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3 19:10:28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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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포)-도쿄(하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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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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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도쿄 국제공항(HND) 제2·3터미널
소요 시간 약 2시간 10분~2시간 40분
주간 운행 횟수 84회
첫편 하네다행 07:40, 김포행 08:25
막편 하네다행 19:55, 김포행 20:05
운항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개설 1964년 4월 15일
1. 개요2. 특징3. 역사4. 인천-나리타 항공노선과 비교5. 항공편6. 함께 보기

1. 개요

김포 → 하네다 전구간 운항영상
대한민국의 김포국제공항과 일본의 도쿄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 각 공항의 이름을 줄여 '김네다'로 부르고 있다. 비행 시간은 2시간 10분에서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1] 김포국제공항에서는 김사카 노선, 김고야 노선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운항가능한 한일노선 3곳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현재 인네다 노선과 함께 유일하게 하네다 공항 발착 한국노선 2개 중 하나다.

김네다 노선은 김포-타이베이 노선, 김포-베이징 노선과 함께 수도권을 잇는 노선이란 점에서 공통점이 많은 케이스다.

2. 특징

김포의 전체 국제노선으로는 물론 하네다의 동북아향 노선으로도 일일 가장 많은 운항횟수를 보이는 노선이다.[2][3]

이런저런 장단점이 있지만 보통 가장 많이 비교되는 인리타 노선보다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장점도 확실한 노선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일본항공전일본공수는 김네다 노선에서 수하물을 두 개씩 무료로 포함하기 때문에 짐이 많은 경우 매우 유용하다.[4] 대한민국일본 양국 수도권(서울 권역간토 지방/도쿄 권역)의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양국의 제1 FSC대한항공일본항공이 처음으로 개설한 양국간 항공노선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념비적인 노선이기도 하다. 특히 김포국제공항도쿄 국제공항은 각각 서울도쿄의 중심부와 가까워 새로 건설한 인천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 대비 접근성 면에서 크게 우위가 있고, 이에 시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싶어하는 관광객 수요와 시간 단축이 중요한 비즈니스 수요로[5] 인해 꾸준히 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김포-하네다 구간은 인천-나리타 항공노선 대비 항공요금이 더 비싸지만 추석·설날 명절 및 황금연휴 같은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기간에는 인천-나리타 요금 차이가 얼마 안나는 시기가 있기도 하다. 인네다 노선과 함께 김네다 노선은 수도권 거주 직장인들의 이용 비중도 높으며 연차를 확보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인네다 노선과 함께 김네다 노선을 이용할 때가 많이 있다. 주중 또는 금요일에 연차를 내서 김네다 노선으로 도쿄 관광을 하고 일요일 또는 주중에 김네다 노선으로 귀국할 수 있을 정도로 도쿄-간토 수요가 주를 이룬다.

뛰어난 양국 수도 접근성을 바탕으로, 마침 양국 항공편들이 김포-하네다를 이용하는 시간대는 트래픽이 많이 몰리지 않아 대기 시간 또한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거기에 양국의 FSC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전일본공수가 운항하다 보니, 서비스 면에서 다른 LCC 대비 우위에 서 있다는 특징이 있다.[6] 덕분에 이 노선은 한일 양국 항공사들에 있어 귀중한 노선이기도 하다. 특히 김포공항에는 커퓨 타임이 걸려 있고, 하네다의 경우 요코타 공군기지의 공역 문제 때문에 더 이상 운수권을 확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포-하네다 운수권은 그 가치가 크며, 상용 수요로도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등 일본 항공사들의 경우 대한민국의 인천이나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들은 과잉 경쟁 때문에 단계적으로 철수하고 있으나 이 김포-하네다 노선만은 끝까지 지키고 있다. 인천-나리타 항공노선의 경우 극심한 경쟁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자[7] 인천발 항공편들을 단항시키는 와중에도 이 김포-하네다 노선만은 사수하고 있다. 양국 항공사들의 사정에 따라 투입 기재가 달라지기 때문에 명확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8]

과거에는 한-일 항공사들 모두 하루 3편씩 모두 보잉 747을 투입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고, 보잉 747이 퇴역하자 보잉 777을 상시 투입하던 노선이었다. 코로나 사태로 협동체 기종이 대신 투입되기도 했으나, 엔데믹으로 인한 관광수요 폭증, 한일관계 호전, 엔저로 양국을 오가는 여객량이 폭증하자 이 노선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들이 다시 광동체를 주력으로 투입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는 비즈니스석을 풀플랫으로 굴리는 항공편도 심심찮게 나오는 중.

항공사나 공항에서도 인리타 대비 우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공항의 경우 탑승객 수가 적어 아침 출발편을 제외하면 수속에 걸리는 시간 자체가 적게 들어 공항에 굳이 일찍 도착할 필요가 없고[9], 인식률도 떨어지고 일반 승객과 섞여 통제가 안되는 인천공항의 스마트패스에 비하여 기기 숫자도 많고[10] 인식률도 괜찮은 바이오 인식기를 운영하고 있어 편의성도 더 좋다.

김네다 노선의 장점으로는 일본항공 전일본공수[11] 모두 한국발 이코노미 승객에게도 무료 수하물을 2개까지 제공하며 비즈니스 이상의 발권자 및 일정 실적 이상의 우수회원[12]에게는 하네다에서 패스트트랙 통과와 비즈니스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전일본공수가 2터미널에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하면서 2터미널로 출국하는 전일본공수의 인기가 올라갔다.[13]

현재 각 항공사별로 일일 3회(아침, 점심/오후, 저녁 시간대 3데일리), 주 7회 운항해서 4사 총합 일일 12편, 총 주 84편에 달하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특히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의 경우 아예 저녁 노선으로 김포에 도착해 주박 후 익일 아침 일찍 김포를 출발, 오전 중에 하네다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운항시킨다. 일본항공은 JL095편이 한국시간 22시 정각에 도착 후 다음날 08시 정각에 출발하는 JL090편을, 전일본공수는 NH867편이 한국시간 22시 20분에 도착 후 다음날 07시 45분에 출발하는 NH862편을 운항한다. 따라서 하네다 공항에서 기상상황, 정비 문제로 인해 최소 1시간 30분 이상 지연된다면 김포의 커퓨 타임으로 인해 결항이 되거나 인근의 인천으로 회항해야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은 양국의 자연재해 등 중대한 결항 사유로 저녁 하네다 출발편의 김포 착륙이 불가능할 때 인천으로 회항하기보다는 당일 결항 및 익일 오전 추가편성으로 김포에 보낸다.[14] 두 항공사가 인천에는 화물편만 취항해 인천에 상주하는 여객서비스 직원이 전무하여 인천 도착 후 하기 승객에 대한 대응이 곤란하기 때문이다.[15]

아시아나항공은 저녁도착편에서 이 노선과 간사이 노선을 붙여서 도착시킨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아침출발편에서 이 노선과 간사이 노선을 붙여서 출발시킨다.

사족으로 후지산을 보려면 갈 때도 올 때도 왼쪽 좌석에 앉아야 한다. 하네다행은 후지산 남쪽으로 돌아서 비행하고 김포행은 후지산 북쪽으로 돌아서 비행하기 때문이다.

전일본공수는 종종 한국발로 김네다 왕복편을 끊은 승객에게 일본 국내선을 4구간까지 무료제공을 한다. 이를 이용하면 이시가키나 네무로같은 곳을 싸게 갈 수 있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이 혜택을 가지고 티어런(...)으로 오남용을 하자[16] 25년 6월부터 무료제공 구간이 4구간에서 2구간으로 줄어들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국제선 출도착을 도쿄로 하기만 하면 아무 구간이나 ANA 및 자회사 운항편을 적은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일본항공은 일부 국가 및 지역[17]에서 출발한 승객에는 위와 유사한 혜택을 적용하는 반면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출발한 승객[18]에는 적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추후 대상 국가 및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공지[19]

최근 도쿄행을 운항하는 FSC들의 하네다 선호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국제선을 주로 운항하는 3터미널과 하네다 인근의 트래픽 혼잡이 매우 심해졌다. 김포발 기준 아침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혼잡에서 자유롭지만 특히 낮 시간대 하네다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국내선 혼잡과 겹쳐 트래픽으로 손해를 많이 본다. 밤 시간대는 2터미널에 착륙하는 ANA는 사정이 좀 낫지만 동남아발 심야편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하는 22시 인근 3터미널에 착륙하는 비행편을 이용하는 김네다 승객은 TTP가 없을 경우 입국심사에서 시간낭비가 좀 심해진다. 특정 시기를 제외하고는 김포 아침출발 항공편이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아침 출발편을 이용하도록 하자.

3. 역사

일본항공은 1964년 4월 15일 첫 대한민국행 항공편으로 하네다-김포 구간을 개설했고, 대한항공의 전신 대한항공공사는 1968년 7월 25일 첫 국제선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을 개설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후 대한민국일본 양국 모두 국제선 수요의 폭증, 수도권에서의 기존 공항 확장 한계 등으로 인해 일본에서 나리타 국제공항을 개항함으로써 김네다 노선이 자연스레 없어졌다. 이어서 2001년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인천-나리타 항공노선이 생겼다.

그러나 기존에 국제선을 운용했던 공항인 만큼 국내선만 운영하는 것은 시설 낭비라는 여론이 제기되면서, 2003년에 도심과 인접한 지역을 연결하는 콘셉트의 국제선 항공편을 다시금 운영하게 되면서 부활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일시 단항됐으나, 2022년을 기해 코로나19 일상 회복기에 접어들며 양국은 항공편을 복항시키기 시작했으며, 2022년 말, 2023년 연초부터 다시 주 84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기에 이른다. 23년 이후 항공수요가 핵폭발해 길어진 택싱시간과 늘어진 트래픽으로 지연이 잦아진 인천공항[20], 태생적으로 고자 상태인 활주로와 엔저를 위시한 방일 관광객의 폭증으로 나리타 쪽도 마찬가지로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21]하자 반대급부로 트래픽이 매우 원활하고 한일 모두 도심과 가까운 김네다 노선의 선호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22] 김네다 쪽의 항공운임이 24년 5월 기준으로 아직까지 인상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겠다.

전일본공수가 2023년 하절기에는 하네다 20:00 출발 NH867을 제외하고 12:05 출발 NH863편으로 시각대를 변경했었고 2023년도 동절기 스케줄부터는 이전처럼 다시 NH867-NH862 체제로 복귀하게 되었다.

2025년 6월 일부 노선이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 대상에 포함되었다.

4. 인천-나리타 항공노선과 비교

인리타 노선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수도권과 일본 수도권을 오간다는 공통점으로 김네다 노선은 인리타 노선과 비교가 많이 되는 노선이다.
  • 김포-하네다 노선이 우위인 점
    • 우월한 수도 접근성
      기본적으로 서울과 도쿄를 잇는 항공 노선인 만큼 수도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김포국제공항하네다 공항 모두 각 수도 안 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에서 서울 시내와 강남 지역을,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역신주쿠지역을 모두 1시간 안 에 끊어주는 반면, 인천국제공항나리타 모두 시내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김네다 대비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왕복 교통비도 몇 배는 비싼 편이다.
    • 좋은 기재 투입
      양국 FSC들의 보장된 밥줄이라서 기본적으로 대형 광동체를 투입하며, 협동체를 투입하더라도 상태가 좋은 협동체를 투입한다. 대한항공B787-10[23]A321neo를 투입하고, 아시아나항공A330-300A321-200을 투입하며, 일본항공B787-9B787-8[24], 전일본공수B787-8B767-300ER를 투입하고 있다.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은 하네다 허브에서 바로 국제선 기재를 끌고 올 수 있고 수익성이 좋은 관계로 상태가 좋은 기재가 곧잘 투입되며, 대한항공도 B787-10A321neo를 투입해 승객 만족도가 높고, 아시아나항공도 A321-200과 신형 AVOD가 장착된 A330-300을 투입하고 있다.[25]
    • 높은 서비스 제공
      항공사와 공항에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하네다를 운항하는 항공사가 모두 FSC이므로 수준급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한 김포국제공항은 수속시간과 여유로운 트래픽 덕분에 인천국제공항대비 지연의 요소가 매우 적고 하네다 공항의 경우 델타항공, 일본항공/캐세이퍼시픽 라운지와 ANA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26], 항공사 라운지가 아닌 사설 라운지도 시설과 서비스가 나리타 대비 좋다는 평이 있다.
    • 국내선 환승 용이
      하네다 공항은 나리타에 비해 국내선 항공편이 매우 자주 다녀, 한국발 직항편이 없는 왓카나이, 쿠시로, 아키타, 도야마 등을 가야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항공전일본공수는 김포-하네다 노선 구매시 하네다 환승 국내선 여정을 무료나 저렴한 가격에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 김포-하네다 노선이 불리한 점
    • 높은 가격
      사실상 본 노선의 유일한 단점이다. LCC가 난무하는 인리타 노선의 경우, 평시에는 20만원대, 성수기에도 지나치게 비싸지지 않는 이상은 40만원 이하, 항공사 할인 또는 비수기때는 10만원대 후반의 사실상 KTX로 서울 부산 오고가는 돈만 가지고도 왕복할 수 있지만, 김네다는 비즈니스 수요가 보장되어 비수기때도 40만원대를 호가하는 비싼 요금을 택하고 있다.[27][28]
    • 인천공항 대비 김포국제공항의 낮은 라운지 수준
      대한항공 라운지는 핫푸드 계열이 많이 부족하고,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 등 훨씬 우월한 대체재 라운지도 있는 인천공항과는 다르게 아시아나 라운지의 경우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다. 라운지에 들어가보면 상용 승객이나 우수 회원이 많은 일본인 승객들로 라운지가 꽉 차있는 풍경을 매일같이 볼 수 있을 정도.
    • 제한된 운수권
      하네다 공항이 도쿄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운수권이 아직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외에는 없어서 운수권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29] 전술한 높은 가격 뿐만 아니라 하네다 공항에 취항중인 노선이 김네다, 인네다외엔 다른 지방에선 하네다 공항 노선이 없다. 그러다보니 수도권 거주 주민들이 인리타 노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다른 지방의 나리타 노선[30]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5. 항공편

도쿄 국제공항의 활주로 사용 문제, 즉 이용시간 및 기종 제한과[31], 그리고 인접한 주일미군 요코타 공군기지의 공역 사용 문제로 운수권 제한이 걸려 있어, 하네다 착발 항공편의 운수권은 구하기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는 양국 합쳐 총 4개 항공사가 각각 1일 3왕복으로 이 노선을 운항 중이며, 각각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일본에서는 일본항공전일본공수라는 각국의 양대 FSC들만 이 노선에서 영업하고 있다.[32]
  • 계절마다 출발 시각이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유의.
  • 하네다 공항에서 ANA는 2/3 터미널 혼용 그 외 항공사는 3 터미널 이용ANA
서울/김포 GMP → 도쿄/하네다 HND
<rowcolor=#fff> 항공사 편명 출발 도착 기종 운항횟수
파일:대한항공 로고.svg파일:대한항공 로고 화이트.svg[ST] KE2101 09:00 11:20 B787-10[참고1]
A321neo
일 3회
KE2103 16:10 18:30
KE2105 18:40 21:00
파일:아시아나항공 워드마크.svg파일:아시아나항공 워드마크 화이트.svg[SA] OZ1085 08:40 10:45 A330-300
A321-200[참고2]
일 3회
OZ1045 15:45 17:50
OZ1065 19:50 22:00
파일:일본항공 로고 가로형.svg파일:일본항공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OW] JL90 07:55 10:00 B787-9
B787-8
B777-300ER
일 3회
JL92 12:05 14:15
JL94 19:20 21:30
파일:전일본공수 로고.svg파일:전일본공수 로고 화이트.svg[SA] NH862 07:40 09:50 B787-8
B767-300ER
일 3회
NH864 12:40 14:55
NH868 19:55 22:15
도쿄/하네다 HND → 서울/김포 GMP
<rowcolor=#fff> 항공사 편명 출발 도착 기종 운항횟수
파일:대한항공 로고.svg파일:대한항공 로고 화이트.svg[ST] KE2106 09:20 11:45 B787-10[참고1]
A321neo
일 3회
KE2102 12:30 14:50
KE2104 19:45 22:05
파일:아시아나항공 워드마크.svg파일:아시아나항공 워드마크 화이트.svg[SA] OZ1055 09:00 11:20 A330-300
A321-200[참고2]
일 3회
OZ1075 12:05 14:25
OZ1035 20:05 22:25
파일:일본항공 로고 가로형.svg파일:일본항공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OW] JL91 08:25 10:45 B787-9
B787-8
B777-300ER
일 3회
JL93 15:40 18:00
JL95 19:30 21:50
파일:전일본공수 로고.svg파일:전일본공수 로고 화이트.svg[SA] NH861 08:40 11:05 B787-8
B767-300ER
일 3회
NH865 16:10 18:35
NH867 20:05 22:20

6. 함께 보기


[1] 유튜버 손놈에 의하면 바람의 영향에 따라 다르다고 말하며 비행만 1시간 3,40분 정도 걸린다 한다.[2] 특히 하네다를 착발지점으로 놓으면 2025년 하계 스케줄 상 동북아 국제공항 중 김포가 12회 왕복으로 일일 운항횟수가 가장 많으며 동북아 도시로도 서울권이 김포 12회 + 인천 3회로 가장 많다. 또한 이론상 한일간 운수권 협정 내용들을 다 실현한다면 피치항공 외 다른 일본 항공사의 야간 인천-하네다 주7회 슬롯이 추가되어 일일 서울권-하네다 운항횟수가 12+4회인 16회 왕복까지 가능하다.[3] 동북아-하네다 상하이훙차오 4회 + 푸둥 9~10회, 베이징서우두 9~10회 + 다싱 2회, 타이베이쑹산 8회 + 타오위안 2회, 홍콩 7회 등[4] 쇼핑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돈을 더 줘서라도 이 노선을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5] 이쪽은 기업 차원에서 차후의 이익이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비싸도 일부러 김네다로 모셔오거나 보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에서도 출장 비지니스에서는 무조건 좋은 좌석을 마련해주는 것이 관례다. 한국 가수들의 일본 공연이나 일본 가수들의 한국 공연 역시 어지간하면 김네다를 통해 수송한다. 정말 어쩔 수 없거나 보안상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인리타를 사용한다.[6] 후술하는 운수권 제한 때문에, 저비용 항공사들은 이 노선에 들어오지 못한다.[7] 당장 대한민국 항공사만 해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란 2개의 FSC에 이어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항공까지 총 10개사가 있으며, 일본 쪽의 ZIPAIR에어재팬, 그리고 에티오피아 항공인천국제공항을 필수로 경유하는 아디스아바바-나리타 항공편까지 공급이 넘쳐나 경쟁도 극심하기 때문이다.[8] 2014년만 하더라도 일본항공은 AVOD도 없는 일본 국내선용 767-300(non ER)을 굴리기도 했고 대한항공도 몇 대 없는 777-300(non ER)을 투입하는 등, 시기와 항공사 사정에 따라 투입되는 기체가 들쭉날쭉하다.[9] 초행길이라면 8~90분, 자주 오간 사람이면 국제선 터미널에 70분전에 도착해도 무방할 정도.[10] 입국장 근처는 매우 혼잡한 편이라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인근에 있는 바이오 등록기 이용을 권장한다.[11] 다만 ANA는 일본발 항공권 구매시 수하물을 1개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12] 항공사마다 등급별 우수회원 명칭은 다르다.[13] 그러나 TTP 이용자는 반드시 하네다 3터미널에서 해결해야한다. 하네다 2터미널 내에는 아직 TTP를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없다.[14] 실제로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당일 저녁 결항으로 인한 익일 오전 추가편성에는 당일 저녁에 결항된 항공편명 JL095, NH867 바로 뒤에 A가 붙는다. 참고로 전세계 다른 항공사들도 또다른 예외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결항+지연 보상에 대한 편명부여 세부세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15]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의 아시아나항공 지상직이 있더라도 엄연히 별개의 항공사이고 일반적으로 항공사 불문 지상직은 영어 비즈니스회화가 우선이다. 중국어, 일본어 등은 한국 기준으로 매우 중요하나 영어보단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편이다.[16] 국내 교통비가 비싼 일본의 특성상 항공도 국내선 이용시 티어 승급 포인트가 가장 높다. 특히 김네다 노선보다 운항거리가 긴 국내선이 많아 무료환승 4회 제공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 때문.[17] 타이베이, 중국 일부 도시지역, 미국, 캐나다[18] 심지어 한국 이외에 선진국으로 취급받는 국가가 많은 유럽권도 미적용되어 있다.[19] 타이베이상하이싱가포르의 경우 서울 못지 않게 일본행 취항지가 많으나 대만, 중국, 싱가포르의 모든 항공사들이 수많은 취항지를 동시에 점하는 것은 아니다. 반면 한국 수도권의 경우, 취항지 다양성은 기본이고 사실상 모든 국내항공사들이 적극적으로 많은 도시들에 직항하고 있어서 2020년대 기준으로 도쿄오사카를 빼면 나머지 도시들에는 일본 항공사들이 국내 항공사들에게 경쟁력이 밀려 복항 및 취항을 못하고 있다. 정확히는 한국 출발에도 혜택을 타국 출발과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가정할 때, 일본항공으로 경유해서 혜택받기보다 국내 항공사로 탑승해 동일 목적지로 직항하는 게 총지불액이 값싼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20] 인천공항은 7:30 ~ 10:00이 최고 혼잡 시간대라, 활주로 이륙 위치에서 가까운 2터미널이나 탑승동 출발 항공편들이 택싱시간이 짧아 지연도 적은 편. 물론 7:30~8:00 사이처럼 일찍 출발하는 시각대가 아니라면 그런건 기대할 수 없다.[21] 뿐만 아니라 나리타공항은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길기로 악명높다. 기본적으로 1시간~1시간 30분은 기다려야 하고 성수기에는 대기시간이 더 길어진다. 때문에 입국심사 마치고 위탁수하물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위탁수하물이 먼저 나와서 기다리는 일이 빈번하다.[22] 김포공항의 경우 국제선 터미널의 크기 자체가 작다보니 활주로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게이트를 이용하는 전일본공수라도 이륙까지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동절기에는 제트 기류의 영향으로 이륙부터 착륙까지 90분 컷이 나는 항공편도 심심찮게 보이는 노선이 김네다.[23] B787-10을 투입하기 이전에는 A330-300을 투입했었다.[24] 아주 가끔씩 보잉 777-300ER을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25] 아시아나 한정으로 매우 드물게 구형 AVOD가 장착된 A330-300인 HL7740, HL7741이 이 노선으로 들어올 때가 있었으나 이 기재들은 제주행 노선에 고정으로 투입하는게 원칙이고 평소에는 상기한 신기재를 고정적으로 투입한다. 대한항공도 HL8003이 정비 등 이유로 인해 운항하지 않을 경우 HL7524(..)가 운항한 적이 있으나 이 역시 드문 일이다.[26] 3터미널의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가 해당 소속의 모든 항공사 승객들로 붐비는 반면 2터미널의 ANA 라운지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편이다.[27] 특히 비즈니스로 넘어가면 왕복 130만원이 넘어가기도 한다.[28] 다만 1년 뒤 여정이라던지 먼 탑승일을 발권한다면 종종 30만원대 가격대를 보여주기도 한다.[29] 나리타 공항의 경우, 운수권제한이 풀려 있어서 인리타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부산, 제주, 대구, 청주 등)에도 나리타 직항 노선이 있지만, 하네다는 운수권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30] 부산, 제주, 대구, 청주 포함[31] A와 B 활주로는 원칙적으로 주간운영만 가능하고, C와 D 활주로는 국제선이 이착륙하는 곳이어서 24시간 운용된다. 또한 A380급 이상의 기종들은 야간 출발도착 + C 활주로 이용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이착륙 가능하다. 그래서 주간에 도쿄도권에서 이착륙하는 A380은 나리타에 들어온다.[32] 특히 전일본공수의 경우 2025 하계 스케줄 상 하네다 착발만을 기준으로 잡을 때는 서울(김포) 노선이 1일 3번 왕복으로 동아시아 정규편 중에서 제일 많이 편성되어 있다. 다만 나리타 착발까지 포함하는 경우 김포 노선과 같거나 더 많은 왕복 횟수를 할당한 노선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도쿄-상하이 직항에서는 하네다-훙차오, 하네다-푸둥, 나리타-푸둥 세 가지 옵션이 모두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1일 운항편수 총합이 하네다-김포 한 가지만 있는 도쿄-서울의 1일 운항편수 총합보다 크다. 심야항공편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피치항공에서 인천-하네다 항공노선이 별도로 편성되어 운항 중이기도 한다.안내[ST] 스카이팀[참고1] 2025년 하계 스케줄에는 이 기종이 4항공사 투입 기종들 중 최다 좌석수이며 당년 동계에도 연장되었다.[SA] 스타얼라이언스[참고2] 2025년 하계 스케줄에는 이 기종이 4항공사 투입 기종들 중 최소 좌석수이다.[OW] 원월드[SA] [ST] [참고1] [SA] [참고2] [OW] [SA]