2018년 삼성카드 아멕스 FAQ에서 삼성카드도 센추리온 카드를 발급하나요?라는 질문과 네. 삼성카드는 센추리온을 발급하는 단독 공식 파트너사입니다. 라고 밝혔었는데, 이를 블랙카드라고 불리는 센추리온 카드로 보기는 사실 힘들다. 왜냐하면, 하나카드나 다른 카드사들에서 발급하는 리저브라던가 센추리온(그린, 골드, 플래티늄)이 아닌 상품들과는 달리 센추리온 카드(그린, 골드, 플래티늄)들은 아멕스가 해당 국가에서 계약한 한 파트너사에서만 단독으로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삼성카드는 센추리온 카드(그린, 골드, 플래티늄)를 발급하는 유일한 카드사라는 것을 설명한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삼성카드에서 그린, 골드, 플래티늄 카드들을 센추리온 카드라고 칭하고 마케팅에 사용하는데, 실제로 여러 웹 페이지나 마케팅 브로슈어 등에서도 그린카드를 센추리온 카드라고 지칭했으며, 삼성카드가 아멕스 센추리온 라인(그린, 골드, 플래티늄)의 법인카드 발급을 재개했을 당시나 아멕스 센추리온 라인의 법인카드의 연회비를 폐지했을 당시에도 그냥'센추리온'이라고 표기했었다. 또한 목격담은 무수히 많지만, 실물 카드가 한 번도 유출되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 목격된 블랙카드들이 커스텀 메탈카드들로 밝혀지기도 했다. 유일하게 유출된 삼성카드 앱카드 스크린샷 조차도 합성 여부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실제로 삼성카드에서 엄밀한 의미의 최상위 카드인 블랙 카드에 해당하는 아멕스 센추리온은 출시하지 못했다. 삼성카드는 그간 로마군 백인대장인 센추리온 이미지가 들어간 센추리온 계열 카드를 발급했던 것으로 이는 블랙 카드와는 별도의 카드다. 센추리온 카드와 센추리온 계열 카드의 차이를 알지 못해서 삼성카드가 블랙 카드를 발급한다고 잘못 소문이 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23년에는 아멕스와의 독점 계약이 현대카드로 넘어가면서 삼성카드는 센추리온 계열 카드 발급도 중단했다
센추리온 시리즈 아멕스 카드 소지자들을 찾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워낙 이 블랙 카드만 인지도가 높은 바람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 카드의 다른 말로 오해 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심지어는 미국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그린 카드마저도 이 카드로 오해 받는 경우도 있다.
4.1.2. 현대카드
아멕스 센추리온 계열의 카드가 삼성카드에서 현대카드 독점으로 계약이 바뀌면서 2023년 4월 30일부로 센추리온 계열(그린, 골드, 플래티넘) 카드가 발급 및 재발급이 중단될 예정이라 사용자들은 센추리온도 추후 현대카드에서도 이어서 출시하는지 관심을 보였다.무성했던 소문 끝에 2025년 6월 18일 블랙카드의 원조 알려진 아멕스 센추리온이 현대카드에서 처음으로 공식 출시됐다.[45] 블랙카드 출시는 아멕스가 국내에 진출한 1984년 이후 40여년 만에 최초다. 그간 블랙카드는 전세계 30여개 국가,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홍콩 등에서만 발급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에서도 드디어 블랙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 현행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2] American Express Contactless 탑재형[3] 참고로 마스터카드의 상품 중에도 블랙카드가 있다. 이쪽은 별명이 아닌 정식 명칭.[4] 대체로 비자 시그니처, 마스터카드 다이아몬드, JCB 프레스테지, 아멕스 플래티넘 내지 센추리온 이상을 지칭한다.[5] 국가마다 기준이 다르다[6] 그것도 그냥 발급신청을 한다고 해서 덥석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삼성이나 현대 같은 카드 발급사에서 초청을 해줘야만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7] 현재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티타늄 카드를 받을 수 없다. 초기의 티타늄 카드는 두께가 두꺼워서 일부 카드 결제기에 삽입이 안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비접촉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앞면은 메탈, 뒷면은 플라스틱 형태로 되어 있다.[8] 초대장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지만, 유명한 재벌 같은 경우에는 절차가 생략되기도 한다.[9] 사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라면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최상위 부자에 해당하고, 어디를 가도 VVIP 대접을 받을 것이다.[10] 특급호텔이나 압구정 명품가, 공항 면세점에서 근무를 하는 캐셔들은 제법 자주 본다고 한다.[11] 10,000달러, 100만 엔(세금 포함 110만 엔), 6,500유로, 5,500 파운드, 한화 890여만 원 선이다.[12] 5,000달러, 1,800파운드, 28만 5천 엔, 2,220유로(290여만 원), 또는 50만 엔(세금 포함 54만 엔), 300여만 원 선이다.[13] 2014년 미국 기준이며, 한화로 1,190여만원에 달한다. 일본은 입회 시 가입비 포함 162만 엔 정도 든다.[14] 정확히는 구찌나 에스카다 등 세계적인 명품 업체의 매장에 미리 전화 연락을 하면 정해진 시간대에 해당 매장을 전세내서 쇼핑할 수 있는 특권. 시간은 아무 때나 지정할 수 있다. 물론 아무 매장이나 다 되는건 아니고 아멕스측하고 제휴가 되어 있는 매장만 가능하다.[15] 마찬가지로 아멕스 제휴매장 한정.[16] The Platinum Card 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센추리온만의 특권은 아니다.[17] 제한된 수의 대기석에 한정하여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해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회원 예약을 우선 적용한다.[18] 개인 비서가 합법적이고 안전 범위 내에서 수행 가능한 모든 일을 수행한다고 한다. 유럽 등 일부 국가 한정.#[19] 일본의 한 소유자의 유튜브 리뷰에서는 보너스 할부 결제 한도액이 겨우 30만엔...이라는 인증이 있었다.[20] 하지만 금값이 갈수록 비싸짐에 따라 순금 플레이터에서 일반 메탈 플레이트로 바뀌고 대신에 겉면에 24K 순금 코팅을 해 주는 것으로 대체되었다.[21] 당시 닌텐도 스위치는 한국 출시 직전이라 해외 구매한 것이다.[22] 오아시스가 과거 난동을 부려 탑승 금지당한 케세이퍼시픽 항공사를 디스하면서 인증했다.
[23] 한국 이름은 '김호겸'이며, 2013년 8월 13일 일본으로 귀화했다.[24] 블랙카드로 소액 결제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분실 혹은 도용으로 의심을 한 것.[25] 몇 년 전 자료이기도 하고 개인의 요청에 따라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개가 되지 않은 인물이 훨씬 더 많다. 그 이유는 블랙카드가 부의 상징이다보니 범죄의 표적이 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26] 지나가던 한 사람이 분실 한 지갑을 주웠는데 나왔다고 한다.[27] 그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을 꺼낸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 자신의 아들만을 위해서 에어소프트 최강의 전설급 무기를 싹쓸이하려고 그런 것이었다. 상점 주인은 이에 깜짝 놀라며 뭐든 다 내주겠다고 하였고, 그 결과 에어소프트 대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해당 에피소드를 최고의 해피엔딩으로 이끌어 냈다고 한다.[28] 자기 오빠의 가게에 있는 케이크를 전부 이카드로 지불해서 산다.[29] 아리스가 가진 카드는 이 카드가 아닌 씨티은행 다이너스 클럽 카드이다. 이후 38권에서는 JP 모건은행 비자카드 인증.[30] 애니 9화 참조. 원작에서는 언급되지 않음. 참고로 애니 9화에서 토카가 꺼낸 카드가 투구를 쓴 로마군 대신 누더기 차림의 곰 인형 얼굴로 변형되어 나온다.[31] 우주 비행사 특권으로 발급받았다. 이걸로 아들인 센쿠가 과학에 관한 교재와 도구를 사서 공부해 고등학생 레벨을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다.[32] 만화 제목에서 알 수 있지만 유치원생이다.[33] 본인이 쓰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카와라기 센쥬가 쓰는 장면이 나온다. 센쥬에게 여자답게 쇼핑하라면서 빌려줬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 긁고 다닌다.[34] 작중에서 "이젠 내 것이 된 아빠의 블랙 카드를 위해 !"라는 대사를 한다.[35] 버스를 타본 적이 없어 블랙카드로 버스를 탑승하는 모습이 나온다.[36] 이 카드를 5중대원들에게 보여주면서 세카로 이별 선물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37] 런던에서 열린 007 시리즈 전시회에서 제임스 본드가 사용한 각종 차량과 총기류, 여권들과 함께 전시되었다. 카지노 로얄에서는 본드가 예약도 안 하고 호화 리조트에 들어가서 카드를 보여주자 직원이 방을 내주는 장면도 있다.[38] 명색이 악의 조직의 NO.2인 참모인지라 대놓고 팍팍 긁어대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호스티스로 일하게 된 바쿠야를 만났을 때는 가게 웨이터를 블랙 카드로 찰싹찰싹 치면서 "현금이 좋은가?"하는 대사까지 하는 걸로 보아 현금도 많이 갖고 다니는 모양이다.[39] 철만에서 나온다.[40] 황시목이 받지는 않았지만 뇌물 접대의 일환으로 빌려 주려고 한 적이 있었다.[41] 고등학생이지만 주식을 통해 170억엔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갑부 여고생.[42] 6편 월드 투어 모드에서 친구 켄이 가져가라며 줬다고 직접 언급한다. 각 지역에서 번 돈은 현지에서 쓰는 편이지만 저 카드에 있는 돈은 켄이 대신 관리하는 편이라고 한다. 물론 류는 카드를 쓸 줄은 알지만 블랙 카드가 부자들의 상징인 거는 모른다.[43] 웹툰 2부 2화에서 블랙 카드를 꺼내들며 대사를 친다. 다음 컷에서 팀원들이 여기 명품 숍 아니냐고 놀라고, 돈 많다고 맨날 그래서 허세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는 대사로 2차 확인 사살.[4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패러디인 아자라시 익스프레스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 근데 이걸 고작 붕어빵 한개하고 교환하려고 했다...[45] # 아이유와 BLACKPINK의 리사가 블랙카드를 소유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아이유는 우리카드 투체어스를 리사는 현대카드 더 블랙을 갖고 있는 게 확인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