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2:58:11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

쑹산 국제공항에서 넘어옴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의 공항 목록
주요 국제공항 타이베이(타오위안) · 타이베이(쑹산) · 가오슝 · 타이중
중소 국제공항 타이난 · 화롄
국내공항 진먼 · 펑후 · 자이 · 난간 · 베이간 · 란위 · 뤼다오 · 왕안 · 타이둥 · 헝춘 · 치메이
군 전용 공항 신주 · 즈항 · 공군관교 · 핑둥 · 둥사 · 타이핑다오

타이베이 권역의 대중교통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도시철도 파일:타이페이 첩운 로고.svg 타이베이 첩운 파일:타오위안 대중첩운 주식회사 로고.svg 타오위안 첩운 파일:ntmetro.png 신베이 첩운
주요 역 타이베이역난강역반차오역타오위안역(TRA) ・ 타오위안역(THSR)
시내버스 타이베이 버스 신베이 버스 지룽 버스 타오위안 버스
주요 버스 터미널 타이베이 버스 터미널, 타이베이 시정부 버스 터미널
공항 타오위안 공항쑹산 공항
교통카드 이지카드
}}} ||

타이베이 쑹산 공항
臺北松山機場
Taipei Songshan Airport
파일:쑹산 국제공항 로고.sv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Taipei_Songshan_Airport_1st_Terminal_Building_20090926.jpg
공항코드
IATA TSA
ICAO RCSS
개요
국가
[[대만|]][[틀:국기|]][[틀:국기|]]
주소 타이베이시 쑹산구 징중리
종류 군 ・ 민 공용공항
운영기관 중화민국 공군
중화민국 교통부 민용항공국
허브 항공사 유니항공
고도 5m (18 ft)
좌표 북위 25도 04분 11초
동경 121도 33분 09초
개항
1936년 4월 (타이베이 비행장)
활주로
주 활주로 10/28 (2,605m x 60m) 콘크리트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지도

1. 개요2. 상세3. 논란4. 터미널
4.1. 제1터미널4.2. 제2터미널
5. 연계교통6. 사건사고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만 타이베이시 쑹산구 징중리(精忠里)에 위치한 공항이다.

민간 항공과 중화민국 공군이 함께 쓰는 민군겸용 공항으로, 민간공항으로써의 이름은 타이베이 국제공항(臺北國際航空站), 중화민국 공군 기지로써의 이름은 공군 쑹산기지(空軍松山基地)이다.

2. 상세

1936년 일제에 의해 일본 해군 항공대 기지인 타이베이 비행장(臺北飛行場)으로 건설되었으며 마츠야마(松山) 비행장으로도 불린다.[1] 군공항이었으나 도쿄에서 후쿠오카, 나하를 거쳐 타이베이에 이르는 국내편 및 방콕으로 향하는 국제선이 운항되었다. 1938년에는 중일전쟁중화민국 공군의 폭격을 맞았다.

1945년 일제 패망 이후 마츠야마(松山)를 중국어식으로 읽은 쑹산 비행장이 되었고, 재건을 마친 1950년 4월 16일 민간에 개방되었다. 당시 운항 노선은 국내선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 화롄, 펑후와 국제선 도쿄, 부산, 홍콩, 방콕, 마닐라, 시애틀이었다.[2] 그러다가 1979년 2월 26일에 신 공항인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3]이 개장하면서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격하되었다가, 2007년 타이완 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국내선 승객이 급감해 서울(김포), 도쿄(하네다), 상하이(훙차오)행 등의 단거리 셔틀 국제선이 부활했다. 이렇듯 일본의 군 비행장 → 일본 패망 후 군 공항 → 국제공항 개항 후 국내선 공항으로 전환 → 단거리 국제선 부활로 이어지는 역사적 맥락과 지리적 입지로 볼 때 쑹산공항은 타이베이시김포국제공항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서울(김포)에서 중화항공, 에바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면 이곳으로 올 수 있다. 서울(인천) - 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보다 운항 편수는 적지만 티웨이항공의 출도착 시간이 나쁘지 않고, 중화항공에바항공도 출도착 일자를 조정하면 괜찮은 스케줄이 나오기 때문에 비즈니스 이용객에게 적합하다. 또 광동체기(B747, B777, B787, A330, A350, A380) 탑승이나 면세점 쇼핑에 욕심이 없다면 타이베이시, 서울 시내에서 40km 가량 떨어진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보다 타이베이시, 서울 시내에 있는 이 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내 접근성이 우수하고 타오위안 공항보다 훨씬 짧은 출입국수속 소요 시간이 큰 메리트다.

청사 내부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타이베이시 풍경과 쑹산공항 이착륙시 보이는 타이베이시의 모습은 일품이다. 또 쑹산공항 근처 활주로 선상에 위치한 타이베이엑스포공원(花博公園新生園區)이나 지룽강에서는 머리 위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항덕을 비롯한 일반 관광객에게도 비행기가 초근접하여 이착륙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로 인기가 많다.(飛機巷 feijixiang 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한국과 비유하자면 김포국제공항에 가깝지만 실제로는 여의도 위치 쯤에 국제공항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시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시내 중심상권인 둥취(東區)까지는 지하철로 세 정거장 거리고 타이베이역까지 환승 시간 포함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 여의도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전철을 이용할 때 소요되는 시간과 비슷하다.

민군겸용 공항으로, 중화민국 공군 기지가 있다. 따라서 활주로나 공항 주변 시설을 허가 없이 촬영해선 안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큰 제재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제1터미널 서측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면 비행장이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구비되어 있을 정도로 사진 촬영에 관대하다. 특히 전망대는 공항 당국에서 항덕 양성을 위해서 신경쓴 건지 비행기 모형 여러 대와, 쑹산공항 취항 항공사 일람으로 벽을 장식하는 등 대체로 시설이 잘 구성되어 있다.

중화민국(대만) 총통 등 주요 국가 요인이 전세기 등을 통해 외국으로 출국할 때에도 쑹산 공항을 이용한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SPAR19도 이곳에 내렸다.

마잉주 정권이 들어서면서 중국 대륙과의 교류가 확대돼 현재 쑹산에서는 중국 대륙 7개 공항에 취항하는 직항편이 존재한다.[4] 쑹산에서는 행선지 수 뿐만 아니라 행선지 당 편수가 타오위안보다 적어 중국으로 향하는 모든 비행편의 총합은 주 70회도 되지 않을 뿐더러 베이징 노선은 없다. 이 중 홍차오와 푸동으로 향하는 비행편이 주 39회이며, 나머지 행선지는 주 10회 미만에 불과하다. 코로나 종식 이후로도 항저우 등 몇 몇 노선은 복항하지 않아 운항편수가 더욱 줄었다.

3. 논란

좋은 시내 접근성과 효율적인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타이베이시내 한복판에 위치하다 보니 소음 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이타미 공항처럼 쌍발기 초과는 운항할 수 없으며, 대형기는 B777이 한계다. 대만 정부는 단거리 국제선을 부활시키면서 쑹산공항을 근거리 비즈니스 수요 위주의 국제공항으로 육성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소음 문제로 타이완 고속철도 개통 후 쑹산공항을 폐쇄하고 타오위안으로 모든 기능을 이전하자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정부 차원의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공항은 한국으로 비유하면 서울공항의 역할을 거의 그대로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 국가던지 수도와 가장 가까운 곳에 정부요인들이 쓸 수 있는 공항이 있는것을 감안하면, 설령 이 공항의 여객기능을 전부 타오위안공항으로 넘겨도 공항자체는 계속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공항이 계속 존치될수 밖에 없다면 그냥 이런식으로 여객운영이라도 하는 것이 시민들 입장에서는 차라리 낫다.

4. 터미널

터미널은 2개가 있으며 겉으로는 별도의 건물이지만 내부는 하나의 터미널로 착각이 들 정도인데, 2터미널을 국내선으로 전환 후 확장공사를 통해 1터미널과 완전히 붙여놓았기 때문이다.

4.1. 제1터미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E5%8F%B0%E5%8C%97%E6%9D%BE%E5%B1%B1%E6%A9%9F%E5%A0%B4.jpg

국제선 및 양안간 항공편 전용 터미널로 운항노선은 다음과 같다.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중화항공 파일:대만 국기.svg CI 동아시아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서울(김포)

[[일본|]][[틀:국기|]][[틀:국기|]]도쿄(하네다)

[[중국|]][[틀:국기|]][[틀:국기|]]상하이(훙차오)
에바항공 파일:대만 국기.svg BR 동아시아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서울(김포)

[[일본|]][[틀:국기|]][[틀:국기|]]도쿄(하네다)

[[중국|]][[틀:국기|]][[틀:국기|]]상하이(훙차오)
만다린항공 파일:대만 국기.svg AE 동아시아

[[중국|]][[틀:국기|]][[틀:국기|]]우한, 푸저우
유니항공 파일:대만 국기.svg B7 동아시아

[[중국|]][[틀:국기|]][[틀:국기|]]상하이(푸둥), 샤먼
티웨이항공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TW 서울(김포)
이스타항공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ZE 서울(김포)
일본항공 파일:일본 국기.svg JL 도쿄(하네다)
전일본공수 파일:일본 국기.svg NH 도쿄(하네다)
중국국제항공 파일:중국 국기.svg CA 상하이(훙차오), 충칭
중국동방항공 파일:중국 국기.svg MU 상하이(훙차오)
상하이항공 파일:중국 국기.svg FM 상하이(훙차오), 상하이(푸둥)
쓰촨항공 파일:중국 국기.svg 3U 청두, 충칭
샤먼항공 파일:중국 국기.svg MF 샤먼, 푸저우

4.2. 제2터미널

파일:Taipei_Songshan_Airport_2nd_Terminal_Building.jpg

현재는 국내선 전용 터미널이지만, 본래 국제선 도착 전용 터미널이었다. 2008년 이후 제 1터미널에 국제선을 몰아넣으면서 국내선이 제 2터미널로 옮겨온 것.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유니항공 파일:대만 국기.svg B7 화롄, 타이둥, 헝춘, 진먼, 펑후(마궁), 난간(마쭈), 베이간(마쭈)
만다린항공 파일:대만 국기.svg AE 타이둥, 진먼, 펑후 (마궁)

5. 연계교통

도시철도
노선 경로 간격(분) 막차
타이베이 첩운 원후선 난강전람관역네이후역쑹산공항역중샤오푸싱역동물원역 1분20초~12분 00:25
시내버스
노선 방면 기타
214直[5] 쑹산공항 ↔ 둥먼역구팅역융안시장역
225/225區 쑹산공항 ↔ 민취안시루역루저우역
254 슈랑교역 → 대만과기대학 → 류장리역국부기념관역 → 민성셔취(회차) →
쑹산공항 → 난징푸싱역중샤오신성역구팅역궁관역슈랑교역
262/262區 민셩셔취 → 쑹산공항 → 중샤오둔화역중샤오푸싱역타이베이역시먼역징안역 역방향 미운행
275 쑹산공항 ↔ 중샤오둔화역 ↔ 대만과기대학 ↔ 난스자오역 ↔ 투청방면
617/617副 타이산역타이베이대교역 ↔ 쑹산공항[6]네이후역 / 다후공원역
688 슈랑교역궁관역커지다러우역중샤오둔화역 → 쑹산공항 → 싱톈궁 역방향 미운행
BR1(棕1) 쑹산공항 ↔ 중산중학교역 ↔ 민셩셔취 ↔ 쑹산역
시외버스
노선 경로 간격 첫차 막차
1662 쑹산공항 ↔ 싱톈궁역 ↔(무정차)↔ 타오위안역 25-40분 간격 06:45 23:30
1840 쑹산공항 ↔ 싱톈궁 ↔ 민취안푸싱교차로 ↔(무정차)↔ 타오위안 공항 파일:공항 픽토그램.svg 60-90분 간격 06:45 21:30
1841 쑹산공항 ↔ 중산초교역민취안시루역 ↔(무정차)↔ 난칸 ↔ 타오위안 공항 파일:공항 픽토그램.svg 15-25분 간격 03:30 23:45
5250 쑹산공항 ↔ 민취안시루역 ↔(무정차)↔ 난칸 ↔ 주웨이 10-60분 간격 06:10 22:10
5350 쑹산공항 ↔ 중샤오둔화역징안역 ↔(무정차)↔ 룽탄 ↔ 육복촌 60-90분 간격 06:00 19:30
9025 쑹산공항 ↔ 싱톈궁 ↔(무정차)↔ 중리역 30-60분 간격 06:00 21:30

대중교통으로는 타이베이 첩운 원후선 쑹산공항역을 이용할 수 있고, 평시 4~6분 간격으로 매우 자주 다니며 23시 이후로는 12분 간격 운행 중이다. 에바항공의 김포발 수요일 스케쥴이 저녁 10시 도착인데 MRT를 이용할 경우 이동에 큰 문제가 없다.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가려면 1840번 직통버스, 1841번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NT$120(원화로 약 4,500원).

시내버스 편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노선자체도 꽤 복잡하다. 254번은 시내방향과 공항방향 노선이 완전히 다른 노선이고[7] 262번의 경우 복편은 공항을 경유하지 않아 시내버스 이용 난이도가 다소 높다. 그래도 차량이 매우 좁은 원후선 MRT에 비해, 버스는 대부분 저상버스에 도착층 바로 앞에 승강장이 있고 시내가 가까운데다 목적지에 따라서는 환승이 불필요하므로 버스가 편리하다. 바로 가는 버스 편이 있다면 MRT보다 훨씬 이용이 편리하므로 구글지도에서 미리 확인해두자. 대표적으로 타이베이역으로 갈 때는 환승 필요없이 262번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요금은 NT$15원으로 대만 시내버스는 잔돈을 주지 않으니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 노선은 위에 언급했듯 시내에서 올 때는 공항을 경유하지 않는다. 공항으로 올 때는 해당 노선을 타고 오다가 공항으로 들어가는 노선으로 환승할 수도 있으나[8] 대만 시내버스는 노선간 환승할인이 없으므로 짐이 많으면 택시 타는게 정신건강에 더 나을 수도 있다.

신베이 지역으로 갈 경우에도 상황에 따라 MRT보다 시내버스가 편한 경우가 있다. 공항철도 역세권 지역은 617번 버스를 산샤방면은 707번을 이용하거나, 중허신루선 대신 801, 803번을 이용하면 MRT를 환승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신베이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 외에 고속도로를 타고 더 외곽으로 빠지는 900번대 버스들도 이 곳을 기종점으로 운행하고 있다.

타오위안 공항과 타오위안 각지로 향하는 시외버스가 이 곳을 기종점으로 삼고 있어 굳이 기차나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끌고 타이베이역까지 갈 필요는 없다. 타이베이에서 테마파크인 육복촌(六福村)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인 5350번은 아예 이 곳에서만 출발한다. 무정차는 아니고 중허까지 시내투어를 한 후에 고속도로로 올라가기에 시내에서 육복촌을 갈 경우 중간 정류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의 김포선처럼 여기도 쑹산역과 연결되는 쑹산공항선(松山機場線)이 존재했다. 1936년 완공되었으며 당시 구간으로는 쑹산역을 기점으로 하여 쑹산발전소역을 거쳐서 쑹산공항역에 도착하는 노선이었다. 해당 노선 역시 도로교통의 발달로 한국보다 약간 앞선 1976년에 폐선. 이쪽도 화물열차 노선이라서 정말 김포국제공항과 닮았다.

6. 사건사고

7. 관련 문서


[1] 마츠야마(松山)는 원래 일제가 붙인 일본식 지명이다. 또 일본 에히메현동명의 공항이 있는데 에히메현 지사가 전세기로 쑹산에 방문했지만 정기 노선으로 이어지진 못했다.마츠야마발 마츠야마행, 쑹산발 쑹산행[2] 이때 취항한 국제선 항공사 중에는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지금은 사라진 노스웨스트 항공, 팬 아메리칸 항공이 있다.[3] 당시 이름은 중정국제공항(中正國際機場, Chiang Kai-Shek International Airport)[4] 해당 노선은 양 측의 정치적 해석에 관계없이 수속 시 CIQ 절차를 모두 거쳐야 해서 실질적으로 국제선으로 운용된다.[5] 直達車(express) 표시가 없는 214번 본선은 쑹산공항 앞으로 지나갈 뿐 공항 내로 들어오지 않으니 주의[6] 양방향 동일정류장 정차[7] 정확히 말하면 672번이 이 노선과 짝이 되는데 672번은 공항 앞 도로쪽으로도 오지 않는다.[8] Chang Gung Memorial Hospital에서 하차하여 걸어가거나 906, 909, 913번 등 쑹산공항 종착 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급하지 않다면 내려서 걷거나 환승하느니 아예 회차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타이베이역으로 돌아갈 때 내릴 수도 있다. 한국 돈으로 겨우 몇 백원 아낀다고 회차지점을 찍고 돌아오면 대략 30분 정도 추가 소요되기에 그리 추천할 바는 아니다.[9] 이공항에서 사건이 발생했다[10] 이륙한 후 엔진 고장으로 지룽강으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